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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고
또 다른 노래방의 문화가 열립니다. 필통
부팅 시 멘트 (KMS-A200, KMS-A300, KMS-Q 시리즈 제외)
부팅 시 멘트 (KMS-A200, KMS-A300, KMS-Q 시리즈 제외)
feel이 통하는 내친구, 필통!
금영에서 코러스 시리즈 이후 출시한 노래방 반주기 시리즈다. feel-TONG의 의미는 느낌(Feel)이 통(通)한다는 의미다. 참고로 USB 1.1 필통(100/200L 위장 기기 제외)의 필통 로고는 초록색이고 그 이후부터는 파란색 로고로 바뀌었다.2. 모델
필통에만 수록되는 노래가 굉장히 많다. 다만 싱쿠스, 뮤젠 II, 싱쿠스 라이브, 뮤젠 III, 비바우스 II 이상의 반주기에서만 수록되는 곡도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용량은 하드디스크 도입으로 별 상관없는 이야기가 된 지 오래되어서 당시 금영에서 반주기를 차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코러스 HDD 시리즈가 현역일 때 분명 있다고 알려진 곡이 정작 반주기에는 없어서 뒷목잡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필통 이상 전용곡이 안 나오다가 라이븐 및 Q500R 전용곡이 나오기 시작했다.필통 공용 업데이트 파일을 사용한다. 말 그대로 여기에 속한 모든 노래반주기가 탑재된 음원과 관계없이 똑같은 업데이트 파일을 사용하며 전부 FAT32 타입의 USB 메모리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필통 (SD) 시절에는 별도의 공급기가 존재하긴 하나 KMS (HD) 이후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관리상의 모델명은 전부 KMS로 시작한다. 이것은 LiVEN KMS-S/KYG/KMS-U/KY-S 시리즈도 동일하다. 필통 이상 전용곡이 있기에 필통용 책을 제공한다. 책의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은 보라색이다.
이 시리즈부터 1:1 MV를 지원하는데, 템포나 일시정지 설정을 건들지 않으면 싱크가 맞게 나온다.[1]
이 시리즈부터 배경영상 기능에 어린이 영상이 추가되었는데 성인영상설정을 켜놓으면 선택이 불가능하다.
이 시리즈 이상 반주기들은 가끔 존재하지도 않는 한 자리 수의 곡이 예약되는 버그가 있다. 예약취소를 하지 않고 순서가 오면 한 자리 수의 곡을 무시하고 다음 곡으로 넘어간다.
2014년 일자 미상부터 이 시리즈 이상 반주기는 소방법 개정으로 피난안내도 표시가 의무화되어 항상 켜지도록 변경되었고 영어 안내 멘트도 추가되었다.
2019년 5월부터 일자 미상까지 이 시리즈 이상 반주기는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강제로 광고가 나왔다.
2.1. 필통 (SD)
SKY 시리즈와의 많은 시스템 차이가 있으며, 금영 최초의 리눅스 OS 반주기이다. 별도의 장비없이 인터넷 직접연결을 지원한다. 하드웨어는 PowerPC 405 프로세서가 있는 SD 디지털 셋톱박스용 SoC인 IBM STB04500을 사용한다. TJ미디어의 질러 SD 중기형 반주기와 동사의 후기형 SKY 시리즈에 들어가는 SoC와 같은 제품이다. 해당 SoC가 2002년에 등장했는데 나름 PowerPC라서 그런지 신기할 정도로 퍼포먼스의 불만이 없다. 대신 오디오의 완성도는 SKY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나쁜 편으로 기종에 따라서 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드디스크는 EXT 계열의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리눅스 컴퓨터에 연결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KMS(HD) 문단에서 참고하면 된다.필통 150B/250W/400/160/160N은 중국산인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금영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점수 화면은 룰렛 형식으로 적용되어 있다. 이 시리즈까지는 코러스 시리즈에서부터 쓰이던 팡파레가 쓰였다.
여담으로 예전에는 매직펜이라는 볼펜처럼 생긴 전용 리모컨도 있었다.
