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다크 소울 3/주문/마술
등장인물 (신) | 스토리 | 지역 | 적 ( 보스) | 소비 장비 { 무기 ( 소형 / 대형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 주문 ( 마술 / 주술 / 기적) | 제스처 | PVP ( 침입 · 서약) 육성법 | 용어 | 상태이상 | 팁 | 도전 과제 | 더미 데이터 |
1. 입수법2. 운용법3. 주술 목록
3.1. 화염구3.2. 화염옥3.3. 작열하는 화염구3.4. 혼돈의 화염옥3.5. 못자리의 잔재3.6. 떠오르는 혼돈 ☆3.7. 화염 기류3.8. 화염 채찍3.9. 화염 폭풍3.10. 혼돈의 폭풍3.11. 대발화3.12. 화염의 부채 ★3.13. 신성한 불3.14. 죄의 화염3.15. 끓어오르는 혼돈 ★3.16. 독 안개3.17. 맹독 안개3.18. 산성 분사3.19. 격심한 발한3.20. 격심한 진땀3.21. 강철 신체3.22. 내면의 힘3.23. 카사스의 봉화3.24. 카사스의 화염3.25. 따스한 불꽃3.26. 매료3.27. 바위 내뿜기3.28. 검은 화염 ◆3.29. 검은 화염구 ◆3.30. 검은 뱀 ◆
주술(Pyromancies) | |
착용 무기 | 주술의 불꽃[1] |
제한 스탯 | 지성 / 신앙 |
1. 입수법
불사자의 거리에서 쭉 진행하다보면 돌 다리가 나오고 그 앞에선 폭발하는 화약통과 함께 위쪽에서 잡몹 두 마리가 화염병을 던지는 구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화염병 던지는 몹 쪽으로 가지 말고 옆에 보면 다리 밑에 또다른 길이 있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절벽 밑의 지하실 화톳불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바로 앞의 문으로 나간 다음 길을 따라 지붕을 올라가면 화염병을 던지던 망자 세 마리가 있다. 그 녀석들을 처치하고 길을 따라가다보면 웬 우리에 갇힌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주술을 책임지는 거대 늪의 코르닉스이며, 구하면 제사장으로 간다. 제사장에서의 위치는 안드레이의 오른쪽.코르닉스는 기본적으로 화염구, 화염 기류, 대발화, 격심한 발한을 판매하며 주술서를 갖다 줄 때마다 판매목록이 늘어나지만 특정 주술서는 받지 않는다. 남은 주술서는 이루실의 지하감옥에 있는 카를라에게 주어야 배울 수 있다.
- 코르닉스가 받는 주술서
거대 늪의 주술서 | 화염옥, 작열하는 화염구, 격심한 진땀, 독 안개 |
산 제물의 길[2] 늪지대에서 거대 게[3]가 지키고 있다. |
카사스의 주술서 | 산성 분사, 카사스의 화염, 카사스의 봉화 |
카사스의 지하 묘 초입의 다리에서 떨어져 들어갈 수 있는 방. 부활하는 해골이 매복해 있다. |
이자리스의 주술서 | 혼돈의 화염옥, 혼돈의 폭풍 |
그을린 호수의 노왕의 전실 화톳불 몸에 버섯이 피어난 데몬의 시체가 보이는 방 |
- 카를라가 받는 주술서
쿠라나의 주술서 | 매료, 화염 채찍, 화염 폭풍 | 데몬의 유적[4] |
묘지기의 주술서 | 검은 화염, 검은 화염구 | 패왕 워닐 보스룸[5] |
2. 운용법
1회차에 원거리 직업으로 시작할 때, 다른 주문을 바탕으로 두는 태생인 마술과 기적에 비하면 효과적인 주문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어 빠르게 성장 하는 편이다. 카사스의 지하 묘를 지나서 밑바닥에 있는 그을린 호수에 도착한 후 그 구간만 돌파하면 거기서 주술사의 성장은 사실상 끝난거나 다름없다.. 혼돈의 화염옥과 못자리의 잔재가 여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주술 위력 강화 반지 2개와 화염의 기수의 반지를 끼고서 지/신이 25이상만 되어도 혼돈의 화염구나 못자리의 잔재로 1회차 기준 어지간한 잡몹 한 방이다.단, 다른 밀리캐나 마술사, 성직자는 몰라도 주술사는 그을린 호수를 처음 입장하자마자 뚫기가 농담 아니고 대서고보다 어렵다. 등장하는 모든 적들이 스켈레톤과 생쥐를 제외하면 전부 다 화염에 높은 내성을 지니고 있고, 그을린 호수에 도착하는 시점에서 주술사가 쓸 수 있는 비 화염속성 주술이래봐야 사거리와 영창 속도가 매우 저열한 바위 내뿜기 아니면 패왕 워닐을 잡고 바로 얻을 수 있는 검은 뱀밖에 없는데, 데미지를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이걸로 잡몹을 잡으면서 돌아다니는건 불가능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그을린 호수를 진행하려면 잡몹과의 전투를 최대한 무시하고 주술서나 쐐기석, 에스트 파편과 불사자의 뼛조각같은 필요한 템들만 회수하면서 빠르게 빠져나와야된다. 문제는 초회차라면 그을린 호수 내부의 데몬 유적의 길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그렇기에 추천되는 다른 방법은 이루실의 지하 감옥, 죄의 도시까지 뚫어 카를라를 구출하고 검은 화염과 검은 화염구를 얻고 데몬 유적을 돌파하는 것이다. 이러면 성장 자체는 후반대로 느려지겠지만 데몬 상대로도 딜이 매우 크게 들어가고 노왕 돌파도 NPC를 대동하면 매우 쉬워진다.
물론 전자의 방식으로 필수템만 챙기는 식으로 데몬 유적을 뚫었다면 데몬의 노왕은 의외로 쉬울 수 있다. NPC 두명을 데리고 입장하여 노왕이 다른 NPC에게 어그로가 끌린 사이에 옆구리나 꼬리 쪽에서 바위 내뿜기를 무지성 난사하면 끝이다. 순수 물리 데미지 주술이면서 바위 자체 데미지와 터지면서 튀기는 파편 데미지까지 합치면 강렬한 딜이 나온다. 마지막 자폭 패턴만 조심하면서 이런 식으로 노왕을 격파하고 못자리의 잔재를 얻는 다면 그 회차는 종결이다.
노야의 반지로 감소하는 캐스팅 시간이 다른 주문에 비해 효율이 약간 낮기는 하나, 그렇다고 아예 안끼면 결정창급 캐스팅 속도가 돼서 웬만하면 끼는 게 좋다. 물론 기량 50을 찍으면 다른 반지를 껴도 상관없어진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마술&기적에 비해 각종 주문의 입수가 빠르고 초반에 화염에 크게 저항이 가능한 몹도 없다는 덕을 볼 수 있기에, 초반 대처가 힘든 몹들이 화염공격에 약한 편이고[6] 화염에 크게 강한 적이 없어 레벨 노가다도 하기 수월하다. 그 덕에 성장도 빨라서 중반까지 대체로 쉽게 진행이 가능하지만, 중반 이후 화염에 크게 강한 적도 조금씩 나오는데다 주력기술인 화염옥 시리즈가 탄속이 느려서 대상이 조금만 이동해도 맞지 않게 되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은 혼돈의 화염옥 대신에 탄속이 빠른 못자리의 잔재를 쓰는 것. 사실상 최종 주문인데 중반 데몬의 노왕만 잡으면 나온다. 주술사는 지성과 신앙을 동시에 올리기 때문에 부무장으로 속성변질인 어둠과 혼돈 변질 무기를 두루 사용할 수 있어 캐스터 들 중에서도 무기의 운용폭이 넓다. 그만큼 부무장을 운용하면서 밀리와 캐스팅을 적절히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화염구와 화염옥을 시작으로 점차 상위 주술을 쓰게 된다. PVE에선 탄속이 느려도 대부분 다 맞아주는 편이라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지만, 잽싸게 움직이는 계열과 구르기 회피가 가능한 암령 타입 상대론 틈을 봐가며 써주는 것이 좋다. 주술사의 장점은 주술사의 주문의 속성인 화염과 어둠에 내성이 높은 일부 적을 상대할 땐 잠시 주술을 내려놓고 지성,신앙을 동시에 올리는 점을 이용하여 기적이나 마술을 동시에 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상대하는 보스나 적이 화염과 어둠의 내성이 높다면 기적과 마술을 들고가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장점이자 단점으로 못자리가 딜, 캐스팅 모두 완벽에 가까운 주술인 반면 다른 공격 주술들은 다들 하나씩 나사가 빠져서 쓰기 애매하기 때문에 주구장창 못자리만 쓰게 돼서 게임이 단조로워질 수 있다. 마법이나 암술은 결정 유도체나 추적자들을 깔아놓는 식으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지만 주술은 그저 못자리만 던지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기 때문. 근접 잡몹한테 대발화를 쓰자니 FP도 아깝고, 혼돈 변질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혼돈 로스릭 직검으로 때리는 게 더 나으며 유일한 깔아놓기 주술은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그거 깔 시간에 못자리 던지는 게 훨씬 낫다. 공격 기적 또한 태양의 창 하나만 보고 가는 빌드라 마찬가지로 플레이가 단조로워지는 단점이 있다. 물론 공략시의 이점만 생각하면 이거저거 쓰다가 손 꼬일 일이 적으므로 장점이기도 하다.
PVP에서의 주술사는 마술사, 기적캐보다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속성빌드가 강세인 현 다크소울3 PVP 국민 빌드로 통하는 어둠캐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캐스터들은 대게 선공권이 없다시피 하여 수비적인 운용을 하는 경우가 보통이며 설령 공격적인 빌드를 사용할 수 있다하더라도 마술사와 기적캐는 리스크를 크게 안고 가는 편이지만 주술사는 그런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하지만 캐스터의 고질적인 선공권 싸움에서의 불리함은 여전히 존재하고 적을 추적하는 추적력이 부족하다. 주술사 PVP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발화류 주문들이 근거리 주문이기 때문이다. 속성빌드와 같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마술, 기적과 달리 다양한 확정 콤보가 존재하기 때문에 빌드 또한 다양하게 존재한다. 보통 데몬의 손톱자국과 배웅불을 촉매로 사용하는 빌드가 가장 정석적이며 그외에도 용수데몬빌드, 방패주술, 참기주술, 창주술,할버드주술 등 사용하는 서브무장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한다. 순수주술사도 존재하지만 fp를 소모하는 캐스터의 특성 상 압박 플레이에 한계가 존재하고 니가와 플레이를 하는 상대에게 선공권에서 밀리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요즘 추세는 1:1 PVP를 주로하는 주술사의 경우 지성과 신앙을 무조건 40을 찍는 게 아니라 오히려 어둠캐와 같이 지성과 신앙을 일정수준만 올리고 확정 콤보와 부무장을 적극활용하며 생명력과 중갑을 입어 생존성과 안정성을 높인 뒤 상대방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옛날처럼 멀리서 검은뱀 짤짤이를 넣고 기류 짤짤이를 넣거나 떠오르는 혼돈구 스팸을 하는 빌드는 파훼법도 많이 나온데다 안전성도 떨어지고 서로 게임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주술사의 최종완성형 빌드라고 흔히 언급되는 빌드는 용수데몬손톱 빌드(용수+데몬손톱+ 발화류 확정콤보)와 데몬손톱자국이 소곡검인 점을 적극 응용한 데몬손톱빌드(기류로 상대방의 체력을 갉아먹고 체력 압박을 느낀 상대방의 헛방을 캐치하는 플레이), 그리고 방패를 들고 압박하여 굴러 도망가는 상대방을 발화류와 못자리로 캐치하는 압박형 주술빌드가 있다. 그 외에도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다양한 무장을 곁들여 사용하는 주술빌드가 존재한다.
