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꽃가족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인공 가족
2.1. 독고동백
2.2. 계나리
42세 여. 주부. 실사판은 정시아. 얼굴이고 몸이고 20대로 보이는 우월한 스펙을 자랑한다. 보세를 입어도 명품으로 보이게 하는 엄청난 미모를 갖췄다. 화려한 외모와 달리 억척스럽기도 하고 가족을 위하는 마음은 여느 어머니와 같다. '여배우 계나리' 편에서는 친구를 대신해 드라마에서 가사도우미 역할을 대신 맡았는데, 너무 예뻐서 50대 사모님 배우를 젊고 예쁜 배우로 교체해야 했다.[1]'엄마는 아름다워' 편 중 동창회에서 벌어진 옛 라이벌 인조희와의 대결 과정에서 충격적 진실이 드러났는데, 계나리의 예전 모습은 억새와 비슷한 얼굴이었다. 허나 성형 없이도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지금의 얼굴로 바뀌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캐롤' 편에서는 그녀의 암울한 운명에 대한 암시가 나오기도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미래의 독고동백이 현재의 독고동백에게 말한다. 추리 능력도 꽤 뛰어난지 '붉은 장맛비' 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연쇄 투기 사건을 해결하러 부녀회에서 파견되기도 한다.
운동회에서 인조희를 보고 투지로 불타지만 가은, 예림 어머니에 압도당한다.
2.3. 독고모란
18세 남. 고등학생. 실사판 배우는 장도윤. 나비와 벌이 꼬이고 같은 남자까지 혹하게 만드는 말 그대로의 꽃미남.[2] 하지만 신은 공평한 것인지, 그에게 외모만 주셨고 우유부단한 성격에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 드러난 것만 보자면 19화에서 심각한 요리치라는 게 드러났고, 그리고 가수 도전 승낙을 위해 부모님 앞에서 부른 노래가 산와머니 CM송. 그림 실력도 초등학생 수준이다. 심지어 그 외모를 판가름하는 교내 모델 선발 대회에서도 세련됨을 표현하라는 주제에 괴상한 표정을 지어 장내를 얼어붙게 만든다. 개그도 정말 못해서 할아버지 어렸을 때도 구식이었던 개그를 21세기에 할아버지 앞에서 해 할아버지를 추억에 빠지게 한다. 그래도 개그에 도전하려고 장봉희를 웃기려고 한다. 하지만 남을 웃기려는 노력을 해도 결과는 처참해 상록과 깐돌을 충공깽하게 만든다.[3] 하지만 의도치 않은 것들은 잘 되는지 복남이의 곰인형 눈붙이기를 도와주다 국광이를 곰인형으로 착각해 복남이를 웃긴다!현재 가장 부각되는 단점은 요리치. 그의 요리가 내는 맛을 나열하면 터미네이터, 천국행 급행열차, 대변, 기타 등등... 오죽하면 하도 요리를 많이 해서 실력이 향상된 것이 '드럽게 맛없는 요리'. 이게 왜 실력이 늘어난 것이냐면 그 전에는 입에 대면 기절했다나.
'꽃들의 전쟁' 편에선 교과서에 나오는 예술품을 보는 고전적인 예술미가 매력으로 밝혀졌다. 황준이나 리처드, 얼짱사냥꾼과는 달리 자신이 위기감을 느꼈을 때나 나오는 듯. 자유자재로 매력을 발산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이 공식은 개그에도 적용되었다.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자주 출연해서 주인공 인정은 받았으나, 갈수록 활약이나 비중이 줄어들어 독자들에게는 분홍머리 엑스트라라고 불렸다. 복남이를 좋아하지만
연재 당시에는 잘생긴 외모에 비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고, 우유부단한 성격에 주인공치곤 두드러지는 개성이나 존재감도 없는 점 때문에 까였지만, 이후 후속작인 우당탕탕 따식이와 첩보의 별의 주인공인 따식이, 설전설 등이 여러 모로 막장 인간의 표본처럼 나오다보니 모란이는 그나마 성격은 좋은 편이라는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2.4. 독고억새
18세 여. 실사판은 배우 김보라. 모란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꽃가족 등장인물 중 가장 안 닮은 가족.[4] 눈이 뱅뱅이 안경을 낀 것마냥 뱅뱅 도는 소용돌이 모양인데[5], 어머니인 계나리의 옛 얼굴과 똑같은데 계나리를 그대로 닮았다면 억새도 누군가를 사랑하면 얼굴이 바뀔 수도... 그런데 진짜로 바뀌는 중이다! 당연하지만 오빠와는 다르게 우등생. 스터디워리어 편에서 스터디워리어를 성적으로 가뿐히 눌렀다.[6] '크리스마스 캐롤' 편 28화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간 동백이 환골탈태] 억새의 모습을 보고 벙찌는 장면이 나온다.황준과 러브라인 플래그가 서있는 상태. 그리고 예뻐지는 걸 표현하는 건지 어느 순간부터 뱅뱅 표시가 없어졌다!
