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子 / P-Ko
1. 개요
오바케의 Q타로의 등장인물, 작중에서 3번째로 등장한 오바케다.성우는 미즈가키 요코 (1작), 사와다 카즈코 (2작), 미타 유코 (3작)
이름의 유래는 일본 여성 인명인 피코 + 라틴 문자 P
2. 상세
Q타로의 여동생. 오바케의 나라에서 인간 세계로 유학 온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는 오바케 소녀. 오빠 Q타로보다 머리도 좋고 변신능력도 뛰어나며 Q타로가 치는 사고의 뒤처리 및 수습 요원도 겸하는 도라에몽의 도라미와 같은 포지션이지만[1], 기본적으로 가사 전반에 능숙한 도라미와는 달리 요리와 재봉에는 서투른 듯하다. 머리에 리본을 하고 있으며 노란색 치마를 입고 있다. 인간 세계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오바케의 나라에서 오바케 학교를 다니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Q타로보다 몸집이 작으며 O지로와 비슷한 크기다.
도론파는 P코를 짝사랑하는 묘사가 나오지만 정작 P코 측에서는 도론파를 그저 좋은 이웃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하다.[2] Q타로 남매 중에서 유일하게 오오하라 가에 얹혀살지 않고 유카리네 집에 얹혀살고 있다.
3. 인간관계
- Q타로: 친오빠이며 대체로 사이가 좋으나 Q타로가 오버하거나 사고 칠 때마다 늘 걱정스러워한다.
- O지로: 남동생으로 Q타로보다 큰 접접은 없으나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이며 막냇동생인 만큼 자상하게 대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 도론파: 앞서 언급했듯 도론파는 P코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P코는 도론파를 그냥 좋은 이웃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 다만 도론파를 싫어하진 않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여담으로 도론파는 처음에 P코를 P코군이라 불렀으나 나중에는 P코쨩이라고 불렀다.
- U코: 둘의 사이가 좋긴하나 그 이상의 접점은 없다.
- 유카리: P코와 같이사는 여중생, P코가 인간계로 내려왔을때 유카리에게 찾아가 이 집에 얹혀살겠다고 했으나 처음에는 유카리가 먼저 거절했다. 그러나 유카리가 컴퓨터를 하고있을때 컴퓨터 속에 몰래 들어가서 춤을 추다가 튀어나와서 유카리에게 안겼고 결국 마지못해 같이 살게되었다. 둘의 사이는 대체로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