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3:53

TSM/리그 오브 레전드/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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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TSM Academy
2.1. Neo(네오, Toan Tran, 토안 트란)
3. 전 멤버
3.1. MikeYeung(마이크영, Michael Yeung, 마이클 영)3.2.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던 첸)3.3. Grig(그리그,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마오)3.4. Akaadian(아카디안, Matthew Higginbotham, 매튜 히긴보텀)3.5. Dhokla(도클라, Niship Doshi, 니십 도시)3.6. Evolved(이볼브드, Jackson Dohan, 잭슨 도한)3.7. Babip(바빕, Leo Romer, 리오 로머)3.8. Sword(소드, Rico Chen, 리코 첸)3.9. Cody Sun(코디 선, Liyu "Cody" Sun, 코디 선)3.10. Lost(로스트, Lawrence Hui, 로렌스 후이)3.11. V1per(바이퍼, Omran Shoura, 옴란 슈라)3.12. Keaiduo(커아이두오, Zhu Xiong, 주슝)3.13. Shenyi(션이, Wei Zi-Jie, 웨이쯔제)3.14. Yursan(유얼산, 王聖佑, Wang Sheng-Yu, 왕성위)3.15. S0ul(소울, Cheng "Alex" Luo, 쳉 루오)3.16. AnDa(안다, Andy Hoang, 앤디 황)3.17. Takeover(테이크오버, Ji Cha Hyeun-min, 지차현민)3.18. Instinct(인스틴트, Tony Ng, 토니 응)3.19. Triple(트리플, Stephen Li, 스테판 리)3.20. Insanity(인새니티, David Challe, 데이비드 찰레)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TSM의 역대 멤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TSM Academy

2.1. Neo(네오, Toan Tran, 토안 트란)

파일:DIG_Neo_2022_Split_1.webp
베트남에서 태어났으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2020년 9월 아스타에서 네오로 닉네임을 변경했다.

원딜조련사 아프로무의 지휘 하에 2021 스프링에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디그니타스 돌풍을 일으키는 데 한 몫을 했다. 슬럼프를 겪은 택티컬을 제치고 LCS All-Pro Team 서드팀에도 합류.

3. 전 멤버

3.1. MikeYeung(마이크영, Michael Yeung, 마이클 영)

파일:800px-TL_MikeYeung_2019_Split_2.png

이노리와 메테오스의 연속되는 부진에 갑툭튀한 신인 정글러.

리신과 니달리 같은 공격적인 챔프를 매우 잘 다루며 초반만 하더라도 라이너들의 폼이 좋지 않아 고통을 받는다고 할 정도로 고평가 됐었으나 현재 메타에 맞지도 않고 CLG전에서는 리신 니달리를 잡고 쌍버프를 헌납하는등 쓰로잉을 보였고 둘 외에는 잘하는 챔프 역시 없을 정도로 챔프폭이 좁았기에 초반 고평가와 달리 계속해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디그니타스를 나간 후 인터뷰한 체이서 역시 마이크에 대해 리신과 니달리는 잘하는데 약점이 명확하고 챔프폭이 좁은 정글러라 평가했다.

결국 이러한 챔프폭과 쓰로잉이 승강전이 걸린 FLY전에서도 나아진게 없었고 계속되는 방생궁과 반박자 느린 합류로 문에게 밀린데다가 2경기때는 그나마 초반을 잘풀어 놓고는 마지막 한타 때 팀원 위치도 생각 못하고 들어가 시원하게 말아먹으면서 팀을 승강전으로 이끌었다.

그래도 리프트 라이벌즈 때 퀵샷이 띄워주기도 했고 간만에 스타성이 있을만한 괜찮은 신인 선수이긴 했다. 그래서 마이크 영에 관한 드립이 어느새 밈이 되고 있다. 그 영향인지 북미 올스타 투표에서 정글러 중에서 1위를 차지에 올스타전에도 출전하게 되었다.

TSM이 픽업한 것을 보면 선수 자체의 기량과 잠재력은 신뢰할만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스프링 3위라는 후광에 가렸지만 서머에 LCK의 MVP 그 이상으로 급격한 추락을 맛보던 P1에서 강력한 라인 개입력과 자체 캐리력을 보여주며 부진했던 라이너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던 공로를 부정할 수는 없다. 이것이 잦은 쓰로잉과 좁은 챔프폭, 그 연장선에서의 한정된 플레이스타일이라는 단점과 대조를 이루는 것인데 TSM은 적어도 옐로우스타나 산토린, 2년차 스벤같이 용병 쪽박은 많이 뽑아도 북미 선수들 특히 신인 보는 눈은 최근에 굉장히 좋기 때문에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하운쳐도 GV 시절 유연하고 게임이해도 높은 탑솔러로 평가받긴 했지만 2017 종료 시점만큼 터질거라 예상한 팬들은 적었으며, 바이오프로스트는 2부리그만 1시즌 뛴, 마이크영보다 더 경험이 적은 신인이었다.

롤스타전에서 리바이에게 참교육을 당하고근데 지수에게 개털려서 픽이 완전히 상해버린 하운쳐 잘못이 더 크다 TSM 소속으로 참여한 1라운드에 부진하면서 북미의 블레스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하지만 2라운드 종료 시점을 보면 자크를 제외한 모든 주류픽으로 승리를 거두고 특유의 육식감각을 살려내기 시작했다.자크 0승 1패는 감히 흑티어스의 면전에서 자크를 픽해서 그렇다

그리고 기어이 마지막 타이브레이커 3위를 결정짓는 TL전에서 미티어스 부럽지 않은 자크 실력으로 장기전 승리를 따냈다. 스카너나 자크와 같은 수동적인 챔프를 잡았을 때 무서운 한타 집중력이 압권. 사실 TSM은 북미에서 그야말로 영입을 주도할 능력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인급인 마이크영을 선택한 것은 리스크 있지만 그만큼 미래를 바라본 영입이었다. 현 시점에서 다르도크가 정규시즌 북체정이 유력하지만 던지기 본능이 문제고 인성 측면에서도 TSM이라는 성실한 팀에 녹아들 수 있을지 의구심이 넘치며, 컨트랙츠의 경우 GGS의 고독한 에이스이지만 탱커 숙련도와 한타능력에 문제가 있다. 100T의 1위에 단단히 한 몫 한 노장 미티어스의 경우 요즘 진짜 챔프폭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2라운드에 마이크영은 모든 주류픽을 다룰 수 있고 갱킹능력과 한타능력의 밸런스가 맞춰진 정글러로 진화하였다. 미시도 비역슨도 하운쳐도 썩 적극적인 설계 및 오더능력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마이크영도 그런 쪽의 기여도가 별로인 것은 아쉽긴 한데, 이건 미시를 한국인 오더형 A+ 이상 서포터급으로 착각하고 영입한 레지날드의 잘못이지 마이크영의 잘못은 아니다.

다만 6강에서는 1세트 리라를 말리며 완승에 기여했지만 2~4세트 리라와의 수싸움에서 많이 밀리면서 팀도 완패하였다. 언급했듯 팀의 메인오더 Vocal Leader가 없는 것이 문제지만, 본인의 단독행동력도 아쉬운 아메리칸 스벤스케런의 느낌이 있기에 아무리 17스벤보다는 낫다고 해도 분발이 필요하다.
결국 불안했는지, 서머때에는 2부리그인 TSM 아카데미로 갔다.... 생각보다 그리그가 1부리그에서 무난하게 하고있고, 마이크영이 1부에서나 2부에서나 기복있는 모습을 똑같이 보여주고있어 당분간은 마이크영이 2부리그에 계속 있고, 그리그가 1부리그 주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TSM을 나간 직후 리퀴드 아카데미의 정글러로 활동했었으나 경쟁상대가 북미의 앰비션이라 자리를 못구하나했는데 뜬금없이 러쉬가 나간 에코폭스의 주전정글러로 발탁되었다. 아마도 데뷔시즌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북미의 피넛. 성장캐리형 메카닉 몰빵 정글러의 마지막 세대를 보여주듯 피넛과 말랑 사이의 매우 어정쩡한 경기력으로 러쉬의 빈자리를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서머에야 러쉬가 부진했지만 스프링 6위는 러쉬와 솔로의 하드캐리 전설이었으니... 솔직히 말해서 그리그와 엑스미시 모두 스벤스케런에는 그 기량이 밀리는 정글러였는데, 왜 마이크영이 자리를 못 잡았는지만 똑똑히 보여줬다. 정작 피넛과 말랑이 서머시즌에 모두 부활하면서 1시즌 플루크인 마이크영과 비교하는건 저들에게 모욕이 됐다

3.2.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던 첸)

파일:100A_Brandini_2018_Split_2.png

에코폭스 2팀 델타폭스의 멤버이다. 16 서머시즌에는 트런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7시즌에는 무난하게 별로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머시즌엔 루퍼와 주전 경쟁중이긴 한데 디그니타스전에서 썸데이 한번 솔킬낸거 빼곤 좋은모습을 못보였다.

18 시즌 스프링에는 TSM 아카데미에서 뛰다가 서머시즌 100 Thieves 아카데미로 이적했는데, 미티어스 트레이드로 리바이가 리프트 라이벌즈 주전 정글러로 낙점됨에 따라 용병 쿼터가 부족해졋고, 그로인해 썸데이의 대타로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대차게 망했다.

