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20:21:12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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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nori · Taiki · So · Minami · Tets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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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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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결성일 2008년 효고현 고베시
데뷔 음반 E.P. 3집 「Take Me Out!! / Twilight」 ( 2010년 6월 16일)
장르 트랜스코어 / 포스트 하드코어
소속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padding: 4px 4px; border-radius: 2px;
[[워너 뮤직 그룹|[[파일:워너 뮤직 재팬 로고.svg|width=100]]]]
(2017년 ~ 현재)
레이블 파일:빅터엔터테인먼트.png (2022 ~ 현재) [1]
공식 사이트 파일:FaLiLV/심볼.png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상세4. 멤버
4.1. 現 멤버
4.1.1. Minami(미나미)4.1.2. So(소우, 소)4.1.3. Taiki(타이키)4.1.4. Tomonori(토모노리)4.1.5. Tetsuya(테츠야)
4.2. 前 멤버
4.2.1. MA$HU(마슈)4.2.2. Sxun(슌)4.2.3. Kei(케이)†
5. 디스코그래피6. 평가7. 변천사8. 기타9. 관련 링크

[clearfix]

1. 개요

'Ending for a Start'[2]와 'Blank Time'[3]의 전 멤버들에 의해 결성된 일본의 트랜스코어 밴드. 공식 약칭으로는 '라스베가스'나 'FaLiLV'가 사용되며, '라베'나 '라스', '베가스', '라공혐', 'FLLV'와 같은 약칭도 있다.

2. 역사

2008년 여름에 멤버들의 고향인 고베시에서 결성되고, 헤비메탈과 키보드 전자음의 독특한 융합은 많은 관객을 매료했으나 클린 보컬은 듣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만큼 성공하지 못하였다. 적절한 사람을 찾아다니는 데 긴 시간을 보내다 2009년에 So를 영입[4] 후, 6인 체제를 갖추고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9년 11월에 첫 EP인 ' Burn the Disco Floor with Your "2-step"!!'을 1000장 한정으로 무료 배포했는데, 그 자리에서 1000매를 전부 배포하는데 성공. 그 후 일본의 대규모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인 '게키 록 페스티벌(激ロックFES)'에 참가하거나, coldrain과 LASTALLIANCE의 투어에 서포트 밴드로서 참가하기도 하였다.

2010년 VAP와의 계약을 맺고 첫 메이저 싱글 Take Me Out!! / Twilight 발매이후 첫 정규앨범 Dance & Scream을 발매 했다.

2011년 미니 앨범 NEXTREME을 발매하고 그 수록곡인 Chase the Light!가 애니메이션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오프닝 곡으로 쓰이고 Jump Around PES2012 삽입곡으로 쓰여 대중들에게 각인 되었다.

2012년 Just Awake 헌터×헌터 엔딩으로 삽입되면서 다수 팬들의 유입이 시작되었고 2집인 All That We Have Now으로 활동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던중 2013년 9월 21일에 MA$HU가 탈퇴하고 그의 스승인 Kei가 대신 영입되었고 2014년 싱글 Rave-up Tonight의 발매되면서 이때부터 밴드 내 사운드의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베이스 사운드가 이전보다 강조되기 시작했고 Sxun과 Taiki의 서브 보컬 참여 등이 일어났다. 이 모든 변화가 합쳐 모인 앨범이 이후 발매된 3집인 PHASE 2. PHASE 2의 발매 이후 이전보다 수 많은 라이브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4년 6월 13일, 마침내 울트라 코리아 2014를 통해 국내 팬들이 염원하고 또 기다리던 첫 내한 공연을 가지게 되었다. 라스베가스로서도 첫 해외 공연. 이때 다른 DJ의 EDM을 들어봤는데, 모르는 노래였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다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텐션이 오른 채 몸을 흔들며 크게 소리지르는 것에 감명을 받고, 이 분위기를 자신들의 노래에도 넣어보자 하고 EDM을 들으며 연구해낸 결과가 Let Me Hear 앨범에 수록된 "Sparkling Sky Laser" 라고 한다.[5] 이 공연 이후 라스베가스의 노래는 전체적으로 EDM 성향이 강해졌다.

2015년에는 기생수의 OP곡으로 Let Me Hear가 삽입되면서 국내 덕후들 뿐만 아니라 서양 덕후들에게도 이 밴드가 소개되면서 해외 팬들의 유입이 더 늘어났다. 이후 싱글 Starburst 발매 이후 정규 4집 Feeling of Unity를 발매하여 이후 최초의 무도관 무대이자 2번째 정규 라이브인 The Animals in Screen II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5년 8월 7일, 인천광역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1년만에 다시 두번째 내한 공연을 하였다. 폭발적인 호응에 감명받았는지 굉장히 기뻤으며 또 다시 내한을 하고 싶다고 트윗으로 후기를 남겼다. 두 라이브 공연 모두 슌을 포함해서 멤버 대부분이 한국어로 라이브MC를 진행한 점이 특기할만한 사항.

2016년에는 버즈리듬 무대에도 서 일반인 팬들에게도 밴드의 이름이 난챠라 라스베가스라고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7년에는 소속사를 VAP에서 Warner Music Japan으로 옮기고 싱글 SHINE으로 컴백이후 정규 5집 New Sunrise를 발매하고 마쿠하리 멧세에서 The Animals in Screen III를 공연했다.

2018년 6월 30일 Sxun이 개인적인 문제로 탈퇴를 선언하고 5인 체제로 바뀌었다.

2019년 1월 13일 예정되어있던 Zepp Sapporo 공연 당일날 갑작스러운 캔슬 발표를 했다. 공연장 위치가 홋카이도인 만큼 먼거리를 이동했기에 갑작스런 발표에 여러 논쟁이 오갔으나 나중에 밝히길 그 이유는 바로 베이시스트 Kei의 사망이었다. 12일에 자택에서 급성 심부전으로 인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한다. 라스베가스 멤버들은 깊은 슬픔을 표하였으며 밴드 활동을 그만둘 것은 아니지만 잠시 Kei의 사망을 추스릴 수 있을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3월 19일, 2달간의 공백을 깨고 6월 7일에 Kei를 추모하는 뜻을 담아 Kei가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에 참여한 난바 해치라는 곳에서 Thanks to You All 라이브를 진행한다는 발표를 했으며, 6월 7일에 성공적으로 라이브가 진행되었다.[6]

6월 29일, 사망한 Kei를 대신하여 새로운 멤버 Tetsuya를 영입하고, 8월 17일 SUMMER SONIC 라이브에 출연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한다.[7] 12월에 6집 HYPERTOUGHNESS를 발매한다.

2020년 12월 16일, 코로나 19로 인한 긴 공백기를 깨고 신곡 Shape of Trust가 공개되었다. 또한 17일에 온라인 라이브가 진행되었다.

2021년 3월 23일, 드라마 신 미나미의 제왕의 주제가 Evolve Forward in Hazard가 삽입되고 드라마에 출연했다.

7월 29일, 트위터에서 OSAKA GIGANTIC MUSIC FESTIVAL 20>21 공연 준비 중 Minami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31일에 Taiki, Tetsuya, Tomonori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8월 3일, So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0일, 다행히도 멤버 전원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022년 2월 7일에 개최한 RAISE A SUILEN의 SPECIAL LIVE Repaint에 게스트 액트로 출연하였다.

2022.08.31 레이블을 빅터 엔터테인먼트로 레이블 이적

2022.10.26 Cocoon for the Golden Future를 발매

3. 상세

주 장르는 트랜스코어. 일본 내에서는 카이지의 오프닝 곡이나 기생수의 오프닝 곡 등을 통해 메탈코어씬을 통틀어서는 대중적인 밴드로, 트랜스코어 밴드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밴드로 인식된다. 두 번의 내한으로 한국에 있는 락 팬들에게도 어느정도 이름을 알렸으며, 상기했듯이 기생수 카이지, 헌터×헌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밴드 음악의 특징은 헤비메탈 장르 특유의 스크리밍 그로울링을 사용하면서도, 전형적인 메탈 사운드와는 달리 브루털 창법 전자음악 오토튠을 사용해 변조한 클린 보컬을 혼합해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에 있다. 밴드 자체가 항상 "새로운 것"을 지향하고 정해진 틀을 깨려는 시도를 하며 이는 그들이 내놓는 음악을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실제로 정규 3집 앨범인 PHASE 2에서 나온 노래에서만 따져봐도 믹스쳐 록, , 어쿠스틱 발라드 등 이게 정말 한개의 밴드가 부른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장르를 오간다. 다만 다양한 장르 간의 퓨전 시도와 일렉트로닉이 강한 측면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또한 계속해서 변하는 송폼의 전개와 떡칠된 테크닉도 호불호를 가르는 큰 요소중의 하나다. 정규앨범 기준 PHASE 2를 경계로 팬이 갈리는것도 그런 이유. 3집을 기준으로 곡의 전개가 매우 복잡해졌다.

