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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ogy,
1,
2집 때와는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대거 포함됐다. 위켄드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Starboy는
The Smiths,
Prince, Bad Brains,
Michael Jackson 등 8-90년대 유행한 가수들에게서 영향을 받았음을 언급한 바 있다. 이는 피처링진 중 'Daft Punk'가 두 곡에 참여했다는 것과 Starboy 트랙들이 상당히 올드팝적인 요소가 많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50 Cent,
Wu-Tang Clan의 힙합, 클럽 곡들의 영향도 강하게 받았음을 이야기했다.[4]
총괄 프로듀서에는 The Weeknd 본인과
Trilogy 시절부터 함께해온 Doc McKinney[5]이며, 프로듀서에는
Max Martin,
Daft Punk,
Diplo, Frank Dukes, Cirkut, Mano, Cashmere Cat,
Metro Boomin,
Labrinth, Ali Payami, Ali Shaheed Muhammad, Benny Blanco, Ben Billions가 참여했다. 모든 정규 앨범에서 함께했던 DaHeala는 3집에서는 작사·작곡가로만 참여했다.
RIAA에서 6x 플래티넘(600만 장)을 수여받았으며, 지난 2집과 함께 위켄드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이다.
2016년 12월 둘째 주 빌보드 메인 앨범(Billboard 200) 차트에서 첫 주 348,000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언론과 매거진 등 대부분의 예상대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빌보드 싱글(Hot 100) 차트에 3집에 수록된 18곡 전부를 동시에 올렸다. 이는 본인의 두 번째 빌보드 메인 차트 1위 기록이다. 이 외에도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리드 싱글 "Starboy"가 빌보드 Hot 100 2017년 1월 7일 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긴 2위 생활(?)을 마치고 2017년의 첫 1위를 달성한 것. 이로써 "Starboy"는 The Weeknd의 세 번째 싱글 차트 1위 곡이자,
Daft Punk의 첫 번째 1위 곡이 되었다. 또한 빌보드 R&B 차트에서 무려 20주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Starboy 앨범의 경우 새 앨범들[6]의 등장으로 몇 주간 1위 자리를 내주다가, 5주만에 메인 차트 1위에 재등판하여 4주 연속 정상 자리를 꿰찼다.
2017년 2월 12일, '제 5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Daft Punk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 그래미 공연과 꾸준한 프로모션 덕분에 수록곡 "I Feel It Coming"이 2017년 4월 15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위를 달성하며, 위켄드의 6번째 빌보드 Top 10 곡이자 Daft Punk의 3번째 Top 10 곡이 되었다. 그리고 3집은 2017년 Billboard 200 Year-end Chart에서 3위를 차지했다.
Starboy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R&B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3집은 앨범차트에서 현재까지 연속으로 무려 180주 넘게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위켄드는 Top 100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3집은 스트리밍 집계와 피지컬 판매 포함한 미국 판매량(약 4백만 장 이상)을 인정받아 RIAA에서 4x Platinum을 받았다. 또한 '발매 후 4년 동안 R&B 장르의 앨범 중 Starboy가 달성한 일주일 동안 가장 큰 스트리밍 회수인 1억 7500여 만 건을 뛰어넘는 앨범이 단 하나도 등장하지 못했다. 이 기록은 2020년 자기 자신의 4집
After Hours (약 2억 2천만 건)로 뛰어넘었다.
2023년 3월에는 수록곡
Die For You의 뒤늦은 재발굴 되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발매된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듀엣 리믹스 곡을 통해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2집, 3집, 4집까지 1위곡을 2개 이상 가진 앨범을 3개나 갖게되는 진귀한 기록을 갖게되었다.
현지시간 2022년 1월 10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약 66억 회 스트리밍되었으며, 위켄드의 앨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이 앨범에서만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 15억 회 이상을 달성한 곡이 무려 3곡(Starboy, Die For You, I Feel It Coming)이나 있다. 이 중 Starboy의 경우 올타임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 6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4월, 이 앨범이 흑인계 아티스트의 앨범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였다. 지금까지 한 앨범으로만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7]은 몇 명에 불과했는데, 이로써 위켄드가 더욱이 정상급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8] 또한 2024년 9월 17일 기준, 스타보이는 15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스포티파이 앨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또한 위켄드는 스포티파이에서 3개 앨범(2~4집)을 모두 10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XXL 매거진은 앨범 출시 1주 뒤인 2016년 12월 6일, "
전작과는
다른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었으며, 위켄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밝게 빛나고 있다"라 평했다. HiphopDX는 '<Starboy>는 어려웠던 위켄드의 어릴 적
토론토 시절을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를 음악에 담는 등[9] 음악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했다.
