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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기 하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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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칸바루 스루가 [ruby(神原, ruby=かんばる)] [ruby(駿河, ruby=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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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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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2e0aa> 성별 | <colbgcolor=#fff,#191919> 여성 |
| 나이 | 17세 |
| 생일 | 불명 |
| 직업 |
고등학생[1] |
| 키 | 160cm |
| 몸무게 | 불명 |
| 가족 관계 |
친조부모 부 모[4] 이모 |
| 관련 괴이 | 레이니 데빌 |
| 첫 등장 | 괴물 이야기 |
| 담당 성우 | 사와시로 미유키 |
| 캐릭터 송 |
ambivalent world[5] the last day of my adolescenc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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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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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케모노가타리 코믹스판 |
| 캐릭터 PV |
악마에게 소원을 빈 소녀.
이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라라기 코요미, 센조가하라 히타기, 하네카와 츠바사가 다니는 나오에츠 고등학교 2학년.
공부로 유명한 하네카와나 센조가하라와는 달리 스포츠로 유명한 스포츠 스타. 약체 팀이었던 나오에츠 고등학교 농구부를 인터하이에까지 출전시킬 정도로 대단한 인물로 여자 농구부 주장을 맡고 있기도 했다.[7] 워낙 유명해 칸바루와 직접적인 접점이 없던 코요미 마저 소문으로 이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 정도. 하지만 왼손에 불의의 부상을 당해 농구부를 은퇴하였으며, 지금도 그 부상으로 인해 왼팔에 붕대를 감고 다니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괴물 이야기
2.1.1. 스루가 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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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회복한 코요미는 칸바루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어 칸바루의 집을 방문한다. 그리고 칸바루에게서 진실을 듣게 되는데...
2.1.2. 괴이와 원인
"난 레즈야."[8]
코요미를 습격한 것은 칸바루 스루가였으며, 칸바루의 왼팔은
괴이, 원숭이 손에 의해 원숭이의 팔 같은 것이 되어있었다. 또한 그보다 휠씬 더 중요한 사실 하나, 사실 칸바루 스루가는
양성애자였다.[9] 또한
BL을 좋아하는
부녀자이기도 하며
수,
로리콘,
마조히즘,
노출광[10] 속성도 있었다. 칸바루는 센조가하라가 괴이를 만나기 전인 중학교 시절의 후배였다. 당시 센조가하라는 육상부의 에이스, 칸바루는 농구부의 에이스여서 둘은 발할라 콤비[11]라 불리는 학교의 유명인사였다.
그런데 양성애자인 칸바루는 센조가하라를 선배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센조가하라가 졸업한 후 칸바루는 일부러 센조가하라가 있는 학교로 진학[12]하면서까지 센조가하라를 다시 만나고자 했다. 그러나 그동안 센조가하라는 변해있었고, 괴이로 인한 비밀을 알게 된 칸바루는 당연히 그녀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마음의 벽을 단단히 쌓고 있던 센조가하라는 이를 강하게 거부한다.[13] 현재뿐 아니라 과거의 자신과의 관계마저도 완전히 없었던 것으로 하려는 센조가하라를 보고, 칸바루는 스포츠 스타로서 활약하여 센조가하라가 자신에 대한 소문을 듣게하는 것으로 언젠가 센조가하라가 다시 자신을 돌아봐주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러던 중 칸바루는 그 센조가하라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자신이 못했던 것을 코요미가 가능했다는 것에 절망한 칸바루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원숭이 손 미라에 소원을 빌게 되고, 원숭이 손 미라는 칸바루의 왼팔과 합체해 트랜스 상태로 밤길을 걷고 있던 연적 코요미를 습격한 것이다.[14][15] 그리고 다음날 코요미는 칸바루의 집에 찾아가 사정을 듣고, 두 사람은 오시노 메메가 사는 폐건물로 향하게 된다.
사실 칸바루가 원숭이 손이라고 생각했던 그 미라는 원숭이 따위가 아닌 하급 악마인 레이니 데빌의 손이었다. 레이니 데빌은 칸바루의 소원을 듣고서는 '센조가하라의 옆에 있고 싶다'는 소원의 뒷면인 '코요미가 밉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죽이고 싶다.'는 소원의 어두운 면을 실현시켜주려고 했다.
