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3:15:19

하종화(민백두 유니버스)


하종화
파일:external/www.dogdrip.net/e44f41108cf1b8d7c8fb2d3b45c95d63.jpg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다른 모습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통 엣지의 하종화 (29세)
파일:Screenshot_20200104-051149_Samsung Internet.jpg
}}}}}}}}} ||
이름 하종화
출생 1987년 9월 4일액면가는 67년생인데 배구선수로 뛴 적도 있다카더라
신체 179cm 72kg
혈액형 A형
학력 청향초등학교(이전)
청향중학교(이전)
대일공업고등학교
소속 두현파
서양그룹 기업홍보실장
직업 조폭

1. 개요2. 통 시즌 23. 통 시즌 34. 통 엣지 5. 블러드레인2 천외천6. 실력7. 기타

[clearfix]

1. 개요

전국제일의 칼잡이
Meen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시즌 2 비밀에서 등장했다. 서울을 가진 찬이파의 하부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 전쟁판에 하종화가 온다는 소리만 들려도 분위기가 역전되는 실력이지만, 의외로 나태식을 모시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충청북도 청주 출신. 어릴 때는 몸이 약한 편이어서 보약을 많이 먹었고 강제로 운동을 배웠다.

타격에도 재능이 있었으나 손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는데 중학교 2학년 때는 시비가 붙은 학교 3학년 짱과의 대결에서 30cm 자[1]를 들고 싸워 거의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다. 이후, 종화를 잡기 위해 3학년 짱이 4-50명을 이끌고 종화를 유인해 린치를 가하려 하였으나 오히려 바닥에 드러누은 건 그들이었다. 이때 종화가 들고 있던 무기는 고작 열쇠 하나. 4-50여 명의 손에 무엇인가가 들려 있었고 종화는 그들 손에 있는 것들을 뺏어가며 무기를 계속 바꿔가면서 싸웠다고 전해진다. 이날 이후, 종화는 전설이 되었고 더더욱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에 전념하였다.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일대를 주름잡고 다녔다. 본인이 주연인 통 에지 편에서는 타격만으로 과거의 동해파에 숨은 강자인 김대환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서 타격에도 엄청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 편, 하종화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한 후 아버지가 진 억대의 빚이 발견되었다. 어머니는 집을 팔아 빚을 일부 갚고 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했으나 영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 무렵 종화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 취직했으나 하필 취직한 곳이 악덕업주의 회사였다. 종화는 하루에 12시간의 노동강도와 주말 없이 일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다. 종화는 이를 문제 삼고 들끓는 혈기에 전면에 나섰는데 결국 믿었던 조합장이 배신하면서 홀로 해고되고 말았다. 본래, 말이 없는 편이었으나 이후 종화는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그었고 어머니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군에 입대하였다.

군 제대 후 돌아온 집안 사정은 더욱 좋지 않았다. 어머니는 이미 막대한 사채 빚을 지고 있었고 종화는 어머니를 도와드리다 당시 지역에서 사채업을 하고 있던 나태식 패거리들과 몇 번 부딪힌다. 이때 나태식은 종화의 신기에 가까운 실력을 보고 자기 사람으로 두려고 한다. 나태식은 종화에게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겠다면 어머니의 빚을 전부 탕감하겠다고 제안한다. 종화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태식을 따르게 된다. 종화는 진심으로 나태식에게 복종했던 것도 아니었고 조폭이 될 생각도 없었지만 그저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다만, 운명에 휩쓸려 조폭이 되었지만 절대 사람은 죽이지 않겠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운다. 종화가 조폭이 된 후 2년 후 어머니도 돌아가셨는데 그 후 종화는 정말로 묵묵히 조폭으로의 삶을 받아들인다.

