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9:09:42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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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타임월드점 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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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WEST, EAST (1983, 1979)
파일:갤러리아 명품관 2.jpg
연계역 <colbgcolor=#ffffff,#191919> 파일:SBLine_icon.svg 압구정로데오역[연결]
개점일 1985년 7월 17일[파르코]
1990년 9월 20일[EAST]
1979년 9월 20일[한양쇼핑센터영동점]
2004년 9월 14일[WEST]
휴무일 설, 추석 당일, Private Shopping 데이 당일[6]
영업 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소유 갤러리아백화점
주소 WEST: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43 ( 압구정동)
EAST: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07 ( 압구정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부속 건물
3.1. WEST3.2. EAST
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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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 your mind the Galleria
2005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슬로건
Premium life of yours
한화갤러리아 운영 시절 슬로건
No.1 Premium Contents Producer
갤러리아백화점 슬로건[7]

갤러리아백화점의 실질적인 본점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EAST관, WEST관이 구분되어 있다. 이 둘을 뭉뚱그려 압갤[8]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국내 '미디어 파사드'[9]의 효시가 되는 건물로 보기도 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잠실점과 서울역 콩코스점의 폐점으로 서울특별시에 있는 유일한 갤러리아백화점 지점이 되었다. 덕분에 그룹 차원에서도 본점격 매장으로 특별 관리되고 있는 매장이다.

2. 상세

대한민국 유통업계에서 명품관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본격 도입하였고, 청담동 명품거리와 함께 대한민국 하이엔드 패션의 메카 역할을 하면서 해외 명품들이 한국시장 진출 또는 백화점 진출시 가장 먼저 입점하는 백화점이다. 그런 이유로 3대 명품 브랜드인 에루샤가 모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입점한 백화점이다. 5대 고급 시계 브랜드 중 오데마 피게를 제외한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A. Lange & Söhne, 브레게가,[10] 4대 고급 귀금속 브랜드로 통하는 반 클리프 앤 아펠,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가 모두 입점했다. 2023년 현재 '3대 명품'과, '4대 보석', '5대 시계'까지 12개 명품 라인업 중 11개를 보유해, 같은 갯수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전국의 백화점들 중 단연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 딱 4곳이 있는 고야드 매장과 국내 백화점에 단 한 곳 있는 불가리 맨즈, 엑스니힐로, 디에스앤더가도 입점해있다. 이외에도 수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입점 브랜드 관련 내용은 하단의 EAST, WEST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우리나라 남성 명품 전문관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남성 고가 브랜드 중 가장 좋은 MD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11] WEST 4층 남성 명품관에는 루이 비통, 구찌, 디올 옴므, 펜디, 셀린느, 벨루티, 프라다 맨즈, 불가리[12],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우영미, 몽블랑, 돌체 앤 가바나, 지방시 등이 있다. EAST 4층에는 브리오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의 남성 명품 브랜드가 있다. 이외에도 발렌티노, 생 로랑, 발렌시아가, 로로 피아나, 톰 포드, 톰 브라운, 알렉산더 맥퀸남성 단독 부티크도 운영하고 있다. 고가 브랜드 중에서도 남성 상품은 수요가 탄탄한 극소수의 핵심 백화점에만 들어가 있는데, 2010년대 들어와서야 일부 점포에만 전문 점포를 운영할 뿐이다.

1990년 9월에 백화점으로 개점했으며, 본래 패션관으로 쓰던 WEST관을 "명품관 웨스트"로, 기존 명품관으로 쓰던 EAST관을 "명품관 이스트"로 2004년 9월에 리뉴얼했다. 명품관의 대명사로 언론에서 자주 인용하여, 명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사진을 보면 어딘지는 아는 경우가 제법 많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전국적인 지점수와 매출 규모는 롯데/신세계/현대에 비해 많이 작지만, 압구정 갤러리아의 경우 매출이 아닌 명품 브랜드 입점 순위로만 따졌을 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더불어 쌍두마차를 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매장 면적이고급 백화점답지 않게 워낙 작아서 그렇지 2021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데 성공하면서 면적당 매출로는 그 어느 백화점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다. 애초에 이 협소한 규모로 전국 10위권 내에 꾸준히 랭크된다.[13]

실제로 한국에 진출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아케이드와 함께 이곳에 처음 런칭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루이 비통, 에르메스, 샤넬을 모두 1996~1997년에 국내 최초로 입점시킨 백화점이 바로 이 곳이다.[14] 이외에도 고야드, 부쉐론, 파텍필립, 델보, 로저 비비에, 발망, 포레르빠쥬, 부첼라티, 크리스찬 루부탱, 바쉐론 콘스탄틴, 프레드, 셀린느 맨즈, 프라다 워모, 아미, 포멜라토, 존 바바토스, 제임스펄스, 뱅 앤 올룹슨 등 여러 해외 유명 브랜드이 국내 첫 매장을 이곳에 개점했다. 고급 화장품과 니치 향수 브랜드들도 이곳에서 첫 매장을 개점하는 경우가 많고, 이곳에서 매출 성과를 지켜본 후에 지점을 늘리는 경우도 많다. 생 로랑 뷰티, 샤넬, 헬레나 루빈스타인, 크리드, 스쿠, 라부르켓, 엑스니힐로, 나스, 디에스앤더가, 딥티크, 메종 프란시스 커정, 프레데릭 말, 스위스 퍼펙션, 킬리안 등이 대표적이다.[15]