원래 그다지 예쁜 얼굴은 아니었다가 황준과 서로 좋아하게 되면서 예뻐졌다보니, '낯선 세계' 편에서 모란이가 외모에 대한 인식이 현실과는 정반대로 뒤바뀐 세계[7]로 가는 꿈을 꿨을 때는 "역변의 상징"이라며 놀림받는 신세였다.
'외로운 사슴' 편에서 생일이 다음달 23일이라고 했는데, 가을에 태어났다고 하니
수수한 외모 때문에 오빠와 달리 선물을 못 받았는데, 알바를 한 준이가 억새에게 케이크와 인강용 태블릿을 선물한다. 비싼 선물이기에 부담을 느끼지만 내심 준이를 좋아했기 때문에, 준에게 선물을 받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드디어... 200화에서 생얼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준이와 손도 잡았다! 마지막에 사진 찍을 때 억새가 준이를 불러 같이 사진을 찍었으니 공식 커플 확정이다.
2.5. 독고풍
72세 남. 독고동백의 아버지. 이 집안의 핏줄답게 당연히 미노년. 52화 풍운옹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 그런데 이후에 등장이 없었으나, 91화 '위기의 모란이(2)'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자신의 과거[8]에 대해 언급한다. 일단은 노년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체력을 자랑한다. 애인이 있지만 다른 여자들에게 작업을 건다거나, 소개팅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105화 '실버 스타즈(5)' 편에서 애인이던 순이와 헤어졌다. 그 이유는 자기와 순이가 서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데다가 자신의 친구 또한 순이를 좋아하는 걸 알고 일부러 헤어져준 것이다.
손자까지 본 할아버지인만큼 아내도 있겠지만 모란이의 할머니는 만화가 끝날 때까지 전혀 언급도 되지 않는다. 애인인 순이는 작중 묘사로 봐선 부부 관계로는 보이지 않고.
3. 순대 고등학교
3.1. 학생
3.1.1. 곽국광
3.1.2. 박복남
계나리 대학 동창인 고봉자의 딸이자 독고 남매의 학교 친구. 실사판 배우는 정지소. 가정 형편이 심하게 좋지 않아 엄마가 예전에 썼던 필통, 가방을 그대로 쓰고 엄마 부업을 도와준답시고 학교에 눈 붙일 인형, 실에 꿸 구슬 등 별의 별 걸 다가지고 온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공부 대신 부업을 하느라. 성적이 굉장히 나쁘고 일하느라 다른 친구들과 놀 시간도 부족해 잘 웃지 않는다.여드름 편부터 러브라인이 추가되어 모란이, 국광이와 삼각관계에 있다. 그러나 복남이는 모란이를 좋아해서 국광이는 짝사랑 중.
우왕! 우왕고다! 편에선 우왕고 새 일진들의 인질이 되어 감금되어있었다. 격투기에 흥미를 가진 국광이에게 구출된 후 모란이가 자기를 구출하러 온 줄 알았지만, 장봉희가 모란에게 대시하고 국광이의 적극적 행동 덕에 국광이와 플래그가 설 분위기를 풍긴다.
국광이가 일본으로 간다고 했을 때 구슬부터 걱정했다. 그래도 국광이를 적어도 친구로는 좋아하는지 마지막에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걸 보면 미미하게나마 플래그가 생긴 걸지도...
3.1.3. 김샛별
모란이와 같은 반 일진. 첫 등장은 모란에게 공개적으로 작업을 거는 미희를 다그치는 모습으로 등장[9].서예림이 그를 좋아하여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지만, 김샛별 본인은 본인도 좋아해서 사귄다기 보다는 오히려 기회로 이용하려 하였다. 물론 이를 서예림이 알고 나서 보복 없이 물러나는 듯 싶었지만, 당연하게도 민가은이 쥐어팼다.