한 편, 나태식은 종화를 앞세워 승승장구한다. 마침내 서울에 입성한 나태식은 이상찬의 하부 조직에 편입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하종화를 탐내던 천용택과 함께 이상찬을 배신할 모의를 하다 뜻밖에 이정우와 얽히게 되면서 무너진다. 이 과정에서 종화는 이정우와 대결을 벌이는데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지만, 피니시 공격의 타이밍을 잘못 잡아 역습을 허용한다. 그 후, 종화는 끝내 나태식을 따르려 하였으나 나태식이 자신을 떠나서 이정우에게 가라며 자신이 종화를 얻기 위해 어머니의 빚을 다 받았음에도 빚을 계속 만들어 괴롭혔던 것이라는 고백을 듣고 마음을 정리, 이정우에게 합류한다.

성격은 겸손하고 진중하다. 늘 남을 자신보다 위에 두고 스스로 겸손하며 말하지만 곧이곧대로 들으면 곤란하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강하다. 누구도 피하지 않는 장동욱이 오직 종화와의 대결만은 기피하는 건 장동욱만이 종화의 본모습을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이다.

2. 통 시즌 2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하종화.png
이정우와 처음 만나다
이정우가 조폭의 길로 들어갔을 때 하종화는 찬이파의 하부조직인 태식파의 나태식의 오른팔로 있었다. 초반 구인철의 내건 조건으로 나태식을 만나러 간 하종화는 그를 정중히 모셨다. 나태식과 면전 앞에 마주친 세상 무서울 게 없던 정우를 가볍게 제압했다. 처음으로 이정우가 실력자를 만나게 된 순간이다.

그 뒤 정우는 자신을 방해한 나태식을 응징하기 위해 나이트클럽에 찾게 되는 다시 한번 싸움이 시작된다. 90% 밀어놓은 순간 이정우의 한수에 패배를 당하게 된다. 이정우는 나태식의 벌 유보하는 대신 하종화를 얻기 위한 선택을 한다. 하지만 선택은 자유. 언제든 상황만 맞으면 하종화를 풀어주는 것. 결국 종화는 이정우와의 거래를 통해 다시 나태식에게 가는데, 태식에게서 과거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고민 끝에 다시 이정우 및 일행이 있는 쪽으로 가게 된다.

3. 통 시즌 3

하종화, 이정우를 도와 전국정점에 오르도록 한다
종화는 찬이파를 대비해 정우와 끝없는 수련을 하게 된다. 300번 중 300번 다 정우가 진다. 결국 상황이 불리하자 종화가 형수에게 희생을 할 수 있냐고 권유한다. 결국 형수는 죽게 되고 종화가 그 미안함과 고마움에 형수 시신을 찾아온다. 결국 찬이파를 넘기기로 결심한 날, 맹수현과 맞붙는데 둘은 막상막하. 하지만 이정우가 장동욱과 이상찬을 넘기고 최고가 되는데 일조한다.

그 뒤 이정우가 서양 총수에 취임하고 지역 보스들의 불만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특히나 경승호가 배신을 하려고 하자 그 수하 30명들을 30초 만에 칼로 다 눕히게 된다. 김민규가 도착하자 그 와도 맞붙게 되는데 난타 끝 김민규의 왼팔 내주기 작전에 말려 패배하게 된다. 경찰에 잡히기도 했다. 다만 하종화는 이과정서 지금 당장 나오기보다 경찰서에 있는 게 더 안전하다고 파악한 부분도 있다. 나오자마자 이정우에게 가는데 이정우한테서 은밀한 작전을 듣게 되는데 일부러 가짜 정보들을 퍼뜨려 동해가 믿게 하는 거였다. 결과적으로 이작전은 대성공이었으며, 동해가 우지희를 포섭하려 했던 거나 하종화 척살령은 죄다 두현의 속임수였다. 현태철을 무너뜨리는 날 주호하고 붙게 되는데 대단한 접전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칼 위치를 바꾸는데, 그 뒤 주호 꼼짝도 못 하고 패배한다.

