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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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883-KO, 1e=[접근 거부],
2=1884-KO, 2e=미친ㅋㅋ 광릉왕모기 콘서트 직캠;;;,
3=1885-KO, 3e=[접근 거부], )]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884-KO |
별명 | 미친ㅋㅋ 광릉왕모기 콘서트 직캠;;;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저자 | LR0725 |
1. 개요
SCP-1884-KO는 변칙적 개조가 이루어진
광릉왕모기이다. 기본적으로, 각 개체들은 변칙적으로 늘어난 수명, 상당 수준의 지성, 식성의 변화, 모기 탐색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각각 개체의 능력은 다 다르다.
분량 조절을 위해, -1,-2,-3은 나누어서 설명한다.
- SCP-1884-KO-1
SCP-1884-KO-1은 화염을 조작하는 능력을 보유하며, 이는 자연적인 능력이다. 연소를 위해선 산소와 연료가 필요하다. 화염의 출력은 재단 표준 화염 발사기의 능력을 뛰어넘으며, -3과 능력을 결합하면 더욱 큰 공격을 할수있지만, 약 10분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SCP-1884-1-KO은 이 능력을 오로지 모기를 공격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개체는 모든 화염에 피해를 입지 않지만, -2, -3은 화염에 취약하다. 그러므로, -1은 주로 단독으로 행동한다. 또한 화염엔 어떠한 변칙적 특성이 없다.
- SCP-1884-KO-2
- SCP-1884-KO-2는 장거리 염화(念話), 통칭 텔레파시 능력을 사용할수 있다. 범위는 자신으로부터 반경 10km 내이지만, 해당 능력을 사용하려면 생각을 받는 대상이 -2와 어느 정도의 친밀감을 느껴야 한다. 또한 텔레파시 능력은 인간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인간의 언어는 소리 내 사용하지는 못한다.염화 능력은 단방향으로만 작용하기 때문에, 텔레파시를 받은 개체가 답변을 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2는 이 능력을 이용하여 지휘부 역할을 한다.
- SCP-1884-KO-3
-
SCP-1884-KO-3은 대중매체에서 다루어지는 요정의 모습으로 모습을 의태 할수 있다. 의태 후의 신장은 약 32cm이며, 오른손에 추가로 달린 부속지[2]를 사용해 여러 가지 기적 술[3]을 행한다. 기적 술의 강도는 SCP-1884-KO-3이 능력을 발현할때 까지 집중하는 시간에 대부분 비례하지만, 파괴에 이용할 경우 이는 고농도 EVE를 방출하는 정석적인 기적 술에 미치지 못한다.
사용하는 기적 술은 고열의 광선 방출, 중등도의 염력[4], 그리고 대상의 능력을 강화하는 통칭 축복이 있다.
의태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거의 없으며, 의태 유지 시간 또한 일주일 이상으로 매우 길다. 또한 의태를 해제한 뒤 쿨타임은 없다. 따라서 -3은 의태 상태를 무한정 유지할 수 있다.-3은 본인의 의태를 '변신'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본인은 의태 이후의 모습을 선호한다. -3은 의태한 상태에서 인간의 음식, 기호품, 혹은 의복 등에 큰 관심을 보인다. 또한 의태 상태에서 -3은 SCP-1884-KO 개체 중 유일하게 인간의 언어를 발성하여 구사할 수 있다.
이렇듯, 간단히 말해서 모기 파워레인저. 그만큼 개체 각각의 능력이 강하다.
2. 탄생과 재단 억류 과정
2024년 9월 20일, WoI 연구과 연구원이 다음 게시글을 발견한다. 해당 게시글을 평범하게 모기가 더럽게 싫다는 내용의 게시글이였으나, 문제는 해당 글의 작성자인 '난여름싫어한다고'가 재단에서 요주의 인물로 지정되어 있었던것. 실제로도, 그는 2019년 여름 경기도 북부에서 미꾸라지에 변칙생물학적 조작을 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전과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그는 PoI-1884-KO로 지정되었다. 또한 해당 게시글 댓글에서, 광릉왕모기를 통하여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는 암시를 주었다.