3.1.4. 민가은
3.1.5. 서예림
3.1.6. 김깐돌
제2의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꿈꾸는 소문난 마술광. 카드 마술을 성공 여부에 따라 서로에게 꿀밤을 먹이는 조건으로 서예림과 내기를 하게 되었는데 밑장빼기를 시도하다 걸린다.자칭 공부 빼고 학교 사정을 훤히 다 안다는 정보망이라 학교 친구들의 의뢰를 받기도 한다.
98화 사랑의 명탐정 5편에서 리처드 박과 미희의 계획에 대해 황준에게 알리려다 리처드를 따라다니는 여학생 둘에게 두들겨맞은 적이 있는데, 첩보의 별을 통해 여고생의 강함이 재조명(?)된 이후로는
모란의 생일선물을 들어주다가 자기 가방 속으로 넣었다.
잘생긴 외모는 없지만, 귀여움이 있다고 친구들에게 평가받는다. 귀여움 콘테스트에 출전해서 개죽이 흉내를 내며 나름 선전했지만, 넘사벽 뀨 때문에 전의를 상실하고 만다.
'바디 앤 소울' 편에서는 초광파 생성기 때문에 황준과 몸이 바뀐 적이 있다.[10] 이 당시 황준의 외모로 평소처럼 실없이 웃거나 미희에게 애교를 부려서 떡꼬치를 얻어먹는 등의 행동을 했는데 이 모습이 평상시 황준과는 꽤 새로운 느낌을 줘서 호평이 많았다. 이후 초광파 생성기가 고쳐져서 다시 몸을 바꿀 수 있게 됐을 때 다급하게 몸을 바꾸려는 황준을 비웃으며 이 몸을 왜 돌려줘야하냐고 거부하는 듯했으나, 몸을 돌려주지 않으면 여동생 깐미에게 그동안 못되게 군 것을 사과하고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겠다는[11] 황준의 협박(?)에 못 이겨 결국 다시 몸을 바꾸러간다. 하지만 황준은 이미 가족들한테 진작에 말한 상태였다.
여담으로 만화일기 시리즈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겼다. 모든 가족이 얼굴이 비슷하다.
작가들의 차기작인 갓핑크에도 등장하지만 비중은 사실상 엑스트라다.
3.1.7. 이상록
모란이와 같은 반인 얼굴이 많이 삭은 학생. 38화 만화왕 편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이후 꽃반지의 제왕에 오크로 출연하거나 모란이 친구들 사이에 끼어있는 등 은근히 자주 나오고 있다. 작중에는 오징어와 함께 추남의 대명사 정도로 취급받는다.이상록이라는 이름은 꽃가족 작가 이상신, 국중록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꽃가족 100회 특집으로 작중 이상록이 연재했던 '우당탕탕 따식이' 1회가 공개되었다. 200회 특집에서 2회가 나왔는데 작가가 신경 쓰기 귀찮았는지 급완결이 났다. 운동회 편에서 상록이 아버지가 나오는데 둘이 판박이.
2015년 2월 '피키캐스트'를 통해 '우당탕탕 따식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연재가 시작되었다.
3.1.8. 황준
실사판 배우는 최웅.
독고모란, 리처드 박과 더불어 순대고의 3대 미남. 중2병 속성으로 타인에게 고독에서 오는 카리스마와 오글거림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캐릭터. 덕분인지 3대 미남 중 개그 기믹으로 쓰여지는 경우가 제일 많다. 아무래도 현직 판타지 소설가인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머릿속 독백이 굉장히 유려하다.
억새와 러브라인 플래그가 서있는 상태라 독자들의 지지층이 두껍다. 억새를 어지간히도 좋아해서 마초랑이 중학교 친구라고 말하자 질투심을 느낀다. 얼마나 질투심이 심한지 교장선생님의 바지를 잡고 마초랑을 전학 보내 달라고 졸랐을 정도다.[12] '외로운 사슴' 편에서는 억새가 생일이 언제인지 묻자 '내 진정한 생일은 널 처음 만난 날이야'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실제 생일은 5월 7일이라고. 억새의 생일선물을 마련하려고 뉴욕 순대에서 홀 서빙 알바를 시작한다. 뉴욕 순대 할머니의 손녀 김빈이 준에게 반해 고백하지만, 준은 억새 일편단심이어서 알바비로 억새에게 케이크와 태블릿을 사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둘이 손을 잡았다!
