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2:00:39

급오줌

1. 개요2. 상세3. 원인 및 예방법4. 참는 법
4.1. 추천되는 방법들4.2. 추천되지 않는 방법들4.3. 인적이 많은 공공장소의 경우4.4. 인적이 적은 공공장소의 경우
5. 지렸을 경우
5.1. 조금 지렸을 경우5.2. 완전히 지렸을 경우
6. 기타

1. 개요

특별한 전조 증상이나 예고 없이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지는 상태. 또는 전조 증상이 있더라도 급오줌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구 중 하나이기에 매우 난감한 상황으로 꼽히며, 실수라도 했다간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되기도 한다.

2. 상세

처음에는 아랫배를 꾹 눌렀을 때 살짝 요의가 느껴지는 정도로 시작하여 걷기, 과속 방지턱 등 일상 생활에서의 경미한 충격에만 조금씩 움찔하는 정도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요의를 느끼는 빈도가 점점 잦아지며 방광에 급속도로 오줌이 차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후로는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요의를 느끼게 되고, 배에 힘을 주거나 일어서는 것조차 어려워지며, 작은 진동에도 매우 예민해진다. 여기에서 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나오는데, 대변의 경우 지속적으로 참기만 한다면 대장에서 다시 수분이 흡수되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고비를 넘기면 오랫동안 참을 수 있지만[1] 오줌은 그런 거 없이 계속 요의를 느껴야 하기에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계속 참았다가는 방광 자체가 아파지고, 괄약근에 계속적으로 무리한 힘을 가해 괄약근이 피로해진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다리를 제대로 가누기도 힘들어져 걷고 있다면 다리가 떨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해결하지 않고 계속 참게 된다면 지리는 것도 문제지만 건강 상 매우 안 좋게 된다. 오줌을 자주 참게 되면 여자는 방광염이, 남자는 전립선염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주로 성인의 방광 용량은 600ml 정도인데, 200ml 정도 차면 신호를 받고, 500ml 정도 차면 급해진다. 이후 600ml 이상 차면 매우 급해지며 오줌이 방울방울 샐 수도 있다. 온 힘을 다하면 800ml 정도까지는 참을 수 있지만, 이후 오줌을 지리게 된다.

3. 원인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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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과도한 수분 섭취 등으로 인해 요의를 느껴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상황에서 장소적, 시간적으로 화장실에 갈 여건이 되지 않아 참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신호가 오면 화장실에 가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더더욱 가기가 곤란하다. 길거리 한복판[2], 중요한 자리, 화장실이 없는 대중교통, 수능시험[3] 등의 상황이 해당된다.

생식기의 구조에 따른 문제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성이,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요의를 참기 힘들다. 물론 체중과는 상관 없다. 남성 요도가 길지만, 여성은 요도가 짧고 방광에서 직선으로 뻗은 구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오줌을 오래 참지 못한다. 또한 여성용 의류 중에 스키니진 등 방광을 많이 압박하거나 방광 건강에 좋지 않은 의류가 많은 것도 한 몫 한다. 그리고 여성은 출산까지 겪으면서 PC 근육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들어서 할머니가 된 이후 요실금을 앓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급똥은 그 원인이 단순한 장의 자극, 감염 또는 염증 등 매우 다양하여 마땅한 예방법이 없으나, 오줌의 경우 당뇨 등 특수한 배뇨기 질환이 없는 경우 단순히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장시간 화장실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수박, 커피 등 이뇨 작용이 강한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고, 미리 화장실에 갔다 오면 십중팔구는 예방이 된다.

