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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라이더 ライダー | R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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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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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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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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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 질서 악 | |
키 / 몸무게 |
200cm / 150kg (갑옷 착용 시) 152cm / 39kg (본체) |
|
좋아하는 것 | 없음 | |
싫어하는 것 | 모든 것 | |
타 클래스 적성 | 세이버 / 랜서 / 버서커 / 어벤저 | |
성우 |
|
|
설정 담당 | 사쿠라이 히카루 | |
디자인 원안 | RAITA |
[clearfix]
1. 개요
「기병」 클래스인 서번트. 검은 갑옷을 입은 과묵한 무사. 자기 몸 만한 칼을 담담히 휘두르며, 적을 무자비하게 처치한다. 「무지한 자를 무지한 채 죽이는 것도 자비이지 않을지요.」 ▶ 홈페이지의 소개문 |
Fate 시리즈의 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유이 쇼세츠의 서번트이다.
2. 특징
|
『Fate/SR』 인게임 |
보랏빛의 검기가 도는 오오타치를 쥐고,[1] 오오구소쿠로 전신을 감싸 무감정한 로봇이나 병기처럼도 보이는 서번트. 공중에 떠 있는 어깨의 오오소데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방패로 써먹기도 한다.
3. 진명
우시고젠/
미나모토노 라이코 엄밀하게는 우시고젠이 영령으로서의 진명이 되지만,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우시고젠은 동일 인물의 다른 측면이라 해야 할 것이므로, 특수한 취급이다. 진명을 미나모토노 라이코로 소환되는 경우에는 본작과 같은 소녀의 형태를 취하지 않는다. 이 모습은 아버지 미나모토노 미츠나카에 의해서 인계수호 괴의호살의 병기로서 설계된, 사람의 딸로서의 감정을 전혀 가지지 못했던 시기, "괴물이었을 적 미나모토노 라이코"의 모습이다. 쇼세츠의 소환에 응한 것은, 사람의 모습을 한 인외이기 때문에 세계의 왜곡에 대한 솔직한 의문. 그 공감. 그저 슬프게도, 우시고젠은 그 회답에, 파괴 이외의 방법을 찾지 못했다. 몇번 소환되더라도 생각이 바뀌지는 않는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의 어렸을 적 마성을 가진 측면이 소환된 모습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우두천왕의 화신이었던 그녀의 마성을 사카타 킨토키가 잠재워서 지금의 라이코가 되었다.[2]
성인일 때는 장발이었지만 현재 소환된 우시고젠은 단발을 하고 있다. 맨얼굴은 정신적으로 심하게 피폐해져 있는 모양인지 눈 밑에 짙은 다크서클과 더불어 동공에 초점이 없는 데다, 표정도 전부 썩어있어 마치 귀신을 연상케 한다.
4.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B+ | 민첩 C | 마력 A+ | 행운 C | 보구 B |
라이더와 어벤저 모두 패러미터가 동일하다.
4.1. 라이더
4.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마술에 대한 내성. 마술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으로도 상처를 입히기 어렵다. |
B |
기승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탈것을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 규격 외의 능력이며, 초대형 신수마저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
EX |
광화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귀신의 현」 스킬에 의해 마스터에게도 은폐된 특수 스킬. 일부 파라미터를 증가시킨다. 그녀는 광기에 사로잡혀 있으며, 설령 이성적으로 말을 주고받는다 하더라도 본질적인 상호 이해와는 거리가 멀다. |
EX |
본래 버서커 클래스가 가지는 클래스 스킬이나, 제대로 미쳐 있는 인물이기에 버서커가 아님에도 광화 스킬을 높은 랭크로 보유하고 있다.
■ 고유 능력
귀신의 현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귀종의 마 스킬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 본래는 신성 스킬이나 변화 스킬, 괴력 스킬으로 이루어진 복합 스킬이다. 생전에 요리미츠로부터「분리・성립」했을 때는 어디까지나 요리미츠와 매우 비슷한 모습이었으나, 본작에서는 본 스킬에 의해 스스로 모습을 변화시켰다. |
A |
4.2. 어벤저
4.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복수자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
D |
망각보정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
B |
자기회복 (마력)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
A |
광화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
EX |
귀신의 현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귀종의 마 스킬과 비슷하지만 다른 스킬. 본래는 신성 스킬이나 변화 스킬, 괴력 스킬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 스킬이다. 본작에서는 본 스킬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소녀기의 것으로 변화시켰다. |
A |
광화는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귀신의 현 스킬이 클래스 스킬로 변경되었고 설명도 약간 바뀌었다.
■ 고유 능력
도지기리 야스츠나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
A |
무장 겸 보구가 고유 스킬로 변경되었다.
마력방출 (神雷)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
A |
우시고젠의 번개 속성 마력방출로 신뢰(神雷)라는 이름답게 신의 번개 형태를 마력방출(번개)의 아종으로 추정된다.
마성귀신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사나운 귀신, 이형으로서의 힘. 자신에게 단시간의 부스트를 건다. |
EX |
히토리 무샤 |
<colbgcolor=#9780A9><colcolor=#530506> 랭크 |
클래스를 숨기고 거짓된 파라미터에 따라 자신의 정체를 은폐한다. 자기 자신의 파괴 충동을 억누르기 위한 족쇄이자 우리이기도 하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A |
설명대로 그오 인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후술할 설정을 보건대 아마도 렘넌트에서만 등장했던 전신갑옷을 가리키는 모양.
