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Fuki와 베이스 Hibiki를 중심으로 2005년에 데뷔한 일본의 혼성 파워 메탈 밴드이다. 밴드 내의 홍일점 보컬 Fuki를 중심으로 한 파워풀한 가창력이 일품이며 2011년 토호쿠 대지진이 터졌을 때 응원가로 낸 싱글 중 하나가 바로 "Dream!"이다.
본래 6인조 밴드로 중간에 기타,서브보컬 kazu가 탈퇴하며, 5인조 구성을 갖추었다.
보컬 Fuki 기타 Jay 베이스 Hibiki 키보드 Mao 드럼 Yumi
대표곡으로 Resistance,[1] noah, Hyperion, Love You[2] 등이 있다.
2014년 핵심멤버인 Hibiki가 활동중단 의사를 표명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Hibiki를 제외한 밴드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무기한 활동중단에 들어갔다.
사실 기타리스트 Kazu의 탈퇴 후 원기타 체제로 들어갈때부터 곡들이 점점 멜로딕 스피드 메탈에서 하드록,제이팝 스타일의 헤비메탈로 변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멤버들사이에서 음악적 견해차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본래 초창기에는 Hibiki의 단독 작곡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후기로 갈수록 다른 멤버들(특히 Mao)의 작곡 비중이 더 많아졌는데, 초창기와 음악성도 달라진데다가 멤버들이 모두 Light Bringer 외의 활동들에도 바쁘게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활동중단까지 가게 된듯.
Hibiki는 활동중단 후, 여러 세션계에서 활동을 하다가 2015년 중후반부터 SABER TIGER에서 세션으로 활동을 시작후 줄곧 SABER TIGER에서 활동하며[3] 한국에 2번이나 내한을 왔으며, 2017년 8월 6일에는 정식멤버로 합류했다.
또다른 핵심멤버인 Fuki는 현재 일렉트로닉 하드락밴드 Doll$Boxx,[4] 멜로딕 파워 메탈 밴드 Unlucky Morpheus[5]에서 활동하고 Fuki Commune이라는 명의로 솔로 앨범도 발표했다.[6] 주로 활발한 활동은 Unlucky Morpheus 쪽에서 하고 있다. 다만 같은 멜로딕 파워 메탈 밴드라고 Unlucky Morpheus 에서 라이트 브링거 같은 스타일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라이트브링거가 좀더 밝은 느낌이고 언럭키 모피어스는 훨씬 어둡고 다크한 느낌이다.[7] 아쉬운 점은 둘다 프로젝트 밴드형식이라 활동기간을 예측하기가 힘들다. 특히 그나마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던 언럭키 모피어스는 드러머 후미야가 GALNERYUS 멤버로 들어가면서 더 애매해졌다.[8]
여담으로 가챠릭스핀 멤버들은 SABER TIGER의 시노야마 타케노리와 Hibiki 와 매우 친하다고 한다. 가챠릭스핀 멤버들이 Fuki와 매우 친한걸 생각하면 적어도 Fuki와 Hibiki사이의 불화는 없는듯.
탈퇴한 Kazu는 2017년 솔로앨범 'Life'를 발매했다. 앞으로도 솔로로 활동할 계획인듯.
키보디스트 Mao는 Fuki의 솔로공연 서포트 멤버 및 세션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Fuki의 솔로앨범에 작,편곡으로 9곡을 제공해주기도 하였다.[9] 최근에는 일본에서 주목받고있는 여성 헤비메탈 밴드 Lovebites와 애니메이션 블라드 러브의 주제가 Winds of Transylvania를 공동 작편곡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는 3, 4, 5집이 발매되어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 등에서 음원 서비스도 이루어지고 있다.
밴드가 무기한 활동중지까지 가긴했으나, 해체하진 않아서 인지, 페이스북에선 가끔씩 글들이 올라온다. 주로 멤버들이 다른밴드에서 앨범낸 것을 알려주고 있다
2018년 기타리스트 Jay가 완전히 탈퇴하였으며, 이후 Jay는 비주얼계 메탈밴드 마텐로 오페라에 가입하였다.
[1]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 곡이 실린 앨범인 Midnight Circus의 1번 트랙인 開幕과 연결되어 있다.
[2]
Hibiki 의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곡
[3]
멤버들이 거의 정식멤버 대우를 해줬다고 한다.
[4]
가챠릭 스핀(
Gacharic Spin)이라는
걸즈 록 밴드와의 콜라보 밴드다.
[5]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밴드로 출발하였으나, 근래에 들어 오리지널 곡들 또한 내놓고 있다.
[6]
메탈 스타일은 아니며
애니송 내지는
J-POP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여담으로
괴도 조커의 2기 엔딩곡인
輝く夜へようこそ!를 부르기도 하였다.
[7]
외국팬들은 에픽 혹은 심포닉적인 느낌이 난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8]
그리고 기타리스트 Jinya 또한 Undead Corporation 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기타리스트 Siren은
요정제국 소속이었지만 2018년에 탈퇴
[9]
라이트 브링거의 후기앨범들이 취향에 맞다면 추천