4. 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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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은 되도록 참지 말고 자주 배출해 주는 게 좋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오줌을 누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참아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오줌이 급한데 참아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는 이 문단을 참고하도록 하자. 못 참고 지리는 점 뿐만 아니라 오줌을 자주 참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방광염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오줌을 참기에 앞서 화장실에 자주 가고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4.1. 추천되는 방법들

  • 사전 예방
    우선 상술했듯이 오줌을 참는 것은 그다지 건강에 좋지 않기에 사전에 참을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 물을 필요 이상으로 마시지는 말고, 밖에 있을 때 신호가 오면 되도록 바로바로 화장실에 가서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오줌을 잘 못 참는 경우라면 스스로 단련을 하는 것이 좋다. 방법으로는 소변 다이어리 작성, 소변 스케줄 만들기, 화장실에 가는 빈도를 조금씩 줄여 보기 등이 그 예이다. 또한 케겔운동이라고 하는 골반기저근을 키우는 운동이 있는데, 꾸준히 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방광이나 오줌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우선 비뇨기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다른 생각하기
    자신이 참고 있는 오줌에 대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줌은 오히려 더 급해질 뿐이다. 생각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물소리 등 요의를 유발하는 소리는 듣기를 자제하자. 이 방법의 단점으로는 정말 오줌이 많이 마렵지 않을 때만 쓸 수 있다. 오줌보가 터지기 일보 직전일 때는 이 방법조차도 쓰기 힘들다.
  • 방귀 배출하기
    방귀를 계속 참고 있으면 대장의 부피가 늘어나 비슷한 곳에 있는 방광을 압박시켜 더 오줌을 참기 힘들게 만든다. 방귀를 자주 배출하여 불상사가 없도록 하자. 단, 이 방법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행하기 힘들며,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하더라도 되도록 조용하게 해야 한다. 또한, 방귀를 배출하기 위해 배에 힘을 주다 복강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방광을 압박하여 지릴 수도 있으니 주의.[4]
  • 다리 꼬고 앉기
    다리를 꼬고 앉으면 요도를 수축하여 오줌을 참는데 도움을 준다. 단, 이 방법을 자주 남발할 경우 되레 요도를 자극하여 방광염이나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부득이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 웃지 않기
    오줌이 급할 때 웃는 것은 우리몸 대부분의 근육을 수축하게 만들어 방광을 자극해 오줌을 참기 힘들게 만들거나, 심하면 그대로 옷에 지려 버릴 수도 있다. 오줌을 참고 있는 상황이라면 웃긴 행위를 (예: 친구들과 웃긴 사진 찍기) 하는(보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자.[5]
  • 몸 따뜻하게 해 주기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요의가 든다고 한다. 이를 냉기 이뇨 현상이라고 한다. 아무튼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오줌을 참기 수월하게 하도록 하자.
  • 허리 펴기
    오줌이 급하면 대게 사람들은 몸을 딱 붙이면서 비비 꼬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방광에 좋지 않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방광의 압력을 줄여 오줌 참는 것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자. 이 때 주의할 점은 복부 근육을 당기면 방광에 압력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 바지와 단추 풀기
    타이트하고 허리가 많이 조이는 바지는 오줌을 참기에 큰 걸림돌이 된다. 버스 자동차 지하철 등 앉은 상태에서 오줌을 참는 상황이라면 바지와 단추를 풀어 헐렁하게 해 방광에 들어가는 압박을 최소화하자. 또한 미리 단추를 풀어 화장실에 도착했을 때 바로 볼일을 볼 수 있게 되어 변기 바로 앞에서 당황하여 바지를 벗지 못하고 실례를 해 버리는 일도 예방할 수 있다.
  • 한숨 자기
    막히는 고속도로 등에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는 동안에는 야뇨증이 있는 게 아니라면 항이뇨 호르몬이 나와 오줌의 발생을 줄여서 오줌이 더 마려워지는 것을 막아 준다. 하지만 요의가 느껴질 때, 그것도 밤이 아닌 낮에 잠에 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자는 동안에는 요의를 느끼지 않기에 참기가 수월해진다. 다만, 아예 오줌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닌지라 중간에 깨는 순간 지옥을 맛보게 될 수도 있다.

