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형 디지몬 | ||||
<rowcolor=black> 모티브가 된 계급 | 계급명 | 해당 디지몬 | 세대 | |
<colbgcolor=#ffffff><colcolor=black> 상품천사 | 제1계급 치품천사 | 세라핌 | 세라피몬 | 궁극체 |
제2계급 지품천사 | 케루빔 (혜루빔) | 케루비몬 | 궁극체 | |
제3계급 좌품천사 | 오파님 (쓰로누스) |
오파니몬 라지엘몬 |
궁극체 | |
중품천사 | 제4계급 주품천사 | 도미니온즈 (키리오티테스) | 도미니몬 | 궁극체 |
제5계급 역품천사 | 비르투테스 (듀나미스) | 클라비스엔젤몬 | 궁극체 | |
제6계급 능품천사 | 포테스타테스 (엑수시에스) | 슬래쉬엔젤몬 | 궁극체 | |
하품천사 | 제7계급 권품천사 | 프린치파투스 (아르헤스) | 아르케엔젤몬 | 완전체 |
제8계급 대천사 | 아르크엔젤즈 |
홀리엔젤몬 엔젤우몬 |
완전체 | |
제9계급 천사 | 안젤루즈 | 마스테몬 | 궁극체 | |
엔젤몬 다르크몬 피드몬 |
성숙기 | |||
럭스몬 | 성장기 | |||
큐피몬 푸티몬 |
유년기 |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치천사형 디지몬. 파닥몬 계열의 궁극체이자 치천사형 디지몬. 허리 밑의 천에 디지몬 문자로 쓰여진 문장은 すべてはわれとともに(모든 것은 나와 함께).이름의 모티브는 다른 3대 천사 디지몬들처럼 상급천사 계급중 1계급인 스랍이다.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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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65cc> 이름 | セラフィモン | ||||
세라피몬 | |||||
SERAPHIMON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치천사형 | ||||
속성 | 백신 | ||||
필살기 |
세븐 헤븐즈 테스터먼트 공중 세븐 헤븐즈[1] 어센션 할로우[2][3] [4] 디바인 브레이커[5] 헤븐즈 킥[6] 파이널 힐[7] 홀리 선샤인[8] 세븐즈 윙[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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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필드 |
바이러스 버스터즈(VB) 윈드 가디언즈(WG) |
디지몬 웹도감 |
은빛의 거룩한 갑옷을 입고 10개의 황금빛 날개를 가진 치천사형 디지몬. 천사형 디지몬 중 가장 높은 존재로, 모든 천사형 디지몬을 통치하고 있다. 그 모습과 정체는 가면에 숨겨져 엿볼 수는 없지만, "신"이라는 "선한 존재"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 세라피몬은 사악한 존재와의 최종 결전에 강림해 모든 것을 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크 에리어에 빠져 마왕형 디지몬이 된 " 마왕몬"은 원래는 세라피몬이었다고 전해진다. 필살기는 7개의 초열광구를 상대에게 쏘는 "세븐 헤븐즈[10][11]"와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서 빅뱅을 일으키는 최대 오의 " 테스터먼트[12]". |
갑옷에는 희망의 문장이 새겨져 있는데, 어째서인지 그 아래에 데블몬이나 묘티스몬, 스컬사탄몬의 몸에 있는 것과 닮은 박쥐 문양이 있다. 데블몬은 엔젤몬이 타락한 존재이자 묘티스몬의 진화전, 무르무크스몬은 홀리엔젤몬이 타락한 존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천사보다 기사에 더 가까운 외형이다.
3. 타락
3.1. 블랙세라피몬
해당 항목 참조.3.2. 마왕몬
블랙세라피몬이 최종적으로 도달할 모습이라고 언급된다. 항목 참조.4. 작중 묘사
자세한 내용은 세라피몬/작중 묘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처참한 대우(?)
애니메이션 최대 피해자. 아무래도 선역 최강자급이라는 타이틀답게 주역 아님 조력자로밖에 나설 수밖에 없는데, 조력자로 나오면 늘 당할 수밖에 없는 포지션인지라[13] 매체에선 늘 얻어터지는 포지션에 있다.그나마 최근엔 과거의 리부트나 연장선이 자주 나오면서 리키의 디지몬인 파닥몬의 궁극진화체로써 등장하긴 하지만 등장할때마다 매그너몬이나 오메가몬처럼 해당 극장판의 조커급 디지몬이 내정된 경우가 대다수라 결국 공기 취급이거나 당하는 포지션이 많다.
진화 전인 홀리엔젤몬이 준 궁극체 급의 포스와 강함을 내뿜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만 심어준 것과는 달리 세라피몬은 나올 때마다 실망스런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14] 이쯤 되면 전투력 측정기에 넣어도 될 듯. 본디 영상 매체에서의 취급이 이런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되던 것이 아예 대놓고 레오몬과 더불어 웃음거리로 반다이에서 밀고 있다.