이렇게 대중매체에도 잘 어울렸던 경쾌한 분위기 때문인지 트랜스코어나 코어씬 말고도 익스트림 락[8]전체를 통틀어서 한국에서는 장르에 전혀 관심없는 일반인들이나 네티즌들까지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밴드. 그래서인지 개별항목이 생긴 곡들이 많다 사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서도 메이저한 대중매체의 삽입곡에 익스트림 음악이 이만큼 자주 쓰이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특유의 경쾌함과 이질적인 특성들이 장르 자체의 파워풀함도 잃지 않은 채 잘 조율되어 마니아들과 대중들 전부를 폭넓게 잡은 독특한 밴드. 다만 전반적으로 폐쇄성이 강하고 가끔 이상한 자부심도 있는 장르 팬층의 특성상 오히려 골수 익스트림 메탈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꽤 갈린다. 그리고 스크리밍이나 그로울링의 특성상 음악이 시끄럽고 정신없어 일반인 중에서도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이 밴드로 트랜스코어 메탈코어를 처음 접하고 다른 트랜스코어 밴드들을 찾으면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실망할 확률이 많다.[9] 괜히 얘들이 그나마 대중적이겠어 그래도 일본의 밴드들이 그나마 색이 비슷하다. 이제 서양의 트랜스코어와 일본의 트랜스코어는 거의 다른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4. 멤버

4.1. 現 멤버

4.1.1. Minami(미나미)

파일:Minami.jpg 파일:Minami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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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털 & 랩 보컬 / 신디사이저 담당.

1990년생, 본명은 미나미 케이스케(皆見 圭介). 초기 공식 마이스페이스에서 약식 멤버 소개란에는 Keisuke로, 각 멤버의 개인 사진에는 Minami로, 성과 이름이 따로 나뉘어 적혔던 바람에 일부 사이트에서는 Minami를 전 멤버로, Keisuke를 현 멤버로 표기하는 등 혼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전 밴드에서 크로스페이스의 베이시스트인 Hiro와 같이 활동한 적이 있다.

작곡을 맡고 있으며[10], 대부분의 멤버들이 격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Minami의 퍼포먼스는 그 중에서도 가히 최고를 달린다. 가만히 있지 않고 팔다리를 세게 휘저으며 무대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건 기본이고, 'Rave-up Tonight' PV와 'Return to Zero' 라이브에서는 텀블링까지 보여준다. 1분 40초부터 확인 가능. 심지어 라이브에서는 빠르게 연속으로 할 때도 있다! 몸이 마른 몸이긴 한데 2시간가량 그로울링&스크리밍을 하면서 뛰어다니고 춤추고 텀블링하고, 그런데도 마지막 곡 부를 때까지도 지친 기색이 없다.[11] 체력이 굉장히 좋은 듯. 당장 노래방에서 라스베가스곡 몇개만 불러보면 알겠지만 브루털 창법은 체력을 굉장히 많이 소모한다. 라이브에서 체력소모를 막기 위해 비교적 얌전한 So와는 구분되는 점이다. 하루하루 모든 라이브를 전력으로 한다고.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스크리밍 실력 또한 상당하다. 특히 'Rave-up Tonight'의 클라이맥스에서 와타타타타타타타로 시작하는 속사포 스크리밍과 멜로디를 넣은 스크리밍, 'Acceleration'의 끝부분에서 속사포로 뱉는 부분, 그리고 'Return to Zero'의 초중반에서 스크리밍으로 스캣을 하는 부분에서 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스크리밍은 친구 형한테 배웠다고 한다.

단 그로울링엔 조금 약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라이브에서 그로울링 파트를 낮은 스크리밍으로 대신 부른다.[12] 스크리밍보다 창법의 불편함도 있고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이 조금씩 나온다. 그리고 7집 활동 쯤부터는 목 상태가 나빠졌는지 이전만큼 날카로운 스크리밍은 잘 못 낸다. 특히 2020년대에 들어서는 음원에서도 티 날 정도로 톤이 낮아졌다.[13] 최근 노래에 클린톤 랩을 넣는 게 이런 이유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곡이나 라이브에서의 멘트는 스크리밍만 하지만 일부 노래에서 스크리밍이 덜 들어간 목소리를 조금씩 들을 수 있다.[14] 허나 평상시의 목소리는 알 수 없었다. 그러다가 15년 8월에 공개된 Cast Your Shell의 초반 부분에서 미나미의 클린이 공개되었고, 17년 10월에 공개된 'LLLD'에서는 곡에 전반적으로 Minami의 클린 랩이 들어간다. LLLD 공개이후 'Greedy', 'Keep the Heat and Fire Yourself Up', 'The Gong of Knockout', 'The Stronger, The Further You'll Be' 등 클린 보컬 파트들이 간혹 보인다. 6집에서는 클린 파트가 대폭 늘어났다.[15] 특히 'Great Strange'는 곡의 대부분이 Minami의 클린 랩이다.

또한, 일부 곡에는 속삭이는 파트도 있다.[16] 그중 'Are You Ready to Blast Off?'와 'Stay as Who You Are'는 So와 함께하며, 비중이 매우 크다.

Chase the Light!, Just Awake, Let Me Hear 같은 몇몇 곡에서 So는 일본어로 부르는 파트가 있는 반면 Minami의 스크리밍/그로울링 파트는 현재까지 나온 모든 곡의 가사가 영어이다. 그 때문인지, 라이브에서의 멘트 또한 모두 영어로 한다.(주로 간단한 Are you ready, shake it) 때문에 아직까지 미나미가 일본어를 쓰는건 글로밖에 볼 수 없다. 근데 발음 때문에 정작 영어권 사람들도 일본인도 가사를 못알아듣는 일도 생긴다.

특징이라면 Take Me Out!! 싱글때부터 해온 짙은 화장과 PV를 찍어오는 내내 거의 변하질 않는 옷,[17] 그리고 특유의 곱슬머리. 참고로 위에 나온 저 사진은 얼굴 화장이 꽤나 옅게 된 상태에서 찍힌 사진이다. 라이브 시에는 아이섀도가 매우 짙어지고 피부도 새하얗게 화장한다.

파일:미나미.png

(화장하기 전 평소 모습)[18]
화장하기 전과 후가 차이가 큰 편이며, 의외로 사진 찍을 때에는 똘끼가 꽤나 있다.

공연에서는 화장도 짙게 하고 사나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무대 밖에서는 귀여운 구석도 있다고 한다. 운전 담당이라 술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멤버들한테 귀여움을 많이 받는 듯 하다.

최근 공연에서 옆머리를 투블럭으로 깎았다.

여담으로 지금 밴드 내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매치가 잘 안 되겠지만, 원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였다고 한다('Are You Ready to Blast Off?', 'Don't Suffer Alone'등에서 그 실력을 잠깐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밴드가 결성되기 전에는 'Blank Time'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했는데 마이스페이스의 2곡만 들어보면 이때부터 Minami의 스크리밍은 빛을 발한 것을 알 수 있다.

사용하는 기기는 2016년 기준으로 젠하이저 E945 마이크, 롤랜드 FA-06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 Clavia Nord Lead 4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Access Virus TI-Snow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모듈, Dave Smith Prophets '08 Module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모듈, Roland AX-Synth 키타(악기)[19]와, 라이브 중에 시퀀서 파트를 재생하기 위한 BOSS RC-505 루프 스테이션, 그리고 장비들의 출력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MACKIE 802VLZ4 믹서 등이 있다. 그 전까지는 롤랜드 JUNO-G와 Clavia Nord Lead 2X를 썼지만 JUNO-G는 생산이 종료된 지 오래되어서 바꾸고, Nord Lead 2X는 기기 일부분이 고장나서 바꿨다고 한다. 또 'Jump Around'의 PV 한정으로 롤랜드 JUNO-60과 Clavia Nord Lead를 사용한다.

PV나 라이브를 잘 보면 Minami의 마이크에만 하얀색 테이프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Minami가 자주 하는 퍼포먼스인 마이크 돌리기를 하면서 마이크가 단선되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Jump Around PV에서 마이크 돌리다가 떨어뜨리는 장면도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조치.

인터뷰를 보면 상당한 금수저로 묘사된다. 키보드가 필요해져서 당장 키보드를 샀다거나.[20]

Tomonori에 따르면, 의외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한다.

So와 함께 칸사이 학원 대학 출신이라는 듯 하다.

극단적인 신비주의 컨셉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밴드의 SNS에 개인적인 글이나 사진을 올릴 때에도[21] Minami는 밴드의 공연사진 같은 것 외에는 사진은 커녕 글도 거의 안 보인다.[22] 심지어 인터뷰 때에도 안 나오거나 나와도 가만히 앉아있다.[23][24] 공연에서도 일본어를 쓰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25] 옷이나 머리, 화장도 거의 동일한 스타일이라 음악 활동 외에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는 멤버들의 언급 외에는 알 길이 거의 없다.[26]

4.1.2. So(소우, 소)

파일:So.jpg 파일:So2.jpg
파일:bg_mem02.png
클린 & 서브 스크리밍 보컬 / 프로그래밍[27] 담당.

