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
역사 · 문제점 · 사건 사고 · 밈 |
1. 개요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의 역사를 다루는 문서.2. 설립 이전
본래는 사회/정치/경제 정보 게시판의 하위게시판인 사회/정치/경제 잡담 게시판이었다. 소위 아는 사람만 오는 불모지 같은 곳이며, 다음 시절에 유게 하위탭으로 이사왔지만, 다시 불모지화 되면서 독립 이후에는 다시 사회/정치/경제 정보 게시판의 하위게시판로 돌아갔다.그러던 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다른 커뮤니티들과 마찬가지로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정치유머가 대량 증가한다. 이에 관리자는 2016년 10월 25일 유머 게시판에 정치글이 너무 많다며 5000일(= 13년 이상) 가입자만 작성 가능하도록 대량으로 ID밴을 한다. ( 링크) 비록 암묵적으로 묵인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유게 원칙상 정치글 금지이니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문제는 그 방식이 한시적으로라도 유저들을 죄다 내쫓고 게시판을 정지시킨다는 극단적인 방식이기에 유게이들의 반발은 심했고 과거부터 계속되던 관리자의 논란 때문에 또한 가속되었다. 이런 과도한 대처에 '스마일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언급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았다.
그러다가 유머게시판에 공지가 올라온 지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정치글이 금지된 유머게시판을 떠나서 정치글을 올리기 위해 사회/정치/경제 잡담 게시판으로 이동하는 유게이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신규 유저가 대폭 유입되면서 굉장히 활성화된 갤러리가 되었고, 얼마 후 게시판명이 정치유머 게시판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사정게와는 다른 게시판으로 재탄생했다.
3. 설립
북유게가 제대로 활성화됨에 따라 남유게(구유게)에서 정치관련 글이 써지는 일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반대로 기존까지 남유게를 포함해 루리웹에서 "본격적인 정치 이야기"가 비교적 적었는데 정치 주제가 허용된 북유게에서는 이러한 글도 써지기 시작했다.16년 12월 기준. 상주 인원은 남유게와 비슷하지만, 글리젠 속도는 좀 차이가 나며 베스트에 간 글의 조회수는 절반 정도를 기록한다.[1] 정치 관련 큰 이슈가 터지면 글의 리젠 속도가 크게 상승한다. 심지어 게시판 순위가 북유게가 남유게를 넘기도 했다. 그러나 잇따른 제재와 유저 이탈로 17년 하반기에 들어서는 글 리젠 속도가 전성기의 절반도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의 유머 시사게시판 유저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오유 시사게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오유가 망한 이후에는 비판적인 태도로 돌변했다. 오유가 망하면서 시사게가 더 이상 친문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
2017년 8월 29일. 운영자 박병욱(smile)이 박따먹 소재를 사용한 유저 20여 명을 대부분 공지 위반을 사유로 영구 이용 정지를 시켰다.[2]
2018년 이후로는 소총아재라는 네임드 유저를 중심으로 각종 친문 집회나 방송을 진행했다. 2018년 초부터 소총아재는 다른 북유게 유저보다 훨씬 강력한 행동력으로 다른 유저들을 이끌었는데, 더불어정유련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당시 북유게는 지나친 음란성, 고인모독성 게시물이라는 이유로 운영자 측이 유저 일부를 제재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대피소 게시판을 만들어 대장격 위치에 올라선 것이다. 소총아재는 정유련을 임시정부로 칭하면서 황달의 검열을 피해 각종 게릴라적인 정치활동을 기획했는데(조국 수호 집회 등), 대부분의 네임드가 빠져나가고 무정부 상태에 빠진 북유게는 이런 소총아재+정유련의 활동에 대부분 흡수되며 팬덤화되었다. 이후 황달의 칼춤이 주춤하자 소총아재는 북유게로 복귀, 사실상의 유일한 네임드가 되어 게시판 여론을 주도하기 시작하였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전패를 당하고 20대 남성들이 국민의힘 후보에게 몰표를 주며 20대 여성과 3040대의 지지도 많이 잃었음을 확인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나 보궐에서 진 건 인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강성 친문, 친이낙연, 반이재명 성향은 여전하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졌지만 2002년 대선에서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5년 재보궐선거에서 졌지만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의 예를 들거나, 20대 남성도 투표장에 나오지 않은 친민주당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키면 경합이 나오면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여긴다. 간간이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의 현 기조를 비판하는 의견들도 올라오지만 그런 의견들과 유저들을 비추폭탄으로 철저히 찍어누르면서 다른 친문 사이트들과 달리 가장 독보적인 강성 친문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시점에서 본 2021년 재보궐선거 패배 이유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송영길이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가 된 이후부터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토 여론이 의외로 꽤 자주 나왔다. 송영길이 일으키는 여러 구설수 때문에 송영길 개인에 대한 비판 역시 일상화된 것은 덤. 특히 송영길의 조국 사태 사과 이후로는 사실상 송영길을 민주당으로 인정하지 않고 명예 국힘 의원으로 간주하는 작태까지 보였다. 다만 그렇다고 이들이 문재인 지지를 철회하고 국민의힘 지지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 오직 문재인만을 바라보고 문재인에게 방해가 된다 싶으면 극렬히 거부하는 초강성 친문 성향에 따라 이낙연과 친문 주요 인사들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의 몇몇 인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의견이 자주 올라온다. 전반적으로 당론을 좌지우지하며 조금이라도 쓴소리를 하면 가차없이 집단 린치를 가하는 강성 친문 민주당원들과 매우 유사한 행보를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자신들이 미는 이낙연이 이재명에게 패배하자 친문을 유지하면서 반민주당으로 돌아섰다. 현재 북유게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2021년 대선에서 문재인을 추종하면서도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하는 상태.
