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맨즈 스카이/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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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정보3. 종류

3.1. Regular (보급형)3.2. Capital (기함)

3.2.1. 디스트로이어 급3.2.2. 센티널 급

4. 난파된 화물선5. 버려진 화물선6. 유기된 화물선7. 호위함(Frigate)8. 해적 드레드노트9. 팁10. 알려진 버그

10.1. 고쳐진 버그

1. 개요

화물선은 개인이 소유 가능한 거대 함선으로 우주에서 스폰 가능한 이동식 기지를 일컫는 용어이다. 발매 당시에도 존재했으나 더미 데이터 수준의 무용지물이었던 것이 Foundation 업데이트 이후 이동식 기지로 활용 가능한 함선으로 탈바꿈했다. 항성계 이동시 랜덤하게 출현하며 보라색 아이콘으로 표시된 화물선에 진입해서 해당 화물선을 구입할 수 있다. 행성에 좌초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공식 명칭은 화물선이지만 다수의 무장, 함선 격납고, 각종 시설을 설치할 수 있어서 다목적 전투함으로 볼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게임에서의 분류도 화물선과 주력함(Capital)으로 혼용된다.

ECHOES 패치 이후로 모든 주력함은 완전 파괴가 가능해졌다. 공격을 가했을 경우 보스처럼 상단에 남은 보호막과 내구도가 표기된다. 전체적으로 홈월드를 오마주한 전투 구조로, 보호막 모듈부터 파괴한 이후 도주를 막기 위해 엔진을 파괴하는 등 부위 파괴가 구현되어있다. 보호막 생성기 등 약점 부위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트렌치 런을 시도해야 한다.

2. 상세 정보

대용량의 자원 저장이 가능하고 NEXT 업데이트 이후로는 내부에 편의 시설도 설치[1]할 수 있어 이동식 정거장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호위 함대를 구성하여 웹게임처럼 오프라인 원정을 보내거나 퀘스트를 수행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할 경우 인벤토리에 있는 자원을 같은 성계에 있다는 조건하에 거리에 상관없이 옮길 수 있으며 화물선 자체가 성계 이동도 가능. 등급은 S/A/B/C로 정해지며 등급이 높을 수록 하이퍼드라이브 효율이 증가, 함급에 따라 주어지는 최대 슬롯이 다르다. 화물선을 입수한 시점부터 함선을 컬랙션에 등록하는 식으로 구매하면 화물선에 격납되어 있으며 최대 9대까지 가능.

가끔 성계 분쟁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화물선 구조 요청이 들어오는데 주변의 적을 모두 격퇴하고 화물선에 진입하여 받는 보상으로 첫 구조시에는 해당 화물선을 무료로 제공해주며 이후에는 구매로만 가능하다. 처음으로 제공하는 화물선은 함선 등급이 낮고 보급형 화물선만 나오기 때문에 첫 화물선을 그냥 넘기고 좋은 화물선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성계 분쟁 등 이유로 공격받을 경우 해당 화물선의 입구가 닫혀버리면서 붉은 색 유도등을 켠다.

화물선이 굉장히 유용한 이유는 플레이어 일반 인벤 소지량의 4배를 저장할 수 있다. 가령 초심해대 코어 5개가 한덩이로 한칸 저장되던게 화물선에서는 20개까지 한칸으로 저장된다. 그리고 넣을 때는 텔레포트로 전송되어 아무때나 집어 넣을 수 있으며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직접 가지 않아도 꺼낼 수 있다. 그러므로 화물선을 얻고나면 굉장히 인벤이 여유로워진다. 결정적으로 은하계를 재구성한 이후의 페널티를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함선의 기술이 파손되는 페널티는 화물선 내부에 정박한 다른 함선들한테는 일체 영향을 주지 않으며 재구성하기 전 은하계의 기지로 돌아가지 못하는 페널티는 관련 주 목표를 끝내기전에 화물선 내부에 기술 터미널이나 농사 관련 시설[2]을 전부 설치해두면 되기 때문. 주력함 내에서 정제기를 돌리거나 성간 추출기를 활용할 경우 접속 종료시에 주력함 내에서 저장했다면 실시간으로 자원이 비축된다.

