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양
R179 | |||
열차 형식 | 도시철도 입선용 전동차 |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
재질 | 스테인리스강/유리섬유 | ||
제작 회사 | 봄바디어 | ||
도입 연도 | 2017년 ~ 2019년 | ||
차량 번호 |
3010-3049 3238-3327 |
3050–3237 | |
궤간 | 1,435 mm 표준궤 | ||
차륜 배치 | Bo'Bo' | ||
최고 속도 | 89 km/h (55 mph) | ||
기동 가속도 | 4.0 km/h/s | ||
감속도 | 상용: 4.8km/h/s | 비상 : 5.1 km/h/s | |
신호 방식 | ATS[1] | ||
급전 방식 | 600 V 직류 제3궤조 | ||
제어 방식 | 봉바르디에제 VVVF- IGBT | ||
동력 장치 | 교류 유도전동기 | ||
편성 대수 | 5량 1편성 | 4량 1편성 |
2. 개요
MTA가 NTT(New Technology Train) 사업으로 도입한 신세대 뉴욕 지하철 전동차. 전량 봄바디어에서 제작되었다.B 디비전에서 운용 중인 최신형 차량으로 A, C, J, Z선에서 운행한다.
2019년 도입이 전량 완료되어 2020년 2월 R42를 완전 대차했고, 봄 안으로 R32 역시 마침내 완전히 대차할 예정이다.
3. 특징
R179 전동차의 실내.
최근 다른 NTT 베이스 차량처럼 자동 안내방송, 전자식 노선도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이전 NTT 차량들보다 더욱 소음이 적고 성능이 향상된 공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외형은 R160과 거의 같지만 전기계통 시스템이 달라 호환되지 않는다.
4. 역사
도입 과정과 그 이후로 다사다난한 과정을 겪어왔다. 본래 2010년 R44를 대차하기 위해 비슷한 규격인 23m 길이 5량 1조로 주문되었는데, R44 차량들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예상보다 일찍 퇴역되어 그 자리를 R160 추가 주문이 메우게 되었고 대신 4량 1조 편성이 총 주문의 2/3 가량으로 늘어나게 되었다.게다가 봉바르디에와 계약 수주가 끝나고 2014년 인도받은 프로토타입에서 균열이 발견되면서 그동안의 생산분 전량이 퇴짜를 맞게 되었고, 결국 생산과 도입 과정 전체가 2년이나 지연되게 되었다. 게다가 이 일로 차량 단가가 6억 달러에서 7억 3천 달러 가량으로 치솟으면서 봉바르디에는 MTA로부터 차기 R211차량 입찰을 금지당하기에 이른다.
마침내 2016년 9월 첫 차량이 인도되고 여러 차례의 시험운행 끝에 2017년 11월 첫 시범 영업운전에 돌입했다. 그런데 단 2주간의 첫 운행에서부터 또다시 주요 결함들이 발견되면서(...) 실제 영업운전은 계획보다 1달이나 늦어졌다. 그리고 2018년 12월에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차량들이 운행 중단되고 MTA 사장이 직접 나서서 신규 차량의 도입을 막아버리기까지 했고, 2019년 5월에는 용접 결함이 드러났다.
2019년 12월 30일에는 마침내 318대 차량의 인도가 모두 끝났다. 그런데 채 몇 주도 지나지 않은 2020년 1월 8일, 주행 중에 객차 문이 열릴 수 있다는 심각한 결함으로 모든 R179 차량이 뉴욕 지하철 시스템에서 퇴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때문에 언론에서 '레몬 전동차'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정말이지 파도 파도 괴담뿐인 골칫덩이가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뜩이나 뉴욕시가 바쁘던 2020년 6월에는 달리던 전동차의 객차 연결부가 분리되면서 또다시 전 편성이 뉴욕 지하철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철저한 결함 조사 끝에 2020년 9월 23일, 운행을 재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