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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정보 | 유닛 · 맵 · 버전 목록 · 유닛 크리에이터 |
기타 | 트레일러 · 템플릿 |
1. 개요
퀵드로우 다이너마이트 소녀, 광부, 선인장, 총잡이, 올가미꾼, 데드아이 |
테마곡 - The wobbly west(워블리 웨스트)[1], Into the sunset(일몰을 향해) |
모티브된 나라 | 19세기 미국 |
설정상 시기 | 1850년대[2]~1890년대[3] |
서부시대가 테마인 팩션. 시대가 시대라 갑옷은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지 오래고 총도 원시적인 화약에서 격발 뇌관으로 슬슬 개량되어갈 시기다. 대부분의 유닛이 체력이 낮지만[4] 거리 유지가 된다는 가정 하에 엄청난 화력을 뽐내며, 딜링과 탱킹, 교란까지 모두 갖춘 팩션이다. 때문에 가장 플레이어가 조종하기 좋은 팩션이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체력이 낮기 때문에 선인장을 제외한 유닛 전원이 사신의 촉수에 낚인다.[5]
게임이 얼리액세스로 접어들기 전에도 여러 말이 많았던 팩션. 이후 해적 팩션의 출시 이후 이런 사진도 랜드폴 사이트에 떡하니 걸려있고 해서 다음 팩션으로 지목되었으나 해적 팩션의 출시일이 하필이면 1주일 후가 할로윈인 10월 24일이라 스푸키 팩션에게 밀려난 뒤로 잊혀졌다가.
2020년 5월 버전 0.11.0에 추가될 새 팩션으로 지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본래 4월에 업데이트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의 연기로 5월로 미뤄졌다.
여담으로 버그로 인해 업데이트가 미뤄지게 되면서 트레일러를 일찍 공개하게 되었는데, 이로써 팩션 트레일러가 팩션보다 더 일찍 업로드된 최초의 팩션이 되었다. 그 후 트레일러를 공개한지 20일만에 출시되었다.
2. 목록
2.1. 다이너마이트 투척수 (Dynamite thrower)
Dynamite thrower 다이너마이트 투척수 |
가격 100 |
체력 70 |
공격 속도 <던지기> 0초 <기본 공격> 1초 |
특징 다이너마이트를 던짐 던진 이후 양손으로 공격 |
포지션 근접 딜링[6] |
막대 폭탄병과 비교하자면 이쪽은 폭탄으로 때리는것이 아닌 투척하는 방식이므로 가격도 싸고 생존률도 높다.
1.0.7 패치부터 목소리 톤이 낮아졌다.
2.2. 광부 (Miner)
Miner 광부 |
가격 200 |
체력 188 |
공격 속도 7초 |
특징 곡괭이로 근접 범위 공격 |
포지션 근접 딜링 |
광부가 죽어서 땅에 쓰러진다면 곡괭이로 인해 아군에게도 피해를 줘 팀킬을 할수도있으니 조심해서 쓰자.
느린 공격속도, 근접 범위 공격이 특징이므로 트레일러에서 나온 것 처럼 일렬로 줄 세워 배치하는게 좋다.
2.3. 선인장 (Cactus)
Cactus 선인장 |
가격 400 |
체력 310 |
공격 속도 <가시 발사> 0초 <기본 공격> 1초 |
특징 적에게 공격받을 시 전방위로 가시를 발사함 근접 공격시 짧은 돌진 달라붙은 적에게 도트뎀 원거리 투사체 방어 |
포지션 탱킹, 근접 딜링 |
근접공격시 발생하는 가시의 범위 바깥에서 선공을 할 수 있는 사거리가 긴 근접유닛에게는 불리한 상성이며, 따라서 사리사에게는 불리한 상성이다. 스펙 자체는 사리사를 상회하여 선공을 견뎌낸다면 맞싸움에서는 이기지만, 선인장 하나를 배치할 가격에 사리사 둘과 방패지기 하나를 배치하고도 돈이 남으므로 전술적인 배치에 의해서는 사리사와 방패지기를 이용한 팔랑크스 전술이 선인장을 처리하기 좋다. 그 외엔 폭발이나 투석 등, 특수한 원거리 공격은 막을 수 없다는 것도 선인장 공략시 참고할 점이다.