내면의 힘이나 강철신체차럼 지신 요구치가 굉장히 낮으면서도 유용한 효과를 가진 버프류가 있어 주술캐가 아니더라도 주술의 사용은 고려해볼것. 특히 기사태생으로도 스탯투자없이 화염옥이나 강철신체같은 주술을 사용가능해서 회차진행에 매우 유용하다.
보정이 아예 없던 1편과, 보정은 있지만 어처구니 없이 낮은 위력에 너무나도 느린 캐스팅 속도, 느린 탄속에 낮은 개수로 상성빨로도 써먹을 수가 없었던 2편에 비해 다크 소울 3의 주술은 회차깡패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지성 신앙만 40씩 찍으면, 화염 저항이 높은 보스에겐 암술 검은 화염이나 소울의 응어리를, 어둠 저항이 높은 적에겐 주술 못자리의 잔재를 던지면서 완벽한 상호보완과 순삭이 가능하다. 미디르만 유일하게 화염 어둠 둘 다 저항하므로, 태양의 창을 들던지 벼락 변질 무기로 한대씩 치던지 수은을 뿌리던가 아니면 바위 내뿜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위 내뿜기는 패턴만 숙지한다면 최대 두방까지 꽂을 수 있는 텀을 확실하게 주면서 마지막에 머리를 터뜨려 앞잡까지 넣을 수 있기에 의외로 할만하다.
화염 내성이 있는 보스는 데몬의 노왕, 데몬의 왕자, 무명왕 1페이즈[7], 거인 욤[8], 어둠을 먹는 미디르[9], 스포일러 정도로 그리 많지 않다. 다행히 미디르를 빼면 어둠이 먹히는 보스들이니 주술/암술로만으로도 회차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술사가 마법이나 기적의 인챈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므로 미디르는 어차피 근접무기로 머리를 가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기에 다른 캐릭터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3. 주술 목록
암술계 주문은 ◆, DLC 1 추가 주문은 ☆, DLC 2 추가 주문은 ★ 표시.3.1. 화염구
화염구 | FP 소모 | 1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6 / 6 | |
많은 주술사들에게 있어 최초의 주술 화염구를 던진다 주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술의 불꽃을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주술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
주술사로 시작하거나 주술을 배울때 가장싸게 배우는 기본 주술. 투사체는 마법 위력 보정의 170%의 데미지를, 폭발은 마법 위력 보정의 155%의 대미지를 준다. 화력이 약하고 상위 주술들의 FP 소모량이 그리 크지 않아 상위 주술을 배우면 바로 버려진다.
3.2. 화염옥
화염옥 | FP 소모 | 14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8 / 8 | |
주술사의 상징인 화염의 업 화염옥을 던진다 세차게 타오르는 화염옥은 착탄하면 폭발하며 그 주변에도 화염 대미지를 입힌다 주술사는 화염옥을 알고 처음으로 이해한다고 한다 즉, 주술이란 화염을 향한 동경이란 것을 |
화염구의 상위호환이자 주술사의 밥줄 주문 1로, 불덩이를 던져 불덩이에 맞은 상대와 그 주변을 공격한다. 투사체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25%의 대미지를, 폭발은 210%의 대미지를 준다.
혼돈의 화염옥이나 못자리의 잔재는 물론 어둠 버전인 검은 화염구보다도 딜이 낮지만, 혼돈의 화염옥, 못자리의 잔재보다 FP 소모가 절반보다 낮고 스테미너 소모도 매우 적기 때문에 잡몹 상대로는 여전히 쓸만하다. 잡몹이 한방에 죽으면 매우 이득이고, 2방에 죽더라도 FP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평타 대용으로 못자리의 잔재나 혼돈의 화염옥을 얻었어도 계속 들고 다니는 것이 추천된다.
3.3. 작열하는 화염구
작열하는 화염구 | FP 소모 | 14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12 | |
코르닉스가 복고한 연고를 알 수 없는 주술 거대 늪의 상위 주술 중 하나 작열하는 화염구를 던진다 손을 떠난 뒤의 변화는 희귀한 기술이며 난이도가 높은 주술로서 알려져 있다 |
다수의 화염구를 동시에 발사하는 주술. 화염옥이랑 소모 FP랑 시전 시간이 같다. 작은 화염구 하나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71%의 대미지를 4번에 걸쳐서 준다.
보이는 투사체는 12개지만 작은 적에게 초근접해서 쓰거나 몸집이 큰 적에게 던져보면 실제로 대미지 판정은 최대 4번까지만 나고 끝이다. 퍼지는 화염구의 애니메이션은 어디까지나 범위를 알려주는 것으로. 퍼지는 화염구의 범위 안에만 있으면 다수의 적을 맞출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하지만 화염구 계통 주문중 유일하게 유효 사거리 개념이 있어서 거리가 너무 멀거나 너무 가까이 붙어서 쏘면 데미지가 저열해져서 적당한 중거리에서 쏴야 딜 기댓값이 크다.
근접해서 맞추면 화염옥보다 강할 때가 있고 거리가 멀면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소울 시리즈의 특성상 평균적으로 강한 몹보다 약한 몹을 다수 배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적을 노리기 좋다. 캐스팅 속도가 빠르고 FP 소모도 적은 편이어서, 혼돈의 화염구나 못자리의 잔재로 잡기엔 FP 소모 효율이 낮은 몹을 위해 부무장으로 챙겨놓으면 쓸만한 주술이다. 거리에 따라 공격 특성이 달라지므로 화염옥과 비교해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한대만 맞을 경우 화염옥보다 대미지가 안나오고, 근접해서 써도 운이 나쁘면 한대밖에 안맞는 경우가 생긴다. 광역기라는 장점은 화염옥도 가지고 있으며, 작열하는 화염구는 잘 안맞을 경우 잡몹 상대로 세번을 써야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화염옥이 차라리 나을 때도 있다.
3.4. 혼돈의 화염옥
혼돈의 화염옥 | FP 소모 | 32 | ||
요구 슬롯 | 2 | 제한 스탯 | - / - | |
주술의 고향 이자리스의 혼돈의 화염의 업 혼돈의 화염옥을 던진다 혼돈의 화염은 바위를 녹이며 착탄한 곳에는 일시적으로 용암 구덩이가 생겨난다 이자리스의 마녀들은 혼돈의 화염을 낳아 고향과 함께 이에 삼켜져 버렸다고 한다 |
주술사의 밥줄 주문 2.
화염옥의 혼돈 버전이다. 투사체를 맞은 뒤 바닥에 용암이 남아 추가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대미지 기댓값이 높다. 투사체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330%의 대미지를, 바닥에 남는 용암은 150%의 대미지를 준다.
이 주문의 장점은 제한 스텟이 없다는 것. 다만 기억 슬롯이 2개나 필요하다는 점은 아쉬우며, 용암 깔리는 속도가 약간 느려 말뚝질을 거의 안 하는 인간형 몬스터를 잡기에는 다소 애매한 편이다. 패치로 원래는 25였던 FP 소모가 32로 껑충 뛰어 못자리의 잔재와 큰 차이가 없게 되었다. 투사체가 포물선을 그리는 점이나 투사 속도를 감안하자면 못자리를 윗선으로 쳐줘야 할 정도.
그래도 일반적인 주술캐의 딜링용 주술로 활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것이, 움직임이 느린 대형 몬스터나 화속 약점을 넘어 경직까지 걸리는 특정한 몬스터들 상대로는 못자리를 뛰어넘는 대미지를 발휘하며, 잘 사용한다면 극딜을 뽑아낼 수 있다. 이를테면, 속도 느리고 둔한 녀석한테는 혼돈의 화염옥을, 속도가 빠른 적에게는 못자리의 잔재를 던지면 되는 것. 굳이 스탯을 안 찍어도 된다는 이점이 있기에 불꽃을 풀강하고 쏘기 시작하면 밀리캐가 지성, 신앙 안 찍고 그대로 써도 직검 평타 수준의 대미지를 중거리에 투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편하다.
하지만 보통 초기 주술사는 집중력을 30까지만 찍고 기억 슬롯 5개중 두개에 보통 검은 화염과 검은 화염구를 넣기 때문에 혼돈의 화염옥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혼돈의 화염옥 자체도 못자리의 잔재와 FP 소모량이 사실상 같기 때문에 못자리의 잔재에 비해 입지가 애매하며, 아무리 혼돈의 화염옥에 한방에 죽는 잡몹이라도 바로 아래 단계의 화염옥 두방에 죽는다면 화염옥으로 잡는 것이 FP 면에서 훨씬 이득을 보기 때문에 더욱 입지가 좁아진다.
그렇다고 못자리의 잔재만이 진리고 혼화구가 하위호환이냐면 그건 또 아닌데, 혼화구는 시간차로 용암딜과 경직이 들어가기 때문에 암령들이 제자리에서 맞다가 죽는 경우도 적지 않고 소비 스태미너가 못자리의 잔재보다 적기 때문에 연사하기가 더 쉬워서 컨트롤에 따라서는 DPS를 더 잘 뽑아내는 경우도 있다. 지구력40에 총애반지 기준 못자리는 3연사가 한계이지만 혼화구는 4연사까지 가능하다. 보스전에서 4연사까진 힘들고 보통 2번쯤 던지고 나서 굴러야 하는데 그 구를 스태미너를 확보하기가 쉽고, 구른 후 다시 딜타임에 던질 스태미너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보스전을 기준으로 하자면 심판자 군다, 엘드리치, 노야 등 덩치가 좀 있는 보스의 경우는 웬만하면 용암딜까지 다 들어가므로 DPS로는 혼화구가 더 나온다. 반면 설리번, 불사대 등 회피를 잘 하는 보스들은 못자리가 명중률 면에서 더 낫다. 다만 설리번도 페이즈 전환 타이밍이나 분신 소환 타이밍 등 프리딜 타임에서는 혼화구가 더 DPS가 높으니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거나 슬롯에 여유가 있다면 보스전때만 둘 다 들고가면 된다.
AI는 용암따위 피하지 않기 때문에 암령들은 용암 위에서 에스트를 마시거나 용암 위에서 간보면서 대기타는 경우가 꽤 있다.
용암틱이 들어가는 타이밍이 전작 다크소울2와 비교해 상당히 늦고, 1틱 들어가고 끝나서 빠른 적들 상대로는 손해보는 감이 조금 있다. 전작의 혼화구는 착탄과 동시에 5~6틱 정도가 빠르게 들어가서 못해도 1~2틱은 맞출 수 있었지만 3의 혼화구는 용암이 깔린 후 한참 뒤에 썰렁하게 1틱 들어가고 끝이라 그 전에 피하면 용암딜을 못넣는다. 대신 용암 틱 경직이 더 커져서 노야나 일부 암령은 제자리에서 경직을 계속 먹기도 한다.
