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11-08 00:31:08
Meet Pixel, Phone by Google.
1. 개요2. 사양3. 상세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5. 출시6. 논란 및 문제점7. 기타 1. 공개 전 루머
구글의 자체 하드웨어 브랜드인 픽셀 시리즈의 2016년도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2016년, 구글이
안드로이드 7.1 누가를 공개하고, 해당 버전을 최초로 탑재해서 공개한
스마트폰이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디바이스 브랜드인
구글 넥서스 시리즈가 아니라 구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하드웨어 브랜드인 구글 픽셀 시리즈 소속으로 공개되었다.
|
Google Pixel
|
Google Pixel XL
|
제조사
|
HTC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21 MSM8996SG
SoC.
Qualcomm Kryo MP2 2.2 GHz + MP2 1.6 GHz
CPU,
퀄컴 Adreno 530 653 MHz
GPU
퀄컴 Hexagon 680 DSP
|
메모리
|
4 GB LPDDR4 SDRAM, 32 / 128 GB
UFS 2.0 규격 내장 메모리
|
디스
플레이
|
5.0인치
FHD(1920 x 1080) (배열
추가바람) 서브픽셀 방식의
AMOLED (441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4
|
5.5인치
WQHD(2560 x 1440) (배열
추가바람) 서브픽셀 방식의
AMOLED (534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4
|
네트워크
|
LTE
-3CA Cat.12,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TD-SCDMA,
GSM & EDGE,
CDMA & EV-DO Rev. A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
NFC
|
카메라
|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23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
LASER
AF 및
LED
플래시
|
배터리
|
내장형 Li-Ion 2770 mAh
|
내장형 Li-Ion 3450 mAh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1 (Nougat)
|
규격
|
69.5 x 143.8 x 8.5 mm, 143 g
|
75.7 x 154.7 x 8.5 mm, 168 g
|
색상
|
콰이트 블랙, 베리 실버, 리얼리 블루
|
단자정보
|
USB 3.1 Gen1 Type-C x 1, 3.5 mm 단자 x 1
|
기타
|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Pixel Imprint 지원
|
전반적인 디자인은
HTC의 2016년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10과 유사하다.
10이 사용한 알루미늄 소재를 상당 부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이며 전면 상단과 하단 베젤의 비율, 측면 알루미늄 챔퍼 디자인, 후면 하단 안테나 라인 등이 비슷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만,
10에 존재했던 전면 홈 버튼은 탑재되지 않았으며 해당 공간이 축소되는 등의 조치 역시 취해지지 않았다. 특히, 기기 후면에 유리 소재를 사용했는데, 이는
디자인 요소이기도 하며 안테나 성능을 약간 올려주는 효과를 준다고 밝혔다. 기본 색상은 콰이트 블랙, 베리 실버, 리얼리 블루로 총 3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21 MSM8996SG를 사용한다.
Qualcomm Kryo 쿼드코어
CPU를 듀얼코어
CPU로 구성된 두 개의 클러스터로 나누어 한 쪽에는 고클럭 세팅으로 빅 클러스터 형태로 만들고 다른 한 쪽에는 저클럭 세팅으로 리틀 클러스터 형태를 만들어
big.LITTLE 솔루션을 모방한다. 그리고
퀄컴 Adreno 530
GPU를 사용한다.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과 동일한 구성이며
CPU 및
GPU 클럭이 일부 상향된 리비전 AP이다. 다만,
CPU 클럭은 다운클럭해서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과 동일하게 맞춰서 사용한다.