G2전엔 럼블을 픽, 9데스를 찍었고 프나틱전에선 오른을 픽하고 쉔상대로 시작부터 CS를 밀리더니[3] 팀이 퍼블을 먹여줬는데도 이기긴 커녕 더 털려서 텔도 못타고 다이브나 당하였다. 3전 전패팀 스플라이스는 이겻지만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다시만나 문도로 솔킬을 내주고 한타마다 늦게 도착하여 죽어주는 등 아프로무와 함께 팀의 패배에 엄청난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물론 1부리그급 실력도아닌 2부리그 중위권급 탑솔러가 상위권팀만 모여있는 대회에 가서 털리는게 당연하긴 하다.

그래도 실력은 인정받은 모양인지 TSM 아카데미에 자리를 구했다.

근데 행실 문제를 지적받으면서 서머 쿼터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내부 징계를 받았다. 그리그가 어쩔 수 없이 탑솔로 나왔는데, 리퀴드 아카데미를 압살해버렸다. 전망이 밝지 않아 보인다.

2019년 9월 19일 트위터를 통해 TSM Academy를 나왔음을 알렸다. 이후 2020년 1월 4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3.3. Grig(그리그,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마오)

파일:757px-TSMA_Grig_2018_Spring.png

시즌7과 8에 솔랭 1등을 찍어봤던 선수이며 북미에서 특급 정글 유망주로 불리던 선수이자 에코폭스 백업 정글러로 2시즌을 뛰고 델타폭스에서 뛰는 선수이다. 16시즌에는 백업 정글러로 나왔지만 승리를 거둔적이 없었다.

그런데 2018 서머시즌에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CLG전에서는 딱히 존재감이 없었으나 플라이퀘스트전에서는 드래곤 스틸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이 시즌을 2승으로 시작하는 데 공헌했고, 다른 경기도 무난하게 플레이해 이때까지 기복 심한 TSM 정글러와 달리 1인분하는 정글러 덕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산토린 쓰고 IEM 우승할 때 이미 많이 하던 말이다

그리고 이 말하기가 무섭게 TSM이 나락으로 떨어지게된다. 정말 너무 무난하게 해서 문제가 된다.... TSM 시절의 산토린에서 강타 2업 메카닉 2다운쯤 되는 모양이다. 그러더니 갑자기 손목부상으로 19시즌 스프링을 휴식하게 된다.
스프링시즌 휴식하다 TSM 아카데미에서 플옵부터 뛰기 시작했는데, 엄청난 활약으로 아카데미 우승과 MVP까지 먹게 되었다. 역시 실력은 탈2부급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일단 아카데미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서머시즌때 돌아오긴 했는데, 아카디안이 워낙 보여준게 많아 서머에도 벤치를 달굴것 같은 예감이다. 다만 아카디안에 대한 평도 많이 갈려서... 기회가 없을 이유도 딱히 없다.

그리고 아카디안의 기복 때문에 하이리스크 미들리턴의 아카디안과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그리그가 로테이션을 돈다. 리라에서 G2 얀코스의 정글 파이크에 관광당하면서 멀리 갔다.[4]

2019년 12월 7일 Team SoloMid를 떠나 Dignitas로 이적했다. #

3.4. Akaadian(아카디안, Matthew Higginbotham, 매튜 히긴보텀)

파일:2019 akaadian spring.png

플레이스타일은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의 정글러이며, 이 선수가 잘크거나 킬을 몰아먹으면 캐리하지만, 이 선수가 말리거나 잘 못크게 된다면 끝없이 말리는 성향을 가진 선수다.

2016년 1월 3일부로 팀에 입단한것이 확인된 정글러로 2부 Dream Team에서 활동하던 선수이다. 현재는 솔랭전사 Keith와 더불어 에코폭스의 양대 불안요소로 볼 수 있다.

96년생으로 꾸준히 활동했는데 강등된 윈터폭스에서 아발론을 서브로 밀어내고 탑솔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 무려 다이아인 아발론보다도 다른 팀원들이 더 문제여서 왜 아발론을 바꾸냐는 이야기도 있었을 정도라 팀을 구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즌 6에 포지션을 바꿔 다르도크의 픽업과 도미네이트의 광속은퇴로 비어버린 TLA의 정글 자리를 차지했고, 팀은 4위 턱걸이 이후 Apex에 탈탈탈 털리며 광탈했다. 이후 서머에 TLA가 팀을 다시 짜면서 Moon이 TLA의 정글러가 되었고고통받는 피글렛니뮤... Akaadian은 자신이 꺾은 Dream Team으로 옮겨가 브로큰샤드 없는 DT를 또 4위에 턱걸이시켰다.

스프링에 긴급하게 합류했지만 지그 스무디 패비 등 이후 LCS 물 먹게 된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애매한 성적을 낸 것은 좋게 평가하기 어렵고, 에이펙스 상대로도 렉사이 못잡은 쉬림프 상대로 세트를 하나 따내며 선전하나 했지만 4세트에 교체투입된 상대 정글러 이브의 엘리스에 불쌍할 정도로 탈탈탈 털리기도 했다. 다만 서머에는 브로큰샤드가 떠났지만 바이오프로스트도 떠나서 더 노답된 DT를 4위 타이브레이커 턱걸이라도 시킨걸 보면 약간 나아진듯. 다만 서머에는 C9C가 전승 못하고 약간 삐끗해서 그렇지 전반적인 북미 2부 수준이 개판이었다...

그러나 LCS 1주차에 의외의 활약을 보이며 유럽의 Xerxe 북미의 컨트랙츠와 더불어 레딧이 리그오브 루키정글러스(...)로 타이틀을 바꾸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알고보니 바프빠진 DT의 에이스 아니었냐, 브로큰샤드는 팀을 떠나서도 그 다음 시즌까지 원격억제기구나 등 평가가 급속도로 좋아졌다.

다만 문과 같은 실력없는 정글러를 제외하면 다른 북미의 정글러들 그러니까 컨트랙츠 다르도크 이노리 등 꽤 던지는 정글러들과 비교해도 한타 판단력은 매우 떨어진다. 이게 옛날 Dig 키레이같은 막장급은 아니지만 어쨌든 카직스나 니달리 같은 챔프로 갱 잘하고 카정 잘해서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한타에서 던지면 심각하다. 게다가 원딜인 키스도 못하기 때문에 둘이 함께 순삭당하면 프로겐 루퍼 게이트가 뭘 해도 이들을 지킬 방법이 없다. 특히 다른 챔피언들은 좀 나은데 카직스를 다룰 때 진입각을 보는 능력이 매우 불안정한 편이다.

그래도 저 카직스로 어떤 때는 날아오르라 메뚜기급 쓰로잉을 저지르다가도 어떤 때는 킬 혼자 다 몰아먹고 하드캐리하는 등 잘할 때는 실력을 보여줘서 프로겐과 더불어 팀을 지탱하였고 신인왕 2위에 올랐다.

그 이후로 아카디안 얘기가 거의 없는데, 역량을 평가하기 애매하기 때문. 2018년도 지그와 레몬네이션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폭을 해버리니 아카디안 기량이 망한 것인지 이미 터진 라인을 등에 업고 1인분에는 근접하게 분전하는 것인지 냉철한 평가가 어렵다.

전체적으로 그 날카로움은 다르도크나 컨트랙츠는 물론이고 잠적했다 터키로 넘어간 이노리와 비교해도 애매한 편이지만, 탑솔러 출신인 만큼 메카닉은 확실하게 뛰어난 편이다.안다야 좀 보고 배워라 그래서 카직스와 같은 캐리형 챔프를 잘했던 것인데 2018 서머에는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등으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나머지로는 NA에서도 탑급인지는 모르겠다. 탑서폿이 부실해서 캐리형이 아닌 무난한 정글챔으로 뭔가 답답한 경기양상이 연출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도 좀 모자라다고 봐야 하는지...

결국 TSM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되었다. 팀의 구멍이 정글러인 만큼, 그리그가 못하면 바로 투입될수 있게 1군급 정글러를 들여온 듯 하다. 그리고 얼마 후 그리그가 손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TSM 정글러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3주차까지 2승 4패를 기록한 다음 트위터에 TSM이 이제 곧 리그를 씹어먹을 것이고 우리의 분노는 재빠를 것이다라고 방송 중 채팅을 해서 조금 논란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 이후 팀은 경기력과는 별개로 9승 1패를 기록했다(...)

C9과의 포스트시즌 4강전에서는 1차전, 2차전에서 완전히 말리며 팀의 구멍인듯한 모습을 보였으나[5] 이어진 3번의 경기에서 멘탈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역스윕에 기여했다. 특히 4차전에서 렉사이로 시종일관 C9의 딜러진을 골로 보내며 9킬을 기록, 실수를 해도 그걸 빨리 잊고 자신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멘탈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다만 1차전과 2차전에서 스벤스케런에게 너무나도 크게 당했기에 분명히 현재로서는 TSM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12월 18일 TSM Academy를 떠나 Dignitas Academy로 이적했다. #

3.5. Dhokla(도클라, Niship Doshi, 니십 도시)

파일:757px-OPT_Dhokla_2019_Split_1.png

6주간 팀이 반타작 공동 4위를 마크하는 사이 아카데미 리그 모든 스탯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리코리스와 솔로가 픽업되면서 아카데미 리그에 탑유망주 씨가 마른 것과 3강팀들이 미키와 킨에 의존하는 미드캐리팀이라 탑에 지원할 필요가 없는 것, 팀의 정글러인 카디르가 운영적인 능력은 평가가 좋지 않아서 NA 아카데미 리그까지 흘러왔지만 메카닉에 기반한 초반 탑시팅은 출중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실제로 라인전이 지그보다 조금 덜 터지는 것 이외에는 인상적 면모를 보이지 못하며 주전확보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9주 1일차 CLG전 갱플 뽑고 다르샨의 탑루시안 카운터픽과 레인오버의 탑 후벼파기에 탈탈 털렸지만 이 악물고 버티면서 주전확보의 의지를 보여줬고 팀도 미드 하드캐리로 연패를 끊었다.

