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st World(s)
1. 항목이 분리된 로스트 월드
- 코난 도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
- 해당 소설 원작의 영화들: 잃어버린 세계(영화)
-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
- 해당 소설 원작 영화: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 해당 소설 원작 영화를 바탕으로 세가에서 개발된 건슈팅 게임: 로스트 월드 쥬라기 공원
- 소닉 어드벤처의 스테이지: 로스트 월드(소닉 어드벤처)
- 2013년 세가에서 발매한 소닉 시리즈 작품: 소닉 로스트 월드
- 유희왕의 필드 마법: 로스트월드
- 캡콤의 아케이드 비디오 게임: 로스트 월드(캡콤)(포가튼 월드)
- Krunker의 로테이션 맵: Lostworld
2. 미국의 게임북 시리즈
Combat Picture Book Game(전투 그림책 게임)이라는 모토로 1983년 알프레드 레오나르디가 디자인해 노바 게임디자인스에서 발매한 게임북 업계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이다.로스트 월드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BE YOUR OWN LOST WORLDS CHARACTER' 시스템을 위시한 공식 바리에이션의 허용인데, 판권을 통으로 구매해 여러 출판사가 자체적인 게임북을 생산하는 포맷을 지원한다. 이 때 기본 포맷만 잘 지킨다면[1] 캐릭터 변형은 어떤 식으로 해도 거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그 때문에 서로 다른 회사의 게임북이라도 기본적인 룰을 공유하고 있어 완전 호환 대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2] BYOLU로 특별 제작된 게임북도 룰이 동일하니 당연히 완전 호환되며, 그래서 자기 입맛대로 만든 자캐 게임북과 로스트 월드의 기본 예시 모델과 다른 스핀오프격 게임북들이 한데 뒤엉키는 믹스매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러한 스핀오프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퀸즈 블레이드로, 2005년에 플라잉 버팔로사의 판권을 하비 재팬이 통으로 사들여 어레인지를 가한 뒤 내놓은 버전이다. 퀸즈 블레이드는 일본에서 게임성 못지 않게 다른 쪽에서 호평을 얻어 관련 게임과 또다른 스핀오프 시리즈인 퀸즈 게이트까지 발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노바 게임디자인스는 플라잉 버팔로라는 보드게임 판매업체에 인수합병되었고, 이후 'Tunnels & Trolls'라는 확장판을 내놓았다. 로스트 월드의 판권이 하비 재팬으로 통으로 넘어간 뒤에는 T&T 리뉴얼판을 마지막으로 신규 캐릭터북을 더 이상 발매하지 않게 되었으며, 플라잉 버팔로가 2023년 3월 10일에 리벨리온 언플러그드라는 보드게임 판매업체에 인수합병된 뒤로는 로스트 월드 컨텐츠 전체를 Tunnels & Trolls 브랜드에 편입시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트 월드 원판과 퀸즈 블레이드의 게임 플레이는 동일하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는 퀸즈 블레이드/플레이 방법 문서 참조.
[1]
버팔로 게임즈 시절까지 BYOLU 특설 사이트를 통해 Sword and shield부터 Two-handed sword까지 11개의 포맷을 공식적으로 지원했으며, 그 밖에도 로스트 월드 판권작 스핀오프 캐릭터들의 포맷을 준용해 각 페이지별 사진 혹은 그림 서식을 다 채워 신청하면, 미국 기준 최장 일주일 안에 버팔로 게임즈 공인 마크가 달린 오리지널 룰북을 받아볼 수 있었다.
[2]
심지어 당시 BYOLU 특설 페이지에 소개되었던 데모 룰북 2권은 둘 다 자사 직원들의
코스프레 사진집을 가지고 만든 '실사판 오리지널 룰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