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3:59:59

Warhammer 40,000: Tacticus/팩션/스페이스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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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 Tacticus의 5번째 임페리얼 팩션이자 두번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인 스페이스 울프로 라그나르 블랙메인 이끌고 있다.[1]

공통적인 키워드는 없지만 대체로 근접 전문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캐릭터들은 얼음 지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것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무정지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꽤 있다.

블랙 템플러 이후로 추가된 강력한 근접 전문 인원들이며 현재 징발 캐릭터들 중심으로 되어 있어 획득이 어렵다.

전용 캠페인은 없지만 임페리얼 계열 캠페인에는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라그나르가 추가된 이후로 실시간 아레나의 핵심 픽으로 부상했다.

2. 소속 캐릭터

2.1.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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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프로스트하울
늑대왕 자손들의 피에 흐르는 저주에 의해 변해버린 울펜은 늘 광폭한 분노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짐승 같은 전사이자 야만적인 사냥꾼으로, 인간을 초월하는 속도로 적들을 찢어버립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greatfrostaxe.png

거대 서리 도끼

액티브
적 유닛에 근접 공격으로 4x 20-25 관통 대미지A★를 주고 적이 서 있는 칸과 인접한 칸 모두를 얼음으로 뒤덮음. 이 공격에 이미 얼음의 치명타 대미지 보너스가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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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savagekiller.png

사나운 킬러

패시브
소환수가 울프와 인접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인접한 곳에 소환된 경우 울프가 즉시 소환수에게 5x 25-30 파워 대미지를 줌. 또한 울프의 인접한 칸에서 액티브 능력을 사용하려는 모든 적을 상대로도 이 능력을 사용함. 이 경우 해당 유닛의 능력이 활성화되기 전에 대미지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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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스페이스 울프의 강력한 근접 딜러 1번이자 소환수 킬러 캐릭터로 스페이스 울프의 유전병을 이기지 못하고 늑대인간화 된 울펜에 프로스트 액스를 장비한 모델이다.

울프의 장점은 강력한 스킬과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액티브는 기본 공격보다 관통력이 높은 관통 타입에 히트수도 많으며 대상과 대상주변을 얼음으로 채워버린다. 이 얼음 위에 있으면 25% 추가 치명타 대미지를 받는데 이 스킬은 얼음이 먼저 있는 것으로 판정하고 때리기 때문에 치명타시 상대 뼈를 발라버릴 수 있으며 비행 특성이나 무정지 특성이 없다면 얼음 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울프에게 추격을 허용하게 만든다. 패시브는 다양한 소환수들을 상대로 5히트라는 압도적인 히트수의 파워 대미지를 먹이는데 투자만 충분히 되어 있다면 그 어떤 종류의 소환수라해도 일격사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알레프 널, 아르키마토스, 코로디우스처럼 액티브 스킬로 소환을 하거나 그 소환수로 딜링하는 캐릭터를 순식간에 바보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특히 알레프 널과 아르키마토스, 벨라토르 액티브 스킬의 하드 카운터 수준. 또한 울프 옆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그 강력한 파워 도끼질이 스킬을 사용한 대상의 머리도 쪼개버릴 수 있기에 근접 딜러로서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무정지 특성으로 액티브 스킬로 만들어내는 광역 얼음 필드에 이동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상대가 불바다를 만들거나 맵에 철조망이 많아도 이동에 문제가 없어 근접 딜러인 울프에게 매우 좋은 특성이다.

단점은 스킬이 강력한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스킬 투자가 필수이며 근접딜러이기에 자체 성장도 필수라는 점이다. 특히 울프가 맡는 소환수 킬러로서 역할을 제대로 맡으려면 최소 30레벨 이상의 패시브 스킬 투자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리고 근접 딜러이며 소환수들을 처치하려면 어쩔 수 없이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 수밖에 없기에 자체 성장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금방 죽으므로 성장 재화를 많이 소모한다.