반대로 말한다면, 어중간한 위치의 명품 브랜드들은 쉽게 입점하기 어려운 백화점이기도 하다. 매출 실적이 부진하거나, 트렌드에 밀린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퇴점시킨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버버리[16], 그리고 미우미우다.[17] 페라가모도 브랜드 가치 하락을 이유로 2층으로의 매장 이전 제안 거절하고 함께 철수했으나, 2021년 하반기에 남성 단독 매장으로 다시 입점했다. 이외에도 SK-II, 록시땅, 랑콤, 비오템, 슈에무라, 랩시리즈, 겔랑, 오리진스 등 꽤나 인지도가 높은 고가의 화장품 브랜드들도 퇴점당했다.
연도 순위 연 매출 신장율
2016년 14위 6,162억원 3.6%
2017년 12위 6,362억원 2.6%
2018년 11위 6,893억원 8.3%
2019년 11위 7,465억원 8.3%
2020년 9위 8,098억원 8.5%
2021년 10위 1조 587억원 30.7%
2022년 8위 1조 2260억원 15.8%
2023년 11위 1조 1406억원 -7%

2010년대 중후반까지는 연매출이 6,000억대였지만, 한국의 명품 시장 성장의 수혜를 제대로 입으며,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다. 2019년 7,465억원,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악제에도 불구하고, 8.5%의 신장을 기록하여 연 매출 8,098억 원을 달성하여,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10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이후 2021년에는 보복 소비의 수혜를 톡톡히 입어, 개점 31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갤러리아백화점 점포들 중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경기 침체와 해외 여행 재개로 명품 소비가 둔화된 2023년에는 -7%로 연매출 1조 이상 백화점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역신장률을 기록하여 11위로 밀려나며 10위 재진입 3년 만에 이탈하였다. 매출 감소 폭으로는 전국 1위를 기록하면서[18] 코로나 보복 소비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만큼 역으로 보복 소비 종료의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백화점이 되었다[19]. 공교롭게도 해당 시기가 김동선 전무의 승계를 위한 한화갤러리아 인적 분할 및 활발한 대내외적 경영 활동과 맞아 떨어지면서 김동선 부사장 체제가 큰 도전을 직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

VIP 고객층도 매우 탄탄하며, 갤러리아 명품관만의 특화된 고급화 전략은 꽤나 유명하다. 협소한 매장 면적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매출과 VIP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 평효율 또한 최고 수준이다. 2021년 기준으로 갤러리아 명품관의 평당 매출은 1,000만원 ~ 1,100만 원 수준이다. 이는 기존 전세계 백화점 매출 1위인 이세탄백화점 신주쿠점과 비슷한 수준이며 무려 단일지점 매출 3조의 벽을 뚫은 2023년의 신세계 강남점의 1억 8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21][22]

VIP 마케팅의 절정은 바로 VVIP 고객 전용 P데이 이벤트인데, 백화점의 정기 휴무일에 VVIP 고객들만 초청하여 쇼핑할 수 있도록 한다.[23] 보통 봄~여름에 1번, 가을과 겨울에 1번씩 하며, 백화점과 VIP 고객들 모두 'P데이'라고 부른다. 이 이벤트 당일에는 평상시의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다고 한다.[24][25]

아쉬운 점은 바로 매장 규모가 8300평 규모로 엄청 작다는 점이다.[26] 실제로 방문해보면 최근 트렌드인 쇼핑몰 형태의 백화점은 고사하고, 인근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보다도 더 작다. 층고도 낮을 뿐만 아니라, 매장 통로도 좁은 편이다. EAST관의 경우 WEST 관에 비해 층고도 낮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이렇게 매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다른 백화점들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시설들이 전무하다. 고층 식당가는 물론이고[27], 갤러리, 공연장, 문화센터도 없다. 아동관[28]과 생활 전문관[29]이 작은 규모로 있을 뿐이다. 매출이 이정도 나오는 백화점이면 라운지도 등급별로 최소 4~5개씩 있지만 갤러리아 명품관에는 단 2개밖에 없다. 파크제이드 블랙 라운지와 PSR 라운지가 있는데, PSR 라운지는 퍼스널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때 쓸수있는 예약제 라운지고 일반적으로 음료만 마시는 라운지는 파크제이드 블랙 라운지인데, 사실상 라운지가 단 1개밖에 없는것이다. 제이드+, 파크제이드 블루, 파크제이드 화이트 등급이 이용할수 있는 라운지가 없다.

