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등장인물
2. 주인공의 가족과 친구
3. 에피소드별 등장인물
3.1. 에피소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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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포스터(Brett Foster)
디아즈네 집 옆집에 살며 션과 나이대가 비슷해 보이고 성격이 좋지 않다. 작중에서는 다니엘이 코스튬하고 돌아다니는 중 실수로 브레트의 옷에 코스튬에 칠한 페인트가 묻게돼 시비가 붙고 션이 다니엘을 나무라거나 두둔할 수 있다. 하지만 브렛이 션에게 욕을 하고 션이 참지 못해 싸움이 벌어지고 이 때 션이 브렛을 밀면서 넘어지는 바람에 땅에 박힌 돌에 등을 부딪혀 의식을 잃는다. 하필 그 일대를 순찰하고 있던 경찰이 현장을 목격하고 이후 에피소드 1에서 나오듯이 다니엘이 자신도 모르게 쓴 초능력에 휘말린다. 그 후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나오고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간접적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병원에 한동안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가 마지막 등장은 신문 기사에서 시애틀 사건 당시 자기는 완전히 기절해 있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고 증언하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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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레드 매슈스 (Kindred Matthews)
에피소드 1에 등장하는 시애틀 경찰관으로, 나이는 26세[2]. 경찰로서 근무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참 순경이다. 2016년 10월 28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주택가 일대를 순찰하던 중 션과의 싸움으로 쓰러져있은 브렛을 보고 지원을 요청하며 현장에 접근, 이걸 살인사건으로 오해[3]하여 션과 다니엘에게 총기를 겨눈다. 이 때 집에서 나와 그 장면을 본 에스테반이 사건 현장에 다가가며 상황을 설명하고 말리려고 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결국 그에게 우발적으로 총을 쏜다. 총을 쏘고 나서 사건 본인도 놀라고 션 또한 경악하지만 바로 뒤 대니얼이 자신도 모르게 초능력을 쓰게 되는데 거기에 휘말려서 몇 m를 날아가 쓰러져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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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스탬퍼 (Doris Stamper)
행크 스탬퍼의 아내이며 행크 스탬퍼와 함께 주유소를 운영한다. 매점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작중 션은 주유소 매점의 물건을 몰래 훔칠 수가 있는데, 훔치든 훔치지 않든 행크가 션에게 내리는 조치에 대해 다소 미지근하게 반응한다. 행크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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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스탬퍼
위의 도리스 스탬퍼의 남편. 형제가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 트럭 안에 탄 채로 처음 등장하며 션이 시애틀 사건의 관련자임을 알아보고 션을 폭행하여 사무실에 감금한다. 이후 다니엘 또한 찾으러 나가지만 다니엘은 찾지 못하고 결국 다시 주유소로 돌아오게 된다. 결국 션을 구출한 뒤 먼저 빠져나가려던 다니엘을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행크 역시 다니엘의 능력에 휘말려서 쓰러진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션에게 폭행을 당할 수도 있다. 이후의 등장은 신문기사에서 형제의 목격에 대해 진술하는 것으로 등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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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룸(Mushroom)
에피소드 1 주유소 파트에서 등장. 누군가가 길에 버리고 간 강아지로 일단은 주유소에서 임시 보호를 받는 중이다. 다니엘이 먼저 이 강아지에 관심을 보인다. 그리고 결국 션과 다니엘이 주유소에서 도망칠 때 다니엘이 몰래 이 강아지를 데리고 온다. 브로디의 차 안에서 다니엘이 버섯같이 생겼다며 머쉬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브로디가 떠날때 자기에게 행운을 준다는 스카프를 주는데 이걸 머쉬룸에게 입혀준다. 형제와 약 한 달간 함께하며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강아지지만 결국 형제의 시야에서 벗어나 집 밖으로 오줌을 싸러 나갔다가 에피소드 2에서 야생 쿠거에게 죽고 만다.