울프의 주요 활약 전장은 아레나와 길드 레이드 컨텐츠의 사이드 보스 사냥이다. 아레나에서는 강력한 딜량과 관통력, 히트수를 바탕으로 냅다 액티브로 머리를 찍어 적 하나를 삭제하거나 혹은 거의 빈사로 만들고 얼음지대로 상대를 가두는 도끼 살인마로 통하며 길드 레이드에서는 사이드 보스 중에서 소환수가 주기적으로 나오고 그 소환수가 사망시 피해를 입는 타입의 보스에게 울프는 필수픽이다.

2.2. 차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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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크 워드슬레이어
보호와 저버린 맹세의 룬으로 칠갑을 한 하운드 오브 모르카이는 광기 어린 사이커 사냥꾼들입니다. 룬 회로가 이들의 독특한 음을 가진 사냥 신호를 증강하여 사냥감이 힘을 쓰지 못하도록 하며 사냥감에게 죽음을 선사하기 전 공포심을 심어줍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grapnellauncher.png

네발닻 런처

액티브
3칸 내의 적 유닛을 대상으로 1x 27-38 물리 대미지A★를 줌. 이후 가능한 경우 차르크의 방향으로 1칸 끌어당겨진 다음 어느 고지대로도 이동될 수 있음(통과할 수 없는 지형은 통과 불가). 이후 차르크가 대상이 원래 있던 자리로 이동. 해당 자리가 비어 있으면 그곳으로, 비어 있지 않다면 비어 있는 인접 칸으로 이동. 비어 있는 칸이 없다면 차르크는 이동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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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huntersbeyonddeath.png

죽음을 넘어선 사냥꾼들

패시브
사이커를 대상으로 +8 대미지A★를 주고, 2칸 내의 적 사이커가 -8 대미지A★를 줌.

면역이 아닌 2칸 내 적 사이커의 처벌 원거리 공격이 추가 히트를 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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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스페이스 울프의 근접 딜러 2번이자 침투 캐릭터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중 리버 스쿼드의 스페이스 울프 전용 병종이다.

차르크의 장점은 침투 특성과 함께 액티브 스킬로 상대 진영 한가운데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집중감시가 발동되지 않으며 액티브 스킬 사용시 상대를 끌어당기고 그 자리에 자신이 끼어들어가게 된다. 특히 집중감시 조합을 상대로 이렇게 들어가면 상대의 집중감시는 바로 옆으로 가지 않는 이상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전략을 망치는데 유용하다. 또한 패시브를 통해 사이커 대상 추뎀과 사이커의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것도 꽤 장점으로 보통 사이커들이 관통력이 100%라서 공격력이 높지 않은 편이라 그 딜량을 상당수 감소시키는게 가능하다. 섬뜩 특성 덕에 근접전에서 받는 대미지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소소하게 장점.

단점은 이 캐릭터의 공격 타입이 하필이면 물리라는 것이다. 히트수 대비 공격력이 상당히 높지만 문제는 이 공격력이 방어에 전부 다 깎여나가기에 실질 공격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 사이커 추뎀도 결국 자신의 기본 공격이 상대 방어도에 깎여나가 실질적으로 이득을 보기 어렵다. 그렇다고 사이커 키워드를 가진 길드 레이드에 투입하기도 어려운 것이 이미 그 자리에 훨씬 강력한 패시브 추뎀과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로즈위타가 있다. 사이커의 대미지를 줄이는 것도 하위 길드 레이드에서는 딱히 줄일 필요가 없는 딜량이고 상위 레이드에서는 줄여서 맞는다 해도 이미 받아낼 수준의 대미지가 아니며 무엇보다 그 딜량을 줄여야하는 레이드 보스가 근접 딜링을 허용하지 않는 모타리온이라는 시점에서 효용성이 떨어진다.[2]

하지만 길드 레이드에 마그누스 더 레드가 추가되면서 평가가 급변했는데 강력한 범위 사이킥을 날려대는 데다가 길드 레이드의 주화력 조합 중 하나인 뉴로스로프 축의 사이킥 조합을 카운터 치고[3] 종잇장 딜러들은 사실상 한방에 사망하기에 어느정도 체력이 든든한 근접 연타덱을 들고 가야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라그나르와 연계도 가능하면서 마그누스의 사이킥 화력 감면, 대 사이커 추댐을 활용한 딜링으로 이전 아레나에서 깜짝 등장하는 짐짝에서 레이드의 한자리를 차지하는 인원으로 승격했다.

