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방영을 시작한 디지몬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신나리의 파트너 디지몬에 대한 내용은 가트몬(디지몬 어드벤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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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hotpink> 가트몬 テイルモン | GATO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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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레벨 | 성숙기 | |
진화 트리 |
유년기 :
하얀몬 /
야옹몬 성장기 : 플롯트몬 성숙기 : 가트몬 아머체 : 네페르티몬 완전체 : 엔젤우몬 / 실피드몬 궁극체 : 홀리드라몬 /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 오르디네몬 |
|
파트너 | 신나리 | |
성우 | 토쿠미츠 유카 | |
차명화[1] | ||
Edie Mi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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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트몬. 신나리의 파트너.2. 특징
테마곡은 'Getting up', 나리와 함께 부르는 테마곡으로 'Shining Star'.과거에는 묘티스몬을 볼 때마다 눈매가 날카로워지고는 했으나, 묘티스몬은 이것을 자신에게 증오를 품고 있는 눈이라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후에 자신을 배신한 가트몬이 다시 예전의 날카로운 눈매로 자신을 바라보자, "그 눈은 어둠의 눈이 아니다. 빛을 담고 있지. 꿈을 믿는 빛이란 것을" 이란 대사를 하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8번째 선택받은 아이의 문장 속성이 '빛' 이라는 것을 보면 묘한 대사.
평소에는 장갑을 끼고 있어서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묘티스몬 휘하에 있으면서부터 워낙 많이 맞고 살아온 터라 손등에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다. 이 때문에 겉으로는 복종하는 척 해도 실은 자신을 학대한 묘티스몬을 늘 증오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다가 나중에는 진짜로 그 소망을 완결 짓게 된다.
이것은 게임의 원리로 보자면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이 유년기와 성장기에서 디지바이스로 진화를 시작했지만[2] 가트몬은 플롯트몬에서 통상 진화를 했기 때문이며 엔젤우몬부터는 디지바이스의 영향을 받아서 진화 후 퇴화를 하게 된다. 심지어 완전체로 진화한 다음에도 성장기가 아닌 성숙기로 퇴화한다. 묘티스몬과 격렬한 싸움을 벌인 후에 힘을 많이 사용하거나 실피드몬으로 합체하고 난 후 성장기로 돌아온 적이 있다. 또한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성장기랑 성숙기를 구분하면서 진화를 하는 다른 디지몬과 달리, 가트몬은 캡슐 진화나 죠그레스 진화, 초진화 및 워프 진화가 모두 가트몬 내에서 이뤄진다.[3]
때문에 다른 디지몬들이 모두 어린 아이처럼 말할 때 혼자 숙녀 같은 말투를 사용해 대화한다. 심지어 일본판 한정으로 목소리까지 어른의 목소리를 내는 터라 자그마한 체구에 비해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기도...[4]
신체 능력이 우수한 만큼 서커스에도 조예가 있는지 52화에서 피에몬으로부터 도망칠 때 공중그네가 나왔는데 혼자서 신나리, 리키, 한소라, 쉬라몬을 건너편까지 데려가는 저력을 보였다.[5]
숙녀처럼 똑부러지고 때때로 단호하기까지 한 성격과 다르게 파트너에 대해서만큼은 맹목적이며, 매우 헌신적이라 애틋한 면모도 보인다. 혼자 떨어지는 바람에 유년기 때부터 긴 시간 동안 나리를 기다려야 했고, 성장한 이후에도 그 수난을 다 겪고 단짝친구 위자몬의 희생까지 이루어진 후에야 제대로 만났으니 감정이 각별할 수밖에 없을 듯. 히카리 외에 다른 파트너 디지몬들과도 애정을 가지고 있다.[6]
상술한 것처럼 위자몬과 각별한 사이이다. 위자몬이 회상하길 가트몬은 외롭고 지치고 쓸쓸한 자신에게 물 한 모금을 내어주며 사막에서 살아나게 해준 은인이라고. 그래서 묘티스몬 밑으로 들어간 것도 묘티스몬에 대한 충성심보다 가트몬과 함께 하기 위하여 들어간 것이라고. 끝내 자신의 친구 가트몬과 가트몬의 파트너 신나리를 위해 인간방패를 시전하여 생명을 다하게 된다.
이 남다른 우정은 파워디지몬 때도 이어지게 되어, 자신이 죽은 8월 3일 방송국의 컴퓨터로 가트몬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결국 혼령의 상태로 가트몬을 만나고 또 한 번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들을 위하여 도움을 주고 떠난다.