4.2. 추천되지 않는 방법들

  • 하면 더 마려워지는 행동을 해서 자동으로 힘이 들어가 참게 하기
    이 방법은 진짜 급하지 않은 상황에만 쓸 수 있으며, 조금이라도 급한 상황에서 했다가는 그대로 지려 버릴 확률이 농후하다. 또한 급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효과도 전무하니 쓰지 말 것. 대표적인 예로는 조금 힘을 풀어 지리기 전까지 갔다가 엄청난 의지로 나오는 것을 막는 방법이 있다. 잠시 참아질 수는 있어도 이후 힘이 점점 빠지며 못 참고 지릴 수 있다.
  • 중요 부위 틀어막기
    중요 부위 틀어막기의 경우 어린아이들이 자주 쓰는 수법이나, 어린아이가 아닌 연령대라도 이 수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나 오줌 진짜 나올 거 같아 죽겠음'을 만천하에 인증하는 꼴이 되며, 후에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오줌을 한계까지 참아본 적이 있다면 금방이라도 오줌이 나올 것 같은 상황에서라면 저절로 손이 가랑이로 가려고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진짜 쌀 것 같은 상황에만 이 방법을 쓰자.
  • 조금씩 지리고 말리기
    3번의 경우 정 못 참아서 쓰는 방법이지만, 오줌이 나오고 나면 더 참기 어렵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게 좋다. 이 방법을 써 먹었다가 중간에 적당히 끊지 못하고 그대로 끝까지 다 나와 버리는 경우가 십중팔구이니 절대 쓰지 말 것. 또한 헐렁한 옷이 아닌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은 딱 붙는 옷을 입었다면 바지에 묻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터지기 일보 직전이 아니라 요의가 살짝 느껴지는 경우에는 오줌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헐렁한 바지나 특히 치마를 입고 있는 경우에는 오줌 조절을 잘 하면 겉옷에 스며들 가능성이 적다. 굳이 이 방법을 쓸 거면 더 급해지기 전에 시도하자.