이후, 2024년 여름엔 눈에 띄는 일을 벌이지 않던 PoI-1884-KO가 올린 해당 게시글 때문에, WoI 연구과는 경계를 시작했다.
이후, PoI-1884-KO는 결국 일을 벌이고 말았다. 다름 아닌 SCP-1884-KO-1을 제작한것이다. 물론 그때 SCP-1884-KO-1은 변칙성이 너무나도 나약했기 때문에 재단의 관심은 끌지 못했지만, PoI-1884-KO가 -2와 -3을 제작, 그리고 -1을 업그레이드 한 모습을 보여주자, 재단은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이후, 모기골 내에는 PoI-1884-KO가 특훈을 하는 모습을 목겸한 내용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또한, 이 게시글에선 SCP-1884-KO 개체들이 더욱 강해진 걸 확인 할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토대로 SCP-1884 또한 이 게시글에서 PoI_1884-KO가 키가 작단느 정보와, 모기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뜨끔한 PoI-1884-KO는 덤.
이후 재단은 람다-7 대원들을 통해 SCP-1884-KO와 PoI-1884-KO를 확보에 성공, 이후 재단은 PoI-1884-KO에 대한 면담을 준비한다. 또한, PoI-1884-KO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키가 작았다는 묘사가 복선이었던 것.
3. 면담
이후 면담에선, PoI-1884-KO의 본명이 예지라는 사실과, 골목길과 현실 세계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골목길 내에선, 마치 골목길 유저의 전형적인 평균이지만, 현실은 완전히 겸손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7]이다. 그 반대로 -3은 굉장히 활발한 성격. 또한 그들은 PoI-1884-KO가 변칙생물학적 개조의 매우 재능이 있는것을 알아낸다.
면담으로 얻은 정보에 따르면 SCP-1884-KO를 만든 이유는 그저 모기들을 다 죽이기 위함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2024년엔 모기가 매우 극성이였으며, 이는 통계를 통하여 사실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는 북쪽 도시부터 저수지까지 아무 데나 알을 깐다는 것이 매우 역겨워서 개조를 결심한 것으로 추측.
PoI-1884-KO는 결국 자신이 SCP-1884-KO들과 떨어진 채, 기억 소거 처분[8]을 받게 되어 버릴 것을 직감한다. 이후 PoI-1884-KO는 결국 결단을 내리게 된다.
바로 SCP 재단에 입사하는 것. 이는 SCP-1884-KO와 같이 있기 위함 이였다. 또한 SCP-1884-KO들이 없으면, 제 아무리 잊는다 해도 공허한 감정이 가시지 않을 것을 직감하였기 때문. 이후 재단은 SCP-5031[9], SCP-5595[10]의 사례, 그리고 제145K기지 내에서도 지성 있는 SCP 개체가 재단과 문제없이 지내고 있는걸 까닭으로, PoI-1884-KO를 E등급 요원으로 채용한다. 물론 E등급인 만큼 정요원의 자질을 테스트하는 단계이지만. 또한 정식요원이 되지 못한다면, 기억소거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4. 갑자기 증가한 모기
상술한 PoI-1884-KO의 증언과 같이, 2024년은 작년 대비 굉장히 많은 수의 모기가 증식하였다. 조사 결과, 작년 동시기 대비 모기의 수가 무려 731%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재단 곤충학부는 모기 내의 삼일열말라리아원충[11]을 추적 가능한 기술을 사용하여 추적한 결과, 늘어난 모기중 대다수가 해당 원충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즉, 늘어난 모기가 인위적으로 해당 원충을 운반하고 있거나, 혹은 해당 모기를 운반하는 모기가 인위적으로 많아진 것.
