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0:03:54

도쿄도 교통국 10-000형 전동차

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차량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차량은 현재 정기 운용의 이탈 및 퇴역으로 인하여, 더이상 운행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파일:220px-PrefSymbol-Tokyo.svg 도쿄도 교통국 소속 전동차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아사쿠사선 미타선
5000형
5200형[b]
5300형 5500형 6000형 6300형 6500형
E5000형[a]
신주쿠선 오에도선
10-000형
10-300R형[c]
10-300형[d] 12-000형 12-600형
회색 : 전 편성이 퇴역 / 밑줄 : 일부, 대부분 편성이 퇴역 / 취소선 : 도입 예정.
[a] 사업용 전기 기관차 / [b] 5000형의 마이너체인지 전동차 / [c] 선두차량만 10-300형인 10-000형 전동차 / [d] 8량 조성의 1차차 (10-370F~10-440F)
}}}}}}}}}

파일:도쿄도 교통국 로고.svg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도쿄도 교통국 10-000형 전동차
Toei 10-000 series
東京都交通局 10-000形 電車
}}}
파일:Toei-10-270.jpg
▲8차차인 10-270편성
차량 정보
열차 형식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8량 1편성
운행노선 도에이 지하철 파일:도에이 신주쿠선 로고.svg 도에이 신주쿠선
케이오 전철 파일:Keio-KO.svg 신선, 케이오선, 사가미하라선, 타카오선 직통운전
도입년도 1971년, 1978년 ~ 1997년
제작회사 일본차량제조
가와사키 차량
히타치 제작소 카사도 사업소
아루나 공기[1]
킨키차량
도큐차량제조
소유기관 도쿄도 교통국
운영기관
운행시기 1978년 ~ 2018년
차량 제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전장 20,000㎜
전폭 2,770㎜
전고 4,100㎜
궤간 1,372㎜
차중 28.0~40.0t
급전방식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방식
운전보안장치 D- ATC, 케이오 ATC
제어방식 미쓰비시제 전기자 초퍼제어
동력장치 직류 직권 전동기
기어비 85:16
제동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주전동기 출력 165kW
최고속도 영업 110㎞/h
설계 120㎞/h
가속도 3.3㎞/h/s
감속도 상용 4.0㎞/h/s
비상 4.5㎞/h/s
MT 비 6M 2T }}}}}}

1. 설명
1.1. 초기형
1.1.1. 시작차(1971)1.1.2. 1 · 2차차(1978 · 1980)
1.2. 중기형1.3. 3차차(1986)1.4. 4 · 5 · 6 · 7차차(1988~1992)1.5. 후기형 · 8차차(1997)1.6. 10-300R1.7. 여담
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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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도에이 신주쿠선에서 운행하던 전동차이다. 전체적으로 박스형 차체이며, 후기형을 제외하면 도자이선 5000계처럼 차체 옆면 주름이 많았다.

1.1. 초기형

1.1.1. 시작차(1971)

파일:Toei-10-010.jpg
▲시작차인 10-010편성.
전두부 형태가 후기 차량들과 달랐고, 측창도 3년 후 등장한 초저항 처럼 낙창식이었다.
신주쿠선 밖인 미타선에서도 운행한 이력이 있다[2]. 시운전 목적으로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후 신주쿠선으로 다시 돌아왔다.

신주쿠선 계획 당시에는 ATO를 채택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ATO를 탑재해서 시운전했다. 당시에는 혁신적이었던 냉방 장치를 탑재했으나, 정작 영업 운전 투입 시 터널 온도의 과도한 상승이 우려되어 냉방 장치가 철거되었다. 이후 다른 편성들이 냉방화 개조를 받을 때, 당초 냉방기가 아니긴 했지만 다시 냉방 장치가 탑재되었다.

여느 전동차의 시작차와 다를 바 없이 4량 편성인 10-010편성 한 편성만 생산되었다. 2004년 퇴역.

1.1.2. 1 · 2차차(1978 · 1980)

파일:Toei-10-030.jpg
▲1차차인 10-030편성.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 편성으로, 측창은 여전히 낙창식이나, 전두부의 형상의 시작차와 약간 다르다.
6량 편성으로 도입되었으며, 시작차의 6량화를 위한 부수차 2량(10-015 · 10-016호)도 도입되었다.
이 1차차부터 냉방준비차로 들어오게 되었다. 물론 이후 냉방화 개조를 받게 된다.
10-020~10-090 8개의 편성이 1차차에, 10-100~10-180 9개의 편성이 2차차에 해당된다.

