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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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CN 드라마 〈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전작에서 주축이었던 오구탁이 결성한 팀은, 광기 가득한 능력있는 형사+ 숙련된 기술을 가진 킬러+ 괴력을 가진 조폭 행동대장+ 엄청난 지능을 가진 사이코패스 살인마라는 능력 위주의 구성이었다면 이번에 우제문이 움직이는 팀은 그부터도 그렇고, 모두가 안타까운 사연과 한 번 잡으면 놓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되어있다.[1]2.1. 우제문
우제문 |
배우: 박중훈 |
물불 안가리는 미친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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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우제문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허일후
허일후 |
배우: 주진모 |
과거를 숨긴 식당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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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허일후(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장성철
장성철 |
배우: 양익준 |
이 구역의 또라이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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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장성철(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노진평
노진평 |
배우: 김무열 |
위험한 판에 뛰어든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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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노진평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한강주
한강주 |
배우: 지수 |
복수심만 남은 형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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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한강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조력자들
* 신주명 | 검찰 수사관 (배우: 박수영)[2]
" 우리 같은 사람들은 요. 칼 맛 보면 안 돼. 맛 드릅게 없고.. 그래도 '세상에서 법이 제일 맛있구나'.. 그러고 살아야지 안 그래요? "
* 양필순 |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배우: 옥자연)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장성철의 파트너로써 장성철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우제문의 조력자가 된다. 남자들을 보조 해주는 일만 하던 전작의 유미영과는 달리 경찰들과 동방파간의 난투극을 제압하는 등 적극적이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5회에서 조영국과 동방파에서 보낸듯한 약팔이와 복면에게 암살 당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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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산 |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배우:
금광산)
"그게 걱정하는 사람의 얼굴입니까? 말로만 식구 챙긴다 하지 마십쇼."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장성철의 부하이다. 여러모로 성철을 알뜰살뜰 챙기며 옆에서 보필하고 나쁜 녀석들, 특히 우제문 검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3화에서 우제문의 지시로 차석기를 창밖으로 던지려고 했다. 11화에서 특수 3부에 의해 우제문, 박진태, 허일후와 함께 지명 수배자가 된다. 이후 특수 3부와의 마찰 후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다가 사건의 종결과 함께 형사로 복귀했다. 16화에서 장성철을 죽인 강삼식 일당을 잡는데 참여하지만, 연행 중 강삼식의 기습으로 사고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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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찬 | 술집 웨이터 (배우: 주영호)[4]
전직 동방파 조직원이자 허일후의 부하이자 오른팔, 허일후가 현역에 있었을 때 믿고 따른 부하[5]이며 지금은 술집 웨이터로 일하고 있다. 허일후의 부탁으로 지방에서 조직이 올라온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
11화에서는 우제문 일행의 도피를 돕는다. 13화에서 하상모를 빼내는데 일조하고, 특수 3부와 싸우다 잡혀가, 지하실에서 모진 폭행을 당한다. 이후에는 사건이 종결 나고 모두 풀려났으니 웨이터로 다시 돌아갔을 듯하다. 16화에서도 강삼식 일당을 잡는 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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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 |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배우:강인서)
성씨 불명,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장성철의 부하이다. 7화 때는 장성철이 조영국을 죽이려 했을 때 말렸으며, 8회에서 특수 3부가 들이닥쳤을 때 양필순 살인 사건 자료를 숨겼다. 그 뒤 강삼식 일당을 추적했을 때 상황실 도로 CCTV를 모니터링 하여 강삼식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 그 뒤 성철의 죽음에 분노하여 강삼식 일당을 잡는데 참여하였지만 연행 중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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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 |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배우:정원진)
성씨 불명,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장성철의 부하이다. 8회에서 특수 3부가 들이닥쳤을 때 장성철이 자기 보고 이해 안되냐고 물어보았을 때 안된다고 말하여 장성철이 자기 이해 안된다는 말을 뒷받침하였다. 15회에서 강삼식 일당을 추적하였을 때 장성철과 같이 잠복했으며 일식 집 직원으로 위장해 배상도의 이야기를 도청한다. 그러나 도청기를 회수하러 갔을 때 강삼식에게 들통나 살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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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 |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성씨 불명, 서원남부경찰서 형사2팀 형사. 장성철의 부하이다. 얼굴에 난 수염이 인상적이며 장성식의 여자친구의 행방을 알려준다. 그 뒤 강삼식 일당을 잡는데 협조하지만 강삼식의 습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다.
4. 서원지검
극중 정의의 편에서 양심을 대표하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격언을 재조명하는 인물. 이명득의 뒤를 이어 후임 검사장으로 임명된다.
'눈감고 귀 닫고 입 다물고, 범죄와 타협하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나' 했으나 우제문의 충언에 힘입어 양심 고백을 하며 검사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눈감고 귀 닫고 입 다물고, 범죄와 타협하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나' 했으나 우제문의 충언에 힘입어 양심 고백을 하며 검사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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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기 | 서원지검 3차장 (배우:
류태호)
3화에서 나쁜 녀석들이 들이닥친 하우스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드러난 정황에 의하면 3년 전의 사건 때부터 이미 조영국에게 매수 당해 현재도 동방파의 업소 뒤를 봐주며 이득을 챙기고 있었다. 우제문과의 대면에서도 조영국 회장에게 말하겠다며 엄포를 놓지만 우제문이 초 강경한 태도[6]로 나오자 "병가 내고 외국으로 나가겠다."며 바로 꼬리를 내린다.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줄 알았으나...
14화에서 우제문 측이 조영국 회장의 수하들을 공격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조영국 회장에게 알린다[7]. 하지만 15화에서는 서일강 체포 후 궁지에 몰린 조영국에게 자신도 도울 방법이 없다고 발을 뺀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악인들이 처벌 받거나 어떻게 든 대가를 치르는 게 언급이라도 된 반면에 이 사람 만은 그런 내용이 없으므로 나름대로 숨은 승자(?)라고 할 수도 있다.물론 이 인간 짓거리를 우제문이 알고 있으니 언젠가 된 통 당할 가능성이 높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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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 서원지검 차장 (배우:
최홍일)
14화에서 처음 등장. 우제문의 선배로써 조영국의 영장 기각 소식에 울분을 표하는 우제문 앞에서도 시종일관 침착하게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8]
4.1. 특수3부
본작 중후반부 메인 빌런 집단이자. 범죄자가 공권력을 손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성지수 | 서원지검 특수3부장 (배우: 조선주)[9]
"색깔 바꾸면 유능한 거고, 색깔 안 바꾸면 무능한 거고, 선배처럼 한 색깔만 고집하면 저능한 거야."
"신분 상승하려고 검사된 거 아니에요. 김애경 씨 같은 사람, 내가 살던 시궁창까지 끌어내리려고 검사 된 거지."
現 서원지검 부장검사. 폭력과 강압을 주로 쓰는 스타일로 범법자의 인권을 인정하지 않는 강경한 모습을 보인다. 내뱉는 말로 보아서는 검사로서의 정의감이나 사명감은 뒷전이고 특권의식과 권력 욕에 찌들은 인간.
4화에서 김애경을 강압적으로 심문하려 하지만[10] 이명득의 명령으로 철수한다. 그리고 6화에서 반준혁이 알아낸 사실에 의하면 성지수는 이명득의 사람이었으며[11] 이명득 검사장처럼 우제문을 쓰다 버릴 장기 말처럼 여기고 있었다. 7화에서 이명득의 몰락이 거의 확실해지자 반준혁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비참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8화에서 이명득이 몰락하자 반준혁으로 줄을 갈아탄 덕분에 우제문이 거부한 특수3부 부장검사 자리를 맡게 된다.
뒤늦게 특수 3부에 합류한 우제문과의 대화에서는 나름대로 정신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뒤로는 이명득과 조영국 못지 않은 음험하기 짝이 없는 면모를 보여주며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상대[12]로서 부각되고 있다.[13]
9화에서는 반준혁의 허가를 받아 장성철과 한강주를 체포한다.
10화에서는 노진평 사건 등을 통해 특수 3부를 의심하며 이를 뒤쫓는 우제문에게 그만 하라고 말하며, 박진태와 우제문 간의 대립을 묘한 모습으로 지켜보는 모습을 보인다. 11화에서 쑥대밭이 된 특수 3부의 사무실을 본 후 반준혁을 찾아가 우제문 등에게 조작된 사실을 보고하고, 우제문 등을 체포하러 나선다. 검거에 실패한 후 공개 수사와 지명수배를 지시하며 더불어 최악의 경우에는 실탄 사용도 허가한다는 지시를 내린다.
이후 황민갑을 따로 부른 뒤, 그의 뺨을 때리며 지금의 상황을 묻는 모습이나 황민갑과의 대화 내용을 보면 자기 휘하의 특수 3부 팀원들이 악행을 벌이는 줄 전혀 몰랐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로의 영역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합의를 하였던 사실이 있었던 것을 봐서는, 어떤 식으로 든 자신의 실적을 올려주고 있었기에 다른 부분은 크게 관심 두지 않은 채 그냥 믿고 맡겼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정체가 발각되면서, 이명득 사건처럼 자신에게도 책임이 돌아갈 게 두려워그녀의 거짓말에 흔들린 건지, 아니면 막상 진실을 알자 두려워진 건지 때마침
우제문에게 특수 3부의 내막을 전해 들은
반준혁을 특수 3부의 성과를 미끼 삼아 설득하는데 성공.
우제문과 나쁜 녀석들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13화에서는 하상모를 잡아온 우제문에게 취조실에서 평소 용의자에게 심문하던 것처럼 강압적으로 대하지만, 엄연히 선배인 우제문에게 통할 리 만무했고 되려 지검장 나오라는 말이나 듣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반준혁을 이용해 우제문을 비롯한 반대 세력을 완전히 몰락 시키려고 판을 만들었으나 반준혁이 모든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고백하면서 특수 3부의 붕괴와 함께 몰락했다.