오시노가 제시한 해결책은 코요미 SALHAE vs 칸바루 왼팔 커팅[16]이었으나[17] 코요미가 둘 다 인정할 리가 없었고[18], 결국 레이니 데빌과의 싸움에서 버티면서 레이니 데빌이 코요미를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소원을 이루어줄 수 없게 해 스스로 물러나도록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결계가 쳐진 폐건물의 한 방에서 코요미와 칸바루(레이니 데빌)가 대결하게 되었는데[19] 여기에서 코요미는 오시노 시노부에게 평소 먹이는 혈액 양의 5배를 먹여 패러미터가 상승한 몸으로 싸운다.[20] 그러나 이상하게 칸바루는 이상하게 기동력이 상승했는데 알고보니 장화를 신지 않았다. 당시에는 장화를 신어서 기동력이 많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운동화를 신으면서 스포츠로 단련된 칸바루의 몸이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엇던 것. 거기에 칸바루 자신의 의지까지 더해져 괴이의 힘을 풀로 발휘할 수 있게된 레이니 데빌에겐 반쪽짜리 괴이 상태인 코요미가 도저히 이길 수 가 없을정도로 기초능력에 차이가 나버렸다. 결국 벽과 천장을 이용한 3차원적인 체술과 전투 센스 부족으로 코너에 몰려 죽어라 두들겨맞고, 급기야 칸바루의 발차기 한방에 배부터 등까지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렇게 되자 높은 재생 능력을 가진 코요미로서도 한계가 찾아왔고, 차라리 자신이 죽으면 칸바루의 팔이 되돌아오니 이대로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오시노의 연락을 받은 센조가하라께서 나타나 전부 해결해주신다. 피떡이 된 코요미를 본 센조가하라가 "코요미가 죽는다면,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칸바루를 죽이겠다"고 칸바루(와 레이니 데빌) 앞에서 선언해버린 것.[21] 이렇게 되면 설령 레이니 데빌이 칸바루의 소원의 이면인 '코요미를 죽이는 것'을 달성하더라도 그 소원의 표면인 '선배 옆에 있는 것'도 달성할 수 없게 되므로 레이니 데빌은 빼도 박도 못하는 모순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또한 센조가하라 스스로도 칸바루를 완전히 포기하지 못했고, 이에 센죠가하라가 칸바루 스루가를 받아들이면서 애초의 소원, "선배 옆에 있고 싶다"가 이루어져 그 소원은 이루어지면서 레이니 데빌은 사라진다. 사건이 해결되고 나서 코요미는 괜히 참견한 게 되는지라 쓸데없이 몸만 축낸게 되어버렸다.(하지만 뭐 그래도 결과는 좋으니...)
그런데 칸바루는 어설프게 소원이 성취된 탓에 레이니 데빌의 왼팔은 그대로 남아버려서 농구부는 은퇴하게 된다.[22] 그래도 20살까지 삽질 안하면 정상으로 돌아가는 모양.[23] 센조가하라와는 사건 해결 후 돈독한 관계를 회복한 것도 모자라, 센조가하라의 코요미에 대한 인질(?)로 쓰일 정도다. 코요미가 자신의 말을 안 들을 경우 칸바루를 하반신 누드로 학교 복도를 기어다니게 할 거라는 등의 발언을 한다.
그리고 이후 칸바루는 표면적으로가 아닌 진심으로[24] 코요미를 존경하는 선배로서 대하게 된다. 코요미의 독백에 의하면 '친구를 넘어서 부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변태같은 행동은 그대로다.
2.1.3. 이후
사건이 해결되고나선 아라라기 코요미를 자신의 은인으로 여기며 무한한 존경과 충성심을 보이고 있다. 코요미 본인은 원래 이런 아이인가하고 있었지만 하네카와 츠바사는 '예의 바른 아이이긴 하지만 자신에게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문제는 이 충성심이 어긋나서 코요미의 육노예를 자칭하기도 하며, 코요미의 동정을 노리고 있다.[25] 하지만 두사람 다 마조에 수 속성(특히 코요미는 총수 속성이다)이기 때문에 곤란을 겪는 중. 코요미와의 대화에선 밑도 끝도 없는 시모네타 발언[26]과 코요미를 추켜세우면서 코요미로 하여금 츳코미를 넣게 하는 패턴이 다수. 이에 코요미가 칸바루 안에서 과대평가 받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조정하고자 자신의 이미지를 낮추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했지만 칸바루가 칸바루인지라 죄다 실패했다.[27]괴이에서 해방된 이후로는 원래의 발할라 콤비를 재결성. DVD/Blu-ray 3권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재결성된 발할라 콤비의 안드로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 센조가하라의 증언에 따르면 에로는 가르쳤지만 변태를 가르친 적은 없다 라고.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길 부모님은 어머니가 원숭이 손 미라를 물려주고 얼마 안 있어 자동차 추돌사고로 사망하였고, 현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살고 있다. 고풍스러운 일본풍 대 저택이라고...