2.4. 총잡이 (Gunslinger)
Gunslinger 총잡이 |
가격 650 |
체력 50 |
공격 속도 <총알의 비> - 12초 |
특징 총탄을 하늘에다 쏴 적의 머리 위에 떨어뜨림 |
포지션 원거리 딜링 |
하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따로 있는데 총잡이가 쏘는 총알의 비는 투사체임에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 유닛이나 땅에 닿을 때 데미지를 주는 형식이라 사무라이나 쇼군이 튕겨낼 수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방패나 건초병의 방어도 쉽게 우회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대원거리 특화 유닛을 카운터칠 수 있다.
총알의 직접명중률은 별로 좋지는 않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는데, 총잡이의 총알 하나하나가 투사체가 아니라 전부 범위기다. 즉 총알이 유닛을 놓치고 땅으로 떨어져도 그대로 터져서 유닛에게 딜을 줄 수 있다는 말. 이때문에 유닛에게 맞혔는지 여부와는 상관 없이 해당 범위안의 모든 유닛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다만 발키리 같은 공중 유닛의 경우 땅으로 떨어진 총알은 범위가 안 닿아 딜을 거의 주지 못하니 유의.
여담으로 4개의 총을 다 쏘고나면 총을 돌리는 모션을 취한다.
0.13.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입고 있던 코트가 없어졌다.
예전에는 적이 어디에 있든간에 플레이어가 조종해서 발사하면 무조건 적진에 떨어져 미친 효율을 보였지만 업데이트로 일정 거리 안에서만 발동하도록 변경되었다.[8]
2.5. 카우보이 (Lasso)
Lasso 카우보이 |
가격 740 |
체력 <말> 490 <올가미꾼> 160 |
공격 속도 <올가미>5초 <발차기> 2초 |
특징 밧줄을 던져 적을 묶은 뒤 끌고다님 |
포지션 탱킹, 근접 딜링 |
플레이어가 조종하기에는 다른 기병 유닛보다 좋을 수도 있는데 우선 가격이 낮기도 하고 빠르게 제거해야하는 유닛을 밧줄로 낚아채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치명적인 단점은 말을 타고 있을 때도 말한테 계속 발차기를 한다는 것. 때문에 말이 적에게 공격당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기 주인의 계속되는 발차기에 죽어버린다(...)
유닛 크리에이터 베타 업데이트로 말의 이동속도가 더 빨라졌다.
2.6. 데드아이 (Deadeye)
Deadeye 데드아이 |
가격 900 |
체력 70 |
공격 속도 5초 |
특징 소총으로 빠르고 정확한 사격 |
포지션 원거리 딜링 |
거리도 발리스타에 필적하고 데미지도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의외로 치어리더와의 궁합은 별로 좋지 않다. 데드아이는 한번 사격하면 장전을 총을 돌리며 하는 스핀코킹[12]을 구사하는데, 치어리더로 공격 속도를 비정상적으로 올려버리면 이 돌리는 동작 때문에 총구가 위로 향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 또 이 돌리는 동작이 빠르게 연속되다 어디 걸려 넘어지기라도 하면 그 동안은 사격을 안하는 등의 문제도 있다. 따라서 치어리더를 이용하기보단 다수의 데드아이를 사용하는 편이 현명하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지만 데드아이의 수가 일정 이상 넘어가면 그 위력이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방패도 뚫어버리고 연사력도 빠른데다 위력도 높고 사거리도 길어서 동 가격 기준으로 거대 유닛들도 어렵지 않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유닛 보이스가 항상 진지하고 낮은 톤이다. 후술할 활기차고 유쾌한 느낌을 주는 퀵드로우와는 대비되는 부분. 웃을 때도 다른 유닛들처럼 호탕하게 웃는 게 아니라 꽤나 음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2.7. 퀵드로우 (Quick Draw)
Quick Draw 퀵드로우 |
가격 1200 |
체력 120 |
공격 속도 <총>4초 <덤블링>9초 |
특징 빠른 6발 사격 후 장전 근거리 회피 원거리 회피 |
포지션 원거리 딜링 |
퀵드로우의 사거리는 원거리 유닛 치고 아주 짧은데, 직접 조종해보면 사실 총알의 사거리 자체는 엄청 긴걸 알 수 있다. 아마 밸런스 문제로 제한을 둔 듯.