모란이처럼 공부를 못하고 심각한 요리치이다. 황준이 만든 제육볶음을 황준 아버지가 먹고 권좌가 그리 탐났냐고 식겁하고, 회복하는데 반나절이 걸렸을 정도다.[13]
그런데 의외로 오글거림은 선천적이지 않고 후천적이었다! 본랜 평범한 아이였는데 유치원 다닐 때 아버지의 오글거림이 진정으로 멋진 남자의 표현법이라고 생각해 그때부터 오글거림을 익혔고, 지금처럼 뭘 해도 오글거리게 된 것이다.
3.1.9. 리처드 박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뉴욕은 전혀 가본 적도 없지만 뉴욕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토종 한국인.[14] 이름은 할아버지가 태광이라고 지으려 했으나, 갓 태어난 얼굴을 보곤 홀린 듯이 '이 아이 이름은 리처드다'라고 말하여 이름이 정해졌다. 작중 설명에 따르면 하늘이 내린 뉴요커. 그가 손에 든 오뎅 국물에서는 진한 에스프레소의 향기가 난다고 한다.
전교 1등인 독고억새와 같이 스터디를 하고, 스터디원들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순대고의 대표 꽃미남 둘과는 달리 공부도 운동도 상당히 잘 하는 정상인. 억새를 사이에 두고 황준과 삼각관계를 이루기도 했는데, 억새에게 차인 것 같긴 하나 아직은 현재진행형인 듯? 선역만 맡고 있는 모란이나 준과는 다르게 에피소드에 따라선 악역 포지션도 종종 맡는다. 의외로 미남 킬러라는 미희와 사귀었던 적이 있었다고. 그러나 얼짱사냥꾼 때문에 일시적으로 못생겨진 황준의 얼굴을 억새가 보지 못하게 억새의 고개를 돌린 것으로 보아 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닌 듯 하다. 남들을 비꼬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악역보다는 황준의 사랑의 라이벌에 가까운 것 같다. 독고억새를 정말 좋아하긴 했나본지, 황준과 억새가 사귀게 되자 황준에게 달리기로 이겨봤자 의미가 없다면서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3.1.10. 마초랑
강한 남자다운 매력을 갖춘 미남이 필요하다는 교장의 요구에 의해 순대고에 전학 온 남성미 넘치는 학생이다.3.1.11. 여학생 A,B
단역 캐릭터 중에서 비중이 큰 캐릭터. 여러 번 등장했지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아닌 게 아니라 193화에서는 자신들의 이름이 없다는 걸로 개그를 쳤다. 197화에서 여학생 B는 자기도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게 밝혀졌다.
어느 순간부터 등장할 때마다 개그를 치기 시작한다. 201화에서는 제4의 벽도 넘어 독자들에게 문제를 냈고, 국광이가 이름을 물어보자 "흥, 뭐야? 우리가 그런 걸 어떻게 알아?"라면서 화를 낸다.
마지막에 어머니들이 나오는데 얼굴과 역할이 판박이.
3.1.12. 백점만
스터디워리어 편에 처음 등장한 (공부일진 유형의) 인물. 독특한 외모가 인상적이며 중학교 시절에는 그냥 찌질이었으나, 역사선생님을 만나고 난 후 공부괴물이 되었다. 스터디워리어 편에서 국광이에게 져서 전교 3등을 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나올 일이 없어 보였지만, '공포의 맛 대 맛' 편에서 요리대회에 참전해 버터와 돼지 비계가 잔뜩 들어간 화이트 크림 피자를 선보였다. 그러나 의외로 맛있게 만들어서 우승하지 못했다.3.1.13. 월터
순대고에 재학 중이며 초록색 모히칸 머리를 하고 구레나룻과 콧수염을 멋드러지게 연결시킨 여학생이다. 물론 독고모란의 개그 품평에 생각을 고쳐먹고 면도를 하고 오기도 했지만. 민가은과 서예림에게 당하고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피와 사랑 편에서는 민가은에게 맞아 보건실에서 응급수술을 받기도 했고, 복남이의 웃음 편에서는 민가은&서예림에게 발로 채여 굴러댕기고 있었다. 외로운 사슴 편에서는 월터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빵을 위해 며칠 전부터 둘이 훈련을 하고 있다. 이 일 이후로는 생일을 무서워하게 된다. 순대고 괴담 편에서는 귀신을 봤다며 벌벌 떨고 있는데, 민가은이 술 취해서 헛것 본 것 아니냐고 하자 '어제는 반주만 두어 잔 걸쳤다'고 대답하는 걸로 봐서는 평소에도 음주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3.1.14. 나귀순
순대고 괴담 편에 등장하는 귀신. 원래는 순대고의 일진이었지만 순대고의 옛날 교복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교복이 이상하다고 다른 고교 학생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순대고 학생을 구해줌과 동시에그렇게 귀신 생활을 만끽하던 중. 하필이면 더블 드래곤 민가은을 놀래키고 그녀에게 원한을 사 쫓겨 다니다가 무당귀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민가은은 무당귀신을 기절시키고 귀순도 응징한다.