최근에는 반민주당 성향이 더욱 강해져서 민좆당, 더불어막산당[3], 더불어터진당, 더불어통진당 등의 비하용어를 쓰는 게 거의 일상화된 상황이며, 필연캠프 사람 이외의 믿을만한 사람은 없다는 여론으로 수렴되어지고 있다. 물론 이들의 친문 성향은 여전하며 대장동 의혹에 대해 이재명을 옹호하는 민주당과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을 선택한 대다수 민주당 지지층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때까지의 반이재명 성향이 폭발한 것에 가깝다.
20대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민주당과 이재명의 지지를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북유게 내에서 비방의 대상이 됐으며 이낙연으로 후보교체가 되지 않을 경우 윤석열이나 안철수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4. 20대 대선 이후: 뮨파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이 당선되고 이재명이 낙선한 것에 안도하며, 대선 이후 현재는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 등 이재명이 파멸해야 한다로 바뀌었다. #대선 이후로는 윤석열 정부가 잘할 것이라며 우호적인 상태이고, # 윤석열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칠 일 같은 건 절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글이 베스트글에 가기도 했다. # #
다만 비판적 지지라는 움직임이 보이기도 해서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내오기도 했다.
친윤 성향이던 아니던 상관없이 현재 일치된 의견은 이재명에 대한 대장동 수사 촉구.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 떡밥이 돌 때 용산기지 부지 재개발에 이재명이 엮여있다는 의견이 나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유게에서 진행하던 모든 시위나 자금 집행, 모금을 주도하던 소총아재가 민주당 지지 의사 여부로 분쟁을 일으켜 탈퇴하며, 정치적 행동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이 유저가 없다면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같이 대규모의 시위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도, 의사도 없는 유저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북유게 내부에서 자체적인 정치적 행동 주도 역할, 일명 자체 스피커를 키우는 것에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난 것도 한몫한다.
5.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이후
그러나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 이후 갈등이 불거지자 윤석열에게 호감을 품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북유게내 친윤 성향 에서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애초에 윤석열을 밀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이재명을 낙선시키기 위함이므로, 진정으로 기대를 배반당했다는 반응보다는 자칭 민주당 커뮤니티로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행동에 가깝다는 것이 중론이다[4].이후 문재인이 윤석열 정권의 핵심인사중 한명이자 법무장관 후보자인 한동훈을 거론하며 정면으로 비판하며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합의안에 대해 잘된 것이라고 평가하자 # 이에 대해 북유게내에서는 인지부조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일부 뮨파들은 문재인의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비판에 동조하길 거부하며[5] 잠수를 타거나 침묵하는 상태이며 일각에선 과거 한동훈을 찬양하던 북유게 내 뮨파, 친윤 성향에 대해서 비판 반응이 생기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 #
6.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 이후: 반 퇴진 운동
이재명이 연이어 검찰에 송치당하거나 기소당하자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이 시작된 2022년 9월 이후부터 퇴진 집회를 찢빠 집회라 부르며 폄훼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들이 보기에 이 운동이 촛불혁명처럼 실현되려면 박근혜 퇴진 운동처럼 트리거가 될 만한 큰 것이 있어야 탄력을 받겠지만, 그게 없는 이상 문재인 정부 시절 보수쪽에서 흔히 하던 반대시위와 다를 게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7. 새로운미래 창당 이후
이낙연이 점차 더불어민주당의 행보에 대해 비판을 거듭하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를 창당하자, 창당발기인 참여 및 입당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이 PI를 교체하자 교체된 PI에 불만을 표했다.이후 미래대연합과의 합당 과정에서 ‘개혁미래당’이라는 임시당명이 제시되자 강하게 반발하였으며, 이후 합당 과정에서 새로운미래라는 당명을 지키게되자 안도하는 한편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을 제시한 원흉을 조응천과 이원욱으로 보고 이 둘에 대해 비토하는 반응이 늘어났다.
