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17:56:30

LM7

파일:LM7_profile_190204.jpg
닉네임 LM7
본명 불명
학력 도쿄예술대학 조각과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링크
활성 트위터 / 픽시브
인스타그램 / 디비언트아트
잠정 중단 트위터(영문) / 홈페이지
유튜브 / 니코니코 동화 / Pawoo
파일:JjnYNZWr.jpg
[1]
1. 개요2. 상세3. 여담4. 참여 작품

1. 개요

LM7은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성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도쿄예술대학 조각과 졸업. 도쿄에 거주 중.[2] 2022년 기준으로 만 30세.

2. 상세

과거에는 선을 딴 뒤 면에 채색하는 것이 아닌 선 만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했다. 수많은 선으로 면을 이루어내는 방식. 이 때문에 그림에 특유의 투박함이 살아있다. 시간이 지나며 더욱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보여 주고 있다.[3] 배경 또한 일품으로 웅장한 구도와 화려한 광원효과로 눈을 즐겁게 한다. 한편 기복이 상당히 들쑥날쑥한 편이라서, 폼이 안 좋을 때는 담당한 캐릭터들의 얼굴형을 뭉개버리거나 너무 비슷하게 그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배경의 퀄리티는 기복에 상관없이 항상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상업활동으로는 Cygames에 소속되어 사내 작품들 중심으로 일러스트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2017년 후반에 퇴사 후 2018년 주식회사 에다노우에(株式会社枝の上 / Edanoue, Inc.)를 설립하여 독자 미디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주된 컨텐츠는 2018년 3월 1일 공개된 버츄얼 유튜버 하토바 츠구와 본인의 과거 오리지널 동인지 세계관을 재구성한 라벤더 쿼츠(LAVENDER QUARTZ) 두 종류.

이후 명일방주의 기획 이미지가 공개되자 하이퍼그리프 제작진에게 라벤더 쿼츠와의 컨셉의 유사함[4]을 지적하여 조금 논란이 생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과 이야기를 거친 후 다행히도 잘 해결되었으며, 아예 LM7쪽에서 명일방주의 외주 일러레로서 참여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 외주를 담당하며 명일방주의 인기 캐릭터들 일부나 굵직한 이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작업하는 것으로 볼 때 제작진과 원만히 화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여담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망했다느니, 방사능 오염을 걱정하는 몇개의 트윗을 올렸다. we are doomed, ##, ##
  • 프리큐어 시리즈 아이카츠!를 좋아하는 듯 하다. 특히나 2012년경엔 아이카츠. 그렸던 일러스트 중에 큐어 해피 아우디를 활활 태우고 있는 그림도 있다.
  • 매우 자주 중국이나 한국 유저들의 그림을 리트윗한다. 한동안 트위터 인장에 한국어가 적혀있었고, 주식회사 에다노우에를 런칭 후에도 한국어 '감사합니다'가 적힌 인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극한직업을 봤다는 트위터를 한글로 올리기도 했다.
  • 일러스트에 총기류나 차를 많이 그려넣는 것으로 보아 밀리터리 동호인이면서 자동차 애호가인 듯. 그 외에도 기계식 시계도 자주 언급한다. 필명 역시 밀리터리쪽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는데, LMT MARS-H(통칭 LM7이라고도 함)과의 연관성은 불명.
  • 개성적인 화풍에 영향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많다. TOKI(구 Renatus.Z), SWAV, NARUE, nihoshi, なで肩, 儀式 등등
  • 한국 명일방주 커뮤니티에서는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코인마냥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며 '느금칠'이라는 애증 섞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래도 기본기 자체가 워낙에 출중해서 Infukun 같은 작가들보단 여론이 좋긴 하다.

4. 참여 작품


[1] 그림 속 캐릭터는 아이카츠! 키리야 아오이. 타고 있는 차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이며 유리창 너머 도로에는 아우디 R8, 포르쉐 911,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라리 F12베를리네타가 보인다. [2] 트위터에는 홋카이도에 거주중이라고 나와있다. [3] 본인 트위터에 따르면, 일러스트 업무를 시작한 초창기에 더욱 밀도 높은 채색으로 바꾸기 위해 상당한 노력과 고생을 겪은 듯. [4] 이때는 라벤더 쿼츠가 본격적으로 정보공개를 하지 않았을 때라 많은 사람이 의아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