4.3. 보구
도지기리 야스츠나 ([ruby(童子切安綱, ruby=どうじぎりやすつな)]) | |||
<rowcolor=#530506> 랭크 : B | 종류 : 대신비보구 | 레인지 : - | 최대 포착 : 1 |
오에산에서 슈텐도지를 퇴치할 때 사용했다는 칼. 상시 발동형의 보구.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설명 |
|
|
|||
우왕반전·신뢰풍렬 ([ruby(牛王反転, ruby=ごおうはんてん)]・[ruby(迅雷風烈, ruby=じんらいふうれつ)]) | |||
<rowcolor=#530506> 랭크 : A | 종류 : 대성보구 | 레인지 : 0~20 | 최대 포착 : 500 |
우시고젠이 조종하는 거대 기승물로, 츠치구모인지 우귀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괴이[4]ㅡㅡ 거대한 신의 사자가 우두천왕의 힘을 잠시나마 폭발적으로 증폭시켜 강력한 내리치기를 펼친다. 대질량, 대뇌격, 대돌풍으로, 모든 것을 분쇄한다.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설명 |
우왕반전·악역무도 ([ruby(牛王反転, ruby=ごおうはんてん)]・[ruby(悪逆無道, ruby=あくぎゃくむどう)]) | |||
<rowcolor=#530506> 랭크 : B++ | 종류 : 대도시보구 | 레인지 : 1~90 | 최대 포착 : 800 |
우시고젠이 조종하는 거대한 탈것인 대신의 사자가 우두천왕의 사나운 힘을 부여받아 고조된 마력을 위해 자괴하면서 격주. 두른 우레를 주위에 방출하며 초고속으로 돌격하여 폭 1km, 길이 수십 km의 광범위에 걸친 대파괴를 일으킨다. 성배전쟁에서는 일단 진명해방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대영령이 아니라 대도시 규모의 공격이 우선되는 무차별 광역 파괴 보구이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해방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에서의 설명 |
5. 작중 행적
5.1. Fate/Samurai Remnant
칼부터 내리꽂아 이오리의 집을 풍비박산 내며 등장, 보통 난이도 기준 튜토리얼 전투에서 단 두 방 만에 이오리를 게임 오버로 몰아넣으며 무지막지하게 강한 서번트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오리가 죽기 직전 무언가를 소환하려는 낌새를 알아채고 달려들지만, 방해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소환된 세이버가 이오리와 함께 도주하자 끝끝내 따라잡고는 마지막에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부를 보려 하나, 도중에 제3자의 참격이 난입하자 이를 막아낸 후 마스터의 명에 따라 잠시 전투에서 물러난다.정식으로 마스터가 된 이오리를 뒤로 하고 돌아간 후에는 마스터와 함께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와 접견했고, 귀가할 때를 노리고 습격하려던 랜서를 막아내고 이들을 상대하려 하지만 치에몬에게서 정보를 캐내고 싶어 하는 마스터를 따라 칼을 거둔다.
이후 요사를 풀어놓은 어쌔신 진영을 처리하기 위해 요코스카항으로 처들어간 이오리 진영, 정성공 진영, 무사시를 상대하기 위해 어쌔신이 소환한 거대 오로치를 갑자기 등장하여 지배권을 강탈하여 시간을 벌려고 하였으나 세이버의 보구에 의해 손쉽게 처리되어 시간 벌이도 못 했다면서 까고는 세이버와 싸우던 중 떠돌이 세이버가 난입하자 말을 소환하여 도망친다.
이후 영월 의식의 츠치미카도에 의해 지배권을 강탈당하여 마스터인 유이 쇼세츠를 검으로 찔렀으나 후에 이것은 연기였던 것으로 밝혀진다.[5] 때문에 츠치미카도가 치에몬과 랜서의 기습에 죽어갔을 때 머리카락 하나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후 영월을 훔친 쇼세츠에게 합류하는데, 영월을 요구하는 치에몬과 랜서를 죽이려 하다가 너라면 이들을 죽이는 건 언제든 할 수 있다며 공격 명령을 거둔 쇼세츠와 함께 물러난다. 그리고 영맥을 전부 탈취해 영월 의식 준비를 마치고 센소지에서 대기한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이오리 일행과 대치하며 쇼세츠와 함께 전투를 벌이다가 이내 밀려 갑옷이 부셔지며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소름 끼치는 웃음과 함께 정체를 드러낸 라이더, 우시고젠은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마스터의 뜻을 곡해해 세상을 부수겠다고 선언한다. 라이더의 본성에 당황한 쇼세츠가 진명이 미나모토노 라이코가 아니었냐고 추궁하자, 그녀 자신인 건 맞지만 라이코의 오니로서의 측면인 우시고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유이: ⋯영주로써 명한다! 라이더여, 내게 복종하라!
우시고젠: 복종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유이: ⋯⋯큭! 라이더! 내 말에 따라라! 멈춰라!
우시고젠: ⋯⋯ ⋯쇼세츠. 당신의 소원을 위해 제 혼을 바치겠다고 그리 말하지 않았습니까, 쇼세츠.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이 우시고젠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ruby(바로잡아드리겠습니다, ruby=파괴해드리겠습니다)]!
