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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1998)/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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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정규 시즌
3.1. 3월 ~ 4월3.2. 5월3.3. 6월 ~ 7월3.4. 8월 이후

1. 개요

2019 시즌 김성훈의 기록을 정리해놓은 문서

2. 시즌 전

시즌 전, 박주홍, 김민우와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고, 그 결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기로 결정되었다.

3. 정규 시즌

3.1. 3월 ~ 4월

3월 27일 광주 KIA전 첫 선발 등판을 했지만 3⅓이닝 동안 4피안타 6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다음날 등판해서 같이 부진했지만 경기 내용은 괜찮았던 박주홍과 달리 경기 내용도 볼넷 남발 등으로 인해 별로 좋지않아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했다.

이후 3월 31일 2군행을 통보받았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흔들리다보니 한용덕 감독은 경기전 "미리 통보했다. 감독으로써 미안할 다름이다. 내가 미안하니 아무말도 못하더라"라고 2군행에서 선발수업을 좀 더 쌓길 바란다며 2군행으로 결정되었다.

4월 28일 1군에 콜업되어 창원 NC전 4:10으로 크게 지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하며 2탈삼진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3.2. 5월

5월 2일 대전 두산전 팀이 지고 있는 9회초에 등판하여 ⅔이닝 동안 2타자를 상대하며 1탈삼진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5월 3일 대전 kt전 9회초에 유한준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한 정우람에 이어 등판했다. 2경기 연속으로 등판하여 1이닝 동안 던졌고 3타자 연속 범타 처리시키고 내려왔다.

5월 8일 인천 SK전 11피안타 1피홈런 12실점을 기록한 선발투수 김민우에 이어 3회말 1사에 등판하여 1⅔이닝 동안 던졌다. 오랜만에 1피안타와 1사사구로 타자를 출루시켰지만 1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잘 마무리하고 내려왔다.

5월 16일 대전 키움전 9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서건창, 김하성, 박병호를 KKK로 돌려 세우면서 한화의 시즌 첫 스윕[1] 과 팀 통산 2,000승을 기록하였다. KKK 영상

5월 17일 대전 KIA전 3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초에 2경기 연속으로 등판하여 아버지가 지켜보는 앞에서 1이닝 동안 2탈삼진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아버지 앞에서 씩씩하게 던진 김성훈

5월 19일 대전 KIA전 8회초 1사에 등판하여 1이닝을 막긴했지만 1피안타, 1사사구에 2폭투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17일이 비하여 제구는 좋지 않았다.

5월 21일 대구 삼성전 또 다시 삼성에 공략당하여 7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당한 서폴드에 이어 3회말 1사에 올라왔다. 하지만 올라오자마자 이학주에게 사구를 던졌다. 이후 이학주는 교체되었다. 2이닝을 던질 동안 2탈삼진을 기록하였지만 2피안타 1사구를 기록하며 1점을 내줬다. 팀은 또 맥과이어에게 당하여 9:3으로 크게 패배하였다.

5월 25일 잠실 두산전 ⅓이닝 동안 허경민을 아웃시키고 내려왔다.

5월 30일 대전 KIA전 ⅓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할 동안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3.3. 6월 ~ 7월

6월 12일 대전 두산전 2회초 1사 상황에서 10타자에게 6실점한 김민우에 이어 2번째 투수로 오랜만에 등판하였다. 3이닝 동안 65구를 뿌리면서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폭투 3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덕분에 ERA는 3점대 초중반에서 4점대 중반까지 대폭 상승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6일 1군에 콜업되었다.

7월 11일 오랜만에 대전 SK 임준섭에 이어 8회초에 등판하였다. 2이닝 동안 31구를 뿌리며 2피안타 1사사구를 기록하였지만 실점없이 잘 막아내고 내려왔다. ERA는 다시 3점대로 복귀하였다.

7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기사

3.4. 8월 이후

8월 14일 1군에 다시 콜업되었다. 시즌 3번째 콜업이다.

8월 15일 사직 롯데전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았지만 팀은 패배했다.

8월 24일 9일만에 대전 두산전 팀의 마지막 투수로 7회초에 등판하였다. 3이닝 동안 63구를 뿌리며 6피안타 1사사구 2피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였다. 7회초에 박건우 오재일에게 징검다리 홈런[2]을 맞아 점수차는 10점차까지 늘어났고 또 다시 두산에게 실점하며 두산전에 약한 모습을 계속 보였다. 덕분에 ERA는 3점대 중후반에 다시 4점대 후반까지 대폭 상승하였다.

8월 2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후 1군에 콜업되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5경기 0승 1패 22.1이닝 26탈삼진 ERA 4.84으로, 내년을 기약하였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생을 마감했다.

[1] 여담으로 이 스윕이 한화의 2019년 유일무이한 스윕이다(...) [2] 박건우 2점 홈런, 오재일 1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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