이후 재단은, 북한의 소행[12], 일본생류창연을 비롯한 각종 변칙생물학 단체의 소행, 혹은 제비꽃에서 기원하여 기준차원을 침략해온 절지동물 독립체라는 등 여러 가지 가설을 세운다.
이 상황 가운데,
SCP-529-KO는 경기도 연천군 소재 가옥에서 벌레를 구제하던 중 벌레가 대량으로 가득 차 있는 수상한 가옥을 발견했다고 재단에게 통지했다. 또한 원래대로 집주인을 퇴거하려고 하였으나, 해당 인물이 변칙적으로 개조된 모기를 이용해 거세게 반발하는 탓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재단은 해당 인물이 변칙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직감, 이후 기동특무부대 람다-7[13]을 파견하여 습격을 준비한다.
이 와중에, PoI-1884-KO는 SCP-1884-KO와 함께 해당 습격게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여러가지 이유를 바탕으로, 재단은 이를 승인한다.
그렇게, PoI-1884-KO는 자신의 첫 번째 작전을 준비한다.
5. 첫번째 임무
이후 작전 날, 람다-7과 PoI-1884-KO, 그리고 SCP-1884-KO 개체들은 작전지 앞에 도착한다.[14] PoI-1884-KO는 -2를 통하여 안에 모기는 수백 마리 지만, 사람은 한 명뿐이라는 정보를 알린다. 이후, 대원과 PoI-1884-KO, 그리고 SCP-1884-KO들은 습격을 시작한다.
문을 따고 들어간 람다-7 대원들은 처음엔 괴한의 기적술의 당황하였으나, 다시 평정을 되찾은 대원들은 모기 대항용 마취제를 이용해 모기들을 처리한다. 또한 -3은 자신의 기적술을 이용해, -1은 화염 구를[15] 이용하여 괴한의 모기들을 차례차례 제거해 나간다.
이후 예상외로 빠르게 모기가 다 사라지자, -3이 자신의 기적 술을 이용한 사슬로 괴한을 포박하려고 시도한다. 그 순간, 괴한의 몸이 불가능한 각도로 기묘하게 휘어져 사슬을 피한다. 또한 PoI-1884-KO와 SCP-1884-KO를 제외한 대원들이 차례차례 쓰러져버린다. 이에 당황한 PoI-1884-KO, 그리고 나서 괴한이 독이 스며들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PoI-1884-KO는 지금까지의 정보를 종합, 진실을 알게 된다.
이 모든 의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게 개조된 모기. 람다-7 대원들이 쓰러진 것도, 수상할 정도로 모기가 많다는 2호의 신호, 이 모든것이 다 저 모기들이 있다는 신호였던것. 이후 PoI-1884-KO를 대상으로 괴한은 쓰러져 버린 람다-7 대원들을 인질로 하여, 저 녀석들을 그냥 죽게 놔두기 싫으면 협력하라고 협박한다.
이때, 고뇌의 빠진 PoI-1884-KO 근처로 결심한 듯이 다가오는 -1. PoI-1884-KO는 -1의 의도를 알아채었는지, -1에게 부디 그 의도를 시행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1은 이미 결심한 상황. 이후 방심한 괴한을 람다-A가 붙잡자, -1은 모기를 향해 돌진한다. 이후 -3은 람다-A를 향해 부속지를 휘두르며, 이후 PoI-1884-KO와 람다-7 대원들을 대피시킨다.
이후, -1이 결심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다름 아닌, -1의 마지막 필살기인 초-광릉작열포. 폭발의 강한 충격으로, 웬만한 대원들은 바로 넘어졌으며, -3은 무게가 가벼워서 인지 바로 날아가 버렸다. 이로써 괴한은 확실히 무력화 되었지만, 문제는 -1과 람다-A. PoI-1884-KO는 -1을 그리워 하면서 슬피 운다. 그러나, 람다-B의 외침으로 마지막 희망을 걸고 하나씩 잔해를 치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실 람다-A와 -1은 살아있었다. -1은 설명에도 적혀있듯이, 자기의 화염에 면역이고, 람다-A는 -3이 -2의 명령에 맞춰 축복을 내렸기 때문. 이후 람다-B가 살아남은 람다-A를 보고 유령이다 하면서 놀라고, 굉장히 슬피운 PoI-1884-KO는 멋쩍어하며 기록종료.
