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21:26:24

나타샤(민백두 유니버스)



파일:Screenshot_20200104-044721_Naver Cafe.jpg

파일:예쁜 나타샤.jpg
이름 나타샤[1]
나이 불명
신체 173cm[2] ??kg
직업 킬러
소속 흑수회
국적 러시아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기타

1. 개요

블러드레인2: 천외천의 등장인물로 흑수회의 5인조[3] 중 한 명. 흑수회 멤버 중 유일한 여성 킬러로 추정되는데, Meen 작가님에 따르면 탑 암살자 중 한 명이다. 러시아 사람이지만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5개 국어를 구사하면서 CCTV를 해킹해서 증거없이 타켓을 사고사로 위장해서 제거하기도 하고 동시에 상당한 전투력도 가지고 있는 등 꽤나 다재다능하다. 하지만 이제 블루고스트가 여자로 밝혀짐에 따라 유일한 여자캐릭은 아니다

일례로 흑수회에서 김종일을 없애기로 했는데 김종일이 자고 있었던 여인숙을 불로 태워버려서 엄청 많은 사상자를 낸다.[스포] 고의로 대형사고를 일으키고 언론에서 인재다 뭐다 하면서 시끄럽게 하게 만들어 눈을 흐리는 것이다.

2. 작중 행적

본격적인 등장은 저우량과의 대면 때로, 약사를 넘기라며 량에게 제안한다. 이에 량의 거절로 전투를 벌이고 밀리던 찰나, 량의 급소를 공격해 제압한다. 그러나 곧이어 등장한 이정우에게 패배 후 도주한다. 이후 량의 부하로 위장한 이정우를 납치하기 위해 등장하는데 총으로 협박하려 했으나 맹수현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수현과 전투를 벌이나 시종일관 밀린다. 그때 등장한 경찰 인력들에게 체포당하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 그 직후, 유라수의 저택을 습격할 때 등장하는데 까오린기의 통역을 담당한다. 그 뒤 장동욱과 린기의 싸움 때도 통역사로 등장한다. 최종전 직전에는 흑수회장와 함께 있다가 최종전 당일, 린기와 함께 b클럽으로 가 린기 대 정우의 통역을 담당한다. 린기의 패배 후, 총을 꺼내나 장동욱에게 제압되고 포박당한 후 검경 인력에게 체포된다.

3. 전투력

''너.....뭐냐? 어떻게 여자가 이렇게 싸울 수 있나?'' - 블러드레인2: 천외천 40화 中 저우량
''생각보다 제법 하는데?'' - 블러드레인2: 천외천 52화 中 맹수현(민백두 유니버스)

민백두 유니버스 최강의 여성[5]

설정상 피지컬이 UFC 여성 페더급 챔피언인 크리스 사이보그 수준이다. 그에 맞게 엄청난 근육질에 일반 남성을 훨씬 능가하는 힘을 보여준다.[6] 전투력은 웬만한 전국구급의 실력자들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기량을 가진 실력자로 추정된다.

첫번째 전투[7]에서 중국 30위권 실력자인 저우량에게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했다.[8] 여성인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전투력이라고 볼 수 있다. Meen작가에 따르면 적풍회를 잘 아는 샤오민 저우량 잡으라고 무려 혼자 보낸 인물이지만 여자라서 실력을 의심 받는다고 한다.

다만 이정우에게는 완전히 농락 당했고 맹수현과 교전에서 단 한 번도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고 밀린 것을 볼 때 이정우는 물론 [9]에는 못 미치는 실력이다. 다만 천외천 시점에서 서양그룹 인물들이 대련을 통해 전투력이 상승했다는 언급이 나오므로 나타샤가 약하다기 보단 그들이 엄청나게 강해졌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나타샤는 암살자라는 것이 중요하다. 저우량과의 1대1 주먹다짐을 버텼다는 것이 그녀의 강함의 증거. 맹수현한테는 일방적으로 뱃살 마사지 받았기 때문에...

4. 기타

  •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 예뻐졌다.원래 예뻤어! 원래 눈은 갈색이었는데 어느 순간 푸른색으로 작화가 변경되었다. 덕분에 더 예뻐졌고 작화도 근육만 조금 빼면 상당한 미인으로 그려진다.[10]

[1] 본명은 율리아 니콜라예브나 불코바 [2] 그림작가가 숫자설정은 안 한다고 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추정치이다. 173cm로 추정하는 이유는 그림작가에 따르면 나타샤의 신체가 크리스 사이보그랑 똑같기 때문이다. [3] 사람을 200명 이상 씩 죽인 자에게 인터폴에서 붙인 별명 [스포] 김종일은 그를 잡으러 온 류희수와 박평천과 함께 건물 옥상으로 도망쳐 살았지만 국정원이 흑수회에서 안심시키기 위해 김종일을 가짜로 사망처리 해버린다. [5] 김보영이나 박한솔, 마리 등 작중에서 여성 강자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들에 비하면 나타샤는 여성들 가운데 타노스급인 전투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저우량과 난타전을 벌인 것만 봐도 탈여성급이다... [6] 기절한 심상윤을 혼자 엎어 옮기기도 한다. [7] 심상윤을 드릴로 때려 제압한 싸움은 전투라고 보기엔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제외. [8] 저우량은 블러드레인에서 각성 전의 강혁전국구 황일철을 동시에 압도할 수 있었던 엄청난 강자이다. [9]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 김민규 [10] 블레2 완결 후 동료 작가들의 축전 기념 일러스트 중 샤크의 그림 작가인 김우섭[11]작가님이 그린 나타샤의 일러스트를 보면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엘프가 연상되는 가련하고 우아한 얼굴과는 달리 건강한 몸매가 강조되어 특유의 매력적인 미모가 한층 더 상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