일단 지그가 나간 뒤 아카데미에서 승격되어 올라왔다. 그러나 1주차에 영 좋지 않은 오른 숙련도를 보여줬고 2주차에 아카데미 팀의 알로림으로 교체당했다. 알로림이 P1, 델타폭스 시절부터 메카닉은 지그와 대동소이했던 것 같은데 어째 오른 스킬 활용은 도클라보단 알로림이 더 나아서, 주전 경쟁 빡세게 해야 할 것 같다...

5연승 과정에서 요릭, 피오라 등을 픽해서 묻지마 스플릿을 시전하여 딜러진 성장시간을 벌어주는 전략으로 가는중. 스플릿이나 이니시는 그럭저럭 하는데 대치구도에서 세워놓으면 기막히게 제일먼저 물린다(...) 아마도 이 묻지마 스플릿 전략은 위에 언급한 스프링 17경기 CLG전 승리공식에 변주를 준 것 같은데, 잘 먹히면서 대박을 치나 싶었지만 단독 꼴찌였던 CG전에 완벽하게 카운터를 맞은 만큼 얼마나 효력을 더 발휘할 수 있을지...

그렇게 다가온 시즌9, 성적은 정말이지.. 처참하다. 문제는 서브인 알로림도 비슷하다는 것. 라인전 능력과 피지컬은 후니와 하운쳐에게 우세를 점할 수준은 되나, 이니시각을 보는 능력 등 무력보다 지력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현재 옵틱 게이밍의 가장 큰 구멍으로, 18시즌의 트할과 많은 점이 닮았다. 공격적인 라인전을 추구하지만 개인기량 부족으로 상대에게 얻어맞거나 너무 쉽게 갱을 당해주고 사려야 할 때 사릴 줄 모른다. 아주 가끔 한타에서 포텐이 터지는 것도 똑같다....

사실 이 선수 국제대회(!) 경험이 있다. 2017년도 Rift Rivals 당시 퍼플리프트에 오세아니아 리그 3위로 출전한 Sin Gaming의 탑라이너였다. 도클라에 억제되었던 현지인 미드원딜은 탑솔러 미믹을 만난 2019 스프링에 호주 최고 딜러진의 면모를 보이며 OPL에서 날아다니고 있다.

19서머 부터는 의외로 괜찮은 기량을 보이는 중. 티어가 낮은 뽀삐를 뽑아 대놓고 버티기를 시전하니 기본기 부족이 가려지는 모습이다. 아트록스 같은 챔피언도 잡아서 괜찮은 모습도 몇번 보여주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북미 상위권에 들기에는 모자랐고, 스프링시즌에 거의 북미 최하급 퍼포먼스에 비하면 하위권팀 탑솔들 보다 나은정도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9년 12월 4일 TSM Academy로 이적했다. # 그리고 호주에서 얘를 캐리해주던 료마와 FBI는 전부 LCS 주전으로 2020 시즌을 시작한다

3.6. Evolved(이볼브드, Jackson Dohan, 잭슨 도한)

Katevolved라는 닉네임으로 트위치에서 방송하던 천상계 카타리나 유저이다. 나이가 깡패이지만 아직 성격이 미숙하다는 점이 흠이다. 당장 저번 트위치 멸망전에서도 스크림에 아무런 이유없이 빠진 것을 보면.. 2020년 12월 9일, TSM 아카데미를 떠났다.

3.7. Babip(바빕, Leo Romer, 리오 로머)

파일:MMM_Babip_2019_Split_1.png

팀의 정글러로 호주인이다. 그것도 동양계 이민자나 유학생 등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OPL에 드문 퀸즐랜드 출신 백인이라고 한다.

Legacy Esports 2팀에서 성장했으며 호주의 벵기까지는 좀 무리고 미티어스 정도로 불리는 Carbon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운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2018년에 적폐정글 Spookz를 ORDER로 내친 치프스가 암흑군주의 오명을 씻기 위해 Babip을 주전으로 발탁하였다. 팀의 에이스 료마를 능숙하게 시팅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에 미처 내치지 못하고 여전히 남아있던 두 적폐 Swip3rR와 Raes의 부진을 커버하지는 못했으며 2연콩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2020년 다시 Raes와 같은 팀이 되었다 그리고 저들을 털어버린 치피스와 킹이 국제전에서 부진하면서 해외 팬들 입장에서는 OPL이 참 한심해보이는 사태가... 그 선수층 얇은 OPL에서도 우승 멤버 4명이 이후로 흩어져서 각자 암흑군주의 이유를 보여주는 Chiefs의 대단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2019년에는 슈퍼팀 맘모스로 이적했다. 슈퍼마켓팀이 된 스프링 시즌을 뒤로 하고 서머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세주아니와 탱자르반을 주축으로 트런들, 스카너 등 팀을 보좌하고 탱킹과 서브 이니시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역대 OPL 최고 정글러로 꼽히는 션파이어나 발칸에 비하면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파괴력이 아쉬운 편이지만, 이외의 안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던 호주 로컬 정글러들 중에서라면 그래도 좋은 점수를 받을만한 플레이어다.

2019시즌이 끝나고 Legacy Esports로 돌아왔다.

아이디는 BABIP에서 따온 줄 알았으나 소문자를 쓰는 것도 그렇고 한국솔랭 아이디가 Baby Bip이라는 것을 보면 어원이 다른 쪽에 있을지도?

20년 시즌 단연 호체정의 모습을 보이며 스프링, 서머 2시즌 연속 최고 수훈갑으로 자리매김했다. 롤드컵 본선에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기대받을만한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며, 미라클 LGC의 성적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었다. 특히 메타상 성장형 정글 플레이에 적합한 바빕의 플레이로 LGC는 한타때마다 열심히 키운 바빕과 토푼의 원투 펀치 활약으로 강호들을 격파하며 OPL 역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까지 성공해냈다.

롤드컵 종료 이후 OPL이 해체된다는 소식과 함께, 바빕 또한 로컬 취급을 받는 LCS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예상대로 TSMA로 이적하면서 활약 여하에 따라 빅리그 1군 진출을 앞두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치만큼 활약을 못했는지 4월 20일 TSMA를 떠났고, 새로운 팀을 물색하는 중이라고 한다.

어째 2년 연속 출전한 롤드컵보다 누구 때문에 한국에서 더 유명해졌다.

3.8. Sword(소드, Rico Chen, 리코 첸)

2019년 1월부터 TSM의 주니어 팀에서 뛰었던 02년생 미드라이너 유망주로, 20년 11월 28일 처음으로 아카데미로 콜업되었다. 북미에서는 이미 꽤나 유명한 솔랭 랭커였고 이미 TSM과 접촉이 꽤 전부터 되어있었지만, 선수 본인이 고등학교 졸업을 한 다음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기를 희망해서 20년 후반에야 합류한 것.

닉네임 규정상 한국의 '소드' 최성원 선수와 겹치는 점 때문에 d를 하나 더 붙여 Swordd라는 아이디로 아카데미에 데뷔했다.[6] 참고로 한국의 소드는 아이디를 Sw0rd로 변경했다.

3.9. Cody Sun(코디 선, Liyu "Cody" Sun, 코디 선)

파일:100_Cody_Sun_2018_Split_2.png
중국계 캐나다인 원딜러. 중국이름 말고 영어식 이름이 코디 선이다. Massacre라는 아이디를 썼으나 언젠가부터 영어식 이름을 그대로 아이디로 쓴다.

실력은 IEM과 LCS 2주차까지를 보면 애매한데 라인전은 올레가 워낙 약체라서 돋보이지 않지만 올레가 사람구실하면 또 터질 정도는 아니다. 포지셔닝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나 가끔 재능을 보여주기에 경험을 쌓으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 올레와 포벨터가 무너지면서 쓸려가는 분위기인데 둘이 정신차려야 본인의 검증이 제대로 될 그런 상황.

다만 4주차 디그니타스전에선 제대로 활약을햇는데 플레임이 솔킬을따이고 포벨터가 집중견제로 망한상황에서 바루스 포킹을통해 솔로캐리했다. 나머지 4명이 넣은딜이 21700인데 혼자서 41200을 넣었으니 말 다한셈. 다만 상대가 현 북미 최약팀 느그니타스라서 속단은 금물.

시즌 초반만 해도 북미 원딜 중에 키스를 가볍게 능가하는 쓰로잉의 상징쯤으로 여겨졌지만[7] 후반기 경기력은 준수했다.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봇 파트너 올레와 함께 환골탈태하여 수준급 원딜이 되었다. 다만 엄청나게 유리하던 결승전 4세트에서 tsm의 이니시에 족족 얻어걸리며 대역전패에 일조한건 아쉽다.