3.2. 에피소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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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릭센
The Awesome Adventures of Captain Spirit에서 나온 그 크리스 에릭센 맞다. 찰스 에릭센의 아들. 다니엘과 똑같은 2007년생이다. 프리퀄인 캡틴 스피릿 엔딩 장면에서 이어지는 나무집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다니엘과 똑같은 나이에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있어 금방 친해진다. 하루밖에 안 본 사이인데 다음 날 크리스마스 시장에 가면서도 찰떡같이 붙어다니는걸 보면 정말 죽이 잘 맞는듯. 하지만 다니엘이랑 놀면서 본인이 초능력이 있는 줄[5]착각하는 바람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에피소드 2 후반부에서 위기를 겪게 되거나 아니면 오히려 션과 다니엘의 탈출을 도와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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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에릭센(Charles Eriksen) -
닉 아포스톨리데스,
타카하시 히데노리
크리스 에릭센의 아버지. 왕년에는 잘 나가는 농구선수였고 한 때 고등학교 농구부 감독까지 한 인재였지만 3년 전 아내 에밀리 에릭센이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이후 무너져서 알코올에 빠지고 이 문제 때문에 농구부 감독 일도 짤리는 바람에 지금은 철도회사 노동자로 일하는 중이다. 홀로 남은 아들인 크리스를 위해 몰래 선물까지 준비해 주는 등 그래도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알코올 중독이 심해 크리스를 때리기까지 한 적도 있다. 이 때문에 본인또한 크리스를 외가에 맡기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듯. 플레이에 따라 크리스로부터 찰스가 알코올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고, 아니면 본인 스스로 알코올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말을 꺼내게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가든 나중에 크리스의 편지를 통해 찰스의 상태가 굉장히 좋아졌으며 다시 좋은 아빠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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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역시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첫 캐시디한테 벌이는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나타난다. 이후 닉과 설전을 하다가 시장을 떠나면서 퇴장.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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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덩치 큰 남성이다. 대화로 보아 본인 역시 비버 크릭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캐시디와 핀한테 질서 유지 목적으로 잔소리를 하면서 등장하고 캐시디와 핀이 닉의 말에 비아냥거리자 경찰을 부르겠다고 협박한다. 이를 본 플레이어는 선택에 따라 닉한테 눈을 끼얹어서 골려줄 수도 있다. 대화를 걸 수도 있는데 이 자는 히피들을 북지 무임승차자라면서 비난하고 어떤 정치 집단 관련 팜플렛을 션한테 주려고 한다. 그리고 에피소드 후반부에 경찰이 시장에서 두 형제를 본 사람이 있다면서 외조부모의 집을 찾아오는데 정황상 이 사람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3.3. 에피소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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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디
에피소드 2에서 기타를 치던 캐시디가 여기서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히피 집단과는 1년 전에 합류했으며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노래 실력 덕에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물론 한나하고는 성격이 안 맞는 탓에 싸우지만...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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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에피소드 2에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본 핀이 여기서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히피 집단의 리더격인 인물로 핀 덕분에 다른 히피 집단 사람들도 메릴의 농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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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Hannah)
굉장히 기가 세고 날카로운 성격을 가진 여성. 에피소드 3 초반부부터 대놓고 상의 완전 탈의 상태로 등장해서 아무 생각 없이 등장해 플레이어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겼다. 성격 탓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하고 지루하다고 투덜거리는 캐시디와 자주 싸우며 꼭 캐시디 외에도 하술할 스웨덴 커플과도 한 차례 날카롭게 말을 한다. 션 또한 한나가 자기를 하나하나 다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나도 나름 아픈 과거가 있는, 의외로 속은 여린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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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Penny)
귀걸이를 하고 문신을 온데간데 해 놓은 전형적인 히피상의 남성. 음모론을 믿고 있으며 이런 모습에 익숙해진 일행들은 페니가 음모론 얘기만 꺼내면 또 시작이구나...하고 그냥 받아준다. 여기 오기 직전 '징크스'라는 남자와 함께 지냈는데 몇년 전 그가 갑자기 실종되는 바람에 혼자 지내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와서 일행이 됐다. 참고로 '페니'는 가명인데 이는 자기 목에 걸고 있는 동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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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네바다의 헤이븐 포인트라는 곳에서 온 남자이다. 히피 집단과는 어울리지 않는 깔끔하고 여린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집단에 합류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듯. 소심하기도 해서 겉도는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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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드(Ingrid)
스웨덴 말뫼에서 온 여자. 아래쪽 앤더스의 여자친구이며 미국여행을 오기 위해 3년동안 커피숍에서 알바를 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세계 여행을 많이 다닌듯 하며 미국에는 여행비자로 왔지만 돈이 부족했는지 불법으로 일을 하고 있다. 앤더스와 종종 싸우는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둘의 관계를 캐시디한테 상담받기도 했다. 에피소드 3 이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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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Anders)
잉그리드의 남자친구. 작중 비중이 잉그리드에 비하면 먼지 한 톨 수준이다(....). 그나마 주된 등장으로는 출근하는 트럭에서 잉그리드와 텐트 문을 잠구고 온게 맞냐고 싸우는것과 마지막 날 파티에서 자기가 엄청 취했다고 중얼거리는게 끝. 역시 에피소드 3 이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 위의 잉그리드가 스웨덴식 영어로만 말을 하는 것에 비해 앤더스는 스웨덴식 영어와 스웨덴어를 섞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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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캘리포니아 훔볼트 카운티에서 불법 대마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남자. 히피 집단의 고용주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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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조(Big Joe)
메릴 아래서 일하는 남자. 대사로 미루어 보아 이 대마 농장에는 오고 싶지 않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좌천되듯이 이곳까지 와서 경비이자 감시원으로 일하는 중인 듯. 히피들의 캠핑장 옆 집 안에서 살고 있으며 로보스코라는 개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주된 업무는 일터 픽업과 관리감독. AR-15 한정을 소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일을 관리감독 하면서 시간 죽이는 용으로 게임을 하는데 그게 다니엘도 하는 '핫도그 맨'[8]. 그걸 들은 다니엘은 자기도 한다면서 순위권에 있다고 좋아하지만 빅 조가 알바 아니라면서 무시하는데, 그걸 들은 캐시디가 너는 순위권에 없나 보구나 하고 잘근잘근 씹어준다(...).
