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6:04:07

로빈 벤추라

로빈 벤추라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bordercolor=#000> 파일:시카고 화이트삭스 엠블럼.svg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965년 ~
1965
켄 펠샤
포수 / 전체 17번
1966
카를로스 메이
외야수 / 전체 18번
1967
댄 헤인스
3루수 / 전체 13번
1968
리치 맥키니
유격수 / 전체 14번
1969
테드 니콜슨
3루수 / 전체 3번
1970
리 리차드
유격수 / 전체 6번
1971
대니 굿윈
포수 / 전체 1번
1972
마이크 온디나
외야수 / 전체 12번
1973
스티브 스위셔
포수 / 전체 21번
1974
래리 먼로
투수 / 전체 8번
1975
크리스 냅
투수 / 전체 11번
1976
스티브 트라웃
투수 / 전체 8번
1977
해롤드 베인스
1루수 / 전체 1번
1978
FA 론 블럼버그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1979
스티브 부셸
유격수 / 전체 9번
1979[1]
리키 세일헤이머
포수 / 전체 19번
1980
세실 에스피
외야수 / 전체 8번
1981
대릴 보스턴
투수 / 전체 7번
1982
론 카코바이스
포수 / 전체 14번
1983[2]
조엘 데이비스
투수 / 전체 13번
1983[3]
러스 모란
외야수 / 전체 28번
1983
FA 플로이드 배니스터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1984[4]
토미 멜렌데즈
투수 / 전체 20번
1984
톰 하틀리
외야수 / 전체 26번
1985
커트 브라운
포수 / 전체 5번
1986
그래디 홀
투수 / 전체 20번
1987
잭 맥도웰
투수 / 전체 5번
1988
로빈 벤추라
3루수 / 전체 10번
1989
프랭크 토머스
1루수 / 전체 7번
1990
알렉스 페르난데스
투수 / 전체 4번
1991
스캇 러프콘
투수 / 전체 25번
1992
에디 피어슨
1루수 / 전체 24번
1993
스캇 크리스트만
투수 / 전체 17번
1994
마크 존슨
포수 / 전체 26번
1994[5]
크리스 클레몬스
투수 / 전체 33번
1995
제프 리퍼
3루수 / 전체 25번
1996
바비 세이
투수 / 전체 12번
1997
제이슨 델라에로
유격수 / 전체 15번
1997[6]
카일 케인
투수 / 전체 33번
1997[7]
브렛 카라도나
외야수 / 전체 34번
1997[8]
애런 마이엣
투수 / 전체 43번
1997[9]
짐 파퀴
투수 / 전체 46번
1997[10]
로키 비들
투수 / 전체 51번
1998
킵 웰스
투수 / 전체 16번
1998[11]
애런 로완드
외야수 / 전체 35번
1999
제이슨 스텀
투수 / 전체 15번
1999[12]
맷 긴터
투수 / 전체 22번
1999[13]
브라이언 웨스트
투수 / 전체 35번
1999[12]
롭 퍼비스
투수 / 전체 45번
2000
조 보차드
외야수 / 전체 12번
2001[15]
크리스 호넬
투수 / 전체 16번
2001[15]
와이엇 앨런
투수 / 전체 39번
2001
FA 샌디 알로마 주니어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2002
로이스 링
투수 / 전체 18번
2003
브라이언 앤더슨
외야수 / 전체 15번
2004
조시 필즈
3루수 / 전체 18번
2004[17]
타일러 럼스덴
투수 / 전체 34번
2004[18]
지오 곤잘레스
투수 / 전체 38번
2005
랜스 브로드웨이
투수 / 전체 15번
2006
카일 맥컬로치
투수 / 전체 29번
2007
애런 포레다
투수 / 전체 25번
2008
고든 베컴
유격수 / 전체 8번
2009
제러드 미첼
외야수 / 전체 23번
2009[19]
조시 페글레이
포수 / 전체 38번
2010
크리스 세일
투수 / 전체 13번
2011[20]
키닌 워커
외야수 / 전체 47번
2011
FA 애덤 던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2012
코트니 호킨스
외야수 / 전체 13번
2012[21]
케온 바넘
1루수 / 전체 48번
2013
팀 앤더슨
유격수 / 전체 16번
2014
카를로스 로돈
투수 / 전체 3번
2015
카슨 풀머
투수 / 전체 8번
2016
잭 콜린스
포수 / 전체 10번
2016[22]
잭 버디
투수 / 전체 26번
2017
제이크 버거
3루수 / 전체 11번
2018
닉 마드리갈
유격수 / 전체 4번
2019
앤드류 본
1루수 / 전체 3번
2020
개럿 크로셰
투수 / 전체 11번
2021
콜슨 몽고메리
유격수 / 전체 22번
2022
노아 슐츠
투수 / 전체 26번
2023
제이콥 곤잘레스
유격수 / 전체 15번
2024
헤이건 스미스
투수 / 전체 5번
*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화이트삭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

