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규모가 꽤 크다. 대구광역시 내에서 경북고등학교보다 학교 부지가 넓은 고등학교는
대륜고등학교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뿐인데, 대륜고는 중학교 뒤에 있는 데다가 언덕배기이고, 농마고는 농업특성화고 특성상 논밭이 매우 넓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등학교 단일 부지로는 가장 넓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반계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2010년대 초ㆍ중반까지 인근
대구성동초등학교에서 매년 봄 체육대회를 경북고등학교 운동장을 빌려쓸 정도로 넓었다. 당시 대구성동초등학교의 총 학생 수가 무려 1,500여 명을 넘었던 걸 생각해 보면 정말 어마무시하다.(학부모들 수까지 고려하면 2,000여 명은 족히 뛰어넘는다.)[2] 다만 동창회관을 개보수하여 교육청이 쓰고있고, 테니스장을 없앤 자리에 황금유치원을 지었으며, 학교 담벼락을 허물고 공원화하면서, 과거에 비해선 좁아진 편이다.
그리고 건물과 학교 부대 시설도 나쁘지 않다.[3] 1990년대까지는 매우 좋은 편에 속했으며, 예로 들어 그 당시 대부분의 공립학교들이 선풍기만 갖추고 있을 때, 경북고등학교는 교실에 에어컨을 비치해 두고 있었다.[4]
지은 지 약 30년 정도(2016년 기준) 밖에 되지 않아 그렇게 낡지는 않았지만, 석면 천장, 냉난방, 화장실 변기 등의 노후설비가 남아 있다. 다만 이에 대한 개선 공사에 관련하여 대구교육청에서 공고를 냈다. 이에 석면을 제거했고, 노후화된 화장실 개선공사를 완성했다. 2024년 2월에는 학교 건물 대다수에 대대적인 석면해체, 내진설계, 보강공사가 진행되었다.
교내에 크고 아름다운 나무가 많다. 특히 봄이 되면 큰 벚꽃나무에 벚꽃이 피면서 정말 이쁘다.[5] 또한, 교문 앞에는 조경용으로 강당 높이만 한 나무 두 그루를 2013년, 2016년에 심었다.
원래 2012년까지는 크고 아름다운 교문이 있었으나, 담장 허물기 사업 및 공원화의 일환으로 교문, 담장, 그리고 경비실을 허물었다. 그 후 교문이 있던 자리에 교명비를 세웠고, 경비실은 교명비 옆에 새로 지었다. 2016년 5월, 개교 117주년 (대구고보 기준 100주년)을 기념하여 학교설립기념석을 교명비 뒤에 세우고 그 뒤에 소나무를 심었다.
교문이 있었을 당시 담벼락이 높아서 교사들의 단속을 피해 타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있었다. 그러나 엉덩방아를 찧는 건 말할 것도 없었던 데다가 언덕에 대기하는 교사들에게 적발되어 체벌을 받는 학생들이 많았다.
2012년 원래 있던 담장을 허물고 2.28 기념 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을 만들었다. 그전까지 학교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2.28 기념비와 기념 조형물을 그곳에 비치하고, 돌로 만든 의자와 탁자를 두었다. 그 후 2016년에는 2.28 기념비 왼쪽에 높은 나무를 하나 더 심었다. 또한 우측으로 2.28 기념 공원과 같은 사이즈와 모양의 공원을 만들어 6.25 전몰 학도병 추모비를 세우고, 의자와 탁자를 추가로 두었다. 이름은 6.25 전몰 학도병 추모 공원으로 하였다. 그리고 공원 뒤로 작은 잔디 언덕을 만들었는데, 이름을 호국 동산으로 하였다.
학교가 마치는 시각인 오후 4시 즈음부터 이 일대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좁은 인도는 경북고 학생들로 가득 차 통행이 불편해지며 이 때문에 호국동산에 올라가 버스를 기다리기도 한다. 졸업식 하는 날이면 친구들 혹은 교사나 가족들이 모여 이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볼 수 있고, 평상시에도 야자 끝나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이 공원에서 노는 학생들도 있다. 밤에는 조명도 켜두고 있다.
경북고 출신 건설사 사장이 기부했으며, 2003년에 완공했다. 건물 모양이 매우 특이하지만 학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역사관 안에는 모든 졸업생의 이름[6]과
유명 동문을 소개하는 글이 있으며, 연도별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야구, 검도, 양궁대회에서 딴 트로피가 보관되어 있다. 학교 역사관치고 상당히 잘 되어 있다. 옛날 교복의 디자인이나
2.28 학생민주의거, 전 졸업생의 명단까지 한 번씩 볼 만한 장소이다. 옛날에는 신입생을 데리고 한 번씩 꼭 가서 구경을 시켰지만, 현재는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있다. 물론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안 가본 학생들도 있다고.
