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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ACD32><colcolor=#ffffff,#2d2f34> 프로필 | ||
성별 | <colbgcolor=#fff,#2d2f34> 남성 | |
종족 | 아니마[1] | |
거주지 | 메이플 아일랜드 | |
성우 | 박성태 | <colbgcolor=#fff,#2d2f34> |
루시언 도지[2] | ||
- | ||
소속 | 모험가 | |
직업 |
나이트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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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 ||
GMS/MSEA | Rondo | |
JMS | ロンド | |
CMS | 伦多 | |
TMS | 倫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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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모험의 서에서 슈가, 테스, 올리비아와 함께 모험가의 조력자로서 등장한다. 샹그리라 호에서 말을 걸 수 없는 NPC로 첫등장하며, 모험가의 직업에 따라 모험의 서 챕터 초반 또는 중반에서 얼굴과 이름을 트게 된다.녹색 머리에 황안 짐승눈의 소년.[4] 머리에 동물귀가 있어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닌다. 말수가 적고, 갑자기 말 걸지 말라고 하는 둥 시크한 성격으로 보이나, 마법사의 챕터 2 스토리를 보면 오히려 인간관계에 소극적이고 사람을 어려워하는 것에 가깝다. 목표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은근히 츤데레 기질도 있다.
동물귀 때문인지 청력이 비상해 모험의 서 중에서 이 특기를 이용해 한 건 한다. 동물귀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아인 자신이 가족을 찾을 단서이기도 하기에 동물귀를 한 아니마 종족을 찾아다니고 있다.
도적이지만, 모험가 리마스터 이전엔 플레이어가 전사, 마법사 계열 직업일 경우는 도적( 나이트로드)이고, 궁수, 도적, 해적 계열이면 마법사[5][6]로 등장했었다. 다만 모험가 리마스터 이전에도 블랙헤븐 모험가 전용 스크립트에서는 직업이 나이트로드로 고정되어 등장했다.
이름은 Maplestory의 이니셜 'R'에서 가져왔다.
2. NPC 도트
론도(Rondo) | |||||
모험의 서 챕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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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서 챕터 2 |
챕터 2 별두건 |
챕터 2 메소레인저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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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서 챕터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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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서 챕터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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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서 챕터 7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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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귀 론도 | |||||
신버전 |
3. 스탠딩 일러스트
4. 행적
4.1. 모험가 스토리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리스항구로 가는 배를 탈 때 처음 등장한다. 처음엔 말을 하지 않다가 올리비아가 전직 할 직업을 묻자 도적이라고 답한다.4.2. (구) 모험가 스토리
4.2.1. 챕터 1, 새로운 모험의 시작
첫 등장은 모험가 튜토리얼, 사우스페리에서 샹크스의 샹그리아 호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올리비아, 테스와 함께 첫등장한다. 이때는 말을 걸지는 못하고 그냥 배경.4.2.2. 챕터 2, 이형의 모험가[7]
플레이어가 마법사로 전직하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조력자다.여섯갈래길 그란디스로 통하는 디멘션 게이트 앞에 서서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플레이어가 계속 말을 걸어도 자기 생각에 빠져 반응하지 않자 플레이어가 모자를 날려버린다.
그러자 모자가 벗겨진 머리에서 여우귀가 나온다! 론도는 당황하여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고 숨어버린다.[8] 론도는 너 때문에 밖으로 돌아다닐 수 없다고 화를 낸다. 플레이어는 그냥 특이한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고 아무도 신경 안 쓸 거라고 하지만,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 거라며 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
여담으로 이 때 모자를 찾아올 때 밑의 경비원 마이크에게 가면 3가지 모자 중 하나를 찾아올 수 있다. 별모양 검은 두건, 론도가 원래 쓰고 있던 군밤장수 모자, 그리고...대망의 메소레인저 그린 헬멧.
어떤 걸 골라가던 퀘스트 진행은 가능하며 론도의 대사가 달라질 뿐 이 챕터가 끝날 때까진 그 주어진 모자를 쓰고 다닌다...[9]
모자를 가져오면 아까 장난친 건 용서해 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사정을 말하기 시작한다.
론도는 태어날 때부터 여우귀가 달린 모습이었다. 고아였기 때문에 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고, 세상을 돌아다니면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날 줄 알았지만 아무리 메이플 월드를 여행해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란디스엔 메이플 월드의 사람과는 다른 '노바족'이 있다는 말에 이번엔 그란디스로 가려고 했던 것.