그 뒤 로스엔젤레스까지 피신해 제 2의 삶을 살아보려 하지만 하필이면 만난 게 제니 데스맨.
3.2. 교직원
3.2.1. 교장선생님
순대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이다. 평범한 말투와 외양과는 달리 학교 미남 대회 상금으로 1억(...)을 걸기 시작하더니 이후 귀여움 대회, 요리3.2.2. 스티븐슨
'위기의 모란이' 편에서 첫 출연한 존스홉킨스 의대의 박사... 인데 새로운 양호 선생이 되었다. 외모는 첫 등장 당시 상영 중이던 영화 《 퍼시픽 림》에 조연으로 등장한 미국 배우 론 펄먼에서 따온 것 같다.3.2.3. 김만두
피와 사랑 편에서 첫 등장한 순대고로 새로 부임한 양호선생이며, 교장선생과의 대화를 보면 순대고 출신이다.겉모습은 약간 유하고 단정한 외모의 안경남이지만, 일반인 기준에선 참 유별난 이상형을 가졌으며, 실제로도 명문인 존스 홉킨스 의대 항문외과를 수석 졸업하며 노벨상까지 탈 정도로
그러나 돌연 모든 걸 내려놓고 본인의 모교인 순대고로 부임해왔다. 그 이유는 같은 대학 장의학과에 다니던 여성 제니 데스맨[15]과의 결혼을 약속했으나, 재벌가인 제니 측 집안의 반대로 인해 낙심하고 순대고로 오게 된 것.
허나 김만두를 찾아 순대고까지
덤으로 이상형이 굉장히 유별난 타입이라는 것만 빼면 성격도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이다.
4. 기타
4.1. 뀨
독고동백의 미니미 버전. 애완용으로 만들려다가 보급은 안하고 연구실 박스 안에만 들어있다. TV 프로그램 등으로 본 것을 따라하는 습성이 있어, 그 습성이 처음 묘사되었을 때는 푸른 거탑을 보고 계급제 생활과 내리갈굼을 따라하고 있었다.할 줄 아는 말은 ' 뀨~'밖에 없지만, 그 압도적인 귀여움 덕에 큐티 원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렇다고 지능이 낮은 것은 아닌지, 독고동백이 사고로 뀨 사이즈로 작아졌다가 다시 커지는 동안 보통 사람 크기로 변신해 탈출에 성공한 4번 뀨는 자연스럽게 사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16] ~ 독고동백이 잠시 해외 출장 다녀온 사이 한 발 일찍 연구소로 돌아와 친절해진 독고동백으로 가장해 독고동백 행세를 하고 있었다. 결국 들켜서 낙담하지만 독고동백은 4번 뀨를 잡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차기작인 갓핑크에서도 등장. 이쪽에서는 독고동백의 모습이 아닌 좀 더 괴물스러운 모습으로 변했으며 동족을 먹으며 더욱 강화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4.2. 고봉자
박복남의 어머니이자 계나리의 친구. 모녀가 일을 해야 할 정도로 무척 가난한데 직업은 수시로 바뀐다. 학창시절 때 인조희 아래 눌려 살았고 졸업 후에도 인조희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그러나 동창회에서 인조희 밑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여러 소일거리[17]를 전진하면서 살아간다.'붉은 장맛비' 편에서는 포장마차에서 우동을 판다. 파는 음식의 질이 좋지 않고 수상한 냄새를 풍겨 계나리의 의심을 사 연쇄 음식물 쓰레기 투기범으로 잡혀간다.[18] '꽃가족' 편에서는 운동회 때 냉커피를 팔고 있는데 그 가격이 15000원 나중에는 20000원으로 올린다.