유이: 멈춰라! 멈추는 거다! 라이코!!
우시고젠: 멈출 수 없습니다. 그래요, 당신의 소원을 이룰 때까지는──
우시고젠: 복종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유이: ⋯⋯큭! 라이더! 내 말에 따라라! 멈춰라!
우시고젠: ⋯⋯ ⋯쇼세츠. 당신의 소원을 위해 제 혼을 바치겠다고 그리 말하지 않았습니까, 쇼세츠.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이 우시고젠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ruby(바로잡아드리겠습니다, ruby=파괴해드리겠습니다)]!
유이: 멈춰라! 멈추는 거다! 라이코!!
우시고젠: 멈출 수 없습니다. 그래요, 당신의 소원을 이룰 때까지는──
쇼세츠가 영주를 사용해 막아보려고 하지만 라이더는 명령을 곡해해서 들었기 때문에 3획의 명령을 모조리 무시한다.[6][7] 그리고 영맥으로 강화된 신의 사자를 소환해 모든 것을 파괴할 밑작업을 마친다.
그러나 쇼세츠, 이오리 & 세이버, 여자 무사시, 치에몬 & 랜서 진영의 방해를 받아 신의 사자가 약화되자 새로운 갑주[8]를 입고 우시고젠으로서 전투에 나선다.
5.1.1. 원한의 불꽃 루트
여기서는 떠돌이 세이버가 난입하여 보구 성관세음보살 아사히쇼군을 발동한 뒤[9] 신의 사자를 공격하여 약화시키고 동요하는 틈에 세이버의 보구에 쓰러지게 된다.5.1.2. 한 줄기 빛 루트
여기서는 전투 중 도로테아의 함선에서 발사된 대포에 신경이 쏠려 신수와 함께 도로테아를 먼저 처리하기 위해 이동하게 되고 무사시 등이 신수의 움직임을 막는 사이 세이버와 이오리 일행과 전투 중 세이버의 보구를 맞고 쓰러진다.5.1.3.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
젊은 주인이 상품으로 내건 원망기가 진짜일지 가짜일지 의심하지만, 나의 길을 열어주겠느냐는 쇼세츠의 격려에 전력으로 시합에 임할 것을 다짐한다. 1차전에서는 상대가 보이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다 보물찾기, 것도 젊은 주인을 본떠 만든 황금상 찾기가 종목이라는 걸 듣고는 쇼세츠와 함께 머리에 ?을 띄운다.
투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는 랜서 조와 상대하게 되는데, 험악한 협력관계가 재조명됨에도 치에몬을 죽이지는 말라는 쇼세츠의 명령에 따라 어느 정도는 봐주지만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싸운다. 이기고 나서는 시합 도중에 느낀 몹시 꺼림칙한데다 그립고도 역겨운 기척에 굳어버리는데, 그럼에도 쇼세츠를 반드시 지키겠다며 믿음직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그 기척의 주인에게 주의하라며 충고까지 해준다. 정성공$아처 진영과 싸우는 도중에 흑막이 오니들을 난입시키자 취향 한번 끝내준다며 흑막의 정체를 오랜 숙적, 이부키도지로 확정한다.
전신에 번개가 감돌기까지 하며 분노를 터뜨리려던 와중에 진짜로 이부키도지가 등장, 제물로 삼겠다며 나서는 것도 잠시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변모하자 진심으로 의아해 한다. 아는 얼굴이라며 잘 지냈냐는 둥 태연하게 인사를 건네는 이부키도지에게 격노하지만, 지금의 영기는 다르다는 걸 눈치챈 이부키도지가 딴 사람과 착각해서 미안하다며 넘어간다. 싸우기 전에는 화력을 늘려야겠다며 도지기리 야스츠나가 아닌 다른 보구를 해방할 허가를 내려달라며 청하는데,[11] 쇼세츠가 쿨하게 허락하자 관대함에 감사한다며 마음껏 날뛴다.
전투 중에도 틈만 나면 견제를 해대고 비꼬지만 결국은 숙적을 만난 것 때문인지 점점 맛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녀의 모습을 드러냈던 때처럼 잔혹한 발언을 일삼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다가 이번만큼은 쇼세츠의 일갈에 겨우 정신을 차리기도.
엔딩에서는 본색을 여전히 숨기며 쇼세츠와 함께 하고 있다. 오오소데를 썰매삼아 아이를 태워주거나, 자신에게 매달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등 본편과는 정반대인 온순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나와 유저들이 저러다 또 터지면 어떡하냐, 저것도 다 연기 아니냐는 심정으로 불안을 감추지 못했으나, 후일 그오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갑옷과 가면의 기능이 밝혀짐에 따라 '이번만큼은 안심해도 되겠다' 는 중론으로 마무리되었다.
미야모토 이오리와 세이버 진영이 황금상을 찾는 와중에 첫번째 상대로 마주했는데, 이미 황금상을 찾은 와중에 젊은 주인이 룰을 바꿔서 싸우고 졌다. 그래서 2차전을 앞둘 때에 말을 거면 사라지라고 말한다.