하지만 롤드컵때는 1주차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2주차때 트타로 앞점멸 자살을 한다던지, 프레이의 절반의 딜도 못넣는다던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트리스타나가 8강 슈퍼OP로 등극하면서 더욱 부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조별리그 트타의 낮은 승률이 코디선과 FB 패든의 작품이기 때문. 적어도 패든은 플레이-인에서는 펜타킬도 했고 트타 앞점프로 캐리도 했다가 조별리그 대진운이 나빴다[8]는 핑계라도 있지 코디선은 본인이 직접 꿀조에서 팀의 탈락을 결정짓는 하드쓰로잉을 OP챔프로 보였으니...

그래도 안터지는 스틱세이 제끼고 북미 최고의 원딜 유망주이므로 여러 모로 롤드컵에서의 쓴맛이 13다데처럼 약이 되기를 바래야할듯.

시즌 후 임모탈스가 LCS 심사에서 탈락했고, TL에 흡수되었다가 100 Thieves로 이적했다.

100 Thieves에선 모든경기를 잘한다고 할순 없지만, 썸데이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고 류가 배고픔 모드 발동하면 미티어스는 그대로 닌자되는 이 팀의 상태에서 팀의 제1 캐리롤 역할을 잘 수행중이다. 사실 코디선이 롤드컵에서 2주차 전설의 트타 때문에 한타고자로 낙인이 찍혀있지만 같이 한타 삽질을 보여준 덥맆, 스니키도 모두 한타형 원딜러로 분류되는 북미에서는 좋은 손가락을 앞세워 한타에서도 중간은 가는 원딜러다. 괜히 MSI 거품 스틱세이를 상대로 더블을 낚은 것이 아니다.

뱅도둑들이 중후반 다시 상대적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의외로 팀의 핵심이다. 강력한 메카닉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괜찮게 해준다. 덥맆이 대퍼모드(...) 스니키가 탑승모드인 시점에서 자신과 대조적으로 메카닉은 딱 2% 부족하지만 한타를 잘하는 알텍과 현 북미 2탑의 경기력을 뽑아주고 있다. 한국 팬들은 썸데이, 북미 팬들은 6주차 웬일로 캐리한 아프로무에 더 주목하고 있고 코디선은 그놈의 롤드컵 2주차 때문에 평가가 박하지만, 이름값 원투펀치는 각각 케어부족과 CLG 후유증으로 기복이 있어서 코디선이 팀을 위해 해주는게 꽤 많다.

그리고 기어이 1라운드 GGS전, 2라운드 TL전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경기를 거의 씹어먹는 모습으로 2018 스프링 정규시즌 북체원에 선정됐다.

서머시즌 1주차는 비원딜 메타에 적응 안된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주차부터 자야/카이사 몰아주기 조합을 통해 썸데이와 함께 팀을 끌고갔다. 그러나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사실 리라는 그냥 팀 전체가 망조가 들어서 그렇지 코디는 리바이와 함께 그나마 제몫한 편에 속한다. 리그 복귀해서도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완전히 답이 없어진 아프로무 데리고도 그정도 했으면 매우 잘한쪽에 속한다.

그런데 4강 플레이오프에선 뜬금없이 리카라로 교체당했다. 당연히 팀은 졋고 100T 코치진은 죽도록 까였다. 그리고 TSM과의 3,4위전 2세트부터 출전했는데, 234세트는 준수하게 했으나 5세트 최후의 한타에서 앞점프로 거하게 집어 던지며 패배에 공헌했다. 엄밀히 말해 이번에도 패배의 최대 원흉은 아프로무에 속하지만, 말그대로 마지막에 마지막 순간에 집어던진거라 오명을 씻긴 어려울듯.

결국 코칭스텝의 신뢰를 잃은건지 롤드컵은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것이 아프로무와의 분쟁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코디 선이 밀려나는 모양새는 굉장히 부자연스럽다.[9]

TL과의 플레이오프 당시 이런 트윗을 올리기도 했고, 썸데이에게 팀은 X같았지만 넌 괴물이였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팀과 사이가 벌어진것은 확실한듯 하며 예상대로 롤드컵이 끝나고 팀을 나왔다. 비록 단점이 고쳐지진 않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원딜러인만큼 팀을 나온지 2주만에 바로 재취업에 성공, CG에 들어왔다.

피글렛이 계약 종료되고 스프링 시즌에 간간히 나왔지만, 서머시즌에는 풀타임을 치렀는데, 확실히 국제대회에선 약한편이지만 북미 내에서는 수위권에 드는 선수답게 괜찮은 모습으로 All-Pro 서드팀에 입성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은 역스윕을 당했지만 본인은 대부분 All-Pro 세컨드팀이던 스틱세이를 상회하는 존재감을 보이더니, 롤드컵 선발전에서 와일드터틀, 스틱세이, 즈벤을 차례로 박살내며 더블리프트를 잇는 북미 넘버 2 원딜러는 역시 코디 선임을 보여줬다. 요즘 북미의 뉴클리어인 스니키는 열외로 두자... 그렇게 3년 연속 서로 다른 팀으로 롤드컵을 진출한 레전드급 원딜러가 됐고, 작년에 이 원딜러를 벤치시켜버리고 리카라를 기용한 100T와 아프로무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특히 후니의 3~5세트 하드캐리에 약간 묻힐 뻔했지만 5세트 코그모 활약은 그야말로 스틱세이와의 클래스 차이를 인증했다. 딱히 코그모 지키기 좋지도 않은 조합에서 후니가 한 번 휘저어주면 코디 선이 한타마다 풀딜을 박는 것을 보면 LCK로 치면 에이밍의 상위호환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메카닉 하나만큼은 즈벤을 서열정리한데서 알 수 있듯이 더블리프트 다음이며, 판단력도 신인급이던 17년의 흑역사가 아쉬워서 그렇지 와일드터틀같은 무뇌형 원딜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레딧에서는 리카라가 CG 아카데미 소속이다 보니 리카라가 또 롤드컵에 출전할거라고 돌려서 100T와 아프로무를 까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CG가 제정신이라면 불가능한 것이 다몬테가 키아나 잡는게 아닌 이상 CG의 승리공식은 후니의 플레이메이킹 + 코디 선의 마무리 하드캐리이다... 어쨌든 다몬테는 키아나 잡지 못하면 월클미드는 아니고 리라와 벌칸도 크랙이나 하드캐리형 에이스라 보기는 어려운 시점 팀의 쌍끌이 원동력은 후니와 코디 선에게서 나온다 볼 수 있다. 물론 다몬테가 키아나를 잡을 경우 둘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맞다.

2019년 11월 27일 Dignitas를 떠나 아프로무 쫓겨난 100 Thieves로 이적했다. #

100T 복귀 후에는 스턴트라는 슈퍼억제기의 존재에 시즌 초반 미드정글의 부진, 코디 선 본인이 선호하지 않는 뚜벅이 스킬딜러 챔프 위주의 원딜 메타가 겹치면서 작년 서머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료마의 폼이 급상승하면서 코디 선의 부담이 줄어들자 약간 짤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CLG전 썸데이와 료마가 말린 경기에서 아펠리오스 하드캐리 전설을 쓰면서 팀을 3자간 2위 타이브레이커의 꼭대기로 올려놓았다.

이 마지막 주 아펠빨활약이 인상깊어서 코비, FBI를 제치고 즈벤과 뱅 바로 뒤의 올프로 써드팀까지 올라갔다. 사실 코비와 FBI에 비하면 시즌 전체 활약상은 눈에 많이 띄지 않는 편이고 셋 중 의문사도 가장 많았지만, 팀의 운0에 고통받은 코비나 키이쓰/후히 + 하운쳐에 고통받은 FBI와 비교해도 스턴트가 넘사벽급 고통을 선사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좋겠다.

하지만 서머는 스턴트의 고통은 여전한데 스프링 후반기 든든했던 료마가 갑자기 망해버리면서 코디 선도 따라 망했다. 원래 뛰어난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북미 아닌 어느 지역에서도 고평가받을 원딜은 아니라는 것이 중평인데, 그렇기에 팀 상황을 많이 탄다. 료마가 예상 범위 밖으로 충격적으로 무너지자, 본인도 이와 함께 어이없는 뇌절을 꽤 선보이고 있다. 스프링 스틱세이처럼 라인전도 개노답인데 뇌절도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못하는 건 못하는 거다. 결국 2020 시즌이 끝나고 100T를 나왔고, TSM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강력한 OPL 출신 원딜러들이 로컬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성장시기를 놓치고 경쟁력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근데 Raes가 그 '강력한' OPL 출신인가?

3.10. Lost(로스트, Lawrence Hui, 로렌스 후이)

파일:TSM_Lost 2021 Spring.png

OPL에서 치프스 2팀이었던 Tainted Minds와 원조 콩라인 Legacy Esports 소속으로 뛰었던 99년생 뉴질랜드인 원딜러이다. OPL에서는 Sin Gaming → ORDER의 원딜러인 FBI와 함께 상위권 원딜러의 기량을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FBI가 적당히 안정적인 선수라면 이쪽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양강팀의 k1ng과 Raes가 너무 답도 없는 탓도 있지만 아무튼...