김인범과 더불어 이정우가 뒷 세계의 정점에 올라갈 수 있도록 도운 일등공신이다. 하종화는 두현이 얻은 최초의 톱클래스 전력이다. 만일 그가 없었다면 이정우 패거리는 중견급 조직을 상대하기도 버거웠을 것이다. 비록 이정우가 싸움의 천재라곤 하나, 조직 규모가 너무 작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정우가 뒷 세계에 뛰어들기로 막 다짐했을 때 당시 가지고 있던 전력은 김인범, 전형수 등으로 무력적인 면에서 너무 초라했다.

4. 통 엣지

명실상부 전국 제일의 칼! 제자를 키우다
주먹 최강에는 김민규? 장동욱? 맹수현? 논쟁이 많지만 최강의 칼잡이에는 하종화라는데 이견이 없다. 동해파의 간부였던 김대환과의 마찰도 있지만 그를 수하로 삼고 싶어 해 그를 끊임없이 시험한 결과 김대환의 충성을 받아냈다. 정확히는 감명받은 부분도 있긴 하다. 통 3에서 플래그가 나왔지만 류희수가 자신을 제자로 받아들이는 부분이 나온다. 약속대로 해주지만 그에게는 단호함과 침착함을 보여준다. 류희수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허락하기 전까지는 칼을 쓰지 않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 스스로가 류희수한테 시험한 것.

하지만 용두일 수하들이 민이화를 납치하자 김대환과 류희수는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들어갔지만 이미 역부족이었다. 다행히 종화가 제때 왔고 구출했지만 그 과정에서 희수가 자신의 약속을 어겼다는 이유로 남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큰 상대가 있었는데 그들은 이미 류희수한테 악감정이 생긴 제양수. 제양수는 과거 전국 최악의 칼인 박강환을 이용해 두현을 먹으려 했다. 하종화 역시도 의식을 했던 듯. 마음을 잡으러 수련에 들어갔다.

마침 자신에게 용서를 빌러 온 류희수를 용서하고 둘은 결전을 앞두고 수련에 들어가게 되는데 성실함과 몰라보게 달라진 류희수를 보고 속으로 놀랬다. 몇십 일 뒤 일월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재빨리 갔지만 이미 자기의 수하인 김대환은 박강환한테 한쪽 팔이 잘리고 밟혔다. 단단히 화가 난 종화는 마침내 박강환하고 결투를 펼 지게 되는데 평소와 다르게 치명상도 노렸다 그 뒤 클래스 차이를 보여준 뒤 두 눈 사이로 큰 상처를 냈다. 결국 류희수 박강 환을 제압하고 돌아오자 그제야 흐뭇해했다. 자신의 제자의 성장이 기특했던 듯.

5. 블러드레인2 천외천

서양과 두현의 여전한 명실상부 히트맨
두현의 칼이자 서양의 홍보실장으로 나온다. 김인범의 부탁으로 김한진이 수원까지 가는데 경호해달라는 부탁에 간지 철철 나는 대답을 한다. [2] 이는 두현에 대한 희망과 자신이 진심으로 나아갈 길을 알려준 것에 대한 감사인 것으로 보인다.

그 뒤 김종일하고 대결에서 압도적 실려 차이를 보여주게 된다. 기대했던 대결이지만 아직은 압도적 실력 차이가 있는 듯... 그 뒤 서양과 국청원의 협력 중 하종화는 약사로 위장해서 들어가는데 김진우와 샤오민의 협박으로 김한진은 다 실토한다. VIP룸에 들어간 사람이 하종화라는 것을... 마침내 흑수회에서는 까오린기를 보내 탈출하려는 종화를 붙잡고, 둘은 충돌한다.

가볍게 서로의 수를 주고받다가 적당히 탈출하려 했던 종화, 그러나 린기는 그런 상대가 아니었다. 초반 탐색전 비슷하듯 서로의 공격이 오가다가 등장이래 처음으로 린기에게 피를 낸 캐릭터가 되었다. 린기도 웃으며 만족스러운 듯 더욱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그 뒤 서로의 공격이 이어가는 중 종화는 상대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려고 칼을 린기의 옆쪽으로 던졌는데 그걸 피하는 린기.