그런 건물에 국내외적으로도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하지 못하여 안달인 점, 그리고 명품 브랜드들의 매장으로 알차게 구성된 점을 보면 상당히 묘하다.[30] 증축과 확장도 고려해볼만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31][32]

여담으로 가끔 화장실 내 휴지가 삼각 모양으로 접혀져 있고, 고객용 핸드크림은 이솝 제품이다. 바로 옆에 SM엔터테인먼트 건물이 있어 해당 소속 가수들이 백화점으로 쇼핑하러 오기도 한다. 실제 목격담도 많다.[33]

2021년 한화솔루션이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WEST관 마저 진정한 명품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어느 정도 급은있었으나 들어오지 못한,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들여오고, 불가리, 브라이틀링, 몽블랑, 태그호이어 등 일부 보석, 시계 브랜드들도 남성 부티크로 분리해서 입점시키는 등 명품 끝판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이후로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때 마다 명품 브랜드와 협업하여 익스테리어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하다[34]. 2016년 불가리를 시작으로 2017년 까르띠에, 2018년 샤넬, 2019년 루이 비통[35], 2020년 펜디, 2021년 디올, 2022년 보테가 베네타, 2023년 프라다 등 유명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를 한 익스테리어를 선보이며,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백화점으로 명성을 더욱 굳히고 있다.

매출대비 유동고객 수도 상당히 적다. 명품을 사러가는 것 이외엔 이 백화점을 갈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라 아이쇼핑이나 식사, 만남 등으로 이용되는 타 지점과 달리 알짜배기 손님만 있는것이다. 매장 면적이 좁지만 혼잡스럽지 않은 이유다.[36]

더현대서울을 필두로 주요 백화점들이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의 경우 매장 면적이 지나치게(..) 협소하기 때문에 현재 웨스트와 이스트관에는 추가로 무엇을 할 여력이 전무한 상황이다. 때문에 인근 부지를 매입해 MZ 특화 공간을 선보인다고 한다. 명품관 맞은편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3. 부속 건물

3.1. WEST

파일:한양쇼핑센터.jpg
한양 쇼핑센터 시절 건물
1980년대 당시 영상
파일:갤러리아생활관.jpg
갤러리아백화점 생활관 시절 건물
파일:WEST공사.jpg
리뉴얼
파일:명품관.gif
2004년 리뉴얼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WEST관은 압구정 한양아파트 단지의 쇼핑센터였던 한양쇼핑센터를 개수한 것이다. 사진과 같은 화려한 외관은 1979년 9월 개점 후 2004년 리모델링을 거치며 완성되었고[37], 10년 후 2014년 1월 40일간의 영업을 과감하게, 중지하며, 내부를 완전히 뒤엎었다. 디자인은 물고기 비늘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밤이 되면 색깔이 오색찬란하게 계속 바뀌며 영상을 투사하기도 한다. 사실 WEST관 리모델링을 진행할 당시 계획으로는 루이 비통 간판이 위치하고 있는 부분까지 비늘이 다 덮여있었으며, 그 아래 매장 출입문도 없었다. 하지만 EAST관에 있었던 루이 비통 매장을 WEST관으로 옮겨오면서, 엄청나게 콧대가 높은 루이 비통 측에서 매장을 옮기는 조건으로, 독자적인 간판과 출입문을 달아달라고 요구를 하는 바람에 설계를 지금의 설계로 바꾸게 되었으며,[38] 현재 사진속 모습과 같이 완성되었다. 이로써 루이 비통 입장에선 압구정동에 독립매장을 하나 더 오픈한 효과[39]와 함께,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잘 보이다보니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었다. 반대로 갤러리아 입장에선 루이 비통이 이전 요구를 수용하긴 했지만, 루이 비통 간판이 차지하는 면적이 갤러리아 간판의 면적보다 더 크며, 결과적으로 건물 전체의 디자인의 퀄리티가 내려가 버렸다.[40]

갤러리아 생활관 - 패션관 - 명품관 WEST 순서로 바뀌었으며,[41] 생활관과 패션관 시절엔 일반적인 백화점처럼 국내 브랜드를 판매했었다. 그래도, 오브제, 오즈세컨, 더 캐시미어, 젠틀 몬스터, 우영미, 솔리드 옴므, SYJP, 시스템 옴므, 송지오 옴므, Juun. J 등의 국내 고가 브랜드들은 아직 입점중이다 [42].

1층은 명품과 화장품 브랜드들이 구성되어있다. 3대 명품 중 하나인 루이 비통이 이곳에 입점되어 있으며[43], 이외에도 구찌, 프라다, 포레르빠쥬[44], 미우미우 같은 유명 명품 브랜드와 구딸파리, 딥티크, 르 라보, 블리1803,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에스티로더, 조 말론, 아쿠아 디 파르마, 헬레나 루빈스타인등의 고가 화장품/향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원래 버버리 페라가모도 이곳에 있었으나 2014년에 철수했으나, 페라가모는 2021년 4층에 재입점 했다.

