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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ystery Class
드래곤들중 가장 신비스런 종들이 속한 클래스로 이들의 습성과 생활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상징은 체인지윙 → 물음표. 대표 종 역시 체인지윙이다. 버크의 라이더에서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가 버크의 수호자에서 플라이트메어가 등장했으며, 한때 피어 클래스에 속했던 드래곤들은 모두 여기에 속해있다.
또한 본편에 나오는 모든 드래곤들 중에서, 이 미스터리 클래스에 속하는 드래곤이 매우 많다.
2. 체인지윙
Changewing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9 | 14 | 1 | 12 | 10 | 0 | 2 | 20 | 부식성이 강한 고온의 산 |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이름에 걸맞게 카멜레온처럼 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이 바꿀 수 있다는 점. 그런데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이런 보호색 수준이 아니라 진짜 투명화 능력이다. 소수 개체는 보호색 수준의 능력을 지녀서 움직이면 존재가 확인되지만 다른 개체들은 움직여도 아예 존재가 확인이 안 될 정도의 투명화 능력을 지녔다. 예를 들어 체인지윙이 알을 찾으러 버크 섬에 왔을 때 스토이크는 통나무 하나를 들고 바위 위에서 투명화된 체인지윙을 계속 주시했는데 확인해 보니 이미 없었다. 숲이 주 서식지인지 등부터 꼬리까지 나뭇잎처럼 생긴 가시 같은 기관들이 나 있고 꼬리에 뼈가 없어 연체동물처럼 휘감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다.
일반 드래곤들처럼 불을 뿜는 게 아닌 입속에서 강력한 산성 액체를 뿜어 적을 공격한다. 이 산성 액체는 아주 강력하여 거의 모든 물체를 삽시간에 녹여버릴수 있으며[1] Books of Dragon에선 최면술도 사용할수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있다.[2]
다만 주변 환경에 맞게 색깔을 바꾸는 이 특수한 피부는 그 재질을 연약하게 만들수도 있어 공격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따라서 위장을 통한 은신이 용이하지 않고 산성 액체또한 큰 힘을 발휘할 수 없는 높은 고도에서의 원거리 전투에는 불리하다.
성격이 원체 호기심이 많아 자신들이 보는 모든 것을 흉내내려하는 종특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에게 매우 협동적이라 팀을 짜서 단체로 행동, 공격하며 알에 대한 보호본능이 강하다. 체인지윙 알들은 흡사 보석과도 같은 가치를 가지는데 이것은 알들이 초록색을 띄고 있긴 하지만 여러가지 색으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매우 아름다운 알들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움 덕에 가끔 바이킹들에게 '행운의 보석'으로 오인당한다.
나이트 테러의 주요 천적으로 상어나 청새치가 정어리들을 사냥하듯이 사냥한다. 또한 이후 끝경 70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체인지윙이 벗은 허물은 아직 그 효과가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네임드 개체로는 히컵이 길들인 팬텀과 러프넛이 길들인 스너프넛(Snuffnut)이 있다.[3] 팬텀의 경우 퍼플 데스를 최면으로 이용해서 잠들게 만든 개체고, 스너프넛은 러프넛이 터프넛이 잡아먹혔다는 이유로 길들였다고 한다.[4][5] 이 외에 다른 개체로는 나이트 테러를 잡아먹으려는 '엣지윙(Edgewing)', 터프넛이 산성을 얻기위해 잡은 '터프윙(Tuffwing)'이 있다.
