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양이산책의 비판 및 논란을 정리하는 문서다.2. 비판
2.1. 생명을 이용한 것에 대한 비판
현재까지도 있는 고양이산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명을 개그용과 돈벌이로 쓰고 이용한다는 점이 비판받는다.예를 들면 고양이들이 아픈 와중에도 촬영을 한다.[1] 즉, 고양이가 아프다는 제목과 썸네일이면 애묘가들은 물론이고 고양이산책을 모르는 사람 또한 그냥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조회수를 위한 목적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기생충보고 고양이가 기생충에 걸렸어요 영상에서는 고양이가 아픈 상황을 기생충을 보다 걸렸다고 희화화를 했다.[2]
3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아기고양이가 먹어버렸어요 영상에선 고양이의 목숨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웃기게 편집하고 더빙한 것이 비판받고 있다.[3] 무엇보다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되었을 때가 갑수목장에 대한 사건이 있던 시기와 비슷했기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 갑수목장과 다를 것이 뭐냐"며 비판하기도 한다.
고양이 액체설은 사실일까? 영상에서 구멍을 통과하는 실험을 했으나 크림이 구멍을 통과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데 살이 쪄서 못 통과한다고 편집을 하였다.[4]
이 영상 은 고양이가 레몬 냄새를 맡으면 도망간다는 걸 컨텐츠로 삼아 레몬으로 결계를 만들고 그 레몬 결계 안에 간식을 넣어 고양이가 레몬에 다가가게 하거나 레몬 냄새를 맡게 하는 영상인데 고양이는 후각이 예민해서 레몬같은 신 냄새를 맡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양이 처럼 밤에 활동하여 냄새를 감정에 연결 짓는 야행성 동물들은 레몬 특유의 냄새를 화나는 감정으로 연결 지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영상에서는 고양이들이 치킨을 먹으려 하니까 똑같이 신 냄새가 나는 사워크림을 발라 고양이들 코에 가져다대고, 냄새가 심한 두리안을 코에 대기도 했다.
목잘린 고양이 괴담에서는 고양이 상황극을 하는데 두부가 목이 잘린 것처럼 목잘린 두부 인형을 만들어서 다른 고양이들에게 보여주었다.
푸딩의 형제가 죽었을 때, 그 시체를 따로 폐기하지 않고 그냥 땅에 묻어버린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 촬영 후 제대로 폐기시켰는지는 불명.[5]
2.2. 어그로 및 낚시
썸네일과 제목을 이용한 어그로와 낚시 문제도 심하다. 썸네일에 과한 양의 혈흔을 넣거나 고양이가 사라졌다느니, 버리게 되었다느니 등 여러 자극적이거나 잔인한 요소를 썸네일과 제목에 넣어 어그로와 낚시를 하는 영상이 빈번하게 올라온다.한 번은 논란 해명한다는 영상을 올렸었는데, 이는 상황극으로 만든 가짜 논란으로 어그로였다. 그래서 댓글에서는 표절 논란이나 해명하라고 어그로를 심하게 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제는 어그로, 주작 영상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커녕 만우절이라고 포장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해당 짜깁기 영상은 만우절에 올라온 것도 아닌데다가 거기에 나오는 영상들도 첫번째 영상을 제외하면 만우절과는 전혀 상관없는 날짜에 올라온 것들로 즉, 날짜를 속여 고양이산책의 시청자들이 어그로나 낚시 영상들은 모두 만우절에 친 주작이니 문제가 될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
3. 논란
3.1. 표절 논란
표절이 의심되는 영상이 몇가지 있다.- 온라인 수업할때 유형 영상은 밍꼬발랄의 온라인 수업할 때 유형 영상의 썸네일의 유형 배치 구도가 거의 일치한다.
- 고양이 신입사원의 하루 영상은 먹어볼래의 영상인 이건 빵도 아니고 떡도 아니야와 매우 흡사하다.
- 10kg 돼냥이의 하루는 본격사 스튜디오의 본격 돼지의 하루를 표절했다.