또한 역사관 안에는 경북고 출신인
노태우 前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노 전 대통령의 학생 시절 모습과 군 시절 사진, 임기 중의 연설 장면 등을 모아놓았다.
교문 입구에 있으며, 강당이 꽤 넓은 편이다. 강당이 상당히 넓은 축에 속하는
정화여고나
대륜고와 비교하면 넓지 않지만,
오성고나
경신고를 생각해 보면 꽤 넓다.
1층은 검도 연습실, 댄스부 연습실[8] 등이 있다. 2층에는 탁구장, 다용도 체육시설, 무대 음향 및 조명장치등이 있으며, 3층에는 방송시설, 관중석,[9] XIST 연습실이 위치한다[10]. 당연하지만 입학식, 경맥제(재학생), 졸업식 등과 같은 큰 행사 대부분은 강당에서 열린다. 2000년에 개최했던 도전 골든벨도 강당에서 열렸다.
경북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강당을 많이 활용하는데, 대통령•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 및 지역 의원 선거 개표를 이곳에서 한다. 덕분에 선거 방송 할 때 심심찮게 강당이 방송을 타기도 한다. 이외에도 저녁에 배드민턴 동호회가 이곳에서 배드민턴을 치며,
동도중 가요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지역주민들 중 경북고 출신이 투표하러 오면 학창 시절을 추억할 겸 교정을 둘러보고 가기도 한다.
각종 대회(특히 검도대회)도 이곳에서 개최될 때가 잦은데, 특히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종목 중 일부가 여기서 열렸다.
교정 안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주차장 중, 강당 앞에 주차장이 가장 크며, 전기차 충전기도 있다.
크게 본관, 남관, 북관, 그리고 교육공학관, 도서관, 체육관으로 총 6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다. 가장 남쪽에 가로로 길게 위치한 건물이 남관이고, 남관의 북서쪽에 본관이 붙어 있다. 그리고 남관의 북쪽에는 북관이, 북관의 북쪽에는 교육공학관이 위치하고 있다. 교육공학관 옆으로 내려가면 도서관 그 밑으로 더 내려가면 체육관(강당)이 있다.
참고로 북관과 교육공학관 사이의 길은 [11] 경사가 상당하다. 3학년 건물인 북관 3층 출입문으로 연결되는데 강당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하면 출발점과 도착점의 높이 차이가 아파트 3층 정도에 해당한다.
남관-북관-교육공학관은 서로 별개의 건물이긴 하지만 서로 통로[12]를 통해 이어져 있어 王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심지어 이 통로들은 1층이 텅 비어 있는 구름다리 형태이다. 한편 본관과 남관은 모든 층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사실상 하나의 건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층까지 있으며, 3학년 교실과 3학년 교무실이 있다. 즉, 3학년 전용 건물. 과거엔 매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17][18] 3학년들은 자습 또한 북관에서 진행된다. 야자 시간만 되면 복도에 나와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하지만 건물을 지을 당시엔 3학년 전용 건물로 쓸려고 만든 것이 아니었기에, 본래 목적과는 다르게 사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예를 들자면, 1층은 반지하에 가까워 일광량이 부족해 고통받고, 겨울에 히터를 틀어도 춥다. 심지어 4층 가장 동쪽에 위치한 교실은 계단식 형태로 되어 있었다. (2002년까지는 음악실이었다.)
학생 수 감소 등의 이유로 북관 2층 교실은 잘 쓰이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3학년 학생 중 자습하는 사람 수가 줄어듦에 따라 2024년부터 각 반 교실[19]이 아닌 2층 교실에서 오자와 야자가 진행되고 있다.[20] (심자는 1, 2학년과 마찬가지로 도서관 건물 2층에서 진행된다.) 이곳 2층 교실은 9월 모의고사와 같은 때에 n수생들의 모의고사 시험장으로도 사용된다.
한 가지 헷갈리기 쉬운 점은 건물이 4층이 아닌 5층이라는 것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5층 건물이지만 1층은 매점을 제외하면 교실이 존재하지 않고 현재는 그 매점마저 문이 닫겨있어 1층은 사실상 없는 층이나 다름없다. 매점 입구 좌측에 위치한 계단이 4층이 아닌 5층 높이인 이유도 마찬가지이며 북관과 남관 사이 통로에서 층을 세아려 보아도 5층임을 알 수 있다. 다만 북관은 입구나 이어지는 통로의 층이 다양해 몇 층에 있는지 헷갈리기 쉽다.