2층 역시 고급 패션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인 캐나다구스가 입점되어 있고, 언더커버, 셀프 포트레이트[45], 산드로, 솔리드 옴므, 시스템 옴므, 이자벨마랑, 더 캐시미어 등의 고급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이외에도 MSGM, 꼼데가르송, 폴 스미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C.P. 컴퍼니 같은 매스티지 브랜드와 골프웨어가 위치하고 있다.

3층은 슈즈 전문관으로 샤넬 슈즈, 크리스챤 디올 슈즈[46], 루이비통 슈즈, 프라다 슈즈, 발렌티노 슈즈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 슈즈샵 외에도 지미 추,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찬 루부탱, 쥬세페 자노티, HOGAN, 세르지오 로시 등의 명품 슈즈 브랜드와 파크제이드 블랙 라운지 등이 있다. 골든구스, 제임스펄스,[47], A.P.C., 메종 키츠네, 비비안 웨스트우드, 르메르, 토리버치 등 컨텀포러리 브랜드도 같이 있다.

4층은 남성 명품관으로 루이 비통 맨즈, 디올 옴므, 구찌 남성, 벨루티, 펜디 맨즈, 프라다워모, 셀린느 맨즈, 페라가모, 돌체 앤 가바나, 지방시, 발렌시아가, 생로랑, 발렌티노,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가 입점되어 있으며, 특히 셀린느는 국내 최초의 유니섹스 매장이다.[48] 컨템포러리 브랜드로는 우영미, Juun. J, 아미, 젠틀 몬스터와 맨메이드 까페가 입점되어 있다.

5층은 다이슨, 보에, 삼성전자, LG전자, 베르나르도, 트루동, 애플 프리스비, 빌레로이앤보흐, 프레드 시갈 등의 리빙,가전 위주로 입점되어있고, 글로벌 VIP라운지가 있다. PSR 라운지도 있었으나 EAST관으로 이사했다.

지하 1층에 식품관인 고메이494가 있으며, 노티드, 까페 마마스, 밀본, 땀땀, 담미,리틀넥, 뉴욕 라치오베이글스, 도꼭지, 새들러하우스등 유명 맛집들이 입점되어있다.[49]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하고 바로 연결되어 있다.

2021년 리뉴얼로 EAST의 발렌시아가, 지방시 등의 몇몇 브랜드가 옮겨왔다. 또한 4층 남성관에 컨템포러리 일부를 퇴점시키고, 남성 명품 강화를 위해 생로랑,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유니섹스 부티크까지 전개하고있다.

3.2. EAST

파일:갤러리아이스트파르코.png
의류 전문점 파르코 시절
파일:갤러리아백화점 동명품관 1991년.jpg
1991년 12월 당시 동명품관 야경
파일:external/gangnam.grandculture.net/GC048P01437_l.jpg
기아 360 개장 이전 모습
파일:갤러리아명품관이스트.jpg
기아 360 리뉴얼 후 전경[50]

WEST관이 건물이 명품관으로 승격되기 전까지, 이곳만 "갤러리아 명품관"으로 불렸다. 그래서인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명품 브랜드나 매스티지/컨템포러리 브랜드 매장들로만 입점되어 있다.[51]

지하 1층엔 고급 시계 전문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 5대 시계 브랜드들 중에서 오데마 피게[52] 를 제외한 랑에 운트 죄네, 파텍 필립, 브레게, 바쉐론 콘스탄틴이 입점했다. 이외에도 까르띠에, 오메가, IWC, 위블로, 파네라이, 예거 르쿨트르의 매장이 입점했다.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1층에는 에르메스[53], 샤넬[54], 크리스챤 디올[55], 몽클레르, 로저 비비에, 고야드, 펜디, 보테가 베네타[56], 생 로랑, 막스 마라, 폰타나 밀라노1915, 발렌티노 등이 입점했다. 쥬얼리 브랜드는 그라프, 불가리, 까르띠에[57], 티파니, 반 클리프 앤 아펠[58], 쇼메, 쇼파드, 프레드, 부첼라티[59] 타사키, 피아제, 포멜라토 등의 고급 귀금속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이외에도 크리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 킬리안, 엑스니힐로, 디에스앤더가, 프레데릭 말 등의 니치 향수 브랜드들이 있다

3층에는 로에베, 지방시(여), 브리오니, 발렌시아가(여), 오프 화이트, 발렌티노, 토즈, 톰 브라운, 델보, 필립 플레인, 발망(남/여), 파비아나 필리피, 랑방, 릭오웬스, 톰 포드, 브루넬로 쿠치넬리(남/여), 알렉산더 맥퀸(여), 끌로에, 스테파노 리치, 질샌더, 블루마린, 콜롬보, 셀린느, 발렉스트라, 일레븐티, 배리[60], 에르노,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의 명품 브랜드들과 메종 마르지엘라, 닐 바렛, 헬렌 카민스키, 4층에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발렌시아가(남), [닐바렛]], 스테파노리치, 몽블랑, 아워레가시, 스톤 아일랜드 등의 남성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있다.[61] 입점되어있다. 이외에도 <PSR 블랙라운지>와 <파크제이드 화이트 라운지>가 있다.