플레이어에게 너도 모험가 같은데 혹시 할 일 없으면 같이 그란디스로 가 달라고 부탁한다. 수락하기를 누르면 첫인상은 최악이더니(…)
그란디스로 와서 수비대장 카탈리온에게 동물의 귀를 한 종족이 있냐고 묻는다. 그리고 카탈리온은 아니마족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지만 원래 교류도 적었고 그란디스는 지금 전쟁 중이라 아니마족은 모두 피난을 가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론도는 절박하게 마을의 위치라도 알고 싶다고 하지만 판테온 밖은 결계의 힘이 없어 수많은 스펙터들이 우글우글거린다는 카탈리온의 냉정한 말에 실망한다. 론도가 걱정됐는지 플레이어가 "어떻게 안 될까요?"라고 묻고 카탈리온은 결계의 경계까지만이라도 론도와 플레이어를 데려다 준다.
결계의 경계에서 약해진 스펙터들과 전투를 치르지만[10]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게 된다. 미안하다는 플레이어에게 네 탓이 아니라 자신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고 위로한다. 일단은 메이플 월드로 돌아가서 플레이어에게 "여기까지 함께 해 줘서 고마웠다"란 말을 남기고 헤어진다.
4.2.3. 챕터 4,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11]
'챕터4 변신술사 추격'에서 재등장, 올리비아를 잡기 위해 도적 길드에서 보내졌다. 다짜고짜 올리비아에게 순순히 도적 길드까지 동행하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올리비아의 편을 들어줘도[12] 전혀 뜻을 굽히지 않고 어떻게든 데려가려고 한다.[13]전사는 올리비아를 결국 론도가 데려가는 걸로 끝나지만 마법사는 뒤가 더 이어진다. 올리비아는 론도와 말이 안 통한다며 플레이어에게 다짜고짜 좋은 방법이 없냐고 묻는다. 엉겁결에 플레이어가 모자가 약점이라고 하자, 형세가 역전되어 버리고. 올리비아가 다가오자 당황하며 "가까이 오지 마!"라고 하며 풀숲으로 숨어버린다.[14] 약점을 빌미로 협박하다니 비겁하다고 외치는 론도를 뒤에 남겨놓고 올리비아가 플레이어와 함께 나인하트의 편지를 받고 다시 찾아가면 올리비아와 좀 더 티격태격하다가 판단은 다크로드가 알아서 할 거라며 올리비아를 도적 길드까지 연행한다. 올리비아에게 약점을 알려준 플레이어에게 '나중에 두고 보자'라고 말하는 건 덤.
4.2.4. 챕터 5, 블랙윙의 변신술사
엘나스 사원에서 수상한 자들이 목격되었다는 제보를 받고 슈가, 테스, 올리비아, 플레이어와 함께 엘나스 사원으로 향한다. 자신을 사칭한 범인을 꼭 잡을 거라는 올리비아에게 "이래놓고 실은 내가 범인…… 이런 것도 있을 법한 반전이지……." 라고 말하며 올리비아에 대한 의심을 아직 버리고 있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올리비아의 반박에도 고집스레 자신은 그때를 대비해서 왔다고 한다.엘나스 사원 깊숙한 곳으로 일행이 움직이다가 길을 막은 바위 앞에서 멈춰서게 되는데 이때 바위 안쪽에서 누군가들이 대화한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어리둥절해 하는 일행을 보고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다며 그들 앞에서 모자를 벗고 여우귀를 드러낸다.
안쪽에 블랙윙이 봉인석을 들고 있다는 걸 알아낸 뒤 다시 모자를 쓰고 뒤로 물러선다. 슈가가 길을 뚫고 전진하면서 그게 뭐냐고 신기해하는 올리비아에게 비키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바로크와 대면해 진짜 범인이 바로크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의기양양해진 올리비아의 앞에서 '흥'이라며 말을 회피한다. 이후 바로크의 술수로 어디론가로 튕겨져 버리고 헤네시스 궁수교육원에서 모두와 다시 만나 헬레나에게 변신술사와 신사가 했던 말을 전한다.
