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스토리는
공룡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다양한 공룡들을 사냥하는 게임이다. 2018년 9월 14일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었다. 공룡들을 사냥할 때마다 돈을 얻고, 이렇게 얻은 캐시를 통해 사냥 가능한 새로운 종류의 공룡들을 해금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듯 하다.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실제 자연 환경에서 동물들을 사냥하는 느낌의 사냥 시뮬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대부분의 공룡들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사우리안이나
프리히스토릭 킹덤와 마찬가지로 공룡들의 해부학적 고증이 굉장히 사실적인 것이 특징. 초기에는 이 게임의 제작진 중 한 명이 프리히스토릭 킹덤의 개발에 참여하여 공룡 모델링을 공유(색이나 무늬 등 세부적인 디테일은 모두 다르다)하는 등 서로의 개발에 도움을 주기도 했으나, 현재는 큰 협력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과는 별개로 공식 페이스북에 프리히스토릭 킹덤의 알파 버전 출시를
축하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낮은 애니메이션의 퀄리티: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만들다 만 건지 의심이 들 만큼 상당히 형편없는데, 1인칭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공룡들까지 기본적인 퀄리티가 매우 낮다. 특히 공룡들의 경우 양산형 게임보다도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낮으며, 시체를 수집하는 비행선은 말할 것도 없다.
미완성된 공룡들의 상호작용: 공룡의 상호작용도 사실상 미완성인 수준인데, 대표적으로 공룡들이 서로 마주쳐도 사냥이나 싸움이 벌어지는건 당연히 없으며, 걸어다니는걸 빼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또한 플레이어가 다가가도 반응조차 하지 않으며, 총으로 공격당해도 반격은 커녕 아예 반응도 안하고 걸어가다가 그냥 죽어버리기도 한다.
세련되지 않은 UI: 또한 기본적인 UI도 퀄리티가 낮다. 비슷한 게임들과 비교하면 말할 것도 없고, 양산형 모바일 게임과 비교해도 퀄리티가 낮은 수준이다.
버그: 또한 치명적인 버그도 패치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무한로딩이 걸리는 버그는 물론, 사냥을 시작할때 갑자기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는 버그가 존재한다.
제작진은 다양한 무기들이 나올 것이라 이야기했고 이 중에는 M-15 소총, 저격 라이플, 리볼버 그리고 활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현재
베타 테스트로 플레이할 인원 20 명을 모집중이라고 한다. 아직은 발매 시기조차 결정되지 않았는데, 제작진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과 자주 소통하고 있고,
디비언트아트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룡들의 모델링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꾸준히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고생물들은 정기적으로 팬 투표를 실시하여 뽑기도 한다. 디메트로돈이 그렇게 만들어졌고
레갈리케라톱스도 투표로 등장이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