MTV는 '이 세상의 음악 수준을 넘었다.'라는 평을 내기도 했다.
가디언지에서는 'Starboy는 가치있는 앨범이나, 스타덤에 오른 위켄드의 노래냐,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위켄드의 노래냐는 확신하지 못한다. 위켄드는 그 둘 모두에 베팅을 한 것 같다'는 평을 내기도 했다.
앨범 속 트랙들 중 일부는
Michael Jackson,
Prince 등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디스코 리바이벌 앨범을 내놓은 바 있던
Daft Punk가 리드 싱글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2집과는 다르게 트랩부터 펑키, 디스코, 팝 등등 굉장히 다채롭고, 굉장히 많은 장르와의 결합도 시도되었다. 위켄드가 이 앨범이 얼터너티브 R&B가 대중음악과의 결합에서 스펙트럼을 넓혀주는 역할을 해주기를 원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결과적으로 위켄드의 디스코그래피 사상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하고 인기를 끈 앨범인 만큼,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 2집에서 보여준 성공을 3집에서 다시 한 번 달성하며 완전하게 팝 스타와
얼터너티브 R&B 아티스트의 사이에서 줄다리기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유독 앨범의 가사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이다. 사랑이나 관계의 회의, 마약과 같은 퇴폐적인 요소 등[10] 이전 작품과 큰 차이가 없는 가사들의 트랙이 많다. 그러나 한동안 퍼진 잘못된 이야기 중 하나는, 이 앨범 속 모든 트랙이 전부 마약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 한 번이라도 전곡을 듣고, 가사를 찾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1집과 2집, 혹은 이 사이에 출시된 곡들에서는 사랑에 대한 회의감에 대한 곡들[11]과 마약에 관한 곡들[12]이 주제였었다. 3집도 비슷한 곡들[13]이 있지만, 오히려 사랑에 대해 이전보단 진보되고 성찰하는 생각이 담긴 가사의 곡들[14]이 담겨 <Starboy>라는 앨범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트랙 간 주제가 엇비슷하다는 점은 있다. 이 것의 이유는 애초부터 2집 이후 단 1년만에 새 앨범을 내놓았다는 것과, 트랙 수가 많다는 것[15], 그리고 리드싱글 'Starboy'의 가사만 봐도 알 수 있다. 가사도 메인스트림의 R&B, 힙합 속 그것이기에 실망한 이들이 많다. 물론, 다른 의미론 이전까지 위켄드가 이런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스웩 100%의 가사를 도전해봤다고 할 수는 있겠다.
Billboard지와 Variance, Complex 지에서 모두 2016년 최고의 앨범 50선에 <Starboy>를 넣었고, Noisey에서는 2016년 최고의 앨범 100선에서 꼽았다. Digital Spy에서는 2016년 최고의 앨범 20선에 무려 5위에 랭크했다.
각 음악관련 언론사별 '50 Best Albums of 2016 Year-End List'가 발표된 바 있는데, <Starboy>는
Complex지에서는 40번 째에,
빌보드에서는 21번 째에 이름을 올렸다.
2016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우수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Starboy' 뮤직비디오로,
Beyonce의 'Formation',
Kanye West의 'Famous'와
Coldplay의 'Up & Up' 등을 제치고 수상하였다.
AMA 2017에서 'Favorite Pop/Rock Album'과 'Favorite Soul/R&B Album' 부문에 노미니되었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또한 Billboard Music Awards의 Top Billboard 200 Album, Top R&B Album에 각각 노미니 되었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Billboard Power 100[16]에서 The Weeknd 본인이 1위를 차지하며, 아티스트 자격으로 수상했다. iHeartRadio Music Awards의 Male Artist of the Year 부문에선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R&B Artist of the Year에선 수상에 성공했다.