방정리 상태는 엉망진창이다. 코요미가 처음 방문했을 때 칸바루에게 청소할 시간 30분과 쓰레기봉투를 요구했을 정도. 애니메이션을 보면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빨간 표지의 책들이 방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난장판 속에는 칸바루의 각종 취향물품이 자리잡고 있었다.[28] 이후 코요미는 날짜를 정해놓고 칸바루의 방을 청소해주고 있다고. 본인 말에 따르면 DVD나 CD조차도 꺼내서 한 번 감상하고나면 케이스에 돌려놓지 않고 그냥 그대로 쌓아둔다고 한다. 그렇게 해 놓으면 찾기가 더 쉽다나.
돈은 안 가지고 있어도 왠지 부르마나 학교수영복은 소지하고 있는 등 아주 수상한 인물. 그리고 빌려준 이것들을 세탁해서 돌려주면 매우 화를 낸다. 사죄의 의미로 코요미가 브루마와 학교수영복을 입고 하룻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잔 다음 세탁하지 말고 돌려달라고 했다. 칸바루는 소멸해가는 브루마를 천연기념물 보호하듯 150여 개 가량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요미는 이에 보호가 아니라 남획이라고 츳코미를 넣었다.
츠바사 캣에서 실종된 시노부를 찾아달라는 부탁에, 자신을 전력으로 달리게 할 수 있는 건 센조가하라 선배와, 아라라기 선배, 그리고 좋아하는 BL 소설이 발매될 때 뿐이라고 했다.
2.2. 가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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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는 2단 점프와 B대쉬, 삼각점프, 주무기는 가속장치랜다.[30]
어느때와 같이 방 안을 정리하던 코요미는 칸바루의 BL 책들을 보며 "잘 생긴 캐릭터밖에 없네. 뭐,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 건 '보통이지"란 말을 시작으로, 칸바루는 의외로 에로하지 않고 꽤나 평범한 축에 속한다는 소리를 듣고서는 자신의 변태성을 증명하기 위해 코요미를 덮치려고 하며 그 건재함을 보여줬다.[31] 그리고 이 때 한 말은 코요미가 하치쿠지 마요이를 덮쳤을 때 그 대사 그대로...
도박운이 엄청나게 나쁘다. 가위바위보도 약하고 화투조차도 한번도 못이기는 등 운의 승부에선 전혀 이기질 못하는데, 그러면서도 지기는 싫어해서 포기를 못하고 다시 도전하는지라 코요미는 총통(手四, 같은 월(月)의 패 4장이 전부 모인 것. 이것이 나오면 그 판의 승자가 된다.)이 나와 이겼고 다음판에는 くっつき(같은 패의 짝이 3쌍 있는 것=폭탄)를 띄우고 앞으로 평생 도박 같은 건 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2.3. 햐쿠모노가타리
자신이 나오는 에피소드 거의 전부에서 자신의 변태성을 아낌없이 피로한다. 이하가 햐쿠모노가타리에 나온 면들.학교 1, 2학년 여학생들 사이에서 '3학년인 아라라기 코요미 선배에게 가슴을 터치당하면 가슴이 커진다.'는 소문이 돌게한 원흉.[33]
보건체육이라는 말을 야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야하다고 생각하는 단어 베스트3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3. 사춘기
2. 성장기
1. 반항기
경의실(更衣室 = 탈의실)이란 단어를 야하다고 생각한다. "경의"의 일본어 발음이 "코ː이(こうい)" 인데, 좋아함의 코이(こい 戀), 행위(行爲)의 코ː이(こうい)와 발음이 비슷. 칸바루 왈, "실로 브릴리언트하지 않은가!!"
칸바루가 생각하는 체육수업의 3대 로망은 다음과 같다.
1. 수영복으로 통상수업
2. 수영복으로 등하교
3. 알몸으로 풀
칸바루의 할머니의 요리솜씨는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음식을 대접받은 적이 있는 코요미는 결혼하고 싶어졌으며, 스트라이크 존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괴물같은 운동신경을 지녔지만, 자전거는 무서워서 못 탄다.
돈쓰는 방법이 괴상해서 방 안에 텔레비전이 세 대나 있다.[34]. BL소설도 대량으로 구매하고 게임센터에서 3천엔 이상 사용할 때도 있다. 3만엔 정도는 가볍게 빌려 줄 수 있는 재력의 소유자인데, 완전히 박살난 코요미의 MTB는 물어주지 않았다.[35] 센조가하라 히타기에 의하면, 일본 경제가 되살아나면 그건 칸바루 덕이라고.
상반신 알몸으로 기마전을 하고 싶어한다.
초식계도 육식계도 아닌 부식계라 카더라.
마을의 게임센터에서 게임 마스터 칸바루로 아이들에게 떠받들여지고 있다.
칸바루의 천장슛 때문에 체육관에는 아직도 몇 개인가의 농구공이 천장에 끼여있다.
개인적인 선호로 난방기구는 스토브를 선호한다. 살이 익는 그 느낌이 좋다고...(마, 마조!)
