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37:43

강타(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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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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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강타를 채용하는 챔피언
3. 활용법4. 강타 업그레이드
4.1. 강력 강타(Unleashed Smite)4.2. 원시의 강타(Primal Smite)
5. 역사6. 기타

1. 개요

파일:롤-강타.png 몬스터와 미니언을 대상으로 사용하면 600의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소환수에게 20 ~ 160파일:롤아이콘-레벨.png 의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강타는 90초에 한 번씩 충전되며[1], 최대 2회까지 충전됩니다.

작은 몬스터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일:worlds2018.png 3 파일:맵_소환사의 협곡_아이콘.png 파일:맵_뒤틀린 숲_아이콘.png 파일:맵_칼바람 나락X_아이콘.png

[2]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5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5[3] / 90
강타(Smite)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주문 중 하나다.

2. 상세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사 주문의 일종. 사거리 500 이내의 적 미니언, 중립 몬스터에게 큰 고정 피해를 준다.

2.1. 강타를 채용하는 챔피언

미니언보다 훨씬 강한 정글 몬스터를 혼자 상대해야 하는 정글러는 반드시 들어야 하는 소환사 주문이다. 왜냐하면 정글러들이 구매하는 시작 아이템은 강타가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4] 또한 드래곤, 바론 등의 에픽 몬스터 사냥시 적 정글러에게 스틸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절대 없으면 안 되는 귀중한 주문이다.

소환사 레벨이 3레벨이 될 때 해금된다. 그렇기 때문에 레벨이 3레벨 미만일 때는 ' 정글러'라는 포지션 자체를 수행할 수 없다. 하지만 이를 모르고 정글러를 하겠다며 강타도 없이 정글을 돌다가 처형당하는 뉴비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만약 이런 뉴비가 있다면 강타와 전용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자.

메타에 따라 라이너가 들기도 했다. 가성비 좋은 정글 상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5] 상대 정글을 털거나, 오브젝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정글 아이템을 들었을 때 미니언 처치 시 골드 페널티가 붙고, 정글 상위 아이템이 모두 사라져 라이너가 강타를 드는 일은 없어졌다. 기껏해야 봉인 풀린 주문서 룬을 통해 일시적으로 강타를 들어 오브젝트 싸움에 관여하는 정도.

3. 활용법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황은 정글링이다. 특히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스펠이다. 에픽 몬스터는 딜을 얼마나 넣었든 막타를 친 챔피언의 소속 팀에게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열심히 오브젝트를 치다가 막타를 허용하기라도 하면 피눈물이 흐른다. 이같은 상황에서 몬스터를 대상으로 매우 높은 고정 피해를 입히는 강타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대방의 스킬보다 높은 피해를 입히기에 오브젝트를 스틸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챙길 수 있으며, 반대로 스틸하는 입장에서는 강타만 있으면 언제든지 오브젝트 스틸 기회가 열려 있는 상황이 된다. 때문에 오브젝트를 칠 때는 대부분 상대 정글러가 전장을 이탈했거나 부활 대기시간일 때 치며, 상대방 4명이 모두 죽었더라도 정글러가 살아있다면 언제든지 오브젝트를 스틸당할 수 있다. 이처럼 양 팀의 정글러가 서로 오브젝트 막타를 치기 위해 대치 중인 상황을 강타 싸움이라고 한다.

강타는 다른 소환사 주문과 달리 제압을 제외한 모든 CC기에 걸리더라도 사용 가능하다. 이런 특징 덕분에 상대방이 기절이나 침묵 등 온갖 CC기로 이동을 방해하더라도 제압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대형 오브젝트를 스틸할 수 있다. 고급 기술으로는 미니언을 한순간에 처치하여 그 뒤에 있던 적에게 논타겟 투사체 스킬을 맞히는 데에도 사용된다.[6]

몬스터 판정을 받아 강타의 높은 고정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소환수들을 상대로도 활용된다. 아이번의 데이지나 애니의 티버 등을 빠르게 녹일 수 있다.

강력 강타로 강화된 이후로는 적 챔피언에게 사용 가능하며, 약간의 둔화를 입힐 수 있다. 이 또한 적 추적과 논타겟 스킬 적중에 소소한 도움을 준다.

하지만 다른 소환사 주문들과 비교하면 전투중 판도를 뒤집을 강력한 효과는 아니기에[7], 정글러라는 포지션은 소환사 주문 한 자리를 희생한 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자리잡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라이너와 다르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미니언보다 훨씬 강한 정글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 정글러는 솔로 라이너보다 성장이 느릴 수밖에 없다. 이는 초반부터 모든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글 포지션에 대한 페널티이다.

4. 강타 업그레이드

4.1. 강력 강타(Unleashed Smite)[8]

파일:롤-강력 강타.png 몬스터 대상: 정글 동료가 900의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 대상: 40의 고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20%둔화 효과를 적용합니다.

강타는 90초에 한 번씩 충전되며[9], 최대 2회까지 충전됩니다.

작은 몬스터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글 동료에게 먹이를 20개 주면 업그레이드된다.

삭제된 혹한의 강타 효과인 적 챔피언 둔화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었다.