3.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
Smothering Smokebreath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4 | 8 | 6 | 6 | 3 | 0 | 불명 | 17 | 연기, 초고열로 달궈진 공기 |
테러블 테러보다 약간 더 클 정도로 작고 여럿이 무리지어 사는 소형 드래곤으로서 특징은 연기를 입에서 뿜어 몸을 감싸 대상 주변을 구름처럼 만들어 돌아다닌다. 먹잇감을 사냥할 때도 스모크브레스 여럿이 이렇게 행동한다. 그때문에 본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외형이 안보인다.(은신성이 17이나 되는 이유도 이것 때문)[6]
또 다른 특징은 반짝이는 것이나 금속으로 둥지를 짓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등장 에피에서 버크의 철제품들이 거의 다 사라졌다. 이후 끝을 향한 경주 18화에서 재등장 하는데 여기서 이녀석들이 아머윙의 카운터에 해당하는 것을 보여준다.[7]
영화판과 TV판, 단편에서 등장한 드래곤 중 현재 성장속도가 확인된 드래곤 중에서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드래곤으로 보여진다.[8]
'버크의 수호자'에서 데걸(다굴)의 계략[스포일러3]으로 버크 섬에서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의 알이 부화하고, 부화한 새끼들이 마을의 모든 철을 다 가져가서 소동이 벌어졌을 때 히컵이 동료들과 같이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의 존재를 확인했는데, 처음 이 드래곤들은 상인 요한이 판 무기에서 알 상태로 있었는데 무기를 팔고 산 요한과 고버가 존재를 알지 못 할 정도로 알의 크기가 작았는데 정작 존재가 확인되었을 때는 부화하고 얼마 안 지났는데 거의 성체 크기로 성장해 있었다. [10] 참고로 영화판과 TV판, 단편을 통틀어 개체 간의 피부색이 완전히 일치하는 세 드래곤 중 하나다.[11]
네임드 개체로는 '더스트브롤러(Dustbrawler)'가 있다. 스낫라웃이 아머윙 등에 있는 결혼식 도끼 빼기 위해, 금속을 미끼로 사용해서 아머윙 등에 있는 결혼식 도끼를 빼는 목적으로 사용했다.
4. 본내퍼
Boneknappe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7 | 10 | 2(뼈 갑주를 착용하면 18) | 9 | 6 | 0 | 4 | 8 | 물결처럼 퍼져나가는 화염 |
온몸이 뼈로 이루어진 드래곤으로[12] 바이킹에게도 신화적인 존재로만 생각될 정도의 희귀종.
목에 특수한 뼈를 넣어 고막이 터질 정도로 시끄러운 울음소리를 내며 이 울음소리는 다른 본내퍼들을 불러들인다. 완벽한 갑주를 갖추기 위해 뼈들을 찾아 다니고 있으며 만약 본내퍼가 장착한 뼈가 조금이라도 금이 가서 조각이 하나라도 떨어지면 포효하지 못한다고 한다.
길들이기 위해선 본내퍼가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한다. 그것만 제공하면 한마리 순한 강아지처럼 된다고(...) 외전 Legend of Boneknapper에선 고버와 일종의 악연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13]고버에게 길들여져 버크로 온것 같은데 이후 등장은 없다.[14]
참고로 울음소리는 짝짓기를 위한 것.
5. 히데우스 지플백
Hideous Zippleback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2 | 10 | 10 | 14 | 6 | 0 | 3 | 11 | 질산암모늄과 섞인 무수하이드라진 |
머리 두개 달린 쌍두룡.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개체 중 하나이다. 국내명은 지퍼트윈스.
당연한 거겠지만 두 개의 머리는 각각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 날 수 있긴 하지만 비행능력은 그다지 좋지 못해 대부분의 시간을 땅에서 보낸다고 하나 영화상에선 잘만 날아다닌다. 다만 날면서 동시에 공격을 하는 것은 무리인 듯 하다.
독립적인 개체라서 사냥을 할때도 혼자 하는 것을 즐기며 해가 진 다음에 사냥을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다. 다른 드래곤들처럼 불을 뿜는 대신 이 드래곤은 한 머리는 가스를 내뿜고 다른 한 쪽은 스파크를 일으켜, 가스를 폭발시킨다. 주로 왼머리가 가스를 뿜고 오른머리가 점화하는데 머리를 구별하는 법은 이빨의 발달 유무로 스파크를 일으키는 머리의 아랫니가 더 길고 뽀족하다. 두머리가 힘을 합치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데 그 위력은 작중 집 한 채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등 상당히 강하게 묘사되며, 단순 브레스가 아닌 광역 폭발이라 버크의 라이더에서는 추방자들의 배에 결정타를 날려버리기도 하고, 가스 자체를 연막처럼 쓰는 활용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가스를 이용해 스스로를 불길에 휩싸이게 한 다음 꼬리를 물고 화염의 바퀴처럼 굴러서 공격하는 능력도 있다.
약점은 의외로 간단한데 그냥 두 머리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을 때 공격하면 된다고(...). 하지만 두 머리가 힘을 합치면 대단히 교활한 적수가 된다고 한다. 길들이는 방법은 두 머리에게 동시에 먹이를 제공하고, 자주 놀아줄것. 종 이름은 머리와 꼬리가 두개로 갈라지는 형태라던가 몸의 볏이 지퍼의 홈과 같이 생겼다던가 하는 특징으로 봐선 지퍼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된다.