3. 종류

조우하는 화물선의 색과 외형은 랜덤이며 해외 위키에서는 서브컬쳐에 나오는 함선 이름으로 함급을 구분 지어놨다.

3.1. Regular (보급형)

보통 규모의 화물선. 전형적인 화물선 형태를 가진 통상적인 수준의 함급으로 모든 항성계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 가끔씩 대형선 주변에서 함대를 구성하듯이 모여있는 경우도 있다. 8종류의 함급이 존재하며 15~19의 일반 슬롯과 3~6개의 기술 슬롯, 2~3개의 화물슬롯을 보유했다.


Blade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낱붙이 형태를 띈 화물선이다.


Cargo

화물선 계열 중 가장 흔한 외형으로 직사각형의 동체에 대형 화물 컨테이너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Centrifuge

우주 거주구 컨셉인지 거대한 원심분리기가 달려있는 형태의 화물선이다.


Galleon

일반 화물선과 확실히 대비되는 뾰족한 외형이 특징이다.


Enterprise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스타트렉 시리즈의 USS 엔터프라이즈를 모티브로 한 함선이다.
공통적으로 머리 부분에 거대한 원반이 달려 있다.


Hammerhead

해머헤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생긴 뭉툭하고 무게감 있는 끝부분이 특징이다.


Oculus

동체 끝에 안구처럼 생긴 거대한 구형 장치가 달려 있다.


Revolver

Centrifuge 화물선과 비슷하게 회전하는 원통형 구조물이 장착되어 있다.

3.2. Capital (기함)

Atlas Rises 업데이트로 추가된 대규모의 화물선. 게임상에서 가장 큰 함체를 가지고 있다. 경제 규모와 관계없이 항성계 돌입과 동시에 해적에게 공격받는 화물선 선단을 구해주는 구조 이벤트로 만나고 획득할 수 있다.[3] 보급형과는 달리 다수의 방공포대로 무장되어 있다. 2종류의 함급이 존재하며 24~34의 기본 슬롯과 5~9개의 기술 슬롯, 3~4개의 화물슬롯을 보유. 여타 화물선과 달리 생김새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두 번째 화물선 습격 퀘스트부터 등장하며, 색깔 성계에서 등장할 확률이 높은 편.

위 문단에 언급됐듯이 유저가 직접 구매하거나 구조 퀘스트로 입문해 기본 함선처럼 쓸 수 있으며, 단순한 이동용이 아니라 거대한 이동식 기지의 역할을 한다. 업그레이드만 충분하다면 지상 기지가 딱히 필요 없을정도.

BEYOND 업데이트 이전에 S 등급 기함 클래스의 주력함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기술 슬롯이 9개로 변경 되어있다.

쓸만한 등급으로 한번 얻기만하면 행복한 플레이가 가능해지지만 현재까지 화물선은 등급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 않기에 대형+S급에 욕심이 있다면 악명높은 노가다 지옥에 빠진다. 보통 한타임에 3~5분정도 소요되는데 이걸 세이브로드하며 수백번을 반복해야하다보니 여기서 나가 떨어지는 유저도 생길정도. 운이 좋아도 몇시간, 안나오면 며칠동안 똑같은 짓을 다른 컨텐츠를 즐기지도 못하고 무한반복해야 한다. 최신 패치로 구조이벤트 발생시 이를 무시하고 정거장에 들어가면 해적과의 전투 이벤트가 사라지지만 조우했던 기함은 다른 성계로 이동하기 전까진 계속 정박하고 있기 때문에 전투없이 그냥 정거장에서 이륙하자마자 기함에 도킹해서 등급을 확인할수 있게 되어 그나마 노가다가 빠르고 편해지긴 했다.