DLC로 추가된 인게임 성능은 적당한 기믹과 다양하고 좋은 무브셋을 가진 강캐. 아무런 버프도 없이 강공격을 시전할 경우 시전시간 대비 딜이 형편 없지만, 5차지 혹은 1게이지 공명절기를 사용할 경우 검에 전격을 둘러 강공격에 버프가 들어가 성능이 비약적으로 오른다. 특히 3차지의 경우, 모으기가 생략되고 풀차지 검기가 발사되어 메인 딜링기로 사용이 가능해 진다. 2차지가 공명절기를 빠르게 모을 수 있는 것은 덤. 그 외의 공명절기 역시 가드게이지를 잘 파괴하는 2게이지, 보구급 위력을 내는 3게이지로 구분되어 좋은 위력을 보여주는 편.
5.1.4. 단장・백룡홍귀연의
초반부에는 아이로 어려진 쇼세츠를 말에 태우고 이오리와 세이버한테 향하는 모습을 모인다.5.1.5. 경안영월식록
......정말이지, 죄가 많은 마스터이시군요.
또 밥을 남겨 시녀를 눈물짓게 한 유이의 앞에 영체화를 풀고 나타나 단둘이서 대화를 나눈다. 시녀가 유이에게 열렬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는 걸 알아보지만, 어차피 유이는 가동 한계에 이르러 단명이 확정된지라 불쌍한 짝사랑에 불과하다는 평을 내린다.
5.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rowcolor=#530506> 1차 | 2차 | 3차 | 최종 |
5성 서번트로 실장되었다. 클래스는 어벤저. 인게임 정보는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시고젠 참조.
렘넌트 때의 거대한 전신갑옷 대신 SF틱한 바디슈트와 거대 갑옷을 실제 몸사이즈에 맞춰 디자인을 어레인지 했다. 디자인적 특징으로는 슈텐도지를 연상케하는데 특히 3차 재림에서도 슈텐도지의 다른 이면인 이부키도지를 의식해 전반적인 배색을 골랐다. 다만 커다란 뿔을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과 튀는 배색으로 인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1,2차 재림과 3차 재림의 성우 연기가 의식하지 않더라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다르게 표현된다. 3차 재림의 경우 페그오에서 성인이 된 라이코우가 우시고젠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때의 연기 및 사무라이 렘넌트에서 갑주가 벗겨지고 정체가 밝혀졌을 때의 연기와 거의 흡사. 즉 우시고젠으로서의 광기가 강하게 드러날 때는 지금까지 나왔던 성우 연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2차 재림 때는 지금까지 라이코우 캐릭터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중성적인 톤의 성우 연기가 나타난다. 설정상 아버지에 의해 살육 병기로 키워질 당시의 소녀 시절의 라이코우 캐릭터를 반영한 모양.
라이코에게도 있는 선성과 여린 마음은 남아있는지 어린이 서번트, 특히 킨토키를 만나면 자신이 망가질것 같다며 피하며, 아픔을 느끼면 무심코 아버지를 두려워했던 과거를 떠올리기도 한다.
5.2.1. 영월검풍첩
여전히 유이 쇼세츠를 마스터로 모시고 있다. 하지만 기억에 결락이 있는 듯한 쇼세츠와는 달리 렘넌트에 대한 모든 기억을 가지고 이번 영월의식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지 칼데아에 대한 지식도 있다. 또한 라이더라 불리고 있지만 클래스는 어벤저다.첫등장부터 떠돌이 서번트로 소환된 토모에고젠을 쓰러뜨리는데, 아무리 서번트를 쓰러뜨려도 의식이 끝나지 않아 초조해 하는 쇼세츠를 달랜다. 이후 기억에 결손이 온 미야모토 이오리와 중간에 난입한 후지마루 리츠카를 죽이려 든다.[12] 영맥을 사용해서 강화된 우시고젠을 상대하기는 무리여서 도주하는 리츠카와 이오리를 끈질기게 추격하며 압도하는데, 그 순간 세이버 야마토타케루가 나타난다. 그리고 영맥을 차단한 치에몬과 랜서와 3파전을 일으키다가, 치에몬이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를 원령으로 소환하자 영맥을 잃어 괜한 소모를 하고 싶지 않다는 쇼세츠의 명령에 따라 물러난다.
4일차 스토리에서는 도로테아의 공방이 있던 이양선에 나타나서 츠치구모를 소환해서 리츠카 일행을 막아세우나, 이에 무언가 위화감을 느낀 리츠카가 어떻게 헤이안쿄의 팔장신을 소환한거냐고 헤이안쿄의 일을 지적하며 묻자, 다음과 같은 폭탄발언을 터트린다.
우시고젠: 네. 그렇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대로랍니다.
칼데아의 마스터여.
(이하 대사는 올가마리 퀘스트 클리어 여부에 따라 대사가 분기된다.)
(올가마리 퀘스트1을 클리어 했을 때)
우시고젠: 이런 장난은 캐스터 림보의 흉내…….
우시고젠: ――― 『백작』의 취향이기도 합니다.
(올가마리 퀘스트1을 미클리어시)
우시고젠: 이런 장난은 캐스터 림보의 흉내일지니.
후지마루 리츠카: 역시 이성의 신의……!
거기에 더해 리츠카의
죽음의 기척을 느끼고 소용없다고 말한다.[13]칼데아의 마스터여.
(이하 대사는 올가마리 퀘스트 클리어 여부에 따라 대사가 분기된다.)
(올가마리 퀘스트1을 클리어 했을 때)
우시고젠: 이런 장난은 캐스터 림보의 흉내…….
우시고젠: ――― 『백작』의 취향이기도 합니다.