The Weeknd가 노미네이트를 11번, 수상을 무려 9번이나 한 바 있는 Juno Award의 Album of the Year에선 지난 2집 수상 이후 연속 수상을 달성하지 못하고 노미네이트 되었다. 하지만 <Starboy>로 R&B/Soul Recording of the Year에서 수상하며, 해당 어워드에서 무려 5번이나 같은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SOCAN Music Awards에선 싱글 'Starboy'로 Pop Music Award 부문에서 수상했고, 자신의 레이블 'XO' 소속 아티스트인 'Belly'와 함께한 'Might Not'으로 Urban Music Award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현지 시간으로 2018년 1월 28일에 있는 제 60회 그래미 어워드의 'Best Urban Contemporary Album'에 <Starboy>가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작인 2집 <
Beauty Behind The Madness>의 수상 이후 두 번째 노미니로,
Beyonce,
Chris Brown,
Miguel,
Rihanna의 뒤를 이어 이 부문의 최다 노미니된 아티스트가 되었다. <Starboy>와 함께 노미니된 작품들은, 올해의 앨범상에 이름을 올린
Childish Gambino의 <
Awaken, My Love!>와 평단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SZA의 <
Ctrl>,
Khalid의 <American Teen>,
6LACK의 <Free 6LACK>이 있다. 이 후보작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단연코 <Starboy>이다. 이후 <Starboy>가 전작 2집에 이어, 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하며, 이 부문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US Billboard Hot 100 1위 US Hot R&B/Hip-Hop Songs 1위[18] US Rhythmic 1위 US Dance Club Songs 2위 UK Singles 2위 Australia (ARIA) 2위 Australia Urban (ARIA) 1위 Belgium (Wallonia) 1위 Canadian Hot 100 1위 Canada CHR/Top 40 & Hot AC 1위 Czech Republic 1위 Denmark (Tracklisten) 1위 France (SNEP) 1위 Greece Digital Songs (Billboard) 1위 Israel (Media Forest) 1위 Ireland (IRMA) 2위 Mexico Ingles Airplay 1위 Luxembourg Digital Songs 1위 Netherlands Single Top 100 1위 Netherlands Dutch Top 40 1위 Norway (VG-lista) 1위 Portugal (AFP) 1위 Slovakia (Singles Digital Top 100) 1위 Norway (VG-lista) 12위
US Billboard Hot 100 55위 US Hot R&B/Hip-Hop Songs 23위 Canada (Canadian Hot 100) 33위 Australia Urban (ARIA) 9위 New Zealand Heatseekers (Recorded Music NZ) 1위
US Billboard Hot 100 4위 US Hot R&B/Hip-Hop Songs 2위 US Rhythmic 6위 US Mainstream Top 40 3위 US Adult Top 40 12위 US Dance Club Songs 12위 UK Singles 9위 Mexico (Billboard) 1위 Colombia (National-Report) 1위 France (SNEP) 1위 Brazil Hot 100 Airplay 4위 Belgium (Ultratop 50) 3위 Australia ARIA 7위 Denmark (Tracklisten) 6위 Norway (VG-lista) 5위 Spain (PROMUSICAE) 6위
US Billboard Hot 100 1위 US Hot R&B/Hip-Hop Songs 1위 US Rythmic 2위 Canadian Hot 100 10위 Canada CHR/Top 40 6위 UK Singles 4위 Austraila 3위 Ireland 6위 Malayisa International 6위 Netherlands 10위 Greece 7 Sweden Heatseeker 1위
2016년 12월 6일 발매된 3집의 3번째 싱글컷 곡이자 2번째 트랙. 빌보드 Hot 100 차트 16위를 달성했고, 빌보드 Rhythmic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곡의 후반부 코러스의 주인공은 '
Lana Del Rey'이나 피처링 게스트로 이름을 올리진 않았다.