3.2.1. 디스트로이어 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닮았기에 베나터, 임페리얼, 리서전트 함급의 이름을 따와서 부른다.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화물선의 자체 방어 능력도 장난이 아니며, 크기와 측면 화물 포드 갯수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짓는다. 넙치처럼 넓적한 모습이라 행성 지상에서 소환 요청을 했을때 하늘을 덮어버리는 압도적인 실루엣만큼은 예술. 다만 위아래가 비슷해보여 출입구를 해매는 경우가 있다.


Venator

보급형 화물선보다 월등히 큰 동체에 측면 탑재 화물 포드가 2묶음씩 4개가 달려 있다.


Imperial

전자보다 더 큰 동체에 측면 탑재 화물 포드가 4묶음씩 8개가 달려 있다.


Resurgent

습격하는 해적들이 초라하게 보일 정도로 인게임에서 제일 크고 아름다운 기종의 화물선으로, 엄청난 압도감을 자랑한다. 측면 탑재 화물 포드가 6묶음씩 12개가 달려 있다.

3.2.2. 센티널 급

워해머 40K 시리즈에 나오는 제국측 함선을 닮았으며, 크기와 측면 화물 포드 갯수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 짓는다. 디스트로이어 급이 넙치라면 이쪽은 세로로 긴 참치에 걸맞는 외형을 지녔다.
주로 NPC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오나 센티널 제압 등급 5단계일 때 우주에 있는 상태라면 요격기들을 데리고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Sentinel

디스트로이어 급과 비슷하게 보급형 화물선보다 더 큰 동체를 지녔으며, 측면 탑재 화물 포드가 3묶음씩 9개이다.


Battleship

전자보다 더욱 큰 동체에 측면 탑재 화물 포드가 5묶음씩 15개이다


Dreadnought

센티널 화물선 중에서 가장 큰 함체를 지녔으며, 측면 탑재 화물 포드가 7묶음씩 21개이다.
센티널 제압 등급 5단계 도달시 적으로 출현한다. 출입이 불가능하며, 퇴치 전리품이 AI 관련 장비인 것으로 보아 센티널들에게 직접적으로 조종당하는 무인 함선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센티널 참조.

4. 난파된 화물선

신호 부스터를 설치하여 '조난 신호 탐색' 항목을 선택하면 발견되는 '화물선 추락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티널의 무차별 공격을 받아 지표면에 불시착해 있는 모습이다. 주변에는 6개의 컨테이너가 있는데 수리해서 내용물을 얻을 수 있다. 이때 간혹 초전도체 같은 값진 상위 제작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덕분에 주 목표 진행과 더불어 초심자들의 자금난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용도. 다만 내용물을 꺼내자마자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되므로 재빨리 주변을 벗어날 것을 권장한다. 빨리 안 움직이면 타 죽는다.

5. 버려진 화물선

우주 내에서 펄스 엔진 가동 도중 랜덤으로 이벤트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정지하면 반파된 채로 부양하는 화물선을 볼 수 있다. 화물선 본체에는 아무런 기능도 없고, 주위의 화물포드들을 공격해 파괴하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파괴 시 적이 출현하니 조심하자.