여기까지가 햐쿠모노가타리(&가짜 이야기)의 이야기.
칫솔 내기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아라라기 코요미가 여동생 아라라기 카렌에게 시전한 결과, 그쪽 사람들을 노린 라이트노블에 가까운 소설이 순식간에 야설이 되어버리고 만 바로 그 악마의 내기 말이다.
2.4. 고양이 이야기 (백)
행방불명된 아라라기 코요미에게서 학원 폐허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장면이 나온다.[36] 그리고 끝 이야기 (중)으로 이어진다.2.5.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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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미가 졸업한 후 오시노 오기가 자신의 후배로 들어왔고 아라라기 카렌과 자주 만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또한 머리카락을 굉장히 길게 기르고 있으며(책 표지로도 알 수 있다), 후일담에서 코요미한테 잘라달라고 한다. 코요미는 네 머리를 자르면 이번이 자신이 머리를 잘라준 여자 3번째라며 불평 아닌 불평을 한다.[37]
대부분 칸바루의 시점으로 책이 나오면 19금 판정받고 못팔릴 것으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38][39], 작중 발언에 따르면 칸바루가 평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모습은 상당수가 타인과 마찰없이 지내기 위해 만들어낸 광대 컨셉놀이[40]라고 한다. 이것은 외톨이로 지내야만 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하지만 뒷이야기에서 칸바루의 이런 성격은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에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자기 할 말만 하는 짜증나는 성격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진짜 성격도 마냥 밝은 타입이 아니라서, 겉으로 보이는 만들어낸 성격과는 달리 상당히 음울하고 사려깊은 타입이다. 또 평소 모습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실제로는 제법 낯을 가리는 타입인지 카렌과의 첫 대면에서 외면적으로는 코요미에게 카렌을 덮치네 마네라며 떠들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사실 속으로는 굉장히 긴장되고 초조한 상태였다고 한다. 외면적으로 보여주는 야시꾸리한 모습과 BL 성향도 과연 저게 정말일까? 싶은 모습을 상당히 자주 보여주었다.[41]
이런 점은 끝 이야기 (중)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 코요미에 따르면 "전국 클래스의 피지컬에 올곧은 성격에다 강인한 멘탈"을 소유한 칸바루이다 보니 겉으로 보여주는 변태 속성이 없다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죽고싶을 정도의 열등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바로 그런 점이 칸바루 스루가의 미워할 수 없는 점이라는 말을 덧붙이는데, 이 말은 칸바루가 어린 시절 외톨이였던 반작용으로 광대노릇을 한다고 밝혔음을 생각하면 실로 의미심장하다.
부잣집 아가씨, 농구부 에이스, 예쁘장한 외모, 학교의 인기스타 등 완벽하면서도 자칫하면 이유는 달라도 어린 시절처럼 고립당하기 쉬운 그녀의 이미지를 칸바루 스스로가 경박한 변태짓을 함으로서 다소 떨어트려 주변 사람들은 좀 더 편한 마음으로 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과거와 같은 고립현상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거기에 더해 꽃 이야기에서 오시노 오기의 연출하는 듯한 과장스러움을 보며 오기가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자신의 싫은 부분을 보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편치 않다는 말까지 더해진 걸 보면 평소의 모습은 타인과 마찰 없이 지내기 위해 스스로의 이미지를 하강시키는 목적으로 행하고 있을 확률이 100%.
다만 학교수영복이나 브루마를 일부러 가지고 다니는 인물이라 마냥 평범하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부분이 있다. 니세모노가타리 5권의 캐릭터 코멘터리에서는 이미 면식이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 앞과는 달리 경박함을 연기할 필요가 없는 카렌을 상대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좀 정상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평소의 경박한 태도는 연기지만 BL 선호 성향쪽은 개인적인 선호도인 듯 하다. 한편으로 꽃이야기 애니판에서는 집에서는 항시 전라라는 사실이 언급되는데, 생각보다 이런 식으로 생활하는 타입이 많다고는 하지만 결코 흔하지는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경박함은 둘째치고 성적인 면에 대한 관심도는 꽤나 높은 듯 하다.
하여간 칸바루의 이런 복잡한 사정을 고려한 탓인지 꽃이야기 애니메이션에서도 이전의 칸바루의 목소리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레이션의 연기가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다. 같은 성우가 연기하는 것이긴 하지만, 칸바루 스루가라기보다 야노 아야네나 세르티 스툴루손이 나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기존에는 주인공인 코요미의 후배라는 포지션이었으나, 본인이 화자다 보니 조금 누님 느낌이 묻어나서 더 그런 듯 하다.