4화에서 김애경을 강압적으로 심문하려 하지만[10] 이명득의 명령으로 철수한다. 그리고 6화에서 반준혁이 알아낸 사실에 의하면 성지수는 이명득의 사람이었으며[11] 이명득 검사장처럼 우제문을 쓰다 버릴 장기 말처럼 여기고 있었다. 7화에서 이명득의 몰락이 거의 확실해지자 반준혁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비참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8화에서 이명득이 몰락하자 반준혁으로 줄을 갈아탄 덕분에 우제문이 거부한 특수3부 부장검사 자리를 맡게 된다.
뒤늦게 특수 3부에 합류한 우제문과의 대화에서는 나름대로 정신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뒤로는 이명득과 조영국 못지 않은 음험하기 짝이 없는 면모를 보여주며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상대[12]로서 부각되고 있다.[13]
9화에서는 반준혁의 허가를 받아 장성철과 한강주를 체포한다.
10화에서는 노진평 사건 등을 통해 특수 3부를 의심하며 이를 뒤쫓는 우제문에게 그만 하라고 말하며, 박진태와 우제문 간의 대립을 묘한 모습으로 지켜보는 모습을 보인다. 11화에서 쑥대밭이 된 특수 3부의 사무실을 본 후 반준혁을 찾아가 우제문 등에게 조작된 사실을 보고하고, 우제문 등을 체포하러 나선다. 검거에 실패한 후 공개 수사와 지명수배를 지시하며 더불어 최악의 경우에는 실탄 사용도 허가한다는 지시를 내린다.
이후 황민갑을 따로 부른 뒤, 그의 뺨을 때리며 지금의 상황을 묻는 모습이나 황민갑과의 대화 내용을 보면 자기 휘하의 특수 3부 팀원들이 악행을 벌이는 줄 전혀 몰랐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로의 영역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합의를 하였던 사실이 있었던 것을 봐서는, 어떤 식으로 든 자신의 실적을 올려주고 있었기에 다른 부분은 크게 관심 두지 않은 채 그냥 믿고 맡겼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정체가 발각되면서, 이명득 사건처럼 자신에게도 책임이 돌아갈 게 두려워
13화에서는 하상모를 잡아온 우제문에게 취조실에서 평소 용의자에게 심문하던 것처럼 강압적으로 대하지만, 엄연히 선배인 우제문에게 통할 리 만무했고 되려 지검장 나오라는 말이나 듣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반준혁을 이용해 우제문을 비롯한 반대 세력을 완전히 몰락 시키려고 판을 만들었으나 반준혁이 모든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고백하면서 특수 3부의 붕괴와 함께 몰락했다.
- 박진태 | 서원지검 특수3부 수사계장 (배우: 한재영)
"현장에서 뭣도 모르고 설치다가 돌아가십니다. 노 검사님처럼."
"호로상노므 새끼들아." [16]
"황민갑이는 건들지 마쇼. 내가 조사불라니까."
박계장으로 불리며 특수3부 내에서 실무를 지휘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조폭보다 강한 특수3부 형사들을 다루는 사람답게 전투력은 매우 절륜한편. 다만 시리즈 전체로 보았을때 세계관 최강자인
정태수,
박웅철이나 최상위급 강자인
박종석,박종석의 부하,차실장,
허일후,서일강,
한강주,김창식,도깨비발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 근거로는 박진태는 황민갑을 패면서 그에게 유효타를 한대 정도 허용했지만[17], 허일후는 황민갑보다 훨씬 위인 주재필을 그냥 한대도 안맞고 일방적으로 개발라버린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특수 3부가 아무리 강해도 개개인은 우제문보단 한참 아래인데, 특수3부 형사가 10명도 되지 않음에도 제법 고전해서 이긴 것으로 볼때 수십대 일도 가능한 한강주,강창식,서일강,허일후,박종석의 부하 등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정문이나 오구탁도 장기매매 조직원들 대여섯 정돈 우습게 눕힌것[18]이나 주재필이 장성철,우제문 및 형사들을 우습게 눕혀버리고 튄 것을 볼때 이들과 비슷한 선상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적어도 장성철,우제문,오재원,황민갑,하상모,이두광 같이, 일반적인 조폭보단 훨씬 싸움을 잘하지만 체계적인 기술은 없는, 개싸움 위주의 싸움꾼들보단 압도적인 우위에 있음은 확실하며 이는 장성철이나 우제문에 결코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갖춘 황민갑을 압도적으로 줘패면서 증명되었다.
공식 직책은
반준혁 사무실의
검찰수사관. 4화에서 반준혁이 김애경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는 노진평의 말에 속아 우제문과 노진평이 있는 곳으로 갈 때 연락해 애들 준비 시킬지 물어보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 후
반준혁 검사의 지시로 노상훈을 잡으러 병원 CCTV를 확인해 CCTV에 나온 사람이 노상훈이라는 것을 알아보고는 그와 관련된 인력 사무소를 습격하지만 노상훈이 사무실에 없다는 것을 확인 후 여관에 숨어있던 노상훈을 잡아
반준혁과 대면 시킨다.
7화에서 이명득을 정리하자는 반준혁의 말에 따라 조영국을 묻으려고 하는 장성철을 습격해 우제문이 조영국을 데리고 청문회 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명득 몰락 후에는 반준혁의 지시로 설립된 특수 3부로 소속을 옮긴다. 노진평 사망 사건 발생 후 이를 알아보기 위해 특수 3부로 들어온 우제문과의 대화에서 노진평의 책상을 치운 것으로 나오며, 식사 자리에서도 자기들이 현장도 더 잘 알고 수사도 자기들이 더 많이 했으니 자기들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했지만[20] 그렇게 현장을 잘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뺑소니 당한 노진평 휴대폰도 못 찾냐는 우제문의 말을 듣고는 대꾸 한 마디 못 한 채 자리를 뜨는데 이상할 정도로 민감한 모습을 보였고 이 사람이 무언가 흑막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여겨졌으나...[21]
10화에서는 자신을 미행하는 우제문을 찾아내서는 위협을 가한다. 그와 함께 우제문이 3부 사무실에 설치한 다량의 몰카와 그가 보던 노진평, 박창준 형사의 사건 자료들도 찾게 된다. 이 때 자신이 보고 받은 차량에 대한 사건 자료와 우제문이 가진 자료가 다른 것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기 시작한다. 이어서 우제문이 자신의 차량에 혈흔 검사까지 한 것을 발견한다. 이에 보고 자료와 차량에 피가 묻어있는 이유를 부하 수사관들에게 극렬하게 다그치다 한 가지 결론에 다다른다. 수사관들에게 나지막이 노진평 검사를 죽였냐고 묻자[22] "계속 몰랐으면 좋았잖아"라는 말과 함께 동료들로부터 급습을 당하는데, 사실은 이 사람도 흑막에 이용 당한 것이었고 진정한 흑막인 하상모와 황민갑을 위시한 특수 3부 소속의 형사와 수사관들이 서로 짜고 박진태를 용의자로 만든 것이었다.[23]
11화에선 등장과 동시에 믿었던 동료들에게 발등을 찍힌 박진태는 황민갑이 보낸 형사 네 다섯과 수사관 두 명을 개 박살[24]내고 김광산 형사 등과 합류한 뒤, 수사관 하나를 미끼로 황민갑을 꾀어낸다. 그리고 황민갑을 붙잡게 되자 사정 없이 두들겨 패버린다. 그 뒤 우제문의 사과를 받고 우제문에게 장성철과 한강주가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그러나 반준혁이 적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우제문, 허일후, 김광산과 함께 쫓기는 신세가 돼버린다.
12화에서 우제문, 한강주와 함께 민태식의 은신처로 가 민태식을 만난다. 그리고 민태식으로부터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최민철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특수 3부가 증거 조작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3화에서는 우제문이 하상모를 데리고 갈 시간을 벌고자 특수 3부를 막았다가 잡혀서, 지하 취조실에서 구타를 당하고 쓰러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수 3부가 해체 당한 후에는 우제문 검사실의 수사관이 된다.
14화부터는 우제문의 완벽한 조력자가 되었으며 그와 친해졌는지 우제문이 말을 놓는 사이가 되었다. 조영국 대신에 재개발에 참여하는 동방파에 대해 조사하였다가, 우제문이 좌천 당했음에도 그와 같이 조영국과 동방파가 운영하는 회사들을 치는 작전에 참여하여, 동방파의 아지트 중 한 곳인 노래방에서 조직원들을 쓰러뜨리고, 증거를 확보한다.
근데 나쁜 녀석들과 한 편이 된 후로는 파워도 비중도 약간 줄어든 듯한 모습을 보인다.
15화 예고에서는 조영국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굉장히 미묘한 행보를 보이는데 이를 두고 배신이라 느니, 혹은 예고편 낚시라 느니 의견이 분분하다. 결과는 그냥 예고편 낚시. 박진태가 조영국 앞에 나타나는 장면과 우제문이 조영국에게 꺼져 달라고 도발하는 장면은 15화 초반부터 조영국은 이미 힘이 빠진 상태라 우제문이 추가적으로 건드릴 이유가 없기 때문인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16화에서 강삼식 일당 체포를 돕고 우제문의 지시로 사건을 처리할 검사를 만나러 갔다가, 장성철이 숨긴 도청 녹취록에 대해 전하는 우제문의 전화를 받다가 습격 당한 상황을 알고 수사관들을 데리고 바로 출동한다. 그러나 도착했을 땐 이미 우제문, 허일후, 한강주가 다 때려 눕힌 뒤였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천천히 와도 될 걸 그랬다며 폭소를 터뜨린다.