SD형 기기들이지만 SKY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SKY 시리즈가 코러스하고 가수가 어느정도 잘리고 영상 공급이 완전히 중단된 제한적인 지원을 받을 때, 필통 (SD) 기기는 KMS (HD)하고 동등한 신곡 공급 품질에 영상은 제한적이지만 꾸준히 공급받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는 금영에서 일반 자연영상을 지원하는 마지막 시리즈다.
필통 150 / 160 계열은 전면패널이 서로 호환된다.
이 시리즈 중에서는 150(B) / 160(N)이 많고, 100 / 200L / 300L / 250(W) / 400 / 350 / 600은 적다. 또한, 금영 SD 반주기 전체를 놓고 봐도 필통 150(B) / 160(N)이 굉장히 많다.
2.1.1. USB 1.1 필통
SoC 내장 USB 컨트롤러를 사용하는데, SoC가 USB 1.1까지만 지원한다. USB 메모리를 통한 신곡 업데이트가 지원되지만 속도가 느려서 권장하지 않고 전용 하드팩 같은 다른 방법이 권장된다고 한다.공통적으로 생산기간이 상당히 짧아 필통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취급을 받고 시세가 USB 2.0보다 낮은 편이다. 특히 출시 직후 시절에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불안정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
필통 SD 시리즈 중 유일하게 외국 자연영상이 있다.
2.1.1.1. 필통 100 (KMS-100)
일반 기기
필통 150으로 위장한 기기
2007년 2월에 출시된 필통의 첫 기기이자 USB 1.1 필통의 보급형 기종이며, 음원은 Dream SAM9708을 사용한다. 이때부터 기기관리용 USB 단자를 가지고 있다. 컴포넌트와 S-단자 출력을 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50GB이다.
가끔 필통 150으로 위장한 기기[A]가 있는데, 금영에서 수리용 필통 100 전면패널을 생산하지 않아서 150패널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위장된 필통 100은 150B의 패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2.1.1.2. 필통 200L (KMS-200L)
일반 기기(초기형)
일반 기기(후기형)
필통 250으로 위장한 기기
USB 1.1 필통의 중급형 기종으로 SAM9708+5.1ch 라이브 음원을 사용한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00GB이다. 일반 기기는 100과 외관이 같기 때문에 필통로고가 선곡번호 아래에 있는지 왼쪽 상단에 있는지로 구분해야 한다. 선곡번호 아래에 있다면 200이다. 표시창의 작동 모습은 150/250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생산된 시기에 따라 표시창이 다른데, 표시창이 녹색/노란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면 초기형, 컬러풀하면 후기형이다. 이는 300L도 마찬가지다.
역시 필통 250으로 위장한 기기[A][4]가 있는데, 금영에서 수리용 필통 200L 전면패널을 생산하지 않아서 250패널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위장된 필통 250은 250W의 패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2.1.1.3. 필통 300L (KMS-300L)
초기형
후기형
USB 1.1 필통의 고급형 기종으로 싱쿠스 라이브의 업그레이드 모델로서 디자인도 싱쿠스 라이브의 디자인을 재탕했다. 음원도 SC-88+5.1ch 라이브 음원이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00GB이다. 다만 표시창의 생김새는 다른데, 9를 표시하는 방법이 다르다.[5]
2.1.2. USB 2.0 필통
기기에 별도의 UBI9032 컨트롤러를 탑재해 USB 오프라인 업데이트 속도를 개선했다. 보통 필통 SD 기기를 보면 USB 2.0 필통인 경우가 많다.2.1.2.1. 필통 150 / 150B (KMS-150(B))
필통 150
필통 150B (초기형)
필통 150B (후기형)
150은 2007년 9월에 출시된 중기형 필통의 보급형 제품이다. 원가절감 때문인지 필통 100에서 도입된 컴포넌트 단자와 S-단자가 제거되었다. 다만 HD 시대가 아니라서 잘 보급되었다. 2008년에 마이너버전인 150B[6]가 출시되었는데 좌우가 검은색이라면 150B이고 좌우가 중간과 같은 회색이라면 150이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50GB이다. 참고로 150B 중에서는 좌우패널이 검은색인데 좌우버튼색상은 초록색인 기기도 있지만 극소수다. 필통 150B 중에서는 SATA 하드를 사용하는 변형이 존재한다. 필통 150B는 한때 새마을, 무궁화호 카페열차[7] 도입부터 폐지까지 약 10여년간 활약한 적도 있었다.