4.3. 인적이 많은 공공장소의 경우

상당히 곤란하다. 오줌을 참지 못하고 지리게 될 경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되니 수치심은 덤. 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근처에 화장실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적극적으로 화장실을 찾아 나서자.
  • 고속도로
    막히는 상황일 경우 최악인데, 휴게소나 졸음쉼터가 나오기 전까지 참아야 한다. 특히 버스의 경우 다른 사람들도 한 명도 아니고 여럿이나 같이 타고 있기에 혼자 급하다고 잠시 좀 세워달라고 하는 것도 민망하다. 이 때 화장실이 너무 급할 때는 다리를 X자로 꼬고 있는 것이 그나마 버티기 수월하다. 그러나 너무 급해서 결국 오줌을 쌀 것 같으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세워 달라고 버스기사님에게 부탁을 해야 한다. 물론 혼자 급하다고 세워 달라고 하는 것도 민망하지만 참지 못하고 사람들 앞에서 지리는 것보다는 나으니 미리 기사님께 상황 설명을 하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잠시 좀 가 달라고 하자.[6][7] 다만 일반 차량의 경우에는 보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못 참고 지리더라도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 수치심을 적게 느낄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무턱대고 오줌을 지리면 오줌이 아래로 흘러 시트나 바닥을 오염시켜 뒷처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못 참겠다고 함부로 지리면 안 되며 만약 정 지리고 싶다면 좌석에 수건이나 담요를 깔고 오줌을 지리면 된다. 운전을 하는 중이라면 시트에 오줌이 스며들겠지만 포기하는 게 낫다. 어떻게든 오줌을 막으려고 하다 운전에 집중을 못해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후 가까운 졸음쉼터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뒷처리를 하자.
  • 대중교통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참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버스의 경우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우선이니 이후의 일은 큰 길가 문단을 참고하자. 지하철의 경우 개찰구 밖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가 많으나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최근 지하철 개찰구를 나갔다가 10분 내로 돌아오면 환승할인이 적용되니 마음 편히 갔다 오도록 하자.
  • 학교
    단체 생활을 하는 곳이니만큼 지리기라도 했다간 졸업하기 전까지, 심하면 평생 놀림거리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급할 때 교사에게 화장실에 가겠다고 당당히 말하면 대부분의 선생들은 쉬는시간에 뭐했냐며 잠시 나무라더라도 화장실에 보내 주지만, 일부 이상하고 막돼먹은 교사들은 화장실에 절대 보내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8] 이 경우는 이후에 교육청에 신고하자. 물론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건 별로 좋지 않는 일이니 가급적이면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가도록 하자.
  • 군대
    제한 사항이 극도로 심한 단체 생활 끝판왕인 곳인지라 만약 지리게 되면 현역부적합 심의 대상이 된다.
  • 큰 길가
    주변에 상가에 들어가서 찾자. 대부분의 상가들은 1층은 잠겨 있지만, 2층 이상으로 올라가면 100% 화장실이 열려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요즘에는 몇몇 상가의 경우 2층 화장실마저 잠겨 있거나 도어락, 열쇠 등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맹신하긴 힘들다. 이 때는 상가 건물에 있는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 들어가서 화장실이 급한데 좀 쓸 수 있냐고 물어 보자. 또한 주민센터, 경로당, 문화시설 등의 공공기관에는 화장실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참고하자.
  • 수영장
    수영장에서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일이 있기야 하겠냐고 할 수도 있지만, 길게 늘어져 있는 줄에 서 있을 때 등 의외로 있다. 또한 항시 물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방광 내의 오줌이 빠르게 불어난다. 물론 급하다고 수영장에다 오줌을 누는 일은 굉장히 개념 없는 짓이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줄이 길거나 화장실에 가기 귀찮아서 수영장에 오줌을 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시장
    시장의 경우 화장실을 찾기가 다소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의 중심부에는 화장실이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화장실이 더러운 편이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지리는 것보다 나으니 가도록 하자.
  • 회사 회의
    중간에 화장실이 급하다고 빠졌다간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아지고 이후 회사 생활에 지장이 될 수도 있다. 왠만해선 빠지지 말자. 본인이 평소에 오줌을 잘 참지 못한다면 회사 회의 당일에 기저귀를 차는 것도 방법이다.
  • 해수욕장
    바다에 오줌싸지 말고 해수욕장 근처의 화장실로 가면 된다. 물론 단순히 물놀이 하는 게 아니라 스노클링 수영이나 스쿠버 다이빙[9]처럼 깊이 잠수하는 중에는 화장실 가는 게 불가능해서 사실상 참아야 한다. 바다에 있기 때문에 정 참기 힘들다 싶으면 몰래 실례하는 것도 방법이다.
  • 영화관
    영화관은 평균 2시간 이상 자리에 있어야 하고, 대게 영화관에서 콜라라는 수분 덩어리를 같이 섭취하기 때문에 금방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특히 러닝타임이 3시간 이상으로 긴 영화가 상영될 때의 경우 영화 중반쯤부터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주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영화관은 바로 화장실에 갔다 올 수 있는 장소이지만, 보통 연인 또는 친구와 같이 가는 경우가 많기에 분위기를 깨지 않으려 참는 경우가 많다. 너무 참으면 건강에도 안 좋거니와, 영화가 끝나면 위와 같은 이유로 러닝타임 동안 오줌을 참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화장실에 몰려 화장실에 갈 타이밍을 놓치게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조금 급하다 싶을 때는 바로 화장실에 갔다 오자.
  • 기타 인적이 많은 공공장소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을수록 그에 비례해서 화장실도 자주 보이는 것이 보통이지만, 콘서트나 축제, 집회 같이 사람들이 한 번에 많이 몰리는 곳의 경우 화장실이 있음에도 굉장히 줄이 긴 것을 볼 수 있다. 근처에 화장실이 있다고 방심하면서 화장실에 가지 않다가 정작 소변이 급해져서 화장실에 들르러 갔을 때 줄이 길어져서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말고 미리 화장실에 갔다 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4.4. 인적이 적은 공공장소의 경우

인적이 적기에 오줌을 참지 못하고 지리게 될 경우 수치심은 적게 들어도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정 급하다면 구석에 숨어서 노상방뇨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이는 명백히 경범죄이므로 정말 참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스런 상황에만 해야 한다.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그냥 지리는 것도 방법이다.