최후반부에는 듬직한 조력자가 됐지만, 조력자가 되기 전에는 방식이 굉장히 잔악했는데, 나쁜 녀석들 이상으로 방법이 과격했고, 2부 사건 전체의 진정한 흑막으로 의심을 살 만큼 하극상에 가까운 언행도 문제 수준이었다. 나쁜 녀석들과 동방파 간 대립의 진실을 캐고자 마약 범을 잡아서 폭행해 증언을 들은 건 그렇다 쳐도, 황민갑 일당에 의해 농락 당한 걸 감안해도 장성철과 한강주를 고문하고 직접 지시한 것을 보면 쌍팔년도 공안과 생각이 날 정도로 악독하다.[25] 또한 동료인 것을 떠나서 현직 검사가 사망했는데, 과거 사건에 대해 물어본 것에 대해 불쾌하다며 협조를 안 한 것은 그의 실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26][27]
그래도 그 이후에는 서로 간의 오해가 풀리고 우제문의 오른팔 수준으로 우제문을 충실히 보좌한다. 이제 우제문은 말까지 놓는다. 자신의 방법이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 시점에서 전보다 과격한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이는 과격하고 비협조적인 거친 모습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어 마치 박진태가 노진평을 죽인 범인인 것처럼 보여주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특유의 전라도 방언 억양이 매우 찰지다. 호남 방언이 조폭의 전유물로 쓰이던 것에 비해 특이하다면 특이한 사례일 듯.
7화에서 이명득을 정리하자는 반준혁의 말에 따라 조영국을 묻으려고 하는 장성철을 습격해 우제문이 조영국을 데리고 청문회 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명득 몰락 후에는 반준혁의 지시로 설립된 특수 3부로 소속을 옮긴다. 노진평 사망 사건 발생 후 이를 알아보기 위해 특수 3부로 들어온 우제문과의 대화에서 노진평의 책상을 치운 것으로 나오며, 식사 자리에서도 자기들이 현장도 더 잘 알고 수사도 자기들이 더 많이 했으니 자기들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했지만[20] 그렇게 현장을 잘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뺑소니 당한 노진평 휴대폰도 못 찾냐는 우제문의 말을 듣고는 대꾸 한 마디 못 한 채 자리를 뜨는데 이상할 정도로 민감한 모습을 보였고 이 사람이 무언가 흑막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여겨졌으나...[21]
10화에서는 자신을 미행하는 우제문을 찾아내서는 위협을 가한다. 그와 함께 우제문이 3부 사무실에 설치한 다량의 몰카와 그가 보던 노진평, 박창준 형사의 사건 자료들도 찾게 된다. 이 때 자신이 보고 받은 차량에 대한 사건 자료와 우제문이 가진 자료가 다른 것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기 시작한다. 이어서 우제문이 자신의 차량에 혈흔 검사까지 한 것을 발견한다. 이에 보고 자료와 차량에 피가 묻어있는 이유를 부하 수사관들에게 극렬하게 다그치다 한 가지 결론에 다다른다. 수사관들에게 나지막이 노진평 검사를 죽였냐고 묻자[22] "계속 몰랐으면 좋았잖아"라는 말과 함께 동료들로부터 급습을 당하는데, 사실은 이 사람도 흑막에 이용 당한 것이었고 진정한 흑막인 하상모와 황민갑을 위시한 특수 3부 소속의 형사와 수사관들이 서로 짜고 박진태를 용의자로 만든 것이었다.[23]
11화에선 등장과 동시에 믿었던 동료들에게 발등을 찍힌 박진태는 황민갑이 보낸 형사 네 다섯과 수사관 두 명을 개 박살[24]내고 김광산 형사 등과 합류한 뒤, 수사관 하나를 미끼로 황민갑을 꾀어낸다. 그리고 황민갑을 붙잡게 되자 사정 없이 두들겨 패버린다. 그 뒤 우제문의 사과를 받고 우제문에게 장성철과 한강주가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그러나 반준혁이 적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우제문, 허일후, 김광산과 함께 쫓기는 신세가 돼버린다.
12화에서 우제문, 한강주와 함께 민태식의 은신처로 가 민태식을 만난다. 그리고 민태식으로부터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최민철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특수 3부가 증거 조작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3화에서는 우제문이 하상모를 데리고 갈 시간을 벌고자 특수 3부를 막았다가 잡혀서, 지하 취조실에서 구타를 당하고 쓰러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수 3부가 해체 당한 후에는 우제문 검사실의 수사관이 된다.
14화부터는 우제문의 완벽한 조력자가 되었으며 그와 친해졌는지 우제문이 말을 놓는 사이가 되었다. 조영국 대신에 재개발에 참여하는 동방파에 대해 조사하였다가, 우제문이 좌천 당했음에도 그와 같이 조영국과 동방파가 운영하는 회사들을 치는 작전에 참여하여, 동방파의 아지트 중 한 곳인 노래방에서 조직원들을 쓰러뜨리고, 증거를 확보한다.
15화 예고에서는 조영국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굉장히 미묘한 행보를 보이는데 이를 두고 배신이라 느니, 혹은 예고편 낚시라 느니 의견이 분분하다. 결과는 그냥 예고편 낚시. 박진태가 조영국 앞에 나타나는 장면과 우제문이 조영국에게 꺼져 달라고 도발하는 장면은 15화 초반부터 조영국은 이미 힘이 빠진 상태라 우제문이 추가적으로 건드릴 이유가 없기 때문인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16화에서 강삼식 일당 체포를 돕고 우제문의 지시로 사건을 처리할 검사를 만나러 갔다가, 장성철이 숨긴 도청 녹취록에 대해 전하는 우제문의 전화를 받다가 습격 당한 상황을 알고 수사관들을 데리고 바로 출동한다. 그러나 도착했을 땐 이미 우제문, 허일후, 한강주가 다 때려 눕힌 뒤였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천천히 와도 될 걸 그랬다며 폭소를 터뜨린다.
최후반부에는 듬직한 조력자가 됐지만, 조력자가 되기 전에는 방식이 굉장히 잔악했는데, 나쁜 녀석들 이상으로 방법이 과격했고, 2부 사건 전체의 진정한 흑막으로 의심을 살 만큼 하극상에 가까운 언행도 문제 수준이었다. 나쁜 녀석들과 동방파 간 대립의 진실을 캐고자 마약 범을 잡아서 폭행해 증언을 들은 건 그렇다 쳐도, 황민갑 일당에 의해 농락 당한 걸 감안해도 장성철과 한강주를 고문하고 직접 지시한 것을 보면 쌍팔년도 공안과 생각이 날 정도로 악독하다.[25] 또한 동료인 것을 떠나서 현직 검사가 사망했는데, 과거 사건에 대해 물어본 것에 대해 불쾌하다며 협조를 안 한 것은 그의 실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26][27]
그래도 그 이후에는 서로 간의 오해가 풀리고 우제문의 오른팔 수준으로 우제문을 충실히 보좌한다. 이제 우제문은 말까지 놓는다. 자신의 방법이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 시점에서 전보다 과격한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이는 과격하고 비협조적인 거친 모습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어 마치 박진태가 노진평을 죽인 범인인 것처럼 보여주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특유의 전라도 방언 억양이 매우 찰지다. 호남 방언이 조폭의 전유물로 쓰이던 것에 비해 특이하다면 특이한 사례일 듯.
- 황민갑 | 서원지검 특수3부 형사 (배우: 김민재)
"착한 권력도 권력이거든. 잡으면 놓치기가 싫어요."
"서원 시민 농락한 이명득이 쫓아냈지, 서원 시민 세금 가지고 장난질 한 조영국이도 감옥 보냈지. 그런 우리한테 니들이 수갑 채운 거야, 지금. 착한 놈? 나쁜 놈? 그런 거 누가 정할 것 같니? 우리가 정하는 거야."
"너희 아버지한테 가서 얘기해서 돈을 더 가지고 오라고 하던가, 어디서 500원 내고 오뎅에 순대까지 처먹으려고 햐냐? 으휴, 쌍놈의 새끼야.[28]"
(하상모:이렇게 잡힐거냐고!)
"야! 그럼 이렇게 잡히지. 어떻게 잡히냐 이 새끼야. 물구나무 서서 잡힐래 이 새끼야?!"
"야! 그럼 이렇게 잡히지. 어떻게 잡히냐 이 새끼야. 물구나무 서서 잡힐래 이 새끼야?!"
서원중부경찰서 소속, 경찰 쪽의 인물로 행동거지는 어째
장성철 쪽에 가깝다[29].
이명득 검사장의 연락을 받은 장경장의 지시를 받아 나쁜 녀석들이
조영국을 치러갈 때 형사들을 데리고 합류한다.
우제문과 함께 동방파와의 사투에 참여하지만
우제문이
조영국 회장을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와중에 관할서 서장의 전화를 받고 그들을 뒤쫓으려다 동방파 측의 제지를 받는다.[30]
7화에서 조영국을 잡으려 대기하고 있었지만 한강주의 공격에 얻어맞고 쓰러져 있다 인원 빼라는 장경장의 연락[31]에 다른 형사들을 빼고 돌아간다.
8화에서 이명득의 몰락과 조영국의 구속을 기점으로 이 사람의 행보가 조금씩 미묘해지는데, 특수 3부에 차출 되어 다른 경찰서에서 맡고 있던 강력 범죄를 전부 쓸어가고 있는 모습[32]으로 등장하며 이를 거부하는 장성철을 대놓고 협박하는 등 그야말로 눈에 뵈는 게 없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박진태가 그러하듯 노진평의 사망에 의문을 품은 우제문을 대놓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상한 조짐을 풍겼으나 부장 검사 성지수로부터 나쁜 녀석들을 검거하라는 오더를 받았을 때 박진태를 따라가면서 반준혁마냥 "이게 진짜냐?"라고 의문을 표하는 모습을 보면 본래 성정이 더러운 게 문제일 뿐, 그저 자기 일에 충실한 평범한 경찰처럼 보여졌다. 때문에 우제문은 박진태 계장을 용의자로 의심하고 황민갑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의 실체는 동방파의 두목 하상모와 손을 잡고 부정한 이익을 착복하던 부패 경찰들의 우두머리였다. 더불어 노진평을 죽인 진범도 바로 이 놈이었다.