서부 캠페인에선 자기 혼자 나오거나 다른 유닛들과 함께 나올 때도 혼자 떨어져 있는 등 네임드 취급을 받는다.[15]캠페인 레벨에선 보통 퀵드로우를 ' 레인저'라고 지칭하는데, 이를 보아 설정상 마을의 보안관인듯 하다.
원래는 한번 공격을 클릭하면 6발이 점사로 동시에 나가는 방식이였는데, 유닛 크리에이터 베타 업데이트 이후로 한번에 한발씩만 발사하게 변경되었다. 그런데 이게 일정시간 이상 동안 총 쏘는걸 멈추면 총을 아래로 내리는데, 이때 공격할 시엔 총을 드는 모션보다 발사가 더 우선시되기 때문에 매번 땅에 총알을 쏴서 큰 딜로스가 생기게 되었다. 이는 조종 시에도께동일하며, 이 점은 유닛 크리에이터 정식 업데이트에서도 고쳐지지 않고 되려 버그가 더 발생했는데 이번엔 첫 공격때 총알을 갑자기 두번씩 발사하느라 결과적으로 5발밖에 못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유저가 조종하기 매우 불편해졌다.
2차 창작에선 데드아이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아마 서부팩션에서 가장 인기있고 강력하기 때문
[1]
유저들의 투표로 정해진 이마을의 이름이기도 하다.
[2]
콜트 네이비
[3]
윈체스터 M1894
[4]
선인장 제외.
[5]
그러나 문제 없는게 애초에 사신같은 뚜벅이는 원거리 유닛에게 한없이 약하기 때문에 상성이 극악한편은 아니다.
[6]
투사체이긴 하나 원거리의 의미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7]
그래도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유닛보다는 높은 편이다. 가성비 하나는 굉장히 좋은 셈.
[8]
따라서 플레이어가 조종해서 발사해도 그냥 총알은 증발된다.
[9]
다른 기병 유닛들에 비해 이동속도가 미묘하게 빠르다. 외바퀴 수레와 비슷한 이동속도.
[10]
여담으로 이때문에 게임에 나오는 총을 사용하는 유닛으로서는 유일하게
원추형 탄을 사용한다. 르네상스나 해적 팩션이 쓰는 건 원시적 형태의 전장식 총들이고 퀵드로우나 총잡이의 경우는 캡앤볼 형식의 구식 리볼버를 사용하기 때문. 또 사격 후 탄피가 배출되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것도 데드아이가 유일하다.
[11]
무려 한 팩션의 보스인 원숭이 왕을 단발에, 왕을 단 네발만에 끝장낼 수 있다. 데드아이가 공성병기도 팩션의 보스 유닛도 아닌 것을 생각하면 정말 높은 피해량.
[12]
실제 존재하는 테크닉이다. 자세한 건
레버액션 문서 참고.
[13]
이 때 사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사무라이가 첫 발을 튕겨내고 두 번째 총알을 튕겨내지 못하는 수준.
[14]
원거리 공격에 경우 교사가 근거리 공격을 옆으로 피하는 메커니즘으로 피하고 근거리 공격에 경우 어릿광대가 뒤로 굴러서 피하는 메커니즘으로 피한다. 원거리 회피에 비해 근거리 회피가 더 크게 움직인다.
[15]
이례적으로 three rangers 레벨에선 세 명이 동시에 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