그리고 개혁신당이 주도한 2024년 제3지대 정당 4자 통합으로 인해 합당에 대한 비토와 탈당 릴레이가 터져나오는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졌으나,[6] 하루 뒤 어느 정도 분위기가 진정되고 나서는 그나마 당명만을 내주었을 뿐 새로운미래가 어느정도 당의 운영권을 가져갔다고 평가하며 좀 더 지켜보자는 반응으로 바뀌며 탈당했던 유저들의 복당 인증이 이어졌다. 또한 이낙연이 이준석을 교육시켜서 적절하게 써먹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으나, 새로운미래가 개혁신당과의 내홍 끝에 합당에 함께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기로 하자 이준석이 그러면 그랬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이준석, 조응천, 이원욱이 내홍의 원인이라고 보고 3명에 대한 비토 정서를 강하게 드러내고있다. 동시에 오히려 이준석계와의 거리가 멀어져 민주당의 비명계 이탈파를 잡기 수월해졌다며 새로운미래로의 비명계 탈당파들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 한편, 해당 계파의 유입이 많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 지나친 낙관론은 자제하려고 하고 있다.
새로운미래의 공보물 초안 디자인 논란과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발표 이후에는 공보물 초안의 디자인과 후보 명단에 대한 비판과 조기숙 공관위원장에 대한 비토의 글이 주를 이루었다. 어떤 유저는 조기숙 공관위원장과 페이스북에서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을 정도. 특히 당에서 직접 인재영입 대상으로 발표한 신재용 후보가 비례후보에서 컷오프되고 양소영 후보가 1번 순번을 받은 것에 대해 양소영 후보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부족하다고 비토하는 반응, 그리고 양소영 대신 주찬미 후보가 1번 순번을 받아야 했다는 반응이 많았다.[7] 그나마 배복주 후보가 12번으로 배정되며 사실상 당선권에서 멀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안심하였다. 동시에 지역구 출마를 하게 된 후보들을 응원하였고, 오영환 선대위원장이 이전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소방공무원으로 돌아가고자하는 의지를 밝힌 적이 있어 이에 대해 좀 더 오래 보고싶다며 아쉬워하기도 하였다.
새로운미래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이후로는 당 지도부의 전략이 잘못되었다는 자조적인 의견이 나오면서도 이를 미래대연합 및 정의당 출신 당직자들과 조기숙 전 공관위원장이 ‘이낙연의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자신들이 당을 차지하려 했다며 책임전가했고[8][9], 실제로도 이석현 비대위원장 중심으로 비대위가 세워지며 그들이 총사퇴하는 그림이 그려지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X 내의 새미래 지지자들이 그들과 동조하고있다며 X 내의 지지자들과 대립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딱히 새미래의 지지율이 오르거나, 언론에서도 양당의 국회 상임위 갈등, 양당의 차기 당 대표 소식에 밀려 거의 보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이후로는 새미래 언급보단 반이재명 및 반윤석열 성향의 글[10] 위주로 지속적으로 올라온다. 다만 새미래 지역시당에서 주최하는 당원소통데이와 같은 행사들이나 신재용 대변인같이 지지하는 새미래 내부 인사의 행보와 관련된 글 정도는 간간이 올라온다.