10화 말 미에서 우제문과 함께 박진태를 잡으러 가던 중 우제문이 허일후의 전화를 받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집으로 전화를 걸며 "상순이 재워"라는 말을 한다. 이는 사실 하상모에게 조상순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 그 뒤 소변이 마렵다면서 차를 세워 달라고 우제문에게 말하면서 뒤에 탄 부하 형사들에게 차 세우는 대로 우제문을 없애라는 문자를 보낸다. 하지만 우제문은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때마침 현장에 들이닥친 허일후와 박진태에게 신 나게 두들겨 맞는다. 이후 하상모를 미끼로 삼아 우제문을 끌어내려 했으나 우제문에 의해 간파당해 잡으려 던 나쁜 녀석들은 없고 기자들이 몰려와 그 눈을 의식해 어쩔 수 없이 하상모를 체포하면서 잠시만 들어가 있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상모는 도주를 선택했고 세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김윤경을 서원시 초등학생 살인 용의자로 만들어 체포해버린다.
13화에서 하상모의 아지트를 공격하나 나쁜 녀석들 때문에 하상모를 놓치고 자신도 장성철의 차에 치어 부상을 당했다. 나중에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병원에서 반준혁의 기자회견을 보고 아내에게 빨랑 튀게 돈을 챙겨오라고 소리쳤는데 하필 거기가 경찰병원이었고 순식간에 자신의 죄를 자백한 꼴이 되어 검찰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몰락을 확정 짓는다. 그동안의 죄를 요약했을때 무기징역 확정.
여담으로 말투가 매우 찰 지다(...)
7화에서 조영국을 잡으려 대기하고 있었지만 한강주의 공격에 얻어맞고 쓰러져 있다 인원 빼라는 장경장의 연락[31]에 다른 형사들을 빼고 돌아간다.
8화에서 이명득의 몰락과 조영국의 구속을 기점으로 이 사람의 행보가 조금씩 미묘해지는데, 특수 3부에 차출 되어 다른 경찰서에서 맡고 있던 강력 범죄를 전부 쓸어가고 있는 모습[32]으로 등장하며 이를 거부하는 장성철을 대놓고 협박하는 등 그야말로 눈에 뵈는 게 없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박진태가 그러하듯 노진평의 사망에 의문을 품은 우제문을 대놓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상한 조짐을 풍겼으나 부장 검사 성지수로부터 나쁜 녀석들을 검거하라는 오더를 받았을 때 박진태를 따라가면서 반준혁마냥 "이게 진짜냐?"라고 의문을 표하는 모습을 보면 본래 성정이 더러운 게 문제일 뿐, 그저 자기 일에 충실한 평범한 경찰처럼 보여졌다. 때문에 우제문은 박진태 계장을 용의자로 의심하고 황민갑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의 실체는 동방파의 두목 하상모와 손을 잡고 부정한 이익을 착복하던 부패 경찰들의 우두머리였다. 더불어 노진평을 죽인 진범도 바로 이 놈이었다.
10화 말 미에서 우제문과 함께 박진태를 잡으러 가던 중 우제문이 허일후의 전화를 받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집으로 전화를 걸며 "상순이 재워"라는 말을 한다. 이는 사실 하상모에게 조상순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 그 뒤 소변이 마렵다면서 차를 세워 달라고 우제문에게 말하면서 뒤에 탄 부하 형사들에게 차 세우는 대로 우제문을 없애라는 문자를 보낸다. 하지만 우제문은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때마침 현장에 들이닥친 허일후와 박진태에게 신 나게 두들겨 맞는다. 이후 하상모를 미끼로 삼아 우제문을 끌어내려 했으나 우제문에 의해 간파당해 잡으려 던 나쁜 녀석들은 없고 기자들이 몰려와 그 눈을 의식해 어쩔 수 없이 하상모를 체포하면서 잠시만 들어가 있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상모는 도주를 선택했고 세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김윤경을 서원시 초등학생 살인 용의자로 만들어 체포해버린다.
13화에서 하상모의 아지트를 공격하나 나쁜 녀석들 때문에 하상모를 놓치고 자신도 장성철의 차에 치어 부상을 당했다. 나중에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병원에서 반준혁의 기자회견을 보고 아내에게 빨랑 튀게 돈을 챙겨오라고 소리쳤는데 하필 거기가 경찰병원이었고 순식간에 자신의 죄를 자백한 꼴이 되어 검찰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몰락을 확정 짓는다. 그동안의 죄를 요약했을때 무기징역 확정.
여담으로 말투가 매우 찰 지다(...)
5. 현승그룹/ 동방파
"삼청교육대에서 몸 만들고, 3S 정책 때 돈 만들고, 범죄와의 전쟁 때 깡 만들고, IMF때 빽 만들어서 20년을 버텼습니다.
이번이라고 뭐 크게 다를 거 있겠습니까?"
이번이라고 뭐 크게 다를 거 있겠습니까?"
하상모의 오른팔이자 동방파 행동 대장. 정확하게 묘사되지는 않으나 그가 동방파 내에서 지닌 영향력은 사실상 하상모 다음 가는 수준으로 여겨진다. 거기다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전투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노진평을 보내기 위해 자신을 막는 장성철을 압도적으로 박살 내지만, 장성철이 끈질기게 막는 지라 고전한다. 그러다가 하상모의 지시를 받고 청문회 장으로 가는 조영국의 옆에 붙어있는다.
7화에서 하상모가 조영국을 배신하고, 이명득 쪽에 붙어서 조직원들과 경찰을 끌고 나타나자 우제문에게 "회장님을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황민갑 휘하의 부패 경찰들과 하상모 충성파 조직원들을 끝까지 막아 세웠다[35].
9화에서는 황민갑을 포함한 경찰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하상모의 배신으로 인해 동방파 내부에서 하상모를 죽이려는 움직임을 주도했으나 특수 3부의 프락치가 된 하상모에 의해 체포된다. 12화에서는 배상도 시장이 대접해주는 자장면을 먹으면서 그에게 특수 3부의 실체에 대해 증언하게 되고 이후 구속 영장이 기각되어 감옥을 나서는 조영국을 맞이한다.
14화에서는 앞서 석방된 조영국의 공작으로 인해 풀려났으며, 그의 능력과 충성심을 인정한 조영국의 비호 아래 동방파의 두목이[36] 되어 그가 배상도의 도움을 받아 세운 배진건설의 대표로서 인서동 재개발 사업에 나서게 되었고, 허일후를 찾아와 3일 안에 가게를 비우라며 압박한다. 하지만 조영국의 비밀을 노린 나쁜 녀석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허일후와의 1:1 대결에서 제압 당해 나쁜 녀석들에 의해 경찰에 넘겨지게 된다.
6화에서 노진평을 보내기 위해 자신을 막는 장성철을 압도적으로 박살 내지만, 장성철이 끈질기게 막는 지라 고전한다. 그러다가 하상모의 지시를 받고 청문회 장으로 가는 조영국의 옆에 붙어있는다.
7화에서 하상모가 조영국을 배신하고, 이명득 쪽에 붙어서 조직원들과 경찰을 끌고 나타나자 우제문에게 "회장님을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황민갑 휘하의 부패 경찰들과 하상모 충성파 조직원들을 끝까지 막아 세웠다[35].
9화에서는 황민갑을 포함한 경찰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하상모의 배신으로 인해 동방파 내부에서 하상모를 죽이려는 움직임을 주도했으나 특수 3부의 프락치가 된 하상모에 의해 체포된다. 12화에서는 배상도 시장이 대접해주는 자장면을 먹으면서 그에게 특수 3부의 실체에 대해 증언하게 되고 이후 구속 영장이 기각되어 감옥을 나서는 조영국을 맞이한다.
14화에서는 앞서 석방된 조영국의 공작으로 인해 풀려났으며, 그의 능력과 충성심을 인정한 조영국의 비호 아래 동방파의 두목이[36] 되어 그가 배상도의 도움을 받아 세운 배진건설의 대표로서 인서동 재개발 사업에 나서게 되었고, 허일후를 찾아와 3일 안에 가게를 비우라며 압박한다. 하지만 조영국의 비밀을 노린 나쁜 녀석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허일후와의 1:1 대결에서 제압 당해 나쁜 녀석들에 의해 경찰에 넘겨지게 된다.
* 김애경 | 현승그룹 세무사 (배우: 장신영)
"우리...지금 맞는 시대에 살고 있는 걸까?"
조영국의 세무사.
허일후와는 과거에 안면이 있던 사이.우제문의 계략으로 나쁜 녀석들에게 신병이 확보되고 그 와중에 만난 허일후의 설득 끝에 조영국의 비리를 증언하기로 마음먹지만 하상모가 그녀의 아들을 빌미로 그녀를 협박했고 그 직후 동방파 쪽 사람들이 그녀의 신병을 확보해 처리한 것으로 보였으나 멀쩡하게 청문회에 나타나 조영국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다. 자신의 진술로 판세가 뒤집힌 뒤 허일후를 찾아와 "살려고 그랬다."라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일후가 김애경과 대화를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둘이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의 아들 역시 허일후의 아들로 추정
8화에서 허일후에게 '고맙다'라고 말하고 자신의 아들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다. 등장인물 대부분이 난장판에 말려들어 피해를 본 와중에도 유일하게 큰 화를 입지 않은, 어떤 의미에서는 본작 전반전의 진정한 승자라 할 수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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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 현승그룹 전무
현승그룹의 전무. 15회에서 조영국이 인서동 재개발 사업 관련 비리에 휘말린 지 얼마 안되어 그 비리는 모두 자신이 저지른 짓이라는 유서와 함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드러난 전말에 의하면 배 여사가 조영국과 짜고 세간의 시선을 돌리게 만들고자 막후에서 손을 쓴 것이었다.
