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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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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랏타! (バケラッタ!)"
O次郎 / O-Jiro 1. 개요
오바케의 Q타로의 등장인물이자 오오하라 쇼타와 더불어 본작의 서브 주인공이다.주로 O쨩(Oちゃん)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성우는 코사카 마코토(2작) → 카츠라 레이코(2작), 요코자와 케이코 (3작)[1]
2. 상세
Q타로와 P코의 남동생, Q타로가 오바케의 나라에 한번 돌아갔다가 다시 인간계에 돌아올 때 데리고 왔으며, Q타로와 함께 오오하라 가에 얹혀살고 있다. 몸은 둥글고 노란색이며 머리는 1개로 꼬여있는 채로 서있다. 매우 어리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해서 '바케랏타'(バケラッタ)라고만 말한다.[2]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서 말을 배워가는지 '○○랏타' 형식으로 다른 말을 하기도 한다.[3]다만 말을 할 수 없는 것뿐이지 다른 사람의 말은 알아들을 수는 있으며 지능도 일정 수준은 되어 보인다.[4] 대부분의 오바케들은 O지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소통에 크게 지장은 없다.
소리를 질러 무엇이든 폭파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변신 능력도 종종 유용한 곳에 이용한다. 주로 BOM!(봄!)이라고 소리를 질러서 무언가를 파괴시킬 수도 있다.[5] 한 번은 산에서 소리를 질렀다 메아리로 인해 되돌아오기도 했다. 또한 그만큼이나 울음소리도 매우 크다.
본작에 등장하는 오바케 중에서 가장 변신하는 빈도가 높으며 코끼리, 청소기, 열기구, 체중계, 버스, 볼펜, 타임머신, 심지어 퍼맨으로도 변신하는 등 제한 없이 다채롭게 변신할 수 있다. 단순히 외형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변신 대상의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오하라 가에 살고 있는 오바케 중에서는 유일하게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Q타로와 쇼타 등에게 변신능력이 필요한 상황에선 종종 O지로가 나선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서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Q타로가 성대모사를 담당하고 O지로가 립싱크를 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나중에 등장했는데 구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1971년에 나온 '신 오바케의 Q타로'에서 처음 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66년판 애니(1작)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3. 여담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인 만큼 Q타로, 쇼타와 더불어 이벤트 및 스페셜 영상에서 출연비중이 높다. Q타로, 도라에몽과 더불어 사실상 후지코 F. 후지오의 간판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이름의 유래는 로마자 O + 일본인 남성 인명 ' 지로(次郎)’이다.
지로는 보통 차남에게 쓰이는 인명인데[6] O지로가 Q타로의 남동생인걸 감안하면 적절한 작명이다.
[1]
후술하지만 1작에서는 출연하지 않는다.
[2]
사실 이 부분은 설정이 애매한 게, 형인 Q타로는 알에서 부화한 직후 쇼타와 조우하자마자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뿐만 아니라 Q타로가 태어난 시점도 그리 오래 전이 아닌데도 어째서 O지로만 말을 제대로 못 하는지는 의문.
[3]
다메랏타(안돼), 타베랏타(먹을래?), 아호랏타(바보), 바카랏타(바보), 예스랏타(Yes) 등. 이중 바카랏타는 Q타로에게 욕처럼 사용했다. 당연히 Q타로는 형에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며 화를 냈다.
[4]
퍼맨에서도 작중 퍼맨 2호인 부비는 침팬지인데, 인간의 언어를 직접 구사하지는 못해도 유인원 특성상 지능이 높아 인간인 다른 퍼맨 구성원들의 말을 알아듣고 소통이 가능하다.
[5]
당연히 옷도 이 소리에 당하면 갈기갈기 찢어져버린다. 때문에 옷이 찢어지는 곤욕을 당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주요 피해자는
쇼타다.
[6]
유명 실존인물의 사례로는
고이즈미 고타로K타로의 남동생인
고이즈미 신지로S지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