(올가마리 퀘스트1을 미클리어시)
우시고젠: 이런 장난은 캐스터 림보의 흉내일지니.
후지마루 리츠카: 역시 이성의 신의……!
우시고젠: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칼데아의 마스터.
몸을 정갈하게 한들, 향을 피우든……
혼에 밴 죽음의 기척(냄새)은 결코 사라지지 않지요.
몸을 정갈하게 한들, 향을 피우든……
혼에 밴 죽음의 기척(냄새)은 결코 사라지지 않지요.
6일차 스토리에서는 쇼세츠와 이오리의 결투가 끝나자 승복하지 않고 공격을 하는데, 그 타겟은 쇼세츠였다. 쇼세츠를 벤 뒤 역시 라이코 흉내를 내선 죽일수 없겠다며 진명인 우시고젠을 외친다. 그러자 쇼세츠가 영주로 자해를 명하자 이번에도 영주가 듣지 않고, 3획을 묶어 칙령을 명하나 오히려 코웃음을 친다. 왜냐하면 사실 쇼세츠는 마스터가 아닌 서번트로 소환되었으나 자기 손에 영주가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이였다. 애초에 영주가 통할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쇼세츠가 갖고 있던 가짜 영월의 그릇 대신 진정한 영월의 그릇을 보여주겠다면서, 기어이 에도성에 뿌리내린 위작 공상수 영월을 개화시킨다.
이후 백작이 자신은 칼데아를 기다릴 다음 무대를 만들어야되니 나머지는 자기 좋을대로 하라고 하자, 다음 따윈 없이 자기가 칼데아든 이성의 신이든 전부 여기서 쓰러트리겠다고 하고, 여기에 쇼세츠가 공상수의 씨앗이 자신의 모습으로 변하는걸 보고 충격을 받자 쇼세츠의 정체가 호문쿨루스라는 사실을 밝히고, 이후 쇼세츠가 자신에게서 받은 데미지 때문에 퇴거하자 잠시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나...
우시고젠 : 아아. 불쌍한 나의 주인.
...또다시 져버렸군요. 하지만 걱정마시길.
몆번이든 부르도록 하죠. 몆번이든 죽이도록 하죠.
——— 어차피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을지니!
이내 태도를 바꿔서 영혼이 없는 쇼세츠의 분신을 다수 소환한 뒤, 수많은 쇼세츠가 그동안 죽여온 적들과, 수많이 쌓여온 쇼세츠의 유해[14]가 드디어 영월에 채워진다며 광소하면서 퇴각한다....또다시 져버렸군요. 하지만 걱정마시길.
몆번이든 부르도록 하죠. 몆번이든 죽이도록 하죠.
——— 어차피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을지니!
그리고 최종결전. 모리 소이켄의 광기와 백작의 악취미가 더해진 쇼세츠의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을 보면서 이제야 쇼세츠의 바램이 이뤄진다며 감탄하나 여기에 리츠카 일행이 난입. 그러나 오히려 막아낸뒤 우두천왕이자 인드라의 자식, 그리고 오니로서의 모습인 제3재림으로 변하며 이번에도 이오리를 몰아붙힌 뒤, 리츠카를 향해 당신도 수많은걸 부숴/바로잡아 왔다면서 정신공격을 가해, 진정한 당신을 보여달라며 리츠카에게 떠도는 죽음의 기운을 보고 당신이라면 신도 죽일수 있다며 블랙 배럴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자신들과 함께 영월의 아래에서 세계를 부숴/바로잡아 보자고 유혹하고[15], 이오리의 견제도 막아낸뒤 또다시 영혼없는 쇼세츠의 분신들로 리츠카를 구속하면서 리츠카와 블랙 배럴을 흡수해 진정한 지옥을 열어보자고 하나……
거기에 랜잔이 진짜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난입해 진명해방 보구인 플람 페이 에트랑제를 발동. 연옥의 불꽃으로 분신들과 함께 휩쌓이나 세계를 저주하는 복수귀가 아닌 그 불꽃은 미적지근하다며 받아낸다. 하지만 랜잔의 진짜 목적은 지옥의 불꽃으로 퇴거한 치에몬을 다시 불러내는 데 있었고, 그 목적은 성공해 우시고젠은 부활한 치에몬에게 불의의 기습을 받아 데미지를 입게 된다. "답지 않게 생쥐를 괴롭히며 혀를 놀리고 사람의 가죽을 벗으니 오니의 본성에 휘둘린다"라는 야유와 함께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그만둔게 네놈의 패인이라는 통렬한 디스를 날리며 "네놈만큼은 내 지옥으로 끌고가 주겠다"라고 이를 가는 치에몬은 자신의 영기를 희생해 우시고젠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고, 이 일격으로 승리의 가능성을 잡은 리츠카 일행에게 몰리다 결국 패배한다.
이후 리츠카에게 조금이지만 풍기는 죽음의 냄새를 맡으며 언젠간 모든것을 바로잡아주겠다 한뒤 잠깐이지만 라이코의 평소 모습처럼 예의바른 모습으로 언젠가 또다시 만나자고 리츠카에 인사를 남기고서는 퇴거한다.
5.2.2.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백작과의 커넥션이 있었기 때문인지 본 시나리오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리츠카의 폐기공의 심연으로 향하는 길을 가로막는 어벤저의 환영으로 등장한다.클리어 후에는 어벤저 클래스의 진실이 밝혀지기 때문에 소환 성공시 저도 얼마 안있어 사라질 것이다라는 대사가 추가된다.