한편 학교 내부에서 스타인 것과는 별개로 학교 외부인물에게까지 "농구부 에이스"외에도 "부잣집 아가씨"로 유명세를 타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자신의 과거의 농구 라이벌인 누마치 로카와 3년만에 재회한 다음 날 왼팔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 후 여러 과정을 통해 과거를 뒤로하고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42]
2.6. 귀신 이야기
직접적인 출연은 없지만 이모인 가엔 이즈코가 코요미에게 자신에게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코요미에게서 문자를 받아[43] 고양이 이야기 (백)에서 학원 폐건물에서 코요미와 만나 끝 이야기 (중)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2.7. 빙의 이야기
테오리 타다츠루에 의해 아라라기 가의 동생들과 함께 납치당하지만 납치당한 처음부터 끝까지 술수에 의해 잠들어 있었기에 대사가 단 한줄도 없다.2.8. 달력 이야기
코요미 워터의 주연으로 등장. 자신의 방을 청소해주는 코요미에게 목욕을 권하고 자신도 따라 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코요미가 이미 문을 잠가놓아서 실패. 그리고 코요미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욕실에서 경험한 신비한 일에 대해 말한다. 아버지가 어렸을 때 수면에서 어떤 여자의 모습을 봤는데 나중에 아내가 되는 가엔 토오에와 똑같이 생겼더라고 한다. 이후 센조가하라와의 전화통화로 대강의 사정을 이해하게 된 코요미가 전화를 걸어 수면에 뭐가 비치냐고 묻자 자신의 아름다운 몸이 보인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코요미는 더이상 듣지 않고 전화를 바로 끊어버린다.코요미 티에선 코요미하고 츠키히네 다도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등장. 진실이 무엇인진 상관없고 그저 츠키히의 기분을 풀어주고 싶을 뿐이라면 '모두가 츠키히를 위해 그런 것이다'라는 이유를 붙이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요미가 츠키히를 속아넘어가주기로 했다고 하자 '''츠키히는 다도부원과 아라라기 선배 중에 누구에게 속아넘어가준걸까"라는 뼈있는 말을 한다.
2.9. 끝 이야기 (상)
초반에 오시노 오기를 코요미에게 소개해 준다. 그리고 그걸로 끝.2.10. 끝 이야기 (중)
고양이 이야기 (백)에서 스킵당한 학원 폐허가 불타오른 날을 다루고 있다.어서 드세요♡
애니메이션에서 얼마 안되는 서비스 신을 맡았다. 저 대사는 칸바루가 읽은 BL소설에서 나온 대사라고 한다.
2.11. 끝 이야기 (하)
코요미의 지옥 순례에서 주마등처럼 지금까지의 일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언급된다. 시노부, 츠바사, 히타기를 거쳐서 이제 스루가 차례라고 생각한 코요미의 생각과는 달리 바로 나데코로 넘어가자 어째서냐고 묻고, 이에 마요이는 칸바루는 코요미가 히타기와 사귄다면 100% 당신을 만나러 오기 때문으로 대답했다.2.12. 속·끝 이야기
코요미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단서를 찾기 위해 스루가의 집을 찾아가지만[45] 그녀는 레이니 데빌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스루가의 이면에 있었던 코요미에 대한 증오가 거울 세계에서 표출되었다는 듯하다.다음날 코요미는 요츠기가 시간을 끌어준 틈을 타서 스루가의 집 욕실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그녀의 어머니인 가엔 토오에와 만나게 된다.
2.13. 바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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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장에선 스티커 사진 500엔에 벌벌떠는 오이쿠라에 비해 후배들과 스티커사진을 잔뜩 찍은게 500엔밖에 안한다면서 변명하는 금수저틱한 모습을 보여준다.
2.14. 분신 이야기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나데코에게 간접적으로 도와주게 된다. 한동안 학교에 나가지 않던 나데코의 현재의 반이 3학년 5반임을 오기에게 알려줬는데, 이 덕분에 나데코가 자신의 분신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3학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인기있는지 정보가 빨리 들어온다고 한다. 분신을 찾느라 학교에서 난리를 피운 나데코와 오기에 대한 소문을 다른 학교인데도 바로 알 정도.[46] 이후 나데코에게서 감사의 전화를 받는데 알몸 부르마로 다니는 소녀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2.15. 매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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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쿠사모노가타리
코요미와 히타기의 신혼여행에 오시노 시노부랑 같이 따라간다고 한다. 이유는 히타기가 사축인 자신으로선 신혼여행에서 코요미를 케어하기 힘들어서. 때문에 칸바루는 이번에 스포츠 닥터가 아닌 존경하는 선배의 부름을 받은 아라라기 가의 메이드(...)로서 합류하기로 한다. 히타기가 결혼하면서 코요미의 성을 따르게 되자 아라라기 선배가 2명!이라는 드립과 함께 코요미와 히타기 둘 다 아라라기 선배라고 부르는 등 텐션이 오른 건 덤.이번 소설에서 밝혀지길 요리를 잘한다는게 밝혀졌다. 거기다 캠프장에서 피자를 구울 때 가마를 근처 텐트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 정도로 고등학생 시절 이상의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청소는 여전히 못하는 모양.
