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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라디오 에딧)
원곡
1. 개요
1997년 트랜스씬에 등장한 DJ Darude가 1999년에 발매한 데뷔 싱글음반의 제목이자 그 앨범의 수록곡이며, 최고의 히트곡. 이후에 나온 곡들은 이 곡을 뛰어넘는 것이 없다는 평가까지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핀란드 출신 'DJ Darude'의 본명은 빌레 비르타넨(Ville Virtanen)으로 이 곡으로 데뷔했고, 유럽 테크노/트랜스 씬은 물론 보컬이 없는 경음악임에도 빌보드 핫 100에 랭크인할 정도로 이 곡으로 초대박 히트를 쳤으며 상도 여러 개를 받았다.
위 뮤직비디오에서 초록색 선글래스를 쓰고있는 사람이 darude. 또 뮤직비디오의 대부분을 헬싱키에서 촬영했다.
1.1. 밈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프로게이머인 TheOddOne이 방송하던 도중 이 노래를 들으면서 쿼드라 킬을 따냈는데, 이때 계속 Darude와 Sandstorm을 계속 중얼거렸다. 이후 이 장면이 유튜브와 레딧에 올라오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내 하나의 밈이 되었다.
실생활에서 쓰면 이렇게 된다.
2014년에는 유튜브 코멘트란까지 점령했다. 유튜브 유저가 동영상 코멘트란에 동영상에 삽입된 음악의 이름을 묻는 댓글을 달면 실제 음악이 뭐든 상관없이 답글로 'Darude-Sandstorm'이나 이를 적절히 변형한 것을 스팸하는 식.[1] Sandrude - Dastorm라던가 스눕 독이 피처링한 닥터 드레의 ' The Next Episode'의 맨 끝자락에서 나오는 어구인 " Smoke Weed Everyday"를 가지고 리믹스시킨 Snooprude - Weedstorm도 있다 . 또한 진짜로 Sandstorm이 나오는 동영상에는 일부러 다른 곡 이름을 써주기도 한다. 제일 대표적인 게 ' what does the - fox says'.당장 위에 나와 있는 동영상만 해도 그렇다. 하도 많이 트롤링 당한 나머지 유투버들이 이 뮤직 비디오를 보고 리액팅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기어이 Never Gonna Give You Up과의 매쉬업도 등장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밈들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기가 각각 2004년과 2014년이라 딱 10년 차이가 난다.
2015년 만우절에는 유튜브에서 Auto-Darude 기능을 추가하여 모든 동영상에서 Sandstorm을 배경음악으로 틀 수 있었다. 사람들이 무슨 동영상이던지 똑같이 BGM 이름을 Darude-Sandstorm이라고 하니까 '그럼 진짜로 모든 동영상의 BGM을 샌드스톰으로 갈아버리면 되겠네!'이라 해서 아예 진짜로 모든 샌드스톰 트롤링을 참말로 만들어버리는 절륜한 역발상의 산물.
참고로 Darude 본인도 이 밈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들이 말할 때 빼고는 사람들이 이 음악을 계속 기억한다는 뜻이니 자신도 즐긴다고 한다. 일렉트로니카판 Killing In The Name이 된 셈.
일본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이는데, 한여름 밤의 음몽과 그 파생 시리즈 중 야수선배가 바이저형 VR기기인지 VR기기스러운 바이저인지 모를 물건인 소니 글래스트론을 쓰고 등장한 일명 '사이클롭스 선배' 편에서 이 음악이 테마곡(?)으로 나오기 때문. 때문에 sandstorm도 자연스럽게 음몽에 편입되었다. 반대로 음몽에서 What Song? 밈으로서 Darude-Sandstorm를 사용할 경우에는 포르노 사이트인 hotgoo가 대신 쓰인다. (예시: Q.이 곡 무슨 곡임? A.hotgoo라는 곡이라구[2])
심지어 MLG와의 콜라보 영상도 나왔다. #
심영물에서마저도 나왔다. What is Love(Haddaway)을 틀어놓고 샌드스톰이라고 소개한 다음 소개문구에는 Never Gonna Give You Up 영상으로 넘어가는 정성 들인 페이크가 인상적.
요한 일렉트릭 바흐가 이 곡과 BLACKPINK의 뚜두뚜두, 투낙 투낙 툰을 리믹스한 곡을 만들었다. #
2. 그 밖에
국내에선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발라인업 소개 음악과, UFC의 선수 반달레이 실바가 등장할 때 사용하는 타이탄트론의 BGM으로 잘 알려져있다.일본프로야구의 사와무라 히로카즈가 이 노래를 등장곡으로 쓴다.
메이저리그에선 우에하라 고지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동 당시 등장곡으로 사용하였다.