전작의 수록곡인 'Often'과 비슷한 주제의 가사이다.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향락과 마약에 빠졌던 Often처럼 Party Monster에서는 여전히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다만 차이점이 하나 있다. 서양권에서 하우스 파티를 한다고 하면, 초대된 사람들 중 일부는 금고를 털거나 사치품을 몰래 훔쳐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이 자신의 재산을 훔쳐간다고 의심하면서도 그녀를 믿을 수 있는 존재인지 아닌지 망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6년 9월 29일 공개된 3집의 프로모 싱글이자 3번째 트랙.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55위를 달성했고, 뉴질랜드 Heatseaker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켄드가 이번 3집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이 있다라고 밝혔듯이 기존 위켄드의 곡과는 사뭇 다른 빠른 템포의 신나는 댄스 펑크 곡이다.
앨범 CD를 재생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이전 트랙인 Party Monster, 그리고 이 다음 트랙인 Reminder와 처음과 끝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2017년 5월 9일 발매된 3집의 4번째 싱글이자 4번째 트랙. 이미지는 Reminder의 Remix 버전으로
Young Thug과
A$AP Rocky가 참여했다.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31위를 달성했고, 뉴질랜드 Heatseaker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앞서 언급된 트랙들(Party Monster, False Alarm)과 서로 굉장히 유기적이고 자연스럽게 곡이 이어진다. 첫 번째 트랙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는 스웩 송이다.
이 곡의 가사 중 일부[23]에서
Frank Ocean을 저격한다는 루머가 한 때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애초에 오션과 위켄드는 얼터너티브 R&B라는 장르만 같지 사실상 다른 음악을 하는 이들이면서 동시에 장르 선두주자이기도 하고, 해당 가사 자체도 마약인
퍼플 드링크를 수영할 수 있는 바다 마냥 쌓아놓았다는 스웩을 자랑하는 부분이라 루머가 사그라들었다. 애초에 위켄드는 함께 얼터너티브 R&B 삼인방이라 별명이 붙은 오션은 물론
Miguel과의 접점[24]도 아예 없었고, 이러한 디스 논란이 있었음에도 위켄드나 오션이나 둘 다 반응하지 않았기에 금방 잊혀졌다.
2017년 9월 19일 발매된 3집의 6번째 싱글이자 17번째 트랙. Hot 100 차트 43위 피크로, 상당히 애절한 가사와 위켄드의 감미로운 보컬로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그런데 2021년 말부터 틱톡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급기야 스포티파이 및 애플 뮤직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도 다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 인기에 힘입어 곡 공개 후 5년만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듬해 2022년, 위켄드가 After Hours 'till Dawn 투어를 진행하면서 다시금 주목도가 높아졌고 급기야 곡 공개 6년만인 2022년 9월 3일주차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71위로 재진입까지 하게 되었다. 2023년,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리믹스 곡을 발표했고 발매 7년만에 결국 Hot 100 차트 1위를 달성했다.
2집의 대성공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위켄드는 캐나다 출신 동료들 덕분에 Daft Punk와 연이 닿게 된다. 이후 Daft Punk가 파리에 있는 자신들의 스튜디오로 위켄드를 초대하며 그와 함께 "I Feel It Coming"[33]을 공동 작곡하게 된다. 완성된 곡을 듣자 그 자리에서 위켄드는 곧장 또 하나의 곡을 써내려갔는데, 이 곡이 바로 첫 번째 트랙 "Starboy"의 기초가 된다.
때문에 앨범 수록곡 "Starboy"는 위켄드의 스타일이 강하게 느껴지고, "I Feel It Coming"은 다프트 펑크의 스타일이 강하게 느껴진다. 자신들도 이를 의도한 것인지 아예 뮤직비디오는 "Starboy"와 "I Feel It Coming"의 뮤비 스토리가 이어지는 내용으로 이뤄져있다. 또한 Starboy와 I Feel It Coming의 백그라운드에 깔린 피아노 멜로디도 잘 들어보면 앞부분이 상당히 비슷하다. 사실상 이 두 곡이 같은 곳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두 곡의 상반된 분위기 때문에 주의깊게 듣지 않는다면 눈치채기 어렵다.