[1] FA 스티브 스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 FA 스티브 켐프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3] FA 빌 알몬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4] FA 데니스 렘프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5] FA 엘리스 버크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6] FA 알렉스 페르난데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7] FA 케빈 타파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8] FA 돈 슬로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9] FA 대니 탈타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0] 바비 세이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 [11] FA 데이브 마르티네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2] FA 로빈 벤추라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3] FA 알버트 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2] [15] FA 찰스 존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5] [17] FA 바톨로 콜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8] FA 톰 고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9] FA 올랜도 카브레라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0] FA J.J. 펏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1] FA 마크 벌리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2] FA 제프 사마자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

로빈 벤추라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1988 서울 올림픽 로고.svg
1988 서울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1988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시카고 화이트삭스 엠블럼.svg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대 감독
}}} ||
{{{#!wiki style="margin: 0 -10px"
{{{#000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1901년 ~
1대
클락 그리피스
파일:미국 국기.svg

(1901~1902)
2대
지미 칼라한
파일:미국 국기.svg
(1903~1904)
3대
필더 존스
파일:미국 국기.svg

(1904~1908)
4대
빌리 설리반
파일:미국 국기.svg
(1909)
5대
휴 더피
파일:미국 국기.svg
(1910~1911)
2대
지미 칼라한
파일:미국 국기.svg
(1912~1914)
6대
팬츠 롤랜드
파일:미국 국기.svg

(1915~1918)
7대
키드 글리슨
파일:미국 국기.svg

(1919~1923)
8대
자니 에버스
파일:미국 국기.svg
(1924)
9대
에드 월시
파일:미국 국기.svg
(1924)
10대
에디 콜린스
파일:미국 국기.svg
(1924)
8대
자니 에버스
파일:미국 국기.svg
(1924)
10대
에디 콜린스
파일:미국 국기.svg
(1925~1926)
11대
레이 샬크
파일:미국 국기.svg
(1927~1928)
12대
레나 블랙번
파일:미국 국기.svg
(1928~1929)
13대
도니 부시
파일:미국 국기.svg
(1930~1931)
14대
류 폰세카
파일:미국 국기.svg
(1932~1934)
15대
지미 다익스
파일:미국 국기.svg
(1934~1946)
16대
테드 라이온스
파일:미국 국기.svg
(1946~1948)
17대
잭 온슬로우
파일:미국 국기.svg
(1949~1950)
18대
레드 코리덴
파일:미국 국기.svg
(1950)
19대
폴 리차즈
파일:미국 국기.svg
(1951~1954)
20대
마티 마리온
파일:미국 국기.svg
(1954~1956)
21대
알 로페즈
파일:미국 국기.svg

(1957~1965)
22대
에디 스탠키
파일:미국 국기.svg
(1966~1968)
23대
레스 모스
파일:미국 국기.svg
(1968)
21대
알 로페즈
파일:미국 국기.svg
(1968)
23대
레스 모스
파일:미국 국기.svg
(1968)
21대
알 로페즈
파일:미국 국기.svg
(1968~1969)
24대
돈 거터리지
파일:미국 국기.svg
(1969~1970)
25대
빌 아데어
파일:미국 국기.svg
(1970)
26대
척 태너
파일:미국 국기.svg
(1970~1975)
19대
폴 리차즈
파일:미국 국기.svg
(1976)
27대
밥 레몬
파일:미국 국기.svg
(1977~1978)
28대
래리 도비
파일:미국 국기.svg
(1978)
29대
돈 케신저
파일:미국 국기.svg
(1979)
30대
토니 라 루사
파일:미국 국기.svg
(1979~1986)
31대
더그 레이더
파일:미국 국기.svg
(1986)
32대
짐 프레고시
파일:미국 국기.svg
(1986~1988)
33대
제프 토버그
파일:미국 국기.svg
(1989~1991)
34대
진 라몬트
파일:미국 국기.svg
(1992~1995)
35대
테리 베빙턴
파일:미국 국기.svg
(1995~1997)
36대
제리 마누엘
파일:미국 국기.svg
(1998~2003)
37대
아지 기옌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2004~2011)
38대
돈 쿠퍼
파일:미국 국기.svg
(2011)
39대
로빈 벤추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2016)
40대
릭 렌테리아
파일:미국 국기.svg
(2017~2020)
30대
토니 라 루사
파일:미국 국기.svg
(2021~2022)
41대
미겔 카이로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2022)
42대
페드로 그리폴
파일:미국 국기.svg
(2023~2024)
43대
그래디 사이즈모어
파일:미국 국기.svg
(2024)
44대
윌 베나블
파일:미국 국기.svg
(2025~)
파일:시카고 화이트삭스 엠블럼.svg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첫 월드 시리즈(1903년) 이전 아메리칸 리그 우승
}}}}}}}}}}}}}}} ||