2018년 북미 아카데미 리그로 진출하면서 최초로 OPL 바깥에서 뛰는 뉴질랜드 선수가 되었다.메롱이는 넘어가자 에코 폭스 아카데미 소속으로 뛴 2018 스프링을 보면 확실히 몰빵캐리롤을 많이 맡았고 이에 부응하여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반대로 원딜러의 후반캐리가 불가능해진 서머에 EFX.A가 유럽의 H2k 급으로 떡락해버린 것이 이를 방증한다.

스니키와 함께 꾸준한 북미 미드카더 이상의 지위를 유지해오던 알텍을 밀어버리고 주전 자리를 줘서 기대 반 불안감 반이었는데, 승격 후 로스트의 모습은 미숙하지만 제법 뛰어나다. 한때 북체폿 스무디와 호흡을 맞춰도 라인전이 좀 불안하고 초반 상대의 집중공략에 상당히 취약한데, 한타 캐리력이 그 알텍보다도 탁월하다. 좋은 판단력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하지만 무쌍을 찍는 느낌은 좀 약했던 알텍과 달리, 잘할 때의 덥맆그리고 가끔 주사위 대박터진 스틱세이처럼 무서운 한타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중상위권 이상 원딜러들도 데뷔시즌 한타는 대부분 처참했다[10]는 것을 감안하면, 이 뉴질랜드 인은 뭔가 특별할지도 모른다. 정통 원딜러들의 부활과 함께 소위 후르도크 듀오의 뒤가 없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선수.

오랜만에 LCS에 다시 선보인 2019 서머에도 라인전은 아폴로보다도 영 미덥지가 못하지만, 단 2경기만에 TL을 씹어먹는 카이사로 특유의 미스터리한 한타 집중력은 확실함을 보여줬다. OPL 시절 본인 라이벌이던 FBI도 이번에 GGS 2군으로 넘어왔는데 이러다 LCS에서 호주 vs 뉴질랜드 더비가 다시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졸지에 원딜명가 OPL

2019년 12월 4일 TSM Academy에 입단했다. #

2021 오프시즌에 후니와의 스왑딜에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더블리프트가 은퇴하고 POE와 소드아트를 영입하면서 용병슬롯을 다 채운 TSM은 자신들 2군에 속한 로컬[11] 원딜러를 내보내기엔 매우 애매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그에 따라 잔류하고 팀의 주전 원딜로 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12월 6일 공식적으로 주전 원딜이 되었다.

97년 10월생인 파워오브이블의 노쇠화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미드 장악력의 파워오브이블과 슈퍼크랙 겸 플레이메이커 소드아트 덕분에 로스트의 수동적인 라인전 단점이 부각되지 않고 폭발적인 한타 딜링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부족한 북미 현지인들을 이끌고 캐리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무력이 부족하지만, 다른 강력한 용병이 있으면 이들과 조화를 이루기에는 기대치가 매우 높은 원딜러이다.

락인에서의 모습은 들쭉날쭉하지만 아무래도 비교대상이 그 더블리프트인만큼 아직까지는 아쉬운 면이 많이 보인다. 특히 라인전에서의 수치가 안좋은 게 문제. 비록 상대가 북체폿 코장의 TL, 실력이 준수하고 호흡을 오래 맞춘 즈벤벌칸의 C9, 그리고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바이오리프트 라인을 아예 노인정으로 보낸 FBI-후히의 백도둑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라인전이 많이 밀린다. 솔직히 19년까지의 북미 역체원 더블리프트라면 모를까[12] 20 서머의 더블리프트는 약해진 라인전과 더 약해진 한타 생존력을 특유의 오더와 짬빨로 커버하던 애매하디 애매한 원딜러였는데, 락인의 로스트는 예전의 그 라인전이 애매해도 교전과 한타를 쓸어담을 수 있던 원딜러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린듯 수동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며 20 서머 더블리프트보다도 못했다는 평이 대세다. 무엇보다 북미에선 99년생이 어린 나이지만 전세계 기준으로는 2년 후면 노쇠화 올 나이로 평가된다.

냉정하게 LCS에서 에코폭스로 바텀 몰빵케어 받아서 강팀 때려잡던 그 경기력이 아니라 락인의 처참한 경기력이 서머까지 그대로 가면, 97년생 노망주 코디 선의 1군 콜업 심지어 더 나아가 더블리프트의 선수복귀까지 고려될 수 있다.

1주차에는 위의 염려대로 흘러가는듯 하다가 3경기인 CLG전에서 대담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막장역전승의 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2주차에는 때에 맞춰 안정적과 폭발적인 데미지를 오고 가면서 예상치 못한 팀의 2주차 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3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TSM이 첫 4경기동안 폼이 정말 안 좋았고 운빨로 2승을 그나마 챙겼지만, 점차 갈수록 팀의 호흡이 맞춰져가고 있으며 아직 누구도 평가하기는 이르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3주차에도 과감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였고, 4주차 첫 경기인 TL전에서도 암살자 카이사의 모습을 선보이며 오히려 시즌이 갈수록 택티컬을 제치고 LCS 토종원딜 중 OPL 시절부터 영혼의 라이벌 FBI와 투톱을 겨루는 판세다.[13]

그러나 시즌 종합적인 성적은 보면 결국 전형적인 팀이 잘할 때 잘하고, 팀이 못할 때 못하는 평이한 원딜. 특히 아무리 소드아트가 로밍을 자주 하는 서폿이라 해도 라인전 수치가 독보적으로 안 좋다. 슬럼프를 겪던 택티컬이 다시 폼을 되찾아가고, FBI는 역시 지난 시즌 증명된 원딜의 포스를 선보이며 즈벤과 리그 원톱을 겨루는 상황이라 일시적으로 높아졌던 평가는 다시 들어간 상태.

3.11. V1per(바이퍼, Omran Shoura, 옴란 슈라)

파일:19 spring viper.png

북미에서 박스박스와 함께 리븐장인으로 이름을 떨쳤던 선수. 전세계 프로 대회에서 리븐을 가장 많이 꺼낸 선수가 바이퍼이다(23전 14승 9패).
플퀘로 온뒤엔 평타는 쳐주고 있다. 멋모르고 리븐 풀어줬다가 진팀이 한둘이 아니다. 는 그 다르샨에게 털렸다[14]

플퀘 특유의 손가락으로 밀어붙이기 승리공식이 먹힐 때는 플레임 대체자 잘 데려왔다며 호평이 많았으나 길게 굴리자 단점도 좀 보이고 있다. 옵틱에서 암걸리는 판단을 보여주는 도클라보다는 한 발 앞선 기량을 보여주지만, 잘하던 시절 솔로나 로울로보다 아직 크게 뛰어나다고 보기는 애매한 측면도 있는 유망주이다. 다만 리븐 장인답게 브루저 손싸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라인전에 한정해서 킬캐치나 갱회피 능력 등 기타 개인 단위에서의 두뇌와 센스는 준수한 편이다. 도클라보다 확연히 나은 것은 물론 솔로나 로울로의 탱커, 브루저 전문 전성기에 비해서 하위호환까지는 아니라고 평하면서 미래도 기대할만한 이유.

그러나 2020 시즌 그 솔로와의 주전경쟁에서 고전하면서 성장 자체는 굉장히 정체되고 있다. 문제는 리코리스와 쿠모 두 C9 혹은 C9산 탑솔러를 제외하면 이 솔로-바이퍼보다 나은 토종 탑솔러들이 없다.

LPL에 철자는 한 글자 다르지만 닉네임 읽는 법이 겹치는 바이퍼 선수가 있는데, 인지도 차이가 차이니 만큼 국내 팬들은 V1per를 칭할때 짭이퍼, 혹은 바ㅇ1퍼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지시간 2020년 5월 27일, 디그니타스로 이적했다.

디그니타스에서 후니를 재평가하게 만드는 기적의 기량을 보여주더니 로울로와 자리를 바꿨다... 팀게임 IQ가 굉장히 좋지 않고 짤챔이나 묵직한 브루저 숙련도가 좋지 않아도, 탱커로 주로 탑승하다 가끔 AD 캐스터나 딜 비중 높은 브루저 픽 위주로 로또캐리를 해서 먹고 살았던 선수다. 그러나 경쟁자 로울로처럼 장점이 불분명한 것이 아니라 단점이 워낙 많다 보니 또 어느새 무너지고 있다.

동생인 General Sniper가 14살에 북미 솔랭 1위를 찍었다.

3.12. Keaiduo(커아이두오, Zhu Xiong, 주슝)

파일:TT.Y_Keaiduo_2021_Split_2.png

TT 2군 팀 출신의 미드라이너. 한국에서는 물론 중국에서도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는데 뜬금없이 TSM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들이 쏟아지다가, 결국 2021년 12월 9일, TSM 이적을 확정지었다.

TSM이 중화권 미드라이너를 노리고 있는 건 사실이었고 아이콘, 포포, 크라인 등과 연결되다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LDL 미드라이너가 떠오르게 되었으니 많은 사람들이 놀라는 중..