2.3. 아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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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주먹 아르약
대장간의 강철 사제였던 아르약은 우람한 근육과 지구력을 자랑하는 무뚝뚝한 모루로, 챕터의 명예를 수호합니다. 거대한 포해머를 휘두르는 아르약은 무엇이든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힘으로 적을 분쇄합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foehammer.png

포해머

액티브
2 사정거리 이내의 대상 유닛을 1x 5-10 파워 대미지A★로 공격하고 대상은 아르약의 다음 턴 시작까지 기절 상태가 됨. 이 전투에서 처치된 캐릭터 한 명당 이 능력은 +30 대미지A★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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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anvilshield.png

모루 방패

패시브
아르약이 추가 10 대미지A★를 블록하고 블록을 할 때 공격자의 칸을 얼음으로 뒤덮음. 아르약의 체력이 35% 미만이거나 공격자가 얼음으로 덮인 칸에 있는 경우, +15% 블록 확률A을 얻고 공격자의 다음 턴이 끝날 때까지 블록이 모든 근접 공격자를 기절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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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스페이스 울프의 탱커로 네임드 울프가드이자 터미네이터 스쿼드인 아르약 록피스트다.

이 캐릭터의 장점은 강력한 탱킹 능력과 강력한 딜링 잠재력과 강력한 유틸성능을 가진 스킬들이다. 기본적으로 쌍블록에 회복력, 터미네이터 특성으로 매우 단단하고 체력과 방어력 역시 매우 높지만 패시브가 탱킹을 추가로 보조해주는데 블록 대미지 량이 기본적으로 더 높아지고 상대가 얼음 위에 있거나 아르약의 체력이 낮으면 상대를 기절시켜 아군을 보조하고 블록 확률도 늘어서 정말 단단한 캐릭터가 된다. 거기에 액티브 스킬은 딜량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근접 캐릭터 답지 않게 원거리형 스킬이며 캐릭터가 하나 죽을 때마다 누적되는 딜량이 엄청나서 최후의 1:1인 상황에 스킬이 남았다면 상대를 일격사 시키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을 정도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기에 스킬 사용을 한턴 봉인하는 유틸성도 가지고 있다.

단점은 특별한 몇몇을 제외한 모든 터미네이터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이동력이 2밖에 안된다. 그렇다보니 딥 스트라이크로 처음에 떨어질 위치를 잘못 잡으면 적과 근접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다. 거기에 무정지 특성도 없어서 패시브로 만드는 얼음지대가 역으로 기동성을 제한하기도 해서 이동력이 부족한 것이 더욱 티가 난다.

아르약은 실시간 아레나 점령전에 주로 활용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단단하고 패시브로 블록도 보조가 되며 딥스트라이크 덕에 첫 이동이 자유로운 편이라 거점 점령에 활용해도 되지만 무엇보다 선턴을 잡을 경우에는 딥스트라이크로 스킬이 위협적인 상대 옆에 내려서 첫 스킬을 찍어 버리면 된다. 보통 딥스트라이크가 있는 캐릭터들의 스킬이 근접 스킬이라 불가능하지만 아르약은 원거리라 그게 되며 스킬을 막아버리고 전술의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이 포인트이다.