평상시에도 전투시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 가트몬이 유일하게 눈물을 보였던 장면들이 모두 위자몬과 관련된 일이었는데, 한동안 자신의 숙명을 잊어버리고 산 가트몬이지만 지독한 묘티스몬 휘하에서 의지할 유일한 디지몬은 위자몬 뿐이었기에, 가트몬 또한 위자몬을 친구로서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이를 반영한 듯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재등장한 가트몬이 데이터를 모아 위자몬을 부활시켜준 뒤 다시 함께 다니고 있으며 에필로그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을 감싼 위자몬을 부활시켜주기 위해 여행을 계속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가트몬(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궁극체 논란
현재는 조금씩 가라앉고 있으나 당시 디지몬은 물론 가트몬 팬덤 사이에 큰 논란거리 였다.애니메이션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디지몬은 진화 형태가 어느정도 일관되게 디자인되어 왔는데[7] 가트몬 계열은 이례적으로 엔젤우몬과 홀리드라몬 간에 디자인이 제법 이질적이다.[8]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홀리드라몬의 디자인에 논란이 많다. 아무래도 엔젤우몬이나 야가미 히카리의 이미지와는 다소 이질적이라서 그런 듯. 또 다른 이유는 페어인 파닥몬은 인간형을 유지하여 세라피몬으로 진화했으면서 가트몬은 용형인 홀리드라몬이 되었다는 것에 상당한 이질감과 거부감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 남성팬과 여성팬들 모두에게 안티팬이 많다.[9] 일단 진화 전의 엔젤우몬이 역대 여성형 디지몬들 중에서도 독보적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비해[10] 바로 직후 진화인 홀리드라몬은 사람들이 기대한 여신형과 매우 다르다는게 가장 큰 이유.[11] 심지어 피규어를 포함한 관련상품에서도 오파니몬쪽이 가트몬의 궁극체로 나오는 상황이 종종 있다. 하여간 디지몬 팬덤에선 꽤나 말이 많이 나오는 종이다.
트라이 버전 CSA 디지바이스에서 오파니몬이 아닌 홀리드라몬으로 워프 진화하는 것이 밝혀졌다.
그 뒤 트라이 기반의 디지몬 TCG에서 가트몬의 궁극체 카드는 홀리드라몬, 2017년 3월 22일에 출고된 CSA D-3에도 홀리드라몬으로 진화하고 필살기 명도 외친 음성이 수록되면서 이미 홀리드라몬으로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5장 포스터에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가 등장해 일부 팬덤에서는 굿즈만 홀리드라몬이고 애니메이션은 오파니몬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를 품었지만 6장 스틸컷에 나오면서 이마저도 무산되었다.
게다가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가트몬의 암흑진화로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를 내놓아서 오파니몬의 등장을 기대하던 팬들의 바램을 마치 조롱이라도 하듯이 홀리드라몬으로 진화해버린 것은 홀리드라몬의 안티팬들을 더욱 증가시켰다.
하지만 홀리드라몬을 기준으로 둔다면 줄곧 짐승형인 가트몬계열에서 엔젤우몬만 인간형인 것도 간과하면 안된다. 야옹몬은 고양이, 플롯트몬은 강아지, 가트몬은 고양이니까 같은 짐승인 홀리드라몬이 되는 것은 그리 이상한게 아니다. 즉, 일관적으로 짐승형인 계열에서 혼자만 인간형인 엔젤우몬쪽이 뜬금없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가트몬의 유년기와 성장기 버전이 나중에 공개되어서 그런 것도 있다.[12]
문제는 단순한 불호 감정에 그치지 않고 극성 안티들은 홀리드라몬을 엔젤우몬의 암흑진화, 오파니몬이 없어 나온 땜빵용 궁극체로 보거나 더 나아가 아예 홀리드라몬을 없는 디지몬으로 취급하면서 오파니몬만 공식 궁극체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디 데뷔했을 적에는 상술했듯 엔젤우몬과 동렬이자 동문이었던 만큼 이는 잘못된 발언이다. 디지몬의 진화는 포켓몬스터와 달리 통상 진화 루트 하나만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서 공식은 오파니몬, 홀리드라몬 두 궁극체 모두 챙겨주고 있는데 그 예로 tcg, 콘솔 게임 등 엔젤우몬은 조건에따라 오파니몬, 홀리드라몬으로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차용했으며 여러 매체에서 비등한 비중으로 나온다.