1990년 4월 25일생. 본명은 타케다 소우(竹田 蒼).[28] 미나미가 대부분의 작곡을 담당한다면, 소우는 대부분의 작사를 담당하고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ELLEGARDEN이라고 한다.

위 사진을 찍은 후에는 머리를 길러서 얼굴을 가리고 금발로 염색을 했는데, 이게 상당히 잘생겨 보여서 이 사진을 보고 실망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일본 쪽에서는 얼굴로 팬이 생길 정도라 절대로 외모가 떨어지진 않는다. 또한 펜타포트 콘서트 후기 대부분이 실물이 낫고 사진빨을 굉장히 못 받는다고 한다.[29] 특징으로 서른이 된 지금도 10대 후반으로 보일 정도의 동안에 패션 센스도 젊다. 그리고 머릿결이 괜찮은지 싶을 정도로 염색을 상당히 자주하는 편인데, NEXTREME 발매 때 부터 탈색 시작으로 'All That We Have Now' 발매 때는 백발 까지의 탈색, The Animals in Screen 때는 무지개색으로 부분 염색을 하더니 'Rave-up Tonight' 발매 때는 파란색, 'PHASE 2' 발매 때는 초록색, Let Me Hear 발매때는 보라색, StarBurst 발매 때는 뒷머리를 갈색으로 앞머리를 금발, SHINE 발매 때는 금발에 갈색 브릿지, 'New Sunrise' 발매 때는 보라색, 'Greedy' 발매 때는 회색, 'HYPERTOUGHNESS' 발매 때는 다시 초록색으로 염색했다. 덕분에 수영장에라도 가면 아이들로부터 질문 공세를 받는다는 듯. 여담으로 PV에서도 라이브 때도 항상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오토튠 때문에 실력 논란이 있지만 'Because You Are Here'의 중반부나 'Believe Yourself'의 초반부를 들으면 그의 오토튠을 쓰지 않은 생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 사실 유튜브에 올라온 초창기 시절 작은 클럽에서 연 미니 라이브 영상을 보면 여기서는 So가 오토튠을 쓰지 않고 노래를 했는데, 지금은 삭제돼서 볼 수 없게 되었다.

라이브에서는 고음부를 가성으로 때우는 경향이 꽤 있는 편이라 이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도 없진 않다.[30] 하지만 무도관 라이브에서 이것이 고쳐졌기 때문에 더 이상 실력 논란은 없을 듯. 하이톤 목소리로 이 목소리에 빠지는 사람이 많을 정도.

고음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역대 자체가 굉장히 넓은 편이다. 이 때문에 라스베가스 곡을 커버할 땐 So의 파트는 여성 보컬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31]

초창기에는 Minami 못지않은 강렬한 스크리밍을 보여주었다. 'Stray in Chaos', 'Twilight' 등을 들어보면 Minami와 스크리밍을 양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라이브 영상이나 PV를 봐도 알겠지만, Minami 혼자서 한 스크리밍이 아니다.[32]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점차 그 비중이 줄어 적어도 앨범에서 1곡 이상[33] 그의 스크리밍을 들을 수 있게 된 상태. 스크리밍 자체가 무리하면 성대결절이 올 수도 있기때문이기도 하니 메인 클린인 소우는 목관리를 위해서라도 어쩔수 없다. Minami의 브루털 보이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초창기 노래들처럼 강렬한 멜로디의 노래들이 감소한 것도 이유일 것이다. 그래도 라이브 영상을 잘 보면 생각보다 스크리밍 파트가 꽤 있는 편이다.[34] 비교적 최근의 스크리밍을 듣고 싶다면 'Power of Life and Death', 'Massive Core'를 들어보도록 하자.

사용하는 장비는 tc electronic의 Desktop Konnekt 6 오디오 인터페이스, 맥북 프로, 라이브 중에 오토튠 설정을 바꾸기 위해 사용하는 Satechi의 SP800 레이저 포인터[35], 오디오 테크니카 AE6100 마이크[36], Neumann의 U89i 콘덴서 마이크, AKAI EWI 5000[37] 등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Logic Pro, MainStage, 오토튠, 오토튠 라이브. 오토튠이 아니라 보코더를 쓴다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예전에 음향이나 악기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어느 일본인이 한 말을 누가 네이버 카페에다 올리면서 오토튠이 아니라 보코더라고 퍼져나갔다. 보코더는 저런 용도도 아닐 뿐더러, 저런 소리도 나지 않는다.

라이브에서는 체력 소모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함이거나, 오토튠의 안정성을 위해서인지 거의 제자리에서 노래를 하는 편인데,[38] PV에서는 이와 달리 상당히 격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심지어 Virtue and Vice' PV에서는 나무를 타며 2분 17초부터 확인 가능. 한때는 넘어지기까지 한다. 2분 11초부터 확인 가능.

2014년 6월 12일, 첫 내한을 앞두고 설렘을 담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어로 '잘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7집 앨범에는 아예 K-POP을 만들어서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2Man Shows Tour 2016 첫 날부터[39] So의 Mc가 해금되었다. 이유는 Sxun의 진행이 더럽게 재미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So의 MC는 엄청 자유로운 느낌인데, Sxun도 그 영향을 받아 편한 말투로 MC를 하게 되었다. 가끔 MC 도중 실수도 하는데, 오카야마를 몇번이고 히로시마라고 말해버려서 라이브 끝나고 멤버들한테 혼났다고 한다.

2009년 4월경에 편입되기 전까진 'Bomb Religion'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포지션은 기타와 보컬로 추정. 과거 기타를 쳐서인지 Get Back the Hope라는 곡에서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기까지 했는데 실력이 상당하다.

고등학교는 카코가와 히가시 고등학교, 대학은 칸사이 학원 대학 이공학부 정보학과에 다녔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인데 중, 고등학교 시절에 전교 순위권 안에서 놀았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전 멤버인 Sxun과는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다고 한다.

겨드랑이 털이 자랄 나이가 돼도 자라지 않아서 놀림받는 것 때문에 Taiki가 부럽다고 한다. 자라긴 자라는데 엄청 조금씩 자라는듯.

동생이 다른 밴드[40]에서 기타를 한다는 설이 있다. 확인된 건 아니지만 꽤나 알려진 루머.

밴드의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이나 글을 자주 올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사진 찍을 땐 멀쩡한 편이지만, 공연 때나 가끔씩 뮤비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타이키 이상 가는 똘끼를 보여줄 때가 있다.

4.1.3. Taiki(타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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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서브 브루털 보컬 담당

1988년생. 싱글 'Greedy'까지는 리듬 기타 담당이었지만 Sxun의 탈퇴 이후에는 혼자 기타 파트를 맡고 있다.

2집부터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러서 활동 중이다. 수염을 깎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라고 한다. 3집 부터는 수염 뿐만 아니라 색다른 헤어 스타일과 패션 감각 덕분에 서양인 같다는 소리도 자주 듣는다.[41] Swing It!!의 PV에서는 모히칸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새빨간 레슬링 복[42]을 입고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줬다. 그리고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UMF Korea에서도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다. Starburst의 PV에서는 삽살개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왔고,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는 다시 동양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무도관 원맨에서는 여학생 교복을 입고 나올 생각이었던 듯 하다. 이외에도 SHINE에서의 트윈테일 핫팬츠 패션, Return to Zero에서의 파인애플 머리, Keep the Heat and Fire Yourself Up에서의 RIZE의 베이시스트 KenKen의 코스프레 등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이런 기행이 오히려 텐션을 높여준다며 즐기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로도 트위터에서 덥수룩한 다리털 사진과 기괴한 패션등으로 각종 혐짤을 담당하는 중. 전신에 털이 굉장히 많이 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기행과는 다르게 얼굴 자체는 잘생긴 축에 속한다.[43][44] 궁금하면 초창기인 2집 이전의 PV를 유심히 보자. [45]

2집 'All That We Have Now'까지는 Taiki의 서브 보컬이 MA$HU와 함께 부르는 'Scream Hard as You Can' 한 곡밖에 없었지만, 2014년에 나온 싱글 'Rave-up Tonight'에서 Kei와 함께 'The Courage to Take Action'을 부르더니 3집 'PHASE 2'에서는 Taiki의 서브 보컬 파트가 상당히 많아졌다. 서브 보컬 파트가 있는 곡만 해도 5곡[46]. 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나온 싱글들[47]의 모든 수록곡에 Taiki의 서브 보컬이 들어간다. 3집만큼은 아니지만 4집 'Feeling of Unity'에서도 4곡[48]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특이한 목소리[49], 시원시원한 샤우팅으로 서브 보컬을 맡을 때부터 반응이 좋았는데 Party Boys에서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불러댄다. 5집 'New Sunrise'에서는 스크리밍도 보여주며,[50] 무려 7곡[51]에 보컬 파트가 있다. 6집 'HYPERTOUGHNESS'에서는 7곡[52]에 보컬 파트가 있다.

