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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희수 |
출생 | 1989년 |
학력 | 독일 OO 미술대학[1] (학사) |
직업 | 채움[2] 대표 |
별명 | 미스 강 |
배우 | 정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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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등장인물인 강희수의 소개 문서.확, 던져 버린다.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의 대표. 당당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세련되고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 하이힐을 신고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터프함에 심지어 능력까지 갖춘, 한 마디로 ‘멋진 언니’ 독일에서 우진과 같은 대학에서 무대디자인을 공부한 대학 동기로 우진을 잘 구슬려 보조를 맞추기도, 때론 휘어잡기도 하며 수년째 함께 일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연은 모르지만, 과거에 우진에게 뭔가 상처가 있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으며, 그런 우진에게 모성애, 애처로움, 우정 등등 다소 복잡 미묘하고도 뭐라 규정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
2. 작중 행적
우진과 진현이 일하는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의 대표이다. 부푼 꿈을 안고 독일에 유학을 갔는데 자기 대학 학과의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공우진을 보고 무조건 달라붙어서 겨우 친해졌다고. 서리를 향한 우진의 마음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은근히 도와주는 인물.서리에게 우진이 예전과 다르게 변한 게 꼭 서리씨 때문 같다며 귀띔해주거나, 우진의 클래식 무대 디자인 출장에 서리를 끼워 보내기도 한다. 또 원 뮤직 페스티벌 출장으로 원래 진현과 우진, 희수 셋이서 한 차를 타고 가기로 되어있었으나 갑작스레 서리가 동승하게 되고, 우진이 서리랑 단 둘이서 같이 가고 싶어하는 눈치를 보이자 우진에게 서리씨랑 같이 가라고 떠밀고 귀찮게 뭐하러 차 두 대로 이동하냐는 진현을 만류하기도 한다.
3. 여담
- 우진이 자신의 성질을 은근 슬쩍 건들때마다 확 던져버린다[3]는 말을 한다. 덤으로 강력한 등짝 스매싱을 날려 우진에게 배구 선수해도 되겠다는 말을 듣기도.
- 처음에는 서브 여주의 포지션으로 서리, 우진과 삼각관계로 가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서리와 우진이 이어지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우진과는 단순 남사친, 여사친 사이임을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