PVP에서는 노락온 상태에서 상대방이 구를 위치를 가늠하여 던지는 예측샷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모든 주문들이 영창으로 인한 선딜을 가지고 있어 피하기가 매우 쉽지만 이 주문의 경우 바닥에 용암이 남는 덕에 상대가 구를 위치에 던져주면 피하기 쉽다는 단점을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기 때문. 애초에 투사체 속도가 너무 느린 덕에 락온으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도 한몫한다.
3.5. 못자리의 잔재
못자리의 잔재 | FP 소모 | 35 | ||
요구 슬롯 | 2 | 제한 스탯 | 20 / 10 | |
데몬을 낳은
못자리의 잔재 주위를 불태우는 혼돈의 화염을 던진다 화염에서 태어난 데몬들은 그 그을음을 품고 스러져간다 이는 불꽃과 사람들의 현재이기도 하다 |
스태미나 소모는 80.
데몬의 노왕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는 주술. 투사체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약 340%의 대미지를, 투사체 둘레를 도는 소용돌이는 110%의 대미지를 준다.
완전히 동일한 아이콘, 가장 빠른 캐스팅 속도, 나선으로 회오리치는 형태의 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 등의 특징으로 미루어 2편의 "봉인된 태양"이 3로 오면서 이름이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봉인된 태양은 기본 사용횟수 1회에 대미지도 혼돈의 대화염구보다도 저열했던 반면 못자리의 잔재는 FP 시스템 덕분에 사용횟수는 비교가 안되고 대미지는 주술 계통 단타 최강의 DPS를 뽑는다. 설정의 경우 2편에선 안 딜이 비밀 의식으로 만든 주문이라고 하는데 3편에선 이게 혼돈의 못자리의 힘의 일부라고 하는 등 오락가락한다. 다만 안딜이 치른 비밀 의식이 혼돈을 열어 못자리의 힘을 불러오는 것이었다고 치면 대충 아다리가 맞는다.
주술사의 주술사의 밥줄 주문 3이자 그 중에서도 제일가는 밥줄 스킬. 주술사로 시작해서 이 주문을 얻었다면 그 회차는 이미 끝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공격형 주술중에 단타 대미지가 두번째로 높고[10] 투사체의 속도도 빠르다. 투사체 주변으로 얇은 불길이 휩싸여 있는데 이것에도 피해 판정이 있어 빗나가도 피해를 어느정도 줄 수 있다. 화염구류 주문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방식으로 투사되는데, 공격형 마술처럼 일직선으로 발사되고 다른 화염구와 달리 일정거리에서 사라진다. 보통 화염구들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무언가에 닿기 전까지는 계속 날아간다는 점과 비교해 사실상 언락 플레이가 힘들고 장거리를 가늠해서 던져도 도중에 사라지니 플레이스타일을 조금 바꿔야 한다. 사정거리 제한만 보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탄속이 훨씬 빠르고 혼돈의 화염옥과 비교해 단타 대미지는 더 높아 상대가 굳이 용암을 밟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바꿔가면서 쓰는 것이 좋다. 던질 때 주위의 불길의 이펙트가 너무 강해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있는 점, 스테미나 소모가 큰 편인 점을 주의해야 한다.
PVE에선 원거리에서 던지는 방법으로 쉽게 운용할 수 있지만 PVP에선 스테미나 소모와 fp소모를 생각하고 써야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올라간다. 마구잡이로 난사하기엔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다. 스테30 기준으로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하기만 해도 스테미나가 바닥나서 다음 행동을 할 수 없다. 정석적인 운용은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여 맞딜을 노리는 방법과 뒤로 굴러 도망가는 상대방을 구르기 캐치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대표적인 예로 데몬손톱 사용 시 평타 + 발화류 확정 콤보로 놀란 상대방이 앞뒤도 안보고 뒤로 구르면 바로 못자리를 확정으로 맞출 수 있다. 이론상으로 용수의 방패+ 데몬손톱 평타 + 검은화염(여기까지는 용수데몬빌드의 확정콤보) + 못자리(확정콤보를 맞은 뒤 상대방이 뒤로 바로 굴렀을 경우 확정) 풀콤보를 맞출 수 있으며 이렇게 됐을 경우 상대방의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다.
회차 진행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나 그놈의 스테미너 소모 때문에 dps는 혼옥에 비하면 딸린다. 하지만 강인도 감소는 끝내주고 특히 미니보스 상대로는 엄청 강력한데 화염약점인 고양이나 똥개 상대로 머리에 1~2방[11] 꽂으면 그로기에 걸리므로 바로 앞잡을 시전할 수 있다. 원래 화염 약점이 아닌 요왕도 2 페이즈에서 정면에서 락온하고 투척하면 거의 무조건 머리에 맞고 한대당 한번씩 그로기가 터지므로 아주 쉽게 날로 먹을 수 있다.
탄속이나 캐스팅이 혼돈옥보다 월등히 빨라서 침입에서 흔하게 이용된다. 결정창이나 태양창 등의 다른 원거리 극딜주문들이 그러하듯 일일이 피해다니기도 어렵고 맞으면 억소리나는 피해를 입으니 어지간한 침입에서 이 주문이 안 쓰이는 경우를 보기 어려울 정도. 하지만 스테미나 소모가 극심한 점과, 돌진전기, 참기, 강인도와 감소율이 올라가는 기타 전투기술들과 맞딜을 시전 시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며 쓰는 게 좋다.
3.6. 떠오르는 혼돈 ☆
떠오르는 혼돈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6 / 16 | |
시반의 주술사, 다넬을 매료한 의식주술 그을린 호수의 부사제들이 사용했던 것 불똥이 튀는 혼돈의 화염구를 띄운다 순식간에 타올라 사라지는 그 혼돈은 못자리에 태어난 태초의 생명이라고 한다 그것은 이자리스의 죄의 가련한 증거이리라 |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85%의 대미지를 3번에 걸쳐 준다. 그을린 호수에서 데몬사제들이 허공에 띄워두던 주술로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흡혈 파리들이 드글거리는 구간의 환영벽을 해제하고 나무뿌리를 잘 타고 내려오면 전전작의 반룡 프리실라 보스룸처럼 생긴 구간으로 내려갈 수 있다. 높이가 어느정도 되고 낙하 피해도 좀 나오므로 HP를 채워주고 내려가는 것이 무난. 아니면 은묘 반지나 마술 은밀을 쓸 것. 이 곳에서 주술의 배웅불을 루팅할 수 있는데, 안쪽의 원형 공간 안에서 침입하는 미친 암령 시반의 주술사, 다넬 처치 시 이 주문을 얻을 수 있다. 다넬은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좀 떨어지면 유도성 불꽃을 깔아두고 도를 통해 공격 해오는 만큼, 출혈 피해는 조심할 것.
생각보다 작은 불덩어리 치곤 경직치가 굉장히 높아 인간형 적이라면 매 타격당 확정 경직을 띄우는 것이 특징이긴 하나 PVP에서는 그다지 효용성이 없는 주문인데, 마법사의 유도 소울 덩어리처럼 소환해놨다가 원할 때 날릴 수 있는 게 아니라 소환된 구체가 잠시 후 작은 화염구를 3발 날리고 사라지는 방식이라 깔아두기용으로 쓰기도 애매하고 구체가 날리는 화염구의 유도성도 좋지 않아서 좌우로 스탭만 밟아도 죄다 피해지기 때문. PVE에서도 시전시간은 긴데 대미지가 심히 좋지 않고 기억 슬롯에 후달리는 주술사의 특성상 굳이 쓸 이유가 없다.
3.7. 화염 기류
화염 기류 | FP 소모 | 2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6 / - | |
거대 늪의 코르닉스의 주술 화염을 연속해서 내뿜는다 코르닉스는 늙은 주술사이며 연고를 알 수 없는 몇가지 주술을 복고했다고 한다 이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손에서 불을 내뿜는다. 1타당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67%의 대미지를 준다. 타격 딜레이나 경직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고 FP가 매우 빠른 틱마다 닳기 때문에 좋지 않다.
PVE에선 딱히 주력으로까지 쓸 필요는 적은 주술이라고 생각 하겠지만, 마술 냉기와 함께 운용을 하면 미칠듯한 딜을 터뜨릴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어 냉기와 화염에 강하지 않다면 적당히 마술 냉기를 깔아놓고 화염 기류를 잘 써주면 터지는 냉기 딜을 보는 재미가 있다.
다른 특징으론 다른 근접 마법들은 약간의 단점이 있는데 주술은 캐스팅 속도가 꽤 짧고 한방이 강한 대신 연속 사용을 하기엔 후딜이 조금 있어 함부로 내지르면 위험하며 마술은 팔란 시리즈가 딜레이는 매우 짧아 실전성이 높지만, 지성 스탯이 99에 극딜 상태가 아니라면 위력이 낮은 편이고 팔란 대검은 사거리가 길지만, 다소의 딜레이가 있는 등 팔란의 마술은 운용에 난이도가 좀 있고 기적의 경우 어차피 뇌창이나 벼락말뚝의 근거리를 노려야 하는데 사정거리 자체는 괜찮지만, 딜레이가 사용전후로 꽤나 있고 FP 소모가 높다.
이에 비해 주술의 화염 기류는 FP소모가 적으면서 사정 거리가 꽤 괜찮아 쉬운 견제가 가능하고 딸피 마무리용으로 써먹는 맛이 있다. 일단 사거리가 웬만한 대형 무기보다 살짝 더 길기 때문에 엘리트 기사들 상대로도 살짝 떨어져서 약간의 피해만 주면서 조심스럽게 피해를 쌓는 식으로 방패와 함께 써서 잡아내거나 구르기와 함께 써주면서 피하면서 잡는 방법도 먹힌다. 일단 부담없이 뿌려주기 쉽다는 것이 장점.
PVP에서 주술사의 필수 주문이다. 보통 주술사의 밥줄인 화염구계열 주문들은 피하기 쉬움으로 다른 플레이어 상대로는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줄수 없지만 거리만 유지하고 써주면 근접캐는 접근도 못하게 할 수 있다. 딸피 처리와 갉아먹기로 악명이 높는 주술. 상대방과 거리유지하면서 화염 기류만 갈겨대는 비매너 유저들도 많아서 번개의 화살급으로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래도 대처법은 존재하는데 3도트힐 세팅으로 갉아먹은 만큼 다시 피를 채우면서 상대방의 캐스팅을 압박하며 말려죽이는 방법도 있고 흑기사의 방패같이 화염컷이 높은 방패와 환약을 같이 병용하는 수도 있다. 무엇보다 화염기류 시전은 미묘한 후딜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칼같이 노리고 대시공이나 평타를 노려 공략할 수 있다.
1편에서 화염 기류를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루팅하였기 때문에 툴팁과 연관되어 코르닉스의 프롬뇌를 풀기도 한다.