4.2.5. 챕터 7, 메이플 아일랜드에 닥친 재앙[15]
슈가의 연락을 받고 등장, 검은 마법사에 대한 플레이어의 말을 듣고 검은 마법사를 전설로만 알고 있었기에 놀라워한다. 그리고 완전히 메이플 아일랜드를 파괴하지 않은 검은 마법사의 의도를 '누군가에 대한 본보기'로 해석한다.파괴된 메이플 아일랜드를 복구시키기 위해 봉인석을 사용해보자고 테스가 제안하지만, 론도가 봉인석을 사용하는 법을 모른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리하여 봉인석에 관한 정보를 만나기 위해 영웅을 찾아가기로 하고, 이때 론도는 플레이어가 전사, 마법사 계열일 경우엔 팬텀을, 궁수, 도적, 해적 계열일 경우엔 에반을 만나러 간다.
그러나 영웅들에게서 입수한 정보를 모아서 얻은 결론은 메이플 아일랜드의 봉인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다고 결론 내리고 다섯명은 다시 뿔뿔이 흩어진다.
4.2.6. 챕터 9, 다시 강림한 어둠[16]
일단 자신들의 힘으로 메이플 아일랜드를 어느 정도 복구시키기 위해 플레이어가 얻어온 대걸레로 메이플 아일랜드를 청소한다(…).[17]이상한 기운을 느낀 슈가와 플레이어가 마을로 갔을 때, 검은 마법사의 그림자와 싸우다 올리비아와 서로 등을 기대 쓰러져 있었다. 슈가와 플레이어를 보고 바보들, 여긴 뭐하러 왔냐고 대뜸 소리친다. 그 말에 테스가 바보는 너라며 그게 도와주러 온 사람한테 할 말이냐고 하자 '바보라고 하는 네가 더 바보다'라며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검은 마법사의 그림자와 싸우면 정말로 공격이 안 통한다.
플레이어를 끝내려는 그림자의 공격을 슈가가 막아내고 모두가 플레이어에게 버프를 걸어주는데, 테스와 함께 민망해하며 이런 부끄러운 짓은 못한다며(…)[18] 거부하다가 테스가 먼저 버프를 걸어주며 한 번에 해결해 버리자고 설득하자 자신의 버프는 도움도 안 될 거라면서도 겨우겨우 버프(헤이스트/메디테이션)를 걸어준다.[19]
그러자 플레이어의 책에 있던 단풍잎에서 여신이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힘을 준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검은 마법사의 그림자와 싸우고 승리하게 된다.
여신의 정체는 메이플 아일랜드의 정신이었으며 슈가는 여신의 분신이었다. 슈가에게 넌 이제 단풍나무로 돌아가냐고 걱정하며 묻지만, 그녀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한다. 슈가의 감사인사 이후에 주어지는 선택지에서 아무말도 하지않으면 론도가 뻘쭘해 하다가 헛기침을 하며 돌아가자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데 론도 자신은 일단 레벨을 올려야겠다고 말한다. 말풍선 대화를 보면 올리비아가 론도의 모자를 노리고 있어서(…)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5. 블록버스터: 블랙헤븐[20]
모험가가 출전하기 전 메이플 아일랜드의 단풍나무 밑에서 테스, 올리비아와 함께 모험가를 기다리고 있었다.[21] 자신도 꽤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으나 블랙헤븐에 오를 만큼은 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고, 이후 모험가와 작별한다.엔딩 크래딧 일러스트에서 귀환한 모험가를 웃으며 반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6. 여우 골짜기
직접 등장은 없으며 스토리 진행 시 론도를 잠시 언급하는 고유 스크립트가 나온다.7. The Day After
론도:여신님, 저번처럼 버프같은 건 안 주시는 건가요?
론도:도적은 보이는 레벨이 다가 아니야! 숨겨진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직업이라고!
론도:(올리비아의 놀림에)200년? 말이 심하잖아. 100년이라고 해줘!
