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55

짐새 짐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5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チン
일본어 훈독
-
표준 중국어
zhè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

[clearfix]

1. 개요

짐새 짐(鴆). 상상의 동물, 혹은 실존했더라도 먼 과거에 멸종되어 어떤 생물인지 알 길이 없어진 짐새를 가리키는 한자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짐새
중국어 표준어 zhèn
광동어 zam6
객가어 chhṳm
민남어 thim
오어 zen (T3)
일본어 음독 チン
훈독 -
베트남어 chậm, trẫm
유니코드에는 U+9D06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LUHAF(中山竹日火)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는 배정되지 않았다.

뜻을 나타내는 (새 조)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나아갈 임) 자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상고한어로는 /*l'ums/[1] 혹은 /*lrəm-s/[2], 즉 '룸스'나 '럼스'에 가깝게 읽었다고 추정한다.

이체자로는 (새 조) 대신 (새 추) 자를 넣은 䧵(U+49F5) 자와 (나아갈 임) 대신 (불 화) 자를 넣은 䲴(U+4CB4) 자가 있다.

탐닉할 탐() 자가 '짐새 짐'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한자 고문헌에서 가령 酖酒란 단어가 나온다면, '탐주'라고 읽어 '술에 탐닉한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할지, 아니면 '짐주'라고 읽어 '짐새로 만든 독주'라고 해석해야 할지는 문맥을 보고 짐작해야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1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18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성어

  • 음짐지갈(飮鴆止渴) : 짐을 먹어 갈증을 멈춘다는 의미로, 당장의 위급을 해소하러다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단 의미.

3.3. 인명/ 지명

4. 유의자



[1] 정장샹팡의 재구 [2] 백스터-사가르의 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