3.8. 화염 채찍
화염 채찍 | FP 소모 | 2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3 / 8 | |
이자리스의 마녀 중 한 사람인
쿠라나가 전한 태초의 주술 중 하나 화염의 채찍으로 휩쓴다 화염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의미에 있어서는 더없이 난이도가 높은 주술 화염을 제어할 수 있음을 알고 또한 제어 못함을 안다 주술이란 그런 것이다 |
우수한 스턴 효과와 풀히트시 대미지가 쏠쏠한편.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65%의 대미지를 최대 11타까지 준다. 대부분이 몹들이 맞으면 정신없이 뒤로 밀려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중간에 끊기지 않는 이상 실질적인 FP 소모가 30정도 되기에 부담스럽고, 캐스팅이 길면서 사용도중 방향전환이 되지 않아 제대로 맞추기도 어려워 다른 근접 주문에 비해 실용성이 떨어진다. 또한 다크 레이스같이 강인도가 강한 적에게는 경직이 씹혀서 카운터를 맞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쓰기 힘든 주문.
3.9. 화염 폭풍
화염 폭풍 | FP 소모 | 2[12]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 | |
이자리스의 마녀 중 한 사람인
쿠라나가 전한 태초의 주술 중 하나 주위에 몇 개의 화염 기둥을 불러 일으킨다 미친듯 날뛰는 폭풍은 대상을 가리지 않으며 이는 화염의 경외를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
시리즈에 개근하고 있는 화염폭풍.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75%의 피해를 준다. 기둥에 맞은 적은 높이 띄워진다. 광역주술인만큼 캐스팅시간이 매우 길고 화염기둥이 올라오는 곳이 촘촘하지 못하다. 천사의 빛 기둥 같은 다른 광역마법이 그렇듯 실용적이지 못하다. 기적들처럼 주문 사용 중 슈퍼아머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여서 더욱 그렇다.
3.10. 혼돈의 폭풍
혼돈의 폭풍 | FP 소모 | 3[13] | ||
요구 슬롯 | 2 | 제한 스탯 | - / - | |
주술의 고향 이자리스의 혼돈의 화염의 업 주위에 몇 개의 혼돈의 화염을 뿜어 올린다 혼돈의 화염은 바위를 녹이며 착탄한 곳에는 일시적으로 용암 구덩이가 생겨난다 모든 것을 삼켜버린 혼돈의 화염은 이윽고 못자리가 되어 이형의 존재들, 데몬을 낳았다고 한다 |
화염 폭풍의 혼돈 주술. 불기둥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95%의 피해를, 용암은 90%의 대미지를 준다. 혼돈의 화염구와 같이 용암이 남아 추가 피해를 입힌다. 원판의 화염폭풍만큼이나 캐스팅이 길고 화염기둥이 촘촘하지 않아 매우 아쉽다. 그래도 남아있는 용암이 틈을 거의 메워준다는 게 장점이다.
3.11. 대발화
대발화 | FP 소모 | 17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0 / 10 | |
주술의 불꽃의 전투 기술 「발화」를 강화한 주술 손에 강력하고 큰 화염을 발생시킨다 단순한 주술이며 그 때문에 위력도 높다 주술이란 동경과 경외심을 함께 아는 것이며 그 위력은 술자의 지력과 신앙 양쪽에 의존한다 |
시리즈에서 주술의 근접 공격으로 사용되었던 대발화. 정면에서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95%의 대미지를, 스쳐맞으면 180%의 대미지를 준다. 일반 발화는 주술의 불꽃과 백발의 탈리스만의 전투 기술로 편입되었다.
사거리는 매우 짧지만 발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대미지도 높다. 운용법은 검은 화염과 마찬가지로 발화류로 다양한 콤보가 가능하며 주술 촉매인 데몬의 손톱 자국과 배웅불과 궁합이 좋다. 검은 화염이 가진 인식과 달리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지만 같은 발화류로 검은 화염이 가지는 모든 이점을 공유한다. 오히려 검은 화염보다 fp소모량이 적고 스테미나 소모량도 낮은데다 시전 속도 또한 미약하지만 검은 화염보다 빨라 주술사 PVP를 오래 한 사람들 중에선 대발화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있다.
PVE 같은 경우에선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다른 주문들에 상대적으로 밀리지만 발화류가 가지는 좋은 강인도 감쇄율과 경직으로 주술사라면 충분히 채용할만한 주문이다.
대발화나 암술 버전인 검은 화염으로 가드 브레이크를 성공한 직후 앞잡을 바로 넣게되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으니, 가드 브레이크 후 살짝 텀을 주고 앞잡을 넣어야 한다.
3.12. 화염의 부채 ★
화염의 부채 | FP 소모 | 9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15 | |
모래의 주술사의 후예인 조이의 주술 화염의 부채를 만들어 크게 부친다 또한 연속 사용하면 화염의 부채는 좌우로 부쳐진다 모래의 주술사가 언제나 그렇듯이, 조이도 또한 아름답다 하지만 그녀는 그 아름다움을 독으로 삼지 않고 그저 보잘 것 없는 자들의, 조촐한 여왕이 되었다 |
퇴적지 독늪 위쪽 동굴에서 등장하는 모래의 주술사 조이를 처치하면 입수할 수 있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55%의 대미지를 준다. 시전하면 나타나는 형상은 2편 당시 사막 마녀들이 들고 다니던 부채와 똑같다.
훌륭한 근접주술인 대발화나 검은 화염에 비해 대미지가 낮고
발화류와 같이 쓰는 확정 콤보가 존재한다. 화염의 부채 1타를 맞췄을 경우 발화류 주문이 확정이다. 재밌게도 반대로 시전하는 것은 확정이 아니다. 그리고 대형도끼 약공 1타 후 화염 부채도 확정타라 대형도끼 -> 화염 부채 -> 발화의 3단 콤보도 유효하다. 또한 주문 모션이 나갔다가 캔슬되는 몇 안되는 주술 중 하나다.
3.13. 신성한 불
신성한 불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8 / 8 | |
야만족에게 전해지는 주술 적의 내부에 불을 키워 단숨에 발화시킨다 본래는 산 제물의 더러움을 정화하는 의식이었으며 때문에 이 불꽃은 신성한 불이라 불리운다. 얼마나 야만적으로 보인다 한들 어떤 의미로는 그렇기 때문에 어울리는 야만족의 주술사는 또한 신관일 것이다. |
다크 소울 3의 주문 중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잡기 주술. 대미지 판정이 다소 복잡한데, 처음 잡았을 때 마법 위력 보정의 30%, 잡은 이후 1타당 마법 위력 보정의 10%의 피해를 9번 주다가 폭발을 일으켜 마법 위력 보정의 230%만큼의 피해를 준다. 기사사냥꾼 조릭이 나오는 용암 안쪽에 있으며[14], 화방석의 반지나 붉은벌레 환약을 이용해 에스트를 빨아가며 입수를 하는 게 간신히 가능. 매우 빠른 속도로 체력이 녹아내려서 가능하면 최대한 화염 감소율을 올려줘야 하는데 하벨 셋 강철셋에 하벨 대방패에 거기다 화방석 반지와 무늬방석에 주술 발한에 열매나 환약까지 총동원하고서 최고의 지속 회복 기적까지 동원하지 않는 이상. 감소 수단이 적고 생명력조차 낮으면 용암 위에 있으면 6초도 못 버티고 죽어 버릴 수 있으므로 구르거나 뛰기만 하지 말고 계속 에스트를 여러번 빨면서 전진해야 간신히 된다. 이상하게 방패를 올린 상태로 용암에 들어가면 멀쩡히 대미지가 막히지만 반대쪽 벽 이외의 방향을 바라보면 다시 대미지를 입는다. 그 외의 방법으로 낙뎀 제거 주문이나 은묘의 반지를 끼고 위층의 다리에서 점프한 후 먹고 죽어도 된다. 물론 흑기사를 먼저 죽여야 원만하게 할수 있으니 주의할 것.
방패로 막고 있는 적과 일정 크기 이상의 인간형 몬스터들도 잡을 수 있다. 사실상 주문계의 앞잡이라고 보면 편하다. 실제로 시스템 상으로도 치명타로 취급 받아서 엘드리치의 청석을 끼고 성공할 경우 FP를 회복한다. 말벌 반지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니 주의. 결정의 노야 보스전이나 대서고 노야도 날먹이 가능한데, FP와 잿빛 에스트만 적당하다면 노야를 신불로 쓰러뜨린 후 다시 일어날때 신불을 반복해서 쓰면 도망도 못가고 그 자리에서 죽는다. 물론 막 쓰지말고 타이밍을 잘 봐서 해야한다.
대부분의 인간형 적들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고, PVP에서도 예측샷으로 날릴 경우 위력적이다. 약하게나마 슈퍼아머가 붙어있고 판정이 좋은 편이라 상대방의 공격과 맞부딪힐 경우 신성한 불의 잡기가 보통 먼저 발동되어 상대의 공격 판정을 씹는다. 또한 방패를 관통하고 잡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신성한 불은 대부분의 방패 가드를 무시한다. 대표적으로 특대검 흑기사에게 통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특대검 공격 모션에 들어가면 슈퍼아머가 발동되는데, 신성한 불은 타격잡기라 경직을 주지 못하면 첫타의 주먹 대미지만 들어가고 잡아 터뜨리지를 못해서 제대로된 대미지를 줄 수가 없다.
대미지 자체는 주술중 최상위권으로 못자리의 잔재의 1.5배 가량의 피해를 준다. 그렇지만 캐스팅 속도가 느리고 근접해서 사용하는 기술이고 몹종류에 따라 안먹히는 경우도 있기에 선호도는 떨어지는 편. 그래도 주력 딜링 스킬보다 FP소모는 적으면서 위력은 강하기에 기습 뒤잡을 할 수 있는 경우나 적이 방패로 방어를 굳힌 상태라면 시도해볼만하다. 특이사항으로 잡기가 되는 적의 경우 대부분이 한번 사용후 연속해서 잡을수 있다. 로스릭 기사와 성당 기사 등의 모든 기사몹, 각종 암령, 하벨의 기사같은npc들도 모두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로스릭 기사 등 기사몹들은 매료를 거는 게 더 편하지만 하벨의 기사나 암령은 매료가 안걸리므로 신성한 불이 더 나을 수 있다.
실전 PVP의 경우엔 소형 방패 패링에 낚시를 걸 수 있다. 직검류의 첫타를 패링으로 반격 하려면 첫 평타를 예측이나 엇박자로 오는걸 예상해서 평타를 처내야한다. 때문에 손이 뒤로 가는 모션에 반응해서 패링을 하는 경우가 많어 직검으로 위협해서 패링도 유도해 신불로 공격해 방어 불가능한 잡기를 걸 수 있다.
3.14. 죄의 화염
죄의 화염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5 / - | |
죄의 화염에 유래하는 주술 떨어진 적을 화염으로 감싸안아 불태운다 거인 욤이 장작의 왕이 된 뒤 죄의 도시는 화염으로 인해 멸망했다 이는 하늘에서 태어나 사람들만을 불태웠다고 한다 |
2편의 화염 망치. 2편보다 이펙트가 화려해졌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약 260%의 대미지를 준다. 지정 위치를 대상으로 잠깐의 딜레이 후 폭발을 일으켜 주위를 공격하고, 맞은 적은 넉백과 함께 넘어진다.[15] 작열하는 화염구 풀히트가 900대가 나올 때 같은 조건에서 죄의 화염은 1200가량을 단타 대미지로 뽑아내므로 약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소모 FP가 30이라 필살기로 자주 쓰이는 혼돈의 화염옥(32), 못자리의 잔재(35)와 큰 차이가 없는 게 문제. 최종 화력은 혼돈의 화염옥&못자리의 잔재에 밀리고 FP효율은 화염옥을 비롯한 하위 주술에 밀리는 난처한 주술. 언뜻 투사체 없이 좌표 생성식으로 공격하는 주문 같아 보이지만 사실 매커니즘 자체는 다른 주술과 같이 직선으로 날아가는 투명한 투사체를 던져서 거기에 맞은 오브젝트의 좌표에 1~2초 후 폭발이 생기는 방식이라 벽을 통과하지는 못한다.