음악실, 미술실, 셰익스피어실, 컴퓨터실, 메이커실, 진로교사실(진로상담이 가능하므로 참고), 생명실, 화학실, 창의융합실, 과학교사실 등이 있다. 리모델링을 한 덕분에 대체로 시설이 나쁘진 않다. 현재는 공학관 3층~4층 화장실에서 흡연이 적발되어 학생의 해당 화장실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
본관 북쪽에 위치한 도서관. 3층까지 있으며, 1층은 도서관과 59기념 토의실[21], 2층은 1ㆍ2학년 자습실, 3층은 자습실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방치 중이다.[22] 도서관의 경우 고등학교 도서관 치고는 구색이 잘 갖춰져 있고 책의 질도 괜찮다. 따로 보존서가도 존재하며 이곳엔 잘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기록물들도 있다
자습실의 일과 중 이용은 불가능하기에 수많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도서관[23]에서 자습을 한다. 자습실은 칸막이 책상들로 채워져 있다. 여담으로 과거 눈병이 유행하던 시절(특히 2002년)에는 등교하기 싫어서 일부러 눈병에 걸리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당시 근무한 교사들(교장ㆍ교감ㆍ담임교사ㆍ학주ㆍ학생부 교사들)이 이를 간파해서 눈병 걸린 학생들을 전부 도서관에 붙들어 놓고 체벌과 함께 자습시킨 역사가 있다. 그날부터 교내에 눈병 전염사례가 완전히 사라졌다. 2023년 교내에 매점이 없어진 이후 입구에 자판기가 생겼다.[24]
교내 자습은 대략 두 달마다 리로스쿨로 신청을 받는데, 대체로 매년 분위기는 1학기 초 (3~4월) 신입생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거의 모든 자리가 꽉 차지만, 학기말로 갈수록 수가 점차 줄어들며 2학기에는 훨씬 줄어든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지하로 통하는 문은 잠겨 있다. 과거 대피소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창고로 사용된다. 이 계단에서 장난치다가 교사들에게 걸려 체벌받은 학생들도 있었다.[25]
북관 북동쪽에 있는 연못. 분위기가 좋아 여유로움을 느끼기 좋다. 다만 여름에는 모기가 엄청 많아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긴 힘들다. 과거에는 수질이 나빠 황소 개구리와 올챙이로 가득 차 있었으나, 점점 수질 개선이 되었는지 여름엔 붕어나 직박구리, 흰뺨검둥오리, 너구리, 왜가리, 도롱뇽등이 발견되었다.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이 곳에 위치한 정자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매점이 있었을 때 위치도 가까워 여기로 빵과 음료수, 과자를 가져와서 먹기도 했다. 교육공학관에 갈 때 이 곳을 거쳐가기도 한다.
2023년 기준으로는 다시 수질이 안 좋아진 건지 매우 높은 갈대가 고청원의 물을 수북히 가리고 있는 실정이다. 물이 별로 보이지도 않아서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었으나, 2024년이 되자 다시 물이 차올랐고 수질도 나쁘지 않다.
매우 넓은 편으로, 운동장 둘레가 인근
동도중의 트랙 둘레의 약 2배는 된다. 운동장이 넓은 덕에 축구장 뒤쪽에 남는 공간이 넓어 그 곳에서 축구 대신 풋살을 하는 학생들도 많다. 2013년까지 인근
대구성동초등학교에서 학생수 대비 좁은 운동장으로 인해 도저히 대형행사를 열 여건이 되지 않아 이 운동장을 매년 봄 체육대회 때마다 대절했다. 당시 성동초 학생 수는 대략 1,800여 명을 넘었고, 동행한 학부모와 교사, 기타 구경하러 온 인원 수까지 고려하면 2,000여 명을 아득히 뛰어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다.
운동장 북쪽엔 우레탄 바닥으로 된 농구장도 있다. 최근에 농구장 바닥을 전부 교체하였다. 2021년에 운동장 모래를 교체하는 공사를 했다. 덕분에 운동장에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교문이 없어 늘 항상 열려있다. 여름엔 밤산책을 하기 위해 운동장을 찾는 주민들이 많다.
2024년 여름부터 조회대 신축 공사와 여러 공사로 인해 농구장 포함하여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무시하고 농구장을 이용한다.) 공사 시작 후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다.
정규 규격의 야구장 크기이며, 담장형태는 중 · 고등학교 야구장 중에서는 흔치 않게
쿠키커터형이다.[27] 주중에는
야구부가, 주말에는
사회인야구리그가 사용한다. 2012년에 전국체전 야구 고등부가 경북고에서 열리게 되면서 야구장에 인조잔디를 깔았다. 좋은 시설 때문인지 대구로 원정 오는 프로팀들이 경북고에서 연습하고 가기도 한다[28] 한편 일반학생들도 점심시간이나 체육시간에 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캐치볼이나 원바운드를 하는 학생을 쉽게 볼 수 있다.