RAM은 LPDDR4 SDRAM 방식이며 4 GB다. 내장 메모리는
UFS 2.0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32 GB와 128 GB로 나뉘어진다. 다만, 기존
구글 넥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불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Pixel의 경우 5.0인치 Full-HD 해상도를, Pixel XL의 경우 5.5인치 W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AMOLED이다. 2016년 10월 7일 기준으로 패널 공급사 및 픽셀 배열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원
LTE 레벨은 Cat.12로 다운로드 최대 600 Mbps, 업로드 최대 75 Mbps를 보장한다. 여기에 3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21 MSM8996SG 자체는 업로드 규격이
LTE Cat.13을 만족하지만
구글이 의도적으로 업로드 속도에 제한을 건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용량은 Pixel의 경우 2770 mAh, Pixel XL의 경우 3450 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소니 엑스모어 IMX378 센서의 1,2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는
넥서스 6P에 탑재된 카메라 센서인 소니 엑스모어 IMX377의 개선판이다. 그리고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며
LASER
AF 센서가 탑재되었다. 다만, OIS 기술이 적용되지는 않았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솔루션, 총칭 'Pixel Imprint'이 후면에 탑재되어 있다. 또한,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한다. 특히, USB Type-C 단자 규격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USB 규격 자체는 USB 2.0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자 규격의 목표에 맞게
USB 3.1 Gen1을 지원한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7.1 누가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7.1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레퍼런스
스마트폰은 아니나, 사실상 레퍼런스에 준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고, 구글이 공개한 소프트웨어 기능들 역시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소프트웨어 기능에 픽셀 & 픽셀 XL에 한정된 특별한 프로모션을 걸어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홈에도 탑재된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기술이다. 구글 나우보다 훨씬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며 애플의 Siri나 아마존의 알렉사보다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
픽셀 런처
안드로이드 5.1 롤리팝과 같이 공개된 구글 나우 런처의 후속작이다. 좌측 상단의 구글 로고를 터치하면 바로 구글 검색으로 진입할 수 있다.
-
구글 포토 기능 강화
원본 사진 및 동영상 파일을 용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백업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구글 포토 유료 서비스에도 존재하지 않던 옵션이다. 다만, 픽셀 & 픽셀 XL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 파일만
무제한 백업을 적용하기 때문에 백업 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
24시간 상담전화 & 채팅 서비스
기기를 사용하다가 어려움을 겪으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고객센터가 24시간 내내 운영된다고 한다.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다. 미국 시장 기준, 픽셀이 32 GB 모델이 $649, 128 GB 모델이 $749로 책정되었고, 픽셀 XL이 32 GB 모델이 $769, 128 GB 모델이 $869로 책정되었다. 특히, 기본 색상 중 리얼리 블루 색상은
미국 시장에 선 출시되며 이후 출시 지역 및 국가를 늘려간다고 한다.
6. 논란 및 문제점
-
후면 카메라에서 특정 촬영 조건 하에
렌즈 플레어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구글은 빠른 시일 내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하드웨어 브랜드인 구글 픽셀 시리즈에 소속되었다보니 기존
구글 넥서스 시리즈 소속 기기와는 성격이 다르다. 우선, 제조사와 기획사인 구글의 관계는 애플과
폭스콘의 관계와 동일하다고 한다. 또한, 구글의 개발 참여가 10% 수준에 불과했던
구글 넥서스 시리즈와는 달리, 구글 픽셀 시리즈는 구글이 전반적으로 개발을 주도한다. 구글 하드웨어 부문이 기기 부품 수급과 물류 관리, 유통 등을 모두 총괄하며 이에 따르는 재무적 위험도 모두 지게 된다. 또한, 악세서리 관련 사업 역시 구글이 직접적으로 주도한다. 이에 따라
구글 넥서스 시리즈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7.1. 구글의 안드로이드 전략 변경?
구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하드웨어 브랜드인 구글 픽셀 시리즈로
스마트폰이 공개 됨에 따라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장기 계획이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있다. 즉, 구글이 하드웨어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S 시리즈가 장악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것이다.
우선, 출고가 책정을 기존
구글 넥서스 시리즈와는 달리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동일 및 유사하게 책정하면서 애플과 경쟁을 직접적으로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이미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스마트폰 제조사와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오히려, 전자의 경우보다 후자의 경우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구글이 직접 참여하면서 소프트웨어 최적화 및 OS 업그레이드의 질에서 구글을 이길 제조사는 전무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장 구글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개하면 우선적으로 OS 업그레이드 대상이 될 것이다. 여기에 구글은
구글 넥서스 시리즈 당시, 최소 24개월 동안 OS 업그레이드 지원이 보장했었다. 이 같은 전략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면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시기적절하게 새로운 기능과 기기 내외적으로 취약부분에 대한 패치를 받을 수 있게된다.
이미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비벼볼만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이 장렬하게 망하면서 2018년 이후의 시장 대응에 먹구름이 끼면서 장기적으로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점유율을 모두 잠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1. 공개 전 루머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