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8:46:49

김건희/선수 경력/2024년

2월 8일 가오슝 캠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포지션이 투수가 아닌 내야수로 분리되어 팬들의 불안을 사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에 타자로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 후 김성진, 양현, 임창민, 안우진의 이탈로 투수진에 큰 공백이 생겼음에도 투수를 안시키는 걸 보아 손감각이 무뎌 구단 내부에서 투수로써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직전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에서 투수로 가닥을 잡은듯한 모습과는 달리 다시 내야수로 분리되며 또 포지션 고정 없이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줄까 우려를 사는 중이다.

2월 11일 인터뷰를 했다. # # 일단은 투타겸업을 이어가지만 본인과 코칭스태프 모두 투수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으며 1군에서 30이닝을 던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만팀과의 2군 연습 경기에서는 지속적으로 투수와 1루수로 출장하는 중이다.

3월 16일 시범경기 잠실 LG전 8회말 1:0으로 이기던 상황에 등판하여 ⅓이닝 동안 1피안타에 4개의 사사구 중 데드볼을 3개나 던지는 막장 투구를 보여주고 3실점하며[1] 팀의 리드를 날리고 강판되어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에서의 다저스와의 스페셜매치의 키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퓨처스에서도 4월 21일 서산 한화전 선발로 등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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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카운트 한개 없이 35구중 9개의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6사사구를 내주어 피안타 1개를 더해 4실점하였다(...).

이와중에 최근 2군 경기에서는 투수로써 이런 처참한 모습으로 야수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김건희를 뽑기위해 거른 김범석은 LG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며 이상원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5월 5일 기준으로 2군에서 투수로써의 처침한 성적과 달리 야수로 19경기 58타수 18안타 1홈런 타율 .310 ops .834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었고, 결국 투수를 포기하고 야수로 완전히 전향하여 뛰는 것이 확정되었다. 1루수와 포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키움 관계자는 내야 수비가 나쁘지 않아 향후 3루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 그 이후 사실상 포수로만 출전하고 있어 포수로 포지션이 확정된듯하다.

5월 19일 1군 콜업되었고, 당일 9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고, 수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홈 13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타자로써 매우 처참한 모습을 보이던 작년과 달리 타격폼도 안정되고 선구안도 준수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업포수로 1군에 있을 듯 하다.

24일 수원 kt전에 포수로 선발출장해서 멀티히트를 쳐내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는 선발 투수와 배터리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선발 투수가 내려가면 그 후로는 김재현을 투입하고 있다.

25일 수원 kt전에 포수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며, 김인범이 내려가면서 김재현으로 교체되었다. 김재현이 부진하면서 김건희를 주전포수로 쓸 생각인 듯.

6월 2일, 고척 SSG 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데뷔 첫 2루타를 터뜨렸다. 6경기 연속 안타로 현재 팀 내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다.

아직은 용병투수들의 공을 잡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지 용병 투수가 나올때는 김재현이 포수로 나오고 토종 선발이 나올때만 선발 출장하고 있다.

6월 6일 잠실 LG전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고, 수비에서 도루를 5번 중 3번이나 저지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6월 11일 사직 롯데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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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홈런
6월 7일 고척 삼성전에서 데뷔 첫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팀도 이겼다.

6월 11일 사직 롯데전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3삼진(삼진-삼진-삼진-플라이)(이후 8회말 김재현으로 교체)을 기록했다.

6월 12일 사직 롯데전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4삼진(낫아웃삼진-삼진-삼진-삼진)으로 이틀동안 7개의 삼진으로 아웃당했다.

6월 15일 고척 두산전에서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6일 고척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18일 청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19일 청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고 대타 원성준으로 교체되었다.

6월 28일 광주 기아전 4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고척 LG전 3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고 대타 이용규로 교체되었다.

7월 9일 고척 한화전에 김재현의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0일 고척 한화전에 이형종의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7월 11일 고척 한화전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7월 12일 창원 NC전에 김재현의 대타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3일 창원 NC전에 김재현의 대타로 나서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7일 고척 KT전에 김혜성의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8일 고척 KT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이상동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19일 문학 SSG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1일 문학 SS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23일 잠실 두산전에 김재현의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4일 잠실 두산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0일 고척 NC전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1일 고척 NC전에 김재현의 대타로 나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1일 고척 NC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3일 잠실 두산전에 김재현의 대타로 나서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고척 SSG전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시즌 3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3안타 경기.

8월 7일 고척 SSG전 대타로 나와 투런 홈런(시즌 4호)을 때려내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8월 8일 고척 SSG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9일 대전 한화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루타를 때려내며 4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8월 10일 대전 한화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8월 11일 대전 한화전 그와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하영민이 선발 등판하여 7번 포수로 나와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사직 롯데전 7회초 동점 솔로포를 치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8월 23일 고척 LG전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4일 창원 NC전 카일 하트를 상대로 솔로포를 치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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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호 홈런
9월 5일 창원 NC전 시즌 7호 홈런을 치며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였고, 특히 안타 3개를 모두 장타로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15일 광주 KIA전 양현종을 상대로 역전 투런(시즌 8호)을 쏘아올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9월 22일 대구 삼성전 오승환을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쓰리런)을 쳤다.

9월 27일 수원 KT전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 2실점하고 강판된 후 이명종이 주자 한 명을 분식하여 3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