- 외계인을 처음본 고양이의 반응 영상은 짤툰 영상중 짐승친구들의 에피소드들 중 하나인 외계인을 표절했다.[6]
- 고양이가 그림을 그립니다 영상은 그루밍데이 고양이cat vlog의 고양이의 그림실력 영상과 흡사하다.
- 좀비가 고양이를 죽이려고해요 영상은 해외 유튜버 'Mr. TVCow'의 Cats vs Zombies 영상을 표절하였다.[7]
- 96번째 시도하는 고양이 도미노 영상의 썸네일과 기믹이 해외 유튜버 'Cat Navi Desk'의 Cats and Domino 영상의 썸네일, 기믹과 매우 흡사하다.
영상 콘텐츠 외에도 굿즈도 표절 의혹이 있는데, 크림히어로즈 굿즈 노트가 원본인데 고양이 산책 굿즈 노트의 얼굴 위치, 전면방향 등이 비슷하다.[8]
가장 큰 문제는 고양이산책 팬들은 고양이산책이 표절한 것이 아닌 단지 참고, 패러디를 한 것이며 원작자와 생각이 같았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내세우며 단순 우연이라고 고양이산책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있다.[9] 몇몇 시청자들은 고양이산책이 표절한 것조차 모른다.[10]
그리고 고양이산책의 표절 증거를 올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쉴드 치는 시청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해서 대부분 포기했다.[11]
고양이산책 측에서는 표절 관련 의혹을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무시하고 있는 중이다.
4. 기타
가끔 시청자들이 김집사가 더 이상 나오지 않자 고양이산책이 김집사를 잘랐다고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거리는 아닌 것 같은게, 김집사 본인이 스스로 그만둔 것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1]
차라리 커뮤니티나 영상 공지로 고양이가 아프다고만 적어도 시청자들은 걱정해준다.
[2]
그것 말고도 펫샵으로 추정되는 곳의 관리가 잘 안 된 유리관 안에 갇혀있는 상태에서 벽에 발을 대며 꺼내 달라고 하는 것을 춤추는 것 같다고 한 것도 비판받는다.
[3]
고양이가 공포에 질려있는 영상에 효과를 넣는다던가 이상한 목소리와 말투로 더빙을 한 것.
[4]
신체검사 결과, 크림은 정상체중으로 나왔다.
[5]
동물을 흙에 묻는 것은 엄연히
동물보호법을 위반하는 경범죄다.
경범죄 처벌법 3조 11번 참고. 영상을 보면 안타까운 듯한 연출을 위해 이런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연출을 위해 법을 위반하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한 행위이다.
[6]
외계인이 동물들에게 갈굼을 당하는 것과 외계인의 물건이 우주선을 고치는 해결책이라는 것 등 유사한 점들이 매우 많다.
[7]
고양이들이 총기를 이용하여 좀비를 죽이는 것, 좀비들을 스피커로 유인하여 죽이는 것과 마지막에 구해준 고양이가 좀비가 되면서 눈이 하얗게 변하는 연출 등 유사한 점들이 매우 많다.
[8]
고양이산책의
기존 고양이 캐릭터 얼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크림히어로즈의 고양이 캐릭터들과 비슷하게 만들어놨다.
[9]
한두 번 정도면 우연이라고 우길 수 있겠지만 우연이 여러 번 있다면 그건 우연이라고 할 수 없기에 그냥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그리고 단지 참고, 패러디를 했다는 주장도 출처가 없고 고양이산책 측에서 허가를 받고 패러디했다는 투의 말이 어디에도 없었기에 역시 억지 주장이다.
[10]
유튜브에서 다른 영상들을 찾아보거나 검색하는 것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고양이산책이 표절한 영상들을 고양이산책의 컨텐츠로 생각할 여지가 있다.
[11]
관련 영상들의 댓글을 보면 상술한 주장과 함께 고양이산책을 찬양하는 댓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꼬우면 안 보면 그만 아니냐는 무식한 댓글들도 있다. 이로 인해 고양이산책을
질책하는 이들도 생겨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