도타 2에서 매우 사랑받는 노래이다. 모래 제왕의 W 스킬 이름이 Sand Storm이다. 오죽하면 The International 2014 상금 모금 추가 도전 목록에 Darude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라는 항목이 생겼을까. 그리고 실제로 Darude가 애프터 파티에서 이 곡을 플레이했다!
제57회 백제문화제에서 여름을 상징하는 노래로 선곡되었다고 한다(...).
Darude의 모국인 핀란드에서는 무려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7년의 신년 카운트다운을 이 곡으로 했다.
음악의 생애 주기가 짧은 전자음악의 특성상 원래는 그저 지나가는 히트곡 정도였으나.. 이렇게 부활해서 2015년에서도 페스티벌 믹스셋에 들어가면 열광적인 환호를 받는곡이 되었다. 해당 영상은 합성이다.
앵그리버드(게임)의 마이티리그에 이 노래의 리믹스 버전이 나온다.
요한 일렉트릭 바흐가 Party Favor X Baauer - MDR과 매시업 시킨 SANDSTORMDR이 있다...
강남스타일과도 매시업 한거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pekIOUx3rGk
2018년 개봉한 쟈니 잉글리쉬 3에도 삽입 되었다.
LEC 2019년 서머 결승전 광고 영상에서 패러디되었다! LEC 해설자들이 열연했다.
잉글랜드 런던의 프로 축구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는 2020년 7월 13일 아스날 FC전을 시작으로 해서 홈구장에서 토트넘이 득점하면 항상 이 노래를 틀고 있다. (상대팀의 자책골로 인한 득점 포함)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FA컵, EFL컵 등 대회를 가리지 않는다. 손흥민이 홈구장에서 득점할 때 소리를 잘 들어보자.
오케스트라로 연주가 가능하다. 영상#1 #2 #3
파리올림픽의 개회식에도 사용되었다.
3. 리듬 게임에 수록
BEMANI 시리즈에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유비트 시리즈에 수록되었으며, xbox 키넥트 이용 소프트인 댄스 센트럴 2에도 등장. Beat Saber에서도 Electronic Mixtape DLC 팩에 추가되었다.3.1. 댄스 댄스 레볼루션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 |||||||||
BASIC | DIFFICULT | EXPERT | |||||||
싱글 플레이 | 4 | 6 | 8 | ||||||
103 | 25 | 153 | 30 | 216 | 36 | ||||
더블 플레이 | 4 | 6 | 8 | ||||||
114 | 18 | 172 | 13 | 250 | 20 | ||||
BPM | 136 | ||||||||
아케이드 버전분류 | DDRMAX |
- 구 10레벨 체계 기준 레벨
북미판 가정용 DDRMAX에 라이센스 곡으로 수록되었다. 일본판 가정용 이식판과 아케이드엔 이식되지 않았다.
3.2. 유비트 시리즈
jubeat clan 기준 | |||
레벨 | BASIC | ADVANCED | EXTREME |
2 | 6 | 8 | |
노트수 | 181 | 370 | 562 |
BPM | 136 | ||
<colbgcolor=#002040> 아케이드 수록버전, jubeat plus 수록 pack |
|||
아케이드 수록 | 유비트 니트 | ||
iOS | music pack 14 | ||
Android | music pack 14 |
커버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유비트 니트의 수록곡 중 러닝타임이 가장 짧은 편에 속한다.
본디 북미판 유비트였던 UBeat에 수록되었던 곡이지만 UBeat가 발매 불발이 되면서 결국 그대로 공중분해[3]될 뻔했으나 jukebeat에 수록이 확정. 근데 문제는 이 jukebeat도 공중분해될 조짐이 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유비트 니트의 신곡으로 들어가면서 그대로 공중분해가 되지는 않았다.
UBeat판 EXT 영상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유비트 니트에 수록된 패턴과 비슷하지만 당시 패턴의 난이도는 9였다. 유비트 난이도 기준으로 책정해서 그런 듯.
EXT 채보 영상
유비트 니트의 신곡 중 개인차 논란이 가장 심한 곡 중 하나. 레벨 7부터 레벨 10까지 체감 난이도가 형성되어 있다. 패턴만 놓고 보면 레벨 8 급이 맞지만. 박자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박자 파악은 쉬우나 마커가 등장하는 위치가 상당히 뜬금없어서(=규칙성을 찾기 어려워서)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패턴, 박자 어느 쪽이든 파악이 안 되면 그야말로 중반부가 블루스톰이다. 대체로 레벨 9정도로 본다.
단, 베이직과 어드밴스는 박자가 정직한 편이라서 엑설런트를 쉽게 낼 수 있다.
유비트 페스토 가동 도중에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