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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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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이 맞는지는 논쟁이 있음
검룡류
劍龍類 | Stegosauria
파일:1280px-FMNH_Stegosaurus.jpg
학명 Stegosauria
Marsh, 1877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 †장순아목Thyreophora
하목 †검룡하목Stegosauria
파일:external/7f0b631ea5129332616f7143f56ed786843510a95bb0061119cc20e42ebb9029.jpg
스테고사우루스

1. 개요2. 특징3. 진화사4. 종류5. 대중매체
5.1. 작품 및 캐릭터
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검룡류(劍龍類)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 출현한 조반목 검룡하목에 속하는 공룡의 총칭이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스테고사우루스, 투오지앙고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우에로사우루스 등이 있다. 사족보행이며, 등에는 골판, 꼬리에는 날카로운 가시[1]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다른 생물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검룡류만의 특징이다.

2. 특징

골판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데 우선 골판의 배치에 관련된 논란이 있다. 과거에는 이 골판이 등을 덮은 듯한 모습으로 복원된 적이 있었지만 이 복원도는 사장되었고 골판이 좌우 비대칭으로 교차되면서 배치되어 있는지 아니면 좌우 대칭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골판에는 혈관 분포의 흔적이 있어 열을 식히는 용도, 구애용도 등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골판과 가시가 등을 덮고 있는데 교미는 어떻게 하냐는 논제가 유행했었는데, 최근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검룡류의 성기 이상으로 길어서 등에 올라타지 않아도 그것을 집어넣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교미하는 모습[2]

3. 진화사

살았던 시기가 달랐던 것만 빼면[3] 곡룡류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 때문에 장순아목(Thyreophora)이라는 상위분류에 함께 묶인다.

검룡류는 쥐라기에 번성하다 백악기에 들어 서서히 쇠퇴하여 우에로사우루스를 비롯한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멸종함으로써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생물과 함께 K-Pg 대멸종이 일어나기 이전에 가장 먼저 전멸한것으로 추정중이다.[4][5] 검룡류의 쇠퇴 이후 검룡의 생태적 지위는 검룡류의 자매분류군에 해당되는 곡룡류로 대체된다.

4.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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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매체

최근까지는 둔중해보이는 중무장한 신체 및 뇌가 작다는 예전의 연구 결과로 인하여 검룡류는 대체로 둔하고 멍청한(...) 동물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있다. 그래도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검룡은 독특한 모습으로 나름 인기있는 공룡이었고, 2000년대부터는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오히려 포식자들을 멋지게 격퇴하는 모습으로 주로 등장한다.

5.1. 작품 및 캐릭터

6. 같이 보기


[1] 영어로 'thagomizer'라고 한다. [2] 고생물 복원에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주는 책인 All Yesterdays에 수록된 그림. 이 그림에서는 수컷 스테고사우루스가 용각류의 일종인 하플로칸토사우루스를 상대로 교미를 하려고 하는데, 코끼리 코뿔소를 자기 짝으로 착각해서 교미를 시도하려고 한 사례에서 따왔다고 한다. [3] 대부분은 쥐라기에 많이 살았지만, 예외로 우에로사우루스를 포함한 몇몇은 백악기까지 살아남았다. [4] 검룡류의 주요 먹이인 소철류 식물이 백악기대에 쇠퇴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도 있다. [5] 다만 인도의 백악기 후기 암석층에서 드라비도사우루스(Dravidosaurus)라는 검룡류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긴 했으나 화석이 워낙 단편적인 데다가 골판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수장룡의 지느러미를 닮아서 이 생물이 검룡류가 아닌 수장룡이라는 연구가 있고, 최근 거제도에서 검룡류의 속하는 발자국이 발견 되었는데 지층이 백악기 후기인 지역이기에 대멸종 직전에도 남아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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