WEST 건물이 명품관으로 승격되기 전까지 EAST만이 "갤러리아 명품관"으로 불렸으며, 지금은 WEST관으로 매장을 이전한 루이 비통, 구찌, 프라다도 원래는 모두 이곳에 매장이 있었다. 그리고 미우미우도 2000년에 입점했었으나, 2005년에 퇴점후, 2022년에 WEST에 재입점 했다.

EAST관은 한양그룹 말기 때 세운 의류 전문점 파르코(1985년 개점)를 개수한 것이다. 파르코는 내부구조가 상당히 애매한 건축물이었던 관계로[62] 대규모 개축이 실시되었으며, 현재 동관에서 파르코의 원형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1985년에 개점한 EAST관은 고풍적인 백화점 건축물 양식이다. 다만 2010년대 후반 기준 이런 양식의 백화점 건물이 신세계백화점 본점말고는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고풍스러운 외관이 호평을 받기도 한다.[63]

2021년 내부적으로 MD 구성이 꽤나 변했다. 하이엔드 쥬얼리 및 샤넬, 크리스챤 디올, 티파니, 예거 르쿨트르 등의 매장 확장을 위해, 1층에 있던 명품 브랜드를 윗층으로 옮기거나, 기존의 명품 브랜드를 WEST로 이전시켰다.[64] 이에 디스퀘어드2, 에밀리오 푸치, 니나리치는 퇴점했다. 2021년 7월에는 디올 여성 매장이 리뉴얼 오픈하였다.

에스컬레이터는 연식이 오래 되어 느린 편이지만,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하 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고 분위기도 밝고 백화점의 일부같은 느낌이지만, EAST관 동쪽의 지상주차장에 가면 이게 진짜 명품관 주차장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열악하다. 주차빌딩 수준도 안되고 H빔이 그대로 노출되고 바닥도 철판바닥 그대로 되어 있어서 주차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의 소음이 그대로 다 들린다. 방수페인트 때문에 생기는 마찰음이 아니라 도로복공판 위를 버스가 지나갈 때 생기는 마치 무너질 것같은 쿵쾅쿵쾅 철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주차장과 EAST관의 층고가 다르다보니 주차장 2층에서는 거의 엇 비슷하지만, 주차장 3층에서 EAST관으로 넘어가면 3층과 4층 중간층으로 연결되어 반칸 내려가거나 올라가야된다.

남쪽면에 접한 압구정로의 기울기 때문에 정문으로 보이는 남쪽 중앙 출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2층이다. 1층 출입구는 서편에 있고, 나가면 바로 횡단보도를 통해 WEST관으로 건너갈 수 있다.[65] 물론 지하로도 연결통로가 당연히 있다(..).