2018년 6월 30일 Sxun이 탈퇴하자 몇몇 곡들[53]에서 Sxun이 맡던 파트들을 대신하고 있다. Sxun의 탈퇴 전에는 샤우팅만 담당했기 때문에 라디오 등에서 평소 목소리를 들으면 상당히 높은 목소리가 굉장히 의외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 Taiki의 클린 보컬을 듣게 된 사람들은 굉장히 멋지다는 반응을 하고 있다. 또한 발성 또한 출중한 편이다. Sxun이나 Kei와 마찬가지로 오토튠을 사용한다. 시원시원하게 오토튠을 잡아내는 인상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준다.

라디오에서의 So의 말에 따르면, 말하는게 많이 서툴다고 한다. 말하려는 걸 우물쭈물해서 잘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는 듯.

전 멤버 Sxun의 말에 따르면, 라이브 도중 Sxun과 자리를 바꿀 때 자주 뽀뽀할 뻔한다고 한다. Taiki 왈 자기 나름의 텐션 올리는 법이라고 한다.

은근히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샤우팅하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보고 미소짓거나 카메라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시늉을 하거나 하는 장난을 치는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기타는 하이엔드 베이스로 유명한 폴란드의 Mayones사의 레지우스 6 모델을 커스텀해서 사용한다.

4.1.4. Tomonori(토모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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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담당.

1988년생. 드럼을 칠 때마다 굉장히 찰랑거리는 장발이 특징인데, 라이브 무대에 오르기 전 항상 고데기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귀와 턱에 피어싱을 했다. 일부 곡의 PV에서 잠시나마 피어싱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조금 무섭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부드러운 남자라고 한다. 그리고 이 멤버도 활동하면서 Taiki처럼 수염을 기르고 있다. 여담으로 초창기에는 지금과 매우 다르게 얇은 몸을 가지고 있었다.[54] 드럼이라는 포지션 때문인지 본인의 가창력 문제인지는 모르나, 아직 서브 보컬에 참여한 적은 없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Gingko Boyz와 GOING STEADY[55]

드럼이라서 그런지 은근히 마이너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팬들로 부터의 지지도는 다른 멤버들에게 꿀리지 않는다. 이 분 역시 밴드 특유의 에너지가 없는 게 아니라서 라이브 영상을 보면 멤버들이 무대에 입장할때 헤드뱅잉 후 이리저리 뛰어다니거나 기이한 표정으로 관객들을 압도하고 드럼으로 가서 라이브 준비를 한다. 드럼을 치면서 혓바닥을 드러낸다거나 눈을 동그랗고 크게 뜨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드러머들이 그렇듯 공연중 호응유도를 위해 스틱하나로만 드럼을 치거나 다른스틱은 던져서 잡은 다음 치는 퍼포먼스를 자주 한다. 그나마 드럼 폭풍 솔로 파트가 있는 'Don't Suffer Alone'를 연주할 때 조명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

또 팬들에게는 은근 어머니 이미지가 있다. Tomonori가 멤버들에게 쓴소리도 하고 조언도 해 주며 작업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 2016년 연말 라이브 포르노 초특급에서 So가 부상을 입었을 때도 토모노리 혼자 눈치챘다는 걸 보면 라이브 중에도 다른 멤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는 듯. 또한 자신의 보컬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So에게 오토튠을 추천해 준 장본인이다.

한 인터뷰에서 Sxun과 So와 같이 인터뷰에 등장한 적이 있었다. 토모노리가 목소리를 낼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인터뷰 전까지는 팬들이 토모노리의 목소리를 몰랐던 듯. 그 후로 인터뷰에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참고로 Sxun처럼 시그니처 모델이 존재한다. LERNI라는 일본의 드럼스틱 브랜드에서 나온 H-150RT Tomonori 모델.

Greedy DVD 특전 영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흡연자인 듯 하다.

고등학생때 매지션이 되기 위해 휴학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독학으로 드럼을 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보면 음악을 시작한 시기가 상당히 늦은 편.[56]

인터뷰에서 밝히길 보컬로이드 덕후라고 한다. 미쿠미쿠하게 해줄게♪를 부른다거나 밴드 멤버들에게 니코니코 동화를 소개시킨다거나 노래방에서 멜트를 부른다던가.

4.1.5. Tetsuya(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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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베이스 & 서브 클린 보컬 담당.

1995년 4월 22일생, 본명은 테얀 테츠야. Kei의 사망 이후 2019년 6월 29일부터 새로 영입된 멤버. Summer Sonic 2019에서 Kei를 대신해 Sxun의 서브 보컬 파트를 맡았다. 테츠야 트위터 링크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The Stronger, The Further You'll Be의 PV에서는 안경을 쓰고 있다. 또한 PV 후반부에는 자신의 베이스와 Kei의 베이스를 들고 나타난다. 이 곡의 후렴부는 So와 Tetsuya가 같이 부르는데, PV에 Tetsuya가 노래하는 장면은 3초 정도밖에 안 나온다(...)

6집 'HYPERTOUGHNESS'에서 서브 보컬 5곡[57]을 맡았다.

본업인 베이스는 엄청난 실력을 갖고 있다. 당장 개인 트위터에 들어가봐도 직접 올린 연주 영상에서 실력을 뽐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존경하는 베이시스트로 플리, 빌리 시언, IKUO[58] Shyoudog, Junior Ribeiro Braguiñ 를 꼽았다.

눈썹이 없고 머리도 장발이라 모나리자 같은 비주얼이다.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엄청난 오타쿠라는 점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굉장히 좋아해 굿즈도 따로 모으고 있을 정도다.

4.2. 前 멤버

4.2.1. MA$HU(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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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베이스 기타 담당.

본명은 이시카와 마슈. 꽤나 노안인 편이지만 라스베가스에서 활동할 당시엔 최연소 멤버였다. 2013년 9월 21일에 갑작스럽게 탈퇴를 발표했는데, All That We Have Now 릴리즈 투어 즈음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은 MA$HU가 밴드에 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멤버 전원이 MA$HU를 다시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같은 해 5월 MA$HU가 밴드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고, 멤버들도 MA$HU와 함께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그만뒀다고 한다. (탈퇴 소식 번역문) 이후에 새로 들어온 베이시스트가 바로 스승인 Kei. 탈퇴 이후에도 가끔씩 만나는 것 같다. 라스베가스 활동 당시 로즈우드 지판과 메이플지판을 사용한 Atelier Z / j note 5s를 각각 하나씩 사용했었다.

이후 몇달 뒤, 라스베가스 팬 페이지를 통해 MA$HU의 새로운 밴드 결성이 알려졌다. 이름은 'RAINY BLUE MONDAY'로 이모코어계 락을 하는 밴드라고 한다. 포지션은 라스베가스 멤버였을 때와 같이 베이스. 이마저도 2016년 초 기타와 보컬 담당이였던 멤버가 탈퇴 의사를 밝혀 해산되었다. 그 후 "Lif." 라는 밴드를 결성해 베이스 보컬로 활동하였지만 멤버 탈퇴로 해산되고 드럼 담당 멤버와 "Solleo"라는 밴드를 결성해 기타로 활동중. "Solleo"의 트위터는 이곳이다.

사실 활동 당시엔 실력이 부족하다거나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논란은 없었다. 연주가 엄청 돋보이진 않아도 부족하단 느낌이 없었고 공연에서도 실수 없이 잘만 연주하는 등 그도 실력이 좋았으나, 실력이 향상되지 않은 채 적당히 유지되기만 했던 것이 불화의 원인이었을 듯. 때문에 탈퇴 후 Kei가 들어온 이후로 노력 면에서 종종 까이곤 했다. 막 탈퇴하고 Kei가 한창 활동하던 당시에는 실력으로 음해를 당하기도 했는데[59] 그 정도 수준은 절대 아니다.[60]

'Dance & Scream'과 'NEXTREME'의 제목을 지은 장본인이다.

2018년에 Sxun이 탈퇴하게 되자, 트위터에 한마디를 남겼다. 이미 탈퇴한지 5년이나 됐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듯. 1 2

2019년 1월 13일에 라스베가스의 홋카이도 공연 당일 취소에 대한 여러 안 좋은 소문들이 트위터에 퍼져, 팬들이 불안해하자, '도토리 주워먹다 탈 났을 거다. 걱정마라.'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팬들을 어느 정도 안심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후임 멤버이자, 스승인 Kei의 사망으로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지, 며칠 동안 잠잠하다가,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본인도 쓸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고 하며, 베이스라는 악기가 재미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준 사람이라며, 의외의 사실로 라스베가스 탈퇴 당시까지 Kei에게 레슨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탈퇴 후에는 딱 한 번 연락한 게 전부라서 정상적인 '사제관계'라고 하기에는 스스로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지금은 새로 합류한 밴드의 사정 상 기타를 치고 있지만, Kei는 자신에게 있어, 최고의 베이스 히어로였다며, Kei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고, 더불어 라스베가스의 팬으로서 라스베가스를 기다릴 것이라고 응원의 글도 남겨주었다.