모험가의 서~블랙헤븐까지 겉으로는 시크라고 차가워 보이나 사실은 소심하고 속은 성장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는 캐릭터로서 묘사를 이어왔으나 The Day After에선 소심하고 신중한 성격은 어디로 가고 성장에만 집착하는 무개념이 되었다. 슈가의 본체이기도 한 메이플 월드의 정신에게 대뜸 예전처럼 버프는 안 주나 묻는 것부터가 총체적 난국이나, 올리비아의 놀림에 버럭 소리지르며 하는 말은 도저히 이전 스토리에서 묘사한 론도의 성격과 같은 인물로 보이지 않는다.론도는 타인과의 관계에 미숙한 것은 맞으나 대뜸 무례한 질문이나 말을 불쑥 내뱉는 류의 성격이 아니고, 처음부터 사람과의 관계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축에 가깝다. 모험가를 포함한 다른 이와 친구가 된 지 오래되어 많이 친밀해졌다 해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열망이 있을뿐[22]신중한 성격이기에 생각 없이 친구나 격 위의 존재에게 불쑥 말을 뱉을 성격이 아니다. 자세한 행적은 아래 문단에 이어서 서술한다.
아무도 없는 단풍나무 언덕에서 모험가가 멀뚱이 서 있을 때 돌연 나무 위에서 모험가 위로 떨어지며 등장한다.[23] 론도는 허리가 아프다며 수련을 많이 했는데도 레벨이 아직 부족한건가…라며 한탄한다.
론도:안돼. 기껏 물리치고 왔는데 네가 나무가 된다니…!
검은 마법사를 물리쳤으니 슈가가 다시 나무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위처럼 소리친다. 그러나 슈가는 이에 부정하곤, 곧 이어 메이플 월드의 정신이 나타나 아직 메이플 월드는 위기 속에 있다는 말을 하는데 론도:여신님, 저번처럼 버프같은 건 안 주시는 건가요?
올리비아:(야, 너 생각은 거치고 내뱉는 거야?!)
여신에게 버프를 요구하는 무례한 질문을 하며 올리비아를 경악시킨다. 여신은 자신의 가호는 예전부터 모두와 함께하고 있었다고 답하며 사라진다.올리비아:(야, 너 생각은 거치고 내뱉는 거야?!)
다시 찾아온 작별의 때 돈 될 일을 찾아 떠나겠다는 올리비아의 말에 대뜸 절도는 범죄라며 시비를 건다. 이에 올리비아는 지지 않고 입으로만 레벨을 올리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응수하고, 론도는 크게 반응하며 도적은 숨겨진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직업이라며 소리친다. 그 잠재력은 200년 뒤에나 나오겠다며 먼저 떠난 올리비아를 뒤쫗으며 200년은 취소하고 100년으로 고쳐달라며
8. 눈을 뜬 실험실 오디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오디움 바깥에서 처음 조우한 앨터의 머리 위에 있는 귀를 보고 동물귀가 있던 론도를 언급한다.9. 기타
- 그란디스의 아니마족으로 추정된다. 론도가 아니마족이라고 명확히 단정지은 적은 없지만, 본인이 주역이 되는 이형의 모험가 스토리에서 그란디스와 아니마족이 중요하게 언급되었고 이후 은월이 업데이트되며 등장한 랑 등의 아니마족 캐릭터들의 귀 모양이 론도와 똑같다. 게다가 아니마족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여우 골짜기에서 모험가가 론도와 닮았다고 언급하는 등. 론도가 아니마족인 것을 노골적으로 암시한다. 의외로 메이플스토리에서 최초로 등장한 아니마족 캐릭터. 다만 은월이 만난 아니마족들은 덩치가 작고 커다란 꼬리도 있지만, 론도는 인간만한 몸집에 꼬리가 없다. 아니마는 종족이 다양한 데다 애초에 왜 메이플 월드에서 살고 있었는지도 불명이다 보니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귀의 형태는 현재까지 등장한 아니마족 중 여우 아니마와 가장 비슷하다.
- 스크립트를 보면 플레이어와 다른 친구들과 만나면서 성격이 상당히 밝아진 걸 눈치챌 수 있다. 맨 처음에만 해도 '....'만 하거나 말 걸지 말라고 하더니, 마지막에 막상 플레이어가 침묵할 때 어떻게든 대화를 계속해 보려고 시도하는 것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 모험의 서 마법사 직업군 스토리에서 플레이어가 보인 반응과 론도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메이플 월드에는 동물귀를 가진 수인 종족이 없었다. 그런데 테마던전인 판타스틱 테마파크 스토리에서 메이플 월드에도 동물귀를 가진 수인 종족이 존재하는 걸로 나온다. 아무래도 메이플 월드에도 수인 종족이 존재하는 것으로 설정을 변경했거나, 아니면 메이플 월드에 수인 종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작진이 까먹은 걸로 보인다. 덕분에 설정 오류가 생겨 버렸다... 심지어 저 대사는 개편된 모험가 스토리에서도 수정되지 않았고 아예 더빙까지 해 버리는 바람에 설정오류로 남아 버렸다. 설정 오류가 되지 않으려면, 저 둘은 정말 우연히 판타스틱 테마파크를 지나가는 아니마 종족이라고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도 개연성이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니다.