개인의 지표로 보나 팀 성적으로 보면 2군에서도 중위권에 가까운 미드라이너인데 TSM이 어떤 잠재력을 보고 데려가려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의문이다. 심지어 01년생으로 유망주 중에는 그다지 어린 나이도 아니다. 유럽 2부를 2년간 초토화한 투쿠이와 동갑

다만 크렘, 포포, 아이콘 등을 제치고(...?) 입단했다는 점에서 저들보다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지 않았겠냐며 두둔하는 측과 더불어 크렘이 약팀 시절 LDL에서 기록한 통계수치도 커두와 비슷하거나 더 나빴고 커두도 약팀에서 분전한 미드의 스탯에 가깝다는 옹호론이 존재한다. 물론 긍정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된 부분이 없으니 불안한 팬들의 마음은 누구도 어찌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기괴하면서 긴 아이디가 도피쵸룰리, 제오페구케, 버캐쇼덕켈, 모윌마처뷔[15] 등과 같은 팀 주전 선수들의 머릿글자인 줄 알았다는 드립이 속출하며 의외로 높은 인지도를 구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아이디는 사실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중국식 음차라고 한다.

예상대로 스프링 1주차 시원하게 0-2로 꼬라박을 시전한 뒤 ‘정글서폿 개입 없는 라인전은 다 이긴다’는 알 수 없는 자신감으로 정말? 많은 이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이후 4주간 경기력을 보면 그나마 장점이 라인전인데 이게 라인전을 잘한다는게 아니라 라인전 반반에 나머지 모든 능력치가 LCS 밑바닥을 맴돌아서… 북미 만년 솔랭전사 팔라폭스한테까지 대주면서 최악의 스프링을 보내고 있다.

결국 아카데미의 테이크오버와 자리를 바꾸는 굴욕을 당했다.

팬들은 아무리 스프링 이즈 낫띵이라도, 자신들이 원래 빠른 육성에 강점이 있는 팀도 아닌데 2부에서 팀 게임을 충분히 못배운 생초짜 신인을 뭔 자신감으로 사왔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16] TSM 코치진과 프런트를 신나게 까고 있다. 한국에서는 1주차 인터뷰로 인해 격투게임으로 전향이나 하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메이플을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국 기준 2022년 4월 30일, GCD에서 제외되었다. 끝내 5월 2일 FA를 선언하고 팀에서 나왔다. 다만 중국 쪽의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숙식은 TSM이 제공해줄 것이라고.

결과적으로 서머에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할 기회를 받지 못하고 짐을 싸면서, 선수층 얇은 자국 선수 실패사례야 넘쳐나지만 LCS-LEC 용병 실패사례로 한정하면 그 중에서도 가장 황당하고 처참한 실패사례로 남게 되었다. 16 에코폭스의 크포, 16 로캣의 파랑 레이즈, 17 NiP의 나그네를 모두 합쳐도 차마 비비기 어려운, 그야말로 시작부터 끝까지 잘못된 멍청한 영입이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크포는 비주류 챔프 장인인 것이 단점이었지 비슷한 유망주 후니를 벤치마킹한 도박수에 가까웠다. 물론 후니와 달리 한국 명문팀 연습생 경력도 없고 챔프폭도 좁았고 이를 상쇄할 만큼 솔로랭크 점수가 높았던 것도 아니어서 자연스레 기대치도 더 낮은 약팀다운 영입이었지만, 이후에 포지션이 달라도 비슷한 비주류 챔프 장인인 피레안이 좀 말이 많았어도 어쨌든 북미 미드라인에서 평타는 칠만큼 성장한 사례가 있으니 마냥 말이 안됐다고 깎아내릴 수도 없다. 파랑과 레이즈는 어쨌든 본인들의 순수한 실력과 퍼포먼스에 비해 당시 ESC 에버가 지나치게 올려놓은 CK 위상의 혜택을 좀 크게 본 정도고, 이전과 이후의 커리어를 봐도 로캣이라는 팀이 좀 더 받쳐줬으면 약간은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나그네는 뭐 EFX나 로캣같이 로또긁던 하위권 팀과 비교해도 대놓고 탱킹팀인 17 NiP 소속이었고, 많은 나이로 인한 노쇠화로 망한 것이지 어쨌든 롤드컵 4강과 8강, 한국 솔랭 1위마감 경력이 있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 미드였다.[17]

반면 커아이두오는 최고 인기팀 및 전년도 정규시즌 통합 1위팀 TSM의 픽이었다는 점에서부터 위의 모든 영입과 동일선상에 놓을 수가 없다. 상위권 팀이 2022 제우스나 플래키드와 같이 신인을 단독 주전으로 기용하려면 굉장히 높은 잠재력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오더 부담이 적은 포지션에 확실한 오더 되는 베테랑과 합을 맞춰 투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 그런데 놀랍게도 이 상황의 차이라는 사실을 굳이 배제하고 봐도 커아이두오는 영입과정부터 경기내용, 그 말로까지 윗 문단의 모든 사례보다 압도적으로 처참하다... 샹크스, 크렘, 스트라이브 등 어느 정도 LPL에 자리를 잡은 LDL 출신 미드 유망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샤오챠오바오와 같이 입만 살았다고 까인 반쪽 유망주도 커아이두오처럼 자신의 장점조차 리그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준비가 안된 생초짜는 절대 아니었다.[18] 처음에는 한국에서 일대일 최강 망언을 현지 대비 과하게 깐 느낌도 있었지만, 이후의 망신살 뻗치는 경기내용을 보면 그게 억까가 아니게 되어버렸다. 애초에 크렘, 포포, 아이콘 대신 영입했으니 그들보다 낫지 않겠냐는 허접한 논리적 오류가 그나마 멀쩡한 옹호논리라는게, TSM이라는 팀의 북미 커리어와 입지를 그리고 FTX의 투자액을 감안하면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데 그 당시의 우려와 비교해도 결과가 최악으로 나와버렸다.

2022 LPL 서머 시즌에도 루키의 땜빵을 수행하는 Dream이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커아이두오는 퇴단 후에도 씹뜯맛즐을 당하고 있다. 루키 복귀 후 드림 영입을 노리는 TSM 팬들과 북미 팬들은 덤. 꼭 드림이나 FPX의 케어처럼 그럭저럭 잘 풀리는 사례가 아니더라도, LGD의 하이챠오나 OMG의 0909 같은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과 비교해도 커아이두오는 피터 장의 뒷돈 없이 성립하지 않는 영입으로 암묵적인 낙인이 사실상 찍혀버린 상태다.

3.13. Shenyi(션이, Wei Zi-Jie, 웨이쯔제)

파일:FPX_Shenyi_2021_WC.png

FPX 출신의 02년생 중국인 서포터.

크리스피가 잠시 부상으로 빠져있을 때 대타로 나와서 무난한 활약을 해주었고 이주의 서포터에도 선정되기도 하였다. 물론 그 이후에 크리스피가 복귀하면서 다시 2군으로 내려왔다...

커아이두오에 비해서 조금이나마 중국팬들에게나 또는 한국 LPL 매니아에게나 이름이 알려져있는 편이지만 여전히 무명에 가까운 선수인건 분명하기에 저평가를 떨쳐내기위해서는 증명이 필요해보인다.

근데 2주차만에 2군이었던 유얼산과 교체당했다. 그리고 교체된지 2주차만에 또다시 교체되면서 1군에 복귀하였다.

시즌 종료 후 커아이두오는 물론 유얼산까지 로스터에서 제외되었음에도 살아남아 미아와 함께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러다 서머 시즌 휴식기에 미아가 아카데미로 밀리자 8월 14일 GCD에서 제외되었다.

3.14. Yursan(유얼산, 王聖佑, Wang Sheng-Yu, 왕성위)

파일:ALF_Yursan_Split_2.png
2019년 FW의 2부 팀 플래쉬 허스퀴에서 데뷔하여 2020 서머에는 알파 이스포츠에서 뛴 경력이 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TSM이 소드아트에 이어 또 다른 대만산 서포터를 수입해왔다.

2022 스프링 스피카와 션이의 파워게임이 작렬하면서 유얼산이 잠시 LCS 맛을 봤다. 경기력은 최악... 기복 심하고 팀에 녹아들지 못하던 션이가 그래도 뭐 하려고 하고 계획할 줄은 안다며 이미지가 떡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1년을 준비한 피터장이나 흑지의 큰 그림?

결국 금방 션이가 복귀했고, 유얼싼은 LCS에 통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용병이라고 판단했는지 2022년 5월 2일 아카데미 로스터에서 비활성되었다. 이후 8월 18일 팀을 떠나게 되었다.

3.15. S0ul(소울, Cheng "Alex" Luo, 쳉 루오)

연령대 불명의 중국계 캐나다인 탑솔러. animegirl이라는 아이디로 북미 아마추어 팀에서 활동하다가 2022 스프링 시즌 임모탈즈 3군에 픽업되었고, 다시 서머에 TSM 2군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후니의 급작스런 손목 부상으로 인한 활동 중단 선언으로 인해 급히 1라운드 막판 콜업되었다.

4주 1일차, 야심차게 갱플랭크 상대로 쉬바나를 뽑아들었지만 로컬 북체탑 퍼지에게 탈탈탈탈 털리며 순식간에 수천골드가 벌어졌고 0/4/4를 찍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롤드컵 컨텐더 팀인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나르를 꺼내들어 라인전을 이기고 2/1/7이라는 준수한 KDA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5주차 썸데이에 털린데 이어 다음날 서머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던 임모탈즈의 리벤지가 아트록스로 18 롤드컵 더샤이급 하드캐리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뭔가 1주차의 도클라를 보는 것 같다면 기분 탓일지도? 결국 6주차에는 본인이 자진해서 2군 복귀를 요청했고 93년생 솔로가 콜업된다고 한다. 기어이 소울이 3차 솔로 예토전생을 성공해냈다!