5.2.3. 발렌타인 스토리
사무라이 렘넌트에서 자신이 착용했던 갑옷의 면갑을 선물하는데 설명에 따르면 이 면갑에 B랭크까지의 정신적 마술 효과를 캔슬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16] 즉, 렘넌트 본편에서 갑옷이 부서지고 나서, 영월검풍첩에서 광기를 드러낸 것도 갑옷이 없었기에 그런 것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또한 갑옷에 대한 설명도 직접 하는데 우시고젠의 힘을 가진 라이코를 인간의 형태로 억누르기 위한 거푸집이었다고 한다. 다만 굉장히 고통스러웠는지 피를 토하고 눈물이나 침까지 무참히 흐를정도로 힘들었다고...마이룸에서 그랬던 것처럼 주인공의 영혼을 받아가기 위해 접근하려던 찰나 랜서 라이코가 나타나 둘이 한바탕 맞붙으려 한다. 이때 주인공이 싸움을 멈추지 않으면 킨토키[17]와 함께 울고 가출할거다라고 하니 라이코와 함께 당황하면서[18] 제발 그것만은 참아달라고 부탁한다. 원본인 라이코와 마찬가지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들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돌아가는 라이코의 모습에 결국 자신이 이긴 거라 정신승리를 하고, 받은 가면을 소중히 하겠단 얘기에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올곧은 사람이시군요, 정말로."라고 하는 등 램넌트 본편과 콜라보 이벤트에서 광기스러운 모습만 보인 것과 달리 비교적 멀쩡한 모습을 보여줬다. 중간에 시선을 피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울먹이다가 격하게 울음을 터트리는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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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 일러스트레이터의 색지 |
이번 작품은 여러모로 너무 뭐가 많아서 깜짝 놀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웃음) 빨리 플레이해 주셨으면…!! 발매를 부디 꼭 기대하며 기다려 주세요!! ▶ 성우 코멘트 |
유이 쇼세츠를 깍듯하게 주군([ruby(主, ruby=あるじ)])이라고 부르며 감정을 격하게 내비치지도 않아 우직하고 점잖은 성품을 지녔을 거라고 예상되었지만, 진영별 소개 영상에서 자신의 마스터를 한껏 띄워주는 척하다 비웃는 듯한 연출이 나온 탓에 나중에 마스터를 배신하거나 유열을 즐기는 전개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등 불길한 예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무지한 자를 무지한 채로 죽이는 것도 자비'라는 대사도 갓 마스터가 된 이오리만 가리키는 게 아니라 유이 쇼세츠도 겨냥해서 비꼰 게 아닌가하는 설도 나왔다.
유이 쇼세츠를 우습게 보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게, 생전에는 요괴뿐만 아니라 도읍을 거스르고 반기를 드는 역적들을 처리하고 다녔건만[19] 웬 반동분자에게 소환되어 마스터로 모시게 된 꼴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 거기다 유이가 보기보다 순진한 편이라 헛웃음만 나오는 걸지도.[20] 또한 철저하게 오니를 퇴치하는 도구로서 괴로운 오오구소쿠를 입고 죽지도 못한채 살아야했던 자신과 달리 호문클루스라 가동한계가 있어 어차피 얼마 안있어 정지할 운명인데도 영월과 이상에 집착했던 유이를 불쌍히 여기는 걸 수도 있다.
커다란 갑옷에 비해 그 안에 든 본체는 영월 의식에 참전한 서번트 중 최단신... 이었다. 업데이트로 프로필 정보가 수정되며 터무니없이 큰 수치로 기재되었던 떠돌이 라이더가 138cm로 조정되어 제일 작은 서번트라는 오명(?)은 벗어나게 되었다.
버서커 클래스의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비슷한 표정
본작에서의 행보가 공개된 후, 라이더는 본작 최악의, 그리고 Fate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희대의 지뢰 서번트로 취급되고 있다. 특히 성우의 열연과 더불어, 영주 3획을 전부 무시하는 장면의 임팩트는 그야말로 충격적. 본작의 두 버서커가 상대적으로 온건한 행보를 보여준 것에 반해, 라이더는 말 그대로 광화 EX의 진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21]
페그오 이벤트에서도 루비와 대사가 혼용되는 연출은 그대로인 데다 이성의 사도인 백작과도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칼데아에서도 리츠카와 마슈의 블랙 배럴과의 관계성을 눈치채고서는 죽음과 가깝다며 비뚤어진 호감을 보인다. 거기에 상술했다시피 아무리 실제로는 령주 자체가 아니었다지만 또 3영주를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결정적으로 7일차에서 마스터를 소모품 취급하고 존엄을 짓밟는 모습 덕에 더더욱 지뢰 서번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오죽하면 노년 시절의 이서문조차 흉수이자 망나니였다고 인정한 그 젊은 시절의 이서문마저 우시고젠의 본성과 진실을 깨닫고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이를 위해 살의를 불태운 시점에서 우시고젠이 얼마나 개차반인 걸 넘어 서번트로서는 최악이자 바닥 밑의 바닥 수준의 지뢰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상술한 성우 코멘트가 저리 쓰여진 것도 무리가 아닌 셈.