참고로 아르약이 사용하는 해머의 이름은 포해머로 토르의 묠니르가 모티브다. 보드게임 상에서도 원거리 무기로 취급되며 텔레포터와 각종 룬을 새겨놔서 던지면 돌아온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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냘 스톰콜러
"걸어 다니는 폭풍"으로 알려진 냘은 스페이스 울프 챕터의 하이 룬 프리스트입니다. 날카로운 얼음을 흩날리는 눈보라를 소환해 적들을 분산시키는 그는 사이킥 분노로 자연의 힘을 다룹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stormcaller.png

스톰콜러

액티브
3칸 내의 적 하나를 대상으로 함. 대상이 있는 칸과 모든 인접한 칸이 얼음으로 뒤덮임. 얼음으로 뒤덮인 칸에 서 있는 모든 적 유닛은 3x 5-7 사이킥 대미지A★를 받음. 이 방식으로 대미지를 받은 비행 적들은 1라운드 동안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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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lordoftempests.png

폭풍의 로드

패시브
냘 주변의 얼음으로 뒤덮인 칸마다 냘의 일반 공격이 +4 대미지A★를 줌. 냘의 일반 공격을 받은 적이 있는 칸은 공격이 끝나면 얼음으로 뒤덮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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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스페이스 울프의 사이커로 네임드 사이커인 냘 스톰콜러이다.

냘의 장점은 터미네이터 사이커라 좋은 맷집과 다수의 히트 능력이 있는 공격, 액티브의 범위와 유틸성이다. 사이커 중 유이하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어서 탱킹 능력이 매우 높은데 본격적인 탱커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약 한단계 정도 차이인 체력과 방어력을 자랑해서 적의 공격에서 꽤 자유롭다. 그리고 사이커들은 기본적으로 히트수가 적고 특히 원거리 히트는 1히트가 대부분인데 근접 공격이 3히트 사이킥, 원거리는 2히트 사이킥이라 스웜 계열 유닛에게도 유용한 편이며 안그래도 사이킥이라 관통률 100%에 블록 불가로 박히는 딜량이 표기 공격력 대비 약하지 않다. 액티브는 사거리 3에 지름 3칸짜리 육각 범위 사이킥이라 보면 되는데 범위 사이킥의 대표로 티구리우스와 타이퍼스가 있지만 각각 사거리가 2칸인 것에 반해 3칸이라는 사거리는 사용에 유연도를 매우 높게 만들어준다. 또한 보통 비행계열 캐릭터들이 강력한 딜링이나 스킬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기절시키는 유틸성 역시 유용하다.

단점은 낮은 기동성과 쓸모가 애매한 패시브, 그리고 낮은 공격력이다. 대부분의 터미네이터 캐릭터들의 단점인 이동력 2에 딥스트라이크도 없는 낮은 기동력 탓에 적에게 접근하는게 매우 힘들다. 무정지 특성이 있어 지형에 영향을 안받고 액티브 사거리가 3이라 그나마 다행. 그리고 패시브가 주변에 얼음이 있는 경우 추가 대미지 버프를 받고 일반 공격시 상대 위치에 얼음을 만들지만 애초에 기동성이 낮아 그 얼음에 다가가 활용하기 어려우며 추가되는 버프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이득을 보기가 어렵다.[4] 마지막으로 안그래도 관통력이 높은 사이킥 공격에 히트수도 많아서 공격력 스텟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타 사이커 대비 표기 공격력이 절반에 불과한데 이렇게 되면 대미지 감쇄를 받는 적에게 생각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보통 대미지 감쇄가 다단히트에 많이 적용되기에 냘에게 있어서 더욱 나쁘게 작용한다.

냘의 주요 활용처는 실시간 아레나의 사우전드 선 조합에 들어가는 것이다. 사우전드 선은 다수의 적이 사이킥에 맞을 때 이득을 많이 가져가는데 기본적으로 광역 사이킥에 비행계열 캐릭터에게 기절도 걸 수 있는 유틸성이 있는 냘이 꽤나 궁합이 좋다. 재밌는 점은 스페이스 울프와 사우전드 선은 공식 설정상 숙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철천지 원수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스페이스 울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컨텐츠 내에서 수급이 가능한 캐릭터인데 캐릭터를 풀 승급 했을 시 열리는 도적상점[5]에서 풀 승급 후 초과된 캐릭터 조각으로 모은 포인트로 교환이 가능하다.