5.1. 하상모 독자 세력 / 부패경찰 연합
하상모가 자신의 독자 세력을 이끌고 황민갑과 함께 행동하는 부패 경찰들과 손을 잡아 결성된 또 다른 악의 카르텔. 조영국의 체포를 기점으로 공백이 생긴 현승그룹 및 동방파의 사업 커넥션 그리고 이명득과 조영국의 커넥션의 잔재를 흡수하여 동방파를 뛰어넘는 세력을 구축해 이득을 취했으나 특수 3부의 몰락과 황민갑의 체포 및 하상모의 사망과 함께 붕괴되었으며 잔당들은 나쁜녀석들에게 소탕 당하거나 조영국/배상도 연합에 흡수되었다.* 하상모 | 동방파 보스 (배우: 최귀화)
現 동방파 보스. 마약과 인신매매업에도 손을 댈 정도로 극단적이며, 철저하게 계산 적인 자본주의 사고로 무자비하게 사업을 벌이고 지독하고 악랄하게 이득을 취하는 인물.
2회에서 동방파 소유의 클럽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던 한강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처음 등장. 자신의 여동생을 혼수 상태에 빠트린 게 당신이냐며 항변하는 강주를 보며 조직원들에게 "죽이지 말고 패줘라"라는 지시를 내리는 냉정한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3회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3년 전부터 동방파가 조영국 회장의 비호 아래 서원시 일대에 마약을 유통해왔다고 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정황 상 현 시점의 동방파는 사실상 조영국 개인의 사병 집단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4화에서 우제문을 감시하는데 우제문이 태백산맥을 보며 시간을 때우자 그게 몇 권이냐고 부하에게 묻다가 모른다고 해서 주위 눈치를 보다가 슬쩍 '태백산맥 몇 권'을 검색하는귀여운 코믹한 모습[37]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 5화에서 부하들을 동원해 우제문 일당에게 대대적 암습을 가하는 잔혹한 모습을 드러낸다.
조영국과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해온 인물이지만 작중 묘사로는 그와의 커넥션이 그렇게 까지 안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영국이 죽게 되면 자기도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사태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6화에서 관할서 서장의 연락을 받은 황민갑의 앞을 조직원들과 함께 가로막는다[38]. 다만 차회 예고를 통해 조영국과 결별하게 됨이 암시 되었다. 7화에서 이명득의 공작으로 인하여 대놓고 조영국에게 하극상을 벌였다가 결국 머리를 가격 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8화에서 특수 3부 사무실에 내 걸린 실종자 수배 전단지에 그의 얼굴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조영국이 암암리에 처리해버렸거나 아니면 모종의 사유로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결국엔 9화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이미 이전부터 동방파가 판매하던 마약 일부를 빼돌려 자신의 뒤를 봐주는 황민갑과 함께 처리해오고 있었고 조영국 구속 후에는 특수 3부가 조영국의 체포 후 하상모를 앞세워 그동안 동방파가 조영국의 지시에 따라 서원시 일대에 퍼뜨려 놨던 일련의 사업 커넥션들을 흡수하여 운영하고 이득을 취해왔던 것으로 드러난다.
조영국의 체포 직후 동방파를 저버린 후 독자적으로 무리들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사채업자를 통해 노진평 검사가 죽기 전 접촉했던 인물 중 한 명인 민태식을 죽이라는 오더를 넣었다. 하지만 사채업자를 통해 오더를 받은 한강주는 민태식을 죽이려 던 마음을 고쳐먹었고, 자신의 뒤를 이어 민태식을 죽이러 온 최태준을 저지한 한강주의 연락에 따라 한강주의 앞에 나타난 뒤 한강주를 죽이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하며 실종된 김윤경과 연결된 마약 조직을 찾아온 허일후와 대면하게 된다.
11화에서 수배 당한 우제문 일행을 잡으려는 황민갑의 계략에 미끼로 이용된다. 우제문 측이 하상모를 만나면 그 자리를 덮칠 생각이었던 것. 그러나 우제문이 이걸 간파하고 유인에 걸린 척하고는 그 자리에 기자들을 불러 결국 하상모가 대신 체포 당하는 결과를 만들게 된다.
12화에서 잠깐 들어가 있으라는 황민갑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호송 중 화장실에 들린다고 하고는 도주하며 황민갑 일당과의 결별 수순을 예고케 했다.
그리고 결국엔 13화에서 우제문의 설득에 넘어가 특수 3부의 몰락에 큰 역할을 했다. 14화에서 이미 교도소에 있던 상황에서 오더를 받은 간수, 감방 수인들에게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조영국에게 부탁 받은 배 여사가 내린 오더인 듯하다.
2회에서 동방파 소유의 클럽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던 한강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처음 등장. 자신의 여동생을 혼수 상태에 빠트린 게 당신이냐며 항변하는 강주를 보며 조직원들에게 "죽이지 말고 패줘라"라는 지시를 내리는 냉정한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3회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3년 전부터 동방파가 조영국 회장의 비호 아래 서원시 일대에 마약을 유통해왔다고 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정황 상 현 시점의 동방파는 사실상 조영국 개인의 사병 집단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4화에서 우제문을 감시하는데 우제문이 태백산맥을 보며 시간을 때우자 그게 몇 권이냐고 부하에게 묻다가 모른다고 해서 주위 눈치를 보다가 슬쩍 '태백산맥 몇 권'을 검색하는
조영국과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해온 인물이지만 작중 묘사로는 그와의 커넥션이 그렇게 까지 안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영국이 죽게 되면 자기도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사태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6화에서 관할서 서장의 연락을 받은 황민갑의 앞을 조직원들과 함께 가로막는다[38]. 다만 차회 예고를 통해 조영국과 결별하게 됨이 암시 되었다. 7화에서 이명득의 공작으로 인하여 대놓고 조영국에게 하극상을 벌였다가 결국 머리를 가격 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8화에서 특수 3부 사무실에 내 걸린 실종자 수배 전단지에 그의 얼굴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조영국이 암암리에 처리해버렸거나 아니면 모종의 사유로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결국엔 9화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이미 이전부터 동방파가 판매하던 마약 일부를 빼돌려 자신의 뒤를 봐주는 황민갑과 함께 처리해오고 있었고 조영국 구속 후에는 특수 3부가 조영국의 체포 후 하상모를 앞세워 그동안 동방파가 조영국의 지시에 따라 서원시 일대에 퍼뜨려 놨던 일련의 사업 커넥션들을 흡수하여 운영하고 이득을 취해왔던 것으로 드러난다.
조영국의 체포 직후 동방파를 저버린 후 독자적으로 무리들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사채업자를 통해 노진평 검사가 죽기 전 접촉했던 인물 중 한 명인 민태식을 죽이라는 오더를 넣었다. 하지만 사채업자를 통해 오더를 받은 한강주는 민태식을 죽이려 던 마음을 고쳐먹었고, 자신의 뒤를 이어 민태식을 죽이러 온 최태준을 저지한 한강주의 연락에 따라 한강주의 앞에 나타난 뒤 한강주를 죽이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하며 실종된 김윤경과 연결된 마약 조직을 찾아온 허일후와 대면하게 된다.
11화에서 수배 당한 우제문 일행을 잡으려는 황민갑의 계략에 미끼로 이용된다. 우제문 측이 하상모를 만나면 그 자리를 덮칠 생각이었던 것. 그러나 우제문이 이걸 간파하고 유인에 걸린 척하고는 그 자리에 기자들을 불러 결국 하상모가 대신 체포 당하는 결과를 만들게 된다.
12화에서 잠깐 들어가 있으라는 황민갑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호송 중 화장실에 들린다고 하고는 도주하며 황민갑 일당과의 결별 수순을 예고케 했다.