4.3. 이 선생
독고동백의 부하 연구소 직원. 어리버리하여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편이지만 가정을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인크레더블 헐!' 편에서 감마선에 노출된 부작용으로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되면 괴물 헐로 변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공처가.4.4. 인조희
실사판 배우는 민지영. 계나리와는 풀잎대학 동기이며 40대의 나이에도 상당한 미모와 몸매를 유지했지만 성격이 조금 까칠하다. 성형을 상당히 많이 한 것으로 보이며 본인도 인정하는 듯. 20년 전 '미스 풀잎' 선발에서 계나리에게 패한 전적이 있어 계나리를 싫어하는 듯 하다. '엄마는 아름다워' 편에서 첫 등장하여 계나리와 미모를 다투지만 쌩얼 비교에서 패하고 고가의 명품백 '파울로 레자'를 내세워 승리하며 마지막 승부인 성형 여부에서 동기 고봉자에게 얻은 졸업 앨범으로 계나리에게 들이대나 성형이 아닌 걸로 밝혀져 또 패배한다. 상당히 부유하게 지내는 듯 하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남편은 등장한 적이 없고 큰아들은 군대에 가있다가 휴가를 나왔다고만 언급됐었고, 두 딸은 그 유명한 장봉필과 장봉희. 복남이의 웃음 편에서 신랑과 장봉필은 둘 다 가출했다고 나온다.[19] 운동회에서 계나리를 보고 승부욕이 불타지만 제대로 참전하기도 전에 가은, 예림의 모친에게 압도당한다.4.5. 나추남
원작엔 없는 드라마판 오리지널 캐릭으로 인조희의 남편이다. 배우는 정지순. 못생긴 얼굴 빼고는 모든 게 완벽한 남자로 돈도 잘 벌어오고 집에선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이다.4.6. 장봉필
우왕고교 소속. 이 만화에서 몇 안 되는 비순대고 캐릭터이다. 그리고 엄마는 아름다워에 나온 인조희의 딸.우왕고교 남녀 통합 일진이며 이쪽 세계관에서 싸움 잘하는 여자들이 대개 그렇듯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수하에 금강역사 자매[20]를 두고 있으며, 위로 군대가 있는 오빠 하나와 아래로 장봉희라는 이름의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일회용 캐릭터 같았으나 꽃반지의 제왕에서 봉피론으로 나오고, 나쁜 꽃에서도 나오는 등 타학교 학생 중에 비중이 제일 높은 편. 그리고 우왕! 우왕고다! 편에서 봉희에게 새로운 짱을 무찔러 달라는 도움을 요청하나, 알고 보니 함정이었고 그 문제의 새로운 일짱의 여자친구가 되어있었다.
4.7. 장봉희
장봉필의 여동생. 언니와 달리한동안 안 나오다가 우왕! 우왕고다! 편에 다시 등장해 모란이와 플래그를 세웠다. 우왕고를 장악한 새 일진들과 싸우려고 봉필과 다시 우왕고로 찾아간다. 허나 새로운 일짱의 굉장한 팔힘에 당해 진로상담실이란 감옥에 갇혀서 김샛별과 쓰러져있는 박복남을 만난다. 김샛별이 자기 반인 것도 모르는 걸 봐서 모란이 외에는 같은 반 애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복남이를 구출하러 왔다는 독고모란을 보고 자기 구하러 왔다고 말해 모란이를 자기 남자로 만들려고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모란이의 썰렁한 개그를 듣고 학교에서 무표정하게 듣다가 집에 가서 쿡쿡대며 웃는다.[21] 그 후 모란이의 꿈 속에서지만 "...근데 진짜 한심한 건 나일지도 모르지. 이런 못난이를 좋아하고 있으니 말이야." 라는 말로 더더욱 플래그를 세웠다. 마지막에 준이&억새 커플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란이 곁에 와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사실상 커플링에 쐐기를 박았다. 독고동백이 억새와 준 커플을 보고 모란이에게 너는 누구 없냐고 하자 모란이 슬쩍 복남을 보고 있는데, 복남은 이미 국광이와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렇게 포기하듯이 웃는 모란의 곁으로 봉희가 다가온 것으로 보아 후속작이 나오면 모란과 커플링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실제로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 둘의 뒷이야기를 바라는 독자들의 댓글도 많은 편.
부잣집 딸이지만 의외로 소박한 면이 있는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에서는 여느 여고생과 다를 바 없는 편한 옷차림을 한다.