끝을 향한 경주 70화에서 타이탄 윙 지플백이 등장했다. 청색을 띄는 몸색을 띄며, 피쉬레그의 말에 따르면 타이탄 윙 지플백이 자기 영역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지능이 높은 편으로, 체인지윙 허물을 뒤집은 토르스톤 남매의 냄새를 맡은 후에 가스를 내뿜어서 토르스톤 남매를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임드 개체로는 터프넛&러프넛의 발프&벨치와 버킷&멀취의 '윕&래쉬(Whip&Lash)'[15]가 이 종중 하나. 발프&벨치는 꽤 강력한 드래곤이긴 한데 주인들이 심각한 돌머리라(...) 부각이 잘 안 되는 편.
타이니투스[16] 개체의 사진
6. 플라이트메어
Flightmare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5 | 8 | 4 | 7 | 4 | 10 | 4 | 7 | 마비시키는 독성 안개 |
미스터리 계열중에서 가장 화려한 드래곤. 버크에서 흐르고 있는 빛나는 조류(국내 더빙판은 물풀)[17]를 주식으로 삼기 때문에 온몸에서 밝은 푸른빛을 낼 수 있고, 광도를 조절할 수 있다.[18] 참고로 빛나는 조류를 먹은 드래곤은 순식간에 비늘이 밝게 빛난다. 투슬리스가 이것을 먹고 보랏빛으로 번쩍였다가 들켜서 이놈에게 마비당할뻔했다.
텃세가 있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놈들은 가차없이 처리해버린다. 이것 때문에 조류가 빛나는 오로라[19]가 나타나던 날 버크 주민들은 재빨리 집안으로 들어가 숨는다.
다른 드래곤들과 달리 이 녀석은 차가운 독성 안개를 뿜는데 이 안개를 들어마시거나 접촉하는 순간 1~2분 동안 온몸이 마비된다. 여담으로 아스트리드 호퍼슨이 가장 증오하는 드래곤인데 이 드래곤 때문에 자신의 삼촌(핀 호퍼슨)이 죽고 가문의 명예까지 훼손당했기 때문.[20]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녀석의 안개가 드래곤 아이의 비상 잠금해제 기능을 한다. 드래곤 헌터들의 보스 비고 그림본에 따르면 드래곤 아이의 비상 해제 장치라고 한다.
7. 스냅트래퍼
Snaptrappe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0 | 4 | 4 | 6 | 4 | 18 | 28 | 60 | 메탄 안개 |
4개의 머리를 가진 4두룡으로, 양갈래로 벌어지는 식충식물과 같은 턱을 갖고있다.
입을 벌려 향긋한 꽃냄새[21]를 풍겨 먹잇감을 유인한다. 반대로 견딜 수 없는 악취를 풍겨 적을 쫓아내는 것도 가능.
체인지윙처럼 산성액을 내뿜는다고 한다. 비늘과 발톱, 이빨이 다 빠지는 경우가 있지만 다시 자라난다고 한다. 무서운 외모와 달리 비오는 날 진흙탕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끝을 향한 경주 61화 '전쟁의 날개'에서 스파잇라웃 요르간슨이 신지테일을 붙잡고는 이 녀석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드래곤의 서에도 나왔다.
네임드 개체로는 드길 코믹스에 나온 '데스&초콜릿스(Death&Chocolates)'가 있다. 과거 스토이크와 고버가 스냅트래퍼 무리들과 싸웠는데, 그 중에서 밝은 초록색을 띄는 스냅트래퍼가 바로 이 개체다.
8. 데스 송
Death Song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6 | 17 | 16 | 13 | 8 | 0 | 10 | 0 | 빠르게 경질화하는 호박 |
끝을 향한 경주 3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프릴에서 이어져있는 제2의 자궁경부 척추뼈를 진동시켜 감미로운 소리를 내 1마일 정도의 거리에 있는 드래곤들을 꾀어내 뜨거운 호박[22] 끈끈이액을 뿜어 옴싹달싹 못하게 하고는[23] 어디론가 가져가 잡아먹어버린다. 그러나 이게 열이 가해지면 물러져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불을 써서 벗어날 수 있다.
힘, 특히 턱 힘이 장난아니게 세다. 그 무거운 그롱클을, 호박으로 단단히 싸여져 있는 상태였는데도 입으로 거뜬히 물고는 그대로 날아간다. 거기다가 이 녀석이 사는 섬 일대의 드래곤 대부분이 먹혔을 정도로 가히 최상위 포식자 혹은 생태계 파괴자가 아닌가 의심된다.[24] 주변에 있는 드래곤들은 물론 심지어 동족까지도 전부 잡아먹기 때문에 데스 송은 혼자 생활한다.