3.4. 에피소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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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Joey)
에피소드 4에서 션이 입원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남자 간호사. 션이 유일하게 병원 안에서 신뢰하고 대화를 하는 인물로 션을 굉장히 좋게 생각하며 작중에서 션이 결백함을 지지하는 몇 안 되는 외부 인물 중 한명이기도 하다. 션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이와의 대화를 잘 풀어 나간다면 조이가 병원에서의 탈출을 도와주기도 하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탈출을 시도하는 션한테통수를 맞고공격당해 의식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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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플로레스(Maria Flores)
캘리포니아에서의 사건으로 병원에 있는 션을 조사하기 위해 들어온 FBI 요원. 플로레스 역시 부모 혹은 본인이 남미 출신인 것으로 추정된다.[9] 시애틀에서 있었던 일과 메릴의 농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션을 조사한다. 션을 법원까지 직접 호송하는것으로 보아 아예 션의 사건에 전담하는 중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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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Chad), 마이크(Mike)
병원에서 탈출한 션이 훔친 차를 가지고 하루 넘게 꼬박 운전을 한 션이 피곤해서 도로 밖에 차를 주차하고 자는데 사유지를 침범했다면서 션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일단 채드는 굉장한 인종차별주의자이며 션보고 스스로 자기는 도둑이라고 스페인어로 말해보라고하고 경우에 따라 션한테 스페인어로 노래를 불러보라고 시키는 등 션을 모욕한다. 션이 이를 모두 거부할 경우 션을 폭행한다. 마이크는 채드와는 달리 폭력적이지 않고 적어도 인종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다. 채드가 션을 괴롭히고 있으면 옆에서 그냥 애라면서 채드를 말리려고 시도하지만 덩치가 더 큰 채드에게 진압(...)당하고 만다. 만약 션이 노래를 부를 경우 마이크는 굉장히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션이 채드한테 폭행당알 경우 채드를 말리고 션을 차에 밀어넣고 가방까지 챙겨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속도로로 가는 방향까지 알려주고 없던 일로 생각하라는 등 파트너 채드가 인간 말종 이어서 그렇지 마이크는 심성이 착한 사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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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Anton)
트럭기사로서 파란색 트랙터에 목재수송 트레일러를[10] 연결해 운전하고 있다. 기름이 떨어진 차에서 내려 네바다의 사막을 비틀거리면서 걸어가는 션 옆에서 경적을 울리며 등장. 선택에 따라 션을 헤이븐 포인트까지 태워주며 션에게 헤이븐 포인트에 대해 말해주며 음식까지도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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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벳 피처
헤이븐 포인트에 있는 'Universal Uprising Church' 의 목사.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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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에피소드 3에서는 엑스트라 급의 비중이었던 제이콥이 에피소드 4에서는 주요한 인물 중 한명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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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리(Sarah-Lee)
제이콥의 여동생으로 다니엘과 비슷한 나이이다. 폐렴을 앓고 있지만 이를 숨긴 리즈벳 피처에 의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속 기침을 하며 힘들어한다. 에피소드 후반부 제이콥이 같이 탈출시킨 덕분에 나중에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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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Robert)
제이콥과 사라의 아버지. 교회 앞에서 기침을 하는 사라를 진정시켜주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사라를 굉장히 챙기고 션 또한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추측하지만 어린 딸 아이가 아파하는데도 제대로 된 의학적 치료 없이 오직 기도만으로 나을 수 있다는 리즈벳의 말을 믿고 따르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착한 것과는 별개로 종교에 빠져 정작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는 못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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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Nicolas)