2020년에는 UN LUCK WIN이라는 밴드에 합류하였다.

4.2.2. Sxun(슌)[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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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리드 기타 & 클린 서브 보컬 & 라이브 MC 담당

1988년 6월 12일생. 특징이라면 양 팔의 용 문신. 고등학교 졸업 후 밴드를 하기 위해 고베로 가서 여러 사람의 소개로 멤버를 모았다고 하며, 라스베가스를 결성한 장본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여담으로 공연 때 멘트를 보아하면 고교졸업 후 음악을 하는 것을 부모님은 탐탁지 않아했던 듯. 그래도 본인은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Oasis, SHACHI

Minami와 함께 작곡을 맡고 있었으며, 라이브 행사에서는 거의 항상 MC를 맡았다. 2009년에 So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클린 보컬도 담당하고 있었다. 'Scorching Epochal Sensation'의 클린은 바로 이 사람의 작품. 이후 'Rave-up Tonight'에서 갑작스럽게 서브 보컬을 담당했으며, 'PHASE 2'에서도 'Thunderclap'에 서브 보컬이 들어갔고, 싱글 'Let Me Hear'에서 서브 보컬로 참여한 2곡[62]중 'Sparkling Sky Laser'에서는 솔로파트까지 있어 비중이 매우 커졌다. 4집 'Feeling of Unity'에서는 4곡[63]에, 5집 'New Sunrise'에서는 무려 7곡[64]에 서브 보컬 파트가 있다! Taiki 만큼 파트가 점점 늘어났다. 파트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LLLD'와 'Fight Against the Limit'에서는 So를 따라 3옥타브까지 올라간다.

가습기 사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 말하는 내내 간사이벤이 나오려는걸 억누르면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이브에서도 주로 MC를 맡는데 전반적으로 진지한 멘트를 해서 So가 노잼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어째 한국팬들 사이에서는 노안이라고 놀림받는다. 그나마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후로는 덜한 편.

2015년 8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두번째 내한을 앞두고 내일 봐 ! 라는 말을 한국어로 남겼으며, 공연 후에는 후기도 올렸다. UMF에서도 그랬었지만 무대에서 멘트를 전부 한국어로 하는 서비스를 보여줬다.

참고로 Sxun의 기타는 쉑터의 시그니쳐 모델이다. 시그니쳐 모델 상세 페이지 가격은 세금 제외 500,000엔, 세금 포함 525,000엔이다. 한화로 약 513만 원 정도.[65] 시그니쳐 모델이 생산되기 전까지 쉑터의 헬레이저 모델을 쓰기도 했다. 지금도 라이브에서 가끔씩 쓰는듯. 탈퇴 전 거의 마지막 무대였던 The Animals in Screen lll에서는 쉑터의 RJ-1-24-VTR모델을 커스텀해서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6월 30일, 갑작스럽게 개인적인 신상의 문제로 탈퇴를 선언했다. 5월부터 탈퇴를 희망했다고 하며, 라스베가스는 앞으로 5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한다고 한다. 멤버들은 부정적인 일로 인한 탈퇴가 아니며, 슬퍼할 일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였지만 너무나 급작스러운 소식과 일방적인 통보에 팬들은 단체로 멘붕. 번역문

라스베가스 탈퇴 후 2019년 1월 1일, 새로운 활동 소식이 전해졌다. Shun이라는 이름으로 작곡가 IceDyke와[66] 영상 디렉터 HiroyaBrian과 함께 'P.L.W. STUDIOS' 라는 스튜디오를 만들어 활동한다. P.L.W는 Play Like Work의 약자다. 주로 아티스트와의 협력이나 악곡 제공, 콜라보를 위주로 활동한다고 한다. 한 달에 2곡씩, 1년에 24곡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동도 하면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콘서트에도 다니는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재범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다.

2019년 1월 16일 Kei의 부고가 전달되자 인스타그램에 "민폐만 잔뜩 끼친 제가 무슨 낮짝으로 글을 올리냐에 대해선 알고있습니다만, 너무 갑작스럽고 믿을 수 없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67] 참고로 슌은 이 일이 일어날 시간에 신곡과 새 콜라보, 이후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이었는데, 본인도 방금 트위터를 보고 안 듯하다. 비록 탈퇴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걱정하는 듯하다.

4.2.3. Kei(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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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베이스 기타 & 서브 보컬 담당.

1988년생. MA$HU가 탈퇴한 이후[68] 영입된 후임 멤버로, Tomonori의 친구이자 MA$HU의 베이스 강사였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나 인간성 모두 멤버가 보고 배울 정도로 모범적인 인물이라고 멤버들 모두가 입을 모아서 이야기 할만큼의 노력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당시 베이스인 케이를 마슈로 잘못 표기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많은 곳에서 MA$HU와 Kei를 헷갈려한다.

5현 베이스를 쓴다. 이는 제자이자 전멤버인 마슈도 마찬가지. Kei가 들어온 후의 밴드의 곡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강화된 성향을 보인다. 주로 피크피킹과 슬랩 주법을 쓰며, 곡마다 자유자재로 주법을 바꾸는 게 일품이다.[69] 특히 'PHASE 2' 앨범에서는 베이스 실력의 논란을 일찌감치 종식시키려 마음이라도 먹었는지 싱글에서부터 귀 깊은 곳을 쉴 새 없이 때려대는 베이스 소리가 아주 일품이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보통 수년간 활동한 밴드 멤버가 교체되면 정말 조금이라도 거부감을 느끼는 팬들이 몇 명은 있는 편인데, Kei가 가입하고 활동을 시작하자 팬들은 오히려 환호하고 있다. 일부 곡에선 아예 베이스 솔로 파트가 있을 정도.[70]

베이스는 켄스미스사의 베이스를 초창기부터 쭉 사용했다가, 최근들어 딩월의 NG-2 모델과 Lee Sklar의 시그니쳐 모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젠트씬의 페리퍼리로부터 받은 영향으로 2018년 즈음부터 일본에서 5현베이스를 사용하는 메탈 베이시스트들이 대부분 딩월을 쓰고 있다. NG-2같은 경우도 애초에 페리퍼리의 프로듀서이자 전 베이시스트였던 에덤 놀리 겟굿의 시그네쳐 모델이다.

그의 베이스 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The Courage to Take Action' 의 베이스 솔로 파트와 ' Thunderclap' 과 ' Starburst', 'Ignite Your Frail Mind'의 모든 파트를 들어보도록 하자. 베이스 솔로가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케이의 테크닉은 두말할것도 없지만, 본래 메탈, EDM 음악에서의 슬랩 사운드를 녹여내기가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케이의 톤메이킹과 센스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가 보컬로 참여한 노래는 'The Courage to Take Action'과 ' Scream Hard as You Can'이었지만[71], 그래봐야 매우 짧은 분량인데다 Taiki의 목소리에 묻혀서 잘 안들리지만. 그러다 후에 나온 5집에 Kei 솔로 파트가 있는 'Accept Each Other’s Sense of Values'가 나왔다! 얼핏 들으면 So와 착각할 수도 있는 매우 높은 목소리이다.음원에서는 단순히 목소리가 높다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The Animals in Screen lll를 보면 가성을 쓴 얇은 목소리라는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So처럼 오토튠을 사용한다. Sxun 탈퇴 이후엔 몇몇 곡들[72]에서 Sxun이 담당하던 파트를 대신 맡았다.[73] Taiki와 함께 Sxun의 파트를 공유하는 듯.

여담으로 Kei가 가입한 지 얼마 안 됐 때 혼자 멤버들과의 약속 시간에 늦은 일이 있었는데, 자기 방에서 나가려는데 방문이 열리지 않아서 갇혔던 게 원인이었다고 한다.(...) 또한 멤버들한테 1주마다 10km씩 달린다고 뻥을 쳤다가 어플을 깔면서 걸려가지고 슌한테 포동포동 1호라고 대차게 까이거나, 엉뚱한 말을 하면서 자리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등의 도짓코 성향도 있다. 하지만 때론 엄격하게 화를 내기도 하고, Taiki의 이야기를 밤새 말없이 들어주거나 하는 등 상냥하고 듬직한 사람이었다고 밴드 멤버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2019년 1월 12일에 급성 심부전으로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장례는 유족들과 멤버들만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16일에 공식페이지를 통하여 Kei의 부고 소식이 전달되었다.

5. 디스코그래피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디스코그래피 문서 참고.

