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27 10:35:38

aptX

오디오 코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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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aptX LL4. aptX HD5. aptX Adaptive6. aptX Voice7. 적용 제품

1. 개요

영국 북아일랜드 기반 Audio Processing Technology 사에서 개발한 오디오 코덱. 나중에 이 회사는 CSR(캠브릿지 실리콘 라디오)에 인수되었으며 2013년에 이 코덱과 관련된 사업부가 삼성전자에 인수되었으나, 삼성은 2014년에 지분을 매각하였고 CSR은 퀄컴에 인수되었다. 예전 명칭은 apt-X였으나 지금은 하이픈을 뺀 aptX. aptXLive나 Enhanced aptX, aptX HD 같은 코덱들도 동일 회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2. 설명

소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쓰이는 코덱이다. 저장이 아니라 전송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mp3나 AAC와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 ADPCM 압축 기법과 예측기법을 사용한다. 파생 버전은 음향심리기술을 추가로 이용하며 추가적 음질 손실이 일어난다. 손실 인코딩일 수 밖에 없으니. 전송 압축 효율이 높아 회사 측에서는 56kbps로도 CD급 음질이 구현 가능하다고 홍보할 정도다. 그런데 새로 나오는 코덱은 다들 이런 홍보를 하지만 약간의 차이일 뿐 결국 높은 비트레이트가 음질을 보장한다. 실제 음질에 대해 알려진 바가 아무것도 없어서 음질에는 의혹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코덱의 가장 큰 장점은 Low Latency(LL) 버전의 경우 전송 지연 시간이 다른 압축 오디오 코덱보다 상당히 낮다는 점인데(Low Latency), 이는 생방송 중계나 송신소-방송국간 전용 회선망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블루투스 분야에서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코덱이기도 하다. MPEG-1 만큼이나 오래된 코덱이긴 하나, 2013년 기준으로도 압축 성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방송 분야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연산량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심지어 MP3보다도 연산량이 훨씬 적다! 이는 배터리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게 하여 블루투스 코덱에 aptX가 적용되도록 하는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블루투스의 대역폭과 오디오 기기의 성능이 향상된 현재는 실험 결과에서 보듯이 코덱보다 제품에 따라 차이가 더 크다, 후속코덱인 LL이나 Adaptive의 경우 지연 시간이 33~40ms 정도로 다른 코덱에 비해 유의미하게 짧지만 아직 보급된 기기가 적은 게 흠.[1]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방송 분야에 적용된 것은 1994년 KBS 수도권 FM방송(1FM, 2FM)의 전용 회선망을 디지털화 하면서다. 2010년대인 지금은 전 세계 라디오 방송국에서 표준 전송 코덱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라디오 방송국들은 이 코덱으로 256kbps로 방송국에서 송신소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전송하고 있는데, 샘플링 주파수는 32kHz 또는 48kHz로 보인다. 분명한 것은 CD급 샘플링 주파수인 44.1kHz는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NHK 라디오 일본의 경우 도쿄 방송센터 - 야마타 송신소간 전용 회선망으로 원래는 768kbps 48kHz 샘플링의 비압축 PCM 코덱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aptX 코덱을 사용하는 듯. 아무튼 이 코덱은 아날로그 라디오 방송용 사실상 표준 전송 코덱인 것은 명확하다.

블루투스 단말기에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져 가고 있는 코덱인데, 기존의 다른 코덱에 비해 압축 효율성이 좋아 그만큼 고음질을 구사할 수 있고 실시간 방송 회선용으로 개발된 코덱인 만큼 전송 딜레이 또한 상당히 낮기 때문. aptX가 최초로 적용된 블루투스 헤드셋은 젠하이저에서 나왔는데(해당 제품들은 모델명 뒤에 X가 붙어 있다.) 사실상 유명 음향 명가 쪽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드는 경우가 많지 않아 aptX가 적용된 제품 중에는 젠하이저가 가장 좋은 선택이다. 소니에서는 aptX 제품이 발매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았는지 소니도 2013년 겨울에 발매되는 블루투스 제품부터 aptX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물론 가격은 30만원부터 시작. 그래도 2013년 기준 다른 회사의 보급형 리시버는 5만원대에 파는 것도 출시되었을 정도로 보급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단, 요즘은 블루투스의 대역폭이 늘어나서 Linear-PCM이 요구하는 대역폭도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 하지만 블루투스에 오디오만 연결한다는 보장과 전송 속도가 항상 안정적이라는 보장이 없어서 PCM을 썼다가 대역폭을 나눠야 하는 일이 벌어졌을 때 대역폭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굳이 손실 압축을 하는 것이다. 참고로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에 전달되는 aptx의 비트레이트는 325/384kbps[2][3]이며 SBC의 경우 328/345kbps이다. 나쁘게 만드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은 높은 비트레이트이다. A2DP의 기본 코덱인 SBC는 효율이 mp3보다 낮다고 하지만 mp2라도 328kbps라면 좋은 음질이 나온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물론 그냥 그래프로 봐도 SBC와 aptX는 차이가 거의 없다.