이 주술을 쓰고 싶다면 주문 슬롯을 1장만 차지한다는 점, 적중 시의 강력한 넉백을 강점삼아 집중력이 부족할 때 혼돈의 화염옥, 못자리의 잔재를 대신할 필살 주술로 쓰는 방법이 있다. 앞서 말했듯 저 둘에 비해 약할 뿐 하위 주술보다는 세며, 죄의 화염으로 넘어뜨린 후 일어서기 전에 다가가 무기로 직접 난타해주는 등, 무작정 화염옥 시리즈를 난사하는 것과는 다르게 FP를 절약하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즉 필드를 돌파할 때 집중력 부족으로 주문 슬롯이 3칸에 불과할 때 or 주문은 보조로 쓰고 피지컬로 때려잡는 스타일일 때 혼돈의 화염옥, 못자리의 잔재 채용이 부담스럽다면 이 주술이 유용할 것이다.
단점은 위에서 언급한 FP효율 대비 화력과 그 놈의 적중난이도. 유사 좌표 생성형 방식인만큼 깔아놓은 걸 적이 그냥 지나쳐버리거나, 오는 걸 예상하고 발 밑에 깔았는데 안 온다거나, 오브젝트나 지형의 턱에 걸려서 엉뚱한 데에 깔리거나, 그냥 판정이 좁아서 안 맞거나 하는 열불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FP 소모도 높아서 생각 없이 지르면 안 되는데 생각을 하고 질러도 뜻대로 안 되는 참 까다로운 주술.
PVP에서도 쓰기 까다롭다. 발 밑 깔아놓기 심리전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점 외의 장점은 없으며, 2편에서는 앞잡 후 화염망치가 확정타였지만 3편에서는 아니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죄의 불은 주로 마술을 촉매로 발현되는데[16] 어째서인지 마술이 아닌 주술로 나왔다.
3.15. 끓어오르는 혼돈 ★
끓어오르는 혼돈 | FP 소모 | 28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18 | |
데몬의 왕자가 마지막으로 밝힌 화염 혼돈스러운 그 조각을 던지는 주술 혼돈의 조각은 착탄지점에서 드세게 끓어올라 한순간의 수축 후 크게 폭발한다 데몬에게는, 그것은 생명의 조각이었다 |
2편의 떠있는 화염구와 매우 유사한 주술. 투사체는 마법 위력 보정의 200%의 피해를, 폭발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393%의 피해를 준다. 데몬의 왕자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다. 참고로 데몬의 왕자는 이거 세 개를 동시에 던진다.
화염옥과 같은 모션으로 빨간 돌쪼가리를 던지고, 시간이 흐른 뒤 크고 멋진 폭발이 일어난다. 돌조각은 벽이든 바닥이든 붙고 2개를 깔아둘 수 있으며, 3편의 주술 중 최강에 단타 대미지를 보여주어 웬만한 적들은 죄다 넘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적에게 돌쪼가리가 맞을 경우 소량의 대미지만 주고 폭발하지 않는데다가 터지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어서 PVP든 PVE든 써먹기는 힘들다. 3개째를 설치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설치한 것부터 폭발하지 않고 사라진다.
그나마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은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을 사용하지 않고 미믹을 빠르게 잡는 방법이다. 깨어나기 전 미믹 옆에 돌조각을 여러 개 깔아두고, 돌조각이 폭발하며 미믹이 깨어날 때 못자리의 잔재 같은 고화력 주술이나 근접 공격을 쏟아부어 미믹이 공격을 개시하기 전에 처치해버리는 것.
사진을 찍을 때 폭발하는 화염통들 근처에 설치한 뒤 타이밍에 맞게 동작을 취해서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데몬의 대형 도끼와 데몬 너클을 사용한 예시. 예시.
미친왕의 책형의 전투기술로 나타나는 저주도 이주문과 사운드, 이펙트를 공유한다. 다른점이 있다면 끓어오르는 혼돈은 붉은색이지만 저주는 보라색이다.
3.16. 독 안개
독 안개 | FP 소모 | 18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 / 10 | |
일찍이 거대 늪에서 조차 이단으로 여겨진 주술사 엔지의 독특한 업 독 안개를 발생 시킨다 엔지는 거대 늪에서 쫓겨났다고 하나 그 주술은 지금도 계승되고 있다 거대 늪은 떠올렸을 것이다 그들 모두가 본래 이단이었음을 |
상체를 뒤로 젖혔다가 내밀면서 독 숨결을 내뿜는다. 틱당 독 상태이상을 15 중첩시킨다. 선딜이 매우 길어서 캔슬당하기 쉬운데 범위는 그럭저럭이다. 독 지속시간이 길어진 것에 대한 대가인지 적이 독에 잘 걸리질 않는다. 두 번 정도 사용해야 그럭저럭 걸리는 수준. 독에 걸린 적은 3씩의 도트뎀을 받는다. 죽음을 부르는 수은과 마찬가지로 패왕 워닐을 깨우지 않고 암살할 수 있다. 워닐 입장 후 아이템을 줍지 않고, 오른쪽에 보이는 손에 독안개를 몇번 뿌려주면 된다. 독에 걸리면 일정 시간동안 계속 대미지를 입으며, 독이 끝나면 다시 독안개를 뿌려주면 된다. 스탯 요구치가 신앙 10으로 굉장히 낮으므로, 시간만 있다면 워닐을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물론 호구왕 원일이는 몇회차의 무슨 빌드든 간에 그냥 때려잡는 게 수천 배는 빠르고, 선딜이 비슷한 이야기꾼의 지팡이 전투 기술인 독 포자가 맹독 안개보다도 훨씬 더 높은 피해를 주므로 스탯만 된다면 그냥 독 포자를 쓰게 된다.
느려서 1:1 PvP에서도 전혀 쓸모가 없지만, 간혹 맹독 안개나 마술 '순간동결'과 함께 연막탄(...)으로 쓸 수 있다.
아이템 설명을 보면 1편에서 등장한 엔지[17]의 이름이 3편 시점까지도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거대 늪이 본래 이단이라고 하는 부분은, 거대 늪의 기원이 이자리스에서 이단으로 몰려 쫒겨난 주술사들이었기 때문.
3.17. 맹독 안개
맹독 안개 | FP 소모 | 24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 / 15 | |
거대 늪에서는 계승되지 않은 주술사 엔지의 독특한 업 맹독 안개를 발생 시킨다 거대 늪에서 쫓겨난 엔지는 최후의 땅에서 맹독과 소녀를 만났다고 한다 |
그을린 호수 안쪽 데몬 유적에서 화염 슬라임이 나오는 용암 입구 제일 앞쪽에서 입수 할 수 있다. 화방석의 반지나, 붉은벌레 환약을 이용해 에스트를 빨아가면서 입수해야 한다. 용암 끝쪽에 백발의 탈리스만도 있으니 챙겨갈 것.
틱당 맹독 상태이상을 12 중첩시킨다. 독 안개보다 훨씬 낫다. 안개류 공통의 캐스팅 모션은 답이 없지만 맹독은 대체로 잘 걸리는 편이고 도트 피해도 13으로 괜찮은 편이다. 만약 그냥 독과 중첩이 가능할 경우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독 변질을 하면 중첩 수치가 높은 몇몇 무기와 함께 쓰거나 독 송진을 먹인 무기와 같이 쓰는 방법. 그리고 이야기꾼의 지팡이 전기로 나가는 독을 같이 걸 수 있다면 독+맹독 피해가 같이 들어가므로 해당 대상이 어느 하나에 면역이 있다면 쓸 이유가 없지만, 둘 다 걸리게 되면 들어가는 지속 피해량이 제법 높다. 덤으로 마술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까지 깔아놓는 게 효과적인 경우 줄줄 새는 대상의 HP를 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몸을 쓰고 몰래 몹을 제거하는 용도로도 적합하다. 이외에도 회차중인 주술사가 데몬의 노왕을 독 안개와 조합해서 날먹으로 클리어할 때도 쓰인다.
3.18. 산성 분사
산성 분사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 / 13 | |
모래의 나라 카사스의 주술 장비품을 손상시키는 산을 분사한다 카사스의 검사들은 승리를 중시하여 이렇듯 주술의 도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죽어서 방치되는 시체에 대체 무슨 명예가 있는 것인가 |
산성액을 분사하는데 피해는 없고 장비 내구도를 닳게 한다. PVP 트롤링 전용 주술.
3.19. 격심한 발한
격심한 발한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6 / 6 | |
카르미나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거대 늪 특유의 주술 격심한 발한으로 화염 감소율을 크게 높인다 이는 화염을 몸 안에 거두어들이는 주술의 단초이며 후에 많은 주술의 기초가 됐다고 한다 |
30초간 화염 피해를 30% 덜 받는다. 지속시간이 그렇게 길진 않지만 아쉬운 대로 쓸만하다. 1회차에선 그을린 호수의 데몬 유적에서 용암 위의 아이템을 먹기 위해 화염 저항을 높여야 하는 경우 사용된다. 다른 경우로는 본편 보스의 화염 피해가 고회차로 가면서 매우 커지기 때문에 그 때 쓰기도 한다.[18]
3.20. 격심한 진땀
격심한 진땀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6 / 6 | |
카르미나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화염을 몸안에 거두어들이는 상위 주술 격심한 진땀으로 출혈, 독, 냉기, 저주사 모든 내성을 높인다 노란색 땀은 만병치료제 |
모든 상태이상 내성을 80씩 올려준다. 성능이 굉장히 절륜하지만 지속시간이 60초인 관계로 쓰고 다니기엔 조금 애매한 편. 그래도 한정적인 쓰임새를 가진 발한보다 내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쓸만하다.
3.21. 강철 신체
강철 신체 | FP 소모 | 4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8 / - | |
화염을 몸안에 거두어들이는 주술 중 하나 온 몸을 금속화하여 감소율과 내성을 높이나 중량도 크게 늘어나 움직임이 둔해지고 만다 늪을 걷기에는 상성이 나쁘기 때문에 거대 늪에서는 쇠퇴한 주술 |
팔란의 성채에서 시작 지점의 오른쪽에 있는 숲을 가면 얻을 수 있다. 사용 시 강인도도 증가하며, 상태이상 내성 50 증가, 물리 계열 대미지를 40% 덜 받는 대신, 벼락 계열 대미지를 60% 더 받고, 구르기가 매우 무거운 구르기가 된다.