6. 평가

장르와 스타일의 특징상 호불호가 갈리는 건 당연하지만 상당히 노련한 내공을 지녔다. 놀라운 점 하나는 음악에서 묻어 나오는 노련함과는 달리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MA$HU가 탈퇴한 이후 Rave-up Tonight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2014년을 기준으로 25.2세였던 젊은 밴드였다는 것이다. 즉 SCANDAL과 비교해도 데뷔 연도, 나이가 서로 비슷비슷하다. 또한 프랑스에도 가고 대만 한국 등 해외 공연을 상당히 많이 하며 일본 밴드들이 목표로 삼는 무도관에서 원맨쇼를 가질 정도면 이미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더불어 So는 오토튠을 쓴다고 기계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확실히 오토튠은 녹음된 소스를 후작업할 때는 든든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보컬 후작업에 미세하게나마 피치 조절을 위해서라도 오토튠을 쓰지 않는 경우는 현대에 와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람의 목에는 기타처럼 프렛이 있지 않고 건반이 있지도 않다. 아주 미세한 만큼은 어떤 베테랑이라도 다 나가게 되어있다. 그렇기에 후보정 과정에서 튠은 필수적이다.[74] 오죽하면 보컬튠기사라는 게 업계에 직업으로 존재하겠는가. So의 경우에는 음정 보정을 넘어서 라스베가스의 음악적 특성상 표현력을 위해서라도 레코딩 단계에서 타 보컬들보다도 훨씬 많이 오토튠을 적용하고 거기에 따른 도움도 많이 받으리란 결론이 나오는게 필연적이다. 하지만 라이브 시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비유하자면 개 3마리를 데리고 공연하는것보다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라이브시에는 곡에 사용할 보컬 피치를 일일이 지정해놓고 그걸 정확히 맞춰야 거기에 오토튠이 걸린다.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허용치가 조금씩 넓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격한 라이브 환경에서는 그런 미세한 차이로 피치가 나가는 일보다는 확 틀어지는 게 보통이다보니 그런거 없이 나가게 되어있다. 피치가 나가면 그 음정은 오토튠이 걸리지 않는 완전 생 목소리가 나가거나 피치가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등 화음이 깨지게 된다. 라스베가스의 음악에서 튠이 들어간 So의 목소리가 표현력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만큼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그건 그대로 라이브의 질적 저하로 이어진다. 그런데도 레코딩과 So의 튠걸린 목소리는 라이브에서도 마찬가지다. 요약하면 라이브시의 오토튠은사람이 기계에 맞춰서 불러야 한다. 그리고 So는 그것을 해내고 있고 년차가 쌓이는 만큼 라이브와 레코딩의 갭이 점점 줄어서 사라져가고 있다. 기계는 설정된 키에 맞게 튠을 걸어주기 때문에 본인의 음정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으면 역보정을 먹고 목소리가 깨져 망신당할 가능성이 크다.[75] 물론 확실히 초창기 라이브에서는 오토튠 음정이 깨지는 게 제대로 드러날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할 수 없었고, 그 이후의 라이브에서는 음정은 정확하게 잘 맞추지만 음원과는 달리 고음에서 가성으로 떼워서 불렀다. 라이브시의 무브먼트가 타 맴버보다는 덜해도 상당히 격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체력안배를 위해서라도 당시에는 자제한 듯 보인다. 하지만 무도관 라이브에서는 그런 문제점들을 전부 보완하여 고음역에서 가성을 거의 쓰지 않고도 음이 깨지지 않게 되었다. 실력 향상이 가장 잘 드러나는 멤버.

Minami는 전직 클래식 피아니스트였으니 연주 실력은 확실하며 브루털 보컬 면에서 동양인 중에선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서양인들은 많이 헤비한 브루털을 가진 반면 미나미는 비교적 라이트 하다는 게 느껴진다.

Taiki는 실력보단 언제나 외모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지만 실력 역시도 출중하다. 슌과 맞먹는 기타리스트이며, 슌의 탈퇴 후엔 슌이 부르던 'Spakling Sky Laser'나 'LLLD'[76] 등의 노래를 그대로 부르는 등 보컬 실력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관객속으로 상습적으로 뛰어드는 미나미보다도 무대매너가 좋기에 페이스메이커로는 많은 호평을 받는다. 애초에 멤버들이 텐션 올려주는 멤버라고 했으니...

Tomonori도 데뷔 때부터 파워와 테크니컬함이 조화된 드러밍을 보여주었다.

Kei의 베이스 실력은 더 말할 것도 없이 그가 들어온 이후부터의 앨범이나 라이브 영상을 보고 들어보면 답이 나온다. Kei 이전의 베이스이자 그의 제자였던 MA$HU 마저도 Kei에 묻히긴 했으나 객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지 않는 기본기에 출중한 베이시스트였다.

Sxun도 탈퇴 전에 대부분의 라스베가스 곡들을 작곡했으며,[77] 기타연주 역시 상당히 훌륭하다. 그 외에도 서브보컬을 맡으면서 보컬 마저도 실력이 오르는 것을 보여줬다.[78] 이전 데모앨범의 보컬실력과 3집부터 싱글 Greedy까지의 서브보컬 파트만 들어도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것이 확실히 드러난다.[79] 라스베가스 내에서 가장 변화가 큰 멤버였다.

신 멤버인 Tetsuya는 전 멤버인 Kei의 베이스 파트와 Sxun의 서브 보컬 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할 정도로 가창력이 좋으며[80] 베이스는 어떤 연주 스타일이든 다 소화해낼 수 있는 밴드에 걸맞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보컬 담당이 아닌 멤버들도 다들 수준급의 서브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크리밍을 하는 멤버가 3명이나 된다.[81]

라이브 실력 역시 날이 갈수록 대단해지고 있다. 최근까지라곤 할 수 없으나 예전 라이브 영상들을 찾아서 비교해 본다 하더라도 큰 불편함 없이 So의 오토튠을 잡아내고 멤버들의 퍼포먼스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체력적 한계가 금방 올 것 같은 그들만의 음악에서도 관중들을 휘어잡는 모습은 실질적으로 라스베가스의 약점이라고 평가받고있던 라이브 실력조차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7. 변천사

사진이 너무 많아 문서가 분리되었다.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변천사 문서 참고.

8. 기타

밴드의 이름은 헌터 S. 톰슨의 소설을 원작으로 1998년에 개봉한 테리 길리엄 감독, 조니 뎁 주연의 영화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82]에서 따왔다고 한다. 따온 이유는 단순히 어감이 좋아서. 아이러니한건 이 이름을 제안한게 Sxun인데 정작 본인은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일본의 다른 트랜스코어 밴드 중에 fear from the hate라는 밴드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같은 장르인데다, 이름 앞에 똑같이 Fear가 들어가는지라 별 생각없이 보면 은근히 헷갈릴지도. 다만 이쪽이 먼저 결성되긴 했다.

퍼포먼스가 매우 격렬한 것도 특징. 당장 몇몇 곡의 PV만 봐도 실감할 수 있다. 두 보컬의 그로울링 스크리밍에서는 광기가 느껴질 정도. 특히 Minami의 경우에는 PV 도중에 건반을 치지 않을 때도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다(...). 심지어 라이브에서는 날아다닌다...

하드코어한 멜로디와 달리 가사가 대부분 매우 밝고 교훈적이며 희망찬 것도 특징이다.[83][84][85] 노래만 들어보면 상당히 어두울 것만 같은데[86] 막상 가사를 보면 대부분이 "너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와 같은 인간 찬가 위주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2014년에 들면서 가사에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을 담아가고 있다. Step of Terror는 꽤나 정치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Virtue and Vice는 제 3세계에서 일어나는 폭력들을 외면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Let Me Hear에선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87] 2008년에 결성해 오랜 기간 활동하며 멤버들도 나이를 먹고 생각이 깊어지는 과정 속에서 가사 또한 점점 진중하게 바뀌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88] 뭐 그렇다고 가사 내용이 딱히 어두워진 건 아니지만.

다만 영어를 심각하게 못하는 지라(…) 가사 전달력이 너무나 엉망이라서 외우거나 가사를 봐야 노래를 알아듣거나 가사를 봐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89] 실제로 영어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밴드의 보컬 커버를 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다고 한다. 일단 창법부터가 알아듣기 힘든 브루털 창법인데다가, So는 거기다 오토튠 떡칠이고 Mimami는 미친듯이 긁어대니 안 그대로 듣기 힘든 영어 가사 아예 그냥 외계어가 되어 버린다. 각주에서 서술했듯 일본인들의 영어 발음은 물론이요, 여러 단어를 한 번에 얘기하는 등 따라하기가 어렵기 때문. 특히 영어권 사람들이 할 경우 더더욱 두드러진다.[90] 그래도 갈수록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편.

싱글 앨범 'Let Me Hear'이 발매하기 전에 PV 영상이 12월 19일 3집 PHASE 2 릴리즈 투어 파이널 시리즈 중 마지막인 오사카 신사바야시 club DROP에서의 유튜브 라이브 중계 후 공개된 적 있다. 이 라이브 중계 영상은 크리스마스 때 다시 공개했다가 다시 비공개인 상태이다. 초반부분에 화면에 노이즈가 낀 것을 봐서 영상 긁다가 생긴 현상인줄 알았는데 원래 그런 연출이였다(...). 여담이지만 빠빠밤~ 하면서 끝나는게 참 절묘하게 끝난다

'Rave-up Tonight'의 PV가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주최하는 SPACE SHOWER MUSIC VIDEO AWARDS 에서 2014년 우수작 PV 50선에 선정되었다. 첫 방송은 2월 21일 18:00 ~ 23:00에 진행된다. 여기서 Rave-up Tonight의 PV와 함께 나머지 곡들의 PV를 감상할 수 있다.

