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12:52:03

낟알 립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5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1획
미배정
1급
-
일본어 음독
リュウ
일본어 훈독
つぶ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의미4. 음5. 용례6. 이체자7. 유의자8.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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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粒은 '낟알 립'이라는 한자로, '낟알'을 뜻한다.

2. 상세

뜻을 나타내는 (쌀 미)와 소리를 나타내는 (설 립)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7C92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FDYT(火木卜廿)로 입력한다.

3. 의미

쌀 미(米)가 들어있는 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래는 '낟알', 곡식 알맹이를 의미하는 글자였다. 근대에 와서는 서구의 'particle'을 '粒子( 입자)'로 번역하게 되면서 용도가 많이 늘어났다. '微粒子(미립자)', '素粒子( 소립자)' 등.

중국어로는 米粒儿(mĭlì ér, "쌀알") 식으로도 쓰이고, 一粒米(yīlì mĭ, 한 톨 쌀)과 같이 단위 명사로도 쓰인다.

일본어에서 粒는 훈독하여 つぶ라고 하면 "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한국어 ""에서 [卵]의 의미를 제외하면 거의 유사해보인다. "알약 한 알"도 一粒, "알이 굵다"도 粒が大きい, 주판의 알도 つぶ라고 하는 등. "알을 맞추다"로 직역될 수 있는 粒を揃える라는 표현은 "크기가 모두 고르다", "모두 뛰어나다" 등의 의미를 나타낸다. 좀 더 둥근 걸 지칭하긴 하지만 이런 면에서는 玉(たま, 타마)랑도 유사하다.

4.

立이 성부 역할을 하며 한국 한자음은 立과 동일하게 '립'이다. 중국음 역시 과 성조까지 동일하다. 일본 한자음에서는 立와 粒의 발음이 다르다. 전자는 リツ이지만 후자는 リュウ이다.

그러나 이는 특이한 예로, 立이 성부이면서 '립'으로 읽는 글자는 그리 많지 않다. 1급 한자 笠( 삿갓 립) 정도가 유명하다. 비슷한 한자음을 가진 것까지 끌어모으면 2급 한자 (꺾을 랍)이나 3급 한자 (울 읍)을 들 수 있겠다. 한국 외까지 치면 𨋢( 엘리베이터 립)이 있으나, 이는 애당초 한국에서 안 쓰니까 성부를 따라 '립'이라고 한 것이다.

베트남어로는 lạp(랍)이고 立(lập, 럽)과 약간 다르다. 그러나 粒子(입자)를 포함하여 粒이 쓰일 만한 예에는 모두 ""라는 의미의 hạt을 사용하며[1] 이 한자음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

5. 용례

5.1. 단어

5.2. 고사성어/ 숙어

5.3. 인명

5.4. 지명

5.5. 창작물

5.6. 기타

6. 이체자

  • 𩚷[⿰立食](U+296B7)

7. 유의자

8.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힉스 입자 Hạt Higgs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