5. 지렸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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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법을 동원해 참았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줌을 지렸을 때의 대처법이다.

5.1. 조금 지렸을 경우

화장실에 도착해서 무사히 소변을 누긴 했지만 소변을 참거나 옷을 벗는 과정에서[10] 실수로 조금 지려 버려서 팬티를 적시거나 바지나 치마에 오줌이 스며들었을 때의 대처법이다.

만약 몸과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고 있거나 치마를 입고 있는 경우라면 젖는 부분이 팬티로 한정되어 있기에 그냥 말리면 된다. 만약 젖은 부분이 너무 크거나 많이 찝찝하면 화장실로 간 다음 벗어서 빨고 말리면 된다.

오줌을 지려 겉옷까지 젖은 경우에는 입고 있던 옷이 액체가 묻어도 티가 잘 안 나는 재질의 옷이라면 다시 돌아가도 크게 티가 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오줌이 묻은 부분은 냄새가 나서 주변 사람들이 눈치챌 수도 있으므로 불안하다면 물을 묻혀 옷에 묻은 오줌을 희석시켜 냄새를 줄이자. 또한 탈취제나 향수를 뿌릴 수도 있다.

하지만 입고 있던 옷이 청바지와 같은 오줌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는 옷이라면 훨씬 곤란해진다. 물로 묻혀 오줌을 희석시킨다 해도 고간 주변의 액체 자국은 보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눈에 확 띄게 된다. 겉옷이 있다면 허리에 묶어서 아랫 부분을 가려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주변인이 자국을 발견하면 그냥 실수로 물을 쏟았다고 둘러대자. 일부러 물을 바지의 다른 부위에 묻혀 지린 것 같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5.2. 완전히 지렸을 경우

참지 못하고 완전히 지려 옷이 많이 젖었을 때의 대처법이다.

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은 경우[11] 뒷처리가 제일 간단하다. 중요 부위를 붙잡은 채로 지리지 않았다면 오줌을 지리더라도 젖는 곳이 팬티 등의 속옷 정도로 한정되기 때문에 외부에선 젖은 부위가 보이지 않아 오줌 싼 티가 전혀 안 난다. 따라서 이 때는 다리에 묻은 오줌을 닦고 젖은 속옷을 벗어서 빨거나 말리기만 하면 된다.[12] 약간의 팁을 주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옷에 실수하기 직전에 참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으로 중요 부위를 잡는 등의 행위를 하는데, 이 상태에서 지리게 된다면 속옷 뿐만 아니라 치마 앞의 일부분까지 젖게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들통나기 쉬워지는 것은 물론, 뒷처리의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정말로 화장실에 끝내 도달하지 못하고 지려야 한다면 되도록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치마를 허벅지에서 띄운 뒤 정자세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 있는 것을 추천한다. 몸을 앞이나 뒤로 기울이거나, 몸을 배배 꼬거나, 다리를 꼬거나, 쭈그려 앉는 등의 자세로 지리게 되면 치마에 묻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자. 버스나 차 내부 등 앉아 있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으로 엉덩이가 깔고 있을 치마 뒷부분을 뒤로 넘겨 버려서 이후의 뒷처리를 수월하게 하도록 하자. 오줌이 아래로 흘러 시트나 바닥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야 한다. 그것도 없다면 손수건 등으로라도 막자. 단, 치마만 입은 게 아닌 스타킹, 타이츠, 레깅스 등을 입은 상태로 지렸다면 소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벗고 가자. 바지와 마찬가지로 오줌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어두운 계열의 검정색이라면 크게 티가 나지 않을 수는 있으나 이 또한 축축한 건 마찬가지이다. 또한 속바지를 입고 있는 상태에서 지렸다면 이 또한 벗고 가는 것이 좋다.