이 녀석의 음악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드래곤은 청력이 안 좋은 썬더드럼이 있으며 실제로 이들은 데스송의 주요 천적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드림웍스 디자이너들이 즐겁게 디자인을 한 드래곤. 참고로 이녀석의 이름은 터프넛(...)이 지었다.[25][26]
네임드 개체로는 끝을 향한 경주 35화에서 등장한 '가필요그(Garffiljorg)'[27]가 있다. 본래 드래곤 헌터들이 빼돌리려다 라이더들이 회수한 알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헤더의 의견으로 잠시 엣지에서 길들이게 되었지만 하도 민폐가 된 나머지 결국 멜로디 섬에 있는 데스 송[28]에게 맡기기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가프의 멜로디가 그 데스 송의 취향이 아닌 나머지 실패할 뻔 했으나 결국 양자로 받아들어지게 된다.[29]
53화에서 멜로디 섬의 주인 데스 송은 크로간에게 사로잡혀 드래곤 플라아이들이 탈 신지테일을 포획하는 데 쓰였으며 양자인 가프는 이 과정에서 저항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주인 데스 송은 헌터들의 기지로 붙잡혀가고, 가프는 히컵과 아스트리드에게 구조되어 62화에서 평화로운 섬에 이주되어 살고 있었으나, 74화에서 아스트리드가 헌터 기지를 공략할 때 데려갔다가 헌터들에게 사로잡혔다가 그 어버이와 함께 라이더들에게 구조된다.
이후 가프는 78화 마지막 버서커 섬의 전투에서 드래곤의 왕의 포효를 듣고 와서 위기에 처한 아스트리드를 구해낸다.
여담으로 버크에서는 이 드래곤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출처는 School of Dragons.
오래 전 바이킹들이 처음 버크에 거주하던 때 한 발키리가 있었다. 그녀는 나비를 너무 좋아해 들판에서 나비들이 나풀대는 모습을 즐겨 보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한 바이킹 전사와 약혼을 맺게 되었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의 증표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를 찾아오겠다고 맹세하고는 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을 떠돌던 중 전사는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가 있는 곳을 찾아냈으나 그곳은 성난 드래곤 무리의 둥지 근처였다. 당시 바이킹과 드래곤은 서로 죽이고 죽이는 사이였다. 그래서 전사와 그의 동료들은 맹렬하게 드래곤과 맞서 싸웠으나 불행히도 전사는 그 곳에서 전사하고 만다.
전사의 살아남은 동료들이 나비를 가지고 돌아왔을 때 발키리는 자신의 약혼자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는 숲으로 날아갔으며 다시는 마을로 돌아오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약혼자의 복수를 위해 숲속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약한 모습을 보여 드래곤들을 꾀어내 죽일려는 계략을 꾸밀거라고 말하고 있다
몇 년 후 로키는 약혼자를 죽인 드래곤들에게 복수할 수 있도록 그녀를 나비같은 날개를 가진 화려한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이시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한 바이킹 전사와 약혼을 맺게 되었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의 증표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를 찾아오겠다고 맹세하고는 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을 떠돌던 중 전사는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가 있는 곳을 찾아냈으나 그곳은 성난 드래곤 무리의 둥지 근처였다. 당시 바이킹과 드래곤은 서로 죽이고 죽이는 사이였다. 그래서 전사와 그의 동료들은 맹렬하게 드래곤과 맞서 싸웠으나 불행히도 전사는 그 곳에서 전사하고 만다.
전사의 살아남은 동료들이 나비를 가지고 돌아왔을 때 발키리는 자신의 약혼자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는 숲으로 날아갔으며 다시는 마을로 돌아오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약혼자의 복수를 위해 숲속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약한 모습을 보여 드래곤들을 꾀어내 죽일려는 계략을 꾸밀거라고 말하고 있다
몇 년 후 로키는 약혼자를 죽인 드래곤들에게 복수할 수 있도록 그녀를 나비같은 날개를 가진 화려한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이시켰다.
9. 아머윙
Armor Wing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2 | 7 | 50 | 10 | 4 | 0 | 11 | 1 | 산소- 아세틸렌 |
특징들로 보아 본내퍼의 아종으로 보인다. 때마침 체형도 본내퍼와 동일하다.