1.2. 중기형

1.3. 3차차(1986)

파일:Toei-10-190.jpg
▲3차차인 10-190편성.
양산 초기형과 전두부 형상은 똑같지만, 측창이 통유리로 바뀌었고, 8량 편성으로 도입되었다. 1986년 후나보리역에서 시노자키역간 구간의 연장개통을 대비해 10-190~10-210 총 3개의 편성과 10-120~10-180 3개 편성의 8량화를 위한 부수차 6량이 도입되었다.

1.4. 4 · 5 · 6 · 7차차(1988~1992)

파일:Toei-10-240.jpg
▲6차차인 10-240편성.
4 · 6 · 7차차는 5개의 완전 편성으로, 5차차는 3차 부수차의 도입으로 우선적으로 8량화가 이루어진 일부 2차차 편성을 제외한 나머지 6량 편성들을 8량화하기 위한 부수차로 도입되었다.
4차차를 시작으로 냉방장치가 본격적으로 장착되었다.
10-220편성과 10-230편성 두 편성이 4차차에, 10-240편성이 6차차에, 10-250편성과 10-260편성 두 편성이 7차차에 해당한다.

1.5. 후기형 · 8차차(1997)

파일:Toei-10-270.jpg
▲8차차인 10-270편성. 이 녀석 닮았다
기존의 콜게이트식 스테인리스 차체에서 탈피해 차체 가로줄무늬의 수와 두께가 줄었으며, 전두부 형상도 조금 더 유선형으로 바뀌었다.그래봤자 박스형 차체 2018년 2월 이 열차를 끝으로 10-000형은 신주쿠선에서 전부 퇴역했다. 반면 모 노선의 97년식 쵸퍼도 아닌 89년식 저항제어 똥차는 아직도 돌아다니며 또 어딘가의 97년산 쵸퍼는 VVVF 개조까지 받고 다닌다. 이 두 편성은 단 21년 동안 사용되었다.

초퍼제어 전동차의 끝물 시기에 도입되었고, 단 21년 만에 폐차된 점에서 도쿄메트로 6000계 7차차와 비슷하다. 이쪽은 더 오래된 편성들이 VVVF 개조를 받아 장수만세를 외치고 있을 때 폐차되었다(...)

10-270편성과 10-280편성, 총 2편성이 도입되었다.

1.6. 10-300R

파일:Toei-10-330.jpg 파일:20170217title-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쿄도 교통국 10-300형 전동차 문서
1.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7. 여담


발차영상. 근데 이 구동음 왠지 낮설지만은 않다....[3]

초퍼제어 구동음의 음높이는 부산보다는 서울 2호선의 MELCO 초퍼 차량과 조금 더 흡사하다. 게다가 C2000M 공기압축기를 장착했다는 점도 일치하고 브레이크 완해음까지 비슷하다. 서울교통공사의 MELCO 초퍼차와 마찬가지로 영단 6000계 전동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부산 1호선 처음 지을 때 차량 규격 관련해서 논쟁이 있었는데, 만약 정부가 주장했던것 처럼 대형 규격을 채택했다면 이 차량을 기반으로 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바닷바람이 많은 부산의 특성상 강철차체로 도입한다는게 힘들기도 하고 애초에 지금 다니는 구형차들도 설계나 부품제작은 죄다 일본에서 했으니, 어째보면 그걸 대형규격으로 확대시키면 사실상 도에이 10-000형과 형제기가 되는 셈.

차량도입 역사 자체는 우리나라의 멜코초퍼 전동차와 유사하다. 1차분, 2차분 그리고 1,2차분과 사양이 차이나는 3차분(214편성, 10-27~280F) 차량이 도입되었고 증결 부수차들이 도입되어 개조 차량으로 바뀌어 운행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2. 관련 문서



[1] 한큐 전철의 자회사. [2] 궤간 때문에 불가능한 이야기로 보이지만, 도에이에서는 이걸 또 대차를 1372mm 궤간용에서 1067mm 궤간용으로 바꿔 달아가는 수고까지 하면서 이런 일을 했다. 참 쓸모없는 짓을 했다 시운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당시 도영 지하철 노선 중에서 20m급 대형 전동차를 시운전할 수 있는 노선이 미타선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영단 지하철 5000계 도입 당시 유일한 가공강체가선 사용 노선인 히비야선에서 시운전을 한 바 있다. [3] 미쓰비시 사이리스터 초퍼제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