바지를 입은 경우 뒷처리가 상당히 곤란해진다. 오줌이 바지에 흡수되기 때문에 지린 흔적이 그대로 남는다. 시간이 흘러 오줌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조금씩 찔끔찔끔 나오다 힘이 풀리게 되는 순간 오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팬티와 바지에 폭포가 생긴 듯한 대참사를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팬티를 다 적시며 바지를 타고 흘러 내려온다.[13] 오줌을 다 싸고 나면 바닥에 웅덩이가 고여 있으며, 팬티와 바지는 다 젖고, 신발 안까지도 들어가 양말까지 젖게 된다. 이 정도라면 사후 처리가 매우 힘들어지게 된다. 바지가 매우 어두운 계열의 색이거나 티가 나지 않는 재질이라면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기에 수치심은 줄어든다. 청바지 같은 재질이나 일반 면 재질이라면 티가 매우 잘 나지만, 스판이나 기능성의 재질은 티가 덜 난다. 물론 나지 않는 건 아니다. 또한 매우 밝은 계열의 색[14]이거나 중간 밝기의 색[15]을 입었을 때는 티가 더 잘 난다. 청바지나 잘 보이는 색의 면바지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그나마 롱코트나 트랜치코트 같은 기장 길이가 상당히 긴 옷이 있다면 다행이다. 코트를 입으면 바지가 코트에 가려져 오줌 묻은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때 자연스러워 보이게 하려면 바지 아랫끝단을 모두 적시자. 롱코트 밖에서 보면 모두 젖어 보여 부자연스럽지 않다. 가장 길이가 짧은 아우터로도 허리에 묶어 보이지 않게는 할 수 있지만 100%로 다 가릴 수 없으며, 일부는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거마저도 없으면 바지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거나, 낙인 찍일 각오를 하고 나갈 수 밖에 없다.[16]

오줌을 싸는 장면을 누군가 본 게 아니라면 재빨리 오줌을 싼 자리에서 피하는 것이 좋다. 해당 장면을 누군가 보게 되는 순간 수치심은 배가 되며, 그 곳에 오줌이 흘러 퍼진다면 거의 100%의 확률로 오줌을 지린 것을 눈치 채니 사람이 없는 곳으로 빨리 대피하자.[17] 혹여나 주변 건물의 주인이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확률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가라면 더더욱 그렇다. 건물 내에서 오줌을 싼 경우에는 수치심을 감수하고 바닥을 닦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므로 최소한의 책임은 지도록 하자.

겉옷이 있다면 겉옷을 허리에 묶어 오줌을 싼 흔적을 가린다.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던 상황이라면 대충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뒷처리가 가능한 화장실로 도망치는 편이 좋다. 화장실에 아무도 없다면 오줌을 싼 옷을 천천히 벗고 비누와 물을 이용해 대충 빤 후 휴지 등으로 말린다. 차라리 한 번 젖었다면 아예 전부 적시는 게 덜 티나므로, 아예 전체를 적셔 버리는 게 좋다. 건조기가 있다면 그 곳에서 말리면 좋다.

화장실에 사람이 있어 이러한 후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대변기 칸에 들어가서 오줌을 싼 옷을 벗고, 휴지로 물기를 흡수한다. 물티슈를 가지고 있다면 옷을 전체적으로 닦고 만약 향수라도 있다면 향수를 오줌을 싼 부위에 집중적으로 뿌려 냄새를 가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화장실에서 나오자. 이마저도 불가능하다면 물티슈로 흔적을 닦고 향수를 뿌리는 것이 최선이다.