미스터리 클래스 중에서 본내퍼 만큼이나 거대한 드래곤. 마을의 철을 훔쳐 그걸로 자신의 갑옷을 만든다. 녀석이 내뿜는 불꽃이 눈에 적중하면 일시적으로 시아가 흐려진다. 마치 마그네슘을 불태우는 것 같이 밝다. 비늘이 거의 없어 맨살이 드러난 곳을 금속을 용접해서 갑옷처럼 두른다. 등장시 스낫라웃이 운반하던 결혼식 도끼(?!)를 훔친적도 있다.(사실은 훔친 것은 아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을 가져간 것이다.) 여담으로 이녀석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와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다.
네임드 개체로는 '밴디트(Bandit)'가 있다. 작중에서 나온 아머윙이 바로 이 개체다. 이름의 뜻은 강도라는 뜻.
10. 버팔로드
Buffalord[30]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8 | 6 | 16 | 12 | 6 | 20 | 6 | 4 | 제어가 어려운 폭발성 브레스 |
끝을 향한 경주 31화에서 새롭게 등장한 초식 드래곤. 오딘의 재앙[31]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병의 치료에 중요한 드래곤이라고 한다.[32] 이 때문에 과거에는 무분별하게 남획되어 멸종되었다고 여겨졌지만, 어느 섬에서 마지막 한 마리를 히컵 일행이 찾아냈다. 보통은 가까이 다가가서 포박할 때까지도 별 저항을 안 할 정도로 온순하지만 위협을 느끼거나 서식지를 벗어나면 돌변해서 난폭해지며 몸을 부풀려서 가시들을 돌출시키거나 불을 뿜어서 상대방을 공격한다. 힘이 엄청난데 드래곤 헌터들의 거대한 배를 들어올릴 정도.
모든 것이 끝난 이후에는 이 해당 개체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확상 계속해서 그 섬에 오랫동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임드 개체로는 '빅 버프(Big Buff)'가 있다. 작중에서 나온 최후의 버팔로드가 바로 이 개체다.
모티브와 이름의 유래는 버팔로와 가시복으로 추정. 특히 거대한 몸집과 식성이 초식, 그리고 머리에 난 뿔 모양이 더더욱 그렇다.
11. 캐번 크래셔
Cavern Crashe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4 | 18 | 16 | 20 | 16 | 0 | 8 | 16 | 야광성 초록색 화염, 초록색 가연성 점액 |
끝을 향한 경주에서 등장한 드래곤. 먹이는 용들의 알. 드길 시리즈에서 가장 이질적인 드래곤인데 외형이 독도마뱀을 닮았다.[33] 덩치는 큰 편이라 파이어웜 여왕과 비슷하다.
날개는 없어 날지는 못하지만 기동성이 엄청나서 동굴에서는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발휘한다. 다른 드래곤들의 브레스를 날렵한 몸놀림으로 피하는 것은 기본이고 눈 깜짝할 사이에 눈치채지 못하게 적의 등 뒤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맷집도 더럽게 세서 나이트메어, 지플백과 나이트 퓨리의 브레스를 거의 연속으로 한 번 씩 맞았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공격으로는 형광색 브레스를 침 뱉듯이 쏠 수 있다. 특수 능력은 등과 꼬리 위의 혹들에서 점액을 흘리거나 쏘는 것인데, 이 점액은 가연성이라 불이 잘 붙는다. 상당히 지능적인 편이라 이 점액을 이용해 덪을 쳐놓은 뒤, 다른 드래곤들이 불을 뿜도록 유도해 불의 벽을 만들어 가둬놓기도 했다. 또한 점액을 이용해 제아무리 비좁은 틈새라도 유연하게 지나갈 수 있다. 다만 점액이 다 떨어지면 다시 만들어 내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듯 하다. 그로인해 점액이 다 떨어져서 파이어웜 여왕과 훅팽 + 히컵 일행의 공격으로 패배해 도망친다.
12. 슬리더윙
Slitherwing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4 | 18 | 13 | 0 | 0 | 20 | 8 | 9 | 투명색 독 |
끝을 향한 경주 62화에서 등장한 새로운 드래곤. 모습은 뱀처럼 생겼으며, 팔다리가 없어서 뱀처럼 기어다니지만 날개[34]가 있어 비행도 할 수 있다. 날개를 펼친 모습 영상.[35] 참고로 그냥 날개달린 뱀처럼 보여도 덩치가 상당히 있다.[36]
혼자서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그러므로 무리 지어 다니며, 속도도 매우 빠르다. 불을 뿜을 수 없지만 매우 강한 독을 지녔으며, 접촉하자마자 걸린다.