4. 사건사고

  • 2014년 명품관 WEST를 리모델링 콘셉트가 과거 계약을 파기한 업체(JOH)의 기획안을 카피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11년 해당 업체와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고 기획 내용을 공유하다가 최종 계약 직전에 일장적으로 파기하였는데, 이 내용을과 매우 유사한 계획을 3년 뒤에 발표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기사
  • 2021년 7월 직원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 1,000여 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 2021년 10월 갤러리아 명품관 내 부쉐론 매장에서 재벌을 포함한 VIP들의 개인정보와 리스트가 유출되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과거부터 보석 딜러로 활동하던 한 직원이 갤러리아 명품관 부쉐론 매장으로 스카웃 되었는데, 이 직원이 과거 근무 당시 수기로 작성하였던 연락처와 주소, 가족관계, 기념일과 친구관계, 취미, 단골식당 등 사적인 내용이 포함된 VIP 리스트를 요구받았고 이를 거절하였으나 부쉐론 매장 측에서 해당 직원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수첩을 무단으로 확인하고 더 나아가 사진으로 찍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였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 이를 뒤늦게 알게된 직원이 해당 사실을 경찰에 고소하였고, 이 때문에 백화점에 이례적으로 두 차례나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갤러리아백화점 부쉐론 매장서 'VIP 정보' 유출…재벌도 털렸다.
  • 그러나 VIP 고객의 사생활이 담긴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갤러리아백화점 측이나 부쉐론 코리아 측 모두 공식적인 사과나 유감 표명 없어 더욱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오히려 갤러리아 백화점 측에서는 직원 관리는 해당 브랜드에 있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부쉐론 코리아 측에서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주장이 대립되고 있는 등 공식적인 사과나 피해사실 인정보다는 책임 전가하는 식으로 대응하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VIP 명단 유출 아냐…동료들 기록"…강남 백화점 보석매장 반박. 이에 해당 사태는 명품 브랜드가 절대적인 갑이 된 현 백화점 업계의 기형적인 구조가 원인이 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명품 브랜드 측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직접적인 입장 발표나 입점 백화점 측에 정보 공유를 하지 않고 쉬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실제로 갤러리아 측은 해당 사태를 경찰 출동 후에서나 경위를 공유받았다고 한다 佛 명품업체 직원이 친 사고에, 속으로만 끙끙 앓는 백화점 다만 업계에서 보자면 갤러리아는 피해자에 가깝다. 명품 매장 직원은 고객에 대한 응대를 비롯한 근무태도 등에 대해서 백화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관리하지만, 사람을 뽑고 계약을 맺는 것은 엄연히 브랜드다. 특히나 평판과 신뢰가 중요한 명품 보석 브랜드에서 이런 일이 터졌으니 명성에 흠이 가는 것은 당연한 것. 하지만 이렇게 백화점 내 매장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대형 사고가 터졌음에도 백화점 차원에서 제대로 된 항의나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명품 브랜드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 유통업계의 현실을 드러내었다는 지적이 있다.[66]
  • 2024년 2월 28일 샤넬 매장이 갑자기 영업을 중단했다. 그리고 매장 입구에 ‘보다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운영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세워졌다.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인근 팝업 전용 공간에서 구찌의 앙코라 팝업 행사 때문에 샤넬 매장 일부가 가려지게 됐다. # 사실 그동안 샤넬 매장 인근에 팝업 존에 열리는 팝업스토어가 샤넬 매장을 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샤넬과 갤러리아간 의견 충돌이 있었으나, 이번 구찌 앙코라 팝업의 경우 아예 붉은색 박스형 대형 팝업 매장으로 들어와서 이러한 결정을 한 것. 이에 샤넬 측은 갤러리아가 구찌 측에 허가한 팝업 형태나 기물 등이 샤넬 매장 등을 가리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고 수정을 요청했으나 해당 내용을 갤러리아가 받아들여주지 않자 매장을 임시 폐점한 것. 환불, 교환 관련은 문제없이 2층에서 진행한다고.
    샤넬코리아 측은 “압구정 갤러리아가 샤넬 부티크 앞에 가시성과 운영 환경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팝업 설치를 진행해 영업을 중단하게 됐다. 이런 결정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 부티크 환경과 관련된 당사와의 계약 사항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샤넬코리아는 25년간의 부티크 운영을 통해 오랜 관계를 쌓아온 갤러리아가 파트너십을 저해하는 결정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장 직원은 “매장 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인근에 있는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에 방문해 달라”고 말했으며 매장을 언제 다시 여냐는 질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팝업 설치를 두고 양측과 여러 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왔고, 다소 입장 차가 있어 조율하던 중 영업을 중단해 당혹스러운 상황.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협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 #2 #3