4대룡의 일원중 하나이나 그와는 별개로 아무튼 내외부적으로 취급이 은근 안 좋은건 사실이다. 리부트 전 시리즈에서 등장할 때마다 홀리드라몬은 처음 등장한 파워 디지몬 극장판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광탈을 하고, 마찬가지로 트라이에선 제대로 된 활약은 커녕 진화 셔틀로만 쓰였으며, 외모야 그렇다 치고라도 차라리 활약을 하면 인기가 조금이라도 올라가겠지만 그 활약마저도 끝내 제대로 배정되지 않았다. 진화 전의 엔젤우몬이나 가트몬이 활약한걸 생각해보면 그저 눈물나는 취급.
금발 미녀 천사형 디지몬이 괴물처럼 생긴 용으로 변한다는 거부감이 있는 반면 오파니몬은 외모만 떼놓고 보면 머리가 길고 갑옷과 창을 장착한 엔젤우몬이라서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이다. 단, 홀리드라몬은 상단에도 언급된 것처럼 원래 가트몬 계통 진화체로 기획된 디지몬이라는 것을 감안하자면, 가트몬 → 홀리드라몬은 외형만 떼놓고 보면 자연스러운 편이다. 다만 완전체로 낀 엔젤우몬이 워낙 튀는 편이라 그런 것.
공식 설정(여성형 천사의 정점)부터 해서 오파니몬의 외형은 엔젤우몬과 흡사하고, 오파니몬이 처음으로 나온 다마고치와 디지몬 TCG에서 진화 조건이 엔젤우몬에서 진화하는 것이었으며[13] 디지몬 프론티어와 디지몬 배틀 스피릿에서 가트몬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을 때 궁극체 진화가 오파니몬인 점 때문에 애니메이션 속 가트몬의 공식 진화에 대한 논란이 짙었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홀리드라몬과 오파니몬 둘다 가트몬의 공식 궁극체가 맞다. 오파니몬이 데뷔할 시 다마고치에서는 엔젤우몬에서 진화하는 궁극체로 나왔고 TCG와 게임에서 조건에 따라 둘다 진화할 수 있는데다가 디지몬 프론티어에서도 오파니몬의 성장기는 가트몬의 전 진화체인 플롯트몬으로 나왔기 때문.[14] 같은 3대 천사 디지몬들의 성장기도 각각 파닥몬( 세라피몬), 로프몬( 케루비몬)으로 나왔다. 심지어 오파니몬이 공개된 뒤 다마고치와 게임에서도 가트몬의 궁극체는 오파니몬으로 나오거나, 진화 루트로 추가되면서 홀리드라몬을 후발주자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즉 반다이에서는 오파니몬을 이미 엔젤우몬에서 진화하는 가트몬 계열 궁극체로 만들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반다이에서는 3대 천사 설정이 나오자 다마고치와 비디오 게임, TCG를 통해 홀리드라몬을 후발주자로 밀어내고 오파니몬을 더 우선시하게 되었는데 디지몬 어드벤처 PSP판에서는 가트몬의 궁극체가 오파니몬으로 고정이 되었다. 이렇게 진화 메인 루트가 수정된 비슷한 디지몬은 플레시오몬이 있는데 플레시오몬은 디자인을 보면 원래 쉬라몬의 궁극체로 밀어주려고 한 것으로 보이나 전체 쥬드몬과 궁극체 바이킹몬의 디자인이 흡사해 바이킹몬으로 밀어주게 된 것과 비슷하다.
다만 초기 펜듈럼 시리즈와 디지몬 어드벤처 계열에서 엔젤우몬의 진화체로 홀리드라몬이 이미 나온 적이 있어서 TCG, 게임 등지에서는 조건에 따라 갈리는 식으로 오파니몬과 홀리드라몬을 둘 다 등장시키게 되었다. 예를 들어 디지몬 마스터즈는 평상시에는 홀리드라몬으로 진화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오파니몬으로 진화가 가능한 형식으로 만들었다.
왜냐하면 디지몬 진화에는 공식에서 발표하는 메인 루트는 있을지언정 그것으로 완전히 고정되는 것이 아니고, 그물망 형식으로 공유를 하며[15], 파워 디지몬 극장판 전례가 있어서 홀리드라몬을 완전히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부 극단적인 홀리드라몬 안티들은 홀리드라몬은 오파니몬이 없어서 나온 땜빵용, 흑역사 내지는 암흑 진화라고 부정하는 걸 넘어서서 없는 디지몬으로 취급을 하는데, 홀리드라몬은 디자인만 봐도 원래는 가트몬의 완전체 중 하나였으며 궁극체 디자인도 성장기/성숙기와 닮은 형태로 워프 진화한다는 개념으로 만든 거였다. 즉 홀리드라몬은 태생부터 가트몬의 진화 루트 중 하나였는데, 엔젤우몬이 완전체가 되면서 또 다른 완전체였던 홀리드라몬은 궁극체가 된 것.
