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피스'에 관련된 게임에 대한 내용은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TCG 《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개요
Treasure Cruise 보물선 선상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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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마법 | |
파헤치기 (이 주문을 발동하는 동안 당신의 무덤에서 추방하는 카드는
을 지불한다.)카드 세 장을 뽑는다. 셀 수 없이 많은 보화가 수면 위를 표류하고 있지만, 그 아래엔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
2. 설명
페치 랜드와 저마나 캔트립을 많이 사용하는 하위타입(특히 델버 계열 덱)에선 문턱(Threshold) 조건(자신의 무덤에 7장 이상의 카드가 있는 것)을 만족하는 것은 껌이었고, 이런 덱에서는 실질적으로 무덤을 주기적으로 초기화하는 대신 1마나로 3장을 뽑는다고 봐도 된다. 이미 델버덱에선 쌓여있는 무덤을 사용하기 위해 Tarmogoyf, 찰나의 마도사, 죽음의 용암술사 등을 채용하고 있었는데, 보물선 선상여행이 출시되자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위의 카드들이 빠져나갔다.발매 초반에는 시간 발굴과 함께 "아무리 파헤치기가 있다고 해도 비용을 너무 비싸게 책정한게 아니냐" 혹은 "위자드 R&D가 괜히 겁먹고 쓸데없이 고마나로 내놨다."는 비판을 들은 적도 있었다. 다만 일부 프로들은 두 카드 모두 하위타입에서 엄청난 위력을 가질 거라고 예언했고, 실제로 적중했다. 조금만 과장하면 다음과 같이 흘러갔다.
- 청색을 쓰는 덱이다. → 보물선을 사용한다.
-
출시 직후 열린 스타시티
뉴저지 레거시 대회에서 이 카드를 4장 채용한 델버 덱이 우승.
그리고 커먼 주제에 포일 값이 20불로 - 모던에서는 타르커의 칸 블록 출시 전까진 티어 1과 1.5를 오가는 수준이었던 UR 델버덱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을 싹쓸이하기 시작.
- 제스카이의 지배력을 사용하는 괴상한 콤보 덱이 새로 등장, 대회에서 우승.
- 청색을 쓰지 않는 덱이다. → 청색을 섞고 보물선을 사용한다.
- 단색덱의 상징과도 같던 모던 번 덱에서 뒷심을 위해 청색을 섞어서 보물선을 넣음.
- 흑/녹 미드레인지 계열 덱에서 청색을 섞고 보물선을 투입. 그 전까지 사용하던 역대급 드로우 머신인 Dark Confidant는 보물선을 드로우하면 8점을 째야되는 문제가 있어 빼버림.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발매된 뒤 3개월 뒤인 2015년 1월 19일. 돈법사에서 모던에서 제스카이의 지배력 덱과 델버덱이 너무 강력하고 레거시, 빈티지에서조차 델버가 휩쓸자 모던, 레거시 금지에 빈티지 제한을 걸어버린다.
그러다가 2019년 10월 새로 출범한 파이어니어에서는 시간 발굴과 함께 사용 가능한 상태로 시작했는데, 스탠다드에서도 함께 사용된 친화색 페치 랜드가 전부 밴먹은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스탠다드에서보다도 더 약해질 가능성이 있어 출범과 동시에 금지 조치를 내리지는 않은 듯 하다. 처음에는 우려를 표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어느 정도 메타가 정착된 뒤에는 좋은 카드이기는 하지만 모던 이하에서만큼 압도적인 면모는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도 모던 이하에서 전부 금지제한을 먹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낮은 기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청색은 있는데 후반부를 바라보는 덱일 경우 시간 발굴 쪽이 훨씬 인기가 많으며, 사실상 환경권에서 보물선을 쓰는 덱은 피닉스 정도.
뉴 카펜나의 거리에서는 플랜 B로써 거래원장 파쇄자가, 엘드레인의 야생지에서는 고효율 주문인 손속임과 자물쇠따기 장난꾼이 나오면서 피닉스 덱이 무덤을 쌓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며 보물선을 쓰기 더 쉬워졌고,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 기준 파이어니어 메타 최상위권에 위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블룸버로우에서는 예술가의 재능으로 모든 비생물 주문에 1루팅의 기회를 더할 수 있게 되어 더더욱 보물선을 쓰기가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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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7=pmtg1, 세트7이름=New Capenna Commander, 세트7링크=뉴 카펜나의 거리, 세트7커먼=,)]
[1]
비전은 무조건 4턴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시점에 드로우를 못할수도 있지만, 보물선은 무덤이 부족해도 마나로 발동할 수 있다. 4마나로만 발동해도
조화와 동일한 효과.
[2]
의미심장한 건 파헤치기는 이미 이런 이유로 한 번 반려된 메카니즘이었다는 사실이다. 파헤치기는 원래
Future Sight에서 처음 소개된 메카니즘으로
이니스트라드에 투입될 것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파헤치기는 그저 무덤을 일종의 추가 자원으로 쓸 뿐으로 무덤과의 상호작용은 많지 않았던 메카니즘이었으며, 결국 이니스트라드에서는 파헤치기를 잘라버리고 타르커의 칸에서야 돌아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