4.8. 나미희
원작엔 없는 드라마판 등장인물.[22] 실사판 배우는 김해주. 모란이를 좋아하는 같은 반 친구로 늘 손거울을 들고 살며,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지 잘난 맛에 사는 아이다. 행동은 엄마 인조희와 판박이.모란이의 음식을 먹은 후 한동안 고생을 했으며 그 후 트라우마가 생겼다.
4.9. 미희
실사판 배우는 김해주. 1화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인물. 얼굴은 예쁘지만 성격이 표독스럽고 잘생긴 남자들에게 치근덕거리는 여학생으로 팜 파탈을 자칭하고 있다. 파스타 덕후인지 미남들을 꼬실 때마다 파스타 먹으러 가자고 말하면서 접근한다. 황준이 전학 온 이래 그에게 열을 올리고 있으나, 황준이 억새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사랑을 방해하기 위해 갖은 음모와 계략을 꾸민다. 순대고 공식 미남 중 한 명임에도 리처드에게는 아무 관심이 없는 까닭은 그와 과거 사귀었던 사이이기 때문. 그와 잠시 손을 잡아 억새를 황준으로부터 떼어놓으려 하지만 억새가 리처드를 좋아하지 않아 계획은 실패하고, 황준과 잘 될 가망이 없음을 깨닫자마자 바로 모란이에게로 돌아선다. 전학생 마초랑에게도 접근하는데 이번에는 데이트 약속을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마초랑은 미희에 관심 없고 억새를 좋아하고 있었다.4.10. 황제남
황준의 아버지로 판타지 작가이며, 황준 오글거림의 원천. 북유럽 신화에나 나올 법한 판타지 복장을 하고4.11. 김사라
요리부의 선생.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모델이다.4.12. 강남옥
청담동에서 뷰티샵을 경영하고 있다. '엄마는 아름다워','꽃들의 전쟁', '얼짱 사냥꾼' 편에 등장.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프리스틀리(배우: 메릴 스트립)가 모델이다. 그러나 모델인 미란다와는 달리 외모폭력을 행해 남의 꿈을 짓밟는 얼짱 사냥꾼을 저지하려고 하는 개념찬 모습을 보인다.
4.13. 샘슨
'나의 챔피언' 편에서 첫 출연한 미국인으로, 왕년에는 뷰티 챔피언이라는 외모로 승부를 보는 대회에서 챔피언까지 했다. 독고동백 말로는 최고의 라이벌이자 서로 자웅을 겨루었다고. 하지만 줄리안이라는 신인과 벌인 승부조작이 탄로나 업계에서 매장되고 순식간에 폐인이 된다. 하지만 아버지의 챔피언 벨트를 팔기 싫어 구걸까지 하는 아들의 모습에 개심하고 다이어트를 하자 엄청난 미남이 된다!줄리안측에서 샘슨을 견제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승부조작을 해달라고 거액의 돈을 건네며 "아들을 양육하기엔 이 정도는 충분할 테니 받고 탈락해라" 라고 제안했는데, 돈을
4.14. 김빈
프린세스 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보라색 머리의 여학생. 황준이 성전환을 했다고 믿을 정도로 외롭고 쓸쓸한4.15. 제니 데스맨
4.16. 따식이
100화, 200화 기념 특별대작으로 나온 ' 우당탕탕 따식이'의 주인공이다. 작가는 이상록이며 줄거리는 주인공인 따식이가 기를 모으고 서있다가 등 뒤에서 등장한 우주악당 '덤벙이'에게 밑도끝도 없이 플라스마 펀치를 맞고 사망한다는 내용이다. 1화, 2화 합쳐서 10컷도 안 되지만 복붙컷까지 있는(1화에 '아니, 너는?!' 하는 장면과 2화의 플라스마에 맞고 '으아' 하는 장면) 정신나간 만화의 불쌍한 주인공. 여담이지만 만화왕 편에서 이상록이 웹툰 커뮤니티에 '요절복통 따식이'를 연재한다고 나왔던 것을 보아 시리즈물로 보인다.2015년 2월 17일, 피키캐스트를 통해 ' 우당탕탕 따식이'라는 제목으로 연재가 시작되었다. 같은 해 11월 6일에 완결.
[1]
아예 감독이 직접
김태희를 섭외하려고 했을 정도.