교회에서 다니엘과 얘기를 하려뎐 션을 끌어내는 것으로 등장. 션을 폭행하고 총으로 협박하며 교회에서 쫓아낸다. 에피소드 4 엔딩 직전에는 션을 총으로 죽기 직전까지 폭행하며 심지어 총으로 죽이려고까지 한다. 리즈벳의 집을 수색하다 보면 니콜라스는 원래 신도가 아니고 범죄와 폭력적인 삶을 살던 깡패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리즈벳의 종교적 관점에 빠져 리즈벳의 교회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3.5. 에피소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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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매드슨
전작 Life is Strange의 주요 등장인물인 그 데이비드가 맞다. 아카디아 만에서 딸 클로이 프라이스를 잃은 슬픔 혹은 아카디아 만이 폭풍에 휩쓸려 나가고 난 후 방황하다 현재의 장소에 정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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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Arthur), 스탠리(Standley)
애리조나 주에 있는 가상의 마을인 'Away'에 살고 있는 게이 커플. 스탠리의 과거는 드러나지 않지만 아서는 원래 결혼을 하고 딸까지 있던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년 전 커밍아웃을 하고 집에서 나온 후 스탠리와 Away에서 살고 있다. 커밍아웃을 할 때 가족들에게 충격을 줬지만 아직도 자기의 딸과는 연락을 하고 있으며 딸이 종종 Away에 찾아온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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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Joan)
역시 애리조나 주에 있는 가상의 마을인 'Away'에 살고 있는 예술가이다. 카렌과 가장 친한 친구이며 카렌의 트레일러에서 조안과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카렌과 찍은 과거의 사진과는 달리 현재는 눈썹과 머리카락이 아예 없는 점[11], 농담삼아 '매일매일 죽음을 부정한다'라는 말을 하고, 결정적으로 엔딩 중 하나에서 카렌이 조앤의 옷을 입고 나온 것으로 보아 원래 암으로 투병하고 있었고 이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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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Madison), 루크(Luke)
에피소드 5 후반부에서 등장하는 레드넥 자경단원 부녀. 픽업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밀입국자를 체포하거나 총으로 쏘는 짓을 하고 있다. 작중 언급으로 보아 국경순찰대에 있는 또 다른 극단적인 국경순찰대원과 모종의 거래를 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하지만 그들이 한 짓 때문에 경찰에 체포당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다니엘이 이 둘을 풀어주거나 혹은 쓰러뜨리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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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Carla), 디에코(Diego)
에피소드 5 후반부 경찰서 유치장에서 등장하는 멕시코출신 커플. 카를라는 임신한 상태로 이 두 명은 자기의 자식에게 훨씬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잡힌 상태이다. 디에고의 형 혹은 동생은 갱단 싸움에 휘말려서 사망해 멕시코에서 살기에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탈출을 시도했다고 한다. 또한 대화를 하다 보면 이번 체포가 3번째로 잡힌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커플은 매디슨과 말싸움을 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싸움을 말릴 수 있고 또한 이들을 자유롭게 탈출시킬 수도 있다. 게임이 끝나기 직전 두 형제가 그토록 가고 싶어하는 멕시코에서의 삶이 어떤 지 알려주기 위한 장치로써 등장하는 인물들로 마지막 선택 전 플레이어의 선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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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Patrick Campbell)
엘 레이 경찰서의 경찰관. 국경 장벽 앞에서 일어난 사건 뒤 션을 알아보고 체포, 경찰서에서 심문을 하는 인물이다. 나름 커피까지 챙겨주고 션을 이해한다는 등 션을 챙겨주려 하지만 심문을 하던 중 다니엘이 형을 구하는 과정에서 날라가서 벽이랑 강하게 부딪혀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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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Flores)
에피소드 4에서 등장한 FBI 요원. 엔딩 직전에서 형제들을 회유하고 체포하기 위해서 국경검문소에 대기하고 있었다.