클리어 추가후 보이스로는 이오리와 야마토타케루에게 이를 갈며 렘넌트와 본작을 합해 두번이나 자신을 물먹인데 분해하다가 이내 세번째야말로 자기가 이긴다며 또 사고칠 플래그를 세우는데다, 영월검풍첩 클리어후 마테리얼에 의하면 평소 때는 라이코처럼 예의바르게 행동하나 본질적인 이 성격은 변함이 없기에 칼데아 소환후에도 렘넌트조&라이코&킨토키&츠나&치요메, 7명이서 로테이션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공인된 폭탄 서번트. 심지어 첫번째 단장에서 소환된 이부키도지에게도 적당히 선 지키고 놀라고 견제당하는 바람에 단장에서는 매우 얌전하게 굴었다.
역대 서번트&마스터 조합 중에서도 최악의 관계를 맺은 것으로 손꼽히는 인물중 하나인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소환되면 최악 그이상의 무언가의 사태가 터질 것이라
저 광기의 지뢰녀를 광기가 어느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모성애와 더불어 어느정도 제대로 된 성정을 가질 수 있게 한 킨토키도 다른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칼데아에 적대하던 보스였다가 소환된 도만, 키아라, 코얀스카야 등은 본인 스토리에서 철저하게 패배하거나 교류를 나누고 개그 이벤트에 말려든 데 반해, 이쪽은 패배했어도 아이덴티티가 붕괴하지도 않았고 본래 성격에는 변함이 없는지라, 아무리 지고 나면 반강제로 개그요원이 되는 칼데아라 해도 이미지 변신에서는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 예상했다.[22] 다만,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비교적 멀쩡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장2 클리어후에는 커넥션이였던 백작도 허무하게 몰락한 데다, 어벤저 클래스[23]가 인리에 받아들여질 수 없기에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라는 진실이 밝혀졌고, 본인도 이를 자각해 클리어 후에는 저도 얼마 안 있어 사라질 것이라는 대사가 추가된다.
다른 면모인 라이코의 서적 마테리얼 인연 대사에 따르면, 자신처럼 신성과 마성의 힘을 동시에 지닌 슈텐도지에게서 동질감을 느끼고 나름 친구가 되고 싶어 했지만, 힘겹게 마성을 봉인하고 있는 자신과 달리 식인을 포함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슈텐도지가 너무나 부러웠다고 한다.[24] 그 점을 반영했는지 마성의 측면이 강한 우시고젠은 보브컷에 오니의 뿔처럼 보이는 머리 장식을 붙여 슈텐도지와 유사성을 강조하고 있다. #
팬덤에선 농담으로 갑옷차림이 너무 멋있었던데다 정체를 밝히기 전의 태도가 그야말로 꿈에 그린 듯한 충신인지라, 우시고젠에게 속아넘어간 쇼세츠에게 공감하면서 정말 악질적인 사기를 쳐놓긴 했지만 이건 속을 수 밖에 없다는 진심어린 드립글이 우후죽순 올라왔다. 지뢰라는 표현에서 더 나아가 핵지뢰, 지뢰계, 스탑럴커, 스파이더 마인 등의 별명이 붙여지기도. 디자인적으로도 지뢰계 히로인이라 불리는 피폐한 인상의 캐릭터라 별명을 정착시키는데 한 몫 했다.
2차 창작에서는 렘넌트조와 헤이안조하고 엮인다. 마스터인 쇼세츠의 경우 가스라이팅, 상식개변, 서드 임팩트,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 등 여러 모로 위험한 구도로 그려지는 게 대부분이나, 좀 더 진지한 시각으로 파고들 경우 아버지[25]의 그림자와 관련이 있다. 그 외 이바라키하고도 엮이는데 이 경우는 절망으로 태어난 괴물이라는 정체성이 공통점이다. 떠돌이 어쌔신하고도 엮이는데, 쇼세츠는 자기 마스터라며 견제한다. DLC 3탄에서 쇼세츠가 어려진 전개가 추가된 이후로는 무사시를 쫓아내려 한다.
페그오에서의 발렌타인 이벤트를 통해 가면에 정신 진정 효과가 있단 사실이 밝혀졌는데, 램넌트 본편에서 폭주한 건 갑옷과 가면이 전부 파손되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26] 즉, 가면이 깨지지 않은 상태에선 생각보다 안전할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렘넌트 본편에서도 갑옷과 가면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폭주하지 않고 평범하게 마스터의 말을 잘 들었으며, 가면이 깨지지 않은 신전 시합 DLC에서도 쇼세츠 엔딩에서 아이들과 멀쩡히 놀아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7. 관련 문서
[1]
특이하게도 코등이나 자루 없이 그냥 도신(刀身)만 있는 모양새인데, 이러면 장갑 등의 보호수단이 없으면 손을 다칠 수 있다.
[2]
당시 킨토키는 우시고젠이 봐준거였다고.
[3]
FGO에서는 라이코로서 소환된 후 내면에 잠들어 있는 우시고젠이 깨어나는 방식이기에 성인체의 모습을 공유한다.
[4]
미나모토노 요리미츠가 퇴치했다는 쿄의 오오구모, 아사쿠사데라의 규키를 말한다. 신수의 모습을 보면 소와 닮았지만 머리가 없고 거미처럼 다리가 많고 길지만 거미도 아니다. 즉 츠치쿠모(거미요괴)도 우귀(소요괴)도 아니라는 것.