2011년에 발매된 비마니 시리즈 유비트 코피어스에 이들의 악곡 중 하나인 Love at First Sight가,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에는 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편의 오프닝 곡인 Chase the Light!가 수록되었다. 또한 2011년 10월에는 헌터×헌터 (리메이크)의 엔딩 곡인 Just Awake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이후 이 곡 또한 유비트 소서에 수록되는 것이 결정되었다.[91]

한국과 인연이 굉장히 많은 밴드이다. 두 번의 내한공연을 한 적이 있고[92] 첫번째 내한에서 EDM을 접한 것을 계기로 현재의 음악 스타일로 바꾸었다. 넥슨의 게임인 클로저스 일본 서버의 홍보 영상에 곡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7집 앨범인 Cocoon for the Golden Future에서는 한국어 가사가 일부 들어간 Ain't That So Awesome이라는 곡을 수록했다.

9. 관련 링크



[1] https://twitter.com/Falilv/status/1564629955576995849?s=20&t=---SfXAIVlJjMs-lbiP-NA 레이블 변경에 관한 공식 트위터 공지 [2] Sxun, Taiki, Tomonori의 前 밴드. [3] Minami의 前 밴드. [4] 고등학교 때부터 So를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수험공부로 인하여 밴드 가입을 거절했다가 수험이 끝나고 다시 한번 Sxun의 설득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 [5] 출처 : http://gekirock.com/interview/2015/01/fear_and_loathing_in_las_vegas_3.php [6] 본 공연은 케이의 녹음본을 사용하고 4인조로 진행했다. [7] 본래대로라면 16일에 오사카 공연에 출연하기로 되어있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캔슬되었다. [8] 다만 해당 링크는 코어씬은 이 부류에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좀더 좁은 분류인 익스트림 메탈 항목으로 링크된다. [9] 라스베가스는 EDM 같이 대중적인 요소들도 섞지만, 램 오브 갓이나 Suicide Silence 같은 서구권의 코어류 음악들은 라스베가스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빡세다. [10] Sxun이 있었을땐 함께 작곡 담당이었으며, Sxun이 탈퇴한 후에는 혼자 작곡을 맡고 있다. [11] 특히 Minami의 파트가 가장 많은 곡인 Crossover는 거의 라이브 마지막 즈음에 하는데, 지치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 노래 나왔다고 신나하는 것 같다. [12] LLLD의 그로울링 파트가 대표적. 과거엔 Shake your body의 Someting for TWICE의 그로울링 파트를 아예 스크리밍으로 질러버리기도 했다. [13] 라이브에서 유독 이런 점이 잘 들리는데 노래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낮은 스크리밍을 낸다. [14] 대표적인 것이 'Beyond the End'의 2분 55초~3분 구간과 'Short but Seems Long, Time of Our Life'의 초반 부분. So가 아니다. [15] 'The Stronger, The Further You'll Be', 'The Gong of Knockout', 'Great Strange', 'Keep the Heat and Fire Yourself Up', 'Where You Belong' [16] 'Jump Around', 'Are You Ready to Blast Off?', 'Nail the Shit Down', 'Stay as Who You Are', 'LLLD' [17] 거의 검은 옷이지만 유일하게 Jump Around PV에서는 흰 색의 세라복이다. [18] Greedy DVD 특전 영상을 보면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19] 'Thunderclap', 'Journey to Aim High' 등에서 사용 [20] 일본기업 신디사이저는 저렴한 축에 속한 저가형이다.(FA-06,JUNO-G 등등) 다만 서양기업계열 신디사이저는 비싸다.(Nordlead(2X,4),VIRUS 등등 ) [21] 밴드의 트위터에서 글을 올리는 것은 So가 대부분이고 사진은 So와 Taiki, Tetsuya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이전에는 Sxun과 Kei도 많이 보였다.) 그리고 현 베이시스트인 Tetsuya는 아예 개인 트위터를 가지고 있다. [22] 그런데 트위터에서 So와 Taiki 등의 멤버들이 노는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Minami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트윗의 세 번째 사진을 유심히 보자. [23] 트위터에서 잘 안 보이는 Tomonori는 그나마 인터뷰에서 말하는 모습이 나온다. [24] 바즈리즈무에서는 중간에 토모노리의 드립에 웃음을 참으려는 모습을 보인 것 빼고는 그냥 아예 영상 내 변화가 없다(....) [25] 최근 Sambomaster의 곡 '세상은 그걸 사랑이라 부른다고'를 커버한 곡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일본어를 들을 수 있긴 하다. [26] 그 외에 동료나 선배 밴드들이 방송에서 언급한 것도 조금 있는데 술을 못 마시면서도 선배들 앞이라 몇 잔 했는지, 술을 먹더니 갑자기 locofrank의 멤버들에게 '너는 라멘의 김!' '넌 테츠야의 예비버튼' '넌 조그마한 거미' 라고 했다고 한다. [27] 이펙팅이나 믹싱 등의 역할로 추정된다. [28] 蒼라는 한자는 음독으로는 소우, 훈독으로는 아오이 둘 다 읽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는 아오이라고 읽지만 So의 경우는 음독으로 읽는 듯 하다. 구글에 '타케다 아오이'로 써진 글이 많아 확실한지는 불명. [29] 사실 유독 머리빨을 타기도 하고 실제로 데뷔 초보다는 외모가 좋아진 편이다. [30] 그런데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라스베가스가 라이브에서 부르는 대부분의 곡들 최고음이 3옥타브 파~파#이며 이 음은 고음 노래로 유명한 Lazenca Save us의 최고음과 같다. 레코딩 때야 음역 보정 넣으면 된다고 쳐도, 소우는 라이브에서도 원키로 부른다. 또한 2시간 동안 두성을 유지하는 건 So의 스태미나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분부분 가성을 쓰는 건 어쩔 수 없긴 하다. [31] 물론 무난한 음역의 곡도 있다. LLLD 커버는 남성 보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32] So의 스크리밍은 Minami의 그것에 비해 훨씬 크런치한 질감에 톤도 더 높아서(스타일만 보면 블랙 메탈에서 쓰이는 스크리밍과 흡사하다.) 차이를 느낀다면 음원을 들을 때에도 구분하기 쉬워진다. [33] Feeling of Unity에서는 'Ignite Your Frail Mind', New Sunrise에서는 'Power of Life and Death', HYPERTOUGHNESS에서는 'Massive Core' [34] Just awake나 Rave up tonight 처럼 잠깐잠깐 스크리밍이 나오는 곡들이지만 라이브에서 굉장히 많이 불러주며 Jump Around, Virtue and Vice, Let Me Hear, The Gong of Knockout처럼 음원에선 스크리밍이 없는 곡에서도 스크리밍을 자처하기도 한다. [35] 라이브 영상을 자세히 보면 가끔씩 관객의 호응 유도를 할 때 허리춤을 매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36] Sxun도 같은 모델을 사용한다. 오토튠이 좋은 느낌으로 걸린다고. [37] The Animals in Screen Ultra Bootleg“Cocoon for the Golden Future” Release Tour 2022-2023 Final ONE MAN SHOW at KOBE WORLD HALL 라이브 중에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38] 초창기 라이브 기준이며, 현재는 PV에서의 수준은 아니라도 방방 움직이거나 종종 춤도 춘다. [39] 날짜는 10월 22일 [40] 'Scene In A Moment'의 Ryota로 추정된다. [41] 유튜브에 공개된 PV의 댓글들을 보면 '타이키는 항상 새로운 모습이다. 일본인이었다가 서양인이었다가 다시 일본인이 되었다'같은 반응이 있다. [42] 정확히는 싱글렛. [43] 수염이 없는 모습이 So보다도 잘생겼다는 평이 많고 키도 밴드 내 최장신이라 초창기의 비주얼은 밴드 내에서 가장 좋았다. [44] 참고로 멤버 전체의 키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일본 웹에서는 So가 175cm 정도, Mianmi와 Taiki가 180cm 정도로 보였다고 한다. 반대로 제일 작은 멤버는 Tomonori로 사진상으로 가장 작게 나와 170cm 이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링크 [45] 특히 Jump Around PV에서 눈에 띄게 잘생기게 나오고 Minami 바로 옆에서 앞쪽에 서있었다보니 은근히 카메라에 많이 잡혔다.