그러나 일부 팬덤에서는 공식의 행보와 다르게 아직도 엔젤우몬의 올바른 진화 공식 루트가 홀리드라몬이냐, 오파니몬이냐로 갑론을박이 있었다.
이런 궁극체 논란 오해가 퍼진건 디지몬 TCG와 다마고치, 비디오 게임은 진화루트가 갈리거나 그물망 형식으로 공유되는 반면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진화루트가 반다이에서 밀어주는 메인루트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홀리드라몬은 디자인에도 알다시피 원래부터 가트몬이 만들어질 당시 있었던 초창기 디지몬이고 오파니몬은 3대 천사 디지몬들중 가장 늦게 추가된 디지몬으로 디지몬 02 종영이후에나 나왔다. 이로인해 애니메이션만 보거나 디지몬의 세부 설정을 모르는 일부 팬덤은 진화루트 일부가 달라지면 당황해하거나 설정붕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디지몬 진화에는 반다이에서 밀어주는 메인루트가 있을지언정 완전히 고정되는 것도 아니고 정답인건 아니다.
오파니몬 등장 이후 타 매체에서도 조건에 따라 둘 다 진화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앞서 말한 것처럼 둘 다 공식이 맞으니 소모한 싸움은 지양하는 게 좋다. 이런 오해가 자꾸 퍼지는 건 애니메이션은 일단 메인 진화 루트를 따르고 있고, 이미 홀리드라몬이 파워 디지몬 극장판에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디지몬 설정을 깊게 파지 않는 라이트 팬덤에서 혼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굳이 공식의 잘못이 있다면 초창기 다마고치와 파워 디지몬 극장판 방영 당시엔 오파니몬이 없었기에 가트몬의 궁극체를 등장시키기 위해 이미 있던 홀리드라몬을 먼저 내보냈고, 나중에서야 오파니몬을 만들어놓은 뒤 어드벤처 시리즈에서도 오파니몬으로 교체하는 움직임을 보여 라이트 팬덤을 혼동케 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어드벤처 시리즈 한해서만 가트몬 계통만 매체에 따라 궁극체가 따로 나오는데 파워 디지몬 극장판과 트라이에서는 홀리드라몬이 궁극체로 나왔으나 배틀 스피릿, PSP판과 리부트 어드벤처에서는 오파니몬으로 정해졌다. 그런데 리부트 어드벤처 버전의 디지바이스에서 정규 진화인 오파니몬 뿐만 아니라 홀리드라몬도 히든 진화로 나오는데 이를 보면 애니판에서도 오파니몬과는 별도로 후반부에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고 등장이 확정됐다. 그래도 리부트 어드벤처의 홀리드라몬은 이전 버전들과 달리 확실하게 활약은 했다. 게다가 페어인 파닥몬 역시 갓드라몬으로 동시 진화하는 모습이 공개되어서 용-용 조합으로 나온 만큼 이전과는 다르게 팬들의 거부감도 적었고, 후반부에는 오파니몬으로 진화하여 이전보다는 비판적 여론이 잠재워졌다.
같은 4대룡 중 한 마리인 갓드라몬이 엔젤우몬과 대칭되는 홀리엔젤몬의 또 다른 궁극체로 알려져 있었고 설정상 어마어마한 성스러운 힘을 가지고 악을 물리친다는 것도 홀리드라몬과 비슷하기에 오파니몬과 세라피몬 페어처럼 홀리드라몬과 갓드라몬도 페어로 묘사되는 편이다. 실제로 리부트 어드벤처에서 두 용이 정규 루트가 아니라 모두의 힘들 모아서 도달한 새로운 모습이라는 식으로 등장했고 그에 따라 단발성이었지만 멋진 활약을 보여줬으며 이에 따라 현재는 논란이 전체적으로 잠재워진 상황이다.
[1]
디지몬 어드벤쳐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에서도 한국어 더빙되었을 때 가트몬의 한국 성우인 차명화 성우도 그 시절 목소리 그대로 더빙되었으며 유일하게 파트너와 같이 성우가 그대로 유지된 케이스다.
[2]
그 증거로 완전체 진화를 한 다른 디지몬들은 피에몬전에서 초진화하기 전에 이미 전투 경험을 많이 쌓은 파닥몬을 제외하면 한동안 디지바이스에게서 받은 데이터가 다 소모되어서 유년기로 퇴화하다가 수련이 쌓인 이후에나 성장기로 퇴화했지만, 가트몬은 처음으로 초진화한 묘티스몬전에서 이미 완전체에서 성숙기로 퇴화할만한 짬밥이 있었다.