그래도 레오몬보다는 나은 것이 세라피몬은 출연하는 모든 매체에서 최소한 소멸하지는 않았다.[15] 앱게임인 디지몬 포츈 등에서 나온 캐릭터들의 대사로 확인 사살. 다만 지금까지 나온 세라피몬은 전부 짝퉁이라 그 모양이란 말도 있다.[16]
이렇듯 워낙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 아예 다음엔 파닥몬을 세라피몬 말고 갓드라몬으로 워프진화 시키라는 아우성도 있을 정도인데 결국 디지몬 어드벤처:에선 파닥몬이 갓드라몬으로 진화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세라피몬으로도 진화해 강함을 충분히 어필했다.
참고로 다른 유명 천사형 디지몬들이 장발이고 전 진화체들도 장발인지라 세라피몬도 장발로 착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세라피몬은 비교적 짧은 머리이다. 디지몬 프론티어 두 번째 엔딩에서 비록 얼굴은 안 나왔으나, 세라피몬이 투구를 벗은 신이 있는데 홀리엔젤몬, 엔젤몬 같은 장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17]
하지만 디지몬 어드벤처 tri.의 세라피몬의 궁극진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인데 등의 10장의 날개는 갑옷 밖으로 나온 세라피몬의 머리카락으로 되어있다.
그렇지만 위에 나와있듯 기술 자체는 다양하면서 강력한 것들이다. 그럼에도 자주 얻어터지는 이유는 이 녀석의 포지션 때문인데, 다름 아닌 절대 선 계열의 최강이라는 것. 즉,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인데 또 최강자라서 얘를 설정대로 해놓으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역할이 되어 버리고 반대로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 세력의 강함을 강조하는 전투력 측정기로써는 최고의 포지션인지라 나올 때마다 굴욕을 당하는 것이다. 똑같이 선역 포지션에 있어서 전투력 측정기로 맨날 나가 떨어지는 다른 디지몬이 다름 아닌 레오몬.
물론 선 계열 최강자로는 로얄나이츠의 대표격인 오메가몬도 있으나, 이쪽은 프렌차이즈 초창기부터 주인공측의 마지막 희망을 담당한 간판스타이기 때문에 오메가몬에게 필요 이상의 굴욕을 주면 팬덤의 반발을 사기 쉬우므로 그에 대한 대체제 역할까지 세라피몬이 담당해버린 셈이다.[18] 결국 스토리를 이끄는 제작자들 입장에선 주인공측과 대립하는 악역측의 강함을 묘사하는 전투력 측정기로썬 최고의 보정을 지닌 놈인데다, 오메가몬쪽과 달리 주인공측의 구원자로써의 색채도 옅으므로 얼마든지 굴욕을 줘도 팬덤에서 큰 반발심이 없으므로 자연스레 온갖 악역들에게 얻어터지고 깨지는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거기다 정작 기회가 되어 세라피몬이 활약할 상황이 되어도 이미 프렌차이즈 초창기부터 이 역할을 담당하던 오메가몬의 존재가 있기에 결국 세라피몬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극히 제한될 수밖에 없다. 객관적인 강함도 오메가몬쪽이 세라피몬보다 강하기도 하다.[19] 결국 세라피몬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되려면 "1. 오메가몬이 주인공 포지션이 아닌 상황"에서 "2. 주인공 일행들 중 한 명(특히 메인 주인공)이 파닥몬 계열을 소유해 이를 세라피몬으로 진화시킨다"는 매우 골때리는 조건을 완수해야하는데, 이미 파닥몬의 주인이 오메가몬을 진화시킬 수 있는 주인들과 동 시리즈 인물이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이며, 설령 오메가몬이 주역이 아닌 파워 디지몬 기반의 작품에 나오더라도 더 비기닝처럼 주인공인 황제드라몬에게 핵심적 역할을 뺏기는게 필연적이니 가능성은 전무하다.[20] 저 두 조건을 충족하려면 주인공 이외에 다른 일행들이 아구몬과 파피몬의 주인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야 하며 이외에 메인 주인공이 파닥몬의 주인인 작품이 나오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물론 진화테크를 살짝 비틀어놓거나,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처럼 오메가몬의 힘을 이어받은 세라피몬의 진화체를 만들면 되지만, 굳이 신규 디지몬을 만들어 도박수를 감행할바엔 이미 흥행이 보증된 오메가몬과 로얄 나이츠들이 있으므로 굳이 시도조차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더구나 그렇게 나온 팔라딘 모드도 결국 오메가몬을 칼셔틀로 만들었다면서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으니 더더욱 리스크를 짊어지면서 그런 진화형을 만들 이유는 없는 셈. 거기다 기껏 레오몬보다 더 뛰어난 샌드백형 캐릭터를 구축해놓고 이미지 세탁을 위해 본래 설정대로 강함을 부여해줬다간 결국 적 디지몬측 강함을 보여줄 다른 희생자가 필요해지니 이미 이미지를 망친(...) 세라피몬에게 파이를 몰아주려는 의도도 짙게 보인다. 한마디로 이래저래 어른의 사정 때문에 활약기회는 극히 적은데 비해 광탈기회가 무수하니 상대적으로 거품빨로 보이는 성향이 높아보이는 것이다.