4.2. 원시의 강타(Primal Smite)

파일:Scorchclaw_Avatar_Smite.png

파일:Gustwalker_Avatar_Smite.png

파일:Mosstomper_Avatar_Smite.png
몬스터와 미니언 대상: 일정 지역[10]에 있는 몬스터나 단일 공격로에 있는 미니언에게 1200의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 또는 동료: 40의 고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20%의 둔화 효과를 적용합니다.

화염발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잉걸불 중첩을 획득합니다. (최대 100중첩) 100 잉걸불 중첩 상태에서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2초에 걸쳐 점차 감소하는 30%의 둔화 효과를 적용하고 4초 동안 불태워 최대 체력의 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바람돌이: 수풀에 들어가면 이동 속도가 45% 증가했다 2초에 걸쳐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대형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동 속도가 60% 증가했다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이끼쿵쿵이: 캠프 안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180 ~ 300파일:롤아이콘-레벨.png 의 피해를 흡수하는 영구적인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보호막은 전투에서 벗어나고 10초 후에 재생됩니다.

강타는 90초에 한 번씩 충전되며[11], 최대 2회까지 충전됩니다.

작은 몬스터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글 동료에게 먹이를 40개 주면 최종적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삭제되었던 폭발의 강타(보라 강타)의 광역 피해를 가져왔다. 다만 초반부터 사용이 가능했던 폭발의 강타와는 달리 이 업그레이드가 끝날 때쯤이면 이미 정글 몬스터 따위는 추풍낙엽처럼 쓸어담을 수 있기에 체감은 잘 되지 않는 편.

5. 역사

4.20 패치로 사용 가능 소환사 레벨이 3에서 10으로 올랐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로 증가했다. 정글 몬스터가 개편되면서 룬을 갖추지 못한 소환사가 정글러를 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시즌 5 프리시즌 패치에서 정글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여 강타를 챔피언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강타를 들어야만 정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5.1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75초로 증가하고 2회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게끔 15초의 별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한다. 게임 시작 시 1회 충전된 상태로 시작되지만, 1:40 전에는 충전이 되지 않는다.

5.4 패치에서 사거리가 750에서 500으로 감소되었다. 다만 이전까지는 거리 측정 기준이 챔피언과 대상의 충돌 판정 중심으로 따져 750이었고, 패치 후에는 각각의 충돌 판정의 가장자리로 따지기 때문에 인게임에선 거의 변화가 없다.

5.12~13 버전 중 경비대의 보라 강타로 라인 클리어를 보완하고, 마법 부여: 룬 글레이브의 효과로 물리 온힛 스킬을 마법 피해로 변경하는 빌드가 유행하면서 미드 라이너도 강타를 들기도 했다.

6.1 패치로 스킬 명중 시 발생 효과[12]가 적용되지 않게끔 바뀌었다. 이건 리 신 같이 주문 흡혈을 가진 챔피언에게 너무 유리하게 작용했기에 한 저격 패치.

시즌 8 중반부터는 성장성이 높은 챔피언에게 정글 몬스터와 미드 CS를 몰아주는 통칭 마타, 카누 조합이 인기를 끌고 라인 클리어가 빠르고 정글 몬스터를 잘 잡는 아트록스, 에코 등의 라이너 또한 강타를 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글 아이템을 든 유저가 가장 부자일 경우 미니언 CS로 수급되는 골드가 줄어드는 페널티가 붙자 다시 원상복귀.

8.18 패치에서부터 정글 포지션이 걸리면 픽 화면으로 넘어갈 때 자동으로 강타가 선택된다. 덕분에 정글러가 실수로 강타를 들지 않는 불상사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게 되었다. 물론 라인 스왑 등을 고려해서 다른 주문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여전히 일겜에서는 룬 맞추거나 웹툰, 모바일 게임 같은 걸로 시간 때우다가 까먹고 못 드는 경우가 가끔 있다. 다시하기를 고려하자.

11.6 패치로 기본 체력 회복량이 70에서 90으로 증가하였다.

11.10 패치로 초반 강타 피해량이 450으로 고정되고 강타를 업그레이드 한 후 강타 피해량이 900으로 증가하도록 조정되었다. 또한 바위게의 경우 강타를 사용하면 보호막을 벗긴 후 추가로 450/900 피해량이 들어간다.[13] 또한 이제 챔피언 레벨마다 강타 데미지가 달라지지는 않아서 렙차난다고 억울하게 강타 싸움의 시작선부터 달라지는 경우는 없어졌지만, 5강타 이후로 피해량이 2배나 증가하기에 이젠 정말 밀리지 말고 강타를 제때 써서 강타 업글이 상대 정글보다 늦춰지지 않는게 중요해졌다. 특히 첫용인데 나는 4강타고 상대는 5강타라면... 또한 이놈의 5강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해져서 영감 룬 중에 소환사 주문의 주문 가속을 늘려주는 '우주적 통찰력'을 정글러가 무조건 기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두 정글러가 똑같이 들면 몰라도 한쪽만 들면 5강타를 먼저 완성하게 되고, 이는 사실상 첫 용과 카정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우선권을 가지기 때문이다.