그리고 결국엔 13화에서 우제문의 설득에 넘어가 특수 3부의 몰락에 큰 역할을 했다. 14화에서 이미 교도소에 있던 상황에서 오더를 받은 간수, 감방 수인들에게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조영국에게 부탁 받은 배 여사가 내린 오더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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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명 | 하상모 오른팔 (배우:김승현)[39]
사진 속 하상모 오른쪽에 있는 인물이다, 하상모의 오른팔로 동방파 조직원으로 맨 처음 허일후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 뒤 장성철을 감시하는 등, 동방파 조직원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조영국이 잡히자, 하상모의 도주를 돕고 조직원들을 모아 서원시 일대의 사업들을 흡수하여 운영하고 이득을 취해온다. 그러나 하상모가 도주하자 부하들이랑 해외로 도주를 시도하지만 오성찬에게 잡혀 하상모를 유인하는 미끼가 된다. 그 뒤 아무런 언급이 없자 자신도 함께 몰락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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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식 | 마약쟁이
양필순을 죽인 최태준과 함께 장성철을 습격했으나, 양필순과 장성철의 저항에 도주해 여자친구였던 술집 사장의 집에 몰래 숨어있었지만, 그녀를 찾아낸 장성철에 의해 붙잡히게 된다. 그 후 열 받은 장성철에게 얻어맞으며 최태준의 행방을 불게 된다. 9화에서는 최태준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장성철의 제안에 따라 마석기의 거처를 찾아낸다. 10화 시점에서 제 3의 조직이 사실 하상모와 황민갑이 결탁한 조직이라는 게 밝혀졌으므로 이 사람과 최태준은 단지 동방파의 마약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양필순과 장성철을 습격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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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 마약상
양필순을 죽인 마약상으로 한강주나 장성식을 통해 위치를 알아낸 장성철, 행방불명된 김윤경에게 배달 일을 맡긴 놈을 찾아온 허일후, 노진평의 노트에서 나온 번호를 조사한 우제문까지 모두 최태준의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만난 것을 보면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으로 보인다. 9화에서 누군가의 오더[40]를 받고 민태식을 죽이려고 왔으나 한강주에 의해 실패하고 한강주에게 쫓기게 된다. 그 뒤 집으로 돌아와 물을 마시던 도중 누군가가 들어오고 그에게 살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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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기 | 마약 유통업자
하상모의 측근으로 조영국 구속 이후 잠수 탄 것으로 나오며 9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9화에서 최태준을 살해하고 숨어있었지만, 최태준이 죽었다는 말을 들은 장성식이 마석기 넘기라는 장성철의 제안을 받아 찾아냈지만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경찰이 온다는 사실을 알고 창문 밖으로 도주한 뒤 쫓아오던 장성철이 오토바이에 부딪히면서 도주한다. 그러나 9화 마지막 황민갑의 말에 따르면 보름 전에 사망했다고 하지만 박진태와 성지수가 새로운 흑막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것도 적당히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황민갑이 발견한 시체가 진짜 마석기이고 9화에서 장성철이 쫓던 마석기는 조상순이라는 다른 조직원이라고 한다. 9화에서 최태준을 살해한 것은 진짜 마석기임이 회상 신을 통해 밝혀졌으므로 진짜 마석기는 그 후 살해 당하고[41] 조상순이 그 이름을 빌려서 바지로 내세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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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순 | 前 서원중부경찰서 형사
前 서원중부경찰서 형사, 마석기 행세를 하고 다니던 형사. 허일후가 그를 찾아내 두들겨 패서 그로부터 황민갑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뒤 허일후에게 끌려가지만 하상모의 부하들에게 칼을 맞고 죽는다. 허일후에 의하면 원래 중부경찰서 소속 형사였는데 하상모에게 마약 받다가 걸려서 잘렸다고 한다. 잘린 이후에 하상모와 비즈니스 관계로 지내면서 황민갑과 하상모를 연결 시켜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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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기 | 장관 아들(배우:
이달)
장관 아들이자 약쟁이+망나니 재벌 2세,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의 진범이다. 처음에는 마약 배달을 통해 자신의 집에 들어온 허일후에게 약을 빤 상태로 개기다가 두들겨 맞는다. 그 뒤 인북동 여중생 살인 후 시체를 묻으려고 할 때 현장을 목격한 김수경을 찾아 달라고 황민갑에게 징징 거리다 황민갑에게 처 맞는다. 김수경을 찾아내 죽이려고 하지만, 예상 외로 김수경의 저항이 거셌고[42] 그 때 타이밍 좋게 나타난 허일후에게 또 두들겨 맞은 뒤 경찰에게 연행되다가 특수 3부가 몰락하면서 자신도 그 죗값을 치르게 됐다.
여담으로 화내는 말투랑 생김새가 류제홍 닮았다
6. 이명득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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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필 | 살인청부업자 (배우:
지승현)
동방파의 조직원이자 살인 청부업자, 박창준을 살해한 진범이자 조영국의 오더에 따라 그의 비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은밀히 처리하는 장본인.
우제문과 나쁜 녀석들의 추적 끝에 그들에게 붙잡혔고 "감당할 수 있다면 그의 비밀을 알려주겠다"라며 조영국 회장이 자신의 비리를 알고 있는 인물들을 제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하지만 이후 동방파쪽 사람들에게 습격 당해 사망한다[43]. 그리고 8회에서 주재필이 박창준을 죽인 것은 조영국 회장도 이명득 검사장도 아닌 제 3자의 오더를 받고 벌인 것임이 드러났다.[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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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장 | 서원중부경찰서장 (배우: 장명갑)[46]
5화에서 우제문이 이명득에게 조영국 목 따오겠다고 하자 이명득이 연락한 경찰서장. 이후 6화에서 조영국을 체포해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나쁜 녀석들을 잡으라는 지시[47]를 내린 것을 볼 때 이명득과 조영국, 배상도의 커넥션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다. 이명득의 부탁에 따라 황민갑을 움직여 조영국을 잡으려 했지만, 노진평의 말에 마음을 바꾼 총장의 지지를 받게 된 반준혁의 지시에 황민갑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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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훈 | 마약상 (배우:
권혁범)
3년 전의 사건에서 장성철에게 마약 중독의 단초를 제공했으며, 한강주의 동생인 소영을 죽일 목적으로 그녀의 병실을 찾아왔던 장본인. 6화에서 반준혁에게 붙잡혀 이 모든 것이 조영국을 제거하기 위한 이명득 검사장의 지시였다는 것을 증언한다.
7. 배상도 라인(궤멸)
* 배상도 | 서원시장 (배우: 송영창)
"정치란 말이야. 버릴 거 빨리 버려 버리는 거야. 버릴 거 챙기는 게 아니라"'
* 배영주 | 재벌 (배우: 김지숙)[48]
"
회장님, 저한테 욕먹고 싶으세요?"'
14화에서 등장. 배상도 시장의 누나로써 정황 상
높으신 분의 부인[49]으로 추정된다. 그녀의 남편은 16회에서 우제문과 배상도의 대화에 따르면 "지난번 대선 후보"였다고 한다.
조영국 회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되는데도 이 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조영국 회장과의 자리에서 자신의 남동생을 재선 하게 만들라며 그를 압박한다.
14화 말미에 나쁜 녀석들에 의해 조영국의 재개발 사업이 위험에 빠지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직접 나서야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다. 이후 조영국을 강하게 압박해 인서동 재개발 사업에서 손을 떼도록 지시하는 것은 물론 강삼식 일당을 움직여 장성철과 동료들을 습격하게 한다. 동생의 재선을 위해 더러운 일도 마다치 않는 바람에 결국 동생의 흑화에 일조하게 된다. 결국 배상도가 악랄한 본색을 드러내게 만들었다는 점에선 어떤 의미론 본작의 최종 보스라고 볼 수도 있는 인물.
하지만 16화에서 도청 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발광하며 체포된다.
14화 말미에 나쁜 녀석들에 의해 조영국의 재개발 사업이 위험에 빠지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직접 나서야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다. 이후 조영국을 강하게 압박해 인서동 재개발 사업에서 손을 떼도록 지시하는 것은 물론 강삼식 일당을 움직여 장성철과 동료들을 습격하게 한다. 동생의 재선을 위해 더러운 일도 마다치 않는 바람에 결국 동생의 흑화에 일조하게 된다. 결국 배상도가 악랄한 본색을 드러내게 만들었다는 점에선 어떤 의미론 본작의 최종 보스라고 볼 수도 있는 인물.
하지만 16화에서 도청 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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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경 | 정치 컨설턴트 (배우:
이초아)[50]
15화 등장. 배 여사의 딸로 그녀의 언급에 의하면 미국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정치 컨설턴트라고 한다. 배상도의 재선을 지원하기 위해 배상도 진영에 합류한다. 강삼식을 끌어들여 김동찬을 자살로 위장해 죽이도록 교사하고, 배상도에게는 시장직을 건 재개발 찬반 주민 투표로 '재개발 찬성=배상도 지지'란 인식을 만들어 당 경선을 통과할 것을 제안한다. 도청 된 녹취록이 공개되자 공항에서 해외 도피하려다 가 박진태에게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 당한다.
* 강삼식 | 조선족 청부업자 (배우: 임현성)[51]
15화 등장. 배 여사 쪽의 사람으로 보이며 김동찬 전무의 죽음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말미에 자신의 패거리들과 함께 배상도의 행적을 뒤쫓던 장성철을 습격한다.
16화에서 우제문을 미행하다가 죽이려 하지만 이는 나쁜 녀석들의 유인 작전이었기에 체포 당한다. 하지만 김광산의 통화 내용을 엿들어 도청 녹취록이 담긴 메모리 카드가 장성철 시신에서 발견된 걸 알고는 연행 도중 형사를 찌르고 탈출, 배상도에게 인당 5억을 달라고 하고, 오늘 밤 안에 증인 증거 다 처리 후 배 타고 떠나겠다고 말한다.
8.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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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식 | 인권변호사 (배우: 이윤희)
"...전직 검사로서, 인생 선배로서는, 너무 미안해 강주 씨한테. 발버둥 쳤을 거 아니야, 그런 일 안 하려고... 강주 씨 잘못 아니에요! 그러니까, 벌써부터 포기하고 그러지 마. 나도 살잖아, 이 나이에 이 꼬라지 하고, 허허."
'' 제문아, 나는 말이다. 우리 서원시가 우리 동네가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고 합법이 편법을 이겼으면 좋겠고 공존이 생존 본능을 이겼으면 좋겠고 온정이 냉정을 이겼으면 좋겠고 비폭력이 폭력을 이겼으면 좋겠다. 그런 동네가 될라 하면 사람들이 최대한 아프지 않고, 최대한 덜 다치는 그런 동네가 될라 하면, 이 방법 밖에 없다. 맨날 치고 맨날 주 터지고 맨날 울고 멍청하다고 미련하다고 세상 물정 모른다고 손가락질받아도 이렇게 살아가는 게, 이렇게 살면서 바까지는 기, 내가 떳떳하게 사는 기다. 동네에 이런 바보 하나쯤은 있어야 안 되겠나. 몇 명 더 있으면 더 좋고.''
前 서원지검 부장 검사. 3년 전 동방파와 현승그룹의 마약 사업 건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동방파의 사주를 받은 한강주의 공작에 다리를 잃었다.[52] 이후로 검찰을 떠나 의족을 달고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자신을 찾아와 조영국을 잡을 계획을 이야기하는 우제문에게 "너 검사장 믿냐?"라는 걱정스러운 반응[53]을 보였다.
이후 한강주가 사채업자의 지시로 누군 가를 죽이기 위해 습격하는데 그였음이 밝혀졌고, 신고[54]를 한 뒤에 집 대신에 사무실에 갔다가 자신을 몰래 따라온 한강주에게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고, 그는 한강주에게 원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직 검사 입장에선 오히려 자신이 미안하다며 그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5] 근데 한강주가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최태준이 한강주 대신에 그를 죽이기 위해 찾아왔고, 강주가 이를 막음으로써 위험을 피하게 된다. 이후 죽은 최태준의 핸드폰에 그의 이름이 남은 것을 본 우제문이 그를 찾아왔고, 우제문에게 노진평이 과거 사건을 쫓다가 특수 3부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그 증인으로 최태준을 데려와 변호를 맡긴 사실을 알려준다.