[5]
대마력과 함께 광화에 의한 무효로 제정신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6]
복종하라는 명령은 이미 복종을 하고 있다고 무시했으며, 멈추라는 명령은 이미 혼을 걸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는 말로 무시하고, 다시 한번 멈추라는 명령은 멈출 수 없다며 무시한다. 애초에 버서커인 라이코 쪽도 라이더인 우시고젠 쪽도 둘 다 광화 EX라 말이 통하는 상대는 아니다.
[7]
라이더와 똑같이 광화 EX인
스파르타쿠스는 폭주하지 않는 통상 상태일 때는 영주 2획에는 강제로 명령을 따라야 한다. 둘의 차이는 명령받는 것 자체를 반역하는 스파르타쿠스를 강제로 명령 내리는 거고 라이더는 이미
자신은 진심으로 마스터의 명령에 복종한다고 생각하기에 명령을 곡해하는 것.
[8]
거미를 형상화한 듯한 닥터 옥토퍼스 닮은 갑주로 본인보다 훨씬 크기에 입었다기보다는 갑주에 매달려있는 모습이 된다.
[9]
이때 떠돌이 세이버가 자신과 같은 겐지 가문 출신임을 알게 된다.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겐지인가..."라는 말을 툭 뱉어내는 게 일품.
[10]
도로테아는 이때 라이더가 어쌔신의 오로치를 빼앗아 간 건에 대해 언급한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생억지를 부리는 걸 좋아한다는 평도 내렸다.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황금상 같은 건 필요없지 않느냐는 푸념과 빚을 갚아주겠다고 벼르는 어쌔신은 덤.
[11]
가능하다면 지금 쓰기보다는 쇼세츠가 염원을 이루는 그때 쓰고 싶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본편의 행보의 재현이 될 뻔 했지만, 이부키도지 때문에 가로막힌 듯.
[12]
이때 리츠카가 우시고젠의 얼굴을 라이코라며 단번에 알아본다.
[13]
우시고젠의 마이룸 대사에서는 이는 블랙 배럴을 의미하는게 밝혀졌다. 즉, 이건 블랙 배럴의 부작용을 결코 피할 수 없다는 경고에 가깝다고 여겨졌으나, 본 이벤트에서의 행적을 고려하면 아무리 깔끔한 척 해도 그 배럴을 사용한 흔적은 숨길 수 없다. 즉 언제든 찾아내서 마지막에 노리겠다라는 완곡한 선언이었다.
[14]
실제로 위작공상수의 표면을 보면 셀수도 없는 사람들이 얽혀있는 끔찍한 모습이다. 외형만 본다면 1부에 나오는 마신주에 가까운 형태.
[15]
시온이 블랙 배럴을 보유한 마슈가 해당 특이점에 대한 레이시프트 적성이 없어서 현장에 없는게 천만다행이라고 할 정도였다.
[16]
예장쪽 설명에서 "일체의 자비 없이, 어떠한 비도한 행위도 망설임 없이 실행한다"고 나왔고 이를 직접 착용했던 우시고젠이 말하길 살육에 들뜨지 않고, 상대에게 동정심도 가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괜히 폭탄이 아니다란 평가를 받았다.안그래도 본성이 위험한데 그걸 또 억지로 눌러두니 안 미치고 버티냐
[17]
상상속의 킨토키가 나는 왜? 라는 표정을 짓는다.
[18]
목소리가 완전히 겹칠 정도다.
[19]
정확히는 반란 분자 진압이 본업이고, 요괴 퇴치는 덤에 가깝다. 부하인 킨토키나 츠나도 '인간 피를 뒤집어쓰지 않는 날이 더 드물었다'라고 진절머리를 낼 정도였다.
[20]
실제로는 라이코의 갑옷을 입고 라이코라고 속인 상태이기 때문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비웃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21]
정작 페그오에서 우시고젠이 1, 2차 영기에선 라이코를 미쳐버렸다고 평하지만 애초에 라이코는 버서커들 중에서 농담이 아니라 순한 맛에 속하는 버서커 중 한 명이다. 더욱이 우시고젠과 비교하면 더더욱 순한맛이다.
[22]
예시로 든 캐릭터들도 인식이 변하는데 최소 연 단위가 걸렸다.
[23]
이벤트 출신(구다구다, 수영복)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어디까지나 이벤트성이기에 해당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 이후 밝혀지기를, 칼데아의 여행으로 추가된 영기 한정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벤트성은 아예 예외인 게 맞은 것.
[24]
그러나 이후 오니들이 인간을 먹고 다닌 것과
사카타 킨토키와 슈텐도지가 어렸을 적부터 서로 깊은 관계였다는 것을 알고는 분노하여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죽였다.
[25]
미츠나카는 비주얼이 등장하지 않았는데도 대놓고 대의를 앞세우며 아동학대를 도구처럼 쓴 아버지로 확정되며(킨토키 증언),
모리 소이켄의 경우 쇼세츠를 만든 목적부터가 광기 서린 대의였다.
[26]
갑옷 파손 전후를 보면 더 이상 자신의 본성을 억누른 채로는 승산이 안 보이니, 일부러 폭주하겠다는 늬앙스로 말한다. 다만 너무 억눌렀다가 풀어버리니 너무 크게 폭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