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공화국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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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 바우테르서 | 찬 산토키 | |||
<rowcolor=#fff> ※ 수리남의 경우 임기가 중간에 단절되었다가 다시 집권해도 처음 집권했을 당시의 대수를 유지한다. | }}}}}}}}} |
<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데시레 델라노 데시 바우테르서 Desiré Delano Dési Bout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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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5년
10월 13일 ([age(1945-10-13)]세) 수리남 돔부르크 |
정당 | 국민민주당 |
직업 | 군인, 정치인 |
종교 | 가톨릭 |
학력 | 왕립 군사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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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리남의 정치인, 전 대통령.
2. 상세
냉전시대의 수리남 대통령으로, 1980년 쿠데타로 집권했다.쿠데타 당시,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았기에 친공산주의에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 이를 보다 못한 미국이 직접 바우테르서를 축출할 계획을 세웠을 정도. 여담으로 미국이 개입했음을 은폐하려고 대한민국 국군 특수부대를 동원하려고 했었다는 증언들도 있다.[1] 미국 국무부 장관을 지낸 조지 슐츠의 회고록 『혼란과 승리(Turmoil and Triumph)』에서 ' 1980년대 초 라틴아메리카 수리남 공화국의 독재자 바우테르서가 수리남을 쿠바식 공산국가로 만들려고 획책했을 때 베네수엘라에 기지를 둔 50∼175명의 한국 특공대를 동원, 소탕시키려 했던 CIA의 계획을 슐츠 자신이 단호하게 중지시켰다'는 비화를 소개하고 있다. 기사링크, 구글도서링크 다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수리남 대신 레이건이 주도한 반공산주의 플랜의 타겟이 된 곳은 바로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고, 때마침 쿠바가 배후에 있던 쿠데타가 터진 덕분에 명분이 좀 더 확실했던 그레나다였다.
바우테르서는 1980년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바로 대통령에 취임하지는 않았지만, 실권자로서 독재 정치를 행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통령이 되었다. 포르트 제일란디아 요새에서 반대파 인사들을 불법적으로 처형하고 흑인(마룬)들이 일으킨 반란을 진압하며 모이바나 마을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학살을 저지르는 등, 규모는 작지만 인권 탄압 행위를 숱하게 저질렀다. 바우테르서는 1992년에 물러났으나 2010년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대통령이 되었고, 2020년 7월 16일까지 수리남 대통령 임기를 수행했다. 2019년 수리남 법원은 바우테르서 대통령에 대해 학살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선고했고 #, 바우테르서 대통령은 군복을 입고 법원에 나타나 이에 대해 항소했다.
3. 드라마 수리남에서
델라노 알바레즈[2]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실제 인물을 그대로 쓰면 명예훼손으로 인한 고소 등, 여러모로 부담스러워지니 이름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배우는 조던 프레스턴.
이름만 다를 뿐, 작중 행적은 원본인 바우테르서와 거의 일치. 쿠데타로 집권했으며, 전요환(= 조봉행)과 결탁한 것도 원 행보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