그 뒤 사무실은 습격 당하고 은신처에 숨어있었는데 우제문, 박진태, 한강주가 찾아오자 그들을 맞이하고 그들에게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잡힌 최민철을 변호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자 우제문이 왜 그런 놈을 변호 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최민철이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특수 3부가 증거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그 뒤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 목격자를 만나 증인으로 법정에 서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이 사람이 증언을 하면서 조작된 용의자의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한다.
14화에서 다시 재개된 인서동 재개발 사업 반대 집회를 동방파가 진압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말리려 했다가 동방파 조직원들에 의해 크게 다친다. 후에 문병 차 찾아온 우제문이 조영국을 다시 칠 것을 시사하자, 목발까지 짚고 나와서 돌아가는 우제문을 말리려 한다. 그 후에 자신을 찾아온 한강주에게 우제문을 도와 달라 부탁한다.
16화에서 배상도가 자신의 시장직을 걸고 재개발 찬반 주민 투표를 발표하자, 나쁜 투표 반대 운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의 투표소 앞에 서서 기대 반,걱정 반으로 투표소의 문을 열고 그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웃으면서 돌아간다.
여담으로 탈모인이다. 악의 도시의 초반과 14화에서 지금의 머리는 가발이며 탈모가 심각한 것이 보인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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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 서원시장 비서 (배우:
홍지윤)
한강주의 동생. 배상도 시장의 비서였으며 배상도 시장과 조영국의 거래를 우연치 않게 엿듣게 되어 조영국의 타겟이 되었는 줄 알았는데...
6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그녀를 노린 것은 조영국이 아닌 이명득 지검장이었다. 그로 인해 주재필에게 습격 당했으며 간신히 목숨을 건졌으나 혼수 상태가 된다. 하지만 8화 초반에 손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회복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9화에서 퇴원하게 된다.
자신의 오빠가 다시금 나쁜 일에 손을 대는 것인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시장 비서로 다시 복귀했음을 알린다. 배상도가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선거 때 자길 찍을 거냐고 묻자 찍겠다고 대답했지만, 16화에서 재개발 비리 녹취록이 발표된 후 주민 투표 꼭 하라고 물을 땐 하지 않겠다고 대답하며 자신이나 사람들이 바보는 아니라고 말한다. 특별히 아부하는 성격으로 묘사되진 않으므로, 무능할지라도 사람 꼴은 갖추던 배상도가 타락하였음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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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 고등학생 (배우:
정하담)
여고생. 동방파의 작업장을 습격한 노진평과 허일후 앞에서 마약에 취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57].세상에 여고생이 마약에 손을 대?[58]현장에서 노진평에 의해 연행[59] 당할 뻔했으나 허일후에 의해 위기를 모면[60]한다.
이후 허일후를 찾아와[61] 이 사실을 숨겨 달라 부탁하지만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그런데 가지 말라며 타이르는 그에게 “누가 엄마 걱정 된 데요? 내 걱정하는 거지. 내가 죽는 다니까”라며 날 선 반응[62]을 보인다. 나중에 다시 찾아오지만 자신을 습격한 괴한을 박살 내버린 허일후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간다.
8화에서 그 동안 심부름 센터의 일을 도와줬던 것[63]으로 밝혀지며 실종된다. 10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자신이 마약 심부름을 하는 걸 알고 이를 신고했는데, 하필 그게 한통속인 특수 3부여서 입막음으로 납치 당했다. 11화에서 한강주의 입을 통해 그녀가 특수 3부의 심문실에 갇혀있었던 것이 드러나지만 이미 어디론 가 사라진 상태였는데 12화에서 황민갑에 의해 서원시 초등학생 살인범 누명을 뒤집어 쓰게 된다.
하지만 결국 13화에서 특수 3부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풀려났다. 보통은 무혐의나 무죄로 풀려나도 주변에선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일이 많지만, 특수 3부의 조작이 한 두건이 아니다 보니[64] 무고함이 제대로 알려졌는지 동네 주민들도 반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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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65] | 검찰총장 (배우:
정한용)
대한민국 검찰총장. 조영국 청문회와 관련된 일로 자신을 찾아온 이명득과 반준혁의 말을 듣고 고민하면서 류석기를 불러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보기만 하면 되지 않겠냐는 류석기의 말에 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기는 사람의 손을 들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을 직접 찾아와 자신들이 뭐만 하려고 하면 사람들이 의심부터 하는 대한민국에서 검사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쪽팔린다는 말을 날린 노진평의 말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내가 어떻게 하면 네가 쪽팔리지 않겠냐는 말을 한다. 그리고 법전에 나와 있는 대로 우리가 달달 외우던 그 원칙대로만 해 달라는 노진평의 말을 듣고 마음을 정해 반준혁의 손을 들어준다.
12화, 반준혁과의 술자리에서 어째서 자신의 손을 들어줬냐는 반준혁의 물음에 아들 뻘 검사에게 들은 진심 어린 충고 때문에 그랬다며 답한다. 노진평은 잘 있냐며 물어보지만 죽었다는 말을 듣고 서는 무척이나 놀란 기색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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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기 | 대검찰청 차장 (배우:
이한위)
조영국의 처우를 두고 반준혁과 이명득 사이에서 갈등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검찰총장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한다. 후에, 이명득 지검장의 몰락이 확실시되자 자신의 후배인 성지수에게 총장이 반준혁의 손을 들어줬으니 조심하라는 말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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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식 | 대통령[66]
제 19대 대통령. 당선 직후 적폐 청산을 위해 검찰의 대대적인 개혁을 지시한다. 극중 이전 VIP가 탄핵당했다는 언급이나 검찰 개혁이 언급되는 것, 안경을 쓴 인상을 보아 이 인물이 모티브인듯 하다.
9.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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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연쇄살인범 (배우:
김병춘[68])
나쁜 녀석들에게 잡힌 후 재판을 받는 장면으로 등장[69]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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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배우:
조동혁)
최종화 맨 마지막에 서원시에 있는 사무실 하나를 습격한 것으로 등장한다[71]. 그 후 사무실로 찾아온 우제문[72][73]에게 일 하나 같이 하자는 말을 듣게 된다.[74]
[1]
우제문은
동방파로 인해 선배 검사가 불구가 된 데다, 후에는 수사관과
후배 검사를 잃었고,
허일후는 마약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어서
동방파의 활동을 막으려 했으나, 자신이 심한 부상을 입고 쫓겨난 것도 모자라 자신을 따르던 조직원들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장성철은
동방파로 인해 마약에 빠지게 되었는데, 말기 암에 걸려 더더욱 의존했다가 자신을 도와주던 동료를 눈 앞에서 잃었고,
노진평은 같이 일했던 수사관이 죽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한강주는
동방파를 대신해 죄를 짓고 수감되었다가 그를 배신한 동방파로 인해 여동생이 심하게 다치기에 이른다.
[2]
영화판
완득이에서 완득이의 아버지 역할로 나왔던 적이 있다.
[3]
처음 공격을 당해 칼에 찔린 뒤
장성철을 찌르려는 약팔이를 막으려다 몇 번 더 찔리게 된다.
[4]
푸른거탑 무간도 편에서 병사 간 부조리를 파헤치기 위해 이등병으로 위장한 신임 소대장 (소위) 역할을 맡았던 배우다.
[5]
허일후가
동방파의 마약 거래에 대해 신고를 한 이후 조직에서 제명 당한 뒤 오성찬을 비롯한
허일후를 따르는 조직원들도 그에 대한 보복을 당하며 조직에서 쫓겨난다. 오성찬의 경우 손가락을 잘렸다.
[6]
같이 활동하는 형사 김광산에게 창 밖으로 차석기를 던져서
사고사로 위장할 것처럼 몰고 간다.
[7]
우제문한테 죽을 뻔하고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린 것으로 보인다.
[8]
우제문이 상당히 부담스러운지 사표 쓰고 나가 달라는 말을 2번이나 한다.
[9]
38사기동대에서 백성일(마동석)의 부인을 분했던 배우. 그리고 본작 연출자인 한동화 감독의 부인이다.
[10]
서로의 목을 조르는 증거가 남을 수 있는 녹화장비를 치우고 방문 창문 다 닫아서 심리적 압박을 가한데다,
답정너에 완벽히 부합하는 질문공세를 퍼부은 것도 모자라 중간중간에 김애경의 친족의 약점을 파보는 식으로 가차없이 몰아갔다.
[11]
4화에서 우제문이 성지수에게 훼방놓지 말라고 전화하는 장면에서 3년 전 민태식 수사팀이 몰락하는 사건이 겹쳐지는데, 조영국의 뒷돈을 받은 차석기가 장성철에게 약쟁이 누명을 씌울 때 이 장면을 이명득과 함께 보고 있었다.
[12]
다만
반준혁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한 점을 볼 때 이쪽이 주도적으로 뭔 가를 이끄는 흑막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3]
그리고 이전부터 하상모의 뒤를 봐주던 황민갑이
노진평을 죽인 것이 드러나면서 황민갑이 증거를 조작하면서 성지수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14]
박계장 시그니처 대사1
[15]
발음을 흘리듯이 말한다.
[16]
시그니처 대사2
[17]
그냥 맞아준 것도 아니고 방심하다 맞은 것도 아니다. 공격하다가 황민갑이 공격을 막고 카운터를 날렸다.
[18]
심지어 이정문은 등에 칼침을 맞은 상태였다. 이후 특수3부와 비슷한 느낌의, 오재원에게 고용된 조폭들과 싸우면서 서너명 정돈 우습게 때려눕혔다. 그런 이정문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게 오구탁이다.