2.1.2.2. 필통 250 / 250W (KMS-250(W))
필통 250
필통 250W
250은 2007년 9월에 출시된 중기형 필통의 중급형이다. S-단자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150과 큰 차이가 없다. 음원은 200L과 같은 SAM9708 + LIVE 조합이며 하드디스크 용량은 300GB이다. 마이너버전인 250W는 전면에 흰색 테두리가 있다. 필통 250W 중에서는 SATA 하드를 사용하는 변형이 존재한다. 원래 시작 옆 버튼은 라이브 버튼이지만 150B 후기형처럼 라이브 버튼이 아닌 것도 있다. 특히, 시작 옆 버튼이 라이브 버튼이 아닌 250은 라이브곡 지원, S-단자, 300GB HDD 빼고는 150B 후기형과 구별하기 어렵다.
2.1.2.3. 필통 400 (KMS-400, KMS-500)
프로토타입
파일:금영 필통 400.jpg
통상
아름다운 혁명 - 필통 400
2007년 9월에 출시된 중기형 필통의 고급형 제품으로 표시창을 기존 FND에서 506개의 LED로 바꾸었다. 그 덕분에 화려한 효과를 표시창에서 보여준다. 대한민국 노래반주기 중에서 마지막으로 SC-88 음원을 탑재한 반주기이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00GB이다. 노래반주기로는 최초로 Good Design마크를 받았다. 역시 SATA 하드를 사용하는 변형이 존재한다.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된 프로토타입형은 필통 160처럼 기기 꼭짓점 부분이 흰색이다. 또한, 'KMS-500'이라는 기종도 공개되었는데, 통상 필통 400과 전면패널 디자인이 같은 것으로 보아 동일 기종으로 추정된다.
2.1.2.4. 필통 160 / 160N (KMS-160(N))
필통 160
필통 160N
150 / 150B의 플러스 옵션으로 나온 제품. 음원은 SAM9708을 탑재했고 보급형으로 나왔기 때문에 중, 고급형에서 지원하는 라이브곡이 지원되지 않고 100에서 도입된 컴포넌트/S-단자가 제거되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50GB이다. 필통 160N은 오른쪽에 코인/시간 표시창이 있다. 후기에 출시된 필통 160 중에서는 SATA 하드를 사용하는 변형이 존재한다.
덤으로 필통 400, 160, 160N의 전면패널 디자인이 서로 같은데 구분법은 기기의 꼭짓점 부분이 검은색이면[8] 400이고 오른쪽에 시간/코인 표시창이 없으며 기기의 꼭짓점 부분이 하얀색이면 160이고 오른쪽에 시간/코인 표시창이 있으면 160N이다.
2.1.2.5. 필통 350 (KMS-350)
프로토타입-1
프로토타입-2
통상
세계 최초, 국내(한국) 최초 기술적용으로 탄생한 名品(명품)반주기! 필통 350
2008년 9월에 출시된 필통 350은 금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ALESIS社의 DSP칩이 내장되어 리버브나 에코, 10 Band EQ, 하울링 캔슬러 등이 지원된다. 음원은 SAM9708 + LIVE 조합을 탑재했다.
해당 DSP의 사용으로 내부적으로 기존 필통 기기들하고 차이가 많지만 TJ미디어 질러 S10의 기능을 따라한 정도다. SATA 하드를 사용하며 LIVE 곡도 지원된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20GB. 제품안전정보센터에는 프로토타입형 2종이 공개되었다.
