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텔레비죤의
방송원 김은정 Kim Un Jong[1] |
|
|
|
<colbgcolor=#FF2A13,#222222><colcolor=white> 출생 | 생년월일 및 출생지 미상 |
국적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배우 (은퇴) 아나운서 |
소속 |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텔레비죤총국 |
[clearfix]
1. 개요
북한의 배우 출신 아나운서.2023년 기준으로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2. 생애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영화 <생명선>의 정심 역 |
2009년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이야기를 다룬 일명 '조선예술영화'인 <생명선>에서 주인공 준경( 김룡린 분)의 딸인 '정심' 역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활동했다. 영상1 북한에서 배우가 아나운서를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리춘히가 그랬던 것처럼 이후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2020년대 북한에서 가장 인기를 크게 얻고 있는 아나운서이다. 기사(연합뉴스) 영상2 영상3[2] 대략 '아나테이너' 같은 느낌인데, 뉴스 진행 뿐만 아니라 ' 사회문화상식'에도 간간이 등장하여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2018년에는 기상예보도 맡은 적이 있다. 영상4
2022년 4월 27일, 이틀 전에 진행된 '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텔레비죤총국 성원들이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와 1호 사진을 찍을 당시에 김은정이 방송 화면에 포착되었다. 기사(연합뉴스) 김은정은 ' 보도' 프로그램 때 입는 연분홍색 정장[3]을 여기서도 입고 있었으며, 김정은이 등장하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기준으로는 전년도에 비해서 급격하게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로 바뀌었다. 헤어스타일이 '변종 갈매기형'[4]인데 표준형보다 더 촌스러운 형태인데다가, 화장도 세련미가 부족하고, 턱선이 더욱 두터워진 것으로 봐선 살까지 찐 탓에 그렇게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징 커브라고 불리는 급격한 노화가 왔을 가능성도 있기에, 가령 '30대 중·후반' 정도로 당초 예상(30대 초반)보다는 나이가 더 많을 수 있다. 기사(한겨레) 그런데 2023년 11월 이후부터 갑자기 나오지 않고 있다.
3. 여담
- 한 유튜버는 대한민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하여 멸공통일을 이룰 때를 상상하여 조선중앙텔레비죤의 영상을 만들었는데,[5] 영상 초반에 김은정이 진행하는 ' 사회문화상식' 프로그램의 동치미 만들기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 이에 다른 네티즌들이 동치미 영상이 궁금하다고 요청이 쇄도하자 풀영상을 올리기도. # 강냉이국수를 만드는 김은정의 영상이 담긴 긴급지진속보 버전도 있다. #
[1]
북한식 라틴문자 표기법에 따른 것이다.
[2]
'
모란봉 클럽'에서 자료화면 첫 장면 속 뉴스 진행자를 '김은정'이라고 설명하는데, 이 방송원은 김은정이 아니라 '최성희'이다.
[3]
이 복장은 하절기에 김은정이 고정적으로 입는 복장이다. 동절기에는 파란색 옷을 입는다. 같은 옷 여러 벌을 돌려입는 건지는 몰라도 색상 탓에 때가 잘 탈 것 같음에도 동일한 복장을 입는 이유는 확언하기 힘들다. 이 점에 대해서는
보도(조선중앙텔레비죤) 문서 속 내용 참조.
[4]
'갈매기형'은 북한의 표준 여성 헤어스타일 일종이다.
기사(연합뉴스)
[5]
하단 글을 보면 "이 영상은 남한군이 북한군을 선제공격하고 멸공통일을 이룩할당시 북한 전쟁방송을 예상하여 만든것 입니다 북한정부를 찬양할 의도가 없습니다."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북한 정권을 우스꽝스럽게 희화화하는 느낌이 다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