신발까지 오줌이 들어가게 되므로 신발은 털어 버리고 양말은 그냥 벗은 채로 신발만 신자. 젖은 양말의 느낌이 대단히 좋지 못하며, 젖은 옷을 오래 입으면 좋지 않을 뿐더러 양말은 발 냄새까지 나서 기존 발 냄새에 오줌 냄새까지 아주 냄새가 배가 된다. 또한 양말이 젖으면 신고 벗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빨아서 다시 신는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화장실에 들어갔지만 도저히 못 참아서 변기 앞에서 오줌을 지리게 될 경우 대처법이다. 바지를 입은 경우에는 서 있는 상태에서 지리게 된다면 오줌이 다리를 타고 흘러 바지가 젖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양말과 신발까지 젖어 버리는 난처한 상황이 일어난다. 따라서 이 때는 차라리 바지를 입은 채로 변기에 그대로 앉아 버리자. 바지가 젖는 부분이 대부분 엉덩이 쪽으로 한정되어 양말과 신발까지 젖지 않게 되며, 뒷처리를 하기에도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치마를 입은 경우에는 치마의 길이에 따라 다소 방법이 달라진다. 짧은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는 치마가 젖지 않도록 재빨리 올리고, 팬티를 내려 젖는 부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 때 진짜 급한 상황이라면 그냥 치마만 올리고 팬티를 입은 채로 앉아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긴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는 상황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다. 대부분의 긴 치마는 재빨리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치마를 젖지 않게 하려면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치마를 허벅지에서 띄운 뒤 정자세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 있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한다면 아무리 긴 치마라도 젖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몸에 달라 붙거나 꽉 조이는 치마라면 위 방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치마가 젖게 되는 상황이라면 치마를 입은 채로 그대로 변기에 앉아 버리자. 바지와 똑같이 젖는 부분이 대부분 엉덩이 쪽으로만 한정될 것이며, 오줌이 다리를 타고 내려오거나 양말이나 신발까지 젖어 버리는 일만은 면할 것이다.

이후 이 복장으로 어디 갈 생각은 하지 말자. 오줌을 거하게 지린 상태로 말리고 다니면 냄새가 배가 되며, 다른 냄새와 섞일 경우 더더욱 냄새가 진해진다. 앞으로의 약속과 일정 따위는 전부 잊고 현재 참여 중인 모임에서만 좋아 자연스러웠어를 시전하고 집으로 재빨리 후다닥 튀도록 하자. 집에 도착하면 젖은 옷부터 벗고, 손세탁으로 한번 빤 후 세탁기에 돌려 다시 빤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냥 바로 냅다 세탁기에 빨아 버리면 오줌 흔적이 그대로 밸 수도 있고, 그 오줌 얼룩이 다른 옷에 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에서의 오줌 냄새도 없애기 위해 샤워도 하자.

무엇보다 내부에 배설물이 없으면 지리고 싶어도 못 지리기 때문에 화장실에 미리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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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학원에서 오줌이 마려울 때 조금씩 지리고 말리라는 장난스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쉬워 보이지만, 이것의 난이도는 매우 높다. 윗 문단에도 서술했다시피 오줌이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더 참기 어려울 뿐더러 나오는 오줌을 끊지 못하고 진짜로 완전히 지려 버려서[18] 망신살이 뻗치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게 좋다.[19]

스키니진 등의 타이트하거나 허리를 조이는 청바지의 경우 방광을 압박하여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고 오줌을 참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본인이 평소에 오줌을 잘 참지 못한다면 타이트한 바지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타이트한 바지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오줌을 참고 있고 매우 급한 상태라면 바지 단추 몇 개를 풀어서 방광에 들어가는 압박을 줄여 보자.