데스송의 천적으로, 어지간한 드래곤은 싸그리 붙잡아 버리는 데스송의 호박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필요그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었으며 가프는 그러므로 슬리더윙이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동굴에서 호박으로 자신을 봉인해야만 했다. 약점은 불로, 가필요그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자 각성한 스톰플라이가 흰색 빛깔 불꽃을 뿜자 모두 굴 속으로 달아나고, 일행들은 가프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타이탄 윙 슬리더윙은 일반 슬리더윙과 달리, 머리에 코브라와 같은 볏이 달려있다.
13. 샌드버스터
Sandbuste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3 | 12 | 8 | 10 | 6 | 0 | 6 | 17 | 용접 불 |
끝을 향한 경주 54화에서 등장한 새로운 드래곤.
북부 시장 해안에 서식하는 기상천외한 드래곤으로, 해안 모래사장에 싱크홀을 파서 사람들을 빠뜨린 다음 그들의 보물과 금을 갈취한다. 불은 용접 속성이 있어서 착탄 지점에 바로 굳는다. 햇빛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사람들이 북부 시장에서 계속 실종한다는 소식을 요한으로부터 들은 히컵이 이를 조사하러 간다. 히컵은 그러다가 자신의 물건을 훔쳐간 소매치기를 쫓아 해안까지 가다가 스낫라웃과 함께 샌드버스터의 함정에 빠져들어 땅 속에 갇힌다. 히컵은 탈출하기 위해 물건들을 쌓아올린 뒤 탈출을 시도하지만 샌드버스터에게 걸려 탑이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온갖 잡동사니 중 하나였던 투석기가 천장을 깨부숴 햇빛이 들어오자 샌드버스터는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를 통해 히컵은 샌드버스터의 약점이 직사광선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37] 히컵이 모든 투석기를 던져 햇빛이 많이 들어오게 하자 샌드버스터는 불을 쏴 천장을 납땜해버리지만, 한 줄기 남아있는 빛을 이용, 히컵은 동전으로 햇빛을 반사시켜 샌드버스터를 공략하고, 얼마 안 있어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나머지 일행이 샌드버스터의 소굴을 알아내어 히컵을 구출한다.
이후 끝을 향한 경주 66화에서 드래곤 아이에 필요한 보석을 찾기위해 요한과 히컵이 함께 샌드버스터의 소굴로 들어간다.
14. 드래밀리온
Dramillion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8 | 14 | 8 | 20 | 40 | 0 | 6 | 8 | 다른 용의 불, 보라,파랑,노랑색의 불 |
시즌 6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드래곤 중의 하나로, 원래 멸종된 종으로 알려졌었다. 피쉬레그가 오스발드의 일지를 분석하면서 드래밀리온의 존재를 찾게 되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조상인 잉걸맨 가가 드래곤 헌터였으며 드래밀리온을 무차별적으로 잡아서 자신들의 드래곤 사냥 훈련에 써먹었다는 사실이었다. 이에 피쉬레그는 충격 먹고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드래밀리온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를 보호하기 위해 몰래 따라온 아스트리드와 함께 위기에 처한 드래밀리온을 구하고 아직도 드래밀리온을 사냥하는 헌터들을 섬에서 쫓아낸다.
이 드래곤의 특징은 다른 드래곤들의 불꽃을 보고 이를 모방하여 발사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69화에서 등장하는 드래밀리온은 그롱클의 용암탄과 데들리 내더의 마그네슘 불꽃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드래곤 세계의 앵무새라고 불린다고 한다. 또한 자기들이 익혀낸 불꽃의 종류를 동족들에게도 전이가 가능하여, 만약 한 개체가 샷 제한에 걸려서 더 이상 불을 쏠 수 없으면 다른 개체가 전이받은 불꽃을 그대로 이어받아 쏠 수 있다고 한다.(거의 무한 샷)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드래곤 불꽃에 대처 가능하다는 이유로 헌터들에게 남획되어 사냥 프로그램에 쓰인 것. 또한 자신들의 영역에 대해 배타적이고 공격적이다. 이유는 자신들이 지키는 무언가 때문.