PVP에서는 퀵 스텝 전기를 가진 무기와 조합하여 사용 된다. 장비 중량 문제를 빠른 이동과 무적 회피가 가능한 퀵 스텝으로 커버하며, 거의 뚫리지 않는 강인도로 일방적인 맞딜을 하는 방식. 요구 스텟이 매우 적어 스텟 분배 문제에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동을 오로지 퀵 스텝으로만 하기 때문에 중량 70% 이상을 맞춰도 상관이 없다. 하벨 풀셋이나 스모우 풀셋을 입은 유저가 퀵 스텝으로 휙휙 이동하며 깡슈퍼아머로 맞딜을 하는 모습은 흡사 과거의 하벨풀셋 닌자플리핑을 연상시킬 정도다. 다만, 벼락 감소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과 버프를 걸 때와 꺼질 때가 취약한 점을 주의해야 한다.
PVE 회차 진행 때 머무르는 용의 반지와 함께 대형, 특대형 무기들을 사용하기 쉽게 해준다. 특히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지만, 이전 시리즈와는 강인도 시스템이 달라져서 예전처럼 맞딜이 어려울 때 쓰기 무난하다. 다만 5회차 쯤 가면 들어오는 피해가 훨씬 높아져서 최대한 효과를 보려면 40 이상의 체력과 생명력, 중갑, 철의 가호의 반지와 HP를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는 기적과 장비, 그리고 참기 전기를 같이 써줘야 보스를 적의 공격을 버틸 수 있다. 마지막 회차에선 99의 생명력과 체력을 가지고 물리 감소율 46%를 맞춰야 버틸만하다. 에스트 반지도 고려 대상이 된다. 한대 맞고 줄어드는 피가 굉장히 많기 때문. PVP도 그렇고 PVE도 버프가 꺼지는 순간은 주의할 것. 잡몹 전에서야 다시 버프를 걸 여유가 충분히 있겠지만, 호전성이 높은 강적이나 보스전은 사정이 다르다.
3.22. 내면의 힘
내면의 힘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0 / 10 | |
화염을 몸안에 거두어들이는 주술 중에서도 특히 금지된 주술이라 여겨지는 것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높이나 HP가 지속적으로 줄어든다 주술사는 불을 두려워한다 허나 힘의 대가로 두려움을 받아들였을 때 이는 두려움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
대서고에서 처음 머리에 양초를 담그는 곳 근처 어두운 도서실에 있는 레버를 돌려 개방되는 비밀 장소에서 마녀의 흑발과 같이 획득 가능. 30초 동안 모든 종류의 공격력을 20%만큼 증가시켜주고 초당 스태미너 회복량도 30만큼 올려주는 대신 그 30초 동안 전체 체력의 30%를 서서히 깎아 내린다.
효과는 굉장하지만 1편 시절에 비하면 지속시간도, 페널티도, 효과도 무려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101초동안 초당 1%씩 깎아서 에스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확실하게 사망하던 전작과 달리, 30%만 깎으므로 보스전 중에도 HP감소가 크게 신경쓰이지 않고 금방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효과 중 도트힐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HP감소를 어느정도 상쇄할 수 도 있다.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 효과는 줄었지만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공격력 증가량이 전작의 절반인 20%이므로 제대로 써먹을려면 극딜 빌드로 보스를 순삭시키거나 침입전에서 미리 써놓고 호스트만 공격하는 등 속전속결로 끝내야한다. 성기사 호드릭도 이 주술을 사용한다. 책형의 숲에서 소환된 시점에서 호드릭이 이 주술을 쓰면 가히 다크 소울 3 최강의 극딜을 보여줄 것이다.
마술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버프인데, 공격 중 스태미나가 회복이 안되는 기적, 근접무기와 달리 주술과 마술은 캐스팅 초반에 움직일 수 있는 동안 스태미나가 절반의 속도로 차는데[19] 마술은 이걸로 상당히 많이 차서 내면의 힘으로 증가하는 스태미나가 큰 도움이 된다. 지구력 40으로 간신히 결정창 4연사를 하는 마술이 내면+녹화3+꽃 핀 녹색풀 풀 도핑을 하면 6연사가 가능할 정도. 1회차 마술사라면 대서고에서 내면의 힘을 입수하고 무연고 묘지에 갈 경우 내면의 힘 소결창 4방에 영웅군다가 접근도 못하고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20]
PVE에서는 적힌듯 무조건 20%의 추가대미지를 주지만 PVP에서는 촉매 보정치의 94%만큼만 올라간다.[21] 지속시간은 30초지만 머무르는 용의 반지 착용 시 42초가 된다.이 경우 당연히 체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느려진다.
굳은 맹세와는 중첩이 되지만, 깊은 곳의 가호와 중첩이 안된다. 또한 HP99%이상을 사실상 유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로이드 검의 반지 효과를 못받는 점이 뼈아프다. 로이드 검반에 깊가를 쓰면 증뎀 15%에 내성 버프까지 받으면서 안전하게 싸울 수 있고, 내면의 힘을 쓰면 증뎀 20%에 스태미나 회복 효과를 받을 수 있으니 일장일단. 보스 패턴을 다 숙지해서 거의 안맞으면서 1분내에 순삭이 되면 내면의 힘, 안전하게 클리어를 노릴 때는 깊가가 낫다.
석별의 눈물과 중첩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미지 증가율이 상당하기 때문에 도트힐로 체력 감소를 커버하고 태양의 직검 혹은 굳은 맹세와 섞어 사용하며 기량을 50을 찍어 노야의 반지가 필요없을 경우 머무르는 용의 반지로 짧은 지속시간이라는 단점을 극복할 수도 있다. 모리온 누석과 같이 사용하는 하이퍼 모드에서는 아예 생명력을 딱 맞춰 도트힐로 정확히 커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의외로 하이퍼 모드 영상을 찍으면서 정작 내면의 힘은 안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22]
3.23. 카사스의 봉화
카사스의 봉화 | FP 소모 | 35 | ||
요구 슬롯 | 2 | 제한 스탯 | 12 / 12 | |
모래의 나라 카사스의 주술 그 가장 비밀스러운 것 공격이 연속 될 수록 공격력이 높아진다 카사스의 침략은 불길과도 같으며 예로부터 봉화는 싸움의 신호였다 |
연속으로 공격하면 점진적으로 대미지가 증가한다. 발동 순간에는 7.5% 대미지 증가를 주고 연타후 15%까지 증가한다. 기본 공격력 증가율이 깊은 곳의 가호보다 높고 법왕의 우안과 늙은 늑대의 곡검이랑 중첩되기 때문에 이 셋을 같이 쓸 경우 총 45% 대미지 증가를 볼수 있다. 쌍검류가 특히 이득을 보기 쉽다. 단점으로 기억 슬롯을 두개나 잡아먹으면서 지속시간이 30초로 짧다는 게 문제. 머무르는 용의 반지 + 2를 끼지 않으면 보스전처럼 공격을 멈추고 물러나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 제대로 된 활용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2페이즈가 있는 보스는 아예 2번 이상 쓰는 것을 상정하는 것이 좋다.
3.24. 카사스의 화염
카사스의 화염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0 / 10 | |
모래의 나라 카사스의 주술 오른손 무기를 화염 강화한다 검사들의 곡도를 물들인 카사스다운 보조 주술 |
주술의 불꽃의 반대쪽 무기에 90초 동안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90%만큼의 화염 피해를 추가한다. 이는 지능과 신앙을 40씩 올리고 +10 주술의 불꽃으로 무기를 강화하였을 때 188의 화염 대미지를 추가하는 수치이다. 아쉽게도 속성 변질 강화를 했다면 활용할 수 없다. 마법위력보정이 높지 않다면 차라리 송진류를 바르는 것이 오히려 도움된다. 다만 역시 송진은 매번 구매해서 들고다니기 귀찮고, 매우 적은 스탯 투자로 공격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밀리캐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지성, 신앙 각각 10이라는 최소 스탯만 맞추면 다른인챈트 주문보다는 부족하지만, FP만 있으면 항상 사용할 수 있어 필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일장일단.
다른 속성 인챈트 주문류와 비교하면 스텟대비 효율이 극악일 정도로 좋지 않다. 지성과 신앙을 둘 다 60씩 찍었다고 가정할 때 다른 인챈트 주문류는 지성이나 신앙 단 하나만 60을 찍어도 카사스의 화염보다 오히려 대미지 증가량이 더 높다.[23] 촉매인 주술의 불꽃의 마법 위력 보정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 이는 2부터 내려온 전통으로, 화염 인챈트 주문은 다른 속성 인챈트보다 증가폭이 낮은 대신 사용 가능한 횟수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마술, 기적 계통 인챈트 주문에 비해 인챈트 유지시간이 제일 길다. 머무르는 용의 반지를 안 쓴다는 조건하에 다른 주문들이 대략 60초인데 이녀석은 무려 90초로 1.5배나 길다. 하지만 화속성 약점을 찌르기 위해 주술을 쓴다면 화염옥과 못자리의 시원시원한 딜로 때려박는 게 훨 낫다. 근기를 올빵한 게 아니라
여러모로 보스전에서 쓰기 보다는 잡몹구간에서 부담없이 쓰기 좋은 스킬. 기사태생으로 시작할경우 지성신앙에 각각1스탯만 투자하면 바로 사용가능한데 노강화 주술의 불꽃으로 인챈시 90의 화염대미지 추가에 90초 지속시간으로 목탄송진보다 살짝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목탄 송진은 주기적으로 쓴다면 소비를 충족하지 못해 사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만 카사스의 화염으로 인챈트를 한다면 소모되는 소울을 줄일 수도 있다. 에스트 15병 기준, 2~3병을 잿빛으로 한다고 쳐도 맵 다수를 주파할 수 있을 정도의 FP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 당장에 소울을 아끼는 것도 중요한데 가성비까지 좋다.
3.25. 따스한 불꽃
따스한 불꽃 | FP 소모 | 50 | ||
요구 슬롯 | 2 | 제한 스탯 | - / 25 | |
쌓아 올리는 자들의 기묘한 주술 부드러운 불을 일으켜 닿은 이의 HP를 회복한다 그들은 신의 사슬이 풀리는 것을 두려워해 가족을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는 단란한 불일 것이다 |
쌓아 올리는 자 서약 2랭크 보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주술. 효과는 전작과 동일하게 범위 내에서 적, 아군 구분없이 60초 동안 지속적으로 치료해주는 것. 초당 35를 치료하니 총 2100의 HP를 회복할 수 있다. 성기사 호드릭도 이 주술을 쓴다. 회차에서 적절한 집중력과 주문 슬롯이 확보 되어 있는 고레벨 캐릭터에겐 회복 효율 자체는 좋은 주문.