보통 오줌을 참지 못하고 지리게 되면 팬티가 젖기 시작하면서, 입고 있던 바지까지[20] 젖어 버리게 된다. 보통 남성은 바지 앞부분이 젖는 반면, 여자는 바지 가랑이 사이나 뒷부분이 많이 젖게 된다. 이는 소변의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남성은 튀어나온 음경 끝에서, 여성은 음순 안 쪽에서 소변이 나온다. 그래서 여성의 하의가 앞부분이 젖을 일이 상대적으로 드물다. 당장 여자들이 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하혈하는 경우들만 봐도 바지 앞부분보단 뒷부분이 젖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1] 다만 이건 설사가 아닌 일반적인 된똥 한정이기 때문에 설사가 대부분인 급똥은 해당되지 않는다. [2] 특히 대부분의 상가 건물은 관리상 화장실 문을 폐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다 겨울철이면 땀으로 배출되지 못한 수분이 방광으로 몰리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방광이 터질 듯이 마렵다. 업무 특성상 실외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은 택배 기사나 배달원 등이 이런 고충을 자주 겪는다. [3] 시험 시간에 화장실을 가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금속탐지기로 몸수색을 당할 뿐만 아니라 동성의 감독관이 화장실까지 동행한다. [4] 반대로 소변을 보던 중 방귀를 뀌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5] 당장 매우 웃긴 상황에 꼭 달리는 댓글이 웃다 지렸다(...)이다. [6] 그나마 남성이라면 비닐 봉지나 페트병에 해결할 수 있지만 하지만 여성이라면 그마저도 안 된다. 만약 못 참고 바지에 지릴 것 같으면 오줌이 아래로 흘러 내리지 못하도록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거나 아예 좌석에 깔도록 하자. [7] 정 못 참고 지렸을 때 옷이 있다면 바로 갈아 입고, 없다면 근처 휴게소에 내려서 옷가게가 있다면 옷을 사서 갈아 입고 가는 방법도 있다. 그마저도 불가능하다면 걍 말리거나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옷을 갈아 입고 젖은 옷은 세탁기에 넣어야 한다. [8] 2018년 여중생 교실 소변 사건이 바로 이 케이스이다. 결국 그 피해 학생은 교실 안에서 그대로 싸고 말았다. 더 기가 차고 코가 차는 것은 이런 경우라면 그 가해 교사 해고 파면, 좌천 중 당장 하나가 때려져도 싸다는 거지만, 이 교사는 그런 짓거리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징계도 안 받고 태연하게 교사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9] 특히 이 쪽은 먼 바다로 가서 화장실 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10] 절박성 요실금 환자가 이러한 상황을 많이 겪는다. [11] 물론 여자들 한정이다. [12] 이러한 이유로 여자들 중에서는 급할 때 그냥 지리고 나서 속옷을 말리거나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13] 급한 상태에서 오줌보가 한 번 터졌다면 오줌을 멈추고 다시 참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일시적으로 멈추었다고 하더라도 몇 초 내로 오줌이 나오게 되니 애초에 참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14] 흰색, 베이지색 등 [15] 회색, 초록색, 연갈색, 분홍색, 하늘색 등 [16] 그나마 핫팬츠도 뒷처리가 수월한 편에 속한다. 길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오줌을 지리면 바지의 대부분이 젖어 물만 묻히면 티가 거의 안 나고 긴 옷이 있다면 가릴 수 있다. 핫팬츠는 만약 오줌이 절묘하게 가랑이 쪽에만 묻었다면, 젖는 부분이 적으므로 가리지 않아도 젖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바지도 이러한 쪽으로 지리게 된다면 젖는 부분이 적어 조금은 가리기가 편할 것이다. 이 또한 몸을 앞이나 뒤로 기울이거나, 몸을 배배 꼬거나, 다리를 꼬거나, 쭈그려 앉는 등의 자세로 지리게 되면 바지가 많이 젖으므로 정자세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 있는 것을 추천한다. 정 다리를 꼬지 않으면 못 참겠다 싶으면 살짝 앉아 있듯이 다리를 꼬는 것이 티도 덜 나고 지린 후 당장 내 눈에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으니 덜 부끄러울 것이다. [17] 특히 본 사람이 성격이 영 좋지 못할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이 경우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확률도 높아진다. 딱히 촬영을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못 참고 지린 것을 보고 인터넷에 썰로 올리는 경우도 있다. [18] 요의가 살짝 느껴질 때라면 모를까 지리기 일보 직전에 이것을 시전하면 진짜로 제대로 지릴 확률이 매우 높다. [19] 특히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은 딱 붙는 옷을 입을 경우 처리하기 어렵다. 팬티와 밀접하게 접촉하기 때문에 오줌을 정말 몆 방울만 지리더라도 바지에 묻어 바로 표시가 나게 되고, 설령 일반적인 바지를 입더라도 오줌 조절을 제대로 못하면 바지에 묻어 오줌을 지린 티가 나게 된다. 물론 헐렁한 바지나 치마를 입으면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역시 팬티나 속바지가 젖는 건 피할 수 없다. [20] 바지를 입은 경우에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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