[2]
타 미남캐들과 달리 설정만 미남인 캐릭터. 설정에 비해 작화는 조금 잘생긴 훈남정도에 그친다.
[3]
이 만화의 웃긴 점들을 다 캐치해서 해설하고, 썰렁한 개그를 해서 바로 자기 개그를 설명한다. 장봉희가 반응이 없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해서 진짜 사과를 꺼낸다.
[4]
작품에 깐돌이의 엄마 등도 잠깐 나오는데 자식이랑 부모는 거의 닮았고 남매, 자매인 경우도 닮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독 이 둘만 안 닮았다. 하지만 유일한 것은 아니고 장봉희/장봉필 쪽도 만만치 않다.
[5]
이걸로 최면을 걸기도 한다.
[6]
전교 1등
공부에 흥미를 가진 곽국광의 뒤를 이어 전교 2등을 했다. 자신만만했던 스터디워리어는 3등.
[7]
현실에서 추남인 상록이는 인기 연예인이 됐고, 반대로 현실에서 꽃미남인 황준과 리처드는
미연시나 하는 오타쿠, 촌뜨기 취급을 받고 있었다.
[8]
손자인 독고모란이
여드름이 난 것을 보고, 어릴 적 여드름이 나서 집에서 쫓겨났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런
악몽은 내 대에서 끝난 줄 알았는데..."라고 가족들에게 말한다.
[9]
반전이 있다면 반전이 있는데, 이때 누가 봐도 미희에게 대시를 받는 모란을 질투하는 분위기였으나 알고 보니 모란에게 함부로
대시하는 미희가 아니꼬왔던 것이다.
[10]
이 때 독고모란과
곽국광도 몸이 바뀌었다.
[11]
얼핏 보면 가족들과 관계를 개선하는 것인데 왜 나쁜 것인지 의아할 수도 있지만, 작중 등장인물들은 한참 내성적인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이런 직접적인 감정 표현은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이라도 꽤나 쑥쓰럽게 느껴질 수 있다.
[12]
이때 바지가 벗겨져서 아버지가 학교로 소환되었다. 황제남은 이때 황준을 지지했다. 선생님은 황제남의 중2병에 고통스러워 했다
[13]
그러나 준은 적어도 자기가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독고모란의 독주를 막기 위해 요리를 했다 뿐이지, 대회가 끝난 이후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요리를 하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자기가 요리를 끔찍하게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모란이.
[14]
분명 한국인인데 어째서인지 금발머리이기까지 하다. 다만 금발은 엄밀히 따지면 색소부족 현상으로 인해 나오는 것인지라 동양인종을 포함한 비백인 인종에서도 매우 희소한 확률로 리처드 수준으로 옅은색의 자연금발이 나오기도 한다. 사실 백인 쪽에서도 생각보다 잘 나오지도 오래 유지되지도 않는게 천연금발이기도 하고 (상당수의 백인들이 어릴 적 금발이었다가 커서 갈색~흑발이 되는 경우가 많다)
[15]
정확히는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학교폭력을 당할 뻔했을 때 제니가 구해준 게 인연이 되어 사귀기로 한 듯 하다. 근데 암만 봐도 학교 배경이 대학교가 아니고 초등학교인 데다가 회상 당시 만두 본인도 암만 봐도 초등학생 작화지 대학생 작화가 아니다. 뭐하는 의대야
[16]
일본에 가 있었다고 한다.
[17]
게임
작업장 아르바이트, 엑스트라 배우 등등...
[18]
그러나 진짜 범인은 처음 범인으로 지목당한 아줌마였다. 마지막에 가족과 전화하면서
라면을 먹는다.
[19]
다만 드라마판에선 외동딸만 있다.
[20]
우왕고 정보부에서 알려준 바로는 친자매가 아니고 교회 수련회에서 만나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21]
엄마인 인조희가 웃는 장봉희를 보고는 요즘 매일 왜 그러냐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날 한 번 웃은 것이 아니라
매일 듣던 모란이의 저질 개그에 항상 웃었던 것으로 보인다.
[22]
다만 외모를 봐선 원작의 장봉희랑 유사하다. 허나 장봉희와 다르게 사치를 좋아하는 거 같다.
[23]
피를 뽑으려고 할 때 대사가 참 일품인데, 황제남 曰 신성한 용의 피는 어디에 쓰려고 그러시오?
[24]
선물이 비싼 태블릿이었기 때문에 남에게 주는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