전작에서는 기본 태생에서 2~3 정도의 스탯을 찍고 기억 슬롯 하나만 있으면 무려 8번이나 쓰는 것이 가능해 혜자 주문이자 납석 투기장에서 호스트와 백령과 침입한 암령도 이것만 있으면 사이좋은 Jolly-co-op을 즐길 수 있었던 머스트 헤브 월드 주문이었지만, 3편에 와선 기억 슬롯 2개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 사용하는 유저를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래도 고레벨 캐릭터가 주술을 잘 사용한다면 에스트 없이도 능히 홀로 살아나갈 수 있게 해주는 효율이 좋은데다가, 성능 자체도 웬만한 기적 이상이기에 기억 슬롯이 7 이상이라면 고려를 해봐도 좋다. 단, 고회차로 갈수록 몹들의 피는 많은데 주문 특성상 가리지 않고 모든 대상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전투 중에 사용하지는 말 것. 이루실 지하감옥에서 선관위 떼거지를 상대한 다음 디버프로 깎였던 피를 느긋이 회복하는 식으로 쓰면 좋고 비슷하게 앞에 꽤 까다로운 적이 있고 전투를 하면 생명력이 많이 줄어들면 에스트를 마시기 보다 따스한 불꽃을 깔아놓는 것이 좋은 편. 지속 회복형 기적과도 중첩이 가능하고 지속 회복 세팅으로 회차를 돌고 있다면 더욱 부담이 줄어든다.
온라인 환경이며 pvp를 쉽게 즐길 수 있다면 별 상관이 없으나 온라인 환경이 아닌 오프라인으로만 플레이를 하는 경우. 해당 주술을 얻기 위한 서약 2랭크 달성이 굉장히 어려워서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주문이 되어버린다.(...) 가급적 온라인으로 사람을 찾든지 해야 서약 2랭크 달성이 수월하다는 평.
3.26. 매료
매료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 | |
이자리스의 마녀 중 한 사람인
쿠라나의 특별한 주술 적을 매료시켜 일시적으로 아군으로 만든다 생명이란 화염에 이끌리는 것이며 이러한 업 또한 주술의 한 측면일 것이다 성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인간형 적 한정 합법 치트키
타겟팅한 인간형 대상을 잠시 아군으로 만든다. 매료에 걸린 원래의 행동 패턴대로 움직이며 다른 적과 조우하면 달려든다. 지속시간이 짧은 편은 아니며, 개체 수 제한도 없는데다가 록온이 안될 뿐 공격할 수 있고 아무리 때려도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우호상태이다.[25] 다크레이스, 흑기사, 적대적 NPC 등을 제외하면 인간형 몹은 거의 다 걸리기 때문에 회차 진행을 쉽게 해나갈 수 있다. 다만 고리의 도시에 등장하는 고리의 기사와 해럴드 전사들은 매료가 안 먹히니 주의.
이 주술이 특히 빛을 발하는 곳은 로스릭 성이다. 뭐가 됐건 매료를 걸면 지들끼리 즐겁게 싸우니 주변 기사들에게 버프를 거는 사제를 처리하기 쉽고, 사제를 정신지배했을 시 성직자 캐릭터가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굳은 맹세 버프를 플레이어에게 걸어주므로 여러모로 인간형 적이 있는 곳에선 만능. 대서고에서도 상급 몹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 매료를 쓰면 자기네들끼리 상잔을 벌이기 시작한다. 이 때 유유히 빠져나가거나 죽이면 소울 벌이가 너무도 쉬워진다. 게다가 드물게 출현하는 시대의 망조에게도 통하니 금상첨화.
단점은 매혹을 걸 때 대상과의 거리가 충분히 가까워야 한다는 것이다. 시전 시간이 독안개 주술 뺨칠 정도로 느려터졌다는 점과 맞물려 어그로 튄 적에게 쳐맞고 화톳불로 사출당할 수도 있다. 또 눈이 빨간 엘리트 몬스터의 경우 제대로 걸리지 않거나[26] 아예 씹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능이나 신앙수치 및 주술 강화 장비[27]의 착용 여부에 따라 성공률이 올라가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또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인식했을 때와 그러지 않을 때의 차이도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아무튼 거의 모든 인간형 몬스터에게 걸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때때로 안 먹힐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서 항상 주의할 것.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매혹 면역 케이스로는 로스릭 성에서 격자문을 열고 들어가면 살갑게 마중나오는 특대검 엘리트 기사가 있다. 게다가 매혹은 시동음도 꽤나 큰 편이라서 걸리는 순간 주변 적들이 매혹을 건 쪽으로 돌아본다. 대상 대상의 뒤에 있으면 매혹에 걸린 대상을 우선시로 공격하겠지만, 대상과 적들 사이에 있으면 자기에게 어그로가 끌리니 주의.
대서고 지역의 황금 날개 기사 3형제나 쌍왕자 전 이후 보스룸 앞마당 엘리트 기사 4형제를 쓸어담는 소울 노가다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주술이다. 황금 날개 3형제의 경우는 도끼를 든 날개 기사에게 먼저 걸어주면 되고, 엘리트 기사 4형제의 경우는 가장 뒤에서 걸어가는 특대검 기사한테 먼저 걸어준 다음 그 앞에 계단을 내려가는 기사들 중 직검을 든 가운데 기사에게 걸어주면 된다. 이때 마술 은밀이나 면룡의 반지가 있다면 작업하기가 매우 편하지만 어그로 끌기가 난감하다는 문제가 뒤따른다. 이때는 직검 기사에게 매혹을 걸 때 충분히 접근해서 나머지 두 기사가 시동음을 듣고 돌아보게 하면 만사 오케이. 레벨이나 주구장창 올려보도록 하자.
이 점 때문에 회차 플레이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보스전에는 영 쓸데가 없기 때문에 맵을 돌때 쓰다가 보스 잡으러 갈때 빼는 경우도 있고 보스가 호구거나 주문을 매혹밖에 안 쓴다면 그냥 매혹 들고 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매혹은 주문이라 FP 소모가 있고 30이라는 꽤 높은 수치이기에 남용은 금물.
3.27. 바위 내뿜기
바위 내뿜기 | FP 소모 | 17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8 / 12 | |
그을음을 잃은
길 잃은 데몬의 업 입에서 바위를 내뿜는다 그 바위는 무겁고 금세 부서지고 만다 |
팔란의 성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길 잃은 데몬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는 주술. 바위 본체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약 110%의 대미지를, 바위가 터질때 발생하는 충격파는 180%의 대미지를 준다. 얼핏 보기엔 투사체가 충격파보다 딜이 낮아보이지만 어차피 직격하는 상대는 투사체와 충격파 양 쪽의 데미지를 모두 받아 총 290%짜리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신경쓸 것 없다.
캐스팅 시간이 길고 대미지가 높은 것도 아니지만 특이한 점은 관통하는 물리 속성의 광역 공격이란 점. 깊은 곳의 주교들을 상대하는데 간혹 쓰이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적들에게 돌덩이를 던져줄 수 있다. PVP에서 의외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바위가 땅에 떨어져 부셔졌을 때의 판정이 상당히 길고, 범위도 꽤 넓기 때문이다.(바위가 떨어지는 판정과 떨어진 후 부숴지는 판정이 나눠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지 않고 구르는 패닉롤을 하는 상대를 충분히 맞출 수 있다. 다만 보고 구르는 상대에겐 소용 없다. 경직 시간도 상당히 좋아서 바로 평타와 연계가 가능하다. 특이한 시전 동작이 독안개와 똑같기 때문에 트롤링하는 듯 독안개만 잔뜩 뿜다가 가까이 오면 돌덩이를 던져주는 전략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운용을 하려면 혼돈의 화염옥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경로를 예상하여 미리 시전하는 예측운용을 하고 바위내뿜기를 맞춘 후 발화류 주문이 확정인 점을 이용하는 콤보 플레이가 정석적이다.
주술 중에선 유일한 물리 공격계 주술이라서 어둠을 먹는 미디르처럼 암방 / 화방이 모두 높은 보스에게 써봄직한 주술이다. 이외에도 대형 보스에게 클린히트할 시 관통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터지며 바위가 땅에 박힐 때보다 대미지가 2배로 뻥튀기 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사정 거리가 다른 투척형 마법에 비해 굉장히 짧은 편이라, 초근거리에서 특대무기 쓰듯이 틈을 노리고 보스가 공격을 잠시 멈추는 순간을 파악해서 사용하지 못하면 되려 자신이 맞거나 보스에게 공격이 맞지도 않는 등. 소모 하는 FP를 감안하면 딜이 꽤 들어가기는 하지만, 잘 맞지 않는 다는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미디르 전에서는 고임을 넘어 석유가 되기 시작한 주술사 유저들이 쓰곤 한다. 그래도 바위의 크기가 커다란 만큼. 맞으면 경직률이 굉장하기 때문에 저회차 노예기사 게일전의 1 페이즈에서 바위 내뿜기만으로 페이즈를 넘길 수 있다. 또한 바위내뿜기는 팔란의 불사대, DLC 보스 프리데. 한마디로 웬만한 인간형 상대로도 넉백이 잘 들어가 유용하다. 돌진 전기 그리고 올려치기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넉백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를 응용하여 무한 경직을 주면서 보스를 넉백 시켜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저회차와 달리 고회차에선 넉백 자체는 통한다 해도 FP는 넉넉하게 생각 해야 한다. 아무래도 보스의 피가 훨씬 많아지니.
3.28. 검은 화염 ◆
검은 화염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15 | |
패왕 워닐이 심연에 떨어진 뒤 묘지기가 된 주술사들이 찾아낸 주술 손에 크고 검은 화염을 발생시킨다 심연에서 태어난 검은 화염은 그림자를 만들지 않으며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인간성의 불꽃이란 것을 |
1편의 유일한 주술계 암술 흑염이 3편에서 다시 부활한 모습. 정면에서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40%의 대미지를, 스쳐맞으면 220%의 대미지를 준다. 캐스팅 속도 또한 대발화와 동일하며 대발화에 어둠 속성이 부여된 것으로 보면 된다.
1편에선 물리 + 화염의 복합 속성이었지만 본작에선 검은 화염구처럼 순수한 어둠 대미지이기 때문에 화염 내성이 높은 적들에게 좋다. 3편에선 모든 암술이 비슷한 특성의 기적, 마술, 주술의 열화판이었지만 이쪽은 대발화보다 훨씬 높은 대미지를 가진다. 암술들이 다 그렇듯이 스태미너 감쇄력이 높은 특성이 있는데 바로 앞에서 이거 한번 써주면 웬만한 대방패들도 가드가 풀린다.[29]
PVP에서는 주력 딜링 주술로 활용한다. 화염구 계열 주문만으로는 투사체가 느려 맞추기 힘든데 검은 화염은 훌륭한 딜링과 스태미너 감쇄력, 빠른 캐스팅을 가져서 실용성이 매우 높다. 굴러들어오거나 나가려는 적을 캐치하거나 소곡검 수준의 빠른 캐스팅을 이용하여 상대방과 딜교를 노릴 수도 있고, 대시어택을 예측하여 미리 주문을 시전하여 다가오는 적을 맞추는 등 쓰임새가 많다. 추가 피해가 있는 주술의 배웅불,[30] 확정콤보가 있는 손톱자국 등의 DLC 촉매와의 궁합이 아주 좋다. 노야 반지+2 또는 기량 50으로 캐스팅 속도를 최대로 올린 상태였을 때 몇몇 확정 콤보가 가능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주술사 파생 빌드가 존재한다. 데몬손톱이나 용수방패를 이용한 콤보가 가장 유명하고, 그 외에도 자검, 소곡검 약공+검은화염, 장창 강공+검은화염, 직검 약공 1대+검은화염, 용수방패전기 + 검은화염 등이 있다.