3. 명대사
"저지르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말은 저지르고 후회한 사람이 느끼는 쓴맛을 전혀 모르는 무책임한 제삼자의 헛소리야. 하지만...그래도...가장 좋은 건 저지르고 후회하지 않는 거야."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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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분야에 대해서는 그 코요미조차 경악할 만큼 타락해 있지만 그 외의 면에서는 이야기 시리즈 전 캐릭터 중(어른들은 제외하고) 제일 건전하고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센조가하라 히타기는 과도하게 공격적이고 차가우며 인간불신의 전형이었다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일관성없는 성격이,
하치쿠지 마요이는 딱히 문제는 보이지 않으나 칸바루에 버금기는 변태성에 더해 어린아이
초딩야호! 뭐든지 말할게요!의 한계적인 면이 보인다.[49] 센고쿠 나데코는 소극적이라 자기 말을 못 하고 그것이 쌓인 결과는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어버리는 그야말로 애절해도 이보다 더 애절할 수는 없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네카와 츠바사 쪽도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었다가 결국은 서서히 이겨내고. 별개로 침착한 조언자 역은 하고 있지만 워낙에 붕괴가 심해서..... 오시노 시노부는 보기완 다르게 유리멘탈이다. 키즈모노가타리, 업보 이야기 참조. 오시노 오우기는 생각보다 정신은 멀쩡하지만[50] 오이쿠라 소다치는.... 항목 참조. 그냥 답이 없다.어쩌면 이 중엔 초딩이 제일 나은 걸지도 모르겠다
- 괴물 이야기 8~9화에서 그녀의 침착함과 상황 판단력이 드러난다. 전반적으로 쾌활한 성격도 플러스.
- 꽃 이야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중학교 3학년 때 지금은 폐허가 된 에이코 학원에 다닌 적이 있었다고 한다. 나오에츠 고등학교에 진학한 센조가하라를 따라가기 위해서였다고. 학원은 중간에 경영난으로 폐업하지만 어쨌든 칸바루도 나오에츠 고교에 진학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인 듯. 참고로 학원이 망한 이유는 무리하게 유명 강사를 초빙해서였다고 하니 그 덕을 본 걸지도 모른다.
- 니세모노가타리 부음성에서 아라라기의 알몸을 보고 심장이 멈춰 기절해버렸는데, 센죠가하라가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심장을 다시 뛰게 해서 일어났다
- 왠지 모르게 이름을 스바루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아무래도 스루가라는 이름이 흔하지 않아서 그런 듯. 사실 이 작품에 나오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도 그렇고 니시오 이신이 평범한 이름을 거의 안 쓰긴 한다.
- 꽃 이야기 이후로 은근히 오시노 오기와 엮이는 빈도가 늘어났다. 주로 남자 오기랑 엮이는데, 여자 오기랑 엮인 건 끝 이야기 상권에서 오기를 아라라기에게 소개해줬을 때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 기억이 꽃 이야기에서 희미해진 것으로 미루어보아, 오기는 칸바루를 모종의 방법으로 조종해서 아라라기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즉, 여자 오기랑은 거의 접점없음.
- 2016년 새해에 원숭이해를 기념해서 시노부와 함께 원숭이 옷을 입은 칸바루의 스페셜 삽화가 올라왔다.
- 달력 이야기에서는 "길이라고 하는 것, 즉 '로드'로 번역할 때 또한 그것은 보통 정해져 있고, 엇나가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 것이잖아. 옆 길로 이동했다간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또 차선변경이라고 하는 건 어떤 길이든지 간단한 일이 아니야. 다만, 뭐 그렇게 말해도 이탈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실제로 선에서 나가지 않더라도 이탈은 가능해. 길을, 코스를 전력질주하는 것은 분명히 '나아가는' 일이긴 하지만, 그게 언제나 '앞으로 나아간다'곤 단정할 수 없지. 사람은 '뒤로 나아가는' 것 또한 가능하니까. 길에는 도피로라는게 있으니까." 라는 말을 남겼다.[51]
- 머리카락 길이가 은근 변화무쌍해서 헤어스타일 변화도 은근 눈에 띄는 편. 숏컷 > 단발(보브컷) > 양갈래 장발 > 다시 숏컷 순.
4.1. 마기아 레코드
[1]
사립 나오에츠 고등학교 2학년
[2]
꽃 이야기 이후 시점.
[3]
매듭 이야기 시점.