6. 유기된 화물선

2.6패치인 Desolation 패치로 추가된 컨텐츠로 우주정거장 내 고철상인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비상 신호 수신기'를 사용하여 찾을 수 있다. 처음 구매시 500만 유닛을 요구하며 2회 이상 구매시 1000만, 1500만으로 500만 유닛씩 늘어나다가 최고 3000만 유닛까지 올라가며 하루마다 가격이 초기화된다. 또한 스페이스 아노말리의 헬리오스가 일주일에 한 개씩 공짜로 지급한다. 사용 시 펄스 드라이브를 사용해 채널을 맞추라고 나오고 얼마 후 이동 뒤 멈추라고 나오는데, 멈출 시 유기된 화물선이 보이며 화물선 위에 착륙시켜 내부를 탐사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인스턴트 던전 형식의 컨텐츠인데 내부를 조사하면서 적을 처치하거나 숨어서 여러 상자들을 파밍하며 끝까지 진행, 끝에 가서 화물선의 인벤토리를 넓힐 수 있는 함선 격벽이나 호위함 원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모듈, 그리고 고철상인에게 사용할수 있는 오염된 금속중 하나를 보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최종목적지까지 오며 파밍할 수 있는 상자들에서는 엄청난 자원과 유닛,[4] 건설 청사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입문자들에게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복권이나 다름없는 곳.

유기된 화물선에 진입할 때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세 가지다.

냉기 방호막. 화물선 안의 메인 히터가 고장났기 때문에 안쪽은 초저온 폭풍 뺨치는 온도를 자랑한다. 강력한 방호막 기술을 이온 배터리와 함께 들고 가면 난이도가 대폭 감소한다. 대체 방법으로 나트륨만 잔뜩 들고 가는 방법도 있는데, 상시로 에너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있는 히터를 키면서 이동해야 한다.

상당한 위력의 무기. 유기된 화물선 안쪽은 적들이 점거해놓은 상태이다.

첫 번째 경우로는 소형 괴물들이 포진하고 있는데, 고치를 자극하면 1~3마리씩 튀어나오는 식이다. 출현 시 이리저리 기어다니면서 독을 뱉고 다니는데, 각 개체당 센 편은 아니라서 스캐터 블래스터나 볼트캐스터로 지져주면 끝이다. 다만 크기가 작고 더럽게 빨라 맨눈으로 쫓다간 바로 시야에서 사라진다.

두 번째 경우로는 함내 보안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포탑과 드론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포탑은 인식범위가 이상할 정도로 짧으며 드론은 체력이 매우 약하지만, 다구리를 맞으면 순식간에 빈사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중성자포나 블레이즈 자벨린 같은 깡딜 센 무기로 쏘고 튀는 형식의 플레이가 지향된다. 비교적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포탑이 사격 모드에 들어가기 전에 스캐터 블래스터를 미친듯이 갈기면 된다.

가끔씩 녹색 해파리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직접적으로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폭발하나 적극적으로 덤비지 않아 원거리에서 쏴죽일 수 있다.

인벤토리. 화물선이 넓은 만큼 귀중품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인벤토리 크기가 매우 중요하다. 진입 전 함선 인벤토리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전부 보관시키고 들어가는 것이 상식적이다. 만약 이를 잊었다면 중간중간에 위치한 텔레포터를 사용해 함선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방법도 있다.

7. 호위함(Frigate)

개인 함선보다는 크지만 화물선보다는 작은 원정용 우주선. 개인 화물선 내부에 '함선 지휘소'를 건설하고 NPC 화물선 근처에서 직접 고용해 부릴 수 있다. 최대 30대까지 보유가 가능하며, 전투(Combat), 탐험(Exploration), 산업용(Industrial), 무역(Trade), 지원(Support) 5가지로 나뉜다. 평상시에 화물선 주위에서 상주중일 때 착륙하면 원정 중 구해온 다양한 자원을 지급하고 원정에서 파손되어 돌아온 경우에는 호위함에 직접 착륙하여 파손된 구간을 수리해야한다.[5] 만일 오프라인 상태에서 파손될 경우 무리하게 원정을 강행하기 때문에 호위함이 파괴될 수도 있다. 어느 유저의 호위함 팁

8. 해적 드레드노트

다른 항성계로 워프 시 랜덤으로 나타나는 해적 화물선. 비슷한 디자인의 호위함들과 휘하 해적 함선들을 부리며 민간 화물선 함대를 공격한다.
플레이어는 드레드노트 함선 상부에 파여진 참호에 진입해 방어막 발생 장치들을 파괴해야 하는데, 구형 장치가 부서지면 방어막이 깎이고, 파괴 지점에서 솟아 나온 붉은 연료봉을 박살내면 화물선 체력이 일정량 줄어든다.[6] 화물선 후미의 워프 드라이브 4개를 부숴 도주로를 차단시킬 수도 있으나, 우주전에 미숙한 초보자라면 시간 관계상 민간 화물선이 일방적으로 털리는 걸 구경하게 될 수도 있다.