3.29. 검은 화염구 ◆
검은 화염구 | FP 소모 | 22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0 / 20 | |
패왕 워닐이 심연에 떨어진 뒤 묘지기가 된 주술사들이 찾아낸 주술 검은 화염구를 던진다 검은 화염은 어둠 속성의 공격력을 가지며 또한 무겁기 때문에 대상에게 충격을 입힌다 |
투척형 검은 화염. 투사체는 마법 위력 보정의 240%의 대미지를, 폭발은 220%의 대미지를 준다. 화염 속성 위주 스킬이 다량 포진되어 있는 주술사의 특성 상 그을린 호수나 고룡의 꼭대기와 같이 화염 내성이 높은 적들이 많은 곳에선 검은 화염과 더불어 자주 활용된다. 투척 속도가 혼돈의 화염구같이 느려서 PVP에서 쓰기는 애매하다. 검은 화염과 마찬가지로 스테미너 감쇄력은 꽤나 높은 편이라 대방패로 가드하는 적 상대로 잘 던지면 견제용으로는 쓸 수 있다.
회차의 경우 매우 적은 FP 소모와 더불어 어둠 내성인 적만 아니라면 굉장히 싸우기가 쉽고 위력 또한 세팅을 끝마친 시점에서 높은 편. 스테미너 감쇄력이 높기 때문에 대방패 든 몹들에게 투척하면 몇번 견디지도 못하고 가드 브레이크를 터뜨리기 쉽기에 연속으로 써주는 것도 쉽다. 물론 근접에 자신이 있다면 가까이에서 써서 터뜨리고 앞잡. 치명공격을 넣을 수도 있겠지만, 주술의 특성상 근접에서 쓰기 쉽고 FP 소모가 훨씬 더 적은 주술들이 있기에 꼭 그럴 필욘 없다. 물론 집중력이 낮고 주문 슬롯이 너무 적을 때는 안정성을 원한다면 검은 화염구가 어지간한 지역에서 쓰기 쉬운 편. 단. 어둠 내성이 높은 적들이 많은 지역에선 다른 암술과 마찬가지로 효율이 떨어진다. 지역과 상대할 몹에 따라 바꿔가며 운용 해주어야한다.
특히 본편 마지막 보스 상대로 아주 좋다. 어둠이 약점인데다 그로기 수치가 매우 높아서 대여섯번 던지면 비틀거리며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캐스팅 속도와 후딜 또한 응어리보다 확실히 빨라서 뒤로 구르고 바로 던지고 또 구르면 웬만한 패턴은 안전하게 흘리면서 높은 딜을 넣을 수 있다.
그밖에 데몬의 왕자도 라프 소환해놓고 무지성으로 검은 화염구를 던지면 그로기에 자주 빠져서 앞잡타이밍이 자주 나온다. 암술 응어리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 주술만의 장점. 화염옥 또는 못자리와 이 검은 화염구 두개만 있으면 회차 모든 보스에게 내성걱정없이 시원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3.30. 검은 뱀 ◆
검은 뱀 | FP 소모 | 19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15 | |
패왕 워닐이 심연에서 찾아낸 주술 묘지기들의 검은 주술의 시초가 된 것 땅을 굽이달리듯 검은 화염을 달리게한다 마술이라 하나 주술이라하나 인간성에 닿은 술법은 같은 곳에 도달한다 즉, 그곳에 의지를 바라는 것이다 |
패왕 워닐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는 주술.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65%의 대미지를 준다. 암술로 어둠 대미지를 주는 검은 불꽃 무리가 생성되어 앞으로 나아간다. 모든 공격계 주술 중에서 가장 약한 데미지를 지니고 있다. 배율로만 따지면 가장 기본적인 주술인 화염구보다 약하다. 대신 그을린 호수의 데몬들과 같이 화염에 강한 적들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주로 PVP에서 활용하는데, 어느 정도 유도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한 방향으로 뛰면 맞지 않는 수준이기에 멀리서 쓰기보다는 근거리에서 적을 압박 후 검은뱀이 맞았을 경우 발화류 캐치가 확정인 점, 못자리의 잔재와 혼돈구가 확정인 점을 이용하여 플레이하는 게 정석이다. 그냥 쌩으로 사용하면 어지간하면 다 피하기에 DLC에서 얻을 수 있는 데몬의 손톱자국과 연계하면 좋다. 데몬의 손톱 약공을 맞고 구르기로 빠져가나는 걸 검은 뱀으로 캐치 이후 못자리로 다시 캐치하는 게 정석적인 운영법.
PVE에서는 화염 내성이 높고 어둠에 약한 적에 한해 화염옥보다 딜이 높고 추적 성능이 높으며 결정적으로 적에게 피탄해도 투사체가 사라지지 않고 빠르게 나아가기 때문에 다수의 적이 일렬이나 방사형으로 포진된 구간에서 활약한다.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시전 속도도 검은 화염구보다 빠르면서 강인도 감쇄와 방패 부수는 능력이 탁월해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하는 필드 진행에 있어서는 검은 화염구보다 가성비가 높다. 하지만 어둠에 약하지 않은 적이나 피통이 많은 보스는 딜이 워낙 적어 피를 까는데 한 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비추천. 그리고 적과 나 사이에 벽이 끼어있으면 벽을 타고 후루룩 올라가버리니 꼭 탁 트인 곳에서 사용하자.
보이는 애니메이션하고는 다르게 불길은 투사체 판정이기 때문에 마법패리가 가능하다. 다만 피격판정이 넓기때문에 검은 뱀이 비껴 지나가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맞으므로 주의.
검은 주술은 카사스 주술사와 묘지기들이 시초라고 하지만 그 원점은 심연이기 때문에 심연에 사는 뱀에게 직접 검은 불을 전수받았을 수도녀 프리데도 이 기술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훨씬 강력한 버전도 곧잘 시전한다.
[1]
주술 사용 무기군은 기본적으로는 주술의 불꽃 뿐이나, 탈리스만 중 하나인 '마녀의 백발' 사용시 기적과 주술을 모두 쓸 수 있다. 이후 첫 DLC인 '아리안델의 재들'에서 '주술의 배웅불'이라는 바리에이션이 추가되었으며, 두 번째 DLC에서도 주술 사용이 가능한 곡검 '데몬의 손톱자국'이 추가되었다.
[2]
화톳불 기준으로는 길이 끊긴 요새
[3]
해당 거대 게를 잡으면 거대 늪의 반지를 드랍한다.
[4]
데몬 주술사 두 마리가 있는 방 초입에서 샛길로 들어가면 쥐 몇마리와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방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는 벽은 환상의 벽이며, 이 안에서
이자리스의 쿠라나와 혼돈의 딸로 보이는 유체로부터 루팅 가능.
[5]
보스전에서 못 주웠다면 제단 뒤쪽에 보이는 계단 왼편 구석에 놓여 있다.
[6]
시대의 망조, 개, 팔란의 성채의 엘더 그루 등
[7]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무명왕 본체의 경우 오히려 화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거리 문제만 해결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8]
면역. 다만 고이다 못해 석유가 된 유저가 아니라면 보통은 스톰룰러로 잡을테니 유의미한 내성은 아니다.
[9]
화염 뿐만 아니라 벼락을 제외한 모든 내성이 높다.
[10]
첫번째는 끓어오르는 혼돈의 폭발 피해지만 발동이 너무 느려서 맞추기가 힘들다보니 못자리의 잔재가 더 많이 쓰인다.
[11]
위력뿐만 아니라 강인도 감소도 적용되기 때문에 마녀의 반지 있으면 1방
[12]
총 40 소모
[13]
총 55 소모
[14]
암령 버전이 아닌 적대 NPC 버전이 있는 곳이다.
[15]
의외로 특대검의 강공풀차지 찌르기에 준하는 넉백을 가한다. 나름 강인도로 승부보는 특대검 로스릭 기사도 아무렇지도 않게 날려버린다! 물론 강인도 괴물 날개기사 같은 녀석에게 지를 생각은 금물.
[16]
죄의 불을 쓰는 무기인 화형의 까끄라기는 마술촉매이며 죄의 불을 검에 두르고 이를 사용하는 설리번은 마술사다.
[17]
혼돈의 딸을 지키는 알이 난 망자로, 머리에 알이 생기면 '신임'을 얻어 알 제거제와 함께 주술 '독 안개'와 '맹독 안개'를 살 수 있다.
[18]
특히 데몬류 적이나 고회차 왕들의 화신은 딜이 답이 없기 때문에 덜 아프려고 쓰는 경우가 많다.
[19]
다만 주술은 거의 안차는 것과 다름없다
[20]
2발을 맞으면 2페이즈 진입하며 포효하는 동안 1발을 더 맞으며, 락온 최대 사거리에서 쏘고 있었을 경우 달려오다 1발 더 맞고 그대로 황천행.
[21]
1탄에서 고신앙으로 암월검 발라대면서 강인도+펄션 폭딜로 순삭하는 케이스를 견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속시간이 짧아서 별 큰 차이는 없지만 이번 작의 경우 출시 초반에는 치명공격이 무기공격력이 방어력을 100% 뚫고 2배 그대로 때려박았던 것때문에 그런듯.
[22]
보통 깊은 곳의 가호나 카사스의 봉화를 많이들 쓰는데, 하이퍼 모드로 하면 보통 내면 지속시간 내에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고 내면의 스태미나 회복 속도 증가는 dps 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하이퍼 모드를 할 생각이라면 내면을 쓰는 쪽이 더 좋다.
[23]
지성 60 궁정 마술사 지팡이로 결정 마력의 무기를 바르면 226의 마력 대미지를, 신앙 60 요르시카의 성령으로 벼락의 검이나 암월의 검을 바르면 234의 벼락, 마력 대미지가 추가된다. 단순 계산으로도 카사스의 화염보다 약 20% ~ 25% 가량 더 높은 수치이다.
[24]
결정 마력의 무기는 암월의 검과 똑같이 촉매 마법위력보정의 95%의 마력 대미지가 추가되지만 지성 60일때의 궁정 마술사 지팡이의 마법위력보정보다 신앙 60엘때의 요르시카 성령의 마법위력보정이 근소하게 더 높아서 암월의 검을 쓰는 것이 더 이득이다.
[25]
단, 이쪽도 매료시킨 대상의 공격은 죄다 맞을 수 있다.
[26]
플레이어를 직접 때리진 않지만 주변에 헛칼질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또한 그냥 멍하니 가만히 있는 경우도 꽤나 보이기도 한다.
[27]
거대 늪 반지나 마녀 반지. 대신 머무는 용 반지 효과는 확실하게 받으니 후술할 노가다에서도 활용해보자.
[28]
시전 시 이팩트를 보면 뭔가
침 같은 게 같이 뿜어져 나온다(...). 입 속이나 몸 속에서 바위를 만들고 직접 뱉어내는 방식인 듯하다.
[29]
검은 화염, 대발화 직후 앞잡 시 대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으니 잠시 기다렸다 앞잡을 해주는 게 좋다.
[30]
배웅불에 캐스팅 속도까지 어느정도 높여놓은 상태라면 검은화염 2연타 확정이 나오며, 스태미너와 강인도 감쇄력이 큰 암술 특성상 맞딜을 상정하고 플레이하는 특대형 무기 양손잡기와 맞딜해도 이기는 데미지가 뽑아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