크로니클X에서는 오파니몬과 케루비몬이 원본은 물론이고 타락 형태까지 X항체를 얻은 반면 이쪽은 언급조차 없다. 이쯤되면 제작진들이 고의로 싫어하거나 무시하지는 않는지 의심이 될 정도, 심지어 여성 파트너인 오파니몬 계열들은 성장기부터 궁극체까지 X항체를 받는 동안 세라피몬은 커녕 진화 전인 파닥몬, 엔젤몬과 홀리엔젤몬조차 아무것도 못 받았다. 현재 개나소나 X항체 받는 상황에도 유독 이 세라피몬 계열은 못 받는걸 보면...[21][22]
디지몬 리얼라이즈에서는 일종의 외전 스토리인 DFQ에서 디지몬 어드벤처의 파닥몬을 오마쥬한 개체가 하나, 3대 천사의 일익으로서 등장한 개체가 또 하나 등장한다. 전자의 세라피몬은 세븐 헤븐즈로 브레이크드라몬을 단번에 제압[23]하고, 후자의 세라피몬은 로얄 나이츠 소속 엑자몬과 호각으로 붙었으며 주작몬과도 싸울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 둘이 약자로 나오는 작품이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진짜 강하다. 그런데 리얼라이즈 자체가 그다지 인지도가 없는 작품이라 그런지 덕후들만 안다(...).
그래서인지 언젠가 디지몬 어드벤처:에 등장하면 이미지를 완전히 청산하기를 바라는 팬들도 많다. 회상씬에서 아주 짧게 등장했지만, 과거 폭주하던 지드밀레니엄몬에게 오파니몬과 함께 막타를 날렸던 디지몬으로 등장해 어느정도 체면치레를 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드밀레니엄몬이 파편화되어 봉인되면서 후유증으로 블랙세라피몬으로 변했었다가 퇴화하며 타락을 피했다는 묘사도 함께 등장했다. 다만 오파니몬은 짤 없이 완전 타락했기에 그에 비하면 엄연히 회피라도 해낸 모습은 대단한 게 맞다.
그리고 64화에서 사운드버드몬이 모두 합체해 데스몬으로 진화하자 홀리엔젤몬과 엔젤우몬이 각각 세라피몬, 오파니몬으로 진화하여 대적하는데, 반사 당해 세라피몬 자신을 죽이는 자폭기라는 굴욕적인 이미지 뿐이었던 필살기 세븐 헤븐즈가 제대로 빛을 발하여 데스몬의 익스플로전 아이를 깡화력으로 찍어누르고 피해를 주는 활약을 펼쳐 기존의 굴욕 서사시를 그나마 떨쳐냈다. 다만 결국 기승전 오메가몬으로 흘러가 이후 활약은 전무하지만, 오메가몬 진화에도 도움을 주는 등 이전에 비해선 굴욕을 크게 떨쳐내긴 했다.
종합하자면 '선역 최강자란 포지션에 의한 어른의 사정의 가장 큰 희생자'인 셈이다.
6. 기타
세라피몬을 포함한 3대 천사와 천사형 디지몬들이 모시는 신은 위그드라실이다. 하지만 크로니클 X에 와서 밝혀진 사실이고, 위그드라실의 부하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로얄 나이츠가 있다보니 그리 부각되지는 않는 편. 실제로 크로니클X에서 루체몬의 설정으로 밝혀지지 전까지는 위그드라실이랑 삼대천사가 엮이는 일 자체가 없을 정도여서 신이라는 게 디지털 월드를 만든 인간 그 자체 아니냐 라는 추측까지 있었다.상기한 모시는 신이 위그드라실이란 점을 감안하고 세라피몬의 설정을 보면, 세라피몬은 위그드라실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며 위그드라실의 절대적인 정의와 질서의 수호자이자 법의 집행자가 된다. 물론 로열나이츠라는 초 인기집단에 가려져 부각되진 않는다.
참고로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필살기로 ' 테스터먼트'라는 자폭기가 존재하는데, 빅뱅을 일으키는 필살기라는 점과 세라피몬이 사악한 존재와의 최종 결전에 강림해 모든 것을 정화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합쳐져, 팬들 사이에서는 위그드라실의 세계 리셋 폭탄 아니냐는 말이 있다.[24]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세라피몬의 테마곡이 존재한다. 테마곡 중에서는 흔치않은 탱고 장르인데, 덕분에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디지몬 OST라는게 믿을 수 없을정도로 이질적인 느낌이다.