2.1.2.6. 필통 600 (KMS-600)
프로토타입형
양산형
음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名品(명품)
필통 600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즐기세요~
2010년 5월에 출시된 마지막 필통 SD 제품으로 금영 최초로 Roland 사운드 캔버스 SC-8820이라는 음원을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오리지널 기반 SC-8820 음원을 사용한다. 또한 금영에서 마지막으로 5.1ch 라이브곡을 지원하는 기기로서 연주 기능으로는 금영 반주기 중 최강의 연주 스펙을 가지고 있는 반주기이다. 다만, 이외의 기능은 필통 SD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필통 600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즐기세요~
하드디스크 용량은 500GB이며 SATA 하드이다. LED의 갯수가 필통 350에 비해 더 늘어나서 더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며[9], 필통 160N처럼 시간 코인표시창이 따로 붙어 있다. 금영 최초로 USB MP3 재생과 USB 녹음 저장을 지원하며, 이 기능은 필통 SD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원한다. 이유는 필통 SD 중에서 유일하게 외부에 USB 단자가 있기 때문이다.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된 프로토타입형은 필통 350처럼 마이크 이펙터 기능이 있으나[10] 양산형에서는 삭제되었다. 롤랜드 SSC칩 기반의 유사 SC-8820과 달리 오리지널 SC-8820 음원은 마이크 이펙터 기능이 없는 순수 사운드모듈 음원이다.
2.2. KMS (HD)
시스템 자체는 필통 (SD) 시스템을 HD로 개조한 시스템이라서 하드디스크 안에서는 필통 (SD)에서 사용되던 더미 데이터들이 남아 있다. 대표적으로 부팅 시 DSP N/A 라고 뜨는 것은 필통 시절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재활용하다보니 남아 있는 흔적이다. 의미는 DSP 사운드카드 없음, 라이브곡을 지원하지 않음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렇듯 필통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필통 이름을 쓰지 않고 각각 KMS-A, K, Q시리즈라고 한다. 어떻게 따지면 SMART-K라는 브랜드가 있으나 필통 브랜드에 비해 많이 쓰이지 않은 브랜드이고 KMS-A200(BK)/A300/K100에만 붙어나왔다.TJ미디어의 30시리즈부터 경쟁하는 시리즈지만 어쿠스틱 사운드 음원과 TJ 전용 사운드 음원을 사용하는 TJ미디어와 달리 KMS-A300, KMS-K70R(II), KMS-Q500R을 제외하면 SAM9708 음원칩을 사용하기에 동시대 TJ 반주기에 비해 반주 소리 부분에서 엄청 약하다. SAM9708 음원칩은 미디 음원 몰락기에 개발된 Dream사의 플래그십 음원인데, 작곡용이 아니라서 사운드 캔버스 같은 동시대의 작곡용 음원에 비해 음질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Roland사의 사운드 캔버스 SC-88이나 SC-8820 음원 기기가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TJ미디어에서 Dream사를 인수하고 SAM3816을 만들어버렸다. 그 외 부분에서도 TJ미디어와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반주기보다는 다른 곳에 집중했고 그 결과가 매각 사건이다. 그래도 KMS-K100까지는 나름 시대에 잘 맞춰갔다.
KMS-A/K/Q 시리즈는 HDD 고장이 심한지 HDD 수리기가 쉽게 올라온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으로서는 품질이 낮은 삼성전자나 씨게이트 HDD와 어떠한 설계 결함의 조합으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다만 품질이 낮은 삼성전자나 씨게이트 HDD는 같은 시절에 TJ미디어도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후자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EXT 계열의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리눅스 컴퓨터에 연결 시 대다수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OS가 있는 파티션은 락이 있어 접근할 수 없다. 만약 파일 접근시 권한 없음 에러가 나는 경우에는 sudo를 통해서 root 권한을 부여받은 파일 탐색기를 사용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이 상태에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니 절대 주의가 필요하며 섹터 바이 섹터(sector by sector)를 통한 하드디스크 카피를 권장한다. 데이터가 손상되었는데 복구를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겁먹지 말고 금영 서비스센터에서 하드카피를 받으면 된다. 노래반주기의 하드디스크는 그렇게 좋은 제품이 아니라서[11] 아무튼 정상적인 사용환경에서도 앞에서 언급한 문제와 취급불량 등으로 장시간의 데미지 누적이 발생하고 결국 데이터가 손상되다보니 하드카피를 받는 경우가 흔하다. KMS-A 시리즈의 경우, 초창기에는 점수화면이 망치형 펀치 기계(일명 오락실 해머게임)였지만 지금은 차량용에서 사용 중이다.
