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O Motion Tracker | ||
종류 | VR HMD 주변기기 | |
출시 | 2024년 9월 20일 | |
홈페이지 | ||
지역 | 1개당 가격 | |
<nopad>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399 | |
<nopad>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1,800 | |
<nopad> [[유럽| ]][[틀:국기| ]][[틀:국기| ]] |
€89 | |
<nopad>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119,000 |
[clearfix]
1. 개요
PICO에서 PICO 4 Ultra와 함께 출시한 발목용 모션 트래킹 기기로, PICO 4 Ultra와는 물론 전작인 PICO 4, 내수용 업그레이드 버전인 PICO 4 Pro등 PICO 4 계열의 모든 VR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2. 출시 전 정보
출시와 관련된 떡밥이 꽤나 일찍부터 돌았는데, PICO 4가 출시되었을 때쯤부터 실물 사진이 돌기 시작했다[1]. 당시에는 현재의 원형 모양이 아닌 직사각형 모양으로, 아래와 같이 생겼었다.게다가 개발자용 견본[2]을 AliExpress에서 대놓고 파는 대담한 셀러들까지 등장하면서 꽤나 일찍 접해볼 수 있었다. 그러나 공식 출시 소식 이후 전부 버로우.
3. 특징
-
센서
적외선 센서와 관성식 센서(IMU)를 동시에 사용하는 트래커이다. VIVE 트래커와 같은 구조를 사용하지만 적외선 센서 개수는 12개로 VIVE 트래커의 2/3이며 이로 인해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VIVE 트래커의 측정 오차가 1cm/1.6°미만인 반면, PICO Motion Tracker의 측정 오차는 5cm/6°로 5배 이상 차이난다. 다만 후술할 장점으로 이러한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평가된다.
-
작은 사이즈
무게가 27g에 불과하며 크기는 38.5mm x 38.5mm 다. VIVE 트래커 3.0의 무게 및 사이즈 75g / 70.9mm x 79.0mm x 44.1mm 와 비교할 때 무게는 1/3에 불과하며 부피는 1/8에 불과하다. 현존하는 모션 트래커 중에 이보다 더 작은 기기는 mocopi나 SlimeVR[3]과 같이 IMU 센서만을 사용하는 트래커 뿐이다.
-
쉬운 사용법
HTC VIVE 트래커들과 같이 베이스 스테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트래커들에 비해 사용이 쉽다. 양쪽 발목에 트래커를 찬 채로 HMD를 쓰고 내려다보기만 하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함에 있어도 베이스 스테이션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불명. 아마 HMD가 베이스 스테이션 역할을 겸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저렴한 가격
사실상 PICO 제품들이 경쟁력을 갖는 가장 큰 이유. 다른 트래커들에 비해 월등히 싼 가격이 특징이다. HTC VIVE 얼티미트 트래커가 개당 309,000원, 3.0 트래커가 1개에 218,000원( 베이스 스테이션 별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119,000원은 굉장히 싼 가격이다. 그러나 SlimeVR과 같은 DIY 트래커들의 가성비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 물론 정확도는 이쪽이 훨씬 높다.
발목 트래커 2개+HMD+컨트롤러의 움직임으로 골격 포인트 24개의 움직임을 역으로 추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탑재해 추가적으로 컨트롤러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건스톡, 테니스 라켓 등의 사물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것 역시 추천하고 있지만, 헤드셋을 기반으로 트래킹하는
인사이드-아웃 트래킹의 한계로 인해 사물 부착 사용은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