2.5. 라그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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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르 블랙메인
굉장한 자신감과 싸움이라면 늘 앞장서는 호전적인 성미의 소유자인 울프 로드 라그나르 블랙메인은 대중대를 이끌며 행성을 침략해 파괴를 가져옵니다. 젊은 시절의 완고함은 누그러졌지만, 라그나르의 광포한 분노는 여전히 허리케인만큼이나 맹렬한 기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warhowl.png

전쟁의 울부짖음

액티브
라그나르가 이동하지 않았을 때만 이 능력 사용. 이번 턴이 끝날 때까지 라그나르와 원거리 공격이 없는 모든 아군 캐릭터가 무정지 효과와 추가 +15% 치명타 확률A★을 얻고, 추가로 +25% 대미지A(최대 +20 대미지A★)를 줌.

전쟁의 울부짖음 사용 후 라그나르는 이동할 수 있으며 일반 공격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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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탄생의 전설

패시브
이번 턴에 라그나르가 근접 대상과 맞닿게 되면 +1x 히트A를 주고 치명타는 추가로 +8 치명타 대미지A★를 줌.

라그나르가 이번 전투에서 적 캐릭터를 한 명 이상 처치했다면 아군 스페이스 울프도 이 능력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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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스페이스 울프의 최고위 캐릭터이자 근접 딜러 3번에 버퍼 캐릭터로 스페이스 울프의 캡틴 역할을 맡는 라그나르 블랙메인이다.

라그나르의 장점은 압도적 히트수와 강력한 액티브 버프, 패시브 버프에 있다. 7히트의 근접 공격 히트수는 이 게임에서 최고의 히트수를 자랑하며 그렇기에 추가 대미지 버프를 받는다면 이 히트수 한번 한번에 모두 적용되기에 관련 버프가 굉장히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은 근접 캐릭터에게 추가 치명타 확률과 추가 대미지를 줘서 해당 턴에 엄청난 딜링을 주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며 이걸 사용해도 행동을 소모하지 않기에 라그나르 역시 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패시브는 추가 히트와 추가 치명타 대미지가 있어 액티브와 결합시 엄청난 딜링이 나오며 적 처치시 스페이스 울프들에게도 이 버프를 줘서 딜러, 버퍼로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은 높은 성장 요구도와 하필 관통률이 20% 밖에 안되는 체인 공격이라는 점이다. 스킬 성능과 근접 딜러라 성장 재화가 많이 요구되는 것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당연하게 요구되는 지불 비용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문제는 낮은 관통률은 방어력이 높은 상대를 대상으로 가뜩이나 대미지가 깎여나가며 히트수가 높은 탓에 딜러로서 공격 스텟이 낮은 편이라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원본 라그나르가 사용하는 무기는 프로스트 블레이드인데 이는 보드 게임 취급상 파워 웨폰에 가까운 취급을 받으며 당장 같은 팩션에 울프가 사용하는 프로스트 액스가 파워 웨폰이기에 라그나르 역시 파워 웨폰이어도 좋았을 것을 하필 겉모습을 따서 체인으로 취급한게 악영향을 주었다. 또한 아직 전설 캐릭터 획득 퀘스트가 진행중인 캐릭터로 3월 둘째주 기준 2주차 이벤트가 막바지 상태라 마지막 3주차 퀘스트가 오기 전까지는 획득 기회가 없다는게 굉장히 큰 단점으로 작용하고 퀘스트가 모두 끝난 후에는 징발 전용 캐릭터로 변경되어 획득이 어려운게 문제다.