싱어송라이터 Yasminah Mohamed는 2018년 수록곡 'Starboy'가 자신의 곡 'Hooyo'를 표절했다며 Daft Punk와 The Weeknd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법원을 통해 5백만 달러의 소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듬 해인 2019년, Yasminah가 소송을 취하하며 일단락 되었다. 사건 번호:1:2018cv08469
#
같은 해(2019년) 또 다시 수록곡 "A Lonley Night"이 저작권 소송을 당했는데, 영국의 작곡가 트리오 Williams "Billy" Smith, Brian Clover 및 Scott McCulloch가 제기한 소송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2004년 곡 "I Need to Love"를 표절했다며 15만 달러 및 그 이상의 크레딧을 인정하라고 주장했는데,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법원이 위켄드에게
혐의없음을 판결했고, 원고 측이 항소했으나 기각되면서 사건이 완전히 종결
#되었다.
이듬 해 2020년 Kendrick Lamar와 함께한 곡 "Pray For Me"가 현재는 해체된 인디 밴드 Yeasayer의 곡 "Sunrise"를 표절했다며 이 밴드가 The Weeknd에게 뉴욕 남부 법원을 통해 저작권 소송을 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이 같은 해 7월 소송을 취하하며 일단락 되었다. 사건 번호:2:19-cv-02507
#
무려 3년을 연달아 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위켄드는 이에 굉장히 크게 스트레스 받아했는데, 이에 대해 2020년 4집 앨범
After Hours의 수록곡 Heartless, Snowchild 등에서 짤막하게나마 언급하며 힘들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정작 3년에 걸친 3번의 소송 모두 혐의 없음과 소송 취하 등으로 결론이 나서 논란은 커녕 위켄드가 피해자이나, 이 결과에 대한 정보 조사조차 제대로 하지않은 짧은 지식을 가진 일부 악플러들과 안티팬들이 위켄드를 욕하는 레퍼토리로 써먹으며 그를 비난하고 있다.
The Weeknd가 앨범의 대표 프로듀서이니 그 곡에 누가 참여했든 일단 무턱대고 The Weeknd가 했겠거니 고소부터 진행한 것도 문제가 심각했는지, 이 3집 앨범부터 현재까지 상단 '개요' 주석에 서술되어있듯 대표 프로듀서를 지정하지 않고 참여한 모든 이들을 '작곡가' 크레딧으로 통일해 공개하고 있다.
[1]
타겟(캐나다 음반사) 버전 보너스 트랙(4:04) 포함 시 72:44.
[2]
타겟(캐나다 음반사) 버전 보너스 트랙(1곡) 포함 시 19곡.
[3]
Die For You의 역주행에 힘입어 Starboy 앨범 역시 수 년만에 빌보드 200 차트 Top 10을 달성했고, 이에 맞춰 Die For You 리믹스를 포함 기존에 이미 발매한 바 있는 리믹스들을 추가했다.
[4]
앨범의 수록곡들을 들어보면 알다시피, 여려 곡들의 스타일이 "Party Monster", "Sidewalks", "Six Feet Under", "All I Know" 등과 같이 지금까지의 위켄드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르게 강한 베이스가 깔린 리드미컬하고 대중성 있는 곡들이 많다는 걸 듣자마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Starboy부터 모든 디스코그래피에 총괄 프로듀서를 올리지 않고, 프로듀싱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작곡가(Composer)' 형식으로 크레딧에 올리고 있다. 그러나 정황상 곡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보이는 이 두 명을 총괄 프로듀서로 보아도 무방하다.
[6]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뮤지컬 '더 해밀턴'의 OST 믹스테잎,
J. Cole의
4 Your Eyez Only,
펜타토닉스의 A Pentatonix Christmas 등
[7]
에드 시런,
배드 버니,
두아 리파,
포스트 말론
[8]
참고로 흑인계 아티스트의 앨범 중 두 번째로 스트리밍 횟수가 높은 앨범은
XXXTENTACION의
?이다.
[9]
Starboy, Sidewalks 등
[10]
애초에 이 요소에서부터 R&B/Soul 장르의 특징이 부각되고 있다.
[11]
Wicked Game, Real Life 등
[12]
The Zone, Girls Born In The 90s, Can't Feel My Face 등
[13]
Party Monster, Six Feet Under 등
[14]
True Colors,
Die For You,
I Feel It Coming 등
[15]
트랙이 많으면 스트리밍을 통한 수익을 늘릴 수 있다. 요즘은(말이 요즘이지 사실상 2000년대 후반 부터) 앨범 자체를 사는 것보다 앨범 속 곡들을 디지털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
[16]
빌보드에서 그 해의 가장 파급력이 강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함.
