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0:05:00

대구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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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시설4. 대중교통5. 주요행사

1. 개요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지번주소 남산동 735-4)에 위치한 향교로 1398년(태조 7년)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원래는 교동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이후 몇차례 장소를 이전하여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 대성전은 1982년 3월 4일 대구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2. 역사

  • 1398년 : 조선시대 태조 7년 지금의 중구 교동에 창건
  • 1592년 : 임진왜란으로 소실
  • 1599년 : 현 달성공원 자리에 이전 재건
  • 1605년 : 불길한 징조가 있어 구지(舊址)인 교동으로 환건
  • 1625년 : 명륜당 복원
  • 1932년 : 독립운동이 확산될 것을 두려워 한 일제는 현 위치에 재이건하게 함.(대성전, 동서무, 명륜당)
  • 1974년 : 명륜당, 정삼문, 사무실 중건
  • 1990년 : 동서, 서재, 낙육재 복원
  • 1995년 : 유림회관 신축

3. 시설

  • 대성전 : 유교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 동무&서무 : 대성전의 부속건물로 과거에는 위패를 모셨으나 대성전으로 위패를 옮긴 후 현재는 서고와 전사청으로 활용하고 있다.
  • 내삼문 : 대성전과 양사재를 이어주는 문이다.
  • 동소문 : 대성전과 낙육제, 명륜당을 이어주는 작은 문이다.
  • 명륜당 : 향교건물 중 대성전과 함께 기본건물로 유림들이 모여 학문과 동의를 강마하던 곳이다.
  • 동재&서재 : 명륜당의 부속건물로 유생들의 기숙사로 사용되었다.
  • 양사재 : 과거에는 기숙하던 유생들이 학문을 닦고 공부하는 장소이자 향시를 치를 경우 시험장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여성유도회, 여성예학연구원의 교육도장으로 사용중이다.
  • 낙육재 : 인재양셩과 목적으로 경상도내에 유능 선비들을 선발하여 기숙시켜가며 독서 및 학문연구에 이바지 하였다. 원래는 현재의 남산동 동산양말공업사 일대에 건립되었으나 갑오경장 이후 폐쇄되어 소장하고 있던 장서는 현재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1990년 10월 7일 대구향교내에 재건하였다.
  • 유림회관 :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교발전과 유교진흥애 기여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유교 관련 교육과 각종 학슬회와 강연회, 전시회 등이 열리는 곳이다.
  • 외삼문

4. 대중교통

5. 주요행사

  • 석전대제 :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문묘대제 또는 석전제라고도 한다.
  • 전통성년관례 :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어른의 책무를 일깨워주는 행사로 5월의 셋째 월요일인 성년의 날에 진행된다.
  • 기로연 : 매년 향교에서 유교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70세 이상의 원로 유림들을 위한 국악공연과 음식대접 등의 잔치를 베푸는 경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전통혼례 : 전통 방식으로 혼례를 치를 수 있도록 향교에서 장소 및 식 전반을 지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