이 개체도 타이탄 윙 개체가 한 번 등장했는데,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은 체인지윙처럼 전신 투명화가 가능하며, 타이탄 윙 개체만이 뿜어
낼 수 있는 불꽃이 있다. 드래밀리온들이 배타적인 건 이 타이탄 윙의 존재 때문. 이 타이탄 윙 개체는 중요하게 언급되는데, 왜냐하면 드래곤 아이 렌즈 5개를 모았을 때 비이었던 지도의 중앙에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이기 때문이다. 이 타이탄 윙은 드래곤의 왕의 존재를 찾기 위한 열쇠로, 타이탄 윙 개체의 불꽃을 드래곤 아이에 비추면 드래곤의 왕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이 개체의 생사를 두고 헌터들과 드래곤 라이더들은 충돌했고, 헌터들은 타이탄 윙 개체를 잡아가 정보만 확인한 후 다시 방생해버렸고, 라이더들은 이를 구해서 날개의 수호자 섬으로 데려가 치유하면서 마침내 진짜 드래곤의 왕을 찾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드래곤 + 밀리온으로 추정.
15. 호브고블러[38]
Hobgobble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8 | 8 | 4 | 6 | 28 | 0 | 12 | 18 | 방화성 침 |
3편에서 새로 등장한 드래곤으로, 보라색 비늘에 땅딸막하고 타원형의 체형과 얼굴, 날카로운 이빨 등 피라냐를 모티브로 한 외모를 가졌다. 역대 드래곤 종 중에서는 체급상 매우 작은 타입에 속하지만(테러블 테러보다도 작다), 입은 꽤 큰 편. 그리고 작아도 드래곤답게 날개도 있다.
작은 녀석이지만 날카로운 이빨로 앞길을 가로막고 보는건 닥치고 무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이 습성의 모티브 역시 피라냐.] 다른 드래곤들이 흔히 지니는 불꽃은 묘사되지 않으나 강력한 방화능력을 지녔다.[39] 또 두족류나 염소처럼 동공이 길쭉하고 눕혀져 눈을 감은 듯한 모습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고양이처럼 눈이 금색으로 밝게 빛난다.(실제 눈색은 주황색)
작중에선 히컵 일행에게 구출된 드래곤 중 하나지만 고버는 이 녀석들이 불길함의 상징이라면서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불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작중 배 위에서 구출된 건 한 마리 뿐이였지만, 그놈이 알을 밴 암컷이었는지(...), 작중에서 등장할 때마다 계속 숫자가 불어난다. 나중에 늘어난 수를 보면 지들끼리 교배해서 또 새끼 깠다고 의심될 지경. 심지어 등장할 때마다 뭔가 불길한 조짐을 보이는 일이 일어나거나 정말로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등, 진짜 불길함의 화신같은 연출도 나왔다.[40] 그리고 후반부에 실제로 불운의 징조가 되기는 했다. 아군이 아니라 적에게(...) 고버가 래그너와 싸울 때 이 녀석들이 단체로 물어뜯으려 들며 달려들어서 다구리 무쌍을 찍었다. 당연히 이렇게 단체로 달려드는 습성도 피라냐에서 따온 것.
[1]
나무라면 일격에 맞은 부위를 녹여버릴 수 있고, 바위는 표면을 녹이는 수준이다. 심지어 드래곤 면역 체인도 녹일 수 있다.
[2]
이 최면능력은 만화에서 히컵이 퍼플 데스를 공략할때 사용하게 된다.
[3]
사실 스너프넛은 완전히 길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하마타면 러프넛이 체인지윙이 발사한 산성 액체에 죽을 뻔 했다. 사실상 팬텀만 유일하게 길들여진 개체다.
[4]
사실은
터프넛은 죽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
참고로 러프넛은 스너프넛 몸속에 터프넛의 영혼이 있을 거라는 이유로 스너프넛의 배에다 터프넛을 그렸다.(....)
[6]
그렇다 보니, 몇몇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를 묘사한 그림들을 실제와 전혀 다른 그림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어떤 그림에서는 뿔 없는 몬스트러스 나이트메머를 묘사하거나 하는 등.
[7]
아머윙의 몸은 비늘이 없어서 금속으로 몸을 두르는데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는 이 금속을 뜯어간다. 그러면 아머윙의 맨살이 드러나 약해진다.
[8]
같은 계열 홉고블러가 제일 빠르다.
[스포일러3]
사실은
그 자의 계략.
[10]
두번째는 타이푸메랑. TV판의 몇 에피소드 사이에 어느샌가 성체가 되었다. 여담으로 성체의 크기가 엄청
크고 아름답다
[11]
다른 둘은 파이어웜, 홉고블러. 본내퍼는 끝부분에 잠깐 다른 개체가 나타난지라 확인불가.
[12]
정확히 말하면 몸에 뼈들로 연결한 갑옷을 입은 형태이다. 본내퍼가 알에서 태어날 때부터 어미가 뼈들을 찾아서 갑옷처럼 입힌다고 전해진다. 물론 성장할 때마다 맞는 뼈를 다시 맞춘다. 비늘이 워낙 얇고 연해서 이런 습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즉 외골격 드래곤이다.