[3]
다만 02에서 다른 애들이 성숙기로 진화한 채로 돌아다니는 걸 보면 이 시점에선 다른 파트너들도 성숙기를 기본형으로 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단지 디지바이스가 없으면 진화를 못할 뿐. 여기에
아구몬의 경우 디지몬 카이저에게 붙잡혀 실험당한 때
스컬그레이몬에서
그레이몬으로 퇴화한 적이 있다. 어둠의 고리의 영향일지도 모르지만. 02부터 다른 애들이 성장기로 다니는 건 성숙기 이상의 단계는 덩치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후에 마왕몬 군단과 싸울 때도 완전체에서 성장기로 퇴화하는 걸 보면 기본 상태 자체는 성장기이나 성숙기 진화에 익숙해져서 진화한 상태에서 오래 있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4]
한국판은 외형에 맞게 어느정도 어린 톤으로 연기했다.
[5]
정확하게는 나리는 자신을 붙들게 해서 직접 데려갔고, 리키와 소라는 실제 곡예사들이 하는 것처럼 손을 잡고 리드해서 데려갔다. 한편 쉬라몬은 정석과
장한솔이 던진 걸 잡아왔다.
[6]
나리에게
어떤 영혼이 빙의되어 선택받은 아이들과 8마리 디지몬들에 대하여 진실을 알았을 때, 자신이 다른 파트너 디지몬들과 떨어지게 되어 혼자
서버대륙에 살게 된 이유를 알고는 풀죽어 할 때 곁에 있던
피요몬의 "걱정 마, 이제는 함께니까!"라는 말에 기뻐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즉, 내색하지 않았지만 속으론 자신의 친구들인 파트너 디지몬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던 것.
[7]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해당 작품내에서 그렇게 조정되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펀.
[8]
이는 원래 홀리드라몬도 완전체 디지몬으로 인간형인 엔젤우몬과 짐승형 홀리드라몬으로 갈리는 형태였기 때문. 다만 당시부터 홀리드라몬이 엔젤우몬의 상위종이라는 서술이 있었으며 이걸 반영한 덕분인지 훗날 펜들럼에서 편입되었을 때 홀리드라몬이 궁극체로 변경되었다.
[9]
그나마 남성팬덤에선 남자들이 좋아하는
용이라서 어느정도 멋지다는 평도 있는데 여성팬덤에선 거의
불쏘시개급 취급(...)이다.
[10]
이에 비견되는건
릴리몬이나
레나몬 정도인데 굿즈 판매량과 미디어내의 대우는 엔젤우몬 쪽이 독보적이다.
[11]
심지어 다른 파트너 디지몬들의 궁극체들은 진화 전과 유사성도 있고 잘 뽑혔는지라 얘만 더욱 나쁜 의미에서 대조된다.
[12]
그리고 인간형 디지몬이 짐승형이 된다고 지나친 반감을 가지는 것도 지양하는 것이 좋다.
루체몬 폴다운 모드의 진화체인
루체몬 사탄 모드처럼 인간형에서 짐승형이 되는 케이스가 존재한다. 하지만 비슷한 케이스인 루체몬 사탄 모드는 홀리드라몬과 달리 불호 의견이 없는 편인데 일단 디자인 자체가 멋있단 평가가 많고 루체몬의 모티브인 루시퍼(사탄)가 타락한 이후엔 사악한 용으로 묘사되기에 타락천사가 끝까지 타락해 짐승으로 전락한다는 그 디자인의 개연성과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13]
디지몬 TCG에서는 진화 조건 항목에 여러 디지몬들이 적혀있는데(예를 들어
세라피몬 카드에는 진화 조건에 1.
홀리엔젤몬, 2, 3. 기타 디지몬으로 기재되는 식.) 1순위에 적힌 디지몬이 우선 순위, 즉 메인 루트라고 보면 된다. 또한 오파니몬은 디지털 몬스터 TCG만 아닌 디지몬 카드 알파 및 다른 TCG에서도 진화 조건마다 엔젤우몬이 무조건 들어가있다.
[14]
사족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오파니몬의 성을 지키고 있던 문지기 디지몬은
네페르티몬이었는데, 네페르티몬도 가트몬 계통 진화체라는 것을 보면 노골적으로 노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15]
로제몬만 해도 초창기에는
릴리몬에서 진화하는
팔몬 계통 궁극체였으나,
디지몬 세이버즈에서
라라몬의 궁극체로 나오면서 진화 루트가 갈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PSP 게임판과 트라이에서는 당연하듯 팔몬의 궁극체로 다시 등장했으며,
릴리몬과
라일라몬은
로터스몬이라는 또 다른 요정형 궁극체로도 진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