드레드노트의 포탑과 워프 드라이브 4개를 파괴했다면 겁먹은 해적들이 플레이어에게 투항하는데, 이때 드레드노트 내로 진입할 시 드레드노트를 공짜로 나포하거나 돈을 뜯어낼 수 있다. 드레드노트 자체는 디스트로이어 급과 비교될 정도로 압도적인 전고와 간지를 자랑해[7] 더 등급이 높은 화물선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나포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센티널 드레드노트가 스폰되었을 때 어그로를 끌어 자신의 드레드노트를 사격하게 한다면 드레드노트가 전투 태세에 돌입, 포신에서 대함사격을 퍼붓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다시 전투를 시작했다면 취약해진 화물선 자체를 공격해 격파할 수 있다. 드레드노트 격침에 성공할 시 높은 등급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며,[8] 도주에 실패한 호위함들은 일반 호위함 판정을 받아 고용할 수 있게 된다. 해적들이 쓰던 호위함이라 전투 능력이 월등하며, 날렵하고 위협적인 외형도 대단히 매력적이라 개인 화물선 호위용은 물론 소장용으로도 완벽하다.

9. 팁

기함 함급의 화물선을 노린다면 메인 퀘스트를 상당히 진행해서 기술 수준을 올린 뒤 첫번째 보급형 화물선 구조 임무를 해결하면 두번째 조우부터는 기함급 화물선만 조우하게 된다.
한번 조우한 외형의 화물선은 해당 주변 항성계에서 고정적으로 출현하므로 이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컬랙션에 등록된 함선들은 화물선을 획득하게 되면 자동으로 화물선 내부에 격납되어 있다.
화물선을 교체하여도 내부의 설치한 구조물들도 그대로 옮겨오기 때문에 안심하고 교체하면 된다.
화물선을 처음 입수 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화물선용 모듈인 물질 광선을 설치해준 다음 화물선 내부에 컨테이너를 10개까지 설치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화물선이 해당 성계에 정박 중일때는 성계내 어떤 장소에서든 화물선의 컨테이너에 엑서스 할수 있다. 다른 성계로 이동했을때는 소환 메뉴에서 화물선을 소환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기능이므로 최대한 빨리 장착해주자. 또한 화물선도 함선과 마찬가지로 특수 성계(카드윰, 에메릴, 인듐이 나오는 3색 성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하이퍼 드라이브 보조모듈이 필요 하니(화물선용은 시간 워프 컴퓨터라는 모듈) 이것도 최대한 빨리 달아주자.
화물선 기술 해금에 필요한 노획된 호위함 모듈은 구하기가 까다로운데 가장 빠른 방법은 NPC의 화물선을 해적질 하는 것이다. NPC의 화물선에 접근하면 화물선에 장착된 화물 포드나 같이 비행중인 화물 포드를 발견할수가 있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내용물을 확인할수 있다. 각종 자원과 무역물품외에 노획된 호위함 모듈도 발견할수 있는데 무기로 쏴서 부수면 내용물을 훔칠수 있다. 일반 성계에서는 공격하고 나면 센티넬들이 출동하는데 싸울 필요 없이 제빨리 정거장으로 도망가면 센티넬 카운터가 초기화된다. 해적 성계에서 할때는 NPC 화물선을 공격해도 센티넬이 출동하지 않아서 더 편하다. 이렇게 하면 해당 성계 지배 종족과의 우호도가 내려가게 되지만 우호도를 올리는것도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고 우호도가 낮다고 해서 특별히 치명적인 패널티가 있지는 않아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편. 털어먹은후 정거장으로 가서 세이브후 로드하면 화물 포드들이 다시 초기화 된다.