[4]
둘다 8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5]
바케모노가타리 스루가 몽키,
코요미모노가타리 코요미 워터 OP
[6]
하나모노가타리 OP
[7]
현역시절 특기는 속공을 이용한 공격, 당시 별명은 '신속의 천사 칸바루'
[8]
아라라기에게
레이니 데블에 대해 밝히기에 앞서 말한
커밍아웃.
[9]
기본적으로 동성애자지만 남자도 좋아한다고
꽃 이야기에서 직접 밝혔으니
레즈비언이 아니라,
양성애자가 더 적합한 표현이다. 거기다
조그맣고 자상한 남자가 취향이라고까지 말한 바 있으니 스루가가
양성애자라는 사실은 더더욱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10]
항상 치마 밑에 입고 다니는 쫄바지 안에는
아무것도 안 입었다고 한다. 다만 농담인 지 진담인 지 밝혀지진 않았다.
[11]
칸바루의 바루 + 센조가하라의 하라 = 바루하라(북유럽 신화의 발할라의 일본어 발음). 칸바루 본인이 지어서 유행시켰다. 센조가하라의 센조(戦場)와 칸바루의 칸(神)을 합치면 전장의 신(발퀴레)이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할라라는 이미지가 연상되기도 한다. 칸바루 본인은 꽤 자랑스러워하는 작명.
[12]
나오에츠 고등학교는 대학입시를 중시하는지라 부활동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는 곳이다. 애초에 칸바루가 오기 이전의 농구부의 실력을 생각하면, 칸바루 정도의 실력이었다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13]
직각삼각자의 직각부분을 직각으로 몸에 대고 가운데 구멍을 **로 사용해서 육체에 평행선을 그렸다, 컴퍼스의 바늘 부분이 아닌 연필 부분을 들이댔다라는 증언이 DVD/Blu-ray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확인되었다. 입 안에 스테이플러 박히는 것 보단 낫네. 엔딩에서 칸바루가 삼각자에 하반신을 밀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뭔가 의미심장하다. 센조가하라 선배! 하악하악!!
[14]
이 과정에서 코요미가 아끼던(?)
MTB는 전봇대에 박살났다.(그냥 박살난 것도 아니고 날아가서 전봇대에 박혔다.) 그리고 코요미 본인은
내장파열. 코요미가 흡혈귀의 능력이 없었다면 그날 거기에서 코요미는
사망했을 것이다.
[15]
참고로 어릴때도 이런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는 달리기가 빨라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더니 레이니 데빌이 밤중에 칸바루를 이끌고 운동회에 나갈 애들을 전부 습격했는데 다행히 이때는 아직 초등학생이여서 몸이 약했기에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16]
코요미는 팔을 자르면
다시 자라냐고 물어봤지만 메메는 도마뱀 꼬리도 아니고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냉정하게 답했다.
[17]
봄방학 무렵의 능력치였다면 팔을 잘라내고 코요미의 피를 계속 부어서 재생시키면 되겠지만, 이 시점에선 능력치가 많이 내려가서 불가능한 모양.
[18]
자기가 죽는거야 당연히 싫고, 그렇다고 칸바루의 왼팔을 희생하는 것도 그러니...
[19]
이때 그때의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칸바루에게 레이니 데빌일 때 입었던 비옷을 입혔다.
[20]
그래봐야 봄방학 때에 비하면 쓰레기 같은 능력치. 흡혈귀였던 때의 코요미는 양손이 잘려도 딜레이 없이 바로 복원되는 수준이였다.
[21]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 장면에 대해 칸바루는 "30초만 늦었어도 아라라기 선배가 죽었을 것이다."라고 평했지만달려온 탓에 숨이 차서 밖에서 숨을 고르고 왔다고 한다., 센조가하라 히타기는 "30초만 빨리 들어왔어도(코요미의 장기 자랑이 한창일 때...) 내가 칸바루를 죽였을걸?"이라고 맞받아친다.
[22]
가뜩이나 왼팔 숨기려고 농구부를 쉬고 있었는데 아예 남아버려서 더 이상 숨길 의미가 없어서인듯.
[23]
오시노 메메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삽질 안 하면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꽃 이야기의 부제가 스루가 데빌이어서 뭔가 문제가 생길 것이라 예상되기도 했으나, 오히려 레이니 데빌의 팔이
이 작품에서 사라졌다.
[24]
이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센죠가하라의 남친이자 자기가 레이니 데빌로 해칠 것이 우려되어 감시하는 명목으로 싹싹하게 대했다.
[25]
이걸 봐서는 그냥
양성애자이거나
팬픽이반이지만 일본에서 '
게이'라는 말이 남자랑 자기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레즈'라는 것에 대해서 여자에 하악거리기도 하는 사람이라고 사용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일본에서 이 단어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까.