이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KMS-A100은 금영 노래반주기 중에서 가장 나중에 출시된 업소용 풀체인지 노래반주기로서 금영의 모든 HD 업소용 노래반주기는 KMS-A100을 기반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것인데, 이것을 업소용에 한정해서 정리하면 이렇게 나온다.
- KMS-A100 = A50 = K95 = K90 (필통 풀체인지)
- KMS-A200 = A300 (3D 그래픽 가속 SoC 변형)
- KMS-K100 (페이스리프트)
- KMS-K70 = K70R = Q100 (하드웨어 소형화)
- KMS-Q200 = Q300 = Q500R (페이스리프트)
- KMS-S100 = S90 = S110 = S300 = S900 = U100 = KY-S1000 (하드웨어 변경)
- KMS-S70 = S300S = S700 (부품 염가화)
- KYG-2121 = KMS-S500RD = S300RD (롤랜드 DSP 추가)
2020년 5월부터 이 시리즈 이상 반주기는 점수멘트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A 시리즈부터 Q 시리즈까지는 반주기에 따라 롤백되기도 한다.
2022년 초반부터 이 시리즈 이상 반주기는 자연영상이 HDR 스타일[12][13]로 바뀌었는데 이에 대한 비판이 많다. 기존 자연영상은 더미 데이터 상태가 된 걸로 추정되며 언제 롤백될 지는 미지수다.
이 시리즈 중에서는 A100 / K70(II) / Q100 / Q300이 많고, K95 / K90 / A50 / A200(BK) / A300 / K100 / K70R(II) / Q200 / Q250R / Q500R은 적다.
- 선곡표시창이 6자리인 경우 ★ 표시.[14] LCD 디스플레이 탑재기종이면 ☆ 표시.
2.2.1. KMS-A 시리즈
이 시리즈들은 LED 디스플레이가 음악에 맞춰서 작동되지 않는다.[15] 하드디스크는 전부 500GB이다.2.2.1.1. KMS-A100 / K95 / K90
KMS-A100
KMS-K95
KMS-K90
2010년 9월에 출시된 KMS-A100은 첫 출시된 KMS 시리즈 노래반주기이면서 마지막으로 필통 브랜드를 쓴 반주기이다. 사용 프로세서는 SIGMA SMP8653A이며 음원은 SAM9708을 사용한다. 완전한 라이브곡이 아닌 세미라이브곡을 지원한다.[16] 또한 HDMI를 이용한다면, HDMI 사운드 아웃풋에서 코러스 및 효과음 소리가 난다.[17] 또한 HDMI에는 구식 DVI 모니터 때문인지 HDCP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1년에 출시된 KMS-K95과 KMS-K90은 KMS-A100의 파생형으로 A100의 전면 LED 도트 디스플레이를 삭제하고 버튼을 누를 시 들어오는 LED가 제거된 염가형 기기이다. KMS-K95는 선곡번호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7세그먼트 LED 디스플레이만 남겨둔 제품이고, KMS-K90은 K95에 있던 세그먼트 디스플레이까지 삭제하여 어떠한 LED 디스플레이가 존재하지 않는 초염가 제품이다.
KMS-K95과 KMS-K90은 A100 전면패널을 제외하면 프로세서조차 A100과 같은 SIGMA SMP8653A이라 A100과 완전히 동일한데 왜 K시리즈에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또한 유난히 외국 수출이 많이 되어서 변형이 많은 편이다.
2.2.1.2. KMS-A50 ★
A100 출시 후 단가절감 및 전면 버튼을 제거한 모델로 전면 LED 표시창이 없다는 것과 리모컨(KRC-8500 계열 / KRC-8800 계열)으로만 작동한다는 점, 선곡 표시창이 6자리인 것과 시간 표시창이 2자리인 것만 빼면 A100과 같다.