}}} ||
}}} ||
파일:uspw_6285242.jpg
로빈 마크 벤추라
Robin Mark Ventura
생년월일 1967년 7월 14일 ([age(1967-07-14)]세)
캘리포니아 주 산타 마리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83kg
포지션 3루수
프로입단 198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번, CHW)
소속팀 시카고 화이트삭스 (1989~1998)
뉴욕 메츠 (1999~2001)
뉴욕 양키스 (2002~200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3~2004)
지도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 (2012~2016)
1. 개요2. 경력3. 감독 성적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nbchardballtalk.files.wordpress.com/ryan-ventura.jpg 파일:external/a.espncdn.com/ROBIN_VENTURA.jpg
이렇게 얻어맞던 꼬맹이가 화이트삭스 감독이 돼버렸다.
MLB에서 활동하였던 3루수로, 좋은 타격과 수비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타자였다.

2. 경력

대학 시절에는 NCAA Division I의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소속으로 58경기 연속안타 기록을 세우는 등 당대 최고의 대학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1988 서울 올림픽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전미 최고의 아마추어 야구선수에게 시상하는 골든 스파이크 상과 최고의 대학 야구선수에게 시상하는 딕 하우저 트로피를 동반 제패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1]

화이트삭스 선수 시절엔 매년 8할 이상의 OPS를 기록하는 공격력이 돋보인 3루수였으며 5차례 골드글러브를 따낸 수비력도 일품인 선수였다. 다만 말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다소 쇠퇴했으며 뉴욕 메츠로 이적했고[2], 2001년 시즌 종료 후 뉴욕 양키스 데이비드 저스티스를 상대로 맞트레이드 되었다. 양키스에서는 당시 벤추라가 수령했던 연봉 총액을 생각하면 돈값을 해낸다고 보기는 힘들어도 수비에서의 활약과 하위타선에서 보여주는 펀치력으로 인해 쏠쏠하다고 생각하는 팬들은 꽤 있었다. 영입 대가도 더 심한 에이징커브를 보였던 데이비드 저스티스였던 점도 있다. 이후 2003년 중 공격력에서 4할에 못 미치는 장타율을 기록하는 등 나이로 인한 기량 저하를 뚜렷하게 보였기에 우승을 원하던 양키스는 3루수를 구하기 위해 애쓴 끝에 공격력에서는 벤추라보다 상위호환이던 애런 분을 확보했고 그로 인해 자리가 없어진 벤추라는 같은 날 LA 다저스로 트레이드[3][4]되어 본의 아니게 3년 연속으로 소속팀이 변경되기도 했다. 2004년 다저스에서의 시즌을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통산 성적은 0.267/0.362/0.444, 1,885안타 294홈런 1,182타점.

벤추라에게 있어 가장 유명한 장면은 1993년 8월 4일 놀란 라이언과의...



전설의 참교육 벤치 클리어링 장면.