[19]
최강자인 정태수,박웅철은 수십명을 아예 쌈싸먹는 수준이고 허일후나 한강주, 서일강,고유성 같이 최강은 아니라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들 역시 수십대 일의 싸움을 성립시킬 정도로 강하다. 다만 허일후,한강주,고유성의 경우, 최강자인 박웅철,정태수와는 달리 수십명과 싸울때 수십명을 쌈싸먹진 못하고 상당히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허일후가 동방파 조폭 10명 정도가 오자 제법 피를 흘리거나 한강주가 조폭들이랑 싸우러 갔다가 역관광당하고 구르는 경우가 대표적. 이정문,오구탁,주재필의 경우 수십대 일은 어려워도 십수대 일 정도의 싸움은 충분히 성립시키는게 가능하며, 이정문은 전기충격이 가해지는 스틱을 들자, 박웅철,정태수에 버금가는 포스를 보이며 조폭들을 양학했다. 오구탁 역시 100대 4의 패싸움신에서 10명에 가까운 조직원들을 조졌다.
[20]
노진평처럼 죽을 수 있다고 말한다.
[21]
배우가 이 작품처럼 법에 관련된 영화인
검사외전 등 여러 영화에서 진짜 조폭이나 범죄자 역할이었기 때문에 이미지가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주는 느낌이 더욱 그랬다.
[22]
이때 니들이 그러고도
공무원이냐고 일침을 날린다.
[23]
11화의 예고편에서 특수 3부 사무실을
개판 5분 전으로 갈아엎은 모습이 지나간다.
[24]
얼굴에 작은 생채기를 빼면 다친 곳 하나 없이 다 때려 눕히는 보스급 전투력을 보여준다.
[25]
다만 장성철 같은 경우에는 경찰 입장에서 마약을 먹는 것이 병 때문이어도 불쾌했을 수도 있겠다.
[26]
의심하고 비협조적인 건
우제문도 마찬가지지만, 그는 적어도
노진평에게 특수 3부를 믿어선 안 된다는 경고를 들어 박진태를 경계할 이유는 있었다.
[27]
하지만 황민갑이 더럽게
우제문에게 시비를 털 때 말리는 것을 봐선 정말로
노진평이 죽은 것에 대해서 기분 더러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28]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의 목격자를 찾아 달라는 조영기의 (징징대는 말투로) 억지로 찾으라는발언에 화답한 말.
[29]
이명득 검사장이 개새끼들만 뽑아 달라고 한 것이나 이미 쓰러진 조직원을 경찰 봉으로 후려패는 것.
[30]
조영국을 데리고 나가는 나쁜 녀석들을 제지하지 않았다는 점이나 장경장의 연락을 받고도 의아해 하는 점을 보면
이명득과
조영국, 배상도의 커넥션에 대해 모르는 듯하다. 더군다나 함께 있던 형사가
조영국이 잡았으면 끝난 거 아니냐고 물어보는 것을 볼 때 다른 경찰들도 커넥션에 대해 모르는 듯하다. 어쩌면 이들도 이용만 당하는 장기 말일지도 모른다.
[31]
왜 이리 오락가락 하냐고 짜증 내는 것을 볼 때 정말로 이용만 당하던 장기 알인 것으로 보인다.
[32]
시장, 검찰, 경찰청이 이들을 후원하며, 강력 범죄도 100건이 넘게 해결해 시민들에게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33]
서일강이 우제문에게 조영국을 맡기면서 한 말, 이후 부패 경찰들을 최대한 막는다.
[34]
7화 중, 하상모가 조영국을 처단하러 보낸 건달들을 제압하며 했던 말.
[35]
묘하게 전작에서
박웅철이 말한 의리 같은 거 없다는 말에 대응되는 행보를 보인다.
[36]
박진태가
우제문에게 하는 브리핑에서 '하상모가 나가리 된 이후 동방파의 오야지가 됐다'라고 언급한다.
[37]
10권이나 된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38]
칼까지 빼든 것을 보면 정말 작정하고 막으려 하는 듯.
[39]
동방파 보스 하상모 역의 최귀화와
범죄도시2에도 같이 출연하게 된다.
[40]
하상모.
[41]
하상모가 이를 동의했는지는 알 수 없는데 그렇잖아 도 황민갑 일당이 조직의 대부분 핵심 자리를 차지하고 서일강 마저 감옥에 보낸 상황에서 자신이 직접 움직일 수 있는 오른팔이나 다름없을 마석기까지 제거할 이유가 없기 때문.
[42]
가지고 있던 식칼을 휘둘러 한 명을 가구에 걸려서 넘어지게 해서 잠시 동안 무력화 시킴과 동시에 자신에거 달려들던 조영기에게 유리병을 깨뜨려서 얻은 유리 조각을 그의 얼굴에 갈겨버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조영기 일당이 허우대만 멀쩡했지 마약 중독 후유증으로 인해 별로 힘이 없었을수도 있다. 싸움 실력이 없다시피한 여자 한 명이 건장한 남성 두 명(조영기와 그의 친구 포함)에게 제대로 물리적 타격을 입혔다. 범죄 현장을 목격한 연약한 여성은 죽임 혹은 상해나 실종을 당한다는 클리셰를 깬 셈.
[43]
이 때 같은 차에 타고 있던 경찰 2명도 칼에 찔려 사망한다.
[44]
독립한 지 꽤 됐다는
조영국의 말로 볼 때 특정 조직 소속이 아니라 과거의
정태수 같은 킬러가 된 걸 수도 있다.
[45]
일단
이명득과
조영국 사이를 알던 사람들을 죽인 건
이명득의 뜻이 맞지만, 3년 전 박창준을 죽이라고 지시한 건 그의 뜻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소행으로 여겨진다.
[46]
38사기동대에서 왕회장(이덕화)의 비서를 분했던 배우.
[47]
우제문이 이명득과 통화한 후 연락하는 모습이 나온다.
[48]
영화감독
김지운 감독의 친 누나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오스카(
윤상현 분)의 어머니 역할로 나왔다.
[49]
남편이 대검 쪽에, 제부가 경찰 쪽에 영향력이 있다고 한다.
[50]
배경이 동일한 작가의 전작
38사기동대에서는 본작 주요 악역을 연기 중인 김홍파 배우가 맡았던 방필규의 며느리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51]
배경이 동일한 작가의 전작
38사기동대에서는 본작 주요 악역을 연기 중인 김홍파 배우가 맡았던 방필규의 아들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52]
여러 일들이 있었던만큼 복잡한 얼굴로 다리를 바라본다.
[53]
본인은 전혀 몰랐던 것 같지만
이명득 검사장이 흑막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현 시점에선 참으로 의미심장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54]
한강주와의 대립 중 안경이 깨져서 그의 얼굴을 보지 못했고, 그로 인해 범인이 누군 지를 알지 못했다.
[55]
이 일이
강주에게 큰 죄책감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강주가 민 변호사를 절대적으로 보호하는 계기가 된다.
[56]
작중 우제문이 처음만났을 때도 10년 전부터 쓰던 돼지털 같은 가발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10년전부터 쓰던 것으로 보인다.
[57]
사실 어머니가
허일후와 같은 상가에서 장사를 하는 것인지 사장이라 부르는 것을 보면 그 전부터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8]
클럽인 것으로 보이는데
우제문이 클럽에 약장수, 마약쟁이, 강간범 집합소라고 한 것을 보면
노진평과
허일후의 습격이 조금만 늦었으면 더 험한 꼴로 발견 되었을 수도 있다.
[59]
노진평은 마약을 한 것을 몰랐기에 이쪽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지만
허일후의 태도가 이상해서 그런지 의심은 한 것으로 보인다.
[60]
김윤경의 어깨를 잡으려는
노진평의 손목을 붙잡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노진평도 이상하게 생각하기는 했지만 도박장에서 일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일단 관심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61]
식당이라 그런지 밥은 먹고 간다.
[62]
자기 딴에는
허일후를 협박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허일후가
누군지 알았다면....
[63]
마약과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64]
당장 본편에서 황민갑과 부패 경찰들이 행한 죄만 늘어놔도 살인, 살인 교사, 살인 미수, 증거 조작, 총기 난사, 횡령, 뇌물, 무고죄, 납치 감금,폭행, 마약 밀매, 시체 유기, 시체 훼손, 성폭행, 성폭행 미수, 불법 도박장 운영, 불법 밀수, 불법 심부름 센터 운영과 같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일인데 다가 하상모와 성지수의 커넥션까지 포함하면 본편에 나오지 않은 일도 수두룩할 것이다.
[65]
특이하게 배우 본인 이름 그대로 출연한다.
[66]
극 중 당선 뉴스 화면으로만 나왔다.
[67]
사실
조영국도 연관이 없는 건 아니지만,
동방파 두목 하상모와 비리경찰 황민갑이 결탁한 마약 거래와 연관된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 들다가 하상모 혹은 황민갑의 오더에 의해 주재필에게 살해 당한 듯 하다.
[68]
나쁜 녀석들에서는
서울 동북부 연쇄살인범 역으로 출연했으며
38사기동대에서는 백성일의 동료인 세무징수국 직원 강노승 역을 맡은 바 있다.
[69]
노진평이 기소한 것으로 보인다.
[70]
다만 직접 촬영이 아닌 전작의 장면들을 편집해 재활용 했다. 재활용 된 장면은
남구현 청장의 아들 남건욱이 처음으로 오구탁을 대면하는 장면과 마지막 화에서
유미영이 수감된 오구탁을 만나러 오는 장면이다.
[71]
나쁜 녀석들 이후 시간이 지난 것을 보여주려는 지 머리를 기른 모습이다.
[72]
허일후와
한강주가 같이 동행한다.
[73]
물론 우제문의 제안을 거절할 시 이 3명이 동시에 덤빈다고 해도 정태수한테 일방적으로 털릴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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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시즌 2로의 떡밥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