프로세서가 공개되어 있는 반주기 중 하나인데, SIGMA SMP8653A을 사용한다. 후기 SM브라보 반주기에서 사용되는 SMP8652하고 같은 계열인 셋톱박스용 프로세서다. 사실은 그냥 같은 놈 수준. MIPS24Kf 500MHz CPU를 사용하며, 종합적으로 갤럭시 S, 아이폰 3GS, 아이폰 4에게 쳐발린다.
대한민국 노래방 반주기의 마지막 업소용 슬림형 모델인데, 금영의 K70 이후 기기들은 사이즈를 줄임으로 슬림 모델이라는 것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2.2.1.3. KMS-A200 / A200BK ☆
KMS-A200
KMS-A200BK
출시년도: 2011. 11.
금영 최초로 7인치 TFT LCD를 장착한 모델이다. 음원은 KMS-A100과 마찬가지로 SAM9708을 사용한다. 간단한 3D 그래픽이 있는 3D ICON UI를 사용하며, 이것을 위해 A100 패밀리/K 시리즈/Q 시리즈보다 스펙이 높고 3D 가속기능이 있는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RAM도 KMS-K70의 2배로 사용된다. 참고로 KMS-S / KYG / KMS-U / KY-S 시리즈의 프로세서도 3D 가속기능이 없다.
반주기에 내장된 LCD는 주 출력 화면과 다른 서브화면으로 작동된다. 랜선으로 통신하며, 패널에 별도의 A100/K70급 프로세서를 때려박아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기행으로 주 화면으로는 설정 할 수 없지만 대신 영상을 원본 그대로 받아 LCD에 표출되는 화면의 화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KMS-A200BK는 KMS-A200의 파생형으로 전면패널이 검은색으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고는 사양이 동일하다.
2.2.1.4. KMS-A300 ★
출시년도: 2012
한국 노래반주기로는 최초로 터치패널 방식을 채용했고 음원은 SC-8820이며 TFT LCD 대신 일반 LED 표시창을 사용한다. UI는 A200과 같은 3D ICON을 사용한다. 또한 마이크 이펙터를 낼 수 있다. 대신 라이브곡은 지원하지 않는다.
필통 600에 이어진 플래그십 모델로 정가 1,890,000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반주기 최초로 렌탈시스템을 도입한 기종이다. 그래도 렌탈시스템을 도입하다보니 일반 노래방 위주로 약간 보급된 듯 하다.
여담으로 KMS-A300, K70R(II)의 SC-8820은 Roland SSC칩 기반의 유사 SC-8820을 사용한다. 오리지널 기반하고는 사운드가 아주 살짝 다르다. 또한 성능도 오리지널에 비해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2.2. KMS-K 시리즈
발전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판단한건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그래도 기능은 어느정도 추가된 편.[18] 이 시리즈들도 LED 디스플레이가 음악에 맞춰서 작동되지 않는다. 전 기종이 1TB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KMS-K95/K90 제외)2.2.2.1. KMS-K100 ★
2013년에 출시된 기종이다. 전면패널은 KMS-A300과 비슷하지만 음원은 SAM9708이다. UI도 A200/A300에서 쓰는 3D ICON이 아닌 A100 기반 UI를 조금 더 손본 UI를 사용한다.
A100에서 개선된 메인보드를 사용하는데, 그래서 A100과 크기가 같고 금영에서 마지막으로 외부 영상입력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이후에 출시된 모든 금영 노래반주기는 외부 영상입력이 삭제된 KMS-K70을 베이스로 개발되어서 없다.
2.2.2.2. KMS-K70 / K70R / K70 II / K70R II ★
KMS-K70
KMS-K70R
KMS-A100/K100를 베이스로 재설계된 저가형 모델이며, 소형화와 원가절감을 위해 컴포지트 단자를 1개로 줄이고 외부영상 입력단자 2개를 제거했으며 전면패널이 변경되었다. UI는 A100 기반이라 현대적인 느낌으로 개량되었지만 3D ICON UI나 K100 UI보다는 좀 난잡하다. 또한 TJ미디어 C40 크기로 나온 첫번째 금영 노래반주기인데, 덕분에 A100에서 소형화를 목적으로 재설계된 메인보드를 사용한다.