이후 비고의 내용을 보면, 람다-A는 4주간의 요양 끝의 몸상태가 정상까지 돌아왔으며, PoI-1884-KO 또한 경상에 그쳐 그 즉시 업무에 복귀하였다고 한다. 아쉬운 점이 괴한이 완전히 소사(燒死) 했기에 신원을 특정할 수 없었고, 초소형 모기들의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점.
6. 박예지 요원
PoI-1884-KO의 임시 인원 생활이 끝나는 날, PoI-1884-KO는 긴장감과 기대감의 가득 찬 채로 소식을 들으러 온다. 외냐면 오늘이 PoI-1884-KO의 정식 요원 채용 결과 공개 날이기 때문.외관상에서 볼수 있듯이 굉장히 긴장한 상황. 이후 채유진 연구원의 재단 사람들과 친해졌나는 대답에, PoI-1884-KO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는 기분이라서 좋았다'라고 답한다. 이후, PoI-1884-KO가 슬슬 사람 애 그만 태우고 결과를 알려주라고 하자, 채유진 연구원은 결과를 보여준다.
[중략]
PoI-1884-KO: 사, 사람 애 그만 태우시고오… 이제 슬슬 알려주세요…
채유진 연구원: 좋아요. 자, 이거 받으세요.
[채 연구원이 PoI-1884-KO에게 명찰을 하나 건넨다.]
박예지 요원: 아…!
채유진 연구원: [미소를 짓는다.] 늦었지만, 재단에 어서 오세요, '박 요원님'.
PoI-1884-KO: 사, 사람 애 그만 태우시고오… 이제 슬슬 알려주세요…
채유진 연구원: 좋아요. 자, 이거 받으세요.
[채 연구원이 PoI-1884-KO에게 명찰을 하나 건넨다.]
박예지 요원: 아…!
채유진 연구원: [미소를 짓는다.] 늦었지만, 재단에 어서 오세요, '박 요원님'.
이후, PoI-1884-KO가 정식 요원인 박예지 요원이 됬음을 보여주며, 문서는 끝난다.
7. 기타
별칭경연 3의 참가작이다. 종료 후, 4위로 마무리 했다. 경연 종료 며칠 전에 올라온 걸 감안하면 나름대로 대단한 수치.일련번호는 광릉왕모기의 학명 기재 연도에서 따왔다고 한다.
[1]
PoI-1884-KO가 직접 제작한 시안
[2]
마벙봉의 외형을 하고있다.
[3]
SCP재단 세계관에서 속히 말하는 마법.
[4]
최대 5kg의 물체를 들어올릴수 있으며, 최대 출력으로 사용한 경우 평균 체중의 성인 남성을 몇초간 멈출수 있으나, 잠시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진다.
[5]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아카라이브의 채널과 같은 역할이다.
[6]
Website of Interest, 요주의 웹사이트.
[7]
PoI-1884-KO는, 이건 인터넷 유저의 특성이라고 설명한다.
[8]
본인은 뇌가 박박 씻겨진다고 표현한다.
[9]
이쪽은 적절한 방법을 통하여 난폭성을 제거, 격리난이도를 대폭 낮추었다.
[10]
이쪽은 개체의 재능을 이용하기 위하여 채용했다.
[11]
이름대로,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유충이다.
[12]
실제로도 모기의 대량 발생은 북한과의 접점 지점에서 발생했다.
[13]
PoI-1884-KO를 포획한 기특무이다.
[14]
이때 람다-B 대원이 저번엔 우리 손으로 잡아 넣었는데 이젠 동료인 상황을 한탄한다.
[15]
연습하여 터득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