매우 넓고 인조잔디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학생들에게는 축제 때 부스 장소로 이용하면 좋을 장소로 선망되었지만, 2024년에는 야구장 건물 공사및 잔디 교체공사로 인해 좌절되었다.
학교 쓰레기 처리장 뒤에 있으며, 일반 학생은 존재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학생들은 거의 안 쓰며 선생님들은 화살에 맞을 수도 있으니 호기심에라도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사실 양궁장은 경북고등학교 부지는 아니며, 두리봉터널근처 청수로 (
425번 버스 종점 근처) 아래 빈 땅을 사용하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공간. 본관 수위실 옆, 3층 교무실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대피소 표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 공습 대피소의 용도였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문은 굳게 잠겨 있으며, 들어가는 통로는 중정과 본관 사잇문 중간에, 돌출되어있는 계단형 벽과 다른 벽 사이에 있는 아주 좁은 공간의 철제문이 유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지하 구조라서, 골프장에 불을 키고 사용할 시, 중정에서 조금 보인다.
무단 출입시 징계를 받을지는 미지수이나, 해당 철제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들어간 일부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걸려 혼났다고 한다. 몇몇 체육교사들이나 외부 귀빈들이 사용하는 것만 목격되었다고 한다.
경맥 갤러리에서 지하 골프연습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1]
경북중•경북고 분립 이후에도 경북중(1950~1972), 경운중(1970~1976)이 대봉동 교사를 사용함.
[2]
2014년경부터 새로 지은 트랙 운동장에서 열기 시작했다.
[3]
졸업생들이 빵빵하다 보니 학교에 신경을 많이 써줬다.
[4]
3학년 교실은 1997년, 1ㆍ2학년 교실은 1999년에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이는 인근의 사립학교에 비하면 늦은 편이다.
[5]
[6]
미닫이문 형식으로 되어있는 판이 있는데, 그 판을 밖으로 빼면 이름들이 빽빽하게 적혀있다.
[7]
[8]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9]
관중석이 의외로 넓고 수용 인원이 많은 편이다. 3학년도 수용할 수 있고, 졸업식 등의 행사에서 학부모나 관계자들이 모여도 좁다는 느낌 없이 무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
[10]
현재는 사용 흔적만 남은 채 수북한 먼지와 함께 방치되어 있다. 3층에 올라가 보면 2010년대 이후로 방치된 고장 난 음향시설 등이 있다. XIST를 계승하는 밴드부인 녹음의 연습실은 급식실 2층에 위치한다.
[11]
[12]
[13]
진짜 넓다. 반 하나 정도의 넓이다. 물론 넓기만 하지 시설이 좋거나 화려하진 않다.
[14]
부장교사나 비담임 교사들이 근무
[15]
현재 4층의 교과교실은 시험기간 중 시험지 배부 장소나 동아리 활동 시에 사용되지만 정작 교과 수업 때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16]
이른바 선도부
[17]
매점이 위치하던 공간은 출입이 막혀있고 그 앞에 자판기를 늘려 운영중이다.
[18]
[19]
어두운 밤 남관에서 보면 환한 북관 풍경이 꽤 장관이었다. 학교 달력에서도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20]
현재 도서관 3층 및 2층 한쪽 자습실이 쓰이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과거와 달리 자습하는 사람 수가 계속 줄고 있기 때문
[21]
59기 졸업생들이 후원하여 조성되었다. 교원 회의 및 연수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2024년 2월에는 학교 건물 대다수에 대대적인 석면해체, 내진설계, 보강공사가 진행되어 기존 교무실의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교사들이 방학 중 도서관과 해당 임시 공간에서 업무를 보았다.
[22]
원래는 3층에 도서관이 있고 1층과 2층을 자습실로 사용하는 구조였으나, 하중 부담이 커져 2012년에 1층으로 책들을 옮겼다.
[23]
3학년은 따로 북관 2층 교실이나 교육공학관의 비는 교실을 사용하기도 한다.
[24]
주로 1ㆍ2학년들이 사용한다. 3학년 교실이나 3학년 자습실에선 북관 1층에 위치한 자판기가 더욱 가까워 이용할 일이 잘 없기 때문이다.
[25]
[26]
과거엔 구름다리 아래 샌드백도 있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되었다.
[27]
대부분 학교는 운동장이 좁아서 다른 학교와 운동장을 같이 쓰는데, 그 덕에 펜스 모양이 가지각색이다. 경북고 같이 전용 야구장을 잘 갖춘 야구부가 전국에 많지 않다.
[28]
2015년 한화 이글스가 경북고에서 특타를 했으며 이 때
최충연과
박세진이
김성근과 찍은 사진이 기사에 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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