이 당시 벤추라는 26세였는데, 자신보다 스무 살이나 많은 라이언에게 빈볼을 얻어맞고 겁도 없이 달려들었다가 상대가 누군지 뒤늦게 알아보고 깨갱하여 주춤하다가 이런 헤드락을 당했다 전해진다. 이 벤치클리어링은 역대 손꼽히는 장면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선수시절 만루홈런의 사나이기도 했다. 통산 만루상황에서의 성적이 0.340의 타율에 18홈런. 18개의 만루홈런은 공동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5] 더블헤더로 펼쳐진 경기에서 각각 만루홈런을 날리는 진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위의 라이언과의 벤치클리어링 말고도 끝내기 만루안타로도 유명하다. 1999년 뉴욕 메츠시절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당대 최강 마운드의 브레이브스와 대결을 펼쳤는데 3:3로 맞선 5차전 연장 15회말 1사 만루상황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작렬시켰다. 하지만 벤추라가 1루를 밟자마자 동료들이 경기장에 뛰어들어 세레머니를 펼쳤고 결국 벤추라는 홈베이스를 밟지 못해 공식적으로 단타로 기록되었다.
동료들 때문에 포스트시즌 만루홈런이 단타로 기록돼 화가 날 법 하지만 경기 후 "동료들이 찬스를 만들어줬기에 승리 할 수 있었다"라며 쿨하게 넘어갔다.

국내에선 놀란 라이언과의 벤치클리어링으로만 유명하지만 끝내기만루안타의 일화에서도 보여지듯이 매우 온화한 성격이라고 한다. 단순히 성격이 좋기만 한게 아니라 성실하고 리더십도 뛰어나 선수들의 신망을 크게 얻은 선수였다.

그리고 그 결과!!

2011년 10월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사상 17번째 삭스 선수 출신 삭스 감독이라고. 삭스 팬들은 전임 사고뭉치 감독을 반면교사 삼아 얌전한 팀 운영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 일단 2012년 시즌 초반엔 초보감독치고 잘 해내고 있는 모양새. 허나 시즌이 갈수록 팀 성적이 나빠지고 있어서 호의적인 목소리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2015시즌에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했음에도 꼴찌다툼을 하다보니 벤추라가 모습을 드러내면 팬들은 야유를 보낸다.

결국 2016 시즌 종료 후 경질되었다. 후임 감독은 벤치코치이자 전 시카고 컵스의 바지감독이었던 릭 렌테리아.

여담으로 메츠 시절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될 때 팀 동료 마이크 피아자의 유니폼을 입고 그를 흉내내며 방수포가 깔린 그리운드에서 혼자 타석에서 2루까지 달린 적이 있다. 아마 팬서비스 차원이었던 걸로 보인다.

3.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2012 CHW 162 85 77 .525 지구 2위 -
2013 162 63 99 .389 지구 5위 -
2014 162 73 89 .451 지구 4위 -
2015 162 76 86 .469 지구 4위 -
2016 162 78 84 .546 지구 4위 -
<rowcolor=#373A3C> 총계 810 375 435 .463 - ­

4. 관련 문서



[1] 벤추라는 딕 하우저 트로피가 1987년에 생긴 이래 이 두 상을 같은 해에 수상한 최초의 선수였다. 이후 제이슨 배리텍, J.D. 드루, 버스터 포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크리스 브라이언트 등 훗날의 숱한 스타 선수들이 대학 시절 이 상을 휩쓸었다. [2] 그러나 메츠에서의 첫 시즌에 OPS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다. 덤으로 2000년 월드시리즈도 경험하게 된다. [3] 이 당시 양키스로 향한 선수는 버바 크로스비와 스캇 프록터다. [4] 당시 다저스는 마지막으로 전성기 급 성적을 기록한 케빈 브라운 노모 히데오가 이끌던 선발진에 마무리투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에리크 가녜가 건재하여 팀 자책점에서는 압도적으로 NL 1위였지만 1루수 에릭 캐로스를 대신하려고 영입한 프레드 맥그리프가 부상을 당하고 아드리안 벨트레는 성장이 정체되고 주포 션 그린은 어깨부상으로 장타력이 급감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타격이 최악이어서 한 명의 타자라도 아쉬운 상황이었다. 팀 평균자책점이 3.16으로 1위였는데 NL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팀 평균자책점이 다저스보다 0.57이나 더 높았던 3.73이었지만 실제 승패기록을 보면 다저스는 85승 77패, 자이언츠는 100승 61패[6]를 기록하는 등 이 해 다저스의 타격부진은 심각했다. [5] 만루홈런 1위는 24개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2위는 23개의 루 게릭, 3위는 21개의 매니 라미레스, 4위 에디 머레이 19개, 공동 5위 18개의 벤추라와 윌리 맥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