    3월 7일 기준 영업 중단을 계속 이어가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을 넘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업 재개 시점을 공개하지 않는 데다 샤넬이 영업 중단 결정한 이유에 대해 공감을 얻지 못해서다. 또한 샤넬의 일방적인 영업 중단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샤넬의 영업 정책에 대한 불만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며칠째 갤러리아에 들른다는 한 고객은 “구찌가 가려서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사실 가린 것도 없다. 구찌 팝업 스토어와 샤넬 사이에 공간도 굉장히 크다. 다 보이고 다 지나다닐 수 있는데 뭘 가린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영업 중단 안내 공지 사진을 찍는데 신경질적으로 찍지 말라고도 했다. 구찌 팝업 스토어가 15일까지인데 16일부터는 영업을 하는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영업을 중단했음에도 직원 두어 명이 매장 앞에 서서 고객들의 질문에 답을 하기는 하지만 영업 중단 안내문 등을 촬영하자 달려와 “촬영은 안된다”며 고압적으로 제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샤넬 매장 앞을 지키던 직원은 “매장 사정 상 오픈 시점을 알려 줄 수 없고 정말로 쇼핑을 원하시는 것 같은 고객에게는 다른 부티크로 안내하고 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
    결국 '구찌 앙코라 팝업 스토어' 종료 시점에 맞춰 3월 16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하지만 샤넬 측은 "16일 새 시즌 제품 론칭에 맞춰 매장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선을 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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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WEST 지하 1층 고급식품관인 GOURMET494와 연결됨. [파르코] [EAST] [한양쇼핑센터영동점] [WEST] [6] 초대된 사람만 입장가능. [7] 한화갤러리아 한화솔루션으로 피합병된 이후 교체. [8] 압구정 갤러리아 [9]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한 것을 말한다. [10] 명품 시계 매출 1위인 롤렉스가 미입점하여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11] 이와 비견되는 백화점은 서울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꼽힌다. [12] 국내 첫 남성 매장이다. [13] 10위권 내에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더불어 매장의 규모가 가장 협소한데, 전국구급의 초대형 백화점들과의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14] 그 이전에 샤넬은 당대의 유명 백화점들도 코스메틱 매장 정도나 운영할 수 있었고, 루이비통은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신라호텔 지하 아케이드에 부티크 매장을 운영했다. [15]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라부르켓, 엑스니힐로, 디에스 앤더는 이곳이 국내 첫 매장이다. [16] 퇴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유는 인근의 청담 사거리에 엄청난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한국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 초반까지는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갤러리아백화점 포인트 적립이 가능했다. 다만 청담동에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는 명품 브랜드들이 갤러리아에 수두룩하게 입점되어 있긴하다. 구찌, 프라다, 끌로에, 돌체앤가바나, 셀린느, 루이비통, 사넬 등등. [17] 2000년에 입점할 당시에도, 명품 브랜드로서의 인식이 지금보다 낮았다. 프라다가 비싸니, 미우미우를 구입한다.라는 개념의 하위 브랜드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매출도 부진했다. 2005년에 퇴점 당했지만, 2022년 재입점에 성공했다. [18] 무려 854억 원 감소하였다 [19] 비슷하게 명품 위주와 협소한 매장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도 -4.2% 역신장 하였으나, 매출 감소폭은 510억원 수준이고 무엇보다 해당 연도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지하 1층 식품관과 리빙관을 리뉴얼 하면서 대부분 기간 동안 정상 영업을 하지 못하였다. 반면 갤러리아 명품관은 샤넬 슈즈 부티크, 루이비통 슈즈 부티크, 디올 슈즈 부티크 등이 입점한 럭셔리 슈즈관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등 명품 강화를 하였음에도 큰 폭의 역신장을 기록한 것. [20] 2023년 갤러리아 백화점은 명품관을 포함한 전점이 역신장을 기록했고, 핵심 점포인 명품관, 타임월드, 광교 모두 7% 안팎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21] 환율을 고려하면, 갤러리아 명품관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다. 전세계 백화점 매출 2위인 한큐백화점 우메다점의 700만원보다 훨씬 높다. [22] 참고로 기존 1위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규모가 조금 더 크지만, 연 매출은 갤러리아 명품관의 6,000억 원보다 높은 약 8,000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갤러리아 명품관의 매출이 크게 신장하면서, 두 백화점간의 매출 격차가 좁아졌다. 이후 매장 면적이 더 협소한 갤러리아 명품관의 평효율이 높아지면서 역전되었다. [23] 타임월드점이나 광교점 등은 P데이에 파크제이드 블루 등급부터 초대하지만, 압구정 명품관의 경우 보통 연간 1억원 이상 구매하는 PSR 화이트 등급과 PSR 블랙 고객들만 초대 대상이다. 간혹 압구정 명품관 P데이 행사도 파크제이드 고객들도 초청될때가 있으며, 매장 매니저의 권한으로 초대도 가능한데, 이럴려면 그 매장에서 최소 몇 천만원은 써야 한다. [24] 백화점 곳곳에 핑거 푸드와 다양한 가격대의 샴페인 준비할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총출동 할 정도로 준비가 철저하다. 