11.13 패치로 미니언을 대상[14]으로 한 업그레이드 된 강타 피해량이 500(+대상 최대 체력의 10%)로 조정되었다.

11.20 패치로 최대 체력 비례 회복량이 15%에서 10%로 감소되었다.

12.22 패치로 회복 기능이 삭제되었고, 강타 피해량이 450 (기본)/900 (승부의/혹한의 강타)에서 600/900/1,200 (0/20/40 동료 중첩에서)으로 조정되었다. 미니언 피해량도 동일.

13.15 패치에서 소환수에게는 20 ~ 160의 고정 피해를 입히도록 바뀌었다.

13.20 패치에서 많은 변경점이 생겼다. 에픽 몬스터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범위가 350으로 증가하고, 강력 강타의 챔피언/소환수 대상 피해량이 40으로 고정되고, 악마의 포옹 같은 스킬 피해를 입힐 때의 효과를 더 이상 발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원시의 강타 몬스터 대상 광역 피해가 주 대상과 동일하게 변경되었고 근처에 아군 챔피언이 2명 이상 있으면 에픽 몬스터로부터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효과가 삭제되며 미니언 처치 시 받는 경험치 패널티의 삭제가 14분에서 20분으로 지연되었다.

13.22 패치 이후로 소환사 레벨 3에 해금되도록 바뀌었다.

14.10 패치에서 각 정글 캠프 3번째 리스폰부터 경험치가 20% 증가하였다.

14.22 패치에서 에픽 몬스터 대상 지정 범위가 300에서 125로 감소했다.

6. 기타

미니언을 즉시 처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정글러가 아군 라이너의 공성 미니언을 강타로 뺏어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래 이 미니언 강타 기능은 니달리, 리 신, 엘리스 등의 챔피언이 미니언을 무시하고 논타겟 스킬을 맞히기 위한 것이다. 본진이 압박받고 있거나 다이브를 당하는 상황 등 정 급할 때는 슈퍼 미니언 등 상대 팀의 웨이브를 지우기 위해 쓸 수 있지만, 슈퍼 미니언이 나올 정도의 후반전에 오브젝트 목표가 아닌 미니언에 강타를 소모하는 것부터가 실책일뿐더러, 웨이브 정리에 강타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라인 클리어가 막막한 상황이라면 이미 게임이 크게 기울었다는 의미이므로 그렇게 권장되지는 않는다.

혹은 마법 하위 룬인 빛의 망토를 터뜨리기 위해 일부러 강타를 쓰고 이속 버프를 받기 위해 쓰기도 한다.

종종 영어 발음인 스마이트를 줄여 스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1] 게임 시작 후 1:30부터. [2] 조이의 경우 칼바람 나락에서도 미니언에 달린 별풍선에서 획득 가능하다. 무조건 원시의 강타로 고정이 되며 보통은 다른 별풍선 미니언이나 대포 미니언의 막타를 챙기는 용도로 이용된다. [3] 연속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번 사용하면 15초간은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4] 정글 시작 아이템은 정글 몹 상대로 광역 피해, 체력 회복,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반엔 강타 사용 효과보다도 더 중요하다. 정글 아이템이 없다면 2캠프를 먹어도 레벨 업이 되지 않아 정글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5] 대표적으로 2015 시즌 이즈리얼의 경우 정글 상위 아이템이었던 룬 글레이브와의 사기적인 시너지 때문에 강타를 들고 미드 라인을 가 OP로 등극해 메타를 뒤흔들었다. [6] 헤카림은 E스킬파멸의 돌격이 타겟팅이지만, 이 스킬을 미니언에 시전한 뒤 강타로 미니언을 제거해 스킬을 강제 캔슬시키고 다시 E를 사용해 2단 돌진을 하는 테크닉이 있다. [7] 단적으로 말해 탈진 하위호환에 지나지 않는다. [8] 직역하면 해방된 강타라는 뜻으로, 강타를 강화한다기보다는 강타에 걸린 제약을 해제한다는 뉘앙스에 가깝다. 이는 강력 순간이동도 마찬가지다. [9] 게임 시작 후 1:30부터. [10] 1200 강타만 광역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블루 두꺼비를 겹쳐놓고 강타를 사용하면 둘 모두에게 강타 데미지가 들어가는 등의 소소한 테크닉을 적용할 수 있다. [11] 게임 시작 후 1:30부터. [12] 루덴의 메아리, 리안드리의 고통, 주문 흡혈 등 [13] 이 보호막은 원래 하드 CC기가 없는 육식계 정글러의 바위게 사냥 속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장치였으나 이 패치 이후로는 육식계도 선 강타를 사용하면 보호막이 생기기 전처럼 빠른 바위게 사냥이 가능하다. 특히 화력이 좋은 챔피언의 경우 강타 한번+스킬 한번으로 1초안에 깔끔하게 먹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바위게 한정으로 거의 누누의 잡아먹기+강타 콤보에 필적하는 속도. 물론 선 강타 후 먹고 있는데 아직 강타를 안 쓴 상대 정글러와 마주치면 뺏긴다고 봐야하니 이 또한 심리전. [14] 챔피언의 소환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