라그나르는 현재 실시간 아레나의 중심 메타 픽이다. 라그나르의 액티브는 행동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아운쉬와 조합을 하게 되면 라그나르의 액티브 사용>아운쉬의 액티브로 라그나르의 액티브를 다시 회복>라그나르 액티브 사용으로 액티브 스킬을 2번 중첩시킬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추가되는 대미지량과 치명타 확률이 엄청나게 중첩되어 사실상 확정 치명타 확정 추뎀으로 근접 딜러가 상대를 거의 일격사 시킬 수 있게 된다. 그렇다보니 라그나르, 아운쉬, 3명의 근접 딜러로 편성해서 1라운드에 아운쉬 주변에 모이고 2라운드에 아운쉬에게 이동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라그나르의 액티브를 중첩시켜 상대에게 돌진해 최소 2명 최대 4명까지 학살하는 파괴 전차 조합이 현재 핵심 픽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강력한 근접 딜러들이 늘고 있어 이 조합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는 중이다.

역으로 이 조합을 깨려면 라그나르를 저격하거나 노블의 액티브로 광역 제압을 걸어 이동을 막고 레바스의 액티브 혹은 집중 감시 캐릭터들로 접근을 막아야 한다.[6][7][8]

비스트 처단자 특성을 이용한 길드 레이드 한방 딜러로도 쓰는데 보스들이 대부분 대형 특성을 달고 있고 가장 최근 등장한 로갈 돈 전차는 탈것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전부 해당되며 첫 공격 전까지 달고 있는 신속한 공격에 타우의 아운쉬를 이용한 라그나르의 액티브 2번 발동+에타나와 엘드리온을 이용한 치명타 확률 보정과 1타당 추가 딜링 디버프를 바른 보스에게 원펀치를 날리는 빌드다. 치명타가 터지기만 하면 미친 딜링이 터지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 필요한 모든 캐릭터와 라그나르를 거의 퍼펙트하게 육성을 완료해야 하기에 갖추기는 어려운 조합으로 여겨지고 있다.


[1] 스페이스 울프의 챕터 마스터라고 볼 수 있는 그레이트 울프는 로간 그림나르고 라그나르는 울프로드로 캡틴 정도의 위치라 보면 된다. [2] 모타리온은 근접한 대상에게 대량의 직접 대미지를 줘서 대부분의 방어관련 키워드를 무시하고 웬만한 캐릭터들을 거의 일격사 시킨다. 차르크가 그걸 버티려면 최종 성장에 패시브 레벨도 거의 최고로 올려야 하는데 차라리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로즈위타를 키워주는게 훨씬 활용하기 쉽다. [3] 사이킥 대미지를 무지막지하게 감면해서 받기 때문에 패시브로 사이킥 대미지 감소가 있는 자렉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뉴로스로프가 완전 무력화된다. [4] 인접한 얼음 한칸당 공격력이 높아지기에 낮은 수치를 배정받았지만 기동력이 떨어지는 냘 입장에서 자신을 포위하듯 펼쳐진 얼음 필드 안으로 들어가는게 쉽지 않다. [5] 로드 트레이더의 공식 한글 번역 명칭이다. [6] 물론 이것을 노려서 라그나르 조합에 노블을 사용해 상대 레바스나 집중 감시를 역으로 제압하거나 셀레스틴을 사용해 액티브 효과를 받아 액티브 스킬로 상대 후방에 날아들어 집중감시는 받아내고 딜은 먹이는 식으로 쓰거나 은신 효과가 있는 근접 캐릭터들을 사용해 이를 아예 무시하는 식의 방법이 있다. 가위바위보처럼 서로 물리고 물리는 식의 전략이 있는 셈. [7] 하지만 라그나르 근접덱에 비해 이를 상대해야하는 쪽은 굉장히 고려해야할 것이 많으며 대응이 쉽지 않지만 라그나르 덱은 쉽게 말하면 딸깍 조합에 가깝다보니 편리함을 기준으로는 라그나르덱이 압도적이다. [8] 같은 라그나르덱끼리의 싸움에서는 누가 선공을 가져가느냐의 싸움이 된다. 대부분 신속한 공격 특성이 있기에 거리를 잘못재면 선공을 얻어맞고 맵에 따라서는 이동력으로 피할 수 없는 곳까지 몰려서 허무하게 전멸당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