물론 소울 본인은 순수하게 본인이 실력과 인게임 마인드에 대해 반성해야 했던 짭이퍼와는 달리, 외적 상황으로 뭔가 안타까웠던 나일스보다도 더 핑계가 많은 상황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소우릎 드립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중국계답게 중국어가 유창하다고 한다. 역시 Team Speaks Mandarin으로부터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3.16. AnDa(안다, Andy Hoang, 앤디 황)

파일:anda 2019 spring.png

Moon을 이윽고 마침내 드디어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팀의 주전 정글러. 본업은 탑솔러로, 이때는 "소통왕" 브로큰샤드가 코치로 있던 Dream Team에서 활약했다. 하쿠호가 빠지고 들어온 바이오프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Chris의 Apex Gaming을 꺾어보기도 했다.

이후 1부리그 임모탈즈 서브로 들어오면서 정글로 포지션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아이디도 예전 아이디인 안다로 되돌렸다. 그리고 임모탈즈 패키지를 구입한 TL이 코디 선과 안다의 재판매를 선언했는데 Moon을 버린 FLY가 사면서 주전 자리를 얻었다.코디 선은 아직 안팔렸다. 팔릴 곳은 뻔하지만...

DT 시절에는 Chorong이라는 닉네임으로 왠지 유명했다. 어째 라이너 출신의 정글러라는 것부터 한류빠돌이 기질까지 브라질 paiN Gaming의 Tay와 판박이다. 그리고 현 아이디이자 원래 아이디 이윤열을 존경해서 자신의 본명인 Andy에 이윤열의 NaDa를 합쳐서 지은 아이디라고 한다.잡식한류라니 Tay보다도 한 수 위

DT에서 잼트에게 밀릴 수도 있었는데 계약이 꼬여서 잼트가 한 경기도 안 뛰고 돌아왔다.

그리고 구 C9, FLY 탑솔러이자 시즌 5 롤드컵 다이아 2 파문으로 유명한 舊 럼블 장인 볼즈의 사촌이라 카더라. 베트남계 미국인인듯.

데뷔 전부터 실력과 경력 이야긴 별로 없고 여담이 매우 충실하다

스프링 시즌 플라이와 함께 극심한 기복을 보이며 서머시즌엔 아카데미로 밀려났고, 미티어스와 트레이드되며 100 Thieves에 입단하게 되었다. 대다수의 팬들의 반응은 '뱅도둑이 미쳣다'에 가깝다. 미티어스는 1인분 이상 하고있고, 아카데미에 리바이라는 초특급 유망주가 있는데 뭐하러 8위팀에서도 구멍이던 정글러를 데려오냐는 평.

일단 미티어스는 팀 케미를 망쳐서[19] 내쫓은거고, 리바이는 용병 쿼터때문에 못쓰는지라[20] 안다가 주전으로 나올듯 보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류랑 아프로무 말 잘들으며 메카닉빨로 썸데이 시팅 잘해주길 기대해보자.같은팀에 있던 갱승새우[21]보다는 낫겟지 뭐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팀의 역캐리 지분 1순위다. 아프로무는 한번 던질때의 임팩트와 운0(...)이 문제지 기대치좀 낮추면 그럭저럭 봐줄만 한데 안다는 틈만 나면 죽어나가는데다가 킨드 궁을 타워살리려고(...) 사용하는 뻘짓까지 하고있다. 그 갱승새우보다도 기본기가 후달린다.

롤드컵 한국 전지훈련에서 북미선수들 중 가장 빠르게 챌린저를 달고[22] 100판만에 300점을 쌓는걸 보면 개인기량은 나쁜게 아닌거 같은데 과연 이번 롤드컵에서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될듯 하다.

실제로도 신짜오와 녹턴 등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고통받던 썸데이의 짐을 덜어주었고, 마지막 경기에선 썸데이가 망했음에도 탈리야로 가는곳마다 킬을 내고 메자이까지 올리며 하드캐리했다. 암울한 일만 가득했던 롤드컵에서 100T가 거둔 거의 유일한 수확이라고 할수 있겟다.

그러나 2019년, 다시 망했다. 브라질에 자리잡은 원조 갱승사자와 마찬가지로 독립리그 가야 겨우 먹힐듯.

여담으로 카스 글옵 글로벌 엘리트 등급이라는데, 롤로 따지면 챌린저 정도다. 유럽에서 이 얘기 나온 인물로 포기븐과 코비가 있다. 님도 원딜이나 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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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Takeover(테이크오버, Ji Cha Hyeun-min, 지차현민)

파일:TSM.A_Takeover_2022_Split_1.jpg

한국계 칠레인으로, 스페인어권인 칠레의 영향으로 양 부모의 성을 모두 사용한다. LCS에서도 평균치를 밑도는 커아이두오가 강판당하고 아카데미에서 콜업되었다.

02년생에 라틴 1부인 LLA를 평정한 것도 아닌 선수가 뭘 하겠냐 싶었는데, 의외로 2주간은 최소한 커아이두오보다는 잘한다. 슈퍼플레이도 좀 나오고 한타 집중력도 준수해서 GG 상대로 1승을 낚았다. 기존 멤버들이 기복의 스피카와 션이, 침체된 택티컬과 후니라 긴급콜업한 신인이 에이스라는 웃픈 드립도 나오는 상황. 하지만 자칭 순수 일대일 최강 커아이두오를 밀어낸 선수답게 상대 서폿의 1렙로밍에 무너졌다…

5월 4일, 메이플의 영입으로 인해 아카데미로 내려왔다.

3.18. Instinct(인스틴트, Tony Ng, 토니 응)

파일:TSM_Instinct_2022_Split_2.webp
04년생 베트남계 미국인 원거리 딜러. 북미 아마추어 팀에서 Acilion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다 2021년 100T 3군에 픽업되었다. 롤로 복귀한 감수와 함께 호성적을 냈고 2022 스프링 시즌에 TSM 2군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2 스프링 택티컬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벤치당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정작 그 주에 택티컬이 주간 베스트 원딜러에 선정되면서 인스틴트가 콜업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서머 시즌 미아와 합을 맞춘 택티컬이 스프링을 능가하는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결국 인스틴트가 콜업되었다. 캐리력은 뛰어나지만 라인전에서는 아직 두각을 보이지 못한다고 한다.

첫날 C9전은 의외로 라인전에서는 버서커 즈어장전 듀오를 상대로 역상성에서 CS도 잘 버티고 다이브도 잘 받아내고 맞라인 킬도 따냈으나 엄청나게 벌어진 탑 차이를 중심으로 상체 차이에 그대로 쓸려갔다.

그런데 다음날 상대 아프로무의 노틸러스 역캐리에 힘입어 제리로 캐리를 해냈다.

물론 그 다음주는 1부리그의 준비된 플레이에 초반부터 탈탈 털리며 게임에서 지워져버렸다. 최소한 22시즌, 특히 22 서머 시즌의 완전히 망가져버린 택티컬보다는 교전 각을 잘 보고 게임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좋은 편이나, 라인전 체급이 약해도 너무 약해서 아직 1군에 어울리는 선수까진 아니다.

3.19. Triple(트리플, Stephen Li, 스테판 리)

파일:triple-gfhkait1.png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99년생 미드라이너. 전임자인 판틱스가 롤드컵에서 쉽고 센 코르키로 폭망하는 법 그리고 시원찮은 Marf를 위한 육성방법을 찍으며 망해버렸고, 라이벌 팀 Chiefs의 코치 겸 서브 원딜(?)로 떠난 뒤 그 후임자로 낙점되었다. 이전에는 Avant Garde라는 팀에서 뛰었는데 이 팀 또한 OPL에서 중하위권이 딱인 팀이라서 국제전 데이터는 없다.

야스오 꼴픽을 제외하면 2018 MSI에서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이긴 2경기 모두 하드캐리했고, 자국 리그에서 셉티드를 제압한 갱맘의 고속연사포 트페를 블라디로 털어먹고 팀 멱살잡이를 하기도.졌지만

플레이스타일은 그간 호주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메카닉이 충분히 뛰어나면서도, 힘으로 들이박는 라인전이나 메카닉으로 우겨넣는 방향의 캐리보다는 변수 창출과 한타 캐리에 더 강점을 보이는 미드라이너이다. 단적으로 OPL 최고 미드라이너를 경쟁하는 료마의 경우 힘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강하며 암살자와 브루저 위주의 챔프폭에 AP 메이지를 픽할 때도 신드라, 카시오페아 등의 라인전 강캐를 선호하는 반면 이 선수는 CC가 많거나 광역딜을 끼얹을 수 있는 메이지를 선호한다. 즉 야스오 픽은 오만이 맞았다. 야스오 스웨인 이렐 이런 챔프는 료마가 더 잘한다... 트리플이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챔프는 아무래도 조이이고, 탈리야나 갈리오와 같은 로밍형 챔프는 물론 아지르나 오리아나와 같은 왕귀형 AP 등도 굉장히 잘한다.

MAMMOTH 소속으로 역시 플레이메이킹과 캐리가 되는 미드의 면모를 보여주며 우승, 2년 연속 롤드컵에 참여하게 되었다. 롤드컵에서도 퍼지가 초반 상승세 이후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바빕은 세계레벨에서 통하기에는 좀 모자란 사이 팀의 중심을 지탱하였다.