싸움을 계속되는데 둘 다 적극적으로 공격, 서로의 주먹이 오가기도 하고 종화의 칼을 린기는 오히려 피하기만 하지 않고, 유리하게 운영해가며 큰 상처만 내주지 않으려고 하자 종화도 쉽게 이기지 못했다. 그 뒤 종화가 점프하면서 찌르려고 하자 린기는 종화의 손을 잡는다, 그걸 떨어트려 반대 손으로 잡는 종화는 그걸 휘두른데 종화도 얼굴에 한 대 맞고 린기한테도 가벼운 옆구리 상처도 입힌다. 하지만 점점 체력이 떨어지는 종화, 더욱 단단해지는 린기, 밀리고 서로의 주먹이 막 오가는데도 린기는 어느새 여유롭게 피하고 다시 종화는 칼을 휘둘렀는데도 어깨 쪽만 살짝 그어버리고 큰 상처는 못 입혔다. 결국 지쳐버린 종화, 칼도 두 번째로 떨어뜨려버리고(사실 이때는 어느 정도 패배했다고 보는 게 맞다.) 수세에 몰리는 순간 운이 좋게도 맹수현과 류희수가 찾아와서 목숨을 건진다. 류희수는 격분하여 달려들지만 아예 상대가 되질 않았고, 맹수현은 공격 1회만으로 까오린기의 견적을 잡아낸다. "칼이 2자리였다면 넌 죽었다."는 류희수의 고함을 듣고는 "그게 전력이 아니었다는 말인가?" 라며 다음엔 모든 걸 동원해서 붙자는 뜻으로 하종화를 보내준다.(평천이 죽음은 덤). 나오자마자 기절했다.

그 뒤 다음화에서 깨어보니 병실에 입원해있었다. 맹수현이 자기가 까오린기를 잡겠다 하자 그럴 상대가 아니라고 다 같이 회의를 하자고 김인범, 류희수, 장동욱도 불렀다. 본인의 까오린기에 대해 느낀 점을 말하면 린기는 단순히 적당히 상대하다가 뺄 수준이 아니라 김민규, 장동욱, 이정우와는 다르게 칼을 든 상대로도 순간순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운영하는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간다는 평을 했다. 그 뒤 인범이의 종일이를 좀 가르쳐주라는 부탁을 받고 가르쳐주는데

아직 본인의 단점이 먼지 정확히 모른 종일, 그걸 말 한마디로 종일이가 단점은 물론이고 어찌 고쳐야 하는지도 알려줬다 [3][4]

다음날 가장 먼저 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결국 이날 맹수현이 체육관서 린기와의 대전서 큰 부상을 입고 사실상 아웃되고 장동욱이 흑수회 진영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본인도 생각을 인범이한테 전하는데 다음에 까오린기를 만나면 본인도 살수를 쓰겠다라고 만했는데 인범이는 만류했다. 종화 역시도 본인이 살수를 쓴다는 건 죽을 각오를 한다는 부분이기도 하고 까오린기가 그 정도로 강하다는 게 언급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화 뒤 몸이 아직 완전치는않지만 종일이와 대련을 해주는데 볼펜 하나로 상대 동작을 막아내는 듯 진짜 고수들의 운영을 가르쳐주었다. 희수는 결국 습득하지 못한 기술을 종일이한테 가르쳐주는데 종화의 말로도 재능은 있다고 평가해주었다.