(PV에서 비중이 거의 없는 MA$HU는 물론 솔로 연주에서 단독샷이 나오는 Sxun과 비교해도 PV에서 비중이 꽤 높다.) 4집 Cast Your Shell PV에서도 꽤나 잘생기게 나온다. [46] 'Swing It!!', 'Thunderclap', 'Virtue and Vice', 'Nail the Shit Down', 'Counterattack by the Sesame Sized Bodies' [47] 'Let Me Hear', 'Starburst', 'SHINE' [48] 'Cast Your Shell', 'Starburst', 'Party Boys', 'Let Me Hear' [49] 이펙터를 넣긴 한다. [50] Return to Zero', 'Before I Fail', 'Power of Life and Death', ' 그리고 라이브 버전으로 보면 'Set Your Goal'과 'Evolution'에서도 스크리밍을 한다. [51] 'Return to Zero', 'Before I Fail', 'Power of Life and Death', 'SHINE', 'Set Your Goal', 'Accept Each Other’s Sense of Values', 'Fight Against the Limit' [52] 'The Stronger, The Further You'll Be', 'The Gong of Knockout', 'CURE', 'Great Strange', 'Keep the Heat and Fire Yourself Up', 'Thoughtless Words Have No Value But Just a Noise', 'Massive Core' [53] 'Sparkling Sky Laser', 'Escape from the Loop', 'LLLD', 'Greedy'의 2번째 후렴 전부분 등 [54] 슌 탈퇴 전에 23kg을 감량했다고... 했는데 최근에는 다시 돌아왔다.. [55] 본격적으로 드럼을 연주하기 전까지 하드코어, 메탈 장르를 전혀 듣지 않았다고 한다. [56] 토모노리가 고3이었을 때가 2006년이고 슌, 타이키와 Ending for a Start를 활동한 시기는 2007~2008년이다. 그리고 후에 라스베가스 결성. 예전에 트위터에 다른 악기를 만지던 사진이 올라왔는데 Ending for a Start 시절 포지션은 아마 베이스나 기타로 추정 [57] 'The Stronger, The Further You'll Be', 'Great Strange', 'Karma', 'Thoughtless Words Have No Value But Just a Noise', 'Massive Core' (다만 뮤비 공개 곡이 아닌 곡들은 녹음할 당시 Sxun나 Kei가 불렀을 확률이 있지만 서브 보컬 파트가 있어서 추가로 적어 놓는다.) [58] 이사람의 시그니쳐 베이스도 가지고 있다. [59] 슬랩을 못 친다거나 근음셔틀 수준이라거나 등. [60] 극초창기 곡인 'Burn the Disco Floor with Your "2-step"!!'에서부터 슬랩 같은 화끈한 연주는 아니지만 뭉근한 느낌의 베이스 솔로를 보여주기도 했고 NEXTREME 앨범과 All That We Have Now 앨범에서도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편이다. 나름대로 보여준 것이 많았는데도 연주 실력에 비해 음해를 많이 당했다. [61] 영어 표기 때문에 '션'이라 착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슌'이라고 읽는다. 애초에 '션'이라는 발음은 일본어에 없다. [62] 'Sparkling Sky Laser', 'Abyss' [63] 'Escape From The Loop', 'Party Boys', 'Ignite Your Frail Mind', 'The Demon Called Careless' [64] 'Return to Zero', 'Before I Fail', 'LLLD', 'SHINE', 'Set Your Goal', 'Fight Against the Limit', 'The Sun Also Rises' [65] 물론 아티스트 모델일 경우 [66] Sxun 자신도 작곡가로 활동한다. [67] 여담으로 글을 올린 사람의 이름을 Shun이 아닌 라스베가스 시절 이름 Sxun으로 적었다. [68] 2013년 9월 23일부터 라이브에 함께했다. [69] 라스베가스 가입 후 피크피킹에 도전했다고 한다. [70] 기존 곡들도 베이스가 조금씩 강화되었다. 'Ley-Line'이나 ' Crossover' 등 [71] ' Scream Hard as You Can' 이라는 곡은 서브보컬이 원래 Taiki와 MA$HU였던 관계로 라이브에서는 탈퇴한 MA$HU를 대신해 그가 대신 노래를 부른다. [72] 'Rave-up Tonight', 'Thunderclap', 'Party Boys', 'SHINE', 'Return to Zero', 'The Sun Also Rises', 'Greedy'의 후렴파트 등 [73] 해당 라이브가 녹화된 유튜브 영상에는 "우와 Kei가 노래를 하고 있어!"같은 댓글들이 달려있다. [74] So만 그런게 아니다. 미나미의 브루털 창법들을 제외하면 모두 미세하게 필터를 거친 소리들이다. 심지어 So는 메인 보컬인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오토튠이 빠진 파트도 간혹 있는데 임팩트 위주로 들어가는 타이키의 경우엔 거의 항상 걸려있다고 보면 된다. 재직 중이던 당시의 슌의 마이크에도 항상 걸려 있었다. [75] 오토튠의 태생적인 한계로 타 가수들이 표현력의 일환으로 사용하는 바이브레이션 같은 건 자연스럽게 넣을 수가 없다. 바이브레이션을 +1, -1같이 기계처럼 제단해서 사용하는 보컬은 인간 중에는 없다. 그러므로 그에 맞게 튠을 세팅할 수는 없고 기계로 피치가 어색하게 바뀌는 소리가 필요하다면 쓸 수 있지만 적어도 라스베가스는 채용하지 않는 소리다. [76] 특히 LLLD에서의 슌의 파트는 C5까지 올라간다. [77] Minami와 공동 작곡이긴 한데 보컬 멜로디나 신디사이저 외의 전반적인 반주는 Sxun이 작곡했다. 그의 작곡 실력은 탈퇴 이후에 더욱 두드러졌는데 Sxun이 탈퇴하기 전에 비해 곡들의 멜로디가 약간 단조로워졌다는 평이 나오면서 그의 작곡 실력이 다시금 고평가 받고 있다. [78] 절대적으로 따졌을때는 아직도 잘한다고 볼수는 없지만 주특기가 보컬이 아니기도 하고 라스베가스의 음악에는 잘 붙는 소리를 적절히 냈으므로 실력적으로 지속적인 향상을 보인건 사실이다. [79] 처음 만났을 때 Taiki가 "노래 못한다"고 깐 걸 보면 엄청나게 연습한 것 같다. [80] 오히려 보컬은 Kei보다 잘 소화한다. Kei가 Sxun의 파트를 대신 했을 시절에는 발성이나 발음에서 약간 불안정했다. [81] Minami는 메인 스크리머로써 상당히 개성적인 스크리밍을 들려주며 So는 블랙 메탈 장르에서 쓰이는 크런치한 프라이 스크리밍, Taiki는 하드코어 스크리밍을 들려준다. [82] 원제는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차이점이 있다면 Fear 다음에 , 이 안 붙는다는 것. 아무튼 이 때문에 이 밴드의 이름을 영어 그대로 검색할 경우 이 영화가 먼저 검색어에 뜬다(...). [83] 다만 정규 1집 Dance & Scream 이후 3집 PHASE 2 에서의 'Rave-up Tonight', 4집 Feeling of Unity 에서의 'Starburst'와 'Party Boys' 등의 곡들은 같이 먹고 마시고 뛰어놀자는 내용이다. 너무 가사가 진지한 노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의지 표방으로 봐도 될것 같다. [84] 그리고 'Break Out Your Stained Brain' 처럼 '너를 쳐부수겠다'라는 내용의 곡들도 있다. 후덜덜 [85] 예외적으로 'Starburst'는 'Love at First Sight' 를 대신할 라이브 대타곡이기 때문에 변화가 아닌 1집으로의 회귀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86] 물론 처음 이런 음악 듣는 사람 한정이고, 특유의 댄서블한 템포와 메이저스케일류의 멜로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같은 메탈코어 바운더리 내에선 상당히 밝은 분위기이다. 실제 진짜 어두운 음악을 하는 DIR EN GREY같은 밴드와 비교해보면 이들의 음악이 얼마나 밝고 긍정적인지 알 수 있다. [87] 이 곡은 기생생물인 오른쪽이와 인간 이즈미 신이치의 동거를 다룬 만화인 기생수의 오프닝 곡이다. 즉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오른쪽이의 심정을 대변한 노래로 볼 수도 있다. [88] 신인일 때는 어린 나이에 걸맞는 젊고 통통 튀는 컨셉으로 활동하다가 연차가 쌓일수록 점점 진중하고 성숙한 컨셉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한국 가요계에서도 자주 확인할 수 있는 현상이다. [89] 이는 일본인 특유의 영어 발음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 그래도 재플리쉬는 아예 없고 맞춤법은 잘 맞는 편이다. 다만 이들의 곡은 대부분이 영어 가사 100%로 이루어진 터라 그 발음이 돋보일 뿐이지.... [90] 영어권 사람들의 보컬 커버 영상을 보면 곡의 분위기가 왠지 모르게 다르게 들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91] 소서에 새로 추가된 라이센스 레벨 10곡이기도 하다. 영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있는데, 게임에 수록된 것은 일본어 보컬 버전이다. [92] 울트라 코리아 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