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당대 마물과 파트너 목록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8em; letter-spacing: -0.2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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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전 마물과 파트너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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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완 벨
윌리골렘
마리우스이바리스
카일 피칼바비루
오우 세이우덴츤
조르게 헬슈타인카루라
알레네 야넨트보르보라
헨리카 아보트도그모스
폴칸엘조
프랑소와즈 칼덴바디오스
챠미아루므
타카하시 마미코게류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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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 에이스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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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앤제이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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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스게인
요시노리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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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메우무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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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뇨비이오
노리스파요무
비아라함즈라이
하이든가메루
사간노우멘
킨죠붓톤
아람기리코
엔 에이미노루삼
카코야니스데모르트
로베르토 바일카막
라이온이소진
카라만리스???A
??????A
??????A
???A. 애니메이션 51화 한정 등장.
- [ 기타 등장 마물 목록 ]
- [ 기타 등장 인물 목록 ]
1. 개요
만화 금색의 갓슈!!에 등장했던 1000년 전의 마물. 파트너의 이름은 마리우스.메두사의 뱀 머리카락과 켄타우로스의 하반신을 가진 외눈박이 거인의 모습을 한 마물.
2. 작중 행적
천년 전의 왕을 정하는 싸움에 참가한 마물이다. 파티가 천년 전의 마물들을 돌로 만들어버린 마물이라고 설명하며 처음 언급되었다.골렘의 주술은 피격당한 상대를 책과 함께 석판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이렇게 돌로 변해버린 상대는 책이 그대로 있기에 석판으로 있는 동안 마계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의식조차 사라지지 않기에 꼼짝도 못하고 고통만 받아야 했으며 이렇게 석판에 갇혀서 1000년 동안 인간계를 떠돌던 마물은 모두 47마리다. 즉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를 혼자서 쓰러뜨렸다.
파문의 과거회상을 보면 승리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파문과의 1대1 대결에서 사실상 패배하고서 파문이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갑자기 어린아이 하나를 들이밀며 인질로 삼았고, 옆에 있던 마리우스도 사실 자신의 딸이며 그 딸이 붙잡혀있어서 어쩔 수 없이 협조하던 거라며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파문은 인질이 있었으면 왜 여태껏 안보여준거냐는 점 등 위화감을 느꼈지만 순간적으로 동요해서 방심했고, 그 순간 그 아이가 골렘의 촉수로 만들어진 가짜였음이 드러남과 동시에 파문과 파트너를 붙잡아버렸다. 그리고 디오가 고르고지오를 써서 파문을 석화시켜 이겼다. 다만 석화 주술 자체는 한대만 제대로 맞춰도 끝장나는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주술이지만, 용족이나 클리어, 제온처럼 전반적인 스펙 자체가 보스급으로 특출나다는 묘사는 딱히 없다. 물론 최종 우승자 다우완이 동료들과 힘을 합쳐 쓰러트려야 했던 만큼 전투력 자체도 약할 가능성은 낮으며, 그냥 파문이 굉장히 강한 것일 수도 있다.[1]
여담으로 다른 마물들의 파트너 인간들은 어떻게 된건가 싶겠지만, 왕을 정하는 싸움으로 인해 인간계에 생긴 피해들은 생물이건 무생물이건 싸움이 끝날 때 책이 전부 복구시켜준다. 따라서 설령 같이 주술에 맞아 돌이 되었더라도 싸움이 끝났을 때 인간만은 모두 풀려났을 것이다. 그게 가능하면 어차피 싸움도 끝났으니 석화된 마물들도 다 풀어주고 마물계로 돌아가게 만들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지만 이는 왕을 정하는 싸움을 운영하는 책 조차 예상치 못한 사태였다고 한다. 어쩌면 당사자 골렘조차 석판이 풀리지 않은 것은 의도하지 않았던 사태일지도 모른다.
결국 끝에 가서는 갓슈의 아버지와 그의 동료들에게 쓰러졌다고 하며 이후엔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워낙 위험한 인물인지라 왕의 특권으로 지워졌을 수도 있고, 설령 살려줬더라도 감옥같은 데에 갇혔을 것이며 그게 1000년 전이니 이미 죽었을 것이다.[2] 하지만 그렇게 되었음에도 여전히 석화된 마물들은 인간계에 남았다.
그렇게 1000년 동안 방치된 석화된 마물들은 조피스의 계략으로 부활하여 현대의 마물들을 사냥하기 시작하였으니 사실상 천년 전 마물편의 진정한 원흉이 된 마물. 더구나 이들은 다시 석판이 될 것을 두려워하는 한편으로는 책을 태워 마계로 돌아가봐야 이제는 가족이나 친구조차 없다는 절망감까지 느껴야 했다.[3] 실제로 파문은 이제와서 마계로 돌아가봐야 자신은 외톨이라면서 절망감을 표출했고, 레이라는 조피스의 암시로 인해 생긴 달의 돌의 빛 밖으로 나가면 자신의 몸이 다시 돌로 변하는 것으로 보이는 환각을 보고서 심각한 공포를 느꼈으며, 베르김 E.O도 외전 갓슈 카페에 나왔을 때 이제 집으로 돌아가도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매우 슬퍼했다. 이 녀석 하나 때문에 47마리나 되는 천년 전 마물들 중에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을 마물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알 수 있는 대목.
그런데 금색의 갓슈 2부가 시작되면서 몇몇 독자들로부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첫번째 적으로 나타난 와이그가 마물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온 존재인데 유독 골렘과 생김새가 유사하다. 이에 골렘도 사실 마물로 위장한 외계의 자객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떠올랐다.[4]
3. 주술
과거의 마물이라 다른 인물의 언급이나 짧은 과거회상으로밖에 묘사되질 않아 나온 주술은 한 개 뿐이다. 그 한 개만으로도 충분히 사기적이지만. 일단 주술명이 '디오가' 고르고지오인걸로 봐서는 그냥 고르고지오도 있을 거라고 추정될 뿐이다. 그 외에 촉수 끄트머리를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둔갑시키는 장면이 나왔는데, 정황상 주술이 아니라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디오가 고르고지오
파문의 회상에서 나온 주술. 석화 주문으로 파문은 이 주술에 피격당하자 대미지 자체는 없었으나 책과 함께 그대로 석판으로 변해버렸다. 이때까지 나온 주술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주술로, 하다못해 클리어의 소멸 주술도 차라리 상대방을 순식간에 죽여버리고 끝내지 꼼짝도 못한 채 영원히 고통받게 하지는 않는다.
[1]
갓슈와 싸웠을 때의 파문은 천년동안 봉인됐던 탓에 감을 되찾기 위해 훈련중이었고, 파트너는 세뇌된 상태라 주문을 읽는 것 외에 전투에 도움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패널티를 안고 싸운 셈이다. 마물의 실질 전투력은 파트너의 유능함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만큼 파문의 천년 전 당시 파트너가 유능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강했을 가능성도 있다.
[2]
완결 부분 갓슈가 클리어의 악한 마음만 빼내고 와이트라는 착한 마물로 환생시킨 걸 보면 그런 식으로 처리했을지도 모른다.
[3]
그나마 동시대 인물인 갓슈의 아버지가 아직 살아있긴하다. 저들과 안면이 없을 수도 있지만.
[4]
과거 브라고를 습격한 적들 중 골렘과 닮은 실루엣의 존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