새로운미래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이낙연이 당 대표 출마를 고려하지 않는 모습에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며 아쉬움 섞인 비판을 표하지만,[11] 신재용 대변인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기에 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당 대표 후보 출마 선언을 한 전병헌 전 정무수석이 인증글을 올렸다. # 또한 동시기에 비대위에서 총선 백서를 만들어 자신들의 총선 패배 요인을 분석하였는데, 이것이 총선감사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올라오자 ‘이러니까 새로운미래가 총선에서 참패할 만했다’며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보고서가 이낙연을 깎아내리고 김동연을 우호적으로 보며 참패의 원흉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이유로 반발하는 반응이 늘었다. 또한 전당대회 기간동안 유일한 원내 의원인 김종민 의원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이는 사람들이 없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신재용 책임위원이 청년위원회 모집글과 함께 인증글을 올렸다. # 이 인증글과 함께 신재용 책임위원이 과거 북유게에 글을 올린 적이 있던 과거가 발굴되어 북유게 유저들 사이에서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병헌 대표 체제의 새미래 지도부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김홍걸의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논란, 이재명에 대한 비판을 연달아 주도하여 평가가 좋았으나, 당원 개시판 문제를 비롯해 유일한 원내의원이었던 김종민 의원이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던 행보 끝에 새미래를 탈당하자 지도부에 대한 비난이 심해졌다.
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반응이 많았다. 이는 이전부터 당선 이후 지도부와 거리를 두는 행보를 보이던 가운데에서 당 지도부 역시 김종민 의원에 대한 지원 의사를 보이거나 김종민 의원을 밀어주거나 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 ‘외연 확장을 위한 일시적인 작별‘이라고 표현했단 점에서 지도부의 책임이 크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의 전국민 25만원 지급 정책에 찬성 의사를 보인 것과 이낙연 전 대표에게 본인의 당대표 추대를 요구했었다는 전병헌 대표의 입장이 나오면서 김종민 의원을 비판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그리고 새로운미래가 같은 시기에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자 그렇게 비판하던 민주당과 다를게 없다며 반발하며 탈당하는 사람들이 나왔다. 특히 민주당과 다를 게 없다는 반응은 추석 연휴 현수막 디자인 템플릿이 공개되면서도 더 많이 나왔다.
[1]
이는 남유게 베스트글은 루리웹 전체 이용자에게 팝업 알림이 떠 인원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17년 초경 한때 북유게 베스트도 해당 알림에 포함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거의 안 뜬다.
[2]
대부분인 이유는 무사유 영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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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재명의 별명인 막산과 더불어민주당의 합성어.
[4]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2년 현재 북유게를 민주당 계열 커뮤니티로 분류하는 곳은 없다. 적대적 후보를 지지해버린건
쁘락치나 할 법한 짓이기 때문. 애초에 이들도 문재인이라는 사람 때문에 모인거지 민주당이라는 당을 보고 모인 건 아니라 대선 이후에는 그냥 자기끼리만 노는 걸 원한다.
[5]
이유는 이들
뮨파들에게
한동훈은
이재명과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일 핵심 인물로 꼽히기 때문. 때문에 한동훈이 흔들리면 이재명에 대한 공격과 검찰수사등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북유게들과 뮨파들은 보고 있다.
[6]
이 상황에서 북유게의 성향과 척을 지게되어 북유게를 떠나 다른 커뮤니티로 이주한지 몇년이 되었던 유저들의 조롱글도 올라오기도했다.
[7]
특히 양소영 후보는 민주당 재직 시절에 지인의 루리웹 계정을 빌려 북유게에 인증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후 동일한 계정으로 양소영을 노골적으로 띄우면서 타 새로운미래 당직자들을 늙은 사람으로 낮춰 비하하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된 적이 있어 더 비판이 많았다.
[8]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한때 압도적으로 대권주자 여론조사 1위를 달렸으며, 5선에 도지사까지 역임한 이낙연이 초선에 불과하고 인지도도 한참 떨어지는 정태근, 박원석에게 놀아났다는 뜻이 된다.
[9]
다만 이후 비대위에서 공식 SNS나 당원 소통데이 등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비대위가 세워진 이후 기존 당직자들이 인수인계도 제대로 하지 않는가 하면 서류 제출을 질질 끄는 등 비협조적으로 나온 면이 실제로 있었다고는 한다.
[10]
물론 양쪽을 비난하면서도 대선 당시 윤석열을 뽑은 자신들의 선택은 차악이라는 논조를 유지 중이다.
[11]
물론 이낙연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 ‘좀 더 강단 있게 당 대표 출마를 결단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