3.6. 그 외 언급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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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머피(Jenn Murphy)
션의 고등학교 친구로 게임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션이 짝사랑[12]하고 있는 상대로, 본편이 시작되기 이전에도 같이 션의 수학 공부를 도와주기도 하고 파티에 오겠느냐는 션의 문자[13]에도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연인 관계로 발전할 듯 했지만 사고가 터지면서 결국 연락이 끊어지고 만다. 사고가 난 이후에는 변호사인 어머니로부터 션과 연락조차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알리지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한다. 그 뒤로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라일라가 페이스북에 션의 사진을 올리면 거기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보아 션이랑 연락이 끊어졌음에도 계속 션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션이랑 연인이 될 뻔 했지만 라일라랑 통화를 할 때 젠에 대해서 물어보면 결국 원래 친구였던 데렉이랑 사귀고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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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콜필드
아카디아 베이를 희생했을 경우 에피소드 5 데이비드의 트레일러에서 좀 더 성숙한 모습이 찍힌 사진으로 등장한다. 작중 통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뉴욕에서 사진작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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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프라이스
아카디아 베이를 희생했을 경우 에피소드 5 데이비드의 트레일러에서 좀 더 성숙한 모습이 찍힌 사진[14]으로 등장한다. 선택과 관계없이 에피소드 1에서도 본 데이비드와 조이스가 사진을 찍을 때 혼자서 뒤에 화난 표정으로 있는것으로 찍힌 사진도 등장. 생존했을 경우 에피소드 5에서 데이비드한테 전화를 먼저 걸어 뉴욕에서의 자신의 근황을 전해준다. 사망했을 경우 데이비드가 딸에게 끝까지 잘 못 대해줬다고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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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체이스
데이비드에게 자신을 제퍼슨의 암실에서 구해줘서 고맙다고 편지를 보냈다. 지금은 시애틀에서 부모님의 갤러리 운영을 도와주고 있으며 암실에서 있었던 일의 정신적 충격으로 아직도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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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프레스콧
아카디아 베이를 희생하지 않았을 경우 데이비드와 조이스가 통화할 때 언급된다. 아직도 재판이 진행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부잣집 아들내미답게 엄청난 변호인단을 고용하여 자신을 변호하는 통해 데이비드가 고생을 좀 하고 있다는 듯. 추가로 데이비드의 트레일러를 뒤져보다 보면 네이선의 학생증 카드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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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게임 시작 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생존 유무가 나뉜다. 아카디아 만을 희생했을 경우 다이너에서 사망했고, 그렇지 않을 경우 데이비드와 이혼하고 따로 살아가는 것으로 나온다. 그래도 데이비드와 연락을 하는 것으로 보아 아주 연을 끊은 것은 아니고 친구 사이 정도로 지내는 듯.
[1]
에스테반과 결혼했기에 성씨는 디아즈가 되어야 하지만 이혼을 한 데다가 레이놀즈 집안에서도 버림받은 자식 취급을 받기 때문에 공식적인 성은 Reynolds이지만 단 한 번도 성씨로 불리지 않는다.
[2]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 등장인물 컨셉아트 참고
[3]
이 때 브렛에게는 대니얼이 묻힌 빨간 가짜 피가 묻어 있어 피로 오해한듯 하다.
[4]
폭행하지 않았을 경우 그저 떠돌아다니는 그 둘을 보호하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하고
지랄하고 자빠졌네 폭행했을 경우 자기 또한 형제한테 당했다면서 요새 아이들이 얼마나 막나가는지에 대해서 언급한다.
[5]
사실은 다니엘이 크리스와 놀기 위해서 써버린 거지만
[6]
이 때 부르는 노래는 I found a way-First Aid Kit
[7]
'징크스'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 사람을
사랑했었다고
[8]
프리퀄인 캡틴 스피릿의 모험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9]
통화할 때 자신의 어마니하고는 스페인어로만 통화를 하고 아들과 통화할 때는 스페인어를 섞어 가면서 통화를 한다
[10]
이 트럭이랑 똑같이 생긴 트럭이 에피소드 1 주유소 파트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안톤의 트럭이 맞다고 인정했다. 안톤 또한 션과 이유는 다르지만 트럭 기사로서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11]
대표적인 항암치료의 후유증이다
[12]
일단 션 입장에서는 짝사랑이지만 파티에서 션이 오지 않을 때 먼저 션에게 문자를 하는 모양새나 라일라가 귀띔을 해줬더라도 션의 번호를 먼저 따 간 것으로 보아 젠도 션한테 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는듯.
[13]
라기보다는 대신 메시지를 써 주겠다고 션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라일라의 문자지만
[14]
머리카락 색깔이 파란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고 머리가 좀 더 길어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