기기가 출시된 당시에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고 기본 기능에 충실한 평작이지만, 태생이 깡통이라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문제는 이후에 출시된 모든 기종들은 K70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K100을 마지막으로 과거의 완성도는 손절이 되었고 이때부터의 기기들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게 되었다. K70은 한때 무궁화호 카페열차 일부(필통 150B 교체분)에서 볼 수 있었다.
KMS-K70의 파생형인 KMS-K70R은 음원모듈과 패널 색상을 제외하고 다른 점은 없다. 다만 음원모듈이 상급인 SC-8820을 사용해서 KMS-K70에 비해 비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급형 기반답게 필통 600과 A300보다는 싸다는 것이다. A300에 있는 DSP가 제거되었지만, 간단한 수준의 마이크 이펙터를 지원한다. 또한 KMS-A100과 마찬가지로 TV에 HDMI 연결 시 코러스 및 효과음이 TV스피커에서 나온다.
마이너버전인 KMS-K70 II와 KMS-K70R II는 컴포지트 단자가 3개로 늘어났고 다른 단자도 늘어났지만 외부영상 입력 기능은 돌아오지 못했다. 또한 HDCP는 없다.
KMS-K70R II는 마지막으로 SC-8820을 탑재한 제품이다. 참고로 금영그룹 인수 이후에도 생산되었다. 2017년 9월 금영 메거진 카탈로그에서 등장하다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면서 4년 동안 생산된 역사가 마무리 되었다.
2.2.3. KMS-Q 시리즈
KMS-Q500R을 제외한 모든 기기의 하드디스크가 500GB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 원가절감에 신경쓴 KMS-K7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되어서 추가된 기능이 적은 편이다.[19] 시스템적으로는 KMS-K70과 KMS-S 시리즈의 중간 사이에 있어서 KMS-S 시리즈에 먼저 도입된 원격인증 기능이 지금은 KMS-Q 시리즈부터 지원되며 나머지 부분도 잘 비교해보면 KMS-K70과 KMS-S 시리즈가 혼합된 느낌을 가지고 있다.2.2.3.1. KMS-Q100 ★
KMS-K70 시리즈를 기초로 하여 2014년 10월에 출시되었다. UI는 그냥 KMS-K70인데, 프로그램이 K70과 같은 것을 사용해서 그렇다. 뒷면단자가 다시 조금 삭제되었다. A/K 시리즈의 비슷한 모양의 기종들과는 다르게 음악에 맞춰서 LED가 움직인다.
2.2.3.2. KMS-Q200 / Q250R ☆
KMS-Q200
KMS-Q250R
KMS-Q100과 동시에 출시된 반주기로 전면패널은 KMS-A200 시리즈를 기초로 했다. KMS-A200은 은색, KMS-A200BK는 검은색인 반면 KMS-Q200은 전면패널이 빨간색이다. Q100과 달리 삭제된 단자는 없다. 하드웨어는 K70 UI를 기반으로 현재곡 표시가 추가되었고 코인이나 남은시간의 표시가 오른쪽 위로 이동했다. 눈치가 빠르다면 현재곡 표기만 UI가 따로 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장된 LCD는 주 화면과 다른 서브화면(듀얼뷰 기능)으로 작동되거나 주 화면과 같은 모니터로 작동할 수 있다. 내장 LCD는 반주기의 컴포지트 출력 설정을 따르고, 컴포지트나 HDMI 모니터를 서브화면으로 설정 할 수 있다. 다만 기본 설정이 꺼짐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보기 힘들다.
KMS-Q250R은 스마트 렌탈서비스 전용 반주기이다. 연도 미상에 렌탈서비스가 종료되어서 렌탈 락을 풀고 일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매물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2.2.3.3. KMS-Q300 ☆
2015년 5월에 출시된 기종. 코인 노래방용 대기 안내 멘트 등이 추가되었다. 마지막으로 SAM9708을 탑재한 제품이자 일반 필통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생산된 모델이다. Q200 / Q250R의 플러스 옵션 제품이지만 뒷면단자수는 KMS-Q100과 같다. 초기에 터치패널에 관한 불량이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Q300N이지만 실제 모델명하고 전파인증으로는 KMS-Q300으로 되어 있다. 내장된 LCD는 KMS-Q200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된다. 전면패널 디자인이 터치식인데도 불구하고 보급형이라서 그런지, 동사의 타 터치패널 반주기보다도 많은 비중을 자랑한다.