응대 직원이 전담으로 붙을 정도. [25] 이 날에 맞춰서 신상품을 공개하는 명품 브랜드들도 있으며, 특별 행사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 [26] 엄청 작다고 하는 AK플라자 분당점의 11000평보다도 훨씬 작다. [27] 다른 지점에는 있는 고급 식당가 '고메이 월드'가 이곳에는 없다. [28] WEST관 5층에 있다. [29] 다이슨, 삼성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토어와 애플의 리셀러 매장를 비롯하여 몇몇 고가의 가구 매장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30] MD 개편이 자주 이루어지는 편이다. [31] 바로 옆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증축은 계속 거부당하고 있다. [32] 그나마 EAST관 바로 옆 청담고등학교가 잠원동으로 이전할 경우 부지를 인수해 증축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으나 서울시에서 이 부지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아니고 설상가상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유동성이 좋지않아 쉽지 않은 상태다. [33] 다만 갤러리아 명품관 자체가 타 백화점과 다르게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서 프라이빗하게 느껴지다보니 SM 소속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 중 하나이기도 했다. [34] 물론 다른 백화점들 처럼 이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익스테리어를 선보였지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하기 시작한 것은 2016년이다 [35] 기존에는 보통 EAST관만을 디스플레이하던 것과 달리, WEST관의 미디어 파사드까지 전면 활용하면서 높은 퀄리티로 찬사를 받았다. 당시 청담동의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오픈과 겹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상당히 성대하게 진행한 것. [36] 갤러리아의 매장 면적이 얼마나 좁냐면 도떼기 시장 분위기의 백화점으로 유명한 신세계 강남점이나 롯데 잠실점 급으로 사람이 갤러리아 명품관으로 몰리면 통로가 꽉 찰 수도 있을 정도다. [37] 2004년 9월 1일부터 외관공사에 돌입 같은해 10월 10일 재개장하였으며, 당시만 해도 루이비통 매장은 가로막혀있었다. [38] 본래 루이 비통은 거의 모든 유통채널에 횡포를 부리기로 유명하다. 원래는 간판 밑에 갤러리아 영어로고가 적혀있었다. [39] 가까운 압구정 명품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40] 루이 비통은 절대 갑의 위치에 있는 브랜드이다 보니, 위에 서술되어 있듯 유통 채널과 협상시 횡포를 부리기로 유명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경우 증축 당시, 공사 소음이 시끄럽다고 2주간 영업을 하지 않기도 했었다.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입점 조건으로 수수료가 전혀 없다. (지금은 철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또한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 매장으로 유명했다.) 수억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만큼 콧대가 높다는 것. 요즘에는 시내 면세점 고객의 절대 다수인 다이궁(보따리상)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하락을 이유로 시내 면세점 매장을 전부 철수시킨다는 협박으로 유통채널을 공포속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41] 나이 든 사람들이나 백화점에 오래 다닌 사람들은 아직도 생활관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42] 과거에는 빈폴같은 비교적 대중적인 브랜드도 입점할 정도로 국내 브랜드들도 꽤 있었으나 WEST도 명품, 해외패션 브랜드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철수하였다. [43] 윗 문단에 서술된 루이비통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면서까지 루이 비통을 WEST로 이사시킨건, 명품관으로 승격한 WEST를 명품관 이미지로 만들기에 프라다나 구찌 2개의 브랜드 만으로는 고객 집객력이 조금 약하고, EAST만 주로 가는 고객들을 이곳으로 끌어오기 위해 3대 명품중 하나인 루이 비통을 이사 시켰다는 말도 있다. 사실로 보이는게 명품관으로 승격시켜놓고 3대 명품 브랜드가 모조리 EAST 관에만 있고 구찌, 프라다와 함께 보테가 베네타나 펜디같은 다른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켰을 경우 다른 백화점에서도 흔한 명품관 이미지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2020년대 기준으론 그런 것 없고, WEST관의 라인업도 어마무시하다. [44] 한국 최초매장으로 EAST에서 확장 이전 [45]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국내 1호점이다. [46] 슈즈 단독 매장은 국내 1호점이다. [47] 국내 1호점이다. [48] 원래 명품관 WEST 런칭때 프라다 자리에 셀린느가 들어왔으나, 셀린느 여성관을 EAST로 옮겨버리고 남성관을 WEST관에 런칭했다. [49] 왜 뒤에 494가 붙었는지 의아 할 수 있는데 첫 오픈 당시 백화점의 지번주소가 494번지여서 그렇다. [50] 2021년 현재 기아의 엠블럼 변경으로 인해 외관이 또다시 변경되었다. [51] 3층에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운영중인 커피 전문점 빈스 앤 베리즈가 있다. [52] 까르띠에가 매장이 확장 되면서, 퇴점했다. [53] 국내 매출 1위 매장이다. 참고 [54] 복층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55] 여성 RTW를 전개하는 매장이다. [56] 복합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57] 복층 매장이다. [58] 복층 매장이다. [59] 국내 첫 매장이다. 참조 [60] 샤넬 그룹의 캐시미어 브랜드이다. 참조 [61]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브랜드가 상당수 있다. [62] 이상할 정도로 천장이 낮고, 내부 공간 활용이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어 비좁은 느낌을 주었다. [63] 진짜 전형적인 옛 백화점 건물로는 현재의 진주점(..)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미아점, 상인점, 일산점이라던지.. [64] 예시로 1층과 2층에 복층으로 매장을 운영하던 고야드는 1층 펜디 옆으로 자리를 옮겼고, 비게 된 1층과 2층 공간에는 반 클리프 앤 아펠이 들어왔다, 지방시 남성은 WEST로 옮겨가고,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남,여 분리후, 4층으로 이전했다. [65] 비가 오는 날에는 WEST관으로 건너가기 위해 우산 펼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센스있는 경비원은 신호등 순서를 거의 체감으로 외우고 있어서 건너갈 횡단보도 신호가 될 때가 다가오면 미리 열어주고 타이밍을 알려주기도 한다. [66] 이미 본 문서에 작성된 루이 비통의 갤러리아 명품관 WEST 입점 당시의 갑질을 비롯하여 많은 명품 브랜드의 갑질은 상상을 초월한다. 다른 문단에서 언급된 가차 없는 퇴점과 대치된다 싶지만, 퇴점되는 브랜드는 어디까지나 매출이나 트렌드가 밀리는 경우다. 샤넬, 루이 비통, 에르메스처럼 지속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깐깐하게 관리하며, 브랜드 파워를 꾸준히 유지하는 콧대 높은 브랜드의 경우 백화점이 역으로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