이곳에서 같은 음원에 대해 무손실, 320 kbps MP3로 인코딩한 경우, aptX/SBC로 전송 후 디코딩된 SPDIF 신호를 저장한 경우 여러 측정 결과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샘플 파일들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해당 측정 결과는 DAC/ADC 과정을 거치지 않고 aptX/SBC의 디코더에서 나오는 디지털 신호를 직접 저장한 것이다.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aptX가 CSR에서 광고하는 만큼 CD 음질이 구현 가능한 완벽한 코덱은 아니다. MP3나 SBC와 같이 초고음 음역대를 잘라내지 않는다는 면에서 spectogram만 보고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MP3이나 SBC에 비해 phase noise가 많다. 그리고 aptX 지지자들이 항상 까는 SBC는 328/345kbps에서 aptx와 유의미한 음질 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며 비트레이트를 강제로 올릴 경우 aptxHD나 LDAC과 경쟁이 가능한 코덱이다[4]. 같은 조건에서 블루투스 오디오로 SBC를 들었을 때 aptx보다 나쁘게 들린다면 그건 플라시보 효과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지 않으면 무언가의 이유로 비트레이트 제한[5]이 걸렸거나 이어폰/헤드폰에서 코덱별로 다른 음장 효과를 적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비손실 음원이 아닌 손실 음원의 문제로 차이가 발생했을 수 있다. 손실 음원이 전송될 때 코덱에 의해 추가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 그 외에는, SBC가 강제되는 표준이 없어 변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점이 지적된다.[6] 다른 경쟁자인 AAC는 안드로이드가 쓰는 AAC의 문제로 품질이 보증되지 않는다.

aptX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송신 장치(휴대폰, PC용 동글 등)에서도 aptX가 적용되어야 한다. 맥북 시리즈의 경우 Broadcom 통신칩셋을 사용한 최근 기기에서 aptX를 지원한다. PC용 동글은 1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다. 다만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던 회사를 한 때 인수한 덕을 봤는지 모르겠지만, 삼성 기종 대부분은 젤리빈 이후부터 기본으로 지원한다. 터치위즈 UI 등 라이브러리가 통합되어 있기 때문, 젤리빈 이후 모든 모델에 Sound Alive 음장을 탑재한 것과 같이 생각하면 쉽다.

여러 가지 변종이 있는데, 지금도 라디오 방송 송출용으로 쓰이는 오리지널 타입뿐만 아니라 무손실 압축 타입, 라이브 공연에 특화된 타입 등이 있다.

3. aptX LL

aptX Low Latency

말 그대로 Low Latency,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간의 통신 지연시간을 낮춘 버전으로, 오디오 버퍼를 생략해서 지연을 줄였다.

여담으로 알리에서 파는 aptX ll 리시버 어댑터 딜레이 테스트를 보면 확실히 딜레이가 많이 줄어든 듯

aptx 공식홈페이지에서 정리된 products 리스트를 보면 지원하는 기기중 Phone이 아예 없다. 2022년 2월 현재 HP elite wireless earbuds가 유일한 무선 이어폰일 수준. 금속탐지기(...) 등이 지원한다.

4. aptX HD

파일:external/images.cdn.whathifi.com/aptx_hd_wireless.jpg
2016년에는 CD급 음질을 넘어서, 흔히 HD 오디오로 불리는 24 비트/48 kHz의 초고음질 음원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코덱으로 대표적으로 최고 24 비트/48 kHz 초고음질 음원을 지원한다. 또 음질과 전송 지연을 조절할 수 있어서 음질을 낮추고 대신 전송 지연을 aptX LL급 정도로 단축할 수도 있다. 네이티브로 무손실 전송 디코딩이 가능한 프로파일이라고 한다.

5. aptX Adaptive

비용이 서로 다른 세가지 aptX 코덱의 파편화를 줄이고자 통합한 aptX LL, aptX HD 이후의 차세대 aptX 코덱 규격이다.[7]
기존의 aptX LL의 저지연성과 aptX HD의 고해상 고대역폭을 상황이나 설정조건에 따라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제조사가 목적과 라이센스 비용이 제각기 다른 aptX 코덱을 지원하기 보다 일원화된 aptX Adaptive를 지원하기를 권하고 있으며 기존 코덱들의 라이센스 비용은 하락해서 재조정 되었다.

2019년에 출시된 스냅드래곤 855 및 지원칩셋
기준 279-420kbps 48kHz/24bit,
2020년에 출시된 스냅드래곤 865 및 지원칩셋
기준 260-640kbps 96kHz/24bit,
2021년에 출시된 스냅드래곤 888 및 지원칩셋
기준 140-860kbps 96kHz/24bit,
2022년에 출시된 스냅드래곤 8 Gen 1 및 지원 칩셋 기준 279-860Kbps 혹은 140-1Mbps(CD무손실) 96khz/24bit의 대역폭과 해상도를 지닌다.