[17]
구분 편의상 Diamond, Platinum, Gold는 RIAA의 바이닐 아이콘으로 대체함.
[18]
빌보드 R&B 차트 공동 최장기 1위 (20주) 곡.
[19]
전체 1100만 장의 판매고 달성
[20]
노르웨이 IFPI에선 3x Platinum을, 덴마크 IFPI에선 2x Platinum을 수상했다.
[21]
프로모션용 싱글.
[22]
때문에 2020년 3월 13일, RIAA에서 <
Trilogy>, <
BBTM>, <Starboy>, <
MDM,>에서 주목받았던 트랙들에게 Platinum을 대거 수상했다.
[23]
Said I'm just tryna swim in something wetter than the ocean / It just seem like niggas tryna sound like all my
old shit
[24]
다만 위켄드가 타 아티스트의 특정 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Miguel의 곡을 샘플링한 적이 있었다.
[25]
2016년 9월 28일 공개. 참고로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동물은
블랙 팬서이다. <Black Panther OST> 앨범에 위켄드가 참여했던 것을 감안하면, 해당 앨범에 대한 힌트였을 수도?
[26]
2017년 1월 12일 공개. The Weeknd의 'In The Night'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은 것과,
VHS 스타일 영상으로 상당히 유명한 듀오 감독 그룹 'BRTHR'의 두 번째 위켄드 뮤직비디오 작품이다. 자신들만의 개성인 VHS 스타일을 상당히 수려하게 잘 뽑았다는 평이 많다.
[27]
2016년 10월 13일 공개.
하드코어 헨리의 감독인
일리야 나이슐러가 제작을 맡았다. 도대체 어떻게 찍고 편집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뮤비가 원테이크로 물 흐르듯이 진행이 되는데, 곡을 떼놓고 봐도 기승전결이나 긴박감이 대단하다. 다만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있으므로 시청에 주의할 것.
[28]
2017년 2월 16일 공개. 오랜만에
Drake와 위켄드가 함께 출연했다. 또한
A$AP Rocky,
YG,
Bryson Tiller,
French Montana, Belly,
Metro Boomin 등 유명 힙합 가수들도 출연했다. 8월에는
Young Thug, A$AP Rocky와 함께한 'Reminder'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참고로 영상 속에서 등장하는 비행기는 위켄드의 개인 전용기다.
[29]
Starboy MV에서부터 쭉 3집의 상징물이 되어온 '십자가'가 다시금 의미심장하게 등장했다. 뮤비 속에서 위켄드와 여러 접점을 보이며 얼굴을 비춘 백인 남성은, 2018년 초 위켄드의 레이블 XO와 계약을 한 캐나다 R&B 아티스트 '
Black Atlass'이다.
[30]
2021년 11월 25일 공개. Starboy 앨범 발매 무려 5년 만에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021년 갑작스럽게 위켄드의
Die For You가 TikTok, Spotify 등에서 재차 인기를 끌며 각 스트리밍 차트 순위권에 들어오게 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위켄드는 자신을 기반으로 제작된 마블 코믹스 'Starboy'의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다. 또한 영상에 등장하는
Xbox Series S와
LG전자의 PPL 등으로 미뤄봐 과거에 찍어둔 것이 아니라 최근에 찍은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31]
2017년 3월 9일 공개. 3집 앨범의 두 번째 복고풍(VHS) 스타일 뮤직비디오. 영상 후반부에
Daft Punk가 출연하며, 'Starboy'의 인트로 부분이 재생된다. 즉, 뮤직비디오 자체가 'Starboy'로 내용이 이어진다.[34][35] 여담으로, 이 MV에서 위켄드는
Michael Jackson의 자켓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있다. I Feel It Coming 속 위켄드의 목소리가 3집 트랙 중에서 가장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은 곡이기 때문에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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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3일 공개. 'All I Know', 'Sidewalks', 'Secrets', 'Die For You', 'Party Monster', 'I Feel It Coming'의 5개 곡을 담은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스토리는 'Starboy'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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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비트는 다프트 펑크의 멤버 Guy-Manuel이 찍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