10. 알려진 버그

화물선 오브젝트 사이에 끼이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화물선에서 밖으로 나갈때 격납고 문이 완전히 열리기전에 이륙을 시도하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플레이어가 소환하는 하는 화물선은 워프 용량을 소모하지 않는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직접타서 워프를 지정하면 워프 용량이 줄어든다. 그러므로 타 항성계로 나가면 워프를 마음껏 시켜도 된다.
화물선 내에서 상당히 오래 머물 경우 랙이 발생한다.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호위함대 원정을 보낸 상태에서 화물선 내에 진입시 게임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다.
화물선 내부를 커스텀 중일 때 시설을 폐기하는 것도 가능한데, 부수려는 방 안에 있는 상태에서 그 방을 부숴버리면 플레이어가 우주로 사출되던가 아니면 무형의 방 안에 껴버린다(...). 이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자리에 방을 깔 수도 없고 되돌아갈 방법도 없으니 마지막 세이브데이터를 불러와야한다. 건축물 배치 및 철거할 때 플레이어가 위치하고 있으면 비활성화 되므로 명백한 버그.

10.1. 고쳐진 버그

플레이어의 소유가 아닌 화물선에서 화물선 방어 및 강습 임무를 수행할 경우 우주 바깥으로 사출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현재는 플레이어 소유의 화물선 아니면 임무를 받을 수 없도록 수정되었다.
플레이어가 보유한 화물선에서 강습 및 방어의 임무 목표가 자신의 화물선인 경우가 있는데 강습은 파괴된 화물 포드 수가 기록되지 않고 방어는 다른 플레이어의 화물선이 대상인 상태에서 접속이 끊어져버리면 해당 임무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현재는 다른 유저의 화물선이 보이는 대신 무조건 자신이 보유한 화물선만 보이게 되어 고쳐졌으며 강습 임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최근 패치 이후로는 주력함 내에서 임무를 받을 수 없으며 주력함 약탈 관련 임무는 해적 성계에서만 받을 수 있다.
화물선 내부에 워프게이트를 설치할 시 화물선에서 다른 워프게이트로 이동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다른 워프게이트에서 화물선 내의 워프게이트로 이동할 경우 갑자기 우주공간에 맨몸으로 사출되어 추락하다가 사망한다. 모듈 파밍이 잘 되어있을 경우 우주로 추락했더라도 적당히 버틸 수 있다면 소유중인 함선 내부에 자동으로 워프된다.

[1] 보조 목표 내용에도 언급되지만 함교와 격납고 사이의 빈 저장공간을 전초기지처럼 활용 가능하다. [2] 화물선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서인지 따로 탄소를 채우고 동력을 공급할 필요가 없다. [3] 구조 이벤트의 발생조건은 1.지난 화물선 구조 이벤트로부터 3시간 이상 경과 2. 이후 다른 성계로 5회 이상 워프시 [4] 과장이 아니다. 가면 널린 게 유닛이다. [5] 이때 제트팩을 오발해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날아가면 얄짤없이 사망하므로 주의하자. [6] 참호에 진입해 주요 장치들을 파괴하는 시스템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죽음의 별 전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7]

비교적 크기가 작은 행성 대지에서 소환하면 인디펜던스 데이마냥 하늘의 일부를 덮어버린다. [8] 해적들이 도망쳤다면 중간 등급의 보상이 주어지며, 해적들이 민간 화물선 파괴에 성공했다면 격침했더라도 아예 주어지지 않는다. 대함 포탑과 워프 드라이브를 전부 파괴해 드레드노틀 완전 무력화시켜도 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