특정 세대 이후의 퀄컴 칩셋 사용 오디오 기기에서 하드웨어상으로는 지원이 가능하지만 기존 aptX 라이센스와 마찬가지로 송수신기기 양측다 라이센스를 받아야 하며 비용이 상당하기에 지원 AP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 해도 제조사측에서 펌웨어상으로 코덱지원을 해주지 않는 한 지원이 불가능하며 송수신 지원 오디오 제품의 종류가 많지 않고 대체로 중고가형이다. 큐델릭스 5K, ifi Zen Blue, LG V60, VELVET, VELVET 2 PRO(V70), Xperia 1 mk2, B&O H95, B&W PX5 PX7 Oneplus 8T등에서 지원된다.

6. aptX Voice

aptX Adaptive에서 파생된 음성 입력용도의 코덱이며, aptX Adaptive와 패키지로 라이센스 된다.

7. 적용 제품

2016년 쯤엔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은 대다수가 이 aptX 디코더를 필수로 달고 나오며, 웬만한 중소기업에서도 aptX가 없다면 선택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코덱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MDR 시리즈로 많은 정평을 날린 소니에서는 유무선 동시에 가능한 헤드폰의 필수 코덱으로 선택했는데, aptX로 상당한 재미를 본 SBH-80 시리즈와, MDR-1ABT 시리즈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편이다.

참고로 소니 헤드폰의 경우 페어링할 때 일반적으로 전원 눌러서 페어링하는 게 아닌 aptX로 연결 시에는 볼륨업을 누른 채로 전원 키를 눌러서 페어링해야 aptX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 소니헤드폰 aptX 활성화하는 법) 한번 활성화한 뒤에는 그냥 전원 버튼으로 켜도 된다.

스카이에서 출시한 IM-100에 aptX 코덱이 적용되어 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430/617에 내장되어 있는 오디오 코덱 WCD9326을 사용하여 음질을 개선되었으며 aptX가 적용된 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스피커와 연결 시 aptX 코덱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리는 알림이 디스플레이에 팝업된다.
파일:external/www.lg.com/Tone-Platinum-medium03.jpg

LG전자에서는 아예 퀄컴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따 하만 카돈 플래티넘 등급까지 획득하고 세계 최초로 aptX HD 코덱을 적용한 헤드셋인 톤플러스 HBS-1100을 발매했다.

Windows 10에 내장되었으며 내장 스택 사용 시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것은 블루투스의 윈도우 항목 참조) WI-1000X와 맥북2016으로 확인하였다.

안드로이드 8.0(오레오)에서 AAC와 LDAC를 기본 블루투스 코덱으로 추가 지원하면서 aptX가 가진 고음질 지위(?)는 다소 모호해졌다. LDAC는 사실상 소니 제품 중에서도 HDR 지원 제품에만 내장되었지만, AAC는 aptX보다도 지원하는 제품이 많다. 이에 aptX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셋의 경우 최근 발매 작에는 aptX 코덱이 제외되기 시작했으며, 기존에 발매된 H5의 경우 최초 발매시에는 aptX와 aptX LL까지 지원하였으나 리패키징된 제품 이후로는 두 코덱 모두 제외되어 SBC와 AAC 코덱만을 지원하게 되었다. 고음질 코덱은 aptX HD가 LDAC과 경쟁 상대이다.

SBC이외로 AAC를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삼성은 SSC를 채택하고있다. 안드로이드폰만 지원하는 aptX와 달리 AAC는 아이폰에서도 지원하기때문에 aptX가 확실히 우월하지 않은 이상 지원한 이유가 적다. 게다가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LDAC을 사용가능하니 호환성 면에서도 더더욱 매리트가 떨어지는 편.

[1] 대신 게이밍 컨셉의 휴대용 블루투스 발신기(Trasnmitter)는 대부분 LL을 지원하고, 분리형 이어폰에 결합하는 블루투스 모듈도 5만원 전후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어 큰 부담 없이 LL을 사용할 수 있다. [2] 각각 44.1, 48kHz의 비트레이트이다. 두 샘플레이트의 대역폭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압축률을 유지하면 비트레이트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3] 보통은 평균값을 반올림한 354kbps로 언급된다. [4]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에서는 SBC의 비트레이트를 400~600대로 강제하는 게 가능하다. 이때 SBC는 16bit 48kHz 이하 음원에 한해서는 aptx가 아니라 aptxHD나 LDAC과 비교해야 할 정도로 음질이 좋아진다. 자세한 것은 SBC에서 확인할 것. [5] SBC의 특징 중 하나는 비트레이트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예를 들면, 롤리팝 이하의 구형 폰 상당수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동시에 켜진 상황에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SBC의 비트레이트를 229/237로 줄여놓는다. 진저브레드 쯤 되면 아예 기본값이 그렇게 맞춰진 경우도 허다하다. 심지어 트랜스미터 측에서는 328/345를 요청했음에도 리시버 측에서 그것을 거부하고 제한을 거는 만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6] 뚜렷한 기준이 없으니 지멋대로 비트레이트를 낮춰서 받을 수 있고, 레퍼런스 인코더가 없어 AAC와 비슷하게 인코더 성능도 천차만별이다. [7] 따라서 기존의 aptX나 aptX HD와도 역호환된다. 파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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