2019년 12월 5일 MAMMOTH를 떠나 FlyQuest Academy로 이적했다. # 전체적으로 1군 주전 미드인 POE와 챔프폭에는 약간 공통점이 있으나 그 챔프를 다루는 스타일에 있어서는 장단점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POE가 메타 부적응을 겪을 때 활용해볼 여지가 있는 조커카드이다.

POE가 이탈하고 팔라폭스가 이적해온 시점에서는 더더욱 주전경쟁의 여지가 생겼다. 팔라폭스가 LCS 락인 1주차에 인새니티에 박살난 솔리고에 박살나며 1부 적응을 상당히 힘겨워하고 있기 때문에, 라인전은 약하지만 저점이 높은 미드인 트리플이 팔라폭스가 포텐을 터뜨릴 동안 경쟁자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아이디는 호주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에서 따왔다 카더라. 햄최몇

21시즌 서머 6주차에 데뷔했는데 루시안-르블랑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2023 시즌을 앞두고 TSM 아카데미로 이적했지만 한국 기준 2023년 1월 1일 새벽 1시 경에 방출되었다. 약물 남용 및 스토킹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걸 폭로한 인물은 전 여자친구라고 한다. #

3.20. Insanity(인새니티, David Challe, 데이비드 찰레)

파일:757px-TLA_Insanity_2018_Split_2.png

2020년 1월 2일 Team Liquid Academy를 떠나 Immortals Academy로 이적했다. #

20시즌에 프랑스 주급도둑 아이카의 2군행 덕분에 팔자에 없는 1군 경험치를 좀 먹었는데, 덕분에 21시즌에 잘하진 않지만 가자미형 미드로 괜찮게 해주고 있다. 똑같은 가자미형인 GG의 어블레이즈올리브와 비교하면 확실히 더 괜찮다.

그러나 결국 그릇 자체가 작은 미드답게 올리브, 팔라폭스, rjs와 함께 팀을 나락으로 몰아넣었고 탑의 리벤저와 평판은 극과 극으로 벌어졌다. 당장 용병슬롯 비어있어서 미드에 유럽용병 넣으면 기대되는 팀 1순위가 임모탈즈이므로... 썸데이가 서머에 갑자기 로컬이 된 100T가 아닌 이상에야 비교대상이 없다

그런데 정말로 썸데이가 로컬 자격을 따서 아베다게를 영입한 뱅도둑들은 우승했고, 인새니티는 서머에 나머지 4명이 한창 잘하던 팀을 나락으로 몰아넣다 프리티와의 죽음의 2미드를 결성했다. 2살 많은 유럽 2부에서도 버스만 타던 미드와 주전 경쟁을 했다는 것만 봐도 이 선수의 기량이 어땠는지는 나쁜 쪽으로 검증 완료이다.

결국 99년생에 다소 많지 않은 나이에도 22시즌부터 LCS 주전자리에서 뛰지 못 했으며, 디그니타스 아카데미에서 뛰다가 2군 의무운영제도가 없어지자 디그니타스에서 나왔다. 그러다 루비의 입국이 늦어져 대체 미드로 채용되었는데 이게 대박을 쳤다.

루비가 없는동안 3승 3패로 미드 그브등을 픽하며 잘 버티다가, 루비가 3패로 멸망하자 다시 등판하였으며 4주차 준수한 활약으로 팀의 3전 전승을 이끌어 이주의 선수에 뽑혔으며, 5주차에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퀴드전 초반 APA의 카시오페아에게 라인전을 소폭 밀렸으나, 바텀과 부기가 버텨주자 킬을 먹고 성장하더니 Q로 리퀴드 챔피언을 저격, 신묘한 존야 사용후 한타 쓸어먹기등 맹활약 했다.

[1] 북미의 솔로 랭커. 녹턴장인으로 유명하다. 시즌 2와 3를 통틀어서 녹턴만 2700번 넘게 한 고수. [2] Team MRN의 탑솔이었고, C9의 전직 탑솔 후보 선수. 또한 Best Riven NA 대회의 우승자. [3] 쉔이 탱커를 상대하기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빨라야 0.5코어, 길면 2코어 이상 나와야 유리해지는거지 극초반은 오른이 압도한다. [4] 이 픽은 G2가 3라인+서폿 모두 파이크를 쓴데다 라인으로 못쓰게 너프를 먹었기에 언젠가 한 번쯤은 나올거라는 기대가 크긴 했다. EU 전패팀 엑셀에게 쓸 줄 알았더니 세체인기팀에게 쓰다니... [5] 특히 2차전에서는 모르가나 W에 드래곤을 스틸당한 것과 무모한 이니시로 스무디를 헌납하는 등 아카디안이 TSM에 입단한 후 최악의 경기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6] T1의 미드라이너 Clozer가 이미 아이디를 선점한 현재 100 Thieves 소속의 Closer 때문에 아이디를 변경한 것과 같은 맥락. [7] 애로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말 못해서 '코디 던'(Cody Done: 코디가 끝났다)이라고 불렷던 모양이다. [8] 물론 본인의 메카닉도 우지, 룰러, 즈벤 상대로 딱 가로막히긴 했다. [9] 2번의 정규시즌동안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았고 팀 내에서도 비중이 크던 선수가 정작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1군경력 0인 원딜러에게 밀려나고 롤드컵은 8강진출 실패가 확정된 이후에도 모습조차 비추지 못했다. [10] 북미를 대표하는 한타형 원딜러인 스니키조차 초기에는 드레이븐 원챔이었고, 우승하고도 장점 없는 경기력으로 슈퍼탑승러 논란이 있던 스틱세이라던가 뜬금없이 유럽 퇴물들 똥 치우다 고생했던 알텍이라던가 다들 자신들의 재능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 그 아래로 가면 위즈퓨진 시절의 아폴로라던가 코디던 시절의 코디선이라던가 더욱 굉장한 인물들이 나온다. [11] 2021년부터 OCE 지역 선수들은 OPL이 폐지된 이후로 LCS 한정 로컬 취급을 받는다. [12] 카옥스와 북미를 양분하던 시절부터 잠깐의 슬럼프를 거쳐 16 서머부터 더블리프트는 북미의 절대자였다. 1617은 롤드컵마다 레고를 삼켜서 내수용 소리를 들었지만 18 MSI 및 롤드컵 원장놀이,19 MSI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1819 2년간은 북미에서 유일무이한 월드클래스 원딜러로 분류되기도 했다. [13] 물론 이는 로스트가 약진한 것도 있지만 택티컬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것도 크다. [14] 다만 1:1로 진 것이 아니라, 상대 정글 미드의 시팅으로 밀린 것. [15] 안타깝게도(...) 모건과 마스크가 팀을 나가서 실제 결성은 안됐다. [16] 다만 그동안은 비역슨과 POE가 미드와 감독으로 멱살잡이를 하다 보니 팀 성적으로 티가 덜 난거고, TSM의 영입 철학이 의외로 한결같이 이렇다. TSM의 롤모델 자체가 LCK 중에서도 T1을 지향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하다 보니, 꼬마의 13 SKT, 15 SKT처럼 메카닉이 규격 외로 뛰어나거나 솔로 랭크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원석을 사와 팀게임을 가르치는 철학을 모방하려 한다. 그러나 TSM의 코칭과 운영능력이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하다 보니, 나가서 다른 팀 가면 OG Amazing, FLY Santorin, S04 Broken Blade처럼 포텐 터지는 빈도도 높고 C9 Zven, DIG Dardoch처럼 폼이 회복되는 경우도 많고 C9 Svenskeren처럼 둘 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경우까지 있다. 물론 손만 좋고 각자 단점이 명확했던 만년 유망주 트리오 마이크영이나 그리그(아마오), 아카디안처럼 결국 포텐 터지지 않고 무난히 지지부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17] 어디까지나 유럽 2부에 블랑과 같은 우수한 한국용병 대체재들이 있어서, 실전공백과 기량 하락이 우려되는 노장의 이름값에 혹한 NiP가 욕을 먹은 것 뿐이다. [18] 유럽과 한국을 봐도 마찬가지다. 유럽의 최근 성공사례인 베테오와 뉴클리어인트는 물론, 좀 미묘한 세르투스나 데이요어, 대실패한 리커조차 커아이두오와 비교하면 자기가 1군 팀게임에서 초반부터 뭘 해야 하는지 조금은 더 잘 알았다. 주도권에 미친 리그 한국의 제카, 카리스, 클로저, 솔카와 빅라는 말할 것도 없다. 애초에 완전 풀타임 주전은 아니지만 캡틴이 출전한 몇몇 경기와 탑알바 뛴 몇몇 경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기를 미드라인에서 출장한 선수인데 전년도 단 2달간 2군 뛴 데이요어보다 지식이 모자라다는게 참...... [19] 어디까지나 100T 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실제 원인제공자는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20] 썸데이를 뺀 결과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졸전이였고, 류를 빼자니 북미 로컬 미드라이너 풀은 답이 없다. [21] 썸데이의 디그니타스 시절 동료 Shrimp. 탑 시팅에는 확실한 재능이 있던 정글러였다. 그게 적 탑솔러여서 문제였지. [22] 닉네임은 안다답게 chorongi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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