[26]
애니판에선 이 부분이 너무도 야한 관계로 절반 이상 삭제되었다. 나데코 스네이크 에피소드가 어물쩡 넘어간 주된 이유도 이것.
[27]
돈 관리를 못하는 남자로 보이려고 칸바루에게 돈을 꾸려고 하면 칸바루가 부자라서 3만엔은 가볍게 빌려주고, 변태 같은 남자로 보이려고 에로토크를 하면 칸바루가 한술 더 뜨는 에로토크를 했다. 하다못해 입만 산 남자처럼 보이려고 과도하게 큰 장래희망을 말하면 칸바루에게 지금도 대단한데 왜 더 대단해지려 하냐는 답변을 해 결국 아라라기도 두 손 다 들었다.
[28]
애니메이션에선 그리기 귀찮아서인지 BL동인지 밖에 없었지만 소설판에선 자질구레한 쓰레기,
여성이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릴 때 사용하는 것 등이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었다. 아무래도 심의상의 문제인지 이런 자질구레한 것들은 생략한 듯.
[29]
본인 말로는 할머니가 상당히 안쓰러운 눈으로 처다봤다고.
[30]
B대시는
마리오의, 가속장치는
사이보그 009 의 오마주. 2단 점프와 삼각점프는 아마도
록맨 X 시리즈의
제로의
오마주로 생각된다.
[31]
사실 코요미가 한 소리는 틀리지 않았다. 칸바루가 화자가 되는 꽃 이야기를 보면 속은 의외로 건전하단 걸 알 수 있다. 진짜 변태는 코요미 뿐.
[32]
그러나 이후 성추행하지 않았을 때는 코요미답지 않다며 하치쿠지에게 한 소리 들었다.
[33]
참고로 코요미는 작중
여동생과 하치쿠지의 가슴 밖에 만진 적이 없다. 츠키히의 경우는 만지라고 해서 만진거고, 하치쿠지의 경우 싸우다 우연히...일까? 그리고
카렌은 서로 분위기 좋아져서 만지려다 실패했다. 분위기가 왜 좋아지냐고
[34]
집 전체엔 TV가 5대. 그것도
브라운관 TV
[35]
정확히는 '사고 싶긴 한데 또 괴이랑 부대끼다 박살날까봐' 코요미가 주저하는 중.
[36]
그리고 이를 데이트 신청으로 받아들인다. 칸바루에 말에 의하면 이렇게 은밀하게 부르는게 수상하다고.
[37]
한 명은 하네카와. 다른 한 명은 센죠가하라.
[38]
결국 코요미가 말한대로 겉과 다르게 속은 평범하고 건실한 여자아이라는 것이 맞았다.
[39]
사실 전작에도 이런 특징이 보였다. 특히
괴물 이야기의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40]
실제로 칸바루처럼은 아니더라도 학창시절에 광대 담당이 한 명 정도는 있을 것이다.
[41]
코요미가 카렌을 이용해
섹드립을 칠때 내면으론 "이 사람 이래도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친구가 당연하다는 듯 BL관련 발언을 하자 조금은 당황하고 어찌보면 불쾌해 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누마치 로카와
백합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카렌과의 첫 대면에서의 속마음도 그렇고 평소의 섹드립은 타인과의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페이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2]
이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데, 여기서도 겉모습과는 달리 괴이에게 먹힌 왼팔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고 있었음이 잘 드러난다.
[43]
고양이 이야기 (백)의 장면이다.
[44]
그렇지만 칸바루가
영원한 삶을 사는 존재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자신에 맞춰서 충고한 점은 비판받는다. 칸바루는 히타기나 코요미, 그리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대화로 잘 해결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 데 문제는
시시루이 세이시로가 시노부에게 큰 상처를 주고 한 때 키스샷이었던 시노부를 죽이려던 존재였기 때문이다. 세이시로는 시노부에게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고 원망하고 자살한 존재인데 이제와서 만나고 싶다는 식이었다.
[45]
달력 이야기 코요미 워터에서 언급된 욕실에서 원래 세계의 시노부나 그녀에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46]
다만 그게 나데코와 오기인지는 모르는 듯 하다.
[47]
스포츠 중 생긴 외상이나 질병을 치료 • 관리하는 직업.
[48]
이에는
누마치 로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49]
그래도 칸바루와 함께 정상 라인
[50]
그(그녀) 역시 시노부처럼 괴이로서 인간과의 종족 차이로 인한 가치관 차이는 있고, 결말 이후로는 원본인 아라라기에게 영향을 받아버렸는지 괴짜가 되어버린데다가 기행을 일삼는다.
[51]
파이널 시즌 이후 스루가가 코요미나 히타기를 따라 나아가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길(=도피로)을 걸어가기로 다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