6. 실력

'제가 보기엔 하종화가 가장 강합니다.' - 장동욱
'통역할 필요 없어. 이 남자에겐 진심으로 상대해 줄 테니.' - 까오린기
'장맹하김 중에서 모든 변수를 계산해 맥시멈을 뽑아내면 하종화가 가장 강합니다.' -작가공인

건국 이래 가장 뛰어난 전국 제일의 칼잡이

두현이자 세계관 묘사로는 지금껏 가장 칼잡이로 보이고 있다. 물론 글작가 예전 언급으로는 장동욱 맹수현 김민규는 동급이라 했으나, 현재 천외천 시점 장동욱이 많이 강해졌다는 부분이 있어 알맞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두현이 전체적으로 통 3 이후 3년간 대련을 해 맹수현 하종화도 성장했을 가능성이 크다 볼 수 있다.

사실 작품 내 대표 칼잡이들로는 박강환, 주호, 류희수, 김종일, 유라수, 제양수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 역시도 지금 시점에서조차 이긴다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

사실 하종화는 간접적으로도 절제하는 캐릭터, 사람을 살리는 칼이라고 묘사되지만 사람을 아예 위협하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다. 결과적으로 명분은 있었지만 통엣지 당시 용두일을 상대로도 팔 한쪽을 두동각 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흑수회 B클럽 탈출 때도 10여 명이 있는 조직원들 상대로 손가락을 자르는 듯, 박강환 때도 급소 쪽으로 칼을 쓴다던지 했는데도 너무 좋은 캐릭터로만 묘사된 거는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 다만 린기의 언급처럼 애초에 자기하고 싸울 때도 눈동자, 목 등은 최대한 공격하지 않고 루트 봉인하듯 싸워 더 큰 재미는 못 봤었다는 듯한 말을 했다. 결과적으로 만약 종화가 마음먹고 나서면 수십 명은 그냥 죽을 거라는 말도 있다.

장동욱 언급으로는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다. 아무래도 동욱 성향상 칼잡이를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과거 자기한테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높게 평가하는 부분도 있다.

맨손 격투조차도 최소 전국구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동해 김대환이 두현을 습격했을 때도 칼을 버리고 맨손으로 상대해줬는데 김대환은 정타 한 번 못 넣었다.

7. 기타

  • 자기 사람한테는 대체적으로 관대하며 사람으로서 대우해준다. 두현의 칼잡이는 물론이고 희수도 종화를 롤모델로 언급하는 듯, 그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인품에 반해서 좋아하는 것도 있는 거 같다.
  • 이상할 정도로 자리 욕심이 크지 않다. 하부조직에 있을 때도 찬이파에 들어가는걸 그리 욕심내지도 않고, 천용택이 잠시 빌렸을 때도 영업과장으로 만족하는 듯, 두현이 통일하고도 동욱은 일월사장 수현은 총괄실장 일수는 서일회장을 먹었는데 홍보실장으로 만족했다.
  • 통 3 김민규와의 싸움에서도 서로가 밖에서 만났으면 최고의 친구가 되었을 거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해놓고도 블러드 레인 1 라인 클럽 앞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서로 신경전이 있었다. 결국 가는 길이 다르다 보니 충돌은 어쩔 수 없는듯하다
  • 일부 의견으로는 통 3 당시 상황이 좋지 않자 살기 힘든 형수를 결국 희생양으로 보내는 걸 보면서 그의 인성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형수의 희생이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아쉽기는 한 상황이었다.
  • 드라마 또는 영화화가 되었을 경우 차승원, 소지섭 등 배우가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 여타 수염있는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하종화도 자기 수염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수염을 전부 밀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한숨을 내쉬면서 싫어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또한 수염이 일종의 미모봉인구 역할을 해서 그런지 수염 민 하종화의 얼굴을 본 마담은 얼굴을 붉혔다.

[1] 게다가 자가 아니라 플라스틱 자다. [2] "회장님. 저는 회장님이 만드실 세상에 쓰일 도구입니다. 두 번 다시 부탁하시지 말고 오직 명령만 내리십시오." [3] 물론 김종일도 어느 정도 재능 캐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4] 더불어 동욱과의 만담도 봐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