2.2.3.4. KMS-Q500R ☆
2017년 8월 금영그룹 정관공장 뉴스에서 언급된 기기. 외형은 KMS-A200(BK), KMS-Q200, KMS-Q250R의 전면패널을 금색으로 바꾼 모습이지만 전파인증에서는 KMS-S100 기반으로 나온다. KMS-Q 시리즈 중 유일하게 1TB 하드디스크 용량을 가지고 있다.
SC-8820 음원을 사용하는 KMS-K70R II 후속 기기이다. 그래서 K70의 시스템을 KMS-Q200/Q250R/Q300으로 옆그레이드한 정도이다. UI는 Q200/Q250R/Q300과 동일한 K70 기반이며 파워 쿨링을 위한 쿨러를 삭제했다. 정관공장 뉴스에서 곧 출시한다고 한 것이 미루고 미루어서 2018년 초반에 출시되었다.
필통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라이븐 시리즈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반주기이다. 그래서 라이븐 시리즈 기능 중 하나인 노래교실 기능이 지원된다. 필통 히든곡은 미지원이다. 연도 미상부터는 전용곡이 일부 수록되고 있다.
필통 시리즈이므로 2024년 기준으로 생산 중인 반주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모션그래픽 영상을 선택할 수 없다.
[1]
거북이의 빙고(64589번)의 경우, 뮤직비디오가 곡 시작 전에 등장하는 타이틀부터 나와서 일시정지 상태로 어느정도 대기하고
터틀맨이 얼굴을 앞으로 향할 때 일시정지를 다시 눌러야 싱크가 맞게 나온다.
[A]
전면패널 왼쪽 상단에 필통 글씨가 없다.
[A]
[4]
원래는 시작 옆 버튼이 라이브 버튼이지만 150B 후기형처럼 라이브 버튼이 아닌 것도 있다.
[5]
2006년까지는 디지털 패널에서 9를 표기하려면 맨 아래의 막대 하나를 빼고 표기했다.
[6]
외형은 250과 비슷하다.
[7]
무궁화호 일부는 KMS-K70으로 교체되었다가 철거되었다.
[8]
GD마크의 유무로도 구분할 수 있다.
[9]
하지만 LED 디스플레이가 음악에 맞춰서 작동되지 않는다.
[10]
그래서 음원도 롤랜드 SSC칩 기반의 유사 SC-8820을 사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1]
노래반주기는 전통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고급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안정성과 거리가 있는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가 하드디스크 사업 매각 이후에는 악명높은
씨게이트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적이 있다. 지금은 씨게이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금영은
도시바 하드디스크를, TJ는
WD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12]
일부는 사실상 모션그래픽에 가깝다.
[13]
필통 SD 시리즈는 영상설정을 자동/스타라이브로 해 두고 일부 곡을 선곡했을 때만 적용된다.
[14]
그러나 선곡표시창이 6자리인 반주기라도 지금은 5자리까지만 입력 가능하다.
[15]
단 KMS-A100은 USB에 있는 나의 MP3 재생 시 음악에 맞춰서 작동된다. KMS-A300은 불명.
[16]
MIDI 음원을 사용하면서 일부 악기만 원음으로 재생하는 기능으로 코러스 시절부터 사용되던 유서깊은 기능이다.
[17]
미디반주는 음원 보드에서 출력해 HDMI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18]
음성인식 기능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사용 가능했다.
[19]
그나마 추가된 기능은 세이프코인 기능인데, 코인노래방을 위한 기능으로 전원 차단 또는 사고에 의한 재부팅 시 재부팅 전의 남은 코인수가 저장되어 정전이 돼도 조금 안심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남은 코인만 저장하니까 연주하다 중단된 곡의 코인은 안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