10. 메이플스토리M
원작에선 모험가의 서에만 등장하는 것과 달리, 모바일판에서는 모험가 스토리 외에도 캐논슈터, 은월, 키네시스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원작과 달리 모험가 스토리 시작 시점에 이미 베테랑 모험가이며, 캐논슈터 스토리 시점대를 보아 적어도 노틸러스 호가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처음 정박했을 때, 또는 그 직전에 모험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모험가 스토리는 모바일판에서도 시간대가 상당히 후[24]이기 때문에 론도는 모험가로서 활동한 지 시간이 꽤 흘렀기에, 원작에서의 남을 멀리하려는 모습과 달리, 훨씬 더 자신감 있고 의리있는 성격이 보인다. 다만 캐논슈터 스토리는 시간대도 전이고,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고문에 당해 까칠한 성격으로 나온다.
모험가 스토리 기준으로는 잠시나마 시그너스 기사단의 단장 둘의 발목을 묶을 정도로는 강해진 듯하다.
11. 관련 문서
[1]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사실상
아니마로 볼 수밖에 없다.
[2]
링크.
GMS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확인시켜 줬다고 한다.
[3]
개편 이전 전사, 마법사 이외로 고를 시
[4]
NPC로 만날 땐 볼 수 없지만 론도 얼굴로 코디하고 웃어보면 다른 아니마족 캐릭터들처럼 송곳니도 있음을 알 수 있다.
[5]
딱히 줄 수 있는 버프가 없다는 걸 보아 아크메이지로 추정된다. 메디테이션
[6]
스태프를 착용하고 있는데 메M의 기본 추천 무기가 스태프인 걸로 봐서 불독일 것으로 보인다.
[7]
플레이어의 직업이 마법사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8]
숨는다는 게, 엎드려서 왠 긴 풀을 들고 있다. 물론 그냥 서 있는 것보다 오히려 더 눈에 띈다.
[9]
그러니까 NPC도트에서 플레이어가 준 그 모자를 계속 착용하고 있다.
[10]
물론 스토리상이고 게임 상에서는 플레이어 혼자 싸운다. 뭐 언제는 안 그랬냐마는
[11]
플레이어의 직업이 전사 또는 마법사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12]
세 개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올리비아가 범인이 아니라고 할 지, 맞다고 할 지, 일단 둘을 진정시킬지.
[13]
플레이어의 직업이 전사라면 도둑과 한 패일지도 모르는데 믿을 수 없다며 냉정하게 쳐내 버리고, 마법사일 경우에는 만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네가 잘못 본 것일 거라며 좀 부드럽게 말한다.
[14]
마법사 챕터 2처럼 엎드린 채 풀떼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이다.
[15]
챕터 8이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같이 서술해 놓았다.
[16]
챕터 10이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같이 서술해 놓았다.
[17]
론도가 열심히 대걸래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8]
얼굴로 뻘쭘한 표정을 짓는다.
[19]
여담으로 버프를 걸기 전 자포자기했는지 한숨을 쉬는 표정을 짓는다.
[20]
모험가의 서 외 고유 스토리라인이 있는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패스파인더 제외
[21]
이 때 셋의 직업은 모험가 전사 직업군을 선택했을 때의 포지션으로 나오며, 다른 직업으로 진행해도 전사 직업군이였을 때의 직업들로만 나온다.
[22]
이 조차도 론도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을 열망하는 게 아니다. 모험가의 서 챕터2에서 자신이 약해 그란디스의 아니마족을 만나지 못했고, 따라서 자신의 잃어버린 가족이나 친구를 찾기 위해서라는 성장동기가 확실한 인물이다.
[23]
모험가가 언덕에 서 있고 넷이 나무 위에서 떨어지는 건 모험가 맨 처음 스토리의 오마쥬다.
[24]
이볼빙 사건 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