[13]
작중에 등장하는 본 내퍼는 흉골부분의 뼈가없어 포효를 못하고 있었다. 그 뼈가 우연히 고버의 벨트 장식이 된 걸로 보인다.
[14]
애초부터 고버는 어디까지나 본내퍼의 존재를 알리 위해서일 뿐이었다.
[15]
래쉬의 뜻은
채찍질하기라는 뜻이다. 두 이름을 한번에 부르면
위플래시가 된다.
[16]
드래곤의 성장 단계를 지칭하는 단어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드래곤에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17]
히컵의 추측에 의하면 아우로반디의 빛이 반사돼서 물풀이 빛나는 거라고.
[18]
광도를 최대로 높혔을 때는 같은 개체가 있을 때의 파이어웜 보다 더 밝으며, 사람이든 드래곤이든 제대로 볼 수가 없다.
[19]
작중에서는 아우로반딜의 불(Aurvandil's Fire)이라고 칭한다. 더빙판에서는 아우로반디의 빛
[20]
안개 때문에 마비당한 걸 무서워서 움직이지 못한 걸로 오해받았다. 히컵이 진실을 알려서 명예가 회복되었다.잘했어
[21]
외전 드래곤 책에서는
초콜릿이라고 나왔으나 수정되었다.
[22]
먹는 호박이 아닌 보석 호박
[23]
피쉬레그가 말하기를 식으면 식을수록 단단하게 굳는다고 한다.
[24]
실제로 버크에서는 이 녀석을 외래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25]
원래 피쉬레그가 송 윙(Song wing)으로 지을려 했으나 히컵이 터프넛이 무심코 말한 이름이 더 어울린다며 이 이름을 쓴다. 재미있는 건 피쉬레그가 부를려고 했던 송 윙이 바로 이 녀석의 초기 이름이었다는 것.
[26]
참고로, 터프넛이 지은 드래곤의 이름 중 다른 하나는 스크리밍 데스이다. 재미있는 건 이 둘의 이름에 죽음을 뜻하는 데스가 있다는 것
[27]
더빙판 첫등장에선 꽥꽥이
[28]
이전 히컵과 라이더들을 잡아 먹을려 했던 그놈이다.
[29]
이걸로 알 수 있는 것은 데스 송들은 다른 드래곤들과 다르게 울음소리로 소통하는 것이 아닌 확실한 멜로디와 박자를 가진 노래로 소통한다,
[30]
넷플릭스 자막에는 그냥 "버팔로"라고 오역되었다.
[31]
굉장히 치명적인 병으로 이 병에 걸리면 온 몸이 초록색을 띄며 점점 쇠약해지고, 3일이 지난 후에 죽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병이라고 한다. 이 병 때문에 군도의 바이킹 마을 수십곳이 전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서 바이킹들에게는 가히 재앙급으로 두려운 병이다.
[32]
정확히는 이 녀석의 침으로 다른 약초들과 조합해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고...
[33]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체형은 독도마뱀이지만, 꼬리는
비버처럼 넓으며, 입은 새의 부리처럼 생겼다.
[34]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날개는 있다. 어깨(...)로 추정되는 부분의 옆에서 날개 한 쌍이 튀어나오는데, 평상시엔 거의 보이지 않게 접혀있는듯. 아니면 늑골영원처럼 몸 안에 있다가 유사시에만 툭 삐져나오거나(...)
[35]
영상의 0:31초 지점부터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다.
[36]
사람 둘에서 셋씩 태우고 다닐 수 있는 주인공네 드래곤들과도 덩치가 엇비슷하다. 아래에 나온대로 데스송의 천적이기도 한 이유가 단순히 데스송의 브레스인 호박이 안 통할 뿐만 아니라 얠 사냥할 수 있을 정도로 덩치가 크기 때문이다. 한 마리만으론 데스송과 크기가 엇비슷하지만 여러마리가 몰려들면 답이 없다(...)
[37]
직사광선을 받으면 샌드버스터는 순식간에 피부가 타버린다.
[38]
이름의 모티브는
홉고블린으로 추측된다.
[39]
그래서 뜨겁게 끓어오르는 가마솥 같은 데에 빠져도 유유히 돌아다니는게 가능(...)
[40]
숫자가 늘어날 때마다 이놈들이 어둠 속에서 단체로 눈만 빛내면서 고버를 쳐다봐서, 언뜻 보면 좀 무서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