홀리 엔젤몬처럼 비슷한 무기를 쓰지만, 사실 전용 검을 소유하고있다.[25] 다만 세라피몬은 단 한번도 이검을 쓴적이 없다.
[1]
세븐 헤븐즈를 공중에서 발사하는 기술.
[2]
리부트 더빙판: 창조의 빛
[3]
고전압의 번개를 내리는 기술.
[4]
홀리엔젤몬과 같은 기술로, 위 항목의 맨 위 2번째 일러스트의 검이 이거다.
[5]
주먹에서 치직 소리를 내는 어마어마한 번개 뭉치를 내보내는 기술.
[6]
불명.
[7]
자신과 아군을 완전히 치유하는 기술.
[8]
전장을 신성한 빛 속으로 잠기게 하는 기술.
[9]
불명.
[10]
프론티어 더빙판: 세븐즈 헤븐, 리부트 더빙판: 천사의 구슬
[11]
프론티어 일본판에서도 성우의 실수인지 '세븐즈 헤븐'으로 불렀다.
[12]
TCG 현지화명: 황금 날개
[13]
3대 천사에 모든 천사형 디지몬 통솔자라는게 공식 설정이니 주인공과 대립하는 빌런들의 강함을 어필해주기 매우 좋은 보스다. 비슷한 사례가 바로 자기가 약한 것도 아닌데 늘 사망전대급에 속하는
레오몬.
[14]
홀리엔젤몬이 작중 궁극체인
피에몬을 리타이어 시키고 블랙워그레이몬 역시 리타이어 직전까지 시킨 것을 생각하면 세라피몬이 완전체고 홀리엔젤몬이 궁극체인지 의심될 정도다.
[15]
대체로 힘을 다 소진하여 파닥몬으로 변해 리타이어하는 케이스가 많다. 유일하게 사망 처리를 당한 프론티어에서도 머큐레몬에게 데이터를 스캔당한 후 디지타마화 했다가 이후 아루다몬이 머큐레몬을 잡아족친 후 데이터를 되찾아 파닥몬으로 부활했다.
[16]
유독 애니에서 자꾸 날개 수가 잘못 나와 생긴 농담이다.
[17]
출처:
디지몬 갤러리 게시글
[18]
실제로 세라피몬과 달리 오메가몬은 리타이어해도 상당히 보정을 받는 경우가 많고, 오메가몬을 리타이어시킨 존재는 대체로
최종 보스 중에서도 세계를 파멸시킬 정도로 위험한 놈이라 주인공조차도 기적의 힘 같은게 없으면 완패할 놈들이 대다수이다.
[19]
실제 세라피몬이 활약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 된
디지몬 어드벤처 tri.나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도 결국 오메가몬에게 밀려 핵심적인 활약을 잘 못했다.
[20]
심지어 더 비기닝에서는 02 디지몬인
토우몬에게 밀려서 홀리엔젤몬과 세라피몬은 등장조차 못했다.
[21]
근데 반대 컨셉의
데블몬 계열도 궁극체인
마왕몬을 제외하곤 똑같은 상황인 걸 보면 정말 의도한 걸 지도 모른다.
[22]
다만 세라피몬 계열들은 파닥몬과 세라피몬을 제외하면 초창기에 자기보다 한 단계 높은 적을 골로 보내버린 전적(...)이 있어 쉬이 받기 힘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엔젤몬은
데블몬과 동귀어진을 했고 완전체인
팬텀몬을 필살기 한 방에 소멸시켰으며,
홀리엔젤몬은
피에몬과의 싸움에서 실질적인 피니쉬 담당이었다. 참고로 저 당시 데블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리타이어시킬뻔한 파일섬 최흉의 존재였고, 피에몬은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조차 원큐에 보냈을 정도로 강력한 디지몬이었다.
[23]
이 브레이크드라몬은 결코 약한 개체가 아니다. 워그레이몬이 간신히 제압한
파워드라몬에게 한끗 차이로 패배했고,
반쵸릴리몬조차 인질이 잡혀있었다곤 하지만 손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
[24]
쉽게 말하면 컴퓨터도 겉잡을 수 없이 바이러스에 오염되면
포멧이나 심하면
공장 초기화를 시도하는 것처럼, 로얄 나이츠조차 막지 못하는 극악의 적들에 디지몬 월드가 회생 불가능 판정을 받을 경우 세라피몬을 강림 후 자폭시켜 디지털 월드를 포멧 내지 초기화시키는 트리거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거라는